지금은 하늘의 별이 된 내 남편이 6년 전 연애시절에 둘이 하는 사업도 잘 풀리기 시작하면서 드디어 프로포즈도 받고 혼인신고도 했었는데 혼인신고 2달 후에 갑자기 허리가 너무 아프다고 진짜 사람이 너무 처절하게 아파하길래, 디스크가 이렇게 아픈가? 싶었는데 병원에서 들은 췌장암 말기.. 왜 이제서야 왔냐고 많이 아팠을텐데 라는 말에 책임져야 하는, 사랑하는 가족이 있어서 하루도 본인의 걸음을 멈출 수 없었다던 우리 오빠.. 본인 몸보다 내가 우선이던 우리 오빠.. 본인 몸이 당장 죽겠는데도 매번 병실에서 내 잠자리, 내 끼니 걱정이 우선이고 울지 말라고 오빠 괜찮다고 웃어주던 우리 오빠.. 진짜 불우한 가정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던 남편이고, 나한테는 누구보다 사랑하는 내 편이었는데 진짜 가슴이 터질 것 같고 아무 말도 안 나오고 머리가 하얘지며 눈물은 커녕 목소리도 안 나오고 걸을 힘조차 나지 않아서 멍하니 바닥에 앉아 바닥만 바라보던 그 날 왜 뱃속에 있는 아이까지 우리 셋한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담배도 안 피고 술도 안 먹고 독서, 운동, 일, 고아원 봉사활동 이 4가지 말고는 아무것도 안 하던 사람이었는데..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던게 죄라면 죄였을까요? 누군가의 시기심과 질투로 그랬을까요? 그 날 이후의 삶은 제가 살아본 가장 고통스러운 날들의 연속임과 동시에 모순되게도 이 사람의 온기를 비로소 가장 소중하게 느낄 수 있던 행복한 하루하루였던 것 같네요.. 지금도 너무 보고 싶고 끝까지 나한테 미안하다고 내가 너무 무책임한 남자라고 울면서 미안하다고 사랑한다고 하는 그 얼굴을 잊을 수 없네요,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고통에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그저 안아줄 수 밖에 손을 잡아줄 수 밖에 없는 그 무력감은 진짜 다시는 느끼고 싶지 않네요.. 마지막 가는 날, 급한 거래처 일때문에 잠깐 출근했는데 병원에서 빨리 오실 수 있냐는 전화 받고 진짜 미치겠고 눈물은 계속 흐르면서 택시 타고 갔더니 몸에 힘도 못 주는 그 앙상한 몸으로 내 손을 최대한 꽉 쥐고 눈물을 흘리며 "사랑해, 미안해, 고마워"라는 3가지 말을 젖먹던 힘까지 짜내서 전하고서야 비로소 떠났던 우리 오빠.. 듣고 사랑한다고 말하려는 찰나에 심장이 멎는 소리가 들려오는데 왜 항상 나는 오빠한테 보살핌과 사랑을 받기만 하고 항상 한 발씩 느린 건지.. 신이 있다면 묻고 싶습니다.. 마지막에 나도 사랑한다, 나도 고맙다, 나도 미안하다는 그 말을 들을 찰나의 시간을 주는 것도 아까우셨나요.. 오빠 너무 보고 싶고 오빠가 내게 준 가장 큰 선물인 우리 지호도 너무 이쁘게 크고 있고 우리 둘이 일궈낸 사업도 이제 자리 완전히 잡고 확장도 해서 진짜 열심히 살고 있어, 오빠도 지켜보고 있지? 나 완전 일 지호 둘 다 잡으려고 열심히 사는 중인데 나 잘하고 있는거 맞지? 나 진짜 우리 지호 남부럽지 않게 잘 키우고 시간 되면 올라갈테니까 그때 내가 늙은 모습이라도 나 꼭 안아줘야 한다, 그리고 다음 생이 있다면 꼭 다시 내 남편이 되어줘 그때는 내가 꼭 우리 오빠 지킬게 오빠 진짜 너무너무 사랑하고 너무 고마워...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는 나에게 사랑이 뭔지 알게 해주고 사랑을 주는게 서툴렀던 나에게 사랑을 주는 법도 알려줘서 고마워! 진짜 많이많이 사랑해, 그러니 나중에 꼭 만나자❤
꼭 그런 성실하신 분들이 안 좋은 일이 더 많이 생기는 것 같네요 하늘도 무심하시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하늘에서 남편분이 흐뭇하게 혜림님과 지호님 모자를 지켜보고 계실 것입니다. 진짜 잘 이겨내고 계신 것 같아 주제넘지만 응원의 말씀 올립니다, 지호랑 좋은 앞날을 응원하며 하루하루 남편분을 만날 날이 다가오는 것이니 행복하세요!
아가씨... 그러지말아요.. 울딸도 5년반전에 암선고.. 그나마 1기말이었어요 사궈던 남친이 끝까지 지켜줬고 그 마음 변함없이 딸곁에서 지겨줬습니다 사랑의 힘은 정말 위대했어요 항암도 다 이겨내고 5년후 작년 24년 7월 완치판정받았고 24년 10월 결혼식까지하고 지금 너무 행복하게 잘살고있습니다 ❤ 행복의 눈물이 흐릅니다~ 아가씨도 남친도 힘내서 잘이겨내시고 꼭 결혼까지 하길 아줌마가 기도할께요 힘내요 !!
전 1980년생이고 너무 아파서 검사했을 때 이미 직장암 3기로 스타트..폐랑 간에 퍼져서 4기입니다. 지금 키모 시작한지도 2년째고 키모도 잘 안들어서 이번주에 약을 세번째 바꾸네요..그런데도 긍적적으로 생각하고 감사하며 살아갑니다..기운내세요..마음이 정말 중요해요. 이러다 죽게 되더라도 마음은 항상 꺾이지 마세요. 뭘 하든 마음먹기에 달렸어요.
@hyowonkim-f7r 암세포는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많이 증식이 되어 암환자가 되지만 치료 후 면역력 관리와 지내왔던 환경을 되돌아 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불필요한 걱정은 오히려 몸에 해롭다는걸 느끼고 있어요. 병은 의사에게 맡기고 관리는 스스로 병을 멀리 할수 있는 환경을 본인 스스로가 만들어가는게 최선이더라구요.
같이 이겨내셔서 같이 행복하세요! 저는 제작년, 작년 수술3번, 항암, 방사선 그렇게 시간을 보내니 떠나더라구요. 암수술하다가 암이 하나 더 발견되고 나니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에 보내줬어요. 뭐 사실 보내줬다기 보다는, 갈 사람이었으니깐. 갔겠죠? 그래도 좀만 더 옆에 있다가 가지. 안그래도 안 잡으려고 했는데. 힘내라는 말 도움이 하나도 안되는 건 알지만. 견디다보면 지나갈거예요. 그것도 잘. 많이 사랑하세요.
떠나라고 했지만, 곁에 남아 주었던 남친은 결국 몇년 뒤 떠나갔어요. 막상 그렇게 됐을때 슬펐는데, 그 분인생을 생각하면 잘 된것 같아요. 남친이 나이가 좀 있었는데, 다행히 그분은 얼마뒤 곧 결혼도 했고 아기도 생겼어요. 덕분에 저는 마음의 짐을 덜었고요 지금도 투병중입니다..
저도 몇년 전에 일하는 중이라 바쁜데 전화 할 애가 아닌데 전화 온 2살 터울 남동생 느낌이 이상해서 양해를 구하고 밖에서 받으니 울더라구요 한 번도 제 앞에서 우는 애가 아닌데 무슨일이냐니까 3년 만난 여자친구랑 싸워서 헤어지자길래 알겠다 하고 말았더니 알고 보니 여자친구가 암이여서 헤어지자고 했더라구요 이마 척추와 허벅지까지 이전 상태라 심각하다고 나 어떻게해야 할까 누나 이러는데 진짜 숨이 턱 막히고 혹시나 안좋은 상황까지 생각해 보면 너무 안쓰러워서 말리고 싶었지만 먼 훗날 저를 원망할까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지만 너는 어떤데 물으니 당장이라도 가고 싶은데 여자친구가 옆에 있는게 미안하고 싫다고 강력하게 거부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후회하지 말고 옆에 있어주라고 했어요 정말 제 동생에게 잘했던 여자친구이기도 하지만 제 동생이 버티는 이유도 그 친구 덕분이기에 꼭 있으라고 했어요 지금은 둘이 잘 삽니다 결혼도 할 예정이고 둘 다 병원에서 간호사와 응급실 직업으로 삼아 열심히 삽니다 두분 다 후회하지 마시고 꼭 서로 옆에 있어주세요 비록 제 남동생 이야기지만 정말 옆에 있는걸로도 힘이 됩니다 그 자채만으로도 꼭 완치 될겁니다 힘내라는 말 보단 다 괜찮을테니 의지하고 버텨주세요 영상 보니 마음이 참 먹먹하네요
지금은 하늘의 별이 된 내 남편이 6년 전 연애시절에 둘이 하는 사업도 잘 풀리기 시작하면서 드디어 프로포즈도 받고 혼인신고도 했었는데 혼인신고 2달 후에 갑자기 허리가 너무 아프다고 진짜 사람이 너무 처절하게 아파하길래, 디스크가 이렇게 아픈가? 싶었는데 병원에서 들은 췌장암 말기.. 왜 이제서야 왔냐고 많이 아팠을텐데 라는 말에 책임져야 하는, 사랑하는 가족이 있어서 하루도 본인의 걸음을 멈출 수 없었다던 우리 오빠.. 본인 몸보다 내가 우선이던 우리 오빠.. 본인 몸이 당장 죽겠는데도 매번 병실에서 내 잠자리, 내 끼니 걱정이 우선이고 울지 말라고 오빠 괜찮다고 웃어주던 우리 오빠..
진짜 불우한 가정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던 남편이고, 나한테는 누구보다 사랑하는 내 편이었는데 진짜 가슴이 터질 것 같고 아무 말도 안 나오고 머리가 하얘지며 눈물은 커녕 목소리도 안 나오고 걸을 힘조차 나지 않아서 멍하니 바닥에 앉아 바닥만 바라보던 그 날
왜 뱃속에 있는 아이까지 우리 셋한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담배도 안 피고 술도 안 먹고 독서, 운동, 일, 고아원 봉사활동 이 4가지 말고는 아무것도 안 하던 사람이었는데..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던게 죄라면 죄였을까요? 누군가의 시기심과 질투로 그랬을까요? 그 날 이후의 삶은 제가 살아본 가장 고통스러운 날들의 연속임과 동시에 모순되게도 이 사람의 온기를 비로소 가장 소중하게 느낄 수 있던 행복한 하루하루였던 것 같네요..
지금도 너무 보고 싶고 끝까지 나한테 미안하다고 내가 너무 무책임한 남자라고 울면서 미안하다고 사랑한다고 하는 그 얼굴을 잊을 수 없네요,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고통에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그저 안아줄 수 밖에 손을 잡아줄 수 밖에 없는 그 무력감은 진짜 다시는 느끼고 싶지 않네요..
마지막 가는 날, 급한 거래처 일때문에 잠깐 출근했는데 병원에서 빨리 오실 수 있냐는 전화 받고 진짜 미치겠고 눈물은 계속 흐르면서 택시 타고 갔더니 몸에 힘도 못 주는 그 앙상한 몸으로 내 손을 최대한 꽉 쥐고 눈물을 흘리며 "사랑해, 미안해, 고마워"라는 3가지 말을 젖먹던 힘까지 짜내서 전하고서야 비로소 떠났던 우리 오빠.. 듣고 사랑한다고 말하려는 찰나에 심장이 멎는 소리가 들려오는데 왜 항상 나는 오빠한테 보살핌과 사랑을 받기만 하고 항상 한 발씩 느린 건지.. 신이 있다면 묻고 싶습니다.. 마지막에 나도 사랑한다, 나도 고맙다, 나도 미안하다는 그 말을 들을 찰나의 시간을 주는 것도 아까우셨나요..
오빠 너무 보고 싶고 오빠가 내게 준 가장 큰 선물인 우리 지호도 너무 이쁘게 크고 있고 우리 둘이 일궈낸 사업도 이제 자리 완전히 잡고 확장도 해서 진짜 열심히 살고 있어, 오빠도 지켜보고 있지? 나 완전 일 지호 둘 다 잡으려고 열심히 사는 중인데 나 잘하고 있는거 맞지? 나 진짜 우리 지호 남부럽지 않게 잘 키우고 시간 되면 올라갈테니까 그때 내가 늙은 모습이라도 나 꼭 안아줘야 한다, 그리고 다음 생이 있다면 꼭 다시 내 남편이 되어줘 그때는 내가 꼭 우리 오빠 지킬게
오빠 진짜 너무너무 사랑하고 너무 고마워...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는 나에게 사랑이 뭔지 알게 해주고 사랑을 주는게 서툴렀던 나에게 사랑을 주는 법도 알려줘서 고마워! 진짜 많이많이 사랑해, 그러니 나중에 꼭 만나자❤
꼭 그런 성실하신 분들이 안 좋은 일이 더 많이 생기는 것 같네요 하늘도 무심하시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하늘에서 남편분이 흐뭇하게 혜림님과 지호님 모자를 지켜보고 계실 것입니다.
진짜 잘 이겨내고 계신 것 같아 주제넘지만 응원의 말씀 올립니다, 지호랑 좋은 앞날을 응원하며 하루하루 남편분을 만날 날이 다가오는 것이니 행복하세요!
기운 내시길 기도합니다
하늘에서 그만큼 좋고 탐나는 남편분을 빨리 만나고싶었나보네요 ...
진짜 이 영상을 수십번 보네요.
제 얘기같아서..좋은일 많을꺼에요 힘내세요
신은 없다
아가씨...
그러지말아요..
울딸도 5년반전에 암선고..
그나마 1기말이었어요
사궈던 남친이 끝까지 지켜줬고
그 마음 변함없이 딸곁에서 지겨줬습니다
사랑의 힘은 정말 위대했어요
항암도 다 이겨내고
5년후 작년 24년 7월 완치판정받았고
24년 10월 결혼식까지하고
지금 너무 행복하게 잘살고있습니다 ❤
행복의 눈물이 흐릅니다~
아가씨도 남친도 힘내서 잘이겨내시고 꼭 결혼까지 하길 아줌마가 기도할께요
힘내요 !!
주작입니다ㅋ걱정마세욪ㅎ
@@서민수-n9o주작이었음 좋겠네 저런거보면 안타깝다기 보단 무섭다
힘내라@@서민수-n9o
@@서민수-n9o민수야 저주하면 저주받는대
암 조심해
@@크크크-c1n 누가 저주함....??망상은ㅋ
잘 이겨내시기바랍니다
저도 혈액암4기 진단받고 투병중 입니다
오직 자신만보고 치료받으시기 바랍니다
멘탈 잘 잡으시고 저도 멘탈 회복하는데
한달 걸렸습니다
응원합니다
완치하시길 바랄게요❤️ 꼭 완치돼서 건강해지실거예요!!
꼭 완치해서 그동안 못한거 다 하실 수 있을거에요
저두 혈액암으로 항암중이에요 같이 완치해요 꼭
꼭 완치하시길 바립니다. 정말 정말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저도 남자친구만난지 6개월만에 암진단 받았어요..
항암할때 외계인같은 제모습습에 매일 귀엽다고 머리에 뽀뽀해주고 힘내라고 곁을지켜줬어요 매일 웃겨주고..
지금은 완치도 받고 만난지 7년 됐답니다^^
힘내세요 저런분이 옆에 계시는건 너무 행운이예요
헐 님도 복 받으셨네요..
암이 본인만 힘든게 아니라 주변사람도 힘들게 하더군요..
다행이네요 진짜 진짜 오래오래 건강하게 행복한 사랑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결혼은 안하시나요
7년을 만나도 아프면 떠나는데 인연인가 보네요😊
사랑은 진짜 만병통치약인거같음....뭔가 있음
여자분치료잘받으셔서 건강 되찾으시고
행복하게 잘사셨으면 좋겠네요
영상보고 너무 슬프요.지금 집사람도 폐암4기에 병원에서 통증과 싸우고 있고 저는
새벽에 잠이 오지 않아 영상보고 있는데 너무 슬프고 힘드네요.해줄수있는게 없네요.눈물때문
글을 쓰기조차 힘드네요.
파이팅입니다. 꼭 이겨내실겁니다!!
힘내세요! 이겨내실거에요
힘내세요
힘내세요~꼭 건강해지실거에요
꼭 꼭 이겨내실껍니다!!!
아무것도아니라고생각하세요
암이란게 다른나라에선 감기와같은 일반 질병으로 생각한답니다
우리나라만 유독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네요
치료잘받으시고 긍정적으로 편한맘 갖으시면 언제그랬냐 하듯 나으실껍니다❤
9년전 저를 보는것 같아요... 전 말기였어요... 그때 당시 남친이 지금은 남편으로 제 곁에 있어요. 너무 고맙고 감사하죠,저흰 아직도 매일 티격태격 하면서 살아가고 있어요
전 1980년생이고 너무 아파서 검사했을 때 이미 직장암 3기로 스타트..폐랑 간에 퍼져서 4기입니다. 지금 키모 시작한지도 2년째고 키모도 잘 안들어서 이번주에 약을 세번째 바꾸네요..그런데도 긍적적으로 생각하고 감사하며 살아갑니다..기운내세요..마음이 정말 중요해요. 이러다 죽게 되더라도 마음은 항상 꺾이지 마세요. 뭘 하든 마음먹기에 달렸어요.
괜찮으신거죠 ㅠㅠ
남친을 생각하시고 용기내서 이겨내서 같이 행복하세요 🎉❤
제발 암걸린거 본인 탓 하지 말아주세요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병이고 누구나 나을 수도 있는 병입니다 오히려 초기증상에 발견한게 정말 대단한거죠 정말 잘하셨어요
잘이겨낼꺼예요.2달째 남편항암치료옆에서 보면서 꼭나을꺼라고 확신하고 힘내고 있습니다
6년연애하고 결혼3년차 19개월아들이있죠 실제로 연애중와이프는 암에걸렸었고 수술잘받고 그상황이 너무슬프고힘들고 그랬는데 치료잘받아준 와이프에게감사합니다 어떻게 헤어지자고먼저한와이프까지 똑같을수가있나요..ㅎ
50대 중반 아잽니다.2018년도 아내랑 둘이 같은달에 암수술하고 요양병원에서 같이 치료받고 지금은 잘살고있습니다.막내가 초등학교6학년때인데 얘가20살때까지만 살았으면했는데 이제 20살이되었습니다.항상 삶에 감사하며 살고있습니다.다들 화이팅~
프사보니 너무 보기 좋네요ㅎㅎ 앞으로 두분 꽃길만 걸으시길!!
짐이라는 소리 하지마세요... 오래못본다해도 끝까지 곁에 남고싶은데 짐이될까봐 떠나라는말 너무 가슴아파요 😢
여성분 힘내세요 64세 여성 23년 암 진단 수술,항암,방사선 다 끝나고
열심히 살고 있어요 젊은분
충분히 이겨낼수 았어요 남자친구분 여성분 떠나지 마세요 잡아주길 바라고 있어요
잘 될겁니다 요즘 암 암것도 아닙니다 잘 치료 받고 잘 이겨내셔서 두분 평생 행복하세요~
안우시려고 처음에 노력하시는게 느껴져요. 건강해지실거니까 걱정마시구 행복하게 이쁜생각만하고 지내셔요
잘 드시고 잘 치료받으세요~~ 이쁜사랑하세요
남자가봐도 정말 멋진 남자분이시네요. 꼭 건강 되찾으셔서 두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예쁜 커플에겐 행복 가득해야지.. 왜하필..
진짜 감동이고 정말 멋있는데 하필 또 순순희 노래...ㅋㅋ
초기면 아직은 희망은 있습니다 희망 잃지마시고 끝까지 싸워서 이겨내셔야 합니다.
힘내세요
기적이란 단어도있잔아요 ..
함께 할수있을때까지 서로믿고 용기내길바래요..서로상처주지마시고살아있는많큼은행복하기~~^^
꼭 쾌차하실겁니다. 두분 모두 힘내세요
댓글이랑 같이 보면서 이 밤에 오열하고 있네요 암환자분들이 이렇게 많네요.. 왜 우리 엄마가 암인지 늘 세상이 원망스러웠는데 다같이 열심히 이겨내봐요
재이밤암인지늘삼년삼개월심각문턱큰집맛없재💐아프지마세여 ㅠ
치료잘받으시고 완쾌하셔서 남친과 행복하세요❤❤❤❤❤
덤덤하게 말하다가 무섭다고 하는거 너무 맘아프다...ㅠ 덤덤하게 아무렇지 않아 하는 사람들도 다 무섭다...죽음이란 게 안무서운 사람이 어딧겟어..
암은 극복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를 따나보내기 보다는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세요.
혈액암3기 판정받고 많이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현재 5년완치 받고 건강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용기를 내세요!
다행이네요. 근데 암은 대부분 일시적으로 나아도 언젠가는 재발하지 않나요? 그리고 항암 치료 자체가 몸에 부담이 커서 뇌도 손상되고 골수도 손상되고 그런다고 들었어요.
@hyowonkim-f7r 암세포는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많이 증식이 되어 암환자가 되지만 치료 후 면역력 관리와 지내왔던 환경을 되돌아 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불필요한 걱정은 오히려 몸에 해롭다는걸 느끼고 있어요.
병은 의사에게 맡기고 관리는 스스로 병을 멀리 할수 있는 환경을 본인 스스로가 만들어가는게 최선이더라구요.
아프다고 떠나가라 짐되기 싫다 그런말 하지마요 듣는 애인 마음 더찢어져요ㅠㅠ
어쩌면 여자친구분은 잡아주길바랬고
괜찮다는 말 듣고싶어서 그랬나봐요
이걸 보는 순간이라도 응원할게요!
당연히 꼭! 괜찮아지실거에요!!
내사랑이다 싶으면 빠꾸없이 고죠.
두분 사랑 너무 너무 아름다워요 얼른 쾌차 하시길 기원합니다
🍀🙏🍀🙏🍀🙏🍀🙏
여성분 치료 잘받으시고, 건강하길 응원하겠습니다!
남자친구분도 너무 멋지시네요ㅠㅠ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
꼭 나으실거예요...힘 내세요!!
저 말을 하면서도 곁에 있어줬으면 했을거에요
그리고.. 곁에 저런 사람이 있다면 이겨낼수 있을거에요 충분히
모든 아프신 분 들과 지키시는 가족분들 존경합니다.
이겨내세요!
보자마자 눈물나오네요
두분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바랄게요 너무 따뜻하네요
힘합쳐 이겨내세요 못할거없어요~ 건강하길빕니다😮
ㅠㅠ평생같이 사세요!! 여성분 건강하시고!
빠른 쾌유를 빕니다 🙏 🎉🌹🥳
힘내시길 응원합니다 저도 뇌종양4기였는데 잘 이겨내고 일상생활합니다~~
미치겠다 눈물나와 걱정하지 마세요 좋아지실 거에요 두분다 오랫동안 행복하세요 저도 무서워요 사실은~~
눈물나...둘다 너무 예뻐서...
그냥 어떻든 같이 있어요. 그게 진짜 사랑 아닐까요. 요즘 너무 많은 젊은 분들이
암 영상이 올라와서 마음이 먹먹하더라구요.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아프면 너무 부정적이 되니 하아...... 그냥 다들 좋아졌으면 하네요
두분 응원합니다
가장 좋은 만병통치약은 사랑하는 사람 입니다
제 약혼녀도 페암말기 진단 받았을때랑 똑같은 말 하네요 떠날거면 떠나 이말에 갑자기 저도 눈물이 나네요 9년이란 시간이 흘렀음에도
힘내세요
여자가 안 아팠을 때 필요하고 아팠을 때 버리면 말이 되나요? 그래서 아플때도 안 아플때도 항상 같이 있어야합니다 모든 여자들이 건강하세요
치료 잘받으시고 완쾌되길 바라요...힘내세요 제발~~~
이와중에 이런말해서 죄송한데
정말정말 너무 다행이에요
요즘은 초기에 발견하면
99퍼 고쳐용 ㅠ.ㅠ 당연히 힘들고
무서운 시간을 보내야겠지만
포기하지않으시면 반듯이 고쳐집니다
초기에 발견하셔서 정말 다행이에요
이 노래때문에 안들린다고
꼭 건강해질껍니다~~
진짜 진정한 사랑은 바로 이런 것이다....
꼭 다나으셔서 두분 이쁜 사랑하세요 응원합니다
저희 어머니도 1년반 전에 폐암말기 진단 받고 8개월 만에 숨을 못 쉬셔서 병원 에서 호흡기 착용 하시다가 돌아 가셧습니다
좋은 분 옆에 계시니 힘들어도 참으시고
꼭 회복 대셧음 합니다
퇴근 하고 와서 영상 보는대 어머니 얼굴이 눈에 아른 거리네요..힘네세요
아유…ㅠㅠ 제발 완치되어서 두분이서 행복해지길 빕니다..
이들에게 축복만이있기를 간절히바랍니다
무조건 힘내야 합니다
사랑이라는 명약이 있쟎아요
응원합니다
그마음 변치않기를 그리고 이겨내를...
사랑은 무거운 짐이 아니라 그짐을 나누어
행복을 채워 나가는겁니다.
힘내세요
자기 고집 안받아줄거야 이말이 왤케 슬프냐 하
아 감동입니다 😊😊😊
두분다 건강하고 행복 하세요 ❤❤❤❤❤❤❤❤❤
늘 응원합니다 ❤❤❤
힘내세요 …
저도 저희 아빠 보내드리고 많이 보고싶지만 언젠가 다시 만날날 기다리면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같이 이겨내셔서 같이 행복하세요! 저는 제작년, 작년 수술3번, 항암, 방사선 그렇게 시간을 보내니 떠나더라구요. 암수술하다가 암이 하나 더 발견되고 나니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에 보내줬어요. 뭐 사실 보내줬다기 보다는, 갈 사람이었으니깐. 갔겠죠? 그래도 좀만 더 옆에 있다가 가지. 안그래도 안 잡으려고 했는데. 힘내라는 말 도움이 하나도 안되는 건 알지만. 견디다보면 지나갈거예요. 그것도 잘. 많이 사랑하세요.
이 영상보고 눈물이 주르르...떠나라는 말하는 여자분 심정..안떠난다는 남친분..마음이 아파요
여자분...저도 암환우입니다...저는 심지어..수술도안되구요..담도 4기 혈액암입니다...
1년전 1년시한부 판정받았구요..세상이 무너지는줄 알았습니다...아니..무너졌죠..나만의 세상이...근데..그렇게 말하면 옆에사람은 더 힘들어하더라구요...그냥...음..같이 지내세요...욕심같지만 욕심내세요..그래야 님도 살아야겠다는 의지가 생기고 치료도 잘 받고 이겨낼수있습니다
떠나라해도 안가요..어떻게 가요?입장바꿔서 생각해보세요..못떠나죠? 그러니 열심히 치료 받으세요!!화이팅이에요^^
떠나라고 했지만, 곁에 남아 주었던 남친은 결국 몇년 뒤 떠나갔어요. 막상 그렇게 됐을때 슬펐는데, 그 분인생을 생각하면 잘 된것 같아요. 남친이 나이가 좀 있었는데, 다행히 그분은 얼마뒤 곧 결혼도 했고 아기도 생겼어요. 덕분에 저는 마음의 짐을 덜었고요
지금도 투병중입니다..
와... 진짜 가슴이 미어터지고 눈물 난다...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이 암 이라 하면 진짜 세상이 무너질거 같네요 이건 꿈일거야 현실 부정 할거 같아요
당사자는 얼마나 무섭고 두려울까요ㅜㅜ 아직 초기니 잘 치료해서 예쁜 가정 꾸려 나가길
떠나고 싶으면 떠나 짐되기 싫어
이런 맘도 있지만
나 무서워 나 버리마 내 옆에 있어줘
이런 맘도 있는 거죠. 미안하고 짐되기 싫어 저렇게 말하는 거겠지요.
치료잘받으실생각부터~
하세요
마음무너지는말하지말구요
지호랑 행복을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나 만나 고생만한 울 마누라
순희씨 갑작스런 3기말 암 판정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이었죠
아직 완치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빠지지 않고 힘 내서 항암 받으면서도
늘웃어주는 모습에 뒤 돌아서서
눈물만 흘립니다 꼭 완치해서
행복하자
형님 자연식으로 가보십쇼..
진짜 그냥 드리는말 아닙니다.
배생다 검색해보십쇼.
이게 뭔가 싶은데 해보면 압니다.
순순희 = 싫어요 + 채널추천안함
어떻게든 남친분을 봐서라도 나으셔야죠 😢
힘내세요 여자 친구분 응원하고 기도 할께요
저도 몇년 전에 일하는 중이라 바쁜데 전화 할 애가 아닌데 전화 온 2살 터울 남동생
느낌이 이상해서 양해를 구하고 밖에서 받으니 울더라구요
한 번도 제 앞에서 우는 애가 아닌데 무슨일이냐니까
3년 만난 여자친구랑 싸워서 헤어지자길래 알겠다 하고 말았더니
알고 보니 여자친구가 암이여서 헤어지자고 했더라구요
이마 척추와 허벅지까지 이전 상태라 심각하다고 나 어떻게해야 할까 누나 이러는데
진짜 숨이 턱 막히고 혹시나 안좋은 상황까지 생각해 보면 너무 안쓰러워서 말리고 싶었지만
먼 훗날 저를 원망할까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지만
너는 어떤데 물으니 당장이라도 가고 싶은데 여자친구가 옆에 있는게 미안하고 싫다고 강력하게 거부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후회하지 말고 옆에 있어주라고 했어요
정말 제 동생에게 잘했던 여자친구이기도 하지만 제 동생이 버티는 이유도 그 친구 덕분이기에 꼭 있으라고 했어요
지금은 둘이 잘 삽니다 결혼도 할 예정이고
둘 다 병원에서 간호사와 응급실 직업으로 삼아 열심히 삽니다
두분 다 후회하지 마시고 꼭 서로 옆에 있어주세요
비록 제 남동생 이야기지만 정말 옆에 있는걸로도 힘이 됩니다
그 자채만으로도 꼭 완치 될겁니다
힘내라는 말 보단 다 괜찮을테니 의지하고 버텨주세요
영상 보니 마음이 참 먹먹하네요
당신이 짐이라고 생각된다면, 잡아도 떠납니다...
그러니 딴말말고 사랑으로 극복!
나 많이 아프대가 아니라 암이래 라고 한것같아요
와…여친 남친 둘다 찐사랑이다
꼭 완치되시길 기도드립니다. 두 분 행복하게 잘 사시길 기도드립니다.
그저.. 고맙다...(❤)
남자는.내 여자가 본인에게 짐이 되는 것 보다 내가 사라짐으로 인해서 당신이 기댈 곳이 없어진다는게 더 슬픕니다
젤 와닿아 눈물흘리네요..
분명 잘 될겁니다. 응원하겠습니다.
남자 친구도 진짜 힘들 텐데 저걸 말하는 여친 맘이 진짜 찢어질 듯……… ㅠㅠㅠㅠ
진짜 남친 말 처럼 초기는 금방 나음 아빠 친구가 한 1년전에 초기암 발견하셨는데 지금 술도 마시고 다 나으심.. 그냥 살면서 병원 왔다리갔다리 하는정도임 진짜로 위로하려는 말이 아니라 진짜로 금방 낫고 심각한것도 아님
꼭 완쾌합시다 힘내세요 ❤❤
두분행복하시고 빠른쾌유하시길 빕니다
두사람 걱정하는게 잘이겨내시길거라. 바라고 기도 할께요
아 씨ㅡㅡ 세상에는 왜이렇게 마음 아픈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거야 진짜로 ㅡㅡ 아 짜증난다
저희 어머니 암2기셨어요 다행이도 사셨지만 재발하실까봐 너무 무서워요 아직도 엄마의 항암 사진을 보면 눈물이 나요 암은 누구에나올수있는건가봐요 저희 엄마가 암일줄 상상도 못햤었어요 담달에도 CT 찍으로 가시는데 괜찮으시길..
저도 어릴적 이렇게 보낸 친구가잇는데
평생 죄책감이 드네요 저는 그친구를 뒤도안보고
떠낫거든요.. 그친구는 죽기전까지 저를 그리워 원망했을꺼 같아요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으앙..ㅠㅠ 영상보다 이 글보고 눈물이...ㅠㅠ
기회줄때 떠나세요...피붙이 가족도 정말힘든게 암환자 간병입니다...가족에게 맡기세요...
슬픈 사연 마다 이노래 자꾸 깔리네 그리고 연속해서 여러영상에 같은 음악 ... 감성을 이용한 홍보인가?..
두분다잘될거예요ᆢ기도할께요
아 정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ㅠㅠ 너무 속상하다
꼭 건강해질거예요
희망가져요 응원할게요
사랑이 짐이 되는게 너무 슬프다
저게 맞지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는
저도 작년에 암선고 받고 수술하고 주기적으로 검사받는데 그때마다 여자친구한테 떠나라고 이야기하는데, 어떤 마음으류 그런말 하신지 공감되네요..ㅎ 계속 검사는 정상이고 이상없다는데 맨날 불안하고 무섭네요 진짜..
빠른 쾌유를 빕니다😂😂😂😂😂😂😂😂😢😢😢😢😢😢
떠나는게 아니라 떠나주는거야 나도 그럴려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