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PD] 자식들에게 나눠 줄 김장을 담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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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8 сен 2024
- 찐PD 일흔아홉번째 이야기입니다
찐PD가 갑니다 (ep.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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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d-gt7rt
동계정온종가 체험과 장맛을 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로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www.jungon.kr
동계 정온 종가
김장 담그는 날
경주 최부잣집 큰따님이시자
14대 종부이신 최희 할머니께서는
매년 겨울이면 자식들에게 나눠 줄 김장을 담그십니다
연로하신 시어머님이 고생하시는 모습을 바라보며
큰며느리이신 15대 종부님은 항상 걱정하고 계시는데...
#경주최부자집큰딸#동계정온종가#김장
동서들이 와서 같이 하던지..김장을 해도 안가져가면 할머니가 김장을 안할것이고 큰종부랑할머니랑 저럴일이 없지
저 종부님이 인간적이다.
종부라고 그렇게 희생적이지 않고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사니...
모든 며느리가 대부분 저 종부님 같은 모습이다.
"좀 앉았다가 가이소"
- 언제 들어도 인정어린 정겹고 구수한 사투리...!!
우리 할머니 오래오래 사세요...👍🙏💖
99999999
큰집큰며느리는힘이든다 김장은 다같이해야지 해서주는게아니다 얼마나힘든지 해본사람만이알지 받기만하는사람들은 모르지
요즘 절임배추로 많이 하지만 배추 직접 절여서 하는 김장은 정말 2박3일 잡고 해야죠 배추 씻고 하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해본사람만 암
@@sooholee6480
맞아요
허리가 끊어질듯 아프죠
그런말하지마셔요 오지못한자식마음은오죽하게나요 정말마음넢게써야합니다 저도둘째지만 장녀처럼생활을합니다
다 맞는 말씀들입니다ᆢ그래도 하는분들이 힘들죠
원래는 다같이 모여서 하던걸 자기들은 자기집에서 가만히 앉아서 택배로들 받아들 먹고들 있네요 농경사회의 변질로 웃기는 상황들을 보게 되었네요
아들이 무슨 소용있나~~
구순의 어머니 명언~
저연세에 드신그릇 씽크대에 직접갔다 넣어시고 ~바지런하시고 깨어있으시네요
같이사는 며느리는 항상 힘이들수밖에 없다
주변 같이 시어머니 시아버지랑 같이 사는 지인들 다 병 들었어요. 휴
휴~~~~
에휴~~~~ㅠㅠ 마자유
시부모님과 함께 사는 건 고행입니다.
@@vrai1004 ㅠ 같이
앙살아두 병드는데요,,,ㅠ
에효 편안하게 건강하게 지내시길여~🍀🍮☕🍎
15대 종부님 수고가 많으십니다.어른 모시고 하는게 쉬운건 아닌데도 다 받아 들이고 복 받을 껍니다.
시어머니가 계시니 아직 젊어보일뿐.
류성규 종부님도 연세가 적지않은데.ㅎㅎ
정말 많은일을 하십니다. 인품이 존경스럽습니다.
동계 정온 정가댁
두분이서 토닥토닥 이러쿵 저러쿵 하시는 모습이 사람사는 모습보여서 참 보기좋아요
이웃집 아낙들과의 토닥임도~~♡♡^^ 2:14 5:07
할머니의 인자함에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몸이 힘이드셔도 자식사랑에 김장을 담으시네요~
할머니의 일상 보기만해도 마음이 행복합니다~^^
15대 종부님, 참으로 애환과 노고가 크셨겠습니다.
어른과 한 집안에 평생을 산다는 것,
그 고충은 겪어보지 않으면 감히 알 수가 없는거지요.
존경합니다.
그래도 시어른께서 덕이 있으시니 그나마 다행인 듯 합니다.
말투에서 익숙함이~저도 경주최씨예요^^아들 많을 필요없다,제대로 된 1명에 딸이 많아야 좋다. 돌아가신 울아버지처럼 시대에 맞게 합리적이시네요~
88된 울 시엄니는 아직도 손자타령입니다😹아들들이 제구실 못하는 집들 대부분인거 보시고도~~속터져도 죄송합니다^^
경주최씨 친정엄마에 경주최씨시댁 큰며느리입니다 울시댁도 몇대째 딸이 귀해
몇집에걸쳐 딸구경하는데도 제가 첫딸낳다고 3읽단식하고누우신시어무니생각하면 지금도
답답합니다 무슨일인지 울시댁은 대를거듭할수록 가세가 기울고있는데 제생각엔 아들이 넘 많다보니 우애도 없어지고 딸들의 웃음소리가 없어서
자연스레그리되는거같습니다.
울 시어머니 아들 가진 유세
뭐 그리 잘 난것도 없는 아들들
지긋지긋 해요
93세까지
환갑,진갑 지난 자녀분들한테
김장김치 해서 보내셨나보네요
곁에 도움주시는 든든한 지원군이
여러분 계셔서 가능하신듯요
종부님의 아우라를 실감합니다
할머니 애살은 참보기좋으네요 부모님 마음 자식이60이 넘었는데 김치 싸먹을까봐 90십 부모님이 김장하시는것 참 이모습이 부모님 마음이시겠죠~~~부모님은 열자식 그두시는데 열자식은 한부모 못 모신다는 옛말이 생각나네요
찐동감입니다
방송은 방송으로만 보세요
할머니, 자식들 욕하지말고
다 살아가는 방식이 있는겁니다
서로 다르다고 욕하지말고
할머님 자식에 대한 그맘 알것같아요~ 저희 엄마도 살아계실때 할머니랑 똑 같아서 ~그만하시라 해도 뭐던 해주고 싶어서 바리바리 보내주셧던 그맘 알면서 화 내고 햇는데~~할머니 뵐때마다 엄마생각이 많이나고 너무도 그립습니다~ 할머님 지금도 고우시고 인품잇으세요~~건강하세요~♡♡♡피디님 귀한영상 감사드립니다~^^
애휴 다갓은 부모마음
같이 사시는 며느님 ㅠㅠ
역시 최부자집큰딸님 맘 너무고우십니다 배추값 실랭이도 인간관계를 더 중요시 하십니다~찐님 올한해도 역사를 그대로
잘 부탁해요
그러게요. 인품이 훌륭하셔요
ㅣ1114
최희 할머니 뵈니 저희 친정엄마 생각이 간절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 엄마는 늘 장독대 관리 하시는 모습이 생생합니다
새벽에 일어나시면 맨 먼저 장독 열고 장독내를 하얀 면보 매일 삶아 말린 행주로
된장 항아리 고추장 항아리를 닦으시더군요
그 어린 시절엔 몰랐습니다
결혼을 하고 어언 29년을 살고보니
울 엄마는 그 항아리 속에 미생물들 번식을 막아주는 방법을
천연으로 지켜 오셨던것 같아요
된장 고추장 씨간장 액젓들
어머니 돌아가시고 씨간장을 올케언니가 7년을 드셨다고 합니다
언제 부터인가 올케 입에서 어머니 살아 계실때 장 담그기 배워줄건데 후회된다고 하셨어요
때는 늦었습니다 ㅎㅎㅎ
있을 때 잘하지 ㅎㅎㅎ
외가댁이 최가라는 이 자존감
친가는 강가입니다
저는 늘 제가 이런 부분에서는 자랑스럽습니다
최부잣댁 그리고 최씨 가문과 종가를 지키려 노력하시는 분들 소원 이루어지시길 바라며 번창하소서_()_
할머니 혼자 자식들을위한다고 이렇게힘들게 김장 담그시는데..자식들 다같이 도와줬음 좋겠는데
와서 돕지도 않는 자식들 다 해서 보내시니 큰며느리는 이꼴저꼴 보기 싫어 김장하는 날 딸네집으로 가시네요. 서로 말은 안해도 보기만 해도 스트래스 만땅입니다.
자식들은 그냥 사먹는거 좋아하실듯..
할머님도 고생이고..하지만 이것도 할머님의 자식들을 위하는 맘이니 어쩔수가 없네요.
할머님이 아직 정정하셔서
반갑습니다.
수년 전에 유적 답사다니다
들렸었는데..
된장도 주시기에 값을 드리고 왔어요. 놀러 와서 자고 가라고
하셔서 안부 전화 드리니
" 오니라" 하시던
건강하신 목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정정하게 지내시긴를
바랍니다 ()
최희종부님 종부님이 하시는 한가지 한가지가 아깝네요 보고 또봐도 역사에 남겨도 될 소중한 우리어머님들의 모습이지요 며눌종부님 너무 고와라 계속봐도 좋아요 찐pd님 다찍어 보여주세요 고맙습니다
우리친정엄마 살아계셨으면 딱 이케 사셨을듯..넉넉히 김장해서 빠진자식없이 다 챙겨 주셨을듯 합니다.봐도봐도 자꾸보게되는 이유네요.20여년이 지난지금 아직도 마지막으로 해주셨던 잡채가 생각나서 먹을때마다 목이 메인답니다.보고싶고 그리운 나의 어머니 사랑합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할머니~**항상응원합니다.
건강하세요~**
몇년 전 찍으신 영상이시네요. 자식은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부모님한테는 아기나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사랑받은 만큼 부모님한테 잘 해 드리지 못하고 보내드린 저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할머니, 종부님 건강하시고 피디님 고귀한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
부모마음이 어떤마음이신지 너무나 잘알것 같습니다 할머니 며느리 아들딸들은 정말 좋겠습니다 너무부럽고 행복해 보입니다
우리엄마 말투랑 어쩜 저렇게 닮으셨는지..
어른들 말씀하시는게 자랄때 본 우리 엄마나 이모 이웃아지매들이랑 똑같아요
똑같다 똑같애 어쩜 저렇게 같을까
사람사는건 같은가봐요...
무뚝뚝해 보여도 정이 넘치는 분들이십니다...
자식을 결혼시켜 보니 그냥 자식들에겐 있는것 다 주고 싶더군요..예전 부모님께 부모님위한다고 잔소리 한게 참 죄송하더이다..좀더 그 맘을 헤아려 드리지 못해 불효를 많이 했습니다,하늘에 계시기에..,불효자는 웁니다 노래가사가 정말 와 닿았답니다.
👌 옳으신 말씀 이나이 되고보니 내마음도 그러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할머니 들어가실 때 까지
뵙는 내 내 가슴이 싸르르 아팠어요. 친정할머니 생각이~~
시어머니에게는자식이주는좋지만큰며느리는무슨고생이여
어르신 연세가 구순이 넘으셨는데도 한시도 가만히 안 계시고 몸을 분주히 움직이시고 일거리를 찾아서 움직이시는군요.
어쨌든 15대 종부님께서 구순의 시어머님 모시고 종가의 큰살림 도맡아 하시며 가문 지키시는 모습에 감사 드려요.
정말존경스럽습니다
옜날엔이웃들많고
돕는손많았지만 요즘은
좀더힘들어요 종부님
존경스럽습다
시어머니맘도알겠고 큰며눌맘도알겠고 딱하다ㅠㅠ이건 얻어먹는자식들이 하지마라고 하지마라고 말려도안되려나ㅠ
나는 내자식더주고싶고 나도 내자식주고싶고 다같은맘인데
경부 최부자하면 일제시대 독립운동가들을 도우며 나라를 되찾는데 많은 재산을 지원하신 귀한 분들입니다. 정말 진정한 부자는 어떻게 돈을 쓰는지 말해주는 훌륭한 분들이죠. 존경합니다 👍😄
저도 경주사람이라 사투리가 다 알아듣겠어요 ㅋㅋㅋ 할머니 너무 포근하셔요 🥰
이방송 나가면
최희 여사님의 며느리들 ㅡ 김장해 먹어야 될듯요
구십넘은 시모의 김장
죄송하지 않나요?
엄마 낙이지요 ㆍ며느리가 죄송할께 아니라 아들이 죄송해야지
왜 며느리들만 죄송하다고..? 아들은..?
못하게 하실방법 많습니다
금쪽같은시간이지만 오셔서들 같이 하시던가
김치값 돈드렸다고 하는순간 열 납니다
같이살아봐야 알아요
@@user-eu5md3vi2d 일단 님은 최정민씨가 아니고 버섯돌이님도 지적하신 걸 왜 나한테만 답글다시는지? 그러면 최정민씨가 아들네 부부라고 표현하던지요.
최희종부님^*^
좋아요~♥
울 친정어머니 생각나네요~
손해봐도 아는 사람한테 사주는것도
울 친정엄마랑 똑같으세요
엄마 돌아가시고 저도 김장합니다~^*^
종부님할머님의 인품에 감동을 받습니다 정말 대단하시네요 그 연로하신 몸으로 자식생각하시는 그맘 부모님의 마음이시지요. 최희종부님 남은여생 건강하셔요 ㅡ할머님 자연으로 돌아기시는 그날까지 부디편찮으신데없이 편안히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진피디님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
우물을 보니 그 최부잣집 진짜 부자였군요^^ 저희도 어렸을 적 남들 부러워할만큼 우물이 두 개나 있었는데... ㅋㅋ 왕년에
며느님 말씀하시는거랑 품위가 넘치신다 ~
할머님 이제 손 놓으시고 편히 쉬시면서 사세요
꾸미지 않아도 돋보이고
감추려해도
향주머니처럼
인품이 고결하십니다
이제는 저의
롤 모델입니다
오래 보고 싶어요
ㅡ전주에서
할머님 저리 부지런하면 며느님도 힘드시겠네요ㅎ
ㅎㅎ
@자유 며느님도 친정이 종가이십니다. 불천위 모시는 집안이라 더이상 가르칠것이 없다고 하셨어요. 어른 모시고 사시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칭찬받으실만한 분이십니다
며느리가 숨이나 쉬고 살려나 모르겠네요
며느리가 넘 힘들겠어요
참 아름답습니다
찐하게 우러나는 참삶을사는 어르신 입니다
가족들도 모두
"인자 고만 찍어~~"
PD님!, 다음에 또 찍어 올려주세요.ㅎㅎ
할머니표 김치~맛있겠다 자녀들은 나이가 들어가도 엄마김치가 그립고 먹고싶다
늘 김장해 주시던 우리엄마 가신지 벌써 10년~ 날마다 엄마 생각하다 우리도 가나부네요 많이 보고싶네요
12:32 김장하는 모습보니 할머님들 힘드실까 걱정되는... 김장 행사에 대한 한국인의 대리 두려움 ㅎㅎ 영상에 담긴 여러 모습이 따뜻하고 기록에 남길 수 있다는게 괜시리 좋네요!
할아버지깨서는아들이더낫지요
아들은나라에대들보
맞습니다^^
저희 엄마도 돌아가시고
이제 김장 안하십니다
가끔씩 울 엄마 이제는 편안하게
계시겠네 생각합니다
최희 할머니표 수란, 육포, 김치 그리고 믹스커피 너무 먹고싶어요
할머니 늘 건강하세요()💝
찐피드님, 할머니 그렇게 촬영거부하시는데 굿굿하게도
진행하시네요. 경상도말로
그카든동말든동 ㅋ
님 제미있어신분이네요
저는 기왓골 된장ㅡ동계 정온 고택. 최희할머니댁ㅡ이 제일 맛있어요.
지금은 거동도 더 불편하시겠네요.
류성규 종부님 고생 많으시지요?
덕분에 맛있는 된장, 간장 먹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백화점에 진출한 다른 명인의 된장, 간장보다 훨씬 맛있어요.
육포 맛도 잊을 수가 없네요.
김치는 혼자하기 벅차서 품앗이하는데 저집 다를 자식들은 얻어먹겠다고 아예 오지도않네요 최소한 자기 먹을 김치 와서담그긴해야죠 맏며느리가 김장 따로 할 정도면 말 끝났죠 아이고
건강해보이세요 할머니
아직까지 능력이 되신다는거라
생각됩니다
가족들은 어르신마음을 알기에 받아먹는게 괜찮지만
삼자의 시선으로는 오해가 있을수도
그래두 건강챙기셔야 합니다
쨩이세요
있어요
류성규 종부님이
참 인품이 조으시네요
동계 정온 정가댁
아들 소용없는데 할머님..저도 아들만 둘이네요~
어르신 건강하세요
늘 건강할 것 만 같던 아빠가 많이 아프셔서 할머니가 더 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종부님 더 더 존경스럽습니다~
건강 잘 챙기십시오~
딸이 있어야돼
아들은 씨뿌릴 자식 하나만ㅎ
경험담~할머니 삶은 노력 배려^^
구순인 울 친정엄니..자식들 줄거라고 배추 7.800포기 심으시다가 얼마전부터 5백포기 정도 심는다. 하지마시라고 매번 말해도 때되면 또 심는다. 살아있는동안 할수 있으니 하는거라며..한편으론 그게 살아가시는 원동력인가 싶기도 해서 말리기보단 같이 빨리 해치운다.
인정많으신할머니자식생각에김장해준다고,,,그래도보기좋습니다,,
찐피디님영상넘넘좋아요,,
늘응원할께요 👍 👍
종부님 최희할머님 손수며느님 김장해주시느라
분주 부모님마음 하늘같아라 ㅠㅠ
찐피디님 응원합니다 🥰😍🤩😍🥰
최희 할머님
따듯한 투명한사투리에
끌려 인자하고
인정많으신
어르신 보고또듣고
저에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세상부모에 마음
하늘보다 크다는것
한번더 느낌니다
영상 잘밨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빠서다모여김장못해요 할머님정신력이대단하십니다 진심감사합니다
종부님 이재는
15대 종부님께
물려 주시고
건강하시길 빌께요
최희할머님항상보고있읍니다건강하세요
할머니의 투명스럽지만 또 가슴 따뜻한 속마음이 숨겨진 대화 ㅋㅋㅋㅋㅋ 멋지신 할머니! 말씀 한마디 한마디 속에 참 사람으로 살아야하는 교훈도 가득하십니다.
난 친정집에서 김장을 하는데 꼭 가서 같이 하고 김장값 꼭 드린다 배추 심고 고추 농사짓고 하렴 돈든다 그냥 얻어 먹지 말고
종부님 고생이십니다 환갑진갑넘은 자식들은 안챙겨도 됩니다70넘으신 종부님도 할머니인데~~
엄마의 마음 친정엄마가 너무 그립습니다
고부간 정도 통하시고 마음도 통하시고 만감이 서로 교차하시십니다 김장 맛나게 담그세요 최 희여사님 검소하시고 세상을 배우신분이 십니다 오래도록 맏 자부하고 오손도손 재미나게 사세요^^~
종부일도 벅찬데 동서들 김장까지 ㅠ 같이 나이들어가는데 몸고생 한 사람한테 몰아줄일 있나요? 며느님들도 김장정도는 자기손으로 담글줄 알아야지요
우리도 김장 때면 시어머니께서 시누들 김장 다 해주신다.
나도 같이 하는데 600포기도 같이 한 적 이 있고
거의 500 포기 정도 한다
9남매가 먹는김치.
그런데 서울에사는 시누 하나는 받아 먹기만 하고
나한테 용돈 한 장
고맙다는 소리 한번 한 적 없다.
어머니한테는 용돈 드리겠지만.
괘씸한 생각이 든다.
휴 고생많으시네요...ㅜ말이 오백포기지...그할매 밉상이네요
시엄니가 줘야하는대 시엄니들도 며느리가 명절이나 제사에와서 일하면 커피값이라도 찔러주면 덜힘들고 기분도 조을것 같다
@@user-ug2il9pb8z
시어머님은 그 대신에 저에게 잘 하십니다.
용돈도 많이 주신편이세요.
김장 하고나면 시어머님과 다른 시누들이 가끔 봉투를 주기도 했어요
근데 제일 잘 사는 그 시누가
지금껏 고맙단 소리 를 한 번 안하고
자기 오빠 나 엄마 한테만 하더라구요.
30여년이 넘는동안 요.
감사합니다^^
@@user-dr6gl1sn9z
ㅎ ㅎ
그러면 좋지요
며느리는 그냥 해야하는 존재로 생각하고
당신 딸들은 명절에도
친정에 빨리오기를 바라면서
며느리는 딸들이 오기 때문에
빨리 친정에 가면 안 되고
친정에 간다고 하면 노하시고..
@@user-pd8oq7cs3i 저도 9남맨대 직장그만두고 4년 시골가서 했는대 가구수가 많다보니까 줄 집이 넘많고 남자까지 해도5 명이하는대 넘힘이들고 동서네 사돈까지 해서 힘들어서 내가집에서 조금해요 2 식구 먹을건대 시골가서 그난리치고 돈은 돈대로 들고 우리가 안가니 2 년정도 하더니 전부 다빠지던대요 오라고해도 안갔어요 인력과 돈이 안들어오니까 그러나 없어지대요 두집만 돈주지 딸들은 돈도 안쥐요 올때 돼지 고기 옷 그걸로 때우고 시엄니 시골서농사짓는대도 김장하러안오니까 얄미운지 김장했다고 갈라지거 2 쪽 주던대요 자식이 그렇게 미운가바요 데려다가 부려먹는건 일등이면서 남편도 시엄마편 만 들더니 그거보고 놀랬다고 해요
오히려 같이살고 있는막내동서가 한통가져가라고 해요시골서농사짓는대도 얼마나 지독하고 구두쇤지 정이안가요
동네 남편친구가 있어서갔더니 김치한통을주더라고요
정이뚝떨어져요 남은남인가바요
시누들은안와도 며느리붙들고 김장해서 다주고 택배로도 주고하면서
90넘으신 어머니는 70대 자식들 먹이시고자하시구나~
딸하고 며느리들 김장해주시면 큰며느리 힘들어요. 보는 사람도 힘들어요.
어머니낙인줄 알지만 이제 가만히 앉아서 서울 며느리, 딸 솜씨도 맛보세요.
그 딸도 남의집가면 며느리됩니다
자식은 아들이건 딸이건ᆢ
하기다름이죠ㅎ
며느리가 제일힘들듯
할머님과 어머님.. 지혜롭고 경우바르시고 두분모두 고귀한품성이 그대로 보여집니다.
15대종부님이 말씀하신 양반은 행동을 바르게 하는 사람이라고 했던 말이 기억납니다. 왜 그 양반교육이 사라졌을까요?
할무이!! 만수무강 하이소!😌😌👍👍
오나가나 다 늙은 아들ㆍ딸 김장 좀 해 주시느라 그들은 나이만 들었지 염치같은걸 아예 뭔지도 모른채 늙어 버렸습니다 큰며느리 계속 하시면 동서 죽을때까지 받아 먹는 사람들이 되어 버립니다 ㅠㅠ
그러게요.
저도 올해 환갑이 됬는데
이번 김장 변함없이 90이
다 되신 노모와 올케가
해 주셨네요.
남의 얘기로 보다가 뒤늦게
제 얘기 임을 깨닫고는
친정 엄마와 올케한테
미안하고 고마워
더 잘해드려야겠는 마음
뿐입니다.
내같음..
저환경이면..
황후모시듯~~
할매~건강하셔요~♡♡
다큐로 티비에 내보내셔도 좋을듯~~
할머니 맘도 며느리 맘도 이해갑니다. 여유 있어서 사람 두고 김장 하면 괜찮죠.
이 영상을 보면 예전 할머니 생각이 납니다. 귀중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우리네 할머니 같네요 말씀은 투박하게 하셔도 제 입에 넣었던 음식 가리지 않고 드셧던 할머니 눈물이 나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ㄷ
딸들이 며느리들이 김장을 보내드려야죠,,,정말~
배우신 할머님!
세상이 많이
바뀌었찌요
아들보다
딸이대세죠
연로하신 시어머니 엄마의 마음을
며느리가 딸이 알까요? ㅎㅎㅎ
어머니는 무한한 사랑으로 해주고 싶으셔서 그러시죠.....
같이 사는 며느리 마음도 좀 헤아려 주시고
이제는 같이 사는 며느리 토닥토닥 도닥도닥 해주시고 먼길 떠나셔야지
시어머니 빈자리를 종부님께서 받아 모실건데요 ㅎㅎㅎ
종부님께서도 행복하시길 바래요 ㅎㅎㅎ
시어머니는 당신 자손들이시니 이 며느리 저 며느리 챙기시고
따님도 챙기시죠 ㅎㅎㅎ
다같이 모두 모두 행복하시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부모의 마음이라...
할머니랑 엄마가 생각나는 영상입니다
그림자처럼 할머니 뒤에 계시던 우리엄마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늘~~~응원합니다.
"그만찍어"
할머니의 목소리가 들리네요
잘 보고가요~ 감사합니다 피디님.
돌아가신 엄마생각나요..
어떤분이 김장 김치도 시모님께서 해주시던 걸 받아먹다 돌아가신 후 60이 넘어도 못담고 사먹고 있는 걸 보면서 레시피 알려주고 며느리 김장
졸업해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ㅎㅎㅎ할매, 정정하시게요 계속 ^^
온 갖꼬 다 찍을라칸다~ㅎㅎ
화내시는것도 울 친정엄마랑 똑같으세요
해질녘의 노년은 더 구슬퍼요
그래도 아직 주고싶은게 많으시니 건강하십니다
할머니 건강하세요~~🙏
찐PD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부지런한 시어머니 있으면 며느리 골병각입니다ㅠㅠ
울할매 보고싶다...
어머니마음이지요
찐피디님 언제나 귀한영상 고맙습니다
아이고 15대 종부님이 힘들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