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찾으셔서 너무 다행입니다. 현직 경찰로서 말씀드리자면 강서경찰서 게시판에 이 동영상과 함께 칭찬글 올려주시면 분명 최모 경사님 아주 기뻐하실 거예요. 저희가 칭찬을 바라고 일하는 건 아니지만 이런 칭찬이 되돌아오는 건 드물어서 정말 큰 힘이 되거든요. 저까지 뿌듯해지네요. 박수박수! 사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무진 버스에서 여권발견해서 기사님께 맡긴 사람 저예요!!! 너무 신기하네요. 썸머님과 너무너무 닮은 사람이다. 세상에 이렇게 닮을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이름이 달라서 몰랐어요. 가족여행 마치고 돌아오며 20일 저녁 서초동행 리무진버스 탔는데 거의 종착지에서 내리다가 발견하고 다른 사람이 가져가면 악용될까 걱정되어 기사님께 드렸어요. 너무 신기하고 이렇게 영상보니 또 신기하고 ㅎㅎ 올해 아이들 데리고 미국서부 가는데 여행 중 썸머님 생각 가끔 날 것 같아요. 살다보니 이런 일도!!!!!!
꼭 칭찬합니다 게시판에 글에 적어주세요!ㅎㅎ 실명이랑 성함 모르시는 직원분은 해당 상황 자세하게 적으면 내부에서 알아서 찾더라구요 ㅎㅎ 당장 승진엔 도움이 안되도 인사고과에 영향을 주긴 하거든요!! 아무 영향이 없더라도 미담은 널리 퍼져야죠~ 넘 훈훈한 이야기네여,,, 오늘도 이렇게 인류애 충전...
한국 사는 여러분은 몰라요…!! 우리가 얼마나!! 일을 잘하고!! 센스터지고!! 정 넘치고!! 안되면 되게하는 엄청난 사람들인지를!! 한국 방문했을때 마주친 서비스업에 종사하시는 분들께 구십도로 인사하고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너무 황송하고 감사했어요. 많이 누리고 행복하세요?!! 부럽다 정말 ㅜㅜㅜ
맨날 헬조선이라고 비난하면서 정작 우리나라가 가진 장점인 부지런함과 사명감, 따뜻한 정서 등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지 못했던 것 같아요. 썸머님의 이야기 덕분에 다시 한번 우리나라에 자부심과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고, 저도 누군가에게 이렇게 기억될 수 있는 자랑스러운 국민의 한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언니 저두 유실물 담당하고 있는 경찰관인데 이런경우에는 최대한 도움 드리려고 하는데, 민원인분이 근무시간도 아닌데 제가 죄송하죠라고 생각해주시는 분계시다니 오히려 감동이에요❤ 덕분에 열심히 일할 맛이 납니다🎉🎉 앞으로도 잃어버린 분들의 소중한 물건을 제물건처럼 열심히 찾아드려야겠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 본인 휴일인데 새벽 6시에 전화 받으신 담당자분이 진짜 역대급 ㅠㅠㅋㅋㅋㅋㅋ 대단하시다는 생각 밖엔(찐으로 충격젹인 수준ㅠㅠㅋㅋㅋ).... 보통 직장에서 휴일에 전화 오면 자고 있었다고 일단 안 받고 느즈막히 오후나 다음 날 연락 할 법도 한데 .. 휴일에 새벽 6시 전화 받는 건 진짜 레젼드네요 ㅠㅠㅠㅠㅋㅋ 썸머님. 진짜 게시판에 칭찬 글이나 이 영상 URL 보내드림 그 분들이 기뻐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아마 모르긴 몰라도 스스로 경찰이라는것에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면서 일하시는 분이겠죠? 한동안 서울의 인구밀도에 치여서 인류 싫어 사람싫어 하면서 다른사람들을 미워하기만 했던거 같은데 반성하게 되는 이야기네요ㅠ 다른사람들이 저를 통해 한국이라는 나라가 너무 좋고 이게 한국의 정이지~ 하고 느낄수있게 따땃한 마음으로 살아가야겠어요ㅎㅎ
누가 소설로 쓴다면 “과장이 심하네~~!”라고 할 일이네요. 아… 눈물나요… 참 따숩고 착한, 그리고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는 한국인들… ㅠㅠ 이번 일에 관련된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다들 복받으세요~~~!!! 썸머님도 맘 고생 많으셨지만 해피 엔딩이라 천만다행이에요~💜🙆♀️
남일을 내일처럼 도와주는건 진짜 한국인 종특인가봐요ㅠㅠㅠㅠ저도 출국 직전에 후쿠오카 이치란라멘 근처에서 여권 떨구고 라면 먹고 있었는데 운 좋게 그걸 한국인 여행객분이 줍고 카톡주셔서 잃어버린 줄도 몰랐는데 라면 먹다말고 찾았어요..! 원래 여권에 비상연락처 안써놨었는데 공항에서 괜히 쓰고 싶어가지고 썼던게 그렇게도 도움되더라고요 !!!
대박 언니 저도 한국 오자마자 공항에서 여권 잃어버렸어요..ㅠㅠ 바로 분실신고하고 잊고 살았는데..! 한국 들어온지 온지 한달 됐는데 어제 인천공항유실물센터에서 전화왔어요!!!!! 여권 분실된거 찾았다구 연락하신거더라구요 ㅠㅠ 너무 꿈같았어요❤❤ 우리나라 정말 짱.. 다른 나라 같았으면 절대 되찾지도 전화 오지도 않았어요!!!!
대한민국 짝짝짝 짜아ㅡㅡ짝~~!!! 저는 한국이 너무 오지랖이라고 불평 많이 했는데 우리 썸머씨 얘기를 들으니 참 스윗해요~~!!! 남의 일 같지 않다고들 하면서 어려운일에 처한 사람 도와주는 따뜻한 민족 ~~!!! 대한민국 경찰분들 민생을 위해 밤낮없이 수고 많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썸머씨는 역시 복 많이 받으신분 ~~!!!! 오늘 영상에서도 증명하네요~~!!!
웬만한 외국에서 관공서 일처리 해보면... 이게 정말 얼마나 말도 안 되는 일인지 알죠ㅠ 처음 썸머님이 상황 설명 하시는 것만으로 비행기 못타겠네ㅠ 했는데 새벽에 이렇게 말도 안되게 일이 다 해결됐다는 게 정말 믿기지가 않았어요..! 여권 찾아서 제시간에 비행기 탈 수 있었어서 정말 다행이고 경사님께도 제가 다 감사해요ㅠㅠ
다행히 여권을 다시 찾으셔서 너무 다행이예요ㅠㅠ 원래 살다가 한번씩 내가 생각해도 어이없는 실수를 하는 법이죠 ㅋㅋ 새삼 우리나라 분들이 타인을 잘 도와주는 따듯한 마음에 감동스럽다가도 그만큼 사람들이 너무 열심히 일을 하는, 인력을 갈아쓰는 나라라고 생각되니 씁쓸합니다ㅠㅠㅋ
저는 이 이야기 듣고 사소한 것도 다시 보이더라구요. 도시가스 점검 나오시는 분이 제가 집에 없을 때 오셨다가 종이 붙이고 가셔서 연락드렸더니 저한테 시간 맞춰서 바로 오셔가지고는 시간 내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하시는데 ㅋㅋㅋ 이게 맞나?싶고 진짜 한국ㅋㅋㅋ 평일에 집에 없는 사람이 많아서 있어 주면 감사하다고 하시는데 ㅋㅋ 아니 나와 이웃의 안전을 위해서 검사 해주시는데 제가 감사 인사까지 받고 황송하더라구요ㅋㅋㅋ
공무원인데요 ~ 물론 업무마다 다르지만 시급을 요하는 부서에서 일하게 되면 주말이고 밤이고 새벽이고 전화오고 일 처리하는게 기본이더라구요 .. ㅋㅋ ㅜ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리가 늦다 비효율적이다 법이 왜이렇냐 이런말 들을 때마다 정말 힘빠져용.. ㅠ 당직실에서 숙직 해보면 비단 공무원 뿐만 아니라, 의료진 공기업 등등 밤새 일하고 계신 분들이 참 많아서 새삼 놀랍답니다~~
저도 미국에 살고 있는데, 썸머님의 일화는 절대적으로 한국이라 가능한 일ㅋㅋㅋ 미국이었으면 애초에 다시 찾을 생각도 못해요. 분실물센터가 거의 없다시피하고, 기껏 경찰서에 전화해봐야 "응, 어쩌라구? 네 잘못이지." 이런 반응이라ㅋㅋㅋ 경찰서에 리포트 해도 못찾을 확률이 99.99%
썸머님께는 너무 감사하고 행운인 일이었지만 일요일에도 직장에서 오는 전화를 받아야만 하는 문화인게 안타까운 양가 감정이 드는 에피소드네요 우리나라는 직장상사가 퇴근후에나 주말에 연락을 해도 무시할수 없는 근무환경이니까요 썸머님의 상황을 모른척 안하고 다들 진심으로 도와주셔서 진짜 감동입니다
와진짜 가섬이 웅장해지는 스토리다.... 유럽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그냥 밤 12 시에 전화를 받는 것 부터가 쌉불가능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찐으로 소름돋았어요 ㅠㅠ 한국 아니었음 전화 받았어도 자기 일 아니라고 나몰라라 하고 떠넘기고 그랬을텐데 자기들 일인 것 마냥 신속하게 찾아주시는 거 넘 감동스럽.....
영상보다가 마음이 따뜻해져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네요ㅠㅠ 저도 10여년째 해외살이중에 출산하고 애기 데리고 처음으로 한국 들어가는데 공항도착하니 해외 K-ETA 비자를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ㅠ 공항직원은 이거 한국 이민국에서 허가 해줘야 비행기 탈수있다고 하는데 보통 업무일기준 48시간 정도 걸린다고 그러는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한국시간으로 밤 12시 다되가는 시점에 전화해서 사정을 설명하니 10분만에 다 해결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ㅠㅠ
그래ㅠㅠ이게 내가 사랑하는 한국의 정… 맨날 서로 지지고 볶고 싸워도 이렇게 서로 도와주고 챙겨주는 정이 있기에 내가 아직도 한국을 넘 사랑한다!!! 언니 여권 찾으셔서 너무 다행이에요 영상으로 보는 저조차 이렇게 쫄리는데 당사자는 얼마나 불안했을까.. ㅠㅠ 여권 찾을 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 정말 너무 멋지시고 꼭 복 받으시길 바랍니다!!!
세상에 쏘스윗들이 도대체 몇명이야ㅋㅋㅋ 저같음 믿지못해서 뱅기안에서 여권을 보고 또 보고 눈을 의심했을듯요ㅋㅋㅋㅋ넘 다행이에요..일요일 6시에 전화받으신 분 듣고도 믿지모태....사명감 어쩔일이야 진짜 ㅠㅠ 썸머님 머리쥐어뜯느라 갈수록 산발되어가시는 거 이해갑니다용ㅋㅋㅋㅋ
댓글보니 리무진 버스에서 여권 주우신 분이 놀랍게도 구독자였다는 사실까지 이 모든 과정이 우주가 썸머님을 돕기 위해 돌아갔다고 할 수 밖에요.ㄷㄷㄷ 이 우주에서 한국만이 특별한 에너지를 받는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영화같은 어메이징한 스토리네요. 대한민국 만세~!!!♥♥♥
지갑 잃어버려도 걱정안되는 나라 당시에는 당황해서 어쩔 줄 모르고 있었는데 이틀 후 신분증 주소로 우리 아파트 경비실에 직접 찾아다주신 천사같은 분들이 정말 많은 나라 지인의 딸이 얼마전 미국에서 다니러와서 그 복잡한 부산 서면에서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신분증 주소보고 사는 아파트 관리실에 전화해서 지인의 전화번호로 전화와서 지갑찾아가라고 연락와서 진짜 완전 놀란 나라 현금이 꽤 많이 들어있었는데도 그대로 다 돌아오는 믿지못할 대한민국 우리 나라 사람들 진짜 다들 서로를 자랑스러워해도 됩니다. 썸머님 여권 찾아주시느라 수고하신 모든 분들 진짜 다 적게 일하고 많이많이 버시길...
이거 너무 엄청난 일이고 언니한테 잘 된 일이라 기쁘고 다행인데 한편 씁쓸해여ㅜ ㅜ 효율적으로 잘 돼있고 하나의 커뮤니티라는 말 너무 와닿는데 한편 왜 저렇게까지 일해야만 하는 건지 😅근무시간 전에 전화받고 휴일인데 연락 받고 걱정해주는 거 스윗하지만 그게 가능하다는 거 자체는 슬퍼요 ㅠ 언니가 어떤 점 때문에 얘기해주신 건지 잘알지만~ 한국이 이래서 최고라고 댓글다는 분들은 같이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내가 저렇게 일해도 정말 최고인지 모두에게 저렇게 못해줬을 때 진상 부리는 사람 없을지 ..
다 자기들이 좋아서 해준거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돼요. 자기들이 귀찮고 하기 싫었으면 근무시간도 아니니 해주지 않았겠죠. 너무 부정적으로 안 보셔도 됩니다. 좋은 일을 겪었으면 충분히 좋은 기분 오래 간직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긍정적인 일 있으면 꼭 부정적으로 한 두 댓글 다시는 분 있는데 직원분들이 도와주는 것도 자기 자유이고 돕기로 선택한 것에 따라 어련히 잘 알아서 해줬을라구요.
@@늦덕아미-g9q 부정적인 댓글 다는 사람으로 치부하면서 비꼬시는게 좀 불쾌하네요ㅠ 새벽에 회사에서 전화가 오면 기꺼이 돕고 싶어서가 아니라 받고 싶지 않아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일 수 있다는 겁니다. 그 시간에 전화가 올 정도면 내가 업무 처리를 잘못해서 문제가 생긴 걸수도 있으니까요.. 저도 썸머님 무사히 출국하게 되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심장 쫄깃하게 들었어요.
@@늦덕아미-g9q 제 댓글이 왜 부정적으로 보이시죠?? 여러가지 감정이 들었을 뿐 저도 영상보면서 기뻐하고 같이 좋아한 사실이 없어지진 않는데요? 이미 적었듯이 하나의 커뮤니티라는 개념으로 어떻게든 도와주는 마음과 일을 처리하는 의지는 저도 정말 한국의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썸머님도 그 점을 강조하고 신기해하고 고마워하신 거잖아요. 저도 미국에 살기 때문에 저게 얼마나 엄청나고 놀라운 일인지 더 잘 느꼈어요.. 동시에 불편한 것도 많지만 (저 상황이면 이미 첫번째 전화에서 30분 대기했는데 안 받거나 잘못된 정보 줬음) 제가 일 하는 입장이 되면 업무 범위를 넘어서는 요구를 받는 게 거의 없어서 워라밸이 가능한 것도 너무 잘 알고 있어요. 외국 오래 사신분들이 역시 한국 최고라고 댓글 다셨는데 저도 그런 소리 자주해요 ! 한국에서 일 안 하는 입장이니까요 ^^..
@@늦덕아미-g9q 근데 한국에서 일해본 사람이면 다 아실텐데요 .. 저 직원분, 공무원분들 다들 당연히 자유롭게 돕기로 선택해서 좋은 마음으로 도와주신 감사한 분들이지만, 근무시간 시작도 전에 전화받고 기다려 달라고 하면서 죄송하다는 건 평소에 눈치를 보면서 일하니까 나오는 말 아닌가요? 누가 답변 늦는다고 민원 넣으면 회사가 일하는 사람을 지켜주는 게 아니라 불이익을 주는 분위기는 아닐가요? 여기서는 주말엔 이메일 확인도 안하는데 새벽에 직장에서 오는 전화를 받는다? 안받으면 안 되는 분위기니까 받는 거 아닌가요? 효율적이고 서로 챙기는 문화도 지키면서 일하는 분들도 편한 분위기가 되려면 님 같은 분들도 비꼬지 마시고 같이 생각 좀 하시면 좋겠어요. ^ ^
저도 부모님, 남동생 다 미국에 살고 있는관계로 아주 깊게는 아니지만 돌아가는 스타일 정도는 알고 있지요. 한국이 하나의 커뮤니티 같아서 이웃처럼 대해준다...라는 표현이 맞는거같아요~^^ 그게 장점도 있지만 그렇기때문에 오지랍도 많고 참견이나 잔소리도 많은거일수도 있구요...ㅋㅋㅋ 여튼 무사출국 축하드립니다.
물론 극단적으로 운이 따라준 케이스이긴 하지만ㅋㅋㅋ 저런 한국의 행정처리에 2n년 동안 익숙해져있다가 미국 유학와서 첨에 홧병이 얼마나 났던지요...^^ 오피스 5시까지 한다매..... 왜 두시반인데 전화 안받냐구...... 내가 접수한 문서는 왜 자꾸 잃어버리는데.......
저도 일본의 코스토코에 오랫동안 근무할 당시 정신없이 일하다보면 소지품(엑스사리 등)을 몇번이나 잃어버린 경험이 있지만 거의 내손에 다시 돌아온 적이 없어요. 제일 심했던 것은 일하던 중에 잠시 화장실에 가서 깜빡 휴대폰을 두고와서 금방 다시 가봐도 이미 찾을 수가 없었고 경찰서에 분실신고 한지 1년도 훨씬 지나서야 한참 떨어진 인접市의 유실물로 연락이 온적이 있어요. 그동안 1년넘게 휴대폰의 기본요금을 내어야 했고요 …정말 비교가 되네요. 대한민국 만세 ❤열심히 사시는 우리나라 분들 모두 복 많이 받으시길 진심으로 바래 봅니다 🙏
저는 전에 전철위 선반에 가방놓고 내렸었는데ㅋㅋㅋ1시간정도있다 깨닫고 바로 유실물 센터가서 찾아달라고 부탁드리니 역무원분이 전화 몇통 넣고 어디어디 역으로 가라고 하셨어용ㅎㅎ 가보니 제 가방이 제가 올려놓은 선반위에 그대로 있었고 아무도 안건드려서 역무원분이 챙겨주셨더라구요! 진짜 우리나라 분실물 안건드리는 문화 짱이에요
썸머님께서 예의있는 방식으로, 조리있게 말씀을 드렸기에 빠른 일처리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썸머님 자체가 예쁘시고 목소리 좋으신것도 한몫한것 같아요 .. 저라도 두손 두발들고 도와드렸을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한국인의 비애를 느낄 수 있었네요.. 저 서비스정신이 디폴트값이라고 생각을 많이들 하셔서.. 원칙대로 행동하면 4가지 없다고들 많이 욕해요 ㅠ
음… 말 자체는 틀린말이 아니지만 지금 이 내용에는 좀 핀트가 안맞는게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한국인의 비애를 담은 게 아니라 유실물을 관리하는 직종이면 아마 주말 새벽에 오는 전화 = ??? 급한일이라는 걸 알고 계실겁니다. 그래서 바로 받으셨을거구요.(물론 안받으실수도 있지만) 본인의 직종의 특성 상 비슷한 일을 많이 겪어보셨을거고 급한 상황에 처한 분들이 지금 얼만큼 절절할지를 간접적으로 아시기 때문에 해주셨다고 생각해요. 직장인의 비애로 눈치보면서 받으신게 아니라요
@@Dawn._ 사람은 시각적인 동물이에요... 외모가 매력적인 사람한테 더 친절하답니다... 무의식적으로요~ 영유아기 아기를 대상으로 실험한 데이터도 있고 당장 당신이 살아온 인생을 돌이켜봐도. 겉모습이 매력적인 사람에게 굳이 연애의 감정이 아니더라도 동성일지라도 더 호의를 베풀었을거에요
남준 최애 다운 덜렁 썸머.. 언니 저도 호주인데 이 나라 사람들 하도 느긋해서 뭘 시키면 꼭 전화를 해서 내 거 보냈니? 해야 그 때 보내주는.. ㅋㅋㅋㅋ 내가 주문하면 제깍 보내는 게 너네 일이라고 ㅠㅠ 해외살이 하면 아아 극강 효율의 나라 한국! 이런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그게 사람 갈아서 되는 시스템이라면 생각해봐야할 지점도 있는 것 같아요 ㅠㅠ 감사하지만 마냥 웃을 순 없는 ㅠㅠ
저도 해외생활 20년차인데, 토요일이든 일요일이든 직장에서 또는 직장동료가 전화하면 일단 받습니다. 주말에 저한테 직접 전화를 했다는건 분명히 긴급한 일일 테니까요.. 그리고 경사님?도 마찬가지일텐데 여권을 찾아드리고 무사히 출국하시는 썸머분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분명 뿌듯하셨을거예요. 저도 어찌보면 그런 보람찬 마음? 느낌? 먹으면서 일하는 직업 이거든요 ^^. 일 잘 풀리셔서 다행입니다~
ㅋㅋㅋㅋ ㅠㅠㅠㅠ 언니 저도 덜렁이라서 기차에 안경 버스에 핸드폰 다 두고 내린적 많은데 뭐 잃어버릴때마다 이상하게 인류애가 꽉 차요... 고속버스 막차에서 폰 잃어버리니까 이미 정류 다 끝났다고 내일 아침에 여기로 오면 직접 같이 찾아주시겠다고 한 기사님들 ( 실제로 같이 그 버스 가서 찾아주심 ) 지하철 순환선 오는 시간에 맞춰서 같이 우산 찾아주신 역장님 돌아오는 기차에 분실물 실어서 30분만에 지갑 돌려주신 역 직원분들...😂 진짜 매일 감사하고 반성하게 됩니다효... 언니 여권 찾아서 넘 다행이에요💟
전 물건 잘 안잃어버려서 잘 몰랐는데 썸머님의 경우를 들으니 이게 사소한게 아닐 수 있군요. 우리 한국인들만 당연시 하고 살고 있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생각해보니 우선 나부터도 지나가다가 누가 무슨 문제 있어보이면 늘 도움이 되려고 했었고 그게 뭐 특별한 것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었네요. 그런데 그 작은 친절함 혹은 오지랖이 어떤 순간에 누군가에게는 절실한 도움이 된다는 걸 알것같기는 하지만 저는 아직도 '우리 한국인들만 그렇겠나 다 그렇지 않겠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맞아요.ㅜ 민익님의 한마디 정리. 큰 커뮤니티. 곤란한 상황의 누군가를 절대 지나치지 않고 나의 조금의 수고스러움을 개의치 않고 도우려는 사람들...저도 살면서 많이 받아보고 또 그렇게 돕기도 하며 살고 있는 우리나라. 우리 국민들 너무나 사랑스러워요♡ 저도 해외 생활 경험이 있어서 그 간극을 몸소 체험한지라 더 와닿은 이번 에피소드. 정말 영화 한편 뚝딱이었네요! 썸머님은 말씀을 너무 잘 하셔서 몇번을 빵빵 터지며 시청했어요. (긴박한 상황에 웃어서 죄송하지만ㅎㅎ 깊은 밤. 이른 아침에 전화 받는 분들 언급할때마다 빵빵🤣)
듣는내내 흥미진진 심장쫄깃 감동🥺 그렇죠 미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아닌 외국에선 결단코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얼마전 동유럽 여행때 9일동안 가이드에게 귀딱지가 앉도록 들은 얘기가 "소매치기도 같이 관광합니다 가방 크로스해서 앞으로 매세요 카페 탁자에 핸드폰 놔두지 마세요 걍 가져가라는 거에요" 이거에요🤣 해서 여권이랑 지갑 핸폰은 수시로 점검했어요 스트레스도 같이 점검ㅜㅠ 우리나라 좋은나라😁
여권 찾으셔서 너무 다행입니다. 현직 경찰로서 말씀드리자면 강서경찰서 게시판에 이 동영상과 함께 칭찬글 올려주시면 분명 최모 경사님 아주 기뻐하실 거예요. 저희가 칭찬을 바라고 일하는 건 아니지만 이런 칭찬이 되돌아오는 건 드물어서 정말 큰 힘이 되거든요. 저까지 뿌듯해지네요. 박수박수! 사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썸머님이 올려주시면 너무 기뻐하시겠네요ㅎㅎㅎㅎㅎ
영차 영차 이 댓글 위로 올려두자구용 :D
감사의 마음 전달드리기에 딱이네요~!! 휴무날 전화 받아주신 담당자분도 최경사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 제가 이야기 듣는데 심장이 다 쫄깃해져가지고 엉엉ㅠㅠ 제가 다 감사하고 그래요
그래요 게시판에 글올려요 ㅎㅎ
너무 좋은 의견!!!!!!!!!!
언니 유실물센터나 경찰서 관계자 분께 감사한 마음을 칭찬 합니다 게시판통해 전달하는거 어때?!
그렇게 사명을 가지고 열일하시는 감사한 분들은 승진으로 혼쭐내줘야한다 진짜 !
정말 감사한 일이지만 이런 일로는 승진 어렵습니다.
그래도 칭찬합니다 게시판은 좋은 생각 같아요!! 꼭 성함 같이 남겨서 감사하다고 하면 부끄러워하시면서 뿌듯해하실거예여
게시판이든 뭐든 암튼 그분들에게 링크를 보내드렸으면 싶네요.. 안내해준 버스기사님 포함해서요.ㅎㅎ
맞아요 승진이아니더라고 회사 게사판에 그런글올라오면 그분들도 기분좋은하루 보내실수있을꺼같아요!!
좋은 생각이네요
리무진 버스에서 여권발견해서 기사님께 맡긴 사람 저예요!!!
너무 신기하네요.
썸머님과 너무너무 닮은 사람이다. 세상에 이렇게 닮을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이름이 달라서 몰랐어요.
가족여행 마치고 돌아오며 20일 저녁 서초동행 리무진버스 탔는데 거의 종착지에서 내리다가 발견하고 다른 사람이 가져가면 악용될까 걱정되어 기사님께 드렸어요.
너무 신기하고 이렇게 영상보니
또 신기하고 ㅎㅎ
올해 아이들 데리고 미국서부
가는데 여행 중 썸머님 생각 가끔
날 것 같아요.
살다보니 이런 일도!!!!!!
저는 다른 날짜이긴한데!!!! 깨님 덕에 여권 찾으신 분도 저처럼 엄청 엄청 감사하고 신기했을거에요!!!!ㅠㅠ 착한마음의 깨님 어디가시든 복 많이 받으세요❤️❤️
@@summerinNY 1. 16.저녁에 발견했는데 제가 날짜 착각을~~^^(2월 달력보고..)
X다X님이시면 저 맞을 거예요.
얼굴이 썸머님 얼굴이라 여권
보고 또 보고 그랬어요~
헐!!!! 맞아요!!!!!! 오마이갓 진짜 찐이다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본인등판 너무 신기해요!!!! 와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여권 찾았어요!!!!!!!!!!!🙇🏻♀️🙇🏻♀️🙇🏻♀️ 복 많이 받으세요!
시스터셨다니 더 신기해요 ㅋㅋㅋㅋ 진짜… 대박ㅋㅋㅋㅋ
대박....
@@엄브렐 진짜 대박이다 ㅋㅋㅋㅋ
꼭 칭찬합니다 게시판에 글에 적어주세요!ㅎㅎ 실명이랑 성함 모르시는 직원분은 해당 상황 자세하게 적으면 내부에서 알아서 찾더라구요 ㅎㅎ 당장 승진엔 도움이 안되도 인사고과에 영향을 주긴 하거든요!! 아무 영향이 없더라도 미담은 널리 퍼져야죠~ 넘 훈훈한 이야기네여,,, 오늘도 이렇게 인류애 충전...
이거진짜!!!❤
한국이 편하고 효율적인 나라인건 늘 보이지 않는곳에서 새벽부터 열심히 일하시는분들 덕분인것 같아요. 한국에서 쿠팡시킬때랑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병원 들어갈때 제일 많이 느꼈어요. 그런 점을 보여주는 일화인것같네요. 그분들이 적게일하고 많이 버셨으면 해요 😊🎉
하지만 가장 많이 일하고 적게 버시는게 현실이어서 마음 아프네요ㅜㅜ 저도 첫차타고 출근하던때가 있었는데 진짜 쉽지않은데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진짜 새벽에 쿠팡 일하러 갔는데 다들 돈받고 하는 일이시지만 눈빛에 열정이 가득해 보이셨어요.. 덕분에 집에서 편하게 물건 받는구나 감사해지는 계기였습니다
우리나라 분명 단점도 많지만 이런 일화 접할 때마다 가장 크나큰 장점인 단합+극강의 효율성+정의 나라라는걸 다시 느낌ㅠㅠㅠㅠㅠ 아침부터 국뽕 차오르네요..☆
이세상에 단점이 없는 나라는 없습니다
단점이 있기때문에 그 단점을 개선하려고 하는 노력에서 나라는 성장하는 것입니다
@@phoenixsun392 맨스플레인 꺼져
@@Aaaa1004-d5u 맨스플레인 뜻 모르면 아닥..!
누군가 공항 버스에서 여권 잃어버린거 내가 주웠다..? 바로 내 심장 벌렁거림 ㅋㅋㅋ ㅜㅠ 빨리 찾으셨으면 좋겠다.. 싶음ㅋㅋㅋ
한국 사는 여러분은 몰라요…!!
우리가 얼마나!! 일을 잘하고!! 센스터지고!!
정 넘치고!! 안되면 되게하는 엄청난 사람들인지를!!
한국 방문했을때 마주친 서비스업에 종사하시는 분들께 구십도로 인사하고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너무 황송하고 감사했어요.
많이 누리고 행복하세요?!! 부럽다 정말 ㅜㅜㅜ
맞아요!! 우리 다들 센스짱에 정 넘치고 누군가에게 기꺼이 히어로가 되어주죠
맨날 헬조선이라고 비난하면서 정작 우리나라가 가진 장점인 부지런함과 사명감, 따뜻한 정서 등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지 못했던 것 같아요.
썸머님의 이야기 덕분에 다시 한번 우리나라에 자부심과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고, 저도 누군가에게 이렇게 기억될 수 있는 자랑스러운 국민의 한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헬조선을 만드는건 살벌한 주변 나라들과 몇몇 맛탱이간 정치인들이 만들어논 시스템이고 그 안에 사람들은 따뜻함ㅠ
장단점이 잇쥬
외국나가 살다보면 뼈져리게 느낍니다ㅠㅠ 한국이 정이 많은게 오지랖이라고 하는사람들도 많겠지만 정말 한국만한 나라가없어요..
돈만 있으면 대한민국이 살기 가장 좋은 나라라고 하잖아요..
외국에서25년 살아본 결과 대한민국 진짜 살기 좋은나라에요
언니 저두 유실물 담당하고 있는 경찰관인데 이런경우에는 최대한 도움 드리려고 하는데, 민원인분이 근무시간도 아닌데 제가 죄송하죠라고 생각해주시는 분계시다니 오히려 감동이에요❤ 덕분에 열심히 일할 맛이 납니다🎉🎉 앞으로도 잃어버린 분들의 소중한 물건을 제물건처럼 열심히 찾아드려야겠습니다~>.
갓요미! 갓요미!! 다요미님 쏘스윗~❤ 최대한 도움주려고 하신다는 마음이 너무 스윗하고 따뜻하세요. 썸머님 도와주셨던 경관님도 같은 마음으로 그렇게 도와주신거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갓요미! 갓요미!❤
다요미님. 너무 아름다운 말씀입니다.
그냥 지나가던 사람이지만 그냥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그 중에서 본인 휴일인데 새벽 6시에 전화 받으신 담당자분이 진짜 역대급 ㅠㅠㅋㅋㅋㅋㅋ 대단하시다는 생각 밖엔(찐으로 충격젹인 수준ㅠㅠㅋㅋㅋ).... 보통 직장에서 휴일에 전화 오면 자고 있었다고 일단 안 받고 느즈막히 오후나 다음 날 연락 할 법도 한데 .. 휴일에 새벽 6시 전화 받는 건 진짜 레젼드네요 ㅠㅠㅠㅠㅋㅋ
썸머님. 진짜 게시판에 칭찬 글이나 이 영상 URL 보내드림 그 분들이 기뻐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그래도 일반 직장인이 아니라 경찰분이셔서 받으신거 같긴합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스스로 경찰이라는것에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면서 일하시는 분이겠죠? 한동안 서울의 인구밀도에 치여서 인류 싫어 사람싫어 하면서 다른사람들을 미워하기만 했던거 같은데 반성하게 되는 이야기네요ㅠ 다른사람들이 저를 통해 한국이라는 나라가 너무 좋고 이게 한국의 정이지~ 하고 느낄수있게 따땃한 마음으로 살아가야겠어요ㅎㅎ
공무원이라서 받은거
대다수의 공무원과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분들 모두가 정말 친절하고 따뜻해요 해외거주자나 여행자주 가시는분들은 분명 느낄것예요
한국사람들이 정이 많아서 그런것같아요 👍
누가 소설로 쓴다면
“과장이 심하네~~!”라고 할 일이네요.
아… 눈물나요…
참 따숩고 착한,
그리고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는 한국인들… ㅠㅠ
이번 일에 관련된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다들 복받으세요~~~!!!
썸머님도 맘 고생 많으셨지만
해피 엔딩이라 천만다행이에요~💜🙆♀️
ㅂ1ㅃㅃㅃ
남일을 내일처럼 도와주는건 진짜 한국인 종특인가봐요ㅠㅠㅠㅠ저도 출국 직전에 후쿠오카 이치란라멘 근처에서 여권 떨구고 라면 먹고 있었는데 운 좋게 그걸 한국인 여행객분이 줍고 카톡주셔서 잃어버린 줄도 몰랐는데 라면 먹다말고 찾았어요..! 원래 여권에 비상연락처 안써놨었는데 공항에서 괜히 쓰고 싶어가지고 썼던게 그렇게도 도움되더라고요 !!!
와 정말 한국인 관광객분이 주우신게 정말 드라마네요 ㅜㅜㅜㅜㅜ
썸머언니!!!! 이것도 대박인게 뭐냐면 첫날 도착해서 순댓국 못먹을까봐 공항버스 안타고 택시탔으면 여권찾기 훨씬훨씬 더 힘들었을거에요...체계가 잡혀있는 공항버스를 타서 그나마 수월하게 찾을 수 있었던것 같아요 ㅠ...그 버스 안내해준 서윗한 아저씨가 진짜 엔젤이었을지도 ...
와 진짜다...
대박 언니 저도 한국 오자마자 공항에서 여권 잃어버렸어요..ㅠㅠ 바로 분실신고하고 잊고 살았는데..! 한국 들어온지 온지 한달 됐는데 어제 인천공항유실물센터에서 전화왔어요!!!!! 여권 분실된거 찾았다구 연락하신거더라구요 ㅠㅠ 너무 꿈같았어요❤❤ 우리나라 정말 짱.. 다른 나라 같았으면 절대 되찾지도 전화 오지도 않았어요!!!!
딱 어제 전화왔는데! 오늘 동영상 내용이ㅋㅋㅋㅋ.....!!!!!!! 너무 놀라워용
'역시나 울 나라 좋다' 라는 생각을 갖게 해주시는 헤프닝이네요. 듣는 저도 감사하고 행복해져요~~^^
이런이런 행복한 아침이 있을 수 있나…..
와 진짜 미국살이 10년차 시스터…. 버스회사에서 웹사이트에 분실물 매일 업데이트 된다는거 부터 😲😲😲역시
한국… 했는데 그 후에 이어지는 스토리들은 진짜 경이롭네요…. 정말로 모든 분들 감사하다…. ㅠㅠㅠㅠㅠㅠㅠ
경찰관님도 넘 스윗하시고,,, 공항버스 회사가 분실물을 홈페이지에 업데이트하는게 진짜 대박 시스템인것같아요!! 사이트에 60**버스 여권 이** 이라고 써져있지 않았으면 어디서 흘린지 몰라서 밤새 계속 헤맬뻔 ㅜㅜ
대한민국 짝짝짝 짜아ㅡㅡ짝~~!!!
저는 한국이 너무 오지랖이라고 불평 많이 했는데 우리 썸머씨 얘기를 들으니 참 스윗해요~~!!!
남의 일 같지 않다고들 하면서 어려운일에 처한 사람 도와주는 따뜻한 민족 ~~!!!
대한민국 경찰분들 민생을 위해 밤낮없이 수고 많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썸머씨는 역시 복 많이 받으신분 ~~!!!!
오늘 영상에서도 증명하네요~~!!!
한국의 정 ㅎㅎ 해외 나가보면 정말 한국이 얼마나 특별한지 느끼게 되죠
웬만한 외국에서 관공서 일처리 해보면... 이게 정말 얼마나 말도 안 되는 일인지 알죠ㅠ 처음 썸머님이 상황 설명 하시는 것만으로 비행기 못타겠네ㅠ 했는데 새벽에 이렇게 말도 안되게 일이 다 해결됐다는 게 정말 믿기지가 않았어요..! 여권 찾아서 제시간에 비행기 탈 수 있었어서 정말 다행이고 경사님께도 제가 다 감사해요ㅠㅠ
다행히 여권을 다시 찾으셔서 너무 다행이예요ㅠㅠ 원래 살다가 한번씩 내가 생각해도 어이없는 실수를 하는 법이죠 ㅋㅋ 새삼 우리나라 분들이 타인을 잘 도와주는 따듯한 마음에 감동스럽다가도 그만큼 사람들이 너무 열심히 일을 하는, 인력을 갈아쓰는 나라라고 생각되니 씁쓸합니다ㅠㅠㅋ
큰 커뮤니티 같다는 말이 넘 뭔가… 뭉클.. 하고 ㅠㅠ 이런 정이 있으니 국뽕이 안 생길 수가 없지…. 한국에 태어나서 너무 좋아요
도와주신 분들 모두 복 받으실거예용~~
대단하다... 어쩌면 민폐인데도 그래도 다들 자기일마냥 도와줬네... 한국이라도 운 좋은 케이스입니다... ㅎㅎ 진짜 경찰서 도움주신 분 버스고객센터도 칭찬 게시판 남겨야할듯....ㅎㅎ
저도 미국 유학생활 6년차인데 한국의 친절함, 정 너무 그리워요. 돈을 내고 이용하는 서비스도 제대로 받지못하거나 특히 영사관쪽 직원들은 얼마나 불친절 한지..코리아 마인드 친절함, 배려 있으신 분들 애국자세요~
저는 이 이야기 듣고 사소한 것도 다시 보이더라구요. 도시가스 점검 나오시는 분이 제가 집에 없을 때 오셨다가 종이 붙이고 가셔서 연락드렸더니 저한테 시간 맞춰서 바로 오셔가지고는 시간 내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하시는데 ㅋㅋㅋ 이게 맞나?싶고 진짜 한국ㅋㅋㅋ 평일에 집에 없는 사람이 많아서 있어 주면 감사하다고 하시는데 ㅋㅋ 아니 나와 이웃의 안전을 위해서 검사 해주시는데 제가 감사 인사까지 받고 황송하더라구요ㅋㅋㅋ
해결해주신 버스운수업체랑 경찰관분에게 답례라도 해주셨음..ㅠㅠ하다못해 홈페이지 게시판 칭찬합니다라도 올리시는게 좋을것같아용 ㅎㅎ😀
전부 남의 일이라 생각하지 않고 어떻게든 비행기를 태워서 보내겠다는 마음 하나로 ㅋㅋ 진짜 직원분들 전부다 존경합니다 ㅋㅋ
저도 미국에서 2년넘게 생활하고 있어요. 썸머님 애기 진짜 동감해요.
미국와서 운전면허증 신청하러 갔다가..새벽부터 기다리는 사람들보고 뜨악했어요.절대 미국에서는 불가능하죠.
타지에 살다보니 정말 한국의 친절함과 소중함을 많이 느끼게 되네요.
호주사는 저도 백퍼 공감합니다. 여기선 never 못찾는거죠 분실신고해서 새로 받는게 더빠를걸요. 진짜 대한민국 최고👍
성함 아시면, 민원센터? 뭐 이런 쪽에 칭찬글 남기면 그분께 도움되지 않을까요 ㅎㅎ 가끔 이렇게 공무원이든 직원 분들이든 도움 받게 되면 꼭 홈페이지 같은 곳 찾아서 칭찬글 남겨드리곤 하는데 어떤 경우에는 그게 되게 큰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부지런한, 프로페셔널 한국인들이 한강의 기적을 이뤄낸거죠.. 지금도 한국을 지탱하고 있는 멘탈, 정말 한국은 잘 안될 수 없는 나라입니다
공무원인데요 ~ 물론 업무마다 다르지만 시급을 요하는 부서에서 일하게 되면 주말이고 밤이고 새벽이고 전화오고 일 처리하는게 기본이더라구요 .. ㅋㅋ ㅜ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리가 늦다 비효율적이다 법이 왜이렇냐 이런말 들을 때마다 정말 힘빠져용.. ㅠ 당직실에서 숙직 해보면 비단 공무원 뿐만 아니라, 의료진 공기업 등등 밤새 일하고 계신 분들이 참 많아서 새삼 놀랍답니다~~
으휴 진상들 ㅡㅡ 그런진상들은 진짜 프랑스보내서 레알 비효율서비스가 뭔지 강제체험 시켜야해
@@우정은0613 프랑스는 뭔 죄임 님덕에 웃고 갑니다
저도 미국에 살고 있는데, 썸머님의 일화는 절대적으로 한국이라 가능한 일ㅋㅋㅋ 미국이었으면 애초에 다시 찾을 생각도 못해요. 분실물센터가 거의 없다시피하고, 기껏 경찰서에 전화해봐야 "응, 어쩌라구? 네 잘못이지." 이런 반응이라ㅋㅋㅋ 경찰서에 리포트 해도 못찾을 확률이 99.99%
썸머님께는 너무 감사하고 행운인 일이었지만 일요일에도 직장에서 오는 전화를 받아야만 하는 문화인게 안타까운 양가 감정이 드는 에피소드네요 우리나라는 직장상사가 퇴근후에나 주말에 연락을 해도 무시할수 없는 근무환경이니까요 썸머님의 상황을 모른척 안하고 다들 진심으로 도와주셔서 진짜 감동입니다
완전 공감해요. 최근에 장기 해외여행 갔다왔는데 우리나라 너무 좋은나라라는 생각이 들어요. ♡ 편리하고 깨끗하고 조용하고! 생각보다 친절한 사람들도 많구 시민의식도 높아진게 느껴져요. 완젼 선진국 같아요.
와진짜 가섬이 웅장해지는 스토리다.... 유럽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그냥 밤 12 시에 전화를 받는 것 부터가 쌉불가능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찐으로 소름돋았어요 ㅠㅠ 한국 아니었음 전화 받았어도 자기 일 아니라고 나몰라라 하고 떠넘기고 그랬을텐데 자기들 일인 것 마냥 신속하게 찾아주시는 거 넘 감동스럽.....
우리나라 사람들 겉으로는 정말 남한테 관심없는거 같은데.. 도와달라는 사람은 그냥 못 지나치는 쏘스윗한 민족 ㅎ 간만에 따수운 얘기 들으니 너무 좋네요!! 😍😍😍😍
미친 효율성의 나라인데 미친 업무량이기도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생하시는 모든분들 화이팅
영상 보면서 정말 제가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게 자랑스러워 지네요 ㅠㅠ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글 남겨주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썸머언니 그 담당자분들 소속된 곳 홈피 들어가셔서 칭찬글 써주시면 그분들 아마 친절사원으로 많이 격려받고 잘하면 인사고가에도 플러스 점수 받을꺼예요!! 꼭 해주세요 😊
영상보다가 마음이 따뜻해져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네요ㅠㅠ
저도 10여년째 해외살이중에 출산하고 애기 데리고 처음으로 한국 들어가는데 공항도착하니 해외 K-ETA 비자를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ㅠ
공항직원은 이거 한국 이민국에서 허가 해줘야 비행기 탈수있다고 하는데 보통 업무일기준 48시간 정도 걸린다고 그러는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한국시간으로 밤 12시 다되가는 시점에 전화해서 사정을 설명하니 10분만에 다 해결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ㅠㅠ
와...대박이네요
단순화하면 그냥 여권 잃어버렷다가 찾은 얘긴데 이 얘기를 이렇게 흥미진진하고 재밌게 하시다니요 역시 썸머썸머 입담 최고 . . . 스킵 한 번도 안 하고 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절한 직원 국민신문고나 이런곳에 제보할수있어용ㅎㅎ 도움주신분들 너무 감사하네요
그래ㅠㅠ이게 내가 사랑하는 한국의 정… 맨날 서로 지지고 볶고 싸워도 이렇게 서로 도와주고 챙겨주는 정이 있기에 내가 아직도 한국을 넘 사랑한다!!! 언니 여권 찾으셔서 너무 다행이에요 영상으로 보는 저조차 이렇게 쫄리는데 당사자는 얼마나 불안했을까.. ㅠㅠ 여권 찾을 수 있게 도와주신 분들 정말 너무 멋지시고 꼭 복 받으시길 바랍니다!!!
역시 일처리 하나만큼은 확실한 한국이죠👍🏻 저는 옷 사러 가서 앞 사람들 계산하는 거 기다리다가 답답해죽는 줄 알았어요,,, 옷 주고 계산하고 쇼핑백에 담아서 받는 게 뭐 이렇게 오래 걸리는지🤦🏽♀️
😂8282대한민국 ❤
그래서 엄청 빠른 성장도 가능했던게 아닐까 해요 갓대한민국❤
헐 정말 듣는 입장에서도 심장이 철렁한데 당사자인 썸머님도 얼마나 놀라셨을까요ㅠㅠ 여권 찾으셔서 다행이에요!!
진짜 너무 감사하네요.. 가족같이 챙겨주시고
저도 외국에 오래 체류하다, 한국갔을때, 고국의 정을 느꼈던적이 있어서, 공감이 많이 가요
세상에 쏘스윗들이 도대체 몇명이야ㅋㅋㅋ 저같음 믿지못해서 뱅기안에서 여권을 보고 또 보고 눈을 의심했을듯요ㅋㅋㅋㅋ넘 다행이에요..일요일 6시에 전화받으신 분 듣고도 믿지모태....사명감 어쩔일이야 진짜 ㅠㅠ 썸머님 머리쥐어뜯느라 갈수록 산발되어가시는 거 이해갑니다용ㅋㅋㅋㅋ
댓글보니 리무진 버스에서 여권 주우신 분이 놀랍게도 구독자였다는 사실까지 이 모든 과정이 우주가 썸머님을 돕기 위해 돌아갔다고 할 수 밖에요.ㄷㄷㄷ
이 우주에서 한국만이 특별한 에너지를 받는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영화같은 어메이징한 스토리네요.
대한민국 만세~!!!♥♥♥
저도 캐나다에 8년째 살고 있으면서 한국을 떠나기는싫고 캐나다에는 살아야하고 어디한군데 정착못하고 떠돌이처럼 사는데요. 썸머님 썰들으니까 제가 왜 못떠나는지 다시 느껴요 ㅎㅎ 제가 한국사람인게 엄청난 혜택처럼 느껴진 썰이였습니다^^~
이렇게 드라마틱한 일이 일어날 수 있었던건 그동안 언니가 착하게 살고 선한 영향력을 보여줘서 그런 것 같아요! 저두 썸머님처럼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력 보여주는 사람이 되어야겠어요^____^ 무사히 돌아가셔서 다행입니당
지갑 잃어버려도 걱정안되는 나라
당시에는 당황해서 어쩔 줄 모르고 있었는데
이틀 후 신분증 주소로 우리 아파트 경비실에 직접 찾아다주신 천사같은 분들이 정말 많은 나라
지인의 딸이 얼마전 미국에서 다니러와서 그 복잡한 부산 서면에서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신분증 주소보고 사는 아파트 관리실에 전화해서 지인의 전화번호로 전화와서 지갑찾아가라고 연락와서 진짜 완전 놀란 나라
현금이 꽤 많이 들어있었는데도 그대로 다 돌아오는 믿지못할 대한민국
우리 나라 사람들 진짜 다들 서로를 자랑스러워해도 됩니다.
썸머님 여권 찾아주시느라 수고하신 모든 분들 진짜 다 적게 일하고 많이많이 버시길...
지하철에 쇼핑백(코트) 놓고 하차하고, 집에 와 생각나 유실물센터에 전화하니 안내해주셔서 며칠후에 찾으러 갔는데 쇼핑백이 얌전히 유실물센터에 모셔져 있더라구요
대한민국은 우수한 민족이 사는 나라가 맞아요
우수한X 성실하고따뜻한O
@@user-zv1uw6oi7u 안되죠. 우수한민족이란 단어자체가 인종차별적인 말임
@@hobbyisflex 바르게 알고 바르게 사욤합시다
고마습니다
한편으로는.. 한국의 노동자들 워라벨 눈물나네요..ㅜㅜ
이거 너무 엄청난 일이고 언니한테 잘 된 일이라 기쁘고 다행인데 한편 씁쓸해여ㅜ ㅜ 효율적으로 잘 돼있고 하나의 커뮤니티라는 말 너무 와닿는데 한편 왜 저렇게까지 일해야만 하는 건지 😅근무시간 전에 전화받고 휴일인데 연락 받고 걱정해주는 거 스윗하지만 그게 가능하다는 거 자체는 슬퍼요 ㅠ 언니가 어떤 점 때문에 얘기해주신 건지 잘알지만~ 한국이 이래서 최고라고 댓글다는 분들은 같이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내가 저렇게 일해도 정말 최고인지 모두에게 저렇게 못해줬을 때 진상 부리는 사람 없을지 ..
저도 이 생각했어요 일요일 여섯시에 전화 받고 잠 깨고 하루종일 피곤했을거 생각하니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제가 24시간 전화받아야 하는 직업이라 과민 반응인가 싶네요 ㅠㅠㅜ
다 자기들이 좋아서 해준거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돼요. 자기들이 귀찮고 하기 싫었으면 근무시간도 아니니 해주지 않았겠죠. 너무 부정적으로 안 보셔도 됩니다. 좋은 일을 겪었으면 충분히 좋은 기분 오래 간직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해요. 긍정적인 일 있으면 꼭 부정적으로 한 두 댓글 다시는 분 있는데 직원분들이 도와주는 것도 자기 자유이고 돕기로 선택한 것에 따라 어련히 잘 알아서 해줬을라구요.
@@늦덕아미-g9q 부정적인 댓글 다는 사람으로 치부하면서 비꼬시는게 좀 불쾌하네요ㅠ 새벽에 회사에서 전화가 오면 기꺼이 돕고 싶어서가 아니라 받고 싶지 않아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일 수 있다는 겁니다. 그 시간에 전화가 올 정도면 내가 업무 처리를 잘못해서 문제가 생긴 걸수도 있으니까요.. 저도 썸머님 무사히 출국하게 되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심장 쫄깃하게 들었어요.
@@늦덕아미-g9q 제 댓글이 왜 부정적으로 보이시죠?? 여러가지 감정이 들었을 뿐 저도 영상보면서 기뻐하고 같이 좋아한 사실이 없어지진 않는데요? 이미 적었듯이 하나의 커뮤니티라는 개념으로 어떻게든 도와주는 마음과 일을 처리하는 의지는 저도 정말 한국의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썸머님도 그 점을 강조하고 신기해하고 고마워하신 거잖아요. 저도 미국에 살기 때문에 저게 얼마나 엄청나고 놀라운 일인지 더 잘 느꼈어요.. 동시에 불편한 것도 많지만 (저 상황이면 이미 첫번째 전화에서 30분 대기했는데 안 받거나 잘못된 정보 줬음) 제가 일 하는 입장이 되면 업무 범위를 넘어서는 요구를 받는 게 거의 없어서 워라밸이 가능한 것도 너무 잘 알고 있어요. 외국 오래 사신분들이 역시 한국 최고라고 댓글 다셨는데 저도 그런 소리 자주해요 ! 한국에서 일 안 하는 입장이니까요 ^^..
@@늦덕아미-g9q 근데 한국에서 일해본 사람이면 다 아실텐데요 .. 저 직원분, 공무원분들 다들 당연히 자유롭게 돕기로 선택해서 좋은 마음으로 도와주신 감사한 분들이지만, 근무시간 시작도 전에 전화받고 기다려 달라고 하면서 죄송하다는 건 평소에 눈치를 보면서 일하니까 나오는 말 아닌가요? 누가 답변 늦는다고 민원 넣으면 회사가 일하는 사람을 지켜주는 게 아니라 불이익을 주는 분위기는 아닐가요? 여기서는 주말엔 이메일 확인도 안하는데 새벽에 직장에서 오는 전화를 받는다? 안받으면 안 되는 분위기니까 받는 거 아닌가요? 효율적이고 서로 챙기는 문화도 지키면서 일하는 분들도 편한 분위기가 되려면 님 같은 분들도 비꼬지 마시고 같이 생각 좀 하시면 좋겠어요. ^ ^
이거 진짜 썰 듣고 놀랐잖아요 썸머님 운좋았던것도 있지만 한국이라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죠
저 이 스티커? 탐나요 !! 어케하는거에용 ?
@@핑크바나나-r9m @김뚜뚜 이거 썸머님 VIP 가입하면 스티커 쓸 수 있어요~
@@lovemaru 썸머님 VIP 가입하면 가능해요~~
저도 부모님, 남동생 다 미국에 살고 있는관계로 아주 깊게는 아니지만 돌아가는 스타일 정도는 알고 있지요. 한국이 하나의 커뮤니티 같아서 이웃처럼 대해준다...라는 표현이 맞는거같아요~^^ 그게 장점도 있지만 그렇기때문에 오지랍도 많고 참견이나 잔소리도 많은거일수도 있구요...ㅋㅋㅋ 여튼 무사출국 축하드립니다.
근데 진짴ㅋㅋㅋ 돈생기는 것도 아니고 내시간 써가며 해야하는 일이지만 다음날 출국인데/오늘아침 출국인데 여권이 없다?! 나같아도 감정이입해서 호다닥 도와줄듯.... 게다가 성공하기까지 했다니 제가 도운 사람이였으면 미쳐 날뛰었을듯여
물론 극단적으로 운이 따라준 케이스이긴 하지만ㅋㅋㅋ 저런 한국의 행정처리에 2n년 동안 익숙해져있다가 미국 유학와서 첨에 홧병이 얼마나 났던지요...^^ 오피스 5시까지 한다매..... 왜 두시반인데 전화 안받냐구...... 내가 접수한 문서는 왜 자꾸 잃어버리는데.......
공감 100%
저는 일본에서 살고 있는데 여기서도 절대 있을수 없는 이야기네요 ㅋㅋ 21분넘는 이야기를 한번도 안넘기고 다 봤어요 역시 썸머언니 말을 너무 맛도리나게 해❤
저도 일본의 코스토코에 오랫동안 근무할 당시 정신없이 일하다보면 소지품(엑스사리 등)을 몇번이나 잃어버린 경험이 있지만 거의 내손에 다시 돌아온 적이 없어요. 제일 심했던 것은 일하던 중에 잠시 화장실에 가서 깜빡 휴대폰을 두고와서 금방 다시 가봐도 이미 찾을 수가 없었고 경찰서에 분실신고 한지 1년도 훨씬 지나서야 한참 떨어진 인접市의 유실물로 연락이 온적이 있어요. 그동안 1년넘게 휴대폰의 기본요금을 내어야 했고요 …정말 비교가 되네요. 대한민국 만세 ❤열심히 사시는 우리나라 분들 모두 복 많이 받으시길 진심으로 바래 봅니다 🙏
썰 풀게 해주시려고 이런일이 발생한것 같은 느낌이 정말 문제해결되는 모든 순간 순간이 완벽했어요.. 썸머님도 다른 사람들에게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돌려받으신것 같아요
진짜 공감... 저도 절대 네버 지각은 안한다 하며 사는 사람인데, 뉴욕에 두번째인가 가는날, 7시반 비행기인데 7시반에 눈이 떠짐...ㅠㅠ 공항에 전화하고 항공사 전화하고..... 이대로 끝인가 했는데... 일본을 경유하는 티켓이라 항공사분이 인천공항으로 가라고, 거긴 일본까지 가는 티켓있으니까 일본공항에 자기가 연계하도록 얘기해놓겠다고... 빨리 가시면 될거라고...ㅎㅎ(물론 추가 항공권구매비용 30만원...ㅠㅠㅠ)ㅎ 그당시엔 정신없어서 몰랐는데 일본도착하니 방송나옴...ㅠㅠㅠㅠ ㅇㅇㅇ씨 빨리 ㅇㅇ게이트로 오라고 ㅋㅋㅋ 너무 감동이었음.... 근데 일본항공에서 연계된 항공이 아니니 수화물 비용으로 돈더내라고...해서 진심 빡쳤던....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동파괴... 한국에서만 무한감동임...ㅋㅋㅋㅋ
와 ㅋㅋㅋㅋㅋㅋ 이 에피소드 완전 미쳤어요!!!! ㅋㅋㅋㅋㅋㅋ 완전 스펙타클 + 마음이 따뜻해지는 훈훈한 이야기 + 찰진 입담으로 재미있게 풀어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편집도 빵터졌네요😂😂😂 없었어요??? 없어!
+ 이세상 친절한 사람들 다 복받아랏!!!
아니 썸머님은 어쩜 이렇게 말씀을 귀에 박히게 잘하세요.. 스토리텔링이 진짜 탁월하시네요 듣기에 지루함이 없고 집중이 뿅뿅 되네요 여권 찾아서 다행이예요 ㅋㅋ
제 칭구는 프랑스에서,, 귀국해야되서 은행 계좌 닫으려고해서 담당자가 다음주에와*^^* 해놓고 담주에 지 3주 동안 휴가 가버리고 담당자 없어서 처리못해~~~~~ 해서 오열했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여권 공항 화장실와서 잃어버려서 비상연락망으로 엄청 연락왔던거 생각나네요 😂😂 한국인들 열일 대단,,
역시 프랑스... 미친프랑스ㅋㅋㅋㅋㅋ
@@Seaeeeee앜ㅋㅋㅋㅋㅋ 미친 프랑스라는 말이 너무 웃기고 공감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프랑스.....
오우 프랑스 은행계좌는 본국 돌아와서 수많은 이메일이 오고간 후 몇 달이 지나야 닫을 수 있는게 정석이죠^^ 그래야 프랑스입니다🤭🤭
와 이런 걸 보고 감동실화라고 하는 거죠.... 한국이라는 나라 평생 살고 있으면서도 가끔은 참 정나미 떨어지지만 이런 이야기 보면 또 한국만한 나라도 없는 것 같아요.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진짜 손에 땀을 쥐게하는 스토리였네요ㅋㅋㅋㅋㅋ 도와주신분들 다 넘 감동적이에요ㅠㅠ
외국 살아본 사람은 압니다ㅋㅋㅋ 한국이 얼마나 따뜻하고 좋은나라인지. 오지랖도 가끔 안좋은쪽으로 나타날때도 있지만 대게는 이렇게 좋은방향으로 나타난다고 봄
유럽에서 11년째 사는 시스터인데 진짜 한국 대단한 나라에요 그렇게 다들 열심히 살아서 자원하나 없는데 인력으로 여기까지 옴 ㅋㅋㅋ😂 아오 들으면서 소름이 돋네요 ㅋㅋㅋㅋ썸머님 건강 잘 챙기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5년전ㅠㅠㅠ크리스마스이브날 이태원 1번출구에서 지갑을 잃어버려서 찾는다고 난리..30분뒤 카드사에서 전화오더니 어떤 지구대에 분실물로 들어와있다고...진짜 한국인들 천사야..❤ㅠㅠ그때 주주워주신분 다시한번 감사했어요🥹
한국에서 2n년 동안 살았지만 제가 들어도 영화 같은 이야기네요..ㅋㅋㅋㅋ ㅠㅠㅠ 이른 시간에도 늦은 시간에도 열심히 근무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해지는 썰이네요. 찾으셔서 다행이에요!
저는 전에 전철위 선반에 가방놓고 내렸었는데ㅋㅋㅋ1시간정도있다 깨닫고 바로 유실물 센터가서 찾아달라고 부탁드리니 역무원분이 전화 몇통 넣고 어디어디 역으로 가라고 하셨어용ㅎㅎ 가보니 제 가방이 제가 올려놓은 선반위에 그대로 있었고 아무도 안건드려서 역무원분이 챙겨주셨더라구요!
진짜 우리나라 분실물 안건드리는 문화 짱이에요
너무 공감되네요!!!ㅋㅋㅋㅋ 처음 미국왔을땐 이 답답함에 진짜 적응 안됐는데 미국 산지 10년 넘어가니까 이제는 익숙해졌고 한국 놀러 갈 때면 일처리 속도에 엄청 놀래게돼요ㅋㅋㅋㅋ 일 잘 해결되서 너무 다행이에요❤
한국의 자랑, 편리함 & 융통성이긴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다들 그렇게 자기 삶 없이 살아간다는거죠ㅜ 일요일 새벽이면 전화를 당연히 안 받아야 하는건데, 받아서 응대를 해주신다는 거…
와 진짜 스펙타클한 출국기인데 가슴이 너무너무 따듯해지는 이야기에요 .
영화도 이럴순 없다 ㅜㅜ 역시 내나라가 짱 이에요 ~~~!!!
나와 살다보면 더더욱 느끼게되는 내나라 최고 라는 사실 오늘도 외칩니다 .
저는 한국갈때 여행가방 낑낑일때마다 누군가는 꼭 도와줬던 일들이
새삼 감사하더라구요 . 💕💕
썸머님께서 예의있는 방식으로, 조리있게 말씀을 드렸기에 빠른 일처리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썸머님 자체가 예쁘시고 목소리 좋으신것도 한몫한것 같아요 ..
저라도 두손 두발들고 도와드렸을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한국인의 비애를 느낄 수 있었네요..
저 서비스정신이 디폴트값이라고 생각을 많이들 하셔서.. 원칙대로 행동하면 4가지 없다고들 많이 욕해요 ㅠ
음… 말 자체는 틀린말이 아니지만 지금 이 내용에는 좀 핀트가 안맞는게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한국인의 비애를 담은 게 아니라 유실물을 관리하는 직종이면 아마 주말 새벽에 오는 전화 = ??? 급한일이라는 걸 알고 계실겁니다. 그래서 바로 받으셨을거구요.(물론 안받으실수도 있지만)
본인의 직종의 특성 상 비슷한 일을 많이 겪어보셨을거고 급한 상황에 처한 분들이 지금 얼만큼 절절할지를 간접적으로 아시기 때문에 해주셨다고 생각해요. 직장인의 비애로 눈치보면서 받으신게 아니라요
@@jennajung0104 그 분을 뭐라하는게 아니라.. 저런분이 대단한건데, 저렇게 행동하지 않는 일반 사람들이 서비스 정신이 없다고 핀잔듣는 사회가 됐다고 말씀드린겁니다
무슨 말씀 하시려는 진 알겠는데 예쁘고 목소리 좋은 게 한몫 했다? ㅋㅋㅋㅋㅋ 민원인이랑 연애하나요? 조금 핀트가 안 맞는듯.ㅋㅋㅋ 비꼬아서 죄송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Dawn._ 사람은 시각적인 동물이에요... 외모가 매력적인 사람한테 더 친절하답니다... 무의식적으로요~ 영유아기 아기를 대상으로 실험한 데이터도 있고 당장 당신이 살아온 인생을 돌이켜봐도. 겉모습이 매력적인 사람에게 굳이 연애의 감정이 아니더라도 동성일지라도 더 호의를 베풀었을거에요
한편으론 노동 인권보단 편리함을 위해 빡세게 돌리는 근무 환경이 살인적이다 싶기도… 킹치만 썸머님 여권 안 잃어버리셔서 진짜 다행이에요 열시간동안 심장 철렁했을 횟수 생각을 하면…ㅋㅋㅋ
아침부터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저는 귀국후 인천공항에서 여권잃어버렸었는데 택배로 받았던 경험이 있어요. 그때도 참 친절하셨었지요🥹
일찍 일어나는 내가 썸머언니 영상을 본다!🐥
+) 언니 너무 실감나게 말해서 저도 같이 두근두근하면서 봤어요,, 역시 언니 스토리텔링 실력 쵝오다,,
항상느끼지만 대한민국 친절한사람들 너무많아요ㅠㅠ❤ 진짜 한국인이지만 너무너무감사해요😢
남준 최애 다운 덜렁 썸머..
언니 저도 호주인데 이 나라 사람들 하도 느긋해서 뭘 시키면 꼭 전화를 해서 내 거 보냈니? 해야 그 때 보내주는.. ㅋㅋㅋㅋ 내가 주문하면 제깍 보내는 게 너네 일이라고 ㅠㅠ
해외살이 하면 아아 극강 효율의 나라 한국! 이런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그게 사람 갈아서 되는 시스템이라면 생각해봐야할 지점도 있는 것 같아요 ㅠㅠ 감사하지만 마냥 웃을 순 없는 ㅠㅠ
덜렁썸머. ㅋㅋㅋㅋㅋ
진짜 대박ㅋㅋㅋㅋ여러명의 친절이 썸머님을 살렸네요 진짜 대박 감동 ㅠ
언니 썰 너무 잘 풀어서 제가 다 겪은 것 같아요 수명 단축되는 쫄림…😂
눈물 날정도로 우리나라 일하시는분들 최고예요. ~~~무사히 미국 가셔서 다행입니다~~^^
저도 해외생활 20년차인데, 토요일이든 일요일이든 직장에서 또는 직장동료가 전화하면 일단 받습니다. 주말에 저한테 직접 전화를 했다는건 분명히 긴급한 일일 테니까요.. 그리고 경사님?도 마찬가지일텐데 여권을 찾아드리고 무사히 출국하시는 썸머분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분명 뿌듯하셨을거예요. 저도 어찌보면 그런 보람찬 마음? 느낌? 먹으면서 일하는 직업 이거든요 ^^.
일 잘 풀리셔서 다행입니다~
해당 경찰서 홈페이지 게시판에 친절공무원 xxx 칭찬하는 글 올리는데 있을 거예요. 그 글을 읽으시는 경사님 얼마나 뿌듯하실지ㅋ 저도 공무원인데 민원인이 칭찬하는 글 올리면 와우. 감동 그 자체 썸머님이 선한 영향력을 베풀어주세요.
ㅋㅋㅋㅋ ㅠㅠㅠㅠ 언니 저도 덜렁이라서 기차에 안경 버스에 핸드폰 다 두고 내린적 많은데 뭐 잃어버릴때마다 이상하게 인류애가 꽉 차요... 고속버스 막차에서 폰 잃어버리니까 이미 정류 다 끝났다고 내일 아침에 여기로 오면 직접 같이 찾아주시겠다고 한 기사님들 ( 실제로 같이 그 버스 가서 찾아주심 ) 지하철 순환선 오는 시간에 맞춰서 같이 우산 찾아주신 역장님 돌아오는 기차에 분실물 실어서 30분만에 지갑 돌려주신 역 직원분들...😂 진짜 매일 감사하고 반성하게 됩니다효... 언니 여권 찾아서 넘 다행이에요💟
전 물건 잘 안잃어버려서 잘 몰랐는데 썸머님의 경우를 들으니 이게 사소한게 아닐 수 있군요. 우리 한국인들만 당연시 하고 살고 있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생각해보니 우선 나부터도 지나가다가 누가 무슨 문제 있어보이면 늘 도움이 되려고 했었고 그게 뭐 특별한 것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었네요. 그런데 그 작은 친절함 혹은 오지랖이 어떤 순간에 누군가에게는 절실한 도움이 된다는 걸 알것같기는 하지만 저는 아직도 '우리 한국인들만 그렇겠나 다 그렇지 않겠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ㅠ 물건 많이 잃어버리면 알게됨 한국이 얼마나 ^^ 양심있는 사람 가득인지... 얼마나 시스템이 잘 돼 있는지 ... 거의다 찾은듯 진짜 ㅋㅋㅋㅋㅋ 외국에 산 적은 없지만 공감됩니당😅
지갑 잃어버려도 여러번 찾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우리나라 사람들 주인있는 물건 찾아주려는 마음은 최고인것같아요. 물론 물건 잃어버리면 가져가버리는 경우도 있지만 돌려받은 경우가 훨씬 많아요!
정 문화가 뭔지 요즘 잘 못느끼고 있었는데 이런 사소한게 익숙해지니까 못느꼈나봐요 많은 사람들이 다정하고 배려 넘쳐서 좋은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 영화같은 썰 보고 밤에 마음이 너무 훈훈해졌어요....🥲🫶🏼
썸머님 표정에서 이미 해피엔딩인걸 아는데, 들려주시는 이야기 쭈욱 따라가는 게 너무 재미있어요 막 같이 두근거려 ♥
상황이 급박해서 다들 힘내서 도와주신 것 같네요ㅎ 다행입니다^^
맞아요.ㅜ 민익님의 한마디 정리. 큰 커뮤니티. 곤란한 상황의 누군가를 절대 지나치지 않고 나의 조금의 수고스러움을 개의치 않고 도우려는 사람들...저도 살면서 많이 받아보고 또 그렇게 돕기도 하며 살고 있는 우리나라. 우리 국민들 너무나 사랑스러워요♡ 저도 해외 생활 경험이 있어서 그 간극을 몸소 체험한지라 더 와닿은 이번 에피소드. 정말 영화 한편 뚝딱이었네요! 썸머님은 말씀을 너무 잘 하셔서 몇번을 빵빵 터지며 시청했어요. (긴박한 상황에 웃어서 죄송하지만ㅎㅎ 깊은 밤. 이른 아침에 전화 받는 분들 언급할때마다 빵빵🤣)
1:37 언니 결혼반지 잃어버렸을때두 이말해쨔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듣는내내 흥미진진 심장쫄깃 감동🥺
그렇죠 미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아닌
외국에선 결단코 있을 수 없는 일이죠
얼마전 동유럽 여행때 9일동안 가이드에게
귀딱지가 앉도록 들은 얘기가
"소매치기도 같이 관광합니다
가방 크로스해서 앞으로 매세요
카페 탁자에 핸드폰 놔두지 마세요
걍 가져가라는 거에요" 이거에요🤣
해서 여권이랑 지갑 핸폰은 수시로
점검했어요 스트레스도 같이 점검ㅜㅠ
우리나라 좋은나라😁
저두 호주사는 한국인인데 몇년전에한국 갔을때 택시에 노트북 들어있는 가방 놓구 내렸는데 기사님이 쏘 스윗하게 경찰서에 맞겨주셔서 찾았어요! 우리나라 진짜 최고❤
버스에 두고 내린 호박떡이 아른거리네요.
누구라도 맛있게 먹었으면 좋은데,
한국사람들은 또 그런건 잘 안먹잖아요.
꼭 시간 되시면 feedback 같은거 적어주시면 되게 역으로 감동받을꺼같아요. 그 분들도 시간 투자해주신것 처럼 썸머님도 10분만 투자해서 써주시면 너무 좋지 않을까요~?!
그 공항버스 오피스랑 경찰서 게시판에 감사인사 올리시면 그 분들 힘나시겠다^^
저도 캐나다에서 25년산 사람으로서 캐나다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들의 시리즈가 ㅋㅋㅋㅋ 경찰청에 제보하심이 어떠실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