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몸에도 상당량의 포타슘이 있습니다. 포타슘은 소듐 즉 나트륨과 칼슘등의 원소와 상호작용하여 근육 운동을 일으킵니다. 혈액에 비해 세포 내액에 많은 양이 존재하며 이온 농도 차에 의해 전기적인 신호가 발생합니다. 심장이 대표적인 소듐 포타슘에 의한 운동을 하는 주요 신체조직으로 미세한 농도차에 의해도 치명적인 결과가 나타납니다. 대표적으로 고칼륨 혈증이 있는데 칼륨이 증가함에 따라 치명적인 부정맥이 발생하여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고칼륨 혈증의 원인은 호흡성/대사성 산증에 의한 수소 이온 농도 증가, 세포 파괴에 의한 세포내 포타슘의 누출이 대표적이라 볼수 있습니다 즉 아무리 방사선을 띄는 원소라 할지라도 우리몸에는 필요한 원소일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사용 후 핵연료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한 것 같네요. 우선 사용 후 핵연료는 폐기물이 아니라 재처리를 통해 재활용이 가능하고, 우라늄 농축도 가능합니다. 프랑스 원전 40%는 재처리 연료를 사용하고 있는데 1976년부터 운영되는 라하그(La Hague) 3개 시설에서는 사용후 핵연료를 재처리해서 3만3000톤을 재활용으로 생산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천연우라늄을 경수로에서 핵연료로 사용할 경우에는 U-235를 3~4%로 농축시켜야 하고 이 과정 중에서 감손우라늄이 발생되는데 U-235의 농도가 0.45%인 감손우라늄의 비방사능은 천연우라늄의 약 70.8%에 불과하며 감손우라늄은 밀도가 19g/cm^2로 높고 천연우라늄에 비해 U-235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방사선의 차폐체, 비행기나 헬리콥터 및 미사일의 무게 중심체 (counter-weight)로 사용됩니다. 또 감손우라늄은 다른 금속보다 무겁기 때문에 플라이휠 등 큰 내부에너지 저장을 위한 장치 등에도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우라늄 농축용 원심분리기 시설에서는 우라늄을 농축하여 무기화할 수도 있는데 핵 전문가인 토머스 코크란 등은 2014년 10월 한 보고서에서 한국은 4개 가압중수로에서 매년 준무기급 플루토늄 2500㎏을 생산할 수 있다고 분석했고, 미국과학자협회(FAS) 찰스 퍼거슨 회장 등이 열람한 보고서는 한국이 월성 원자력발전소에 위치한 4개 가압중수로에서 준무기급 플루토늄을 추출해 5년 이내에 수십 개의 핵폭탄을 만들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핵 폐기물 처리의 현실 1. 4년동안 쓴 핵 원료는 꺼내서 10년간 식힌다 2. 10년간 식힌 사용후 핵연료(고준위 핵폐기물)는 10만년간 안전하게 보관해야한다. 3. 10만년간 보관할 방폐장 만들 기술이 지구상에 없다. 4. 그래서 100년간 보관할 중간 저장소 방폐장을 만들어서 1,000번을 옮겨야한다. (1곳당 1000곳이 필요함) 5. 사고가 나지 않더라도, 후손이 살 남한의 모든 땅은 방폐장으로 뒤덮여질것. 출처 : ruclips.net/video/wctPJzslzh0/видео.html (10분~ 17분) [관련기사] 고준위 핵폐기물 처리 10만년은 최소 기간 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253899&plink=ORI&cooper=NAVER 한국 방폐장 기준 100년 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911_0010282395&cID=10301&pID=10300 탈핵은 생존의 문제입니다. 이번 영상은 전혀 과학적이지도 공평하지도 않네요.
방사능 측정은 후쿠시마도 그렇고 지면에서 측정해야 합니다. 아무리 공기중 노출 방사능 측정해 봤자 바닥 지표면에서 측정하는것과 천지차이입니다. 아베가 이런점을 이용해 방사능 측정기를 지면에서 높게 설치하고 주위 흙만 엎어버렸죠.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현재 고준위 방사능 폐기물은 처리 방법이 없어 원전 앞 마당에 방치 해 두고 있는 실정입니다. 처리 기술을 개발해 처리하겠다고 건설을 시작한 원전이 그 해결책을 아직도 찾지못해 방치 중인것이죠. 그 예로 독일은 그 위험성을 인지해 2022년까지 모든 원전을 없애기로 한 것이죠. 한마디로 답해 고준위 폐기물은 '답이 없다' 입니다. 그리고 사용후 핵연료를 붕소에 5년보관하는 수조도 곧 포화될 예정입니다. 더이상 핵연료로 핵분열 발전을 지속해 간다면 더이상 원전앞마당에 무기한(10만년)동안 방치할 수도 없습니다. 핀란드 온칼로가 10킬로 미터나 내려간 것은 그 지대가 앞으로 10만년간 안전할 것이라는 '희망'일 뿐이지 절대 안전하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또한 한국서 추진하는 몇백미터 땅속보관의 경우, 만일 대형지진이 앞으로 10만년간 일어나지 않고 지하수 등으로 인한 침수가 전혀 일어나지 않을 경우 입니다. 절대 대형지진이 10만년동안 일어나지 않을까요? 백두산이 활화산인데? 만에하나 500미터에 뭍어놓고 지하수가 세거나 지진으로 훼손된다면 지하수 유입시 그 일대 근방 수백킬로미터는 더이상 사람이 살 수 없습니다. 그러니 아직도 안 뭍고 있겠죠. 경제성장에 원전이 기여한 바는 인정하나 그 위험성을 알고도 계속 지속해야 한다는 주장은 광기에 가까운걸 알아야 합니다. 절대 터지지 않는다는 원전이 반세기 만에 채르노빌 1기 후쿠시마 4기가 수소폭발하고 셀수없는 방사능 물질을 세상에 뱉어 냈습니다. 캘리포니아 와인에서조차 후쿠시마 방사능을 측정가능할 만큼을요. 단지 돈때문에 한다는 노후원전 연장은 절대로 금지돼어야 하며 각종 부실시공에 시달린 원전들은 하루빨리 폐로해야 합니다. 이런것들이 뉴스의 메인를 장식한 적이 없죠. 우리나라에서도 크고 작은 원전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전에는 원전 냉각펌프 + 보조 디젤 펌프가 모두 몇분동안 멈춘 사건이 있었습니다. 냉각을 못하고 운전이 불가능 하다면 제 2의 체르노빌 제 3의 후쿠시마가 대한민국 땅에서 발생합니다. 일본원전 사고 처리비용이 250조 이상을 웃돌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에서 발생한다면 곧바로 국가 파산입니다. 이 사실들이 과장됬다고 느끼신다면 자료를 조금만 찾아봐도 왜 언론에 쉽게 이런 정보가 노출되지 않는지, 그리고 원전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을겁니다.
과학쿠키님 죄송하지만 질문해도 될까요? 저번에 과학쿠키님이랑 공돌이용달님이랑 같이 하셨던 안개상자실험에 관련된 질문인데요 ㅎㅎ 안개상자실험(눈으로 방사능을 볼 수 있는 실험)을 직접 해봐서 아는데 저는 결국 이 실험에 실패했었어요 ㅠㅠㅠ 이소알콜스왑은 말 그대로 이소프로판올이 묻혀져 있는 알콜솜인데 저걸로 어떻게 스펀지에 적셔서 실험하셨었나요? 혹시 직접 손으로 짜셨나요 아니면 물과 혼합해서 그 용액을 스펀지에다가 부으신건가요 (물과 혼합한 용액이면 안되낭)ㅠㅠㅠㅜ 저 솜을 짜도짜도 용액이 많이 안 흘러나오던데 ㅠㅠ 이소프로판올을 사용하셨을때 도데체 어떻게 스펀지에 흡수시켰는지 알려주세요ㅠㅠㅠ 흑흑 너무 알고 싶어요 그 과정을!!!!❤️😭😊😘😇🥰😢😂🧧🎎🎉🤞🏻 그리고 아주 어둡고 캄캄한 암실에서 해야 방사선들이 지나가는 궤적을 더 뚜렷하게 잘 볼 수 있나용? 과학쿠키님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ㅎㅎㅎㅎㅎ
이제 대학생 되는 새내기인데 고2 때 실험을 한 적이 있어 도움이 될까 해서 답글을 남깁니다. 저는 안개상자 실험을 할 때 이소프로판올 대신 일반적인 알코올을 사용했습니다. 인터넷에서 파는 무수알코올을 사용했고 스펀지(저의 경우 부직포 조각)에다 스포이트로 몇 방울 떨어트려 용기 위에 붙였습니다. 관찰할 때는 방에 불을 끄고 밝은 빛을 비추니까 비적이 잘 보이더라고요 ㅎㅎ
파이로 프로세싱이라고 . 연료봉을 다시 한번 태워서 소멸 시키고, 폐기물을 1/100 로 만드는 기술이 40년째 연구 중입니다. 위험이 뒤 따르는 방법이라. 일본도 발전소 두번이나 화재 발생하고, 포기 한 기술 입니다. 그렇다고 특별히 처리 방법도 없어. 미국도 사람 안사는 사막에 매립을 결정 하고, 독일은 매립지에 지하수맥이 나와서, 연료봉 다시 다 건져 내고, 탈 원전 선언한 상태고, 전 세계 어디도 원전의 뒤 처리를 감당을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 계획은 , 사용후 연료봉 다시 분해 해서(위험 작업), 일부는 연료로 소진하는 발전소를 건립해 소멸 시키고(극도로 위험한 작업) 일본이 이 발전소에서 불 2번 남, 1/100 줄어든 고 방사능 물질을 다시 용기에 밀봉해서 , 지층에 보관하자는 계획인데. 보관 기간은 최소 300년 이라고 하네요. 그런데...용기가 300년을 버틸 까요? 그래서 . 어쩔수 없이 일부는 누출을 감안 한다고 하는데... 방사능 물질이 용기에서 10년 단위로 누출 되는 , 비율도 계산 해 두었더군요 결국 300년 기간동안 서서히 샌다는 겁니다. 우리가 사는 땅 밑에서 .
CT 영상이에요 MR 영상의 경우 미묘한 차이이지만 더 진하게 뚜렷하개 나온다고 할까요 알고 계신 내용은 맞는 내용이나 해당 시간의 영상은 조영제가 들어간 CT 영상입니다 만약 MR 영상이라면 측뇌실이 나온 가운데를 보면 T1 enhace 영상이 될텐데 뇌 실질의 속질과 백질의 음영을 보아도 그건 아닌 것 같네요
방사선은 영상에서처럼 입자나 전자기파의 형태로 에너지가 전파되는 것(알파, 베타, 감마, 엑스선, 중성자, 중이온선 등)을 말합니다. 방사선량은 보통 방사선이 물질에 전달하는 에너지(J/kg=Gy)로 표현합니다. 방사능은 방사성붕괴를 하는 능력입니다. 즉 방사능은 방사선을 낼 수 있는 능력인거죠. 단위는 시간 당 붕괴 수(dps=Bq)입니다. 방출률이 1인 핵종의 경우 1Bq=1초당 방사선 1개씩 방출한다는 의미입니다.
@@yangisgood 저도 완전히 아는 바는 아닙니다만, 원소가 얼마나 덜 안정하냐에 따라 반감기가 결정됩니다. 우라늄-238은 44.7억년이나 되는 반감기로, 내보내는 방사선은 시간당 0.7마이크로시버트밖에 되지 않습니다. 우라늄은 핵분열시키지만 않으면 오히려 높은 밀도로 인해 좋은 차폐재가 될 수도(...)있습니다.
방사성 물질의 방사선량을 거의 없애는기술 탈염 기술이 없이 탈원전하면 반드시 휴식중인 원전에서 누출사고 나게 되어있습니다. 왜냐하면 그원전에서는 수익이 나오지 않거든요. 그만큼 관리가 소홀해지기 마련입니다. 탈염기술 원전해체에 대한 완벽한기술이 확보된 후에야 탈원전을 시도 할 수 있습니다. 그전에 시도하면 30년안에 큰사고 터집니다. 체르노빌이나 일본처럼...!
글쌔요 만약 태양광이나 풍력발전소가 화력 정도의 전기 출력이 발생되거나, 우리나라에 석유가 발견되거나, 핵융합 발전 기술이 상용화 된다면 현 정부 정책에 찬성하겠지만, 현재 가능한게 한 가지라도 있나요? 우리나라의 전기 소비량은 날로 증가하고 있고 자체전력이 모자르면 전기를 구입할 국가도 없는 상황에서 탈원전을 한다는건 분명 시기상조라고 생각해요
신재생 에너지로는 원전을 대체할 정도로 에너지 효율이 좋지 않아 결국 탈원전을 했을 시 생기는 발전소는 화력 발전소인데 아시다시피 화력발전소는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주범이죠.. 제 생각에는 탈원전 보다는 방사성 물질이 적게나오고 노심융용이 일어나지 않은 4세대 원전(토륨원전)을 더 연구하는 것이 좋다 생각합니다.
당신이 구글링 한 자료에, 파이로 프로세싱 처리 방식에 발전소를 만드는데. 한 기당 3 조원이 들어 간다는 원자력 연구원에 보고 내용이 있던가요? 그게 76 기 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있어요? 처리 후에도. 세슘과 스트론튬은 300 년간 보관 시설이 필요 하다는 내용이 나와요? 경수로 에서 나온 연료봉 만 처리 가능 하고, 중수로에서 나온 연료봉 8 천 톤은 파이로 프로세싱 도 안된다는 자료도 있던가요? ㅋㅋㅋ 구글링해 봐도 안나오면, 원자력 연구원이 불리한 내용은 안 알려 준겁니다.
현재 매립으로 해결할 수 있다지만 매립에는 그 땅의 양이 제한적이기도 하거니와 방폐장의 구조도 반영구적이라고는 하지만 절대적으로 영구적이긴 어렵기 때문에 더이상 원자력발전소는 짓지 말고 점차적으로 친환경적인 발전으로 점점 바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그럴듯한 계획이 있다. 쳐맞기 전까지는 체르노빌도 안전하다고 했고 후쿠시마도 걱정 없다고 했다. 방사능이 무서워서 땅속 깊이 묻는것 외에는 대책이 없는데 뭐가 안전하다는 이야긴지 이해가 안된다. 방사능에 노출된 옷가지 조차 처리할 방법이 없어 지하에 매장만 하고 있는데 땅도 좁은 우리나라는 몇년이나 버틸수 있을까 훗날 폐기물 위에 집짓고 아파트짓고 살 날이 올 까 두렵다.
그게 바로 2040년 상용화 예정 핵융합입니다(근데 반응에서 나오는 방사선은 핵융합이 시간당 10kSv나 나오거든요. 흔히 말하는 마이크로시버트로 고치면 10000000000마이크로시버트를 내보내는 겁니다. 근데 부산물이 방사성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일차적 차폐만 하면 끝이니 아주 안전합니다
전자기파는 주파수가 커질수록 커다란 에너지를 만듭니다.. E=hf 공식에 의해서요.. 햇볕만 쬐어도 우리 피부는 살갗이 타거나 피해를 입습니다. 햇볕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 때문인데요.. 방사선은 일반 햇볕에 비해 매우 큰 주파수(매우 짧은 파장)으로 발생되는 전자기파 또는 입자파 입니다.. 게다가 투과율이 대단히 좋아서 피부속을 투과해 들어와 세포에 있는 DNA를 파괴 시킵니다. 약한 정도는 신체의 재생능력으로 충분히 복구할 수 있으나 심하면 돌연변이를 일으키거나 몸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grayjeans1 네 그건 아는데요. 전자기파가 우리몸에 원자단위나 DNA를 파괴 할때요 전자기파는 일단 파동이잖아요. 그래서 우리몸에 구성요소와 고유 진동수가 맞아서 그것들을 파괴 시키는건지 그걸 물어본겁니다. 고유진동수가 맞으면 유리컵도 깨지가 다리도 무너지고 전자렌지로 물도 데우고 그러잖아요. 그리고 원자를 파괴 시키는데는 어지간한 출력으론 파괴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고유 진동수에 맞는 진동이 온다면 파괴가 쉬워지죠. 그걸 물어 본거에요.
@@trongtrong1 네~ 제가 위에 댓글을 잘못썻는데 ㅎㅎ 공진 현상은 물리적으로 어떻게 DNA에 영향을 미치느냐 설명하는 요인 중 하나일 거 같고요.. 공진으로 설명하려면 DNA의 고유진동수와 방사선의 진동수가 공진을 일으켜 진폭이 증폭되어 피해를 줄 수 있겠죠... 실제로는 그 외에도 다양한 요인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전자기 유도나 기타 등등.. 일일이 이것들을 따지기 어려우므로 잘 아시겠지만 방사선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알기 위해 방사선 세기를 시버트(Sv)단위로 인체의 부위에 따른 가중치가 반영된 '유효선량'으로 판단합니다...
잠재적 위험요소도 아니고...항구적이고 확실한 위험요소를 계속해서 생산해내는 현재의 원전을....단순 경제논리로 지속하자는거 자체가 돈에 미친거지...지형이나 환경이 고정되어 예측가능한거도 아니고지진이나 풍수해로 부터 100% 안전을 보장 하는거도 아니고....인간이 만든 모든 물질은 어차피 내구연한이라는게 있는데 그걸 언제까지 유지 보수할것이며.....지금 체계는 그냥 폭탄 돌리기밖에 안됨. 언젠가 후대의 누군가는 똥을 치워야 할텐데 그떄까지 나만 아니면 된다는식으로 계속 똥 싸질러 묻어두는거임....돈 많이 든다고 대체 에너지에 회의적인 생각이 많던데...이건 돈+모든 생명까지 위협하는 짓임..다행이 핵융합 기술은 이런 부작용이 없다고 하는데 기술이 상당히 진척되었다고 알고있음. 핵융합 기술이 얼릉 발전해서 안전하고 안정적인 기술을 확보하던지..아님 대체 에너지를 개발 하던지..그게 아니면 방사능에 견디는 유전변이가 인류에게 일어나길 기대하던지...방사능에 내성이 있는 신인류가 태어나면 우주진출도 한결 수월하겠네...
치료할 부위의 깊이나 목적에따라 정상조직에 발생할 수 있는 장해는 줄이고 암조직에는 되도록 많은 선량을 주기위해 치료계획 세웁니다 .(치료에 사용하는 방사선의 특성 따라 보조기구를 선택해 사용하기도하며 치료기간 , 조사횟수, 주변 감수성이 높은 정상조직의 차폐 등을 계획 합니다.)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 원자력 발전소 수조안은 왜 푸르스름한 빛을 띄는 건가요? 깊은 수영장이나 수조는 타일의 색상이나 바닥재의 색깔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벽면을 보면 타일을 깐 것 같지는 않거든요 으스스할 정도로 밝고 푸른 빛을 뿜고 있는 이유는 과연 무엇인가요? 단순한 빛의 산란효과라고 보기에는 외부에서 들어온 빛보다는 수조안에서 내뿜어져 나오고 있는 빛이 강해보여서요...
우리 원전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취지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미 일어난 사건이나 사고는 알릴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안전하다는 걸 알리기 위한 영상보다는 사실을 말해주는 영상을 원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월성 원전으로 인한 피해자 분들이 있고, 보관중이던 방사선 폐기물이 민간에 유출된 사건도 있었습니다. 전 국민을 상대로 한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통계 조사가 필요하겠지만, 젊은층의 암 환자 발생률도 높아지는 듯 합니다. 제 가까운 친척 중에도 청장년층에서 암환자가 연달아 나왔습니다. 국내의 방사능 폐기물 관련 사건들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한국에 흘러들어온 일본산 식품이나 제품들의 영향까지 의심스럽습니다. 안전함을 논하기 위해서는 이런 사고나 사건도 함께 비교해야 합니다. 1) 믿었던 핵발전 안전신화, 주민 삶은 '월성'에 빼앗겼다 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70753 2019년 12월 6일 기사 일부 발췌 "황분희 할머니뿐만 아니라 원전 주변 갑상선암 환자 618명이 정부를 상대로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원전 인근 주민들의 갑상선압 발병률이 높다는 주장과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는 계속 나오고 있지만, 인과관계는 아직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고리 원전 인근에 사는 주민이 한국수력원자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지난 8월 항소심은 ‘방사능 피폭선량과 주민의 암 발병에 상관관계를 입증한 연구가 부족하다’며 원심을 뒤집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2) [단독] 방사성폐기물 실종사건, 내부자들 ‘검은 커넥션’ 정황 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863727.html 2018년9월28일 기사 일부 발췌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방사성 폐기물인 납·구리·금 등이 10~15년 전 무더기로 반출돼 ‘행방불명’된 사실이 올해 초 뒤늦게 확인돼 논란이 이는 가운데, 폐기물 반출 및 매각 등 불법 행위에 원자력연구원 관리자급 직원들이 직간접으로 개입했거나 방조한 정황이 원자력안전위원회 조사 결과 드러났다. 폐기물에 접근할 수 있는 용역업체의 절도나 말단 연구원들의 일탈 수준을 넘어서는 ‘조직적 범죄행위’가 이뤄져, 엄격해야 할 방사성 폐기물 관리체계에 구멍이 뚫린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 방사선은 무서운 존재이다. 2. 우리는 방사선에 대해서 잘 안다. 3. 우리는 방사능에게로부터 우리를 보호할 방법을 아주 잘 안다. 4. 그러나 안일함과 부패로 인하여, 해야할 보호조치를 소홀히 해서 초울트라슈퍼 사고를 낸다. 5. 또한 우리는 초대형 사고가 어떻게 전개되는지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 저는 1번부터 3번까지는 잘 이해했습니다. 그러면 원자력관련자들은 4번과5번에 대해서 이해해주십시요. 뻑하면 터지는 관리소홀이나 불량부품을 사용하거나 부품교체를 하지 않는 소식...겁나지 않나요?? 원자력관련자님들. 나는 살떨리던데.
원자력 관련자는 아니지만 아는대로 말씀드리자면... 4.번을 대비하기 위해 각종 규제기관에서 상시로 감시하고 있구요(KINS, 원안위, IAEA등) 우리나라 원전기술은 해외에도 수출될 정도로 상위권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같은 원전은 구식원전에 속합니다.. 위험상황에 대해 대비할 수 있도록 여러겹으로 안전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옆나라에서 맨날 지진 쓰나미가 발생해서 그렇지 우리나라는 지정학적으로 안정된 편에 속합니다. 5.시민들은 해당사항에 대해 잘 모르실 수도 있지만 관련 업종 종사자들은 이미 수많은 시나리오에 대해 대비하고 그에 대한 대책도 다 세워 놓은 상태입니다..
@@grayjeans1 뇌물먹고 불량부품 쓰는 것도 감시한다는 말은 처음 듣습니다. 내부자고발도 잘 안하고 자기네들끼리끼리 짝짝쿵 되어서 해쳐먹는다고 하여 원전마피아라는 용어까지 생겼는데, 쉴드치려고 해도 정도껏 해야 인정하지 않을까 합니다. 전형적인 원전의 공식적 답변을 관련자가 아니라는 분에게 듣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죄송합니다 좀 흥분했어요. 기가막혀서요.
@@grayjeans1 좀 흥분해서 죄송합니다. 한마디만 더할께요 여기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합니다. 후쿠시마 사태가 벌어지고 난 후에, 일본정부는 잘 통제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특별법을 만들어서 후쿠시마 관련하여 방사능자료 조사를 하거나 혹은 발표을 하면 범죄가 되도록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은 일본정부가 만든 단체에서 발표하는 것만 들어야합니다. 일본정부의 안전하다는 말을 피직피직님은 믿고 계시겠군요. 저는 안 그말 안믿습니다. 심심하면 원전에 대한 우려스러운 뉴스가 나오는데, 각종규제기관에서 상시 감시하니 걱정말아야 한다고 믿는 모습에 진짜 걱정됩니다. 원전관계자분들이 원전으로 철밥통그릇 잘 지키려면, 투명하게 운영하라는 겁니다. 제대로된 부품이 비싸다면, 전기료 더 올려줄 생각있으니, 제발 불량부품 쓰지말고, 노후된 부품 쓰지 말라는 겁니다. 뭔말인지 아직도 모르겠습니까? 상사가 부패하면 내부자고발 좀 해달라는 겁니다. 철밥통그릇 때문에 한반도가 죽던지 말던지 관심 끄지 마시고요. 제발좀부탁드립니다. 후쿠시마가 인재인게 한두가지가 아녜요. 돈아끼겠다고, 플루토늄 지키겠다고, 골든타임 놓쳐서 저러는거 아닙니까? 그때 두눈 질근감고 봉인했으면 태평양이 오염되는 일이 없을겁니다.
@@킁킁-r5j 원안위의 구성 단체나 위원들중 비원자력계거나 환경단체 소속들이 많구요. 한수원의 입찰시스템은 작은 부품까지 공개입찰하고 있습니다. 수의계약건도 다 공개되있습니다. ebiz.khnp.co.kr/ 사이트 보시면 얼마나 자세하게 나와있는지 보실수 있어요. 금액 제품별 스펙 입찰업체등 거의다 볼수 있고요. 대부분의 나라에서 보안으로 하는 안정성분석보고서도 환경단체의 요구에 따라 공개하고있습니다. 구글이나 관련사이트 찾아보시면 나올겁니다. 이렇게 저렇게 해도 못믿겠다라는 점은 좀 더 자세히 지적해서 메일이나 문의를 하시면 반영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보통 파장이 짧을 수록 투과율이 낮아지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저주파 통신이 빛보다 투과율이 좋자나요? 마찬가지로 감마선이나 중성자선은 빛보다 더욱 파장이 높으니까 더 떨어질 것 같은데 오히려 투과율이 점점 좋아지네요? 특정 수치이상으로 파장이 높으면 그런 특성이 있나보네요?
사람들이 궁금할 고준위 방폐물 처리방법 1. 묻는다. 핀란드 등 국가는 매립지 선정하고 시설 만들고 있다. 2. 재처리 2-1. 퓨렉스 혹은 습식재처리 부카니스탄도 할 정도로 실용화된지 오래된 기술이다. 그런데 이걸 하면 순도높은 플루토늄이 얻어지고 이건 핵무기로 쓰기 딱좋다. 즉 핵을 가질 수 없는 우리는 이 기술을 못쓴다. 2-2. 파이로 프로세싱 혹은 고온재처리 아직 개발중인 기술이고 우리가 적극적으로 연구중인 기술이다. 재처리하면 방폐물이 크게 줄어들지만 소멸하는것은 아니므로 결국 어디 묻긴 해야함. 우리나라는 아직 정책방향을 정하지 못했음.
12:26 여러분 포타슘은 칼슘이 아니고 칼륨입니다 :)
넵!
2:09 혹시 이런장면 만드실때 사용하시는 태블릿같은 장비나 프로그램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ㅜㅜ
+ 우리나라가 중국에 돈주고 쓰레기를 수출하듯이 이런 고준위 폐기물을 핀란드처럼 시설이 완비된 국가에 수출할 수는 없나요?
@@자명종-y1r 그 나라까지 운반하는게 사실상 불가능한일이 아닐까요? 지하500m정도에 보관한다는데 그렇다면 안정거리가 약500m란얘긴데 이거리를 유지하면서 고준위 폐기물을 운송하기란 불가능할꺼같은데요
인간의 몸에도 상당량의 포타슘이 있습니다. 포타슘은 소듐 즉 나트륨과 칼슘등의 원소와 상호작용하여 근육 운동을 일으킵니다. 혈액에 비해 세포 내액에 많은 양이 존재하며 이온 농도 차에 의해 전기적인 신호가 발생합니다. 심장이 대표적인 소듐 포타슘에 의한 운동을 하는 주요 신체조직으로 미세한 농도차에 의해도 치명적인 결과가 나타납니다. 대표적으로 고칼륨 혈증이 있는데 칼륨이 증가함에 따라 치명적인 부정맥이 발생하여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고칼륨 혈증의 원인은 호흡성/대사성 산증에 의한 수소 이온 농도 증가, 세포 파괴에 의한 세포내 포타슘의 누출이 대표적이라 볼수 있습니다
즉 아무리 방사선을 띄는 원소라 할지라도 우리몸에는 필요한 원소일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방사선과 그 폐기물에 관한 좋은 공부가 되었읍니다.
먼 경주까지 현장을 몸으로 뛰면서 과학을 쉽게 대중에게 설명해주시는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방송 기대하겠읍니다.
사용 후 핵연료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한 것 같네요. 우선 사용 후 핵연료는 폐기물이 아니라 재처리를 통해 재활용이 가능하고, 우라늄 농축도 가능합니다. 프랑스 원전 40%는 재처리 연료를 사용하고 있는데 1976년부터 운영되는 라하그(La Hague) 3개 시설에서는 사용후 핵연료를 재처리해서 3만3000톤을 재활용으로 생산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천연우라늄을 경수로에서 핵연료로 사용할 경우에는 U-235를 3~4%로 농축시켜야 하고 이 과정 중에서 감손우라늄이 발생되는데 U-235의 농도가 0.45%인 감손우라늄의 비방사능은 천연우라늄의 약 70.8%에 불과하며 감손우라늄은 밀도가 19g/cm^2로 높고 천연우라늄에 비해 U-235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방사선의 차폐체, 비행기나 헬리콥터 및 미사일의 무게 중심체 (counter-weight)로 사용됩니다. 또 감손우라늄은 다른 금속보다 무겁기 때문에 플라이휠 등 큰 내부에너지 저장을 위한 장치 등에도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우라늄 농축용 원심분리기 시설에서는 우라늄을 농축하여 무기화할 수도 있는데 핵 전문가인 토머스 코크란 등은 2014년 10월 한 보고서에서 한국은 4개 가압중수로에서 매년 준무기급 플루토늄 2500㎏을 생산할 수 있다고 분석했고, 미국과학자협회(FAS) 찰스 퍼거슨 회장 등이 열람한 보고서는 한국이 월성 원자력발전소에 위치한 4개 가압중수로에서 준무기급 플루토늄을 추출해 5년 이내에 수십 개의 핵폭탄을 만들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구라까지 마십시오
핵폐기물 재사용은 없습니다
핵폐기물재사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영프일이 천문학적 비용을 내면서 방사성물질 폐기비용을 내는지 보면 이말못하지 ㅋㅋㅋㅋㅋ
@@user-2xc1vbzao 일본도 핵폐기물때문에 대마도에 갖다 놓느냐마느냐로
그 지역 주민하고 싸우면서까지 강행하는데 어디서 돈받고 이런 가짜뉴스를 배포하냐
목소리와 정확한발음이 귀에 쏙쏙들어오네요
개인적으로 영상에 퀄리티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게 너무 아쉽습니다. 요즘 문제가 되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생물학적으로 접근해서 영상을 만들어보는게 어떨까요.. ㅠㅠ
바이러스와 세균의 차이라던지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시스템에 대한 설명이라던지..
영상 : 변기에 똥을 싼 후에 물을 내리면 깨끗하게 내려가서 더럽지도 않고 좋습니다.
실상 : 정화조에 똥이 넘쳐 터질 지경인데 정화조에서 똥을 빼낼 기술이 없음
그래서 이웃나라에서는 바다에 버림
방사성 폐기물들을 그져 매립만 하는게 아니라 방사성 폐기물들을 중화 시키는 기술이 절대적으로 필요로 한다. 그래야 우리는 원자력 에너지를 사용함에 책임을 다하는 자세이며 과학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예시가 되기도 한다.
그 기술을 직접 개발해보도록하자
12:03 포타슘 옆 괄호안에 칼륨이 아닌 칼슘이 써있네요 ㅎㅎ
이런 오타가..ㅠ.ㅠ
현재 핵 폐기물 처리의 현실
1. 4년동안 쓴 핵 원료는 꺼내서 10년간 식힌다
2. 10년간 식힌 사용후 핵연료(고준위 핵폐기물)는 10만년간 안전하게 보관해야한다.
3. 10만년간 보관할 방폐장 만들 기술이 지구상에 없다.
4. 그래서 100년간 보관할 중간 저장소 방폐장을 만들어서 1,000번을 옮겨야한다. (1곳당 1000곳이 필요함)
5. 사고가 나지 않더라도, 후손이 살 남한의 모든 땅은 방폐장으로 뒤덮여질것.
출처 : ruclips.net/video/wctPJzslzh0/видео.html
(10분~ 17분)
[관련기사]
고준위 핵폐기물 처리 10만년은 최소 기간
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253899&plink=ORI&cooper=NAVER
한국 방폐장 기준 100년
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911_0010282395&cID=10301&pID=10300
탈핵은 생존의 문제입니다.
이번 영상은 전혀 과학적이지도 공평하지도 않네요.
정답입니다
와 고퀄영상 ㅋㅋㅋㅋㅋ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방사능 측정은 후쿠시마도 그렇고 지면에서 측정해야 합니다. 아무리 공기중 노출 방사능 측정해 봤자 바닥 지표면에서 측정하는것과 천지차이입니다. 아베가 이런점을 이용해 방사능 측정기를 지면에서 높게 설치하고 주위 흙만 엎어버렸죠.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현재 고준위 방사능 폐기물은 처리 방법이 없어 원전 앞 마당에 방치 해 두고 있는 실정입니다. 처리 기술을 개발해 처리하겠다고 건설을 시작한 원전이 그 해결책을 아직도 찾지못해 방치 중인것이죠. 그 예로 독일은 그 위험성을 인지해 2022년까지 모든 원전을 없애기로 한 것이죠. 한마디로 답해 고준위 폐기물은 '답이 없다' 입니다. 그리고 사용후 핵연료를 붕소에 5년보관하는 수조도 곧 포화될 예정입니다. 더이상 핵연료로 핵분열 발전을 지속해 간다면 더이상 원전앞마당에 무기한(10만년)동안 방치할 수도 없습니다. 핀란드 온칼로가 10킬로 미터나 내려간 것은 그 지대가 앞으로 10만년간 안전할 것이라는 '희망'일 뿐이지 절대 안전하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또한 한국서 추진하는 몇백미터 땅속보관의 경우, 만일 대형지진이 앞으로 10만년간 일어나지 않고 지하수 등으로 인한 침수가 전혀 일어나지 않을 경우 입니다. 절대 대형지진이 10만년동안 일어나지 않을까요? 백두산이 활화산인데? 만에하나 500미터에 뭍어놓고 지하수가 세거나 지진으로 훼손된다면 지하수 유입시 그 일대 근방 수백킬로미터는 더이상 사람이 살 수 없습니다. 그러니 아직도 안 뭍고 있겠죠. 경제성장에 원전이 기여한 바는 인정하나 그 위험성을 알고도 계속 지속해야 한다는 주장은 광기에 가까운걸 알아야 합니다. 절대 터지지 않는다는 원전이 반세기 만에 채르노빌 1기 후쿠시마 4기가 수소폭발하고 셀수없는 방사능 물질을 세상에 뱉어 냈습니다. 캘리포니아 와인에서조차 후쿠시마 방사능을 측정가능할 만큼을요. 단지 돈때문에 한다는 노후원전 연장은 절대로 금지돼어야 하며 각종 부실시공에 시달린 원전들은 하루빨리 폐로해야 합니다. 이런것들이 뉴스의 메인를 장식한 적이 없죠. 우리나라에서도 크고 작은 원전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전에는 원전 냉각펌프 + 보조 디젤 펌프가 모두 몇분동안 멈춘 사건이 있었습니다. 냉각을 못하고 운전이 불가능 하다면 제 2의 체르노빌 제 3의 후쿠시마가 대한민국 땅에서 발생합니다. 일본원전 사고 처리비용이 250조 이상을 웃돌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에서 발생한다면 곧바로 국가 파산입니다. 이 사실들이 과장됬다고 느끼신다면 자료를 조금만 찾아봐도 왜 언론에 쉽게 이런 정보가 노출되지 않는지, 그리고 원전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을겁니다.
과학쿠키님!!
뚱단지같은 소리 이겠지만
방사선 노출이 결국 물리적인 반응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럼 빛에 진폭이 있는 것 처럼
이온화 방사선과 같은 진폭의 소리를
사람에게 장기간 노출한다면 그것도 방사선과 같은 피해를 입힐 수 있을까요?
과학쿠키님 죄송하지만 질문해도 될까요?
저번에 과학쿠키님이랑 공돌이용달님이랑 같이 하셨던 안개상자실험에 관련된 질문인데요 ㅎㅎ
안개상자실험(눈으로 방사능을 볼 수 있는 실험)을 직접 해봐서 아는데 저는 결국 이 실험에 실패했었어요 ㅠㅠㅠ 이소알콜스왑은 말 그대로 이소프로판올이 묻혀져 있는 알콜솜인데 저걸로 어떻게 스펀지에 적셔서 실험하셨었나요? 혹시 직접 손으로 짜셨나요 아니면 물과 혼합해서 그 용액을 스펀지에다가 부으신건가요 (물과 혼합한 용액이면 안되낭)ㅠㅠㅠㅜ 저 솜을 짜도짜도 용액이 많이 안 흘러나오던데 ㅠㅠ 이소프로판올을 사용하셨을때 도데체 어떻게 스펀지에 흡수시켰는지 알려주세요ㅠㅠㅠ 흑흑 너무 알고 싶어요 그 과정을!!!!❤️😭😊😘😇🥰😢😂🧧🎎🎉🤞🏻 그리고 아주 어둡고 캄캄한 암실에서 해야 방사선들이 지나가는 궤적을 더 뚜렷하게 잘 볼 수 있나용? 과학쿠키님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ㅎㅎㅎㅎㅎ
과학쿠키님 영상 자주 챙겨보는 현직 고딩으로써 마음이 뿌듯합니당 저도 한국화학연구원(KRICT)에서 일해보고 싶어요!! ㅎㅎㅎㅎ
와 이거 ㄹㅇ 궁금했어요
아님 쿠팡에서 이소프로판올 팔기도 하더라고요
이제 대학생 되는 새내기인데 고2 때 실험을 한 적이 있어 도움이 될까 해서 답글을 남깁니다.
저는 안개상자 실험을 할 때 이소프로판올 대신 일반적인 알코올을 사용했습니다. 인터넷에서 파는 무수알코올을 사용했고 스펀지(저의 경우 부직포 조각)에다 스포이트로 몇 방울 떨어트려 용기 위에 붙였습니다. 관찰할 때는 방에 불을 끄고 밝은 빛을 비추니까 비적이 잘 보이더라고요 ㅎㅎ
제가 전에 사용후 핵연료 폐기장의 문제에 대해 알게 된 게 있는데 혹시 그것도 더 다뤄 주실 수 있을까요? 현재 방사능 물질의 폐기의 실태에 대해서 궁금해요 실제로 금이 가서 제대로 반감이 이루어지지 않는 곳이 있다고 들었어요 그게 어떻게 되는 건지 알 수 있을까요?
너무 유익하네요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알려 쥬시면 좋을거 같아요 . 어떻게 전파되는지 과학적으로 알려 주시면 대박 날꺼 같습니다
저도요!
전부터 생각한거지만 핵폐기물의 후냉각 처리때 나오는 열을 다시 한번더 에너지화 하는 기술이 있다면 참 좋을텐데....
파이로 프로세싱이라고 . 연료봉을 다시 한번 태워서 소멸 시키고, 폐기물을 1/100 로 만드는 기술이 40년째
연구 중입니다. 위험이 뒤 따르는 방법이라. 일본도 발전소 두번이나 화재 발생하고, 포기 한 기술 입니다.
그렇다고 특별히 처리 방법도 없어. 미국도 사람 안사는 사막에 매립을 결정 하고, 독일은 매립지에 지하수맥이
나와서, 연료봉 다시 다 건져 내고, 탈 원전 선언한 상태고, 전 세계 어디도 원전의 뒤 처리를 감당을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 계획은 , 사용후 연료봉 다시 분해 해서(위험 작업), 일부는 연료로 소진하는 발전소를 건립해 소멸 시키고(극도로
위험한 작업) 일본이 이 발전소에서 불 2번 남, 1/100 줄어든 고 방사능 물질을 다시 용기에 밀봉해서 , 지층에 보관하자는
계획인데. 보관 기간은 최소 300년 이라고 하네요. 그런데...용기가 300년을 버틸 까요? 그래서 .
어쩔수 없이 일부는 누출을 감안 한다고 하는데... 방사능 물질이 용기에서 10년 단위로 누출 되는 , 비율도 계산 해 두었더군요
결국 300년 기간동안 서서히 샌다는 겁니다. 우리가 사는 땅 밑에서 .
사용 후 연료봉의 잔열은 반응로의 발열량에 비하면 아주 미미하기 때문에 실효성이 부족하고 윗분 말씀처럼 파이로 프로세싱의 상용화가 답일거라고 생각합니다
2:43
제가 정확한 지식이 없어서 그런데
혹시 이거는 MRI 사진 아닌가요?
MRI는 제가 알기로는 방사선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자기장을 사용하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확실한 전문 지식도 없고 배운 적이 없어서 맞이 않을수 있습니다)
CT 영상이에요
MR 영상의 경우 미묘한 차이이지만 더 진하게 뚜렷하개 나온다고 할까요 알고 계신 내용은 맞는 내용이나 해당 시간의 영상은 조영제가 들어간 CT 영상입니다 만약 MR 영상이라면 측뇌실이 나온 가운데를 보면 T1 enhace 영상이 될텐데 뇌 실질의 속질과 백질의 음영을 보아도 그건 아닌 것 같네요
MR 영상의 경우 CT에 비해 해상력이 떨어지나 연부조직을 구분해내는 조직대조도가 뛰어납니다 한번 찾아보시면 무슨 말인지 아실 거에요
방사선과 방사능의 차이가 먼가요?
방사선이 알파선 베타선 감마선과 같은 전자기파 그 자체를 말하는 것이고
방사능은 이런 방사선들의 가지고 있는 힘의 단위인가요?
방사선은 영상에서처럼 입자나 전자기파의 형태로 에너지가 전파되는 것(알파, 베타, 감마, 엑스선, 중성자, 중이온선 등)을 말합니다. 방사선량은 보통 방사선이 물질에 전달하는 에너지(J/kg=Gy)로 표현합니다.
방사능은 방사성붕괴를 하는 능력입니다. 즉 방사능은 방사선을 낼 수 있는 능력인거죠. 단위는 시간 당 붕괴 수(dps=Bq)입니다. 방출률이 1인 핵종의 경우 1Bq=1초당 방사선 1개씩 방출한다는 의미입니다.
@@hjeun4956 왜 한꺼번에 붕괴되지 않고 몇만년에 걸쳐서 서서히 붕괴하나요?
@@yangisgood 저도 완전히 아는 바는 아닙니다만, 원소가 얼마나 덜 안정하냐에 따라 반감기가 결정됩니다. 우라늄-238은 44.7억년이나 되는 반감기로, 내보내는 방사선은 시간당 0.7마이크로시버트밖에 되지 않습니다. 우라늄은 핵분열시키지만 않으면 오히려 높은 밀도로 인해 좋은 차폐재가 될 수도(...)있습니다.
하루 빨리 이 방사성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대안이 나오면 좋겠네요. 매립형 폐기법은 상당히 어려움이 많으니까요. 최근 이 폐기물을 전지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나왔다고 하니 기대를 걸어봅니다.
방사능 폐기물을 화산 속에 버려도 괜찮을까요?
이어도 땅 밑을 파서 거기에 파묻으면 안돼려나?
지금당장 원전을 다 없애고 탈원전을 하겠다면 절대반대하지만
인간은 미래를위해 탈원전을 지향해 나가야한다고본다
지금 당장 없애는건 당연히 불가능하죠. 정부 탈원전 정책도 지금 당장 원전 가동 중단시키자가 아니라
설계 수명 다된건 연장시키지 말고 바로 가동 중단시키고, 신규 원전은 건설하지 않으면서 점차 원전 발전을 감축시키는 정책입니다.
@@minsugu8023 지금정부가 하고있는게 제가 말하고있는대로 하고있는거 아닌가요 탈원전정책 저는 동의합니다.
방사성 물질의 방사선량을 거의 없애는기술 탈염 기술이 없이 탈원전하면 반드시 휴식중인 원전에서 누출사고 나게 되어있습니다.
왜냐하면 그원전에서는 수익이 나오지 않거든요. 그만큼 관리가 소홀해지기 마련입니다. 탈염기술 원전해체에 대한 완벽한기술이 확보된 후에야 탈원전을 시도 할 수 있습니다. 그전에 시도하면 30년안에 큰사고 터집니다. 체르노빌이나 일본처럼...!
글쌔요 만약 태양광이나 풍력발전소가 화력 정도의 전기 출력이 발생되거나,
우리나라에 석유가 발견되거나, 핵융합 발전 기술이 상용화 된다면 현 정부 정책에 찬성하겠지만, 현재 가능한게 한 가지라도 있나요?
우리나라의 전기 소비량은 날로 증가하고 있고 자체전력이 모자르면 전기를 구입할 국가도 없는 상황에서 탈원전을 한다는건 분명 시기상조라고 생각해요
신재생 에너지로는 원전을 대체할 정도로 에너지 효율이 좋지 않아 결국 탈원전을 했을 시 생기는 발전소는 화력 발전소인데 아시다시피 화력발전소는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주범이죠.. 제 생각에는 탈원전 보다는 방사성 물질이 적게나오고 노심융용이 일어나지 않은 4세대 원전(토륨원전)을 더 연구하는 것이 좋다 생각합니다.
핵패기물을 납으로 봉합처리 안되나요 아님 주물로봉합처리
그럴게 간단한 문제는 마니겠죠?
인트로부터 잘못된 언급을 하셨습니다. 경주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리장은 핵연료를 보관하는 장소는 아닙니다. 사용후핵연료는 아직까지 원전에서 보관중입니다.
고인편돌이 파이로 프로세싱 영상 안보고
아는척 하지 마시죠? ㅋㅋ
자기가 틀렸으면 인정 하고, 사과를 하세요.
당신이 구글링 한 자료에,
파이로 프로세싱 처리 방식에 발전소를 만드는데. 한 기당 3 조원이 들어 간다는
원자력 연구원에 보고 내용이 있던가요?
그게 76 기 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있어요?
처리 후에도. 세슘과 스트론튬은 300 년간 보관 시설이 필요 하다는 내용이 나와요?
경수로 에서 나온 연료봉 만 처리 가능 하고,
중수로에서 나온 연료봉 8 천 톤은
파이로 프로세싱 도 안된다는 자료도 있던가요? ㅋㅋㅋ
구글링해 봐도 안나오면, 원자력 연구원이
불리한 내용은 안 알려 준겁니다.
오늘도 설명 감사합니다~!
처분시설 내가 바깥보다 조금 더 나오는 것은, 동굴 벽면이 숏크리트로 구성되어 시멘트에서 나오는 자연방사선이 다소 포함되어 그렇다네요.
0:16에서 "연료"라고 말씀하셨는데 아직까지 우니라나에서 방사능을 띄고 있는 폐연료를 저장하는 곳은 없습니다. 병원, 그리고 연구소에서 사용하고 남은 방사성동위원소들을 보관하고 있다는 표현이 바람직합니다.
혜리님께서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다만 제가 코멘트 하고 싶은것은 "연료"라고 표현하는것이 알맞지 않다는걸 얘기하는겁니다.
우니나라 >우리나라
사용 후 핵 연료봉 처리 2탄
ruclips.net/video/nqkuDeI5xs0/видео.html
직접 보시고 판단 하세요. 들어 가는 비용, 위험성, 불확실성, 핵연료봉을 싣고 , 밤에 이동하는 트럭을 여러분은
고속도로에서 보게 될겁니다.
근데 우리나라 원자력발전소는 왜 쓰나미위험도 있고 지진대랑 가까운 동쪽에 몰려 있는건가요?
바다라는 냉각수와 지질구조상...앞으로 추가건설한다해도 그동네, 그지역에 또 들어서게 될거임.
이번에 공사재계한 한울3.4호도 경북 울진으로 알고있음.
그러고 저긴 임시방폐장이고 이미 포화상태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뭐랄까 원자력으로 발전소를 만들 생각을 한 사람은 진짜 천재네요
현재 매립으로 해결할 수 있다지만 매립에는 그 땅의 양이 제한적이기도 하거니와 방폐장의 구조도 반영구적이라고는 하지만 절대적으로 영구적이긴 어렵기 때문에 더이상 원자력발전소는 짓지 말고 점차적으로 친환경적인 발전으로 점점 바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익합니다 잘배웠습니다
방사선 차폐가 가지의 의미, 어떠한 원리로 차폐를 시키는지 (종이, 알류미늄, 납, 콘크리트) 방사선을 차폐가 아니라 이온화 방사선을 아주 없애는 연구는 어느정도까지 진행되고 있는지, 전세계에서 몇명이나 이를 연구하는지, 진행하는 상황은?
이런 것들이 궁금합니다.
방사선이 가지는 에너지를 모을 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있으면 그게 뭔지 궁금하네요
오늘도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병원에서 치료받는 방사선도 저준위인가요?
아... 경주 방패장은 원래는 기본계획 할때 까지도 저준위 방패장이였죠..
과학잡지(뉴턴) 보다가 방사선이 정확히 무엇인지 궁금해 유튜브에 검색했다가 보게 되었어요. 좋은 내용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쿠키님 책 읽고있는데 너무 재미있어요
누구나 그럴듯한 계획이 있다. 쳐맞기 전까지는 체르노빌도 안전하다고 했고 후쿠시마도 걱정 없다고 했다. 방사능이 무서워서 땅속 깊이 묻는것 외에는 대책이 없는데 뭐가 안전하다는 이야긴지 이해가 안된다. 방사능에 노출된 옷가지 조차 처리할 방법이 없어 지하에 매장만 하고 있는데 땅도 좁은 우리나라는 몇년이나 버틸수 있을까 훗날 폐기물 위에 집짓고 아파트짓고 살 날이 올 까 두렵다.
체르노빌이나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방사선 방사능 하면 너무 무섭고 걱정됐는데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니 다행인것 같아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방사선이 엄청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면 방사열선을 뿜어내는 고질라는 얼마나 강력한 개체일까?
음압격리실에 사용되는 원리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려주실 수 있나요?
경주 사는데 갑자기 경주 나와서 놀랬어요ㅋㅋㅋㅋ 방사성 물질에 관심이 많았는데 영상으로 보니까 흥미롭고 재밌네요!
경주사시나요??..
혹시 경주는 동네 아파트 놀이터
흙을 파면 문화재가 나온다는데
사실인가요 ???..
2:32 ionizing radition -> ionizing radiation
원자력 병원이 원자력을 쓰는건가요?
삼성서울병원에 있던데
그런데 방사성 폐기물은 한번 매립 시키면 언제까지 매립 되어 있어야 되는 것인가요? 예를 들면 200년 이라고 하면 200년 지나서는 괜찮은 것인지?
행정규칙에 의하면 일단 영구히 격리해야하며, 안정성 평가 기간은 1만 년입니다.
물리학적으로 보면, 핵종마다 다릅니다만, 반감기가 몇 백만 년, 몇 억 년 단위인 것들도 있습니다.
반감기에 따라 다르죠
좋은 컨텐츠 감사해용!!
감사합니다 과학 쿠키님~도움이 많이 됬어요.
11:13 뒤에 여자분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끄앆!!!!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사선 장비가 고가인 것은 대략 알겠지만 장비에 렙과 같은 것이 씌워져있는 것을 보니 마땅한 보호장비나 소모품이 없다는 것이 마음 아프네요.
좋은 영상과 자료 잘 보고 갑니다. 한국의 칼 세이건 같아요! ㅎㅎ
방사능 물질은 방사능으로 이루어진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방사능있을때와 없을때 질량이 차이가 있을까요?
과알못이라 그러는데, 저 방사선이 위험할 정도의 고에너지라면 그 방사선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할 순 없나요. 아에 다른건가요?
가능성은 존재하지않을까요? 지금은 방법이 없는걸로 알고
아직 인류가 열에너지만큼 효율좋은 전기생산 방식이 없어서 그런듯 방사선 자체로 열에너지 만들기는 힘드니깐 아니다 핵분열 자체가 방사선으로 만드는 열 에너지인가..?
방사선을 내며 열도 내기 때문에 플루토늄 전지가 실제로 있습니다.(심장병 환자들의 인공심장 전지가 플루토늄 전지입니다)
이미 원자력발전소에서 사용되고 있어요. 핵분열에서 나온 에너지를 통해서 물을 끓여 스팀을 만들고 그 스팀이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죠
@@쿠쿠-r7x 그거 말고 붕괴하면서 나오는 방사선 말하는겁니다. 그거는 현재 심정지환자의 배터리로 쓰이고요
원자력 발전소 없이 대체 가능한 에너지원 또는 에너지를 얻는 방법이 개발 되었으면 하네요.
그게 바로 2040년 상용화 예정 핵융합입니다(근데 반응에서 나오는 방사선은 핵융합이 시간당 10kSv나 나오거든요. 흔히 말하는 마이크로시버트로 고치면 10000000000마이크로시버트를 내보내는 겁니다. 근데 부산물이 방사성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일차적 차폐만 하면 끝이니 아주 안전합니다
@@아새 핵융합에서 방사능이 나온다? ㅎㅎㅎ
정말 웃기네..
@@seemon32 반응에서는 나오나 핵분열과 다르게 폐기물이 방사선을 띄지 않는다는겁니다. 단지 "반응"에서 등장하는 것일 뿐입니다. 자세히 알아보고 답해주세요. 그것뿐만 아니라 핵융합 재료인 삼중수소도 수소의 방사성 동위원소입니다
@@seemon32 그리고 방사능과 방사선은 다른 단어입니다.
@@아새 ㅎㅎ 여보세요.. 여기저기 써놓은 것들 보니까 어디서 들은것은 있어서 이것저것 가져다 썼는데 말도안되는 행동 그만 하길 바랍니다. 방사능과 방사선이 다르다는 유치원애들에게나 설명할 얘기를 던지는 무식한 소리 그만 하시고요..
ㅎㅎ 행융합 반응시 시간당 얼마가 나온다? 정말 웃기는 인간이구만.
헉 그럼 지금 있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은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거죠..????
대부분 핵발전소 내에 보관하고 있고 일부는 별도 보관하고 있습니다.
대충 10만년 정도만 보관하면 됩니다.
보통은 발전소에서 물이 들어간 수조에서 4~5년을 담궈 놓습니다.
이유는 너무 뜨거워서 식히려구요.
후에는 밖에 콘크리트 구조물을 만들어서 건식 저장을 하고 있습니다.
방사선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데 약 10만년 보관을 기준으로 합니다.
헐 10만년......
낮은 확률이지만 운석이 발전소를 타격시 벌얼질 일에 대하여 대비가 되어있는지 궁금하군요 100,000년이면 그 안에 무슨일이 일어날찌 과연...... 후대가 걱정되네여
@@momokim1708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지구의 지각변동으로 융기 침강이 이뤄지면 아무리 깊이 묻어도 방사선폐기물이 드러날텐데 말이죠.
감사합니다
쿠키님 궁금한게 있는데 방사능이 생체를 파괴 시키는게 공진현상 때문인가요? 예전에 배웠던거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공부좀 열심히 해둘걸...
전자기파는 주파수가 커질수록 커다란 에너지를 만듭니다.. E=hf 공식에 의해서요.. 햇볕만 쬐어도 우리 피부는 살갗이 타거나 피해를 입습니다. 햇볕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 때문인데요.. 방사선은 일반 햇볕에 비해 매우 큰 주파수(매우 짧은 파장)으로 발생되는 전자기파 또는 입자파 입니다.. 게다가 투과율이 대단히 좋아서 피부속을 투과해 들어와 세포에 있는 DNA를 파괴 시킵니다. 약한 정도는 신체의 재생능력으로 충분히 복구할 수 있으나 심하면 돌연변이를 일으키거나 몸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grayjeans1 네 그건 아는데요. 전자기파가 우리몸에 원자단위나 DNA를 파괴 할때요 전자기파는 일단 파동이잖아요. 그래서 우리몸에 구성요소와 고유 진동수가 맞아서 그것들을 파괴 시키는건지 그걸 물어본겁니다. 고유진동수가 맞으면 유리컵도 깨지가 다리도 무너지고 전자렌지로 물도 데우고 그러잖아요. 그리고 원자를 파괴 시키는데는 어지간한 출력으론 파괴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고유 진동수에 맞는 진동이 온다면 파괴가 쉬워지죠. 그걸 물어 본거에요.
네 잘알고 계시네요... ㅎㅎ 공진현상 등으로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수정)
@@grayjeans1 그러면 방사선의 에너지 별로 인체에 영향을 주는 정도가 다른건가요? 아니면 DNA의 공명을 일으키는 주파수 범위가 너무 넓어서 어딘가는 하나 걸리는건가요?
@@trongtrong1 네~ 제가 위에 댓글을 잘못썻는데 ㅎㅎ 공진 현상은 물리적으로 어떻게 DNA에 영향을 미치느냐 설명하는 요인 중 하나일 거 같고요.. 공진으로 설명하려면 DNA의 고유진동수와 방사선의 진동수가 공진을 일으켜 진폭이 증폭되어 피해를 줄 수 있겠죠... 실제로는 그 외에도 다양한 요인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전자기 유도나 기타 등등.. 일일이 이것들을 따지기 어려우므로 잘 아시겠지만 방사선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알기 위해 방사선 세기를 시버트(Sv)단위로 인체의 부위에 따른 가중치가 반영된 '유효선량'으로 판단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해요
저준위 방사선 물질들을 태우거나 가루로 내면 부피가 줄잖아요. 그냥 보관하는 이유는 뭔가요?
가루로 분해하면 공극이 많아지기에 부피가 늘어납니다
태울경우 방사능 물이 공기중으로 방출됨으로 위험하죠.
저준위 방사능 물질이란 핵발전소에서 사용하는 장갑, 의복, 단순공구 등을 의미합니다
중준위 방사능 물질은 핵발전소에서 사용하는 연료봉과 직접 접촉되는 공구등을 의미합니다.
고준위는 알다시피 핵 연료봉이고요.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잠재적 위험요소도 아니고...항구적이고 확실한 위험요소를 계속해서 생산해내는 현재의 원전을....단순 경제논리로 지속하자는거 자체가 돈에 미친거지...지형이나 환경이 고정되어 예측가능한거도 아니고지진이나 풍수해로 부터 100% 안전을 보장 하는거도 아니고....인간이 만든 모든 물질은 어차피 내구연한이라는게 있는데 그걸 언제까지 유지 보수할것이며.....지금 체계는 그냥 폭탄 돌리기밖에 안됨. 언젠가 후대의 누군가는 똥을 치워야 할텐데 그떄까지 나만 아니면 된다는식으로 계속 똥 싸질러 묻어두는거임....돈 많이 든다고 대체 에너지에 회의적인 생각이 많던데...이건 돈+모든 생명까지 위협하는 짓임..다행이 핵융합 기술은 이런 부작용이 없다고 하는데 기술이 상당히 진척되었다고 알고있음. 핵융합 기술이 얼릉 발전해서 안전하고 안정적인 기술을 확보하던지..아님 대체 에너지를 개발 하던지..그게 아니면 방사능에 견디는 유전변이가 인류에게 일어나길 기대하던지...방사능에 내성이 있는 신인류가 태어나면 우주진출도 한결 수월하겠네...
현재로서는 핵융합 말고는 기대할만한 대체재가 없습니다. 그리고 개발 중이고요. 그동안은 쓸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완전한 폐기방법은 없다고 봅니다. 독일마저도 매립한 방사선폐기물을 다시 꺼내고 있다고 하니 말이죠. 전세계가 에너지를 아껴썼으면 합니다.
ㅋㅋ 원자력발전소 관계자들이 말하는 거짓말...
열린공감tv가서 영상보고 현재상황 알길...
원자력쪽 관계자들에게 홍보비받고 나름 잘찍었다.
재미있네요!
어차피 한국원전이랑 상관없이 중국 해안가 원전 터지면 한국은 끝임. 엄청 짓고있다 중국
대한민국이 멸망? 국가적 차원으로 컨트롤 할 수 없는 상황이 미래에 오게 된다면 그건 중국 해안가의 원전이 터지는 경우가 아닌가 싶다.
@@jjjijjjijjj 그럼 우리도 싼샤댐 부셔줘야지
터지면 사실상 선전포고나 다름이 없다.
미국이 안도와주는이상 중국이랑 싸우면..
@@Happynoob562 무조건 도와주는 거라 ㄱㅊ
09:53 헐... 생각보다 방사능이 많이 방출되네요...
영상에 베타선에대한 설명에서 (8:41) 베타선이 방사선 물질의 원자핵에서 나온 전자라고하는데 원자핵에서 전자가 어떻게 나오나요?
@@lIlllIIllII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양성자와 중성자가 서로 바뀌는 이유는 뭔가요?
@@lIlllIIllII 그럼 중성자와 양성자가 바뀌는 현상은 원자가 안정해지려고 하는 행동인가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과학쿠키님 정체가 뭐지? 천재인가?
ㄹㅇ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감사해욧 ~~~!
갑자기궁금해졌는데 방사선으로 암을치료하는건 암에 방사선을 쏘는 건가요?만약그렇다면 어떻게 암에 만쏠 수 있죠?
그건 몸에 해가 없는 저출력의 방사선 두개를 서로 간섭 시켜 고출력의 방사선으로 만들어 몸 내부에서 파괴시키는 방식으로 합니다. 이중간섭 실험에서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이 나오잖아요. 그 현상을 이용한거에요. 암병동에 감마 나이프라고 있을거에요. 이게 그거입니다.
B.J. KIM 오홍, 감사함다
@@icandothisoneday1155 옛날엔 그냥 세슘-137이 내보내는 대량의 감마선을(20Sv정도. 이걸 몸에 맞으면 죽습니다) 아주 조금의 부분에만 쏘는 방식이었는데, 브라질에서 이게 도둑맞아서 사고가 났던 고이아니아 누출사고가 있어요
완벽하게 암세포에만 쏘지는 못합니다. 최대한 조심한다고 해도 장시간 치료 받으면 결국 피폭 됩니다. 독으로 독을 치료하는 격이죠.
치료할 부위의 깊이나 목적에따라 정상조직에 발생할 수 있는 장해는 줄이고 암조직에는 되도록 많은 선량을 주기위해 치료계획 세웁니다 .(치료에 사용하는 방사선의 특성 따라 보조기구를 선택해 사용하기도하며 치료기간 , 조사횟수, 주변 감수성이 높은 정상조직의 차폐 등을 계획 합니다.)
ㅋㅋㅋㅋㅋ 행복하신지 여유가 생기셨는지 후덕해지셨습니다그려 ㅋㅋ
경주는 월성원자력발전소와 방사선폐기물장이 같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매년 학교에서 한 두번정도 교육 받습니다..그럴 때마다 사실 좀 무섭긴합니다ㅜㅜ
저희가 방사선을 이용해 암치료 하는 방사선사입니다 ^^ 구독 누르고 갑니다 저희.채널도 놀러오세요!!!
3:25 저 할아버지는 방사선때매 저렇게 되신게 아니라 몇십년동안 트럭 운전하시면서 한쪽으로만 햇빛을 받다보니 햇빛을 받은 한쪽만 노화되서 저렇게 되신건댕
40nm 보다 단파장을 가지는 경우 이온화(전리,생체조직의변화)가 가능합니다 . 자외선은 10~ 400nm의 범위를 가지므로 사진은 전리방사선에 의한 피부노화를 설명하기 위한 자료같네요 ^^=
11: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준위 방사성 물질만 방폐장으로 가는가구요.고준위 방사성물질은 원자로에 쌓아놓고 있는게 현실이죠!!!
근데 방사능 폐기물이 제대로 관리가 안되고 있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걱정만 할 입장은 아닌듯...ㅡㅡ"
형 1년 1흑역사 만든다매 쿠키점프때 그랬자너 다음건 언제할거야?
이런 교육적인 영상이 더 유명해졌으면 좋겠네요.
초음파 하는것도 방사선이 필요한데 그건 인체에 별 영향이 없•겠•죠?
초음파는 전리방사선이 아닙니다. 방사선이 아니므로 영향이 없습니다.
머스크, 빌게이츠 가 - 방사선 폐기물에서 방사선을 막는 것이 아닌,
나오지 않게 한계를 극복할 방안을 연구 하는게 더 빠를 듯.
퀴리 부인처럼 혁신 적인 과학이 필요한 시점이다.
너무 유익한채널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 원자력 발전소 수조안은 왜 푸르스름한 빛을 띄는 건가요?
깊은 수영장이나 수조는 타일의 색상이나 바닥재의 색깔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벽면을 보면 타일을 깐 것 같지는 않거든요 으스스할 정도로 밝고 푸른 빛을 뿜고 있는 이유는 과연 무엇인가요?
단순한 빛의 산란효과라고 보기에는 외부에서 들어온 빛보다는 수조안에서 내뿜어져 나오고 있는 빛이 강해보여서요...
방사선 입자가 어떤 매질 안에서 빛의 속도를 넘어설때 나타나는 체렌코프 현상입니다
@@성이름-h8w 정확히는 매질 안에서 빛의 위상속도보다 방사성 입자보다 빠를 때라고 하던데... 빛의 속도와 빛의 위상속도라는 개념이 어떻게 다른지 여쭤보고 싶어서 질문한 거에요.
@@stealthboyjoseph1048 우리가 흔히 이야기하는 c는 진공 속 빛의 속도이고 체렌코프 현상이 나타나는 수조안에서는 물 때문에 빛이 감속하여 주변 고에너지 방사선보다 느려질 때 일어나는 소닉붐같은 현상입니다
@@김유비-d4b 근데 아인슈타인은 분명 빛의 속도는 불변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stealthboyjoseph1048 그건 진공에서의 빛의 속도이고 빛이 매질을 지나갈 때 매질의 굴절률에 의해 느려집니다
그럼 코로나도 방사선에 맞으면 죽나요?
우리 원전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취지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미 일어난 사건이나 사고는 알릴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안전하다는 걸 알리기 위한 영상보다는 사실을 말해주는 영상을 원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월성 원전으로 인한 피해자 분들이 있고,
보관중이던 방사선 폐기물이 민간에 유출된 사건도 있었습니다.
전 국민을 상대로 한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통계 조사가 필요하겠지만, 젊은층의 암 환자 발생률도 높아지는 듯 합니다.
제 가까운 친척 중에도 청장년층에서 암환자가 연달아 나왔습니다.
국내의 방사능 폐기물 관련 사건들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한국에 흘러들어온 일본산 식품이나 제품들의 영향까지 의심스럽습니다.
안전함을 논하기 위해서는 이런 사고나 사건도 함께 비교해야 합니다.
1)
믿었던 핵발전 안전신화, 주민 삶은 '월성'에 빼앗겼다
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70753
2019년 12월 6일 기사 일부 발췌
"황분희 할머니뿐만 아니라 원전 주변 갑상선암 환자 618명이 정부를 상대로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원전 인근 주민들의 갑상선압 발병률이 높다는 주장과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는 계속 나오고 있지만, 인과관계는 아직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고리 원전 인근에 사는 주민이 한국수력원자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지난 8월 항소심은 ‘방사능 피폭선량과 주민의 암 발병에 상관관계를 입증한 연구가 부족하다’며 원심을 뒤집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2)
[단독] 방사성폐기물 실종사건, 내부자들 ‘검은 커넥션’ 정황
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863727.html
2018년9월28일 기사 일부 발췌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방사성 폐기물인 납·구리·금 등이 10~15년 전 무더기로 반출돼 ‘행방불명’된 사실이 올해 초 뒤늦게 확인돼 논란이 이는 가운데, 폐기물 반출 및 매각 등 불법 행위에 원자력연구원 관리자급 직원들이 직간접으로 개입했거나 방조한 정황이 원자력안전위원회 조사 결과 드러났다. 폐기물에 접근할 수 있는 용역업체의 절도나 말단 연구원들의 일탈 수준을 넘어서는 ‘조직적 범죄행위’가 이뤄져, 엄격해야 할 방사성 폐기물 관리체계에 구멍이 뚫린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 방사선은 무서운 존재이다.
2. 우리는 방사선에 대해서 잘 안다.
3. 우리는 방사능에게로부터 우리를 보호할 방법을 아주 잘 안다.
4. 그러나 안일함과 부패로 인하여, 해야할 보호조치를 소홀히 해서 초울트라슈퍼 사고를 낸다.
5. 또한 우리는 초대형 사고가 어떻게 전개되는지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
저는 1번부터 3번까지는 잘 이해했습니다.
그러면 원자력관련자들은 4번과5번에 대해서 이해해주십시요.
뻑하면 터지는 관리소홀이나 불량부품을 사용하거나 부품교체를 하지 않는 소식...겁나지 않나요?? 원자력관련자님들. 나는 살떨리던데.
원자력 관련자는 아니지만 아는대로 말씀드리자면... 4.번을 대비하기 위해 각종 규제기관에서 상시로 감시하고 있구요(KINS, 원안위, IAEA등) 우리나라 원전기술은 해외에도 수출될 정도로 상위권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같은 원전은 구식원전에 속합니다.. 위험상황에 대해 대비할 수 있도록 여러겹으로 안전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옆나라에서 맨날 지진 쓰나미가 발생해서 그렇지 우리나라는 지정학적으로 안정된 편에 속합니다. 5.시민들은 해당사항에 대해 잘 모르실 수도 있지만 관련 업종 종사자들은 이미 수많은 시나리오에 대해 대비하고 그에 대한 대책도 다 세워 놓은 상태입니다..
저는 4번의 전재인 초울트라슈퍼 사고가 맞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돈을 기준으로 한다면 초울트라슈퍼사고 맞지만요.....
@@grayjeans1
뇌물먹고 불량부품 쓰는 것도 감시한다는 말은 처음 듣습니다. 내부자고발도 잘 안하고 자기네들끼리끼리 짝짝쿵 되어서 해쳐먹는다고 하여 원전마피아라는 용어까지 생겼는데, 쉴드치려고 해도 정도껏 해야 인정하지 않을까 합니다.
전형적인 원전의 공식적 답변을 관련자가 아니라는 분에게 듣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죄송합니다 좀 흥분했어요. 기가막혀서요.
@@grayjeans1 좀 흥분해서 죄송합니다. 한마디만 더할께요
여기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합니다.
후쿠시마 사태가 벌어지고 난 후에, 일본정부는 잘 통제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특별법을 만들어서 후쿠시마 관련하여 방사능자료 조사를 하거나 혹은 발표을 하면 범죄가 되도록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은 일본정부가 만든 단체에서 발표하는 것만 들어야합니다.
일본정부의 안전하다는 말을 피직피직님은 믿고 계시겠군요. 저는 안 그말 안믿습니다.
심심하면 원전에 대한 우려스러운 뉴스가 나오는데, 각종규제기관에서 상시 감시하니 걱정말아야 한다고 믿는 모습에
진짜 걱정됩니다.
원전관계자분들이 원전으로 철밥통그릇 잘 지키려면, 투명하게 운영하라는 겁니다.
제대로된 부품이 비싸다면, 전기료 더 올려줄 생각있으니, 제발 불량부품 쓰지말고, 노후된 부품 쓰지 말라는 겁니다.
뭔말인지 아직도 모르겠습니까?
상사가 부패하면 내부자고발 좀 해달라는 겁니다. 철밥통그릇 때문에 한반도가 죽던지 말던지 관심 끄지 마시고요.
제발좀부탁드립니다.
후쿠시마가 인재인게 한두가지가 아녜요. 돈아끼겠다고, 플루토늄 지키겠다고, 골든타임 놓쳐서 저러는거 아닙니까?
그때 두눈 질근감고 봉인했으면 태평양이 오염되는 일이 없을겁니다.
@@킁킁-r5j 원안위의 구성 단체나 위원들중 비원자력계거나 환경단체 소속들이 많구요. 한수원의 입찰시스템은 작은 부품까지 공개입찰하고 있습니다. 수의계약건도 다 공개되있습니다. ebiz.khnp.co.kr/ 사이트 보시면 얼마나 자세하게 나와있는지 보실수 있어요. 금액 제품별 스펙 입찰업체등 거의다 볼수 있고요. 대부분의 나라에서 보안으로 하는 안정성분석보고서도 환경단체의 요구에 따라 공개하고있습니다. 구글이나 관련사이트 찾아보시면 나올겁니다. 이렇게 저렇게 해도 못믿겠다라는 점은 좀 더 자세히 지적해서 메일이나 문의를 하시면 반영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보통 파장이 짧을 수록 투과율이 낮아지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저주파 통신이 빛보다 투과율이 좋자나요? 마찬가지로 감마선이나 중성자선은 빛보다 더욱 파장이 높으니까 더 떨어질 것 같은데 오히려 투과율이 점점 좋아지네요? 특정 수치이상으로 파장이 높으면 그런 특성이 있나보네요?
파장이 길면 투과가 아니라 회절이 잘되서 복잡한 벽들 피해가는거 아니였나
방사능 영상 너무 좋습니더
근데 방사능 보관관리 및 폐기하시는 분들 얼마나 대단한 사람들이지? ㄷㄷ
대체 저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렇게 언제까지 얼마나 많은 양을 앞으로도 쌓아야 할런지...
파장이 짧고 진동수가 높은건 어떤 물질이던지 위험하네요
예를들어 감정기복 심한 사람은 수명이 진짜 짧다고 하죠
토끼도 발정이 심하고 진동수가 높아서 수명도 짧죠
반복하지만 당신들은 당신의 편의를 위해 이후의 인류를 멸망으로 이끄는 거야!
사람들이 궁금할 고준위 방폐물 처리방법
1. 묻는다. 핀란드 등 국가는 매립지 선정하고 시설 만들고 있다.
2. 재처리
2-1. 퓨렉스 혹은 습식재처리
부카니스탄도 할 정도로 실용화된지 오래된 기술이다. 그런데 이걸 하면 순도높은 플루토늄이 얻어지고 이건 핵무기로 쓰기 딱좋다. 즉 핵을 가질 수 없는 우리는 이 기술을 못쓴다.
2-2. 파이로 프로세싱 혹은 고온재처리
아직 개발중인 기술이고 우리가 적극적으로 연구중인 기술이다.
재처리하면 방폐물이 크게 줄어들지만 소멸하는것은 아니므로 결국 어디 묻긴 해야함.
우리나라는 아직 정책방향을 정하지 못했음.
지금으로선 파이로프로세싱 기술개발이 완료될때까지 미국한테 재처리 승인받아 버티는게 맞는 선택지인데 정부는 아예 손을 놨으니;;
현제 이슈가 된 코로나와 바이러스에 대해 다뤄주세요!
이 ㅈ만한 나라에 방사능 폐기물 묻을 땅이 어딨냐 ㅋㅋㅋ
방사선, 방사능, 방사능물질
영상에서 방사선물질이라고 여러번 말하는데 잘못된 단어 아닌가요? 방사선물질 X, 방사능물질 O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방사선 : X-ray, 알파선, 베타선 등
방사능 : 방사선을 내뿜는 능력
방사능물질 : 방사능을 가진 물질
방사성물질이라 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