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선생님의 조건 : 매니악한 음악적 취향 + 음악 생산에 관한 기본지식 + 가르치는 능력 + 밴드 신설에 대한 강력한 추진력 + 필요한 장비를 구축할 수 있는 예산편성능력 + 합주를 이끌어갈 리더쉽 + 선곡에 대한 예술적 감각과 수준 결론 : 전국에 저 선생님 한명 밖에 없음.
"시간이 지날수록 비판이 창의적으로 변해간다"는 말씀이 가슴아프네요. 애쓰고 노력하시며 좋은 결과를 보는 뿌듯함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하셨을지... 혐오와 비난이 가득한 이 시대 속에, 이런 도전하는 용기를 가진분들이 무너지지 않게 지지해주는것이 또한 우리의 도리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선생님. 정말 오랜시간 기다려왔습니다. 나란히 앉은 아이들, 그 고사리 같은 손으로 뚝딱뚝딱 연주하던 누자베스와 몬도그로소. 이젠 그 아름다운 영상들을 본지 10년이 넘어가네요. 아마 선생님보다 제가 더 많이 보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많이 돌려봤었는데… 그 때 느꼈던 그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어 영광입니다. 어린 아이들과 함께 음악을 하는 일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녔겠죠. 수 많은 난관에 부딪히셨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긴 시간 동안 끊임 없이 교육에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분명 아이들의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고, 아이들에게 웃으며 행복하게 돌이켜 볼 수 있는 진한 추억 하나를 안겨주신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저게 저 담당 선생님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교장 교감 선생님의 허락이 있어야 합니다. 초등 교사들 중 다양한 끼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제법 많습니다. 끼 + 가르치는 능력이 다 있기에 예산 지원, 교사 개인의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학생들에게 유익한 이것 저것을 해줄 수있는 교사들이 많이 있을껍니다….만, 현실은 수업 시간 외 많은 행정업무를 처리 해내기 바쁜 실정입니다. (규모가 큰 학교는 좀 낫습니다.) 저런 동아리를 맡은 교사에겐 오롯이 동아리에 올인할 수 있도록 교과 수업 외 타 업무가 없으면 가능합니다. 학교에서 장감의 하고자하는 의지, 예산 지원, 교사의 끼와 추친력, 행정잡무의 간소화가 이루어진다면 아마 이런 동아리 활동이 전국적으로 더 빛을 발하지 싶어요. 저는 누구보다 이런 색다른 예체능 경험을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사람입니다.
우와… 제 모교네요~ 7회 졸업생인데 벌써 저는 35세가된 아저씨지만 제가 다닐땐 저런 시스템이 없어서 아쉽지만… 저도 2001년도에 저학교 다니면서 누나가들려준 서태지음악듣고 음악을 전공하는 사람이 되었네요~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학교에 베이스 들고다녔는데 음악과 관련된 초등학교가 나오길래 봤는데 제 모교라 완전 놀랐네요 아직 근처에 살지만 전혀몰랐어요 ㅎㅎ 후배님들 너무 귀엽고 열심히하는 모습 너무 멋있네요!저렇게 음악을 사랑하시고 경험을 많이 주시는 멋진 선생님이 계시다는게 부럽습니다!!
훌륭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는 선생님께 동료 교사로서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춤이라는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한 교사입니다. 과연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이 무엇일까요? 대학을 위한 지식교육도 물론 필요하지만 오로지 그곳으로만 모든 학생들을 몰아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AI 및 로봇의 발전으로 인해 앞으로는 더욱 단순 지식보다는 감성이 중시될 것입니다. 학교에서 중점적으로 가르쳐야 하는 것은 지식뿐만 아니라 감성도 포함 시켜야 할 것이며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활동의 비중이 적어도 지식5 : 감성5 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 또한 주 3회~4회 방과후 수업을 운영하고 있는 교사로서 자신이 맡은 업무 외에 이런 활동을 한다는 건 매우 힘든 일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교육활동을 진행해 주시는 선생님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아이들이 음악을 할 때 이점들이 굉장히 많은데, 특히 합주일 경우에는 사회성에 독보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합주같은 활동이 다른 영역에는 없으니까요. 모든 초중고에 도입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기때문에 사회성은 저절로 자라지않고 배움과 훈련이 필요한 영역인데 너무 등한시되는 것 같아요.
저도 아직도 기억나는게 예전에 초6학년때 담임선생님이 수업 방식을 색다르게 하셔서 아직도 생각납니다! 다른 지역에 있는 학교의 반과 저희 반 끼리 편지도 주고 받고 소소한 선물 같은것도 보내주고 학년 말에는 화상으로 연결해서 서로 만나기도 했어요! 그리고 한국사나 그런 어려운 과목들을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왜 그렇게 됬는지 설명(요약,간단그림)으로도 하고 다양한 수업을 들었습니다!! 지금 고3이 되었지만 학교수업을 들으면서 문득 기억납니다😊😊
선생님 응원합니다. 피아노 10년 애들 학원보내도 클래식틀에 지쳐서 포기하는데, 실제로 이런 합주를 하며 음악의 재미를 아이들에게 보여주신것이 참 좋은거 같습니다. 이아이들은 커서 결국 음악을 어떠한 형태로든 삶에서 즐기며 발전시킬것 같습니다. 좋은 생각, 좋은 방향으로 이끄시는것 참 좋네요.
우리나라의 현재이자 미래네요. 앞날이 더 기대되는 친구들! 어쩜 이렇게 재능들이 넘칠까요. 나이는 어리지만 실력이 프로같습니다 정말루요. 재능있는 친구들이 창의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건 큰 복이자 기회이지요. 이렇게만 행복하게, 즐기며 건강하게! 성장하면 좋겠습니다❣️
학전 김민기님 다큐를 보니 돈도 안되는 어린이 뮤지컬을 올리면서 굳이 밴드 세션까지 부르는 이유를 물었더니 아이들에겐 진짜 악기를 보고듣고 경험하는게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답니다. 그 소중한 가치를 어느 교사분이 지켜가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감동적인데....그걸 비판하는 시선이 있다니...두배로 화가 나네요
한번 더 나에게 질풍같은 용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않게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안고 달려갈거야 너에게 그래 이런 내 모습 게을러 보이고 우습게도 보일꺼야 하지만 내게 주어진 무거운 운명에 나는 다시 태어나 싸울거야 한번 더 나에게 질풍같은 용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게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안고 달려갈거야 너에게 세상에 도전하는게 버거울 지라도 함께 해 줄 우정을 믿고 있어 한번 더 나에게 질풍같은 용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게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안고 달려갈거야 너에게 한번 더 나에게 질풍같은 용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게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안고 달려갈거야 너희는
저희의 작은 이야기를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ㅠ
학생들은 칭찬으로 자신감을 얻고 나아갑니다 학생들에게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너무 멋진 선생님 🫡
선곡이 지리십니다 선생님
계속 응원합니다 선생님!! 학생들도 너무 멋져요😎👍👍
선생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런 쌤이 계신다는 걸 알게된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오.. 이 채널이 뉴스에 뜨다니ㅠㅠ 먼가 나만 알던 작은 동네 맛집이 생생정보통 나온 느낌! 응원합니다!!ㅋㅋ
이런 선생님의 조건 : 매니악한 음악적 취향 + 음악 생산에 관한 기본지식 + 가르치는 능력 + 밴드 신설에 대한 강력한 추진력 + 필요한 장비를 구축할 수 있는 예산편성능력 + 합주를 이끌어갈 리더쉽 + 선곡에 대한 예술적 감각과 수준
결론 : 전국에 저 선생님 한명 밖에 없음.
저런 거 하고싶으신 분들 또 있을거에요
그런 분들 응원해줍시다!
되든 안되든 책상머리 교육 벗어나야 후손한테 안부끄러움
그렇네요.
나도 초딩때부터 누자베스와 둠을 알았더라면...
저기서 제일 걸림돌이 되는 것은 슬프게도 예산.
예산편성 능력 빼고는 다 있네유 ㅠ
제가 저선생님 제자이엿는데요!
노래뿐만아니라 성격까지 바꾸어주셧습니다
원래 소심하고 말을못하엿는데 선생님께서 말도 많이 시키시고 또 선생님께서 재미잇으셔서 즐겁게 초등학교생활햇던것같습니다 너무 감사햇습니다 ☺️☺️ 뵙고 싶네요 ㅜㅜ
뜻깊은 초등학교 생활을 하셨네요…. 부러워요🥹🥺
진짜….엄청난 복이네요. 유년시절 경험이 인생 전체에 영향을 주는 밑거름인데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요즘 시대에 맞는 교육인거 같네요.
흥미롭고 재밌어 보여요~^^
ㅎ...저기 뽀로로 부른거 저예요 하하.... 잘하나요..? 지금은 탈락했지마안 쌤 겁나 재밌고 걍 좋긴 했어요!! 감삼다
ㅠㅠㅠ우리 아기ㅠㅠㅠ
귀여워..
잘불렀어요!! 멋져요!!
잘했어요!
진짜 대단한게 저런거하면 주변에서 칭찬은 커녕 별나다 지만 선생이냐하며 예산이나 시간들 지원 안해주고 오로지 자신을 갈아넣어야함. 그걸 10년넘게했다는것 자체가 엄청난 업적이다. 로비에서 하는 저 작은 공연하나도 엄청 신경쓰이고 손많이감 ㅠㅠ
장비가격만해도 엄청날텐데 게다가 아이들 가르치느라 시간도 부족한데 거기에 음악을 알려준다는게 진짜 대단합니다.
보통의 대중가요도 아니고 쉽지않은 다프트펑크 누자베스 mfdoom 진짜 대단하고 아이들에게도 진짜 잊지못할 경험이 될것 같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비판이 창의적으로 변해간다"는 말씀이 가슴아프네요.
애쓰고 노력하시며 좋은 결과를 보는 뿌듯함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하셨을지...
혐오와 비난이 가득한 이 시대 속에, 이런 도전하는 용기를 가진분들이 무너지지 않게 지지해주는것이 또한 우리의 도리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 느끼는건데, 남들보다 먼저 일정한 경지에 오르는 것과 인생 전체를 두고 가장 높은 경지에 오르는건 완전히 별개의 일이라는 점...
그 둘이 어떻게 다르던가요?
@@제이-r3c아 좀 더 어렸을때 해보면 좋았을걸 하는 것을 느낀적이 있으셨다면 그 이유는 이미 아실겁니다
@@placeboeffect33333 원 댓글 분이 느낀 게 무엇인지 궁금하긴 한데, 님이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말 맞음. 어릴때 천재소리 듣던 애들이 나중에 성인 되어서는 그냥 준수한 정도로 퇴보하는 이유. 그저 그 나이대에 비해 발달이 빠른건지 진짜 천재 영재인지는 다 커봐야 알 수 있음.
우리나라 교육 안에서 이런 일들이 더 많이 일어났으면 좋겠음.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는 다른 요인으로 결정될 수 있지만 '어떤 사람'이 되는 지는 이런 과정을 통해 결정된다고 생각함. 선생님은 높은 확률로 포붕이..?
선생님. 정말 오랜시간 기다려왔습니다.
나란히 앉은 아이들, 그 고사리 같은 손으로 뚝딱뚝딱 연주하던 누자베스와 몬도그로소. 이젠 그 아름다운 영상들을 본지 10년이 넘어가네요. 아마 선생님보다 제가 더 많이 보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많이 돌려봤었는데… 그 때 느꼈던 그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어 영광입니다. 어린 아이들과 함께 음악을 하는 일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녔겠죠. 수 많은 난관에 부딪히셨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긴 시간 동안 끊임 없이 교육에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분명 아이들의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고, 아이들에게 웃으며 행복하게 돌이켜 볼 수 있는 진한 추억 하나를 안겨주신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저게 저 담당 선생님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교장 교감 선생님의 허락이 있어야 합니다. 초등 교사들 중 다양한 끼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제법 많습니다. 끼 + 가르치는 능력이 다 있기에 예산 지원, 교사 개인의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학생들에게 유익한 이것 저것을 해줄 수있는 교사들이 많이 있을껍니다….만, 현실은 수업 시간 외 많은 행정업무를 처리 해내기 바쁜 실정입니다. (규모가 큰 학교는 좀 낫습니다.)
저런 동아리를 맡은 교사에겐 오롯이 동아리에 올인할 수 있도록 교과 수업 외 타 업무가 없으면 가능합니다.
학교에서 장감의 하고자하는 의지, 예산 지원, 교사의 끼와 추친력, 행정잡무의 간소화가 이루어진다면 아마 이런 동아리 활동이 전국적으로 더 빛을 발하지 싶어요.
저는 누구보다 이런 색다른 예체능 경험을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사람입니다.
행정잡무 간소화 진짜 필요한 것 같아요.
내가 초등학생때 이런 선생님이 있었더라면 내 삶이 더 윤택해졌을거 같아요. ❤
그 필요성을 알때가 됐으면 스스로 만들어갈 때가 된것같네요
우와… 제 모교네요~ 7회 졸업생인데 벌써 저는 35세가된 아저씨지만 제가 다닐땐 저런 시스템이 없어서 아쉽지만… 저도 2001년도에 저학교 다니면서 누나가들려준 서태지음악듣고 음악을 전공하는 사람이 되었네요~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학교에 베이스 들고다녔는데 음악과 관련된 초등학교가 나오길래 봤는데 제 모교라 완전 놀랐네요 아직 근처에 살지만 전혀몰랐어요 ㅎㅎ 후배님들 너무 귀엽고 열심히하는 모습 너무 멋있네요!저렇게 음악을 사랑하시고 경험을 많이 주시는 멋진 선생님이 계시다는게 부럽습니다!!
가서 재능기부 해주시죠 행님
서태지 명곡들도 소개해주시고
아이들이 여러 경험들을 해야 하는 이유
공부에만 몰두 하는 게 아니라 운동과 음악 예술분야들을 두루 경험해야 더 건강한 어른이 된다
요런 음악적 경험들이 더 건강한 아이를 자라나게 한다
넘 멋지다 ^^
최고입니다
정말 위대하고 훌륭한 선생님이다. 입시 경쟁만 할게 아니라 의미있고 재미있는 학창생활을 보낼 수 있게 도와주신 선생님 고맙습니다.
저런 선생님 만난게 행운이다❤
'아무 것도 아니지만 모든 것'이라니... 이 말에서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요ㅠㅠ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필요한건 이런 개개인의 관심과 노력 아닌가 싶네요
저도 중학교 때 퀸과 비틀즈를 들려주셨던 음악 선생님 덕분에 음악을 좋아하게 되면서,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취미지만 여전히 악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성함도 기억나지 않지만 항상 그분 생각이 나네요.
획일적인 대한민국 교육계에 정말 필요한 교육임
이런 활동이 많아지길!!!
부럽다 얘들아 커가면서 힘이 되는 좋은 기억이 되길
아름다운 세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너무 멋지고 훌륭하세요. 이렇게 아이들에게 맞게 새로 커리큘럼 만들어서 가르치는거 굉장히 어렵고 힘든일입니다. 교사조직 내에서 편하게살려는 그냥 공무원마인드만 있는 교사들 많은데 대단하십니다.
너무도 행복하게 오래 미소 지으면서 보게 되었어요~ 어린 시절 저런 추억을 가질 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행운일까요 선생님도 잘 따라와준 친구들도 모두 너무 멋져요!!!
크 너무 멋지십니다, 선생님! 대단하십니다
훌륭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는 선생님께 동료 교사로서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춤이라는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한 교사입니다.
과연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이 무엇일까요?
대학을 위한 지식교육도 물론 필요하지만 오로지 그곳으로만 모든 학생들을 몰아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AI 및 로봇의 발전으로 인해 앞으로는 더욱 단순 지식보다는 감성이 중시될 것입니다.
학교에서 중점적으로 가르쳐야 하는 것은 지식뿐만 아니라 감성도 포함 시켜야 할 것이며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활동의 비중이 적어도 지식5 : 감성5 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 또한 주 3회~4회 방과후 수업을 운영하고 있는 교사로서
자신이 맡은 업무 외에 이런 활동을 한다는 건 매우 힘든 일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교육활동을 진행해 주시는 선생님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이런게 진정한 의미의 교육이지 굳굳
선생님 진짜 최고시다ㅜㅜ
아이가 작년에 일년동안 자율동아리에 참여하며 보람도 느끼고 자신감도 찾아 가는것을 보고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졸업을 해서 후배들과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좋은 소식을 들으니 흐뭇하고 선생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나에게 음악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모든 것’이라는 친구의 대답에 왜인지 모르겠는데 눈물이 핑 도네요
아이들이 음악을 할 때 이점들이 굉장히 많은데, 특히 합주일 경우에는 사회성에 독보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합주같은 활동이 다른 영역에는 없으니까요. 모든 초중고에 도입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이기때문에 사회성은 저절로 자라지않고 배움과 훈련이 필요한 영역인데 너무 등한시되는 것 같아요.
선생님 학교일로도 바쁘실텐데 자율동아리를 이만한 스케일로 운영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학생들이 kusyo 쌤을 만나 복 받았네요~ 생소한 악기를 다뤄보고 새로운 장르를 접해보는 경험이 그 어떤 학교에서도 음악쌤도 시도하기 어려운 일이죠. 응원합니다. 스쿨 밴드!!
2:05 선생님 인터뷰 진짜 멋있네요
저도 아직도 기억나는게 예전에 초6학년때 담임선생님이 수업 방식을 색다르게 하셔서 아직도 생각납니다! 다른 지역에 있는 학교의 반과 저희 반 끼리 편지도 주고 받고 소소한 선물 같은것도 보내주고 학년 말에는 화상으로 연결해서 서로 만나기도 했어요! 그리고 한국사나 그런 어려운 과목들을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왜 그렇게 됬는지
설명(요약,간단그림)으로도 하고 다양한 수업을 들었습니다!! 지금 고3이 되었지만 학교수업을 들으면서 문득 기억납니다😊😊
이런 훌륭한 선생님을 만났다는 게 얼마나 큰 행운인지,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더욱 확실히 알게 될 겁니다. 저 아이들이 부럽네요❤
아이들도 선생님도 응원합니다!
너무나 사랑스럽고 뭉클하네요~~ 응원합니다 ❤
얼굴 이름공개 안하는것부터 찐이네..
저런 선생님 만난건 축복이다
이 선생님 모든 영상보고 퇴근길에 좀 울었습니다.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교육의 다양성이 인생에 다지오지 않을 학생들의 학창시절을 너무나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것 같아서 부러우면서도 흐뭇하네요.😁
누자베스는 진짜 미쳤다....❤
와 너무 좋은경험이다 나도 해보고싶다ㅠㅠ
선생님 정말 멋있으시다……. 낭만있는 학창시절을 만들어주시고 계시네요
누..누자베스요? 와아👍👍👍👍👍
와 이거 10년전에 누자베스 합주때 봤는데 요새도 하시고 계시네요^^ 학생들의 연주에 진짜 감동받았는데 저런 선생님 밑에서 베운다면 너무 좋은 경험이 될것 같습니다!!^^
멋지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런 경험을 하게 되는 아이들도 좋겠다
예전부터 눈여겨보던 분인데 이제야 알려지시는 군요. 화이팅입니다.
와 성대개 타고 났네 ㅎㅎ
채도 높은 카메라 + 음악 선정도 한몫 하는듯
10년전에 사랑찾아 인생을 찾아면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저맘때였지 저때 나도 초딩이었는데 저노래 진짜 좋아했어😂
애들이 이렇게 다양한 악기로 어릴적에 저런 명곡 접하는건 축복임.. 분명 저중에 코드쿤스트도 나올거고 이루마도. 칸노요코도..!!
선생님 응원합니다. 피아노 10년 애들 학원보내도 클래식틀에 지쳐서 포기하는데, 실제로 이런 합주를 하며 음악의 재미를 아이들에게 보여주신것이 참 좋은거 같습니다. 이아이들은 커서 결국 음악을 어떠한 형태로든 삶에서 즐기며 발전시킬것 같습니다.
좋은 생각, 좋은 방향으로 이끄시는것 참 좋네요.
우리나라의 현재이자 미래네요. 앞날이 더 기대되는 친구들! 어쩜 이렇게 재능들이 넘칠까요. 나이는 어리지만 실력이 프로같습니다 정말루요. 재능있는 친구들이 창의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건 큰 복이자 기회이지요. 이렇게만 행복하게, 즐기며 건강하게! 성장하면 좋겠습니다❣️
이런 교육을 받았으면 각자가 재능을 깨닫는 시기가 빨랐을듯
선생님 목소리 겁나 좋으시네
한국엔 좋은 선생님도 참 많다
이건 선생님이 분명 프로듀서다
애들이 예쁘네요
넘 멋지시네요 👍🏻
선생님도 아이들도 너무 멋집니다 리스펙! 선생님이 참 중요하구나 다시금 느낍니다. 이렇게 멋진 길도 있다는 걸 알려주고 계시니까요.
아이들아 너무 자랑스럽고 멋있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즐기면서 꿈을 현실로 만들어 나가길❤
언젠가 봤던 스쿨 오브락 ㅎㅎ
와 진짜 은인이다 저분은
우리 아이도 이런 교육을 받으면 좋겠다..
어릴 때 최대한 많은 것을 경험해라 그 뒤에 뭐 할 거냐고 물어봐라 부족하다면 더 더 그래도 늦지 않을 만큼의 인생이 많이 남아있다. 어린 나이에 돈을 벌어야 할 만큼 가족을 부양해야 할 만큼의 가난이 평범하지 않은 나라가 되었다. 화이팅
왜 눈물이 🥲
우리 초등학교가 뉴스에 나오다니ㅜㅜ
한국판 스쿨오브락이네요
어렸을 때 저런 경험을 하는 게 너무 행운이다..
선생님도 학생들도 졸업생들도 모두 나중에 좋은 추억으로 양분 삼아 사회에서 좋은 영향력을 가지며 살아가는 개개인이 될 것 같네요😌😌
가상악기에 물려서 수업 하는 생각을 해본적은 없는데.. 선생님 멋지십니다!!!
카더카든 유투브 봤는데 선곡부터가 남다른 선생님. 너무 멋지신분
왕 우리 학교 짱이당❤
?? 아니 미술 선생님이 저 전자악기들 다 어느정도 다룰줄 알고 이해도 있다는 건데 뭔가 법상치 않넼ㅋ
제발 스쿨오브락 한국프로덕션으로 캐스팅해줘요
스쿨오브락 현실판 같다👍
저런 선생님이 안계시다구요 ㅠㅠ
와.. 👍👍
학전 김민기님 다큐를 보니 돈도 안되는 어린이 뮤지컬을 올리면서 굳이 밴드 세션까지 부르는 이유를 물었더니 아이들에겐 진짜 악기를 보고듣고 경험하는게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답니다. 그 소중한 가치를 어느 교사분이 지켜가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감동적인데....그걸 비판하는 시선이 있다니...두배로 화가 나네요
음잘알 센세 ㄷㄷ
한번 더 나에게 질풍같은 용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않게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안고 달려갈거야 너에게
그래 이런 내 모습 게을러 보이고
우습게도 보일꺼야
하지만 내게 주어진 무거운 운명에
나는 다시 태어나 싸울거야
한번 더 나에게 질풍같은 용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게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안고 달려갈거야 너에게
세상에 도전하는게 버거울 지라도
함께 해 줄 우정을 믿고 있어
한번 더 나에게 질풍같은 용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게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안고 달려갈거야 너에게
한번 더 나에게 질풍같은 용기를
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게
드넓은 대지에 다시 새길 희망을
안고 달려갈거야 너희는
좋아하는 일이 많아져서
꿈 또한 많아지는
행복한 아이들로 자라줘~
와ㅏㅏㅏ 데프트펑크를 알려주는 선생님이라.....
멋있다...
멋있다
어른들의 비판이 창의적으로.... ㅋㅋ
좋다좋아😊
다른것보다, mf doom을 알고 또 가르치는 초등학교 선생님이 계신다니...ㄷㄷ
이것이 교육이다!
귀여워...
뉴스채널에서 다시보니 더 반갑네요 ㅎㅎ 저도 이런 교육을 하고싶은데요 예산으로 구입한 악기들은 다음학교로 이동할 때 들고갈 수 있나요?
4:19 시크 아이유 ㅎㅎ
MF DOOM 진짜 배우신분 보고 5초동안 전률이 가시질 안는다 쌉지립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다펑,누자베스 라니..와아
대구 이사가곱네요~~~~
5:04 누자베스라니..ㅜㅜ 와...
오와
앞으로 흔한 풍경이 되자
다른 나라들은 진작에 하는 일상임
진짜 엠에프둠은 미쳐버리겠네 그냥...
음악의 힘이 크군요 보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