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해보려고 한 마음인거는 알지만 우리 아버지 유품인데 왜 여다 버려놓냐며 할머님 우시는데 너무 마음 아프네요ㅠ 마치 아버지가 고물상 땅바닥에 버려진것 같은 마음, 남들은 낡아 고물로 보지만 나한텐 금덩이보다 귀한 마음 그리고 세월에 묵혀둔 오랜 그리움이 터져나오셨겠지요. 저도 아버지가 돌아가시기전에 사준 신발 아직도 그대로 상자에 넣어놓고 신지는 못하고 있네요. 신으면 닳으니까.. 내가 사서 신을순 있지만 그 분이 사준건 이게 마지막이니까.. 부모를 그리워하는 자식의 마음은 백발이 되어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진짜로 버릴때는 물어보고 버려요 부모님도 자식한테 아무말 없이 자식물건 버리면 자식이 화내듯이 부모님맘도 똑같습니다 안 버리는데는 다 이유가 있어요 이춘자 여사님 마음 이해갑니다 자기 아버지 유품이고 아버지가 만드시던 모습 옆에서 보시고 하셨을텐데 그 유품이 땅바닥에 다른것들과 같이 있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가슴이 미어 터집니까
@@경상의독수리 흥남부두에서 잃어버린 동생을 찾으러간 아버지와의 약속 때문이죠. 아버지가 꽃분이네로 찾아올것이라는 조그마한 희망 때문에 간판과 자리를 영화가 끝나기전까지 팔지 않았던것이구영. 또 개인적인 생각으론 자신 때문에 잃어버린 동생을 찾으러간 아버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함으로 생각됩니다
잘해보려고 한 마음인거는 알지만 우리 아버지 유품인데 왜 여다 버려놓냐며 할머님 우시는데 너무 마음 아프네요ㅠ 마치 아버지가 고물상 땅바닥에 버려진것 같은 마음, 남들은 낡아 고물로 보지만 나한텐 금덩이보다 귀한 마음 그리고 세월에 묵혀둔 오랜 그리움이 터져나오셨겠지요. 저도 아버지가 돌아가시기전에 사준 신발 아직도 그대로 상자에 넣어놓고 신지는 못하고 있네요. 신으면 닳으니까.. 내가 사서 신을순 있지만 그 분이 사준건 이게 마지막이니까.. 부모를 그리워하는 자식의 마음은 백발이 되어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할머니가 할머니 아버지 생각하며 우시니깐 나두 눈물이 나네 ㅠㅜ
이춘자여사보면서 엄마생각나서 펑펑울었습니다 건강하세요
그래도 잘할려고 했는데 다시 찾으면 되니까 무안하게 너무 뭐라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그렇게 착한 사위가 어딛습니까 어떻게든 잘할려고 애쓰는것 얼마나 기특합니까~ㅎ
진짜로 버릴때는 물어보고 버려요 부모님도 자식한테 아무말 없이 자식물건 버리면 자식이 화내듯이 부모님맘도 똑같습니다 안 버리는데는 다 이유가 있어요 이춘자 여사님 마음 이해갑니다
자기 아버지 유품이고 아버지가 만드시던 모습 옆에서 보시고 하셨을텐데 그 유품이 땅바닥에 다른것들과 같이 있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가슴이 미어 터집니까
말을 안했으니 알수가있나요.
알면 저런행동 절대안하죠.
장인,장모 노후화되고 무거운 농기구 봐꺼드릴려고 했던 행동같은데
저런 일은 자식들도 몰랐을겁니다.
너나 잘해
@@pwq36901 그니까 그걸 바꿀 때는 최소한 물어는 봐야 될 거 아니냐
아이고... 더 좋은거, 새걸로 바꿔드리려고 하신건데 정말 무안하셨을듯요ㅠㅠ 저런 사연이 있을줄이야ㅠ
1:57 아버지유품..
내 사는동안에 가져다놓고 우리아버지본듯이...ㅠ
할머니가 우리 아버지하는데 너무슬프다ㅜㅜ
그래도 너무 뭐라그러지는 맙시다 다 하나 새로해주고싶은마음에 아들마음으로 그런거니‥물어보지않은건 조금 실수였지만
어르신들이 안버리는거에는 다 이유가 있는법.
젊은 사람들 잣대로 판단하믄 안되겠네요
너무슬프네ㅠㅠ
드디여 남서방 일저질러네 아우 이를어쩌 장모님 가슴아픈 사연을 아프게 했으니 아우 남서방 큰일났엉
시골가서 절대 하면 안되는것:낡은 물건
함부로 버리지 마라 절단 난다 진짜
괜히 낡고 오래된 물건이 거기 있는게 아니다
물어보셔야지.. 먼저
갑자기 국제시장 생각나네ㅜㅜ
꽃분이네를 왜 백발노인될때까지 안팔았는지를...
자식들은 절대 이해못했지ㅜㅜ
pwq36901 왜 못판거였죠? 막내 찾아올까봐?
@@경상의독수리 흥남부두에서 잃어버린 동생을 찾으러간 아버지와의 약속 때문이죠.
아버지가 꽃분이네로 찾아올것이라는 조그마한 희망 때문에 간판과 자리를 영화가 끝나기전까지 팔지 않았던것이구영.
또 개인적인 생각으론 자신 때문에 잃어버린 동생을 찾으러간 아버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함으로 생각됩니다
pwq36901 아맞다 라미란이 하던 가게였죠? 아버지가 거기서 기다리라고 했고
@@경상의독수리 넹넹
저건 좀 잘못하신 듯 ㅠㅜ
그어느 슬픈영화보다 더 슬펑…남서방이 잘못했네..
집안 기둥 뿌리 뽑아서 엿바까 먹는
아무리 몰라도 골동품인데...
아직오십도 안댔는데 갱년기냐 왜난 눈물이 나노 ㅠ
진짜 발암이네ㅋㅋㅋㅋ 걍 짜져도 반은가는디
너는 반도 못가겠다
@@크아아아앙-i2u 발암물질 하나더 추가요~~
@@멘태 에휴 ㅋ
넌 그래서 방구석에서 그 짓하고 있냐?
넌 짜지지말고 일 좀 해
보면 볼수록 깝깝한 노인네 잔소리에 샵소리....
나같으면 장인이고 장모고 나발이고 다 안보고 산다
그깐거 가지고 저렇게 샵소리 하는게 짱난다...
사회생활가능하세요?
누가 님물건 갔다팔면 기분좋음?
내가 님 부모 돌아가시면 유품 동네 시장터에 팔아도됨? 할머니 살아온 세월이 당신보다 길텐데 당신의 알량한 글 3줄로 저분의 삶에 대해 평하십니까?
님 부모님 유품 팔면서 생활하세요~~~
그러니까 니가 그러고살지
이자슥은 기본인성이 안되어 있는 놈이네 그깐거라니 아버지 유품이라는데 그걸 금전적으로 평가를 한다는건가
안봐도 알겠다 이런놈은 공동체에도 해만 끼칠 말종이다 볼것도 없다
이런 놈이 자식교육은 어떻게 시키는지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