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의 미아리 고개 - 이해연 / 1956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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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9 янв 2025
- Music with lyrics
(가사) 단장의 미아리 고개
작사 : 반야월 / 작곡 : 이재호
미아리 눈물 고개
님이 넘던 이별 고개
화약연기 앞을 가려
눈 못 뜨고 헤매일 때
당신은 철사줄로
두 손 꽁꽁 묶인 채로
뒤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맨발로 절며절며
끌려가신 이 고개여
한 많은 미아리 고개
아빠를 그리다가
어린 것은 잠이 들고
동지섣달 기나긴 밤
북풍한설 몰아칠 때
당신은 감옥살이
그 얼마나 고생하오
십년이 가도 백년이 가도
살아만 돌아오소
울고 넘던 이 고개여
한 많은 미아리 고개
세월 거슬러, 그때 6,25동란직후, 작사가 半夜月 선생이 피난갔다가 돌아와 보니 어린딸이 추위와 배고픔을 못견디고 그만 숨져있어, 동란의 쓰라린 아픔을 않고 딸의 시신을 묻고 돌아오며 절규하면서 지은 詩를 작곡가 이재호 씨에게 주니 李在鎬씨 또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곡을붙여 當時 最高의 명가수인 이해연씨가 청아하고도 애끓는 心情으로 ' 斷腸의 미아리고개' 를 부르게 됐다는 사연이 왠지 슬프게만 다가옵니다/ / /
저에게 (단장의 미아리 고개)를 선물해주신 이해연선생님 ... 감사합니다 ... ... 🌷저를 통해서 (신 단장의 미아리고개)로 전국을 강타하는 명곡중에 명곡으로 재탄생됩니다 ... ... ^ ^ ❤
이노래가 56년도 나온 노래라면 제가 겨울에 동지 섣달에 태어난 해에 이 노래가 나왔네요 그당시에 겨울은 요즈음 보다 더 춥고 눈도 많이 왔을 것으로 생각됩니다.가슴이 시립니다.
원곡자이신 이해연선생님의 원곡이 저의 가슴을 찌릅니다.
반야월(진방남)선생님의 사연을 알고나니 너무나도 가슴이 아픕니다.
현대사에 일어나지 않았어야할 전쟁의 비극 입니다.
오늘도 감정이 복받처 눈물 범벅입니다.
구슬프네요
제 아버지가 어렸을적 6.25이후 온가족이 인민군에게 끌려가시다가
도망친곳이 여기라고 하더군요 천만다행이죠
원곡을 처음들었어요
가슴이찡하고 그시절을 살아보진 않았지만 가슴에 와닺네요
감히 누가 이정도 잘하는 노래 가수가 있을가요 송가인 턱도없죠 가히 최고죠
그러신가요
웃기고 자빠졌네!
가인이도 좀 하는데...
1956년이면 필자가 태어난 바로 다음 해이니 아득한 곡이다!
어릴적에는 이런 목소리에 감흥이 없었습니다
꺽기고 기우니 감정이 실려있는 이런 목소리 좋습니다
마디마디 마다 깊이가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우리 민요에 그 뿌리를 둔 이해연씨의 창법은 지금의 트롯 가수들은 감히 흉내도 못냅니다.
절절한 가사, 한 서린 가락을 이토록 설움을 담아 가슴을 후비는 가수를 언제 또 만나볼 수 있을까요?
3살, 6.25때 아버지 잃고 평생을 기구한 운명으로 사신 우리 아버지...술 드시면 눈물지으며 부르던 노래중 하나...
그때는 그 모습 싫어 원망스럽던 우리아버지가
이제는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아버지대신 내가 이 노래 들으며 울고있네요...
불효자임?
가사 생각하니 너무 가슴이 미어지네요...남은 가족들이 얼마나 사무치게 그리웠을까요..
옥구슬 굴러가는 구술푼 옛시절 우리귀를 호강시킨 음성의노래
왜무우마냥 미끈하게 흐르는 유연한곡 기교도 꾸밈도 없는 부드러운 원곡자의 기량이 돋보입니다 아아 입대하기 삼년전의 애절한 노래
이해연 선생님 노래는 누구도 대신할수없어요 요즘 가수들 턱도없네요 이해연 선생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참으로 역사가 깊은 노래네요.
언제들어보도 구슬픈 이 노래.
잘모르는노래였는데...나이들어 들으니 참 슬프다 . 가슴을 후벼파네
잘들었습니다 우리민족 그때의 현실이 가슴아파 눈물이 납니다
야~!! 이런 천사 같은 목소리가
있었나요? #이해연👧님인가요
? 처음 보는 가수이군요.
#미래👧님도 이런 목소리라서
좋아합니다.🌼🌼
오리지널의 힘!! ❤❤❤❤❤❤❤❤❤
천상의 목소리 사랑합니다
많은가수들이 이곡을 불렀으나 원곡자 능가하는 가수 없다사료됨 넘나구성진 바이브래이션 최오고!
달빛아래 반딧불에 불과하죠..
송가인이 있죠!!!
과연 구관아 명관입니다. 이 해연만큼 감성있게 부른 가수 全無. 次席을 뽑는다면 정 재은 정도.
이해연 원곡가수가 월등하다 ᆢ
반야월선생님&이혜연누니임~오늘저물도록웁니다.단장의미아리고개4진을*가슴저리도록쳐다봅니더5늘마산을다녀올까합니다♡하고존경하는형님!
감히 흉내도 못낼 대단한 가수였네요
사는게 뭔지 아시나요?지금순간 이 행복한줄 아시고 살았으면 합니다
들어봐야겠어요.🎉
KBS에서는 어느 교수님이 이 노래를 어린아이가 부른다고 성과 관련하여 비판하던데 그 시대상황을 이야기하는 곡인걸 생각해보면 함부로 비판하지 못할 가슴아픈곡이지요..
와우.. 투채널로 한방 녹음이닷.
요즘 tv 조선젊은가수 지망생 옛날가수목소리 못따라가요ㅡ
한자 모르니
단장이 무슨 뜻인지도 모를.ㅡ애간장이 끊긴다할때
정인이 사건.. 췌장을 절단하고
어떤 유투브에는 Chief's Mia ri head 라고 영어로 번역을 해 놓았더라구요. 에효. 창자가 끊어질 정도로 아프고 고통스러운것을 말하는 것이 단장인데..
한자를 안 배우니 나이가 좀 있는 사람들도 단장의 미아리 고개가 무슨 뜻인지 잘 모르더라구요. 젊은 세대는 더욱 더 심하겠죠.
@@erickim610😂
압니다 알아요..
네이버단장뜻검색하시면중국고사안내받을수있습니다. 늙은이올림.
이분이 백일희 언니 박춘석작곡가 백일희첫사랑 언니신가요ㆍ 박춘석씨가 가여워 독신으로산게 ㅠㅠ
ㅠ
👍
❤❤❤❤❤❤😮😮😮😮😮😮
송해...
작곡한 분은 어떤 느낌으로 이런 곡을 작고 했을까요 ...노래를 듣다보면 작곡가의 의도가 궁금 해집니다
심장병거러
가사가 ㅜㅜ
그런데 정말 맨발 이었을까요???도데체 왜 그랬을 까요.
신발이 죄일까요???누가 이야기좀 해주세요.
차차 낳아지길바래요
어제도바기영선이우리살징ㅅ
625가 생각나는 노래
살링ㅅ
담관유착
그래도 북이 좋고 김정은이 좋나
굿영상 여가부 폐지 🎉
금수저로 태어난 석열씨 서민의 고통은 ㅈㆍ모르시나요?
이노래 들을때마다 일본 폭파시키고싶어요
이노래는 625 노래 입니다.
@@gimysn2561 ㅎㅎ 그래도 일본은 싫어요 ㅠㅠ
625는 북괴 잘못인데 왜 일본을 폭파시킵니까. 역사 공부를 하셔야...
@@dhdhas3786 일본인 이세요 역사 공부 님이나하셔
36년 간 "일제,강점"으로 인하여 분산 된 국민적 사상,갈등으로 벌어진 6,25 동란의 일부
아픔을 겪은 일화의 노래로써 그 원흉은 분명히 일본 제국이 맞슴 다. 이 곡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들을 둘로 갈라지게 한, 원흉 일본에게 또다시 꼬리 내리고 유화,정책으로
가고 있는 현,여당 정치인들과 이에 따라하는 반쪽,짜리 국민들을 보면서 역시 한국인들
은 몽둥이로 처 맞아야 할 "노예 근성"에서 벗어나지 못했음을 절절히 느껴옴 다~🤬🤬
당시를 그려보면 얼마나 처참했을련지~눈물나요
알암치구이해영
@360시지울바기영하배둘이초그축ㆍ팡ㄷㄹ때내눈에보이느건여전힞ㄱㅎ유유정자갑푸리돈돕ㄴ두러왛다극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