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재밌네요ㅋㅋㅋ 보통 애첩하면 뒤의 그분이 끝판왕이라 발리에르는 좀 묻힌 감이 있는데 이런 로판이 펼쳐질 줄이야ㅋㅋ 삼총사에도 나오는데 루이즈가 아토스 아들 약혼녀였다는 설정이라 아토스가 길길이 날뛰며 왕과 틀어지는 계기였죠. 근데 저번 편에는 필리프의 애인인 로렌이 프랑스 궁정의 미남이었다고 하시는데 이번 편에서는 기슈가 나오네요. 리슐리외 후손이라고 하니 더 반갑고ㅋㅋㅋ 하여간 로렌과 기슈 중 누가 더 미남이었는지 분명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중차대한 문제입니다ㅋㅋ
앙리에트가 루이를 정말 좋아했나봐요.. 아님 루이에 의해 화려하게 주목 받게되는 걸 더 좋아했을까요? 앙리에트가 왕비였다 해도 행복했을까~ 주목 받는 화려한 삶도 좋겠지만 평범한 저는 조용한 지금의 삶이 너무 소중합니다. 앙리에트가 스물여섯 이란 젊은 나이에 죽는다니 조금 안쓰럽네요~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
왠지 영화 '위험한 관계'가 생각나는데요? ^^ 그나저나 앙리에트는 참 대책없는 여자였네요. 남자들에게 헤프고, 앞날을 내다보는 혜안도 없고, 시아주버니 루이에게 집착하고, 손윗 동서를 무시하고, 자기 시녀를 이용해 먹으면서도 기만하고. 어릴 때 모진 고생 속에서 모친에게 헌신적인 교육을 받았으면서도 이 지경이라... 예쁘고 많이 배우면 뭐 하나요? 사람 노릇도 못 하는 반편인걸요 ㅉㅉ
와. 대단하네요~~~진정 끌리는대로 살다 간 그들이네요~상상 그 이상. 교수님이 해설도 늘 기대 그 이상이세요^^ 감사합니다!
네 재미있게 봐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귀를 쫑긋하며 들었습니다.당대 최고의 궁정화가가 그렸겠지만 다들 선남선녀네요.의상도 화려하구.어느때 보다 다음시간이 기다려지는데요.
네 초상화로 그려진 모습이 참 아름답죠^^
이것이 “The Dangerous Liaison”?
ㅎㅎㅎ 이야기 풀어가시는 스타일이 너무 좋아요^^ 흥미진진~
감사합니다 😊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말씀을 매우 매우 맛깔나게 하십니다. 스릴러 소설을 한편 정독하다 마지막 장에서 앵! 끝이 아니었다니! 하는 느낌입니다. 담편 올라오길 기다리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다음 편도 잘 준비하겠습니다~
남녀의 마음을 참 재미있게 설명하시는 특히 의험한사랑 을 맞어 맞어 하면서 맞장구를 치면서 듣게 하시는 능력 👍
ㅎㅎ 그런가요?
오늘 재미있었어요. 선생님께 한수 배워갑니다. 같이 사는 루이가 "여보~~~"에 버럭하는 이유는 수줍은 애교가 아니여서였군요🦊🦊
아 그렇게 심오한 의미까지 새겨주시나요?^^;
와우 바로 시청 갑니당
오늘도 넘 흥미로운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아주 일찍 오셨네요~ 감사합니다!
영상중에 꽃미남 꽃미녀가 가장 많이 나와서 눈호강 했습니다 ^^
네 참 멋진 주인공들이 여럿 나왔네요^^
하하하하~정말 재밌습니다.
네 재밌게 보셨군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즐거운 시간 감사드립니다😃🎵
네 즐거우셨군요.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저 당시 여인들 초상화를 보니 다들 정말 예뻤네요.프랑스 궁정 옛날 이야기에 빠져들게되네요~~
네 다들 참 예쁘죠!^^
소설중에 이런 스토리를 본것같아요 ㅎㅎ
진짜 있었던 일이구나
항상 감사드려요 교수님~
네 프랑스 궁정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죠^^
아트 인문학님
태어나주시고
유튜브해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좋은 영상 보네요😏(미카엘)
^^ 저도 시청자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슈백작의 자신감이 과도하네요 왕의 여인을 넘보다니 위험천만!! 선생님의 생명력 있는 궁정 사람들의 얘기가 가슴 저 아래까지 스며듭니다, 듣고 또 듣습니다 감사합니다아아!!
재밌게 보셨군요. 감사합니다~
이런 각국의 속얘기까지 어떻게 이리 자세히 알고 계신지. 들을때마다 놀랍니다~~ 드라마처럼 듣다보니 과거 유럽의 인물들이 왠지 이웃처럼 친근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ㅎㅎ
속사정이 늘 궁금해서 뒤져보는 편입니다^^
이야기를 푸는 실력이 정말 뛰어나신거같아요. 집안일하며 라디오처럼 들으려는데 계속 내용에 집중하게 되네요😆
저도요😂. 설렁설렁 못듣고. 시간 따로 떼서 완전 집중해서 들어요
그런가요? 핵심만 담아보려 하는 데... 재미있게 봐주시는 거죠^^
오늘도 무척 흥미로운 이야기이네요 감사합니다
네 프랑스 궁정 이야기가 참 놀랍죠^^
아우 다음까지 언제기둘리나요..
흐미진진합니다
얼렁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네^^ 얼렁은 어렵지만 잘 만들어보겠습니다~
이 교수님, 너무 설명 잘 해주신당~~ 귀에쏙쏙!!! 감사합니다!!!
네 재미있게 보셨군요. 감사합니다~
수줍은 애교~
정말 "들었다 놨다" 하지요!
ㅎㅎ 그렇습니다
너무 잘 보고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정말 눈물나게 웃었습니다. 어쩜 그리 감정 표현을 공감하게 하시는지... 드라마 쓰셔야 겠어요~^^
답글까지 남겨주셨네요^^ 눈물 나게 웃으셨습니까? 감사합니다~
안 도트리슈 왕비 나오면 선생님의 "그래서 했다는 겁니까, 안했다는 겁니까"란 말씀이 자동재생되네요
네 안 도트리슈만 보면 늘 궁금하네요^^;
궁금했는데 빨리 올려주셨네요❤❤ 그런데 더 궁금하게 하시네요
ㅎㅎ 네 참 사연 많은 동네라 그런 거 같습니다^^
ㅎㅎ출석 성적 좋네요~^^
네 그렇네요^^
중세 프랑스 궁정을 여행시켜 주신 교수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타임머신이 발명되어 진짜 중세 프랑스 여행을 해보고 싶네요.
네 말씀 듣고 보니 저도 그렇네요^^
완전 재밌네요ㅋㅋㅋ 보통 애첩하면 뒤의 그분이 끝판왕이라 발리에르는 좀 묻힌 감이 있는데 이런 로판이 펼쳐질 줄이야ㅋㅋ 삼총사에도 나오는데 루이즈가 아토스 아들 약혼녀였다는 설정이라 아토스가 길길이 날뛰며 왕과 틀어지는 계기였죠. 근데 저번 편에는 필리프의 애인인 로렌이 프랑스 궁정의 미남이었다고 하시는데 이번 편에서는 기슈가 나오네요. 리슐리외 후손이라고 하니 더 반갑고ㅋㅋㅋ 하여간 로렌과 기슈 중 누가 더 미남이었는지 분명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중차대한 문제입니다ㅋㅋ
ㅎㅎ 중차대한 문제요? 필리프 드 로렌은 말 그대로 아름다운 남자였구요. 기슈 백작은 남성미 흘러 넘치는 미남이었다고 합니다. 스타일이 다른 거죠. 여자들은 당연히 기슈를 더 좋아했구요.
그럼 둘이 사귀면 되는 게 미학적 논리고 그게 예술적으로도 균형이 맞을 텐데 권력의 논리 때문에 무슈와 마담을 중간에 끼워 넣은 것 같습니다ㅋㅋ@@art.humanities
@@shep4140 ㅎㅎ 그렇게 되는 거군요
@@shep4140 미학적 논리와 예술적 균형이 권력에 의해 무너지는 군요, 😁😁😁😁😁
다음 편 넘넘 기다려 지네요. ❤
네 잘 만들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라비안나이트의 셰헤라자데 같으신대요!!! 🎉
ㅎㅎ 그런가요.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긴 하네요^^
참 재미있네요. 왕궁의 미인을 둘러싼 ㅎㅎ
네 참 놀라운 이야기죠^^
루이즈는 숨어있는 은근 연얘의 고수였네요 그녀의 속마음에 사랑을 이용한 정치가 있었는지
그것이 진심 궁금하네요~~
루이즈는 의도나 속셈 같은 게 없었다고 합니다^^
기슈 백작 아르망 드 그라몽 12:42
.
선생님 이야기 중간중간 첨언하시는 말씀들이 연애박사 같으세요😄
아 그런가요?^^; 남 이야기라서 그런 거 같습니다 ㅎㅎ
마리테레즈랑 안도트리슈가 너무닮아서 엄마랑딸이래도 믿겠어요ㅋㅋㅋㅋㅋㅋ
네 둘이 이미지가 비슷한 면이 있네요~
오. 흥미진진한 일화였어요. 휴가였어서 몰아보니 다음편이 있어서 좋았는데 또 엄청 궁금 ㅎㅎ
꾸준한 업로드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네 즐거운 휴가 보내셨나요? 몰아 보는 재미도 있으시죠^^
너무재밌어요!!근데 잘때 듣고싶은데 앞뒤로 음악이 없으면 조용히 들으며 잘수있을것 같은데 음악없는버젼도 해주시면 안되나요?
잘때 들으시면 앞뒤로 시그널 음악이 좀 불편하시겠네요.^^; 그런데 제가 해보니 유튜브 영상이 생각보다 쉽게 올릴 수 있는 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아쉽지만 당장은 좀 어려워 보이네요 ㅠㅠ
그래도 앙리에트가 딸 마리 루이즈보다는 행복한 삶을 산듯...마리 루이즈도 엄마가 못 된 왕비는 되었지만 결혼생활이 더 불행했잖아요~ 요즘 교수님 동영상 보는 낙으로 삽니다~ 나중에 딸 마리 루이즈 얘기도 해주세요~^^
네 마리 루이즈도 잘 알고 계시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뤄보겠습니다~^^
다음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요.😮
네 다음 영상은 아트인문학 채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ruclips.net/channel/UCvFqejfxHH-p5_qDzCrUbpA
팝콘튀기면서 보는중이에요 ㅋㅋㅋ
ㅎㅎ 꿀잼이시네요
앙리에트가 루이를 정말 좋아했나봐요..
아님 루이에 의해 화려하게 주목 받게되는 걸 더 좋아했을까요?
앙리에트가 왕비였다 해도 행복했을까~
주목 받는 화려한 삶도 좋겠지만
평범한 저는 조용한 지금의 삶이 너무 소중합니다.
앙리에트가 스물여섯 이란 젊은 나이에 죽는다니 조금 안쓰럽네요~
영상 항상 감사드립니다 ❤
루이는 아주 지혜로운 사람이라야 다룰 수 있는 강한 성격이라 쉽지 않았을 겁니다^^
이야기가 맙소사에서 아뿔사로 갔다가 소설 “위험한 관계”처럼 되버린 것 같습니다. 기슈백작은 발몽자작인데 앙리에타가 세실인지, 루이즈가 세실인지는 좀 헛갈립니디. 다음 이야기도 흥미진진할 것 같습니다. 좋은 한 주 되세요!!
ㅎㅎ 맙소사에서 아뿔싸로요?^^ 네 그 위험한 관계가 프랑스 다움이었네요~
으와 1편도 그렇고 너무 흥미진진하네요
이 시절 이야기가 참 대단하죠.^^
듣다보니 기슈백작이 알랭들롱의 삶 같네요 ㅎ 프랑스에서 절세미남의 삶은 난잡할 수밖에 없나봐요 ㅎ
ㅎㅎ 알랭 들롱도 대단했죠
과연 모든유혹이 난무하는 프랑스궁정입니다.참.........
ㅎㅎ 불가능은 없다 수준이죠^^
캬 진짜 어마어마한 스캔들이구만…지금와서 듣는입장에선 넘나 꿀잼인것..ㅋㅋㄲ
앙리에트 진짜 재밌게 살았구나!!
다재다능하고 주위를 밝게 하는 여인이었습니다~
친구중에서도 앙리에트같은 애가 있다하면
진짜 손절각인듯
불쌍한 루이즈 저렇게 이용당하는걸로 시작;
멍석은. 그대가 먼저 깔아주셨으니. 내 기꺼이 받아주리다 딱 이건가요?? ㅎㅎㅎ
ㅎㅎ 손절각이요?^^ 앙리에트가 머리를 좀 많이 썼죠. 루이즈는 떼밀려 간 면이 있구요^^
태양왕(루이14세) 를 둘러싼
막장 드라마같은 애정 행각이
아름다운 남자(기슈백작)까지 합세해서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불륜이내요!?
권력을 가진 사람들의 本能일까요??
프랑스가 더 심하기도 했구요^^
주말 연속극이 이렇게 재미있을까요? 권력도 정치도 연애도 결국엔 다 사람이 하는 일.. 역사는 현재의 거울입니다
네 정말 그렇습니다!^^
왠지 영화 '위험한 관계'가 생각나는데요? ^^
그나저나 앙리에트는 참 대책없는 여자였네요. 남자들에게 헤프고, 앞날을 내다보는 혜안도 없고, 시아주버니 루이에게 집착하고, 손윗 동서를 무시하고, 자기 시녀를 이용해 먹으면서도 기만하고.
어릴 때 모진 고생 속에서 모친에게 헌신적인 교육을 받았으면서도 이 지경이라...
예쁘고 많이 배우면 뭐 하나요? 사람 노릇도 못 하는 반편인걸요 ㅉㅉ
나열해 주신 거 모아보니 참 심각하네요^^;
막장 드라마가 따로 없네요.
정말 막장이죠^^
화랑세기에 보면 신라때의 성적 자유로움도 엄청났죠 성골들의 근친혼으로 남자왕손 씨가 말랐구요 마복자풍습이 서유럽왕실에 남아 있는거도 흥미로와요
정말 유럽 왕실과 신라 왕실이 비슷한 면이 있었네요.^^
프랑스는 대단함....
ㅎㅎ 정말 그렇죠
아니 이 중요한 순간에 네 꾀에 네가 넘어가면 어쩔???!!! 😮💨 앙리에트 잘가게나… 정말 일장춘몽이네… 아니 남녀를 오가는 저 마성의 남성분은 대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한 잡식성!
잡식성이요?^^ 맞네요.
현실이 소설보다 더하다는 말이 뭔지 실감나네요...
요즘같으면 대놓고 그럴수는 없겠지만 옛날엔 신분이 깡패이긴 했으니까요.
그래도 루이 14세가 말했다던 "짐이 국가다"라는 말은 중국의 "황제는 무치"라는 말보단 약한 것 같기도 하고요....
네 정말 프랑스 궁정은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앙리에트 지발등 찍고 옜날에 동성애자가 있는것도 충격이고 막장막장 좋게 끝날리없을듯 ㅎㅎ 다음회에 알겠죠?^^😊😊😊😊😊😊
네 참 놀라운 동네죠^^
레이디 인 웨이팅을 단순히 시녀라 부를 수 있는건지 의문이네요. 발리에르도 후작가 출신이고 몽테스팡은 선조가 잉글랜드 국왕까지도 이어지는 초명문 모르트마르가 출신인데요ㅋㅋ
네 시녀라는 표현이 우리말하고 잘 안 맞죠. 그러면서 수행도 하고 시중도 드니 시녀 역할도 일부 합니다. 늘 애매한 부분입니다^^
와 그리스신화보다 더 저세상급 막장 드라마네 ㅎ
프랑스가 불륜에 관대한 이유 납득
네 정말 믿기지 않는 수준이죠^^
한다던가=> 한다든가
감사합니다~
과거 서양 귀족 남자들 보면 양성애자나 동성애자가 많은 것 같네요. 왜 그런걸까요?
여러 요인이 있겠는데요. 고대 그리스에서 동성애를 긍정했어요. 르네상스 이후 고대를 숭상하는 분위기가 유럽 귀족 사회에 퍼지면서 함께 유행한 면이 있습니다.
한국과 우크라이나에 동맹은
*한우*
그렇네요^^
기슈 백작은 진짜 잘생겼네요 ㅎㅎ
그 잘생김으로 참 유명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