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20년 일한 파이어족 직장인이 생각하는 은퇴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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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5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9

  • @ja6622
    @ja662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전 50이 넘었는데도 엄두가 잘 안나 거든요. 경제적인 문제보다는 지금껏 해 왔던 삶의 패턴을 바꾼다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큰 것 같아요. 너무 오랫동안 임금 노동자로 살아 온 터라....영상 보면서 많은 힘을 얻습니다.

  • @피지왕개기름
    @피지왕개기름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65세까지 정년이라 우선 35년 더 다니고 생각해보겠습니다

  • @김이-r2m
    @김이-r2m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맞아요 머무를공간

  • @verymue
    @verymue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우와 1년만 버티면 되네요. 부럽습니다.

  • @워커-t8n
    @워커-t8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도 올해 만 20년차 직장인입니다. 공감합니다.
    작년에 한달간 휴가를 받고, 하고싶은 일들을 해봤었는데, 나중에는 혼자 노는것이 좀 지루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고작 30일인데 그러네요.

  • @whisen3005
    @whisen300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돈이 많아도 뭘하고 살지 준비가 되지않아 은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 순간이 힘들어 쉬고 싶다고 생각이 들면 차라리 몇달 쉬어보는 것도 맞는 것 같습니다. 쉬어보고 은퇴하는 게 맞는 지 생각해보고 결정...
    준비되지않은 은퇴로 다시 현업에 기존보다 더 못한 조건으로 다시 일하는 사람을 많이 봤네요. 쉬는 준비도 하지않고 쉬라고 하면 멘붕일듯

  • @왕미르-q7z
    @왕미르-q7z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24살부터 중견기업에서 15년 재 취업해서 8년
    취업 결혼 출산 퇴사 재 취업 까지 쉬지않고 23년을 달려오고 중간에 재 취업전에도 딱 1달 쉬어봤습니다.
    은퇴하면 다른 공간 다른 도전 다른 공부 새로운 꿈 도전ㅎㅎㅎ
    은퇴하면 다들 다시 일하고 싶을꺼다. 외로울 꺼라 하던데
    그냥 쉬고 싶습니다. 외롭고 싶습니다. 바보같이 먼산을 그냥 하염없이 하루종일 바라보고 싶습니다.
    한 때 파이어족이라는 것이 유행 했을때 가슴이 뛰었지요.
    하지만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그냥 묵묵히 다닐 뿐 입니다.
    앞으로 몇 년은 더 버텨야 할 것 같습니다.

    • @jijigoongfamily
      @jijigoongfamil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먼산을 보며 외롭고 싶으시다는 말씀 공감합니다. 언젠가 그럴 날이 오겠지요..

  • @시돈남
    @시돈남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4년 전에 47세에 메인직장에서 은퇴했는데, 알고리즘으로 이 컨텐츠를 보게 되었습니다....4년이 지난 아직까지 은퇴의 목표가 무엇인지 결론내지 못했고, 집 이외에 머무를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에는 공감됩니다. 매년 새로운 도전 거리를 만들어 달성하면서 지내보니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