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주식이란 주제로 매일 매일 다른 주제의 이야기가 나올까? 참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렵긴 하니가보다. 다른 주제 같은 말아닌가?'라는 생각으로 꽉찬 요즘이였는데, 오늘 강의 듣다 드는 생각은 그 많은 기법과 방법들이 함정이 되어 주식을 어렵게 만들었을 수 있겠다. 주식 투자라는 거 본질에 집중할수록 생각보다 심플하고,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뉴스의 가치를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요? 3자배정 100억짜리가 들어오면 시총이 100억 느는 상승이 나올까요? 대기업이 인수한다고하면 시총 3배 띄기 하는게 맞을까요? 바이오기업 3상 실패 뉴스가 뜨면 주가가 1/3토막으로 떨어지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기업의 경영가치와 하등 관계가 없는 테마들 조류독감, ASF, 정치인 관련뉴스등에 엮이면 2배 가는게 맞나요? 3배는 가야되나요? 4배 가야되나요? 기업 존폐뉴스 예를들면 기업이 적자에 허덕이다 연속적자 4년차에 극적으로 실적 턴어라운드를 했다면 상한가가 기본인가요? 상폐기로에 놓여있던 기업이 가까스로 상장유지 판결을 받고 거래가 재개되면 2배띄기 가능한가요? 요즘 핫한 신규상장주들은 따상정도는 가주는게 당연한건가요? 상장폐지 전 정리매매때 이 기업의 청산가치가 기업주가의 10배정도 된다면 주가는 응당 청산가치의 1/2 정도는 널뛰기를 해야하나요? 조금 더 레벨을 올려서 상한가 갈 뉴스가 터졌는데 갑자기 미국이 아프간에 전면전을 선포하면 그대로 상한가를 가는게 맞나요? 시장이 안좋으니 30% 갔다가 풀리고 15% 정도에서 끝나는게 맞나요? 아니면 아무리 좋은 호재라도 시장이 폭락하니 오늘 같은날은 같이 음봉 달아주는게 맞나요? 위 질문에 하나라도 대답이 되실까요? 님의 판단실력이 부족해서라면, 주식 전업투자 15년 하신분은 위 질문에 대답할수 있을까요? 투자자 아니라 금융기관의 애널리스트라면요? 우리나라는 수준이 떨어지니 외국계 유명 투자사 블랙록이나 JP모건은요? 유명 투자사의 수익률을 가뿐히 즈려밟는 레이달리오라면? 가치투자의 정석 워런버핏은요? 어떠세요? 뉴스를 분석해서 가치를 판단하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본 영상에서 어니스트님이 하신 말씀은 뉴스의 가치를 판단하려 하지 마시라는 거였습니다. 뉴스에 얼마의 가치가 있든 그게 내 매매판단의 지표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적어도 제가 어니스트님께 배운바는 그랬습니다. 제 답변이 다소 감정적으로 받아들여질수 있겠으나 분한마음은 접어두시고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저를 미워하고 제 댓글에 비추를 누르셔도 되지만 님의 투자는 뉴스에 왔다갔다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더 본질적인 가치를 찾아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좋은 컨텐츠를 위해 연구하고 애쓰시는 두분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뉴스가 기본적으로 해야할 행동들을 뒤집을 정도로 우선하지 않는다.
뉴스가 우선순위가 된다고 하면 내가 사고 팔고 하는 부분들에 당연히 영향을 끼친다.
무엇에 우선순위를 두느냐 차이다. 감사합니다~^^
지난 영상들에서, 실전매매에서 보여주신 어니님의 한결같은 관점을 또다시 보게된 영상이었습니다^^
정말 존경스럽고 닮고 싶은 흔들림 없는 절제의 영역인 것 같아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446)
어니님의 매매 방법을 누구라도 재현 할 수 있다는 것은 그것이 과학이기 때문입니다.
몰빵과 기도 매매는 미신이고 여러 경우의 수를 예측하는 것은 과학이죠. 오늘도 감사합니다 ^^*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어떻게 주식이란 주제로 매일 매일 다른 주제의 이야기가 나올까? 참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렵긴 하니가보다. 다른 주제 같은 말아닌가?'라는 생각으로 꽉찬 요즘이였는데,
오늘 강의 듣다 드는 생각은 그 많은 기법과 방법들이 함정이 되어 주식을 어렵게 만들었을 수 있겠다. 주식 투자라는 거 본질에 집중할수록 생각보다 심플하고,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말씀하신 투자자의 본질, 꾸준함이 우선순위에 있는 의사결정 부분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꾸준함이란 단어를 늘 듣지만 그게 매 순간의 판단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예시를 통해 듣는 게 정말 많은 깨우침을 줍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좋은영상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뉴스보고 안팔았다 낭패봤네요. 뉴스의 가치도 본인이 판단하는대 아직 미숙한듯.
뉴스의 가치를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요?
3자배정 100억짜리가 들어오면 시총이 100억 느는 상승이 나올까요?
대기업이 인수한다고하면 시총 3배 띄기 하는게 맞을까요?
바이오기업 3상 실패 뉴스가 뜨면 주가가 1/3토막으로 떨어지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기업의 경영가치와 하등 관계가 없는 테마들
조류독감, ASF, 정치인 관련뉴스등에 엮이면 2배 가는게 맞나요? 3배는 가야되나요? 4배 가야되나요?
기업 존폐뉴스
예를들면
기업이 적자에 허덕이다 연속적자 4년차에 극적으로 실적 턴어라운드를 했다면 상한가가 기본인가요?
상폐기로에 놓여있던 기업이 가까스로 상장유지 판결을 받고 거래가 재개되면 2배띄기 가능한가요?
요즘 핫한 신규상장주들은 따상정도는 가주는게 당연한건가요?
상장폐지 전 정리매매때 이 기업의 청산가치가 기업주가의 10배정도 된다면 주가는 응당 청산가치의 1/2 정도는 널뛰기를 해야하나요?
조금 더 레벨을 올려서
상한가 갈 뉴스가 터졌는데 갑자기 미국이 아프간에 전면전을 선포하면
그대로 상한가를 가는게 맞나요?
시장이 안좋으니 30% 갔다가 풀리고 15% 정도에서 끝나는게 맞나요?
아니면 아무리 좋은 호재라도 시장이 폭락하니 오늘 같은날은 같이 음봉 달아주는게 맞나요?
위 질문에 하나라도 대답이 되실까요?
님의 판단실력이 부족해서라면, 주식 전업투자 15년 하신분은 위 질문에 대답할수 있을까요?
투자자 아니라 금융기관의 애널리스트라면요?
우리나라는 수준이 떨어지니 외국계 유명 투자사 블랙록이나 JP모건은요?
유명 투자사의 수익률을 가뿐히 즈려밟는 레이달리오라면?
가치투자의 정석 워런버핏은요?
어떠세요?
뉴스를 분석해서 가치를 판단하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본 영상에서 어니스트님이 하신 말씀은 뉴스의 가치를 판단하려 하지 마시라는 거였습니다.
뉴스에 얼마의 가치가 있든 그게 내 매매판단의 지표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적어도 제가 어니스트님께 배운바는 그랬습니다.
제 답변이 다소 감정적으로 받아들여질수 있겠으나 분한마음은 접어두시고 한번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저를 미워하고 제 댓글에 비추를 누르셔도 되지만 님의 투자는 뉴스에 왔다갔다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더 본질적인 가치를 찾아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thesixday1 저는 분한 마음 없습니다. 저도 어니스트님 방송은 다 봤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댓글은 만약 뉴스를 안봤다면 저의 스타일대로 매매를 했을텐데 뉴스를 보고 미숙하게 판단해서 그릇된 매매를 했다는것이었습니다. 긴 답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