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상 선제시 했을때 반응 파는 사람: 일본도 팔아요 사는사람: 저기요 그거 얼마에요~ 파는 사람: 사는놈이알지 파는놈이 어찌 안데유~ 사는사람 : 음~~~그럼 1만원 파는사람: 냅둬유 길가다가 떨궈야쥬 사는사람: 1만 5천 파는 사람 :냅둬유 축바르다 날리면 말쥬 사는사람: 2만 파는사람: 에이 그냥 가져가유
전 제일 놀랐던게 충청도는 3번은 권유해야한다는 말이였어요 ㅋㅋㅋㅋㅋ 예를 들어 과자 먹을래? 이걸 3번는 물어봐줘야 한다였습니다. 전 경상도 토박이라서 한번 거절이면 ㅇㅋ 안먹겠다는구나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말하는 방식만 생각하면 경상도랑 충청도가 가장 상극일거 같아요 ㅋㅋㅋ +추가 이직했는데 팀장님이 충청도 사나이입니다. 이직한지 3개월째... 저는 여전히 그의 말을 70%만 이해하고 있읍니다...그저 맞아여...네 맞습니다...하고 잇을뿐...팀장님 사실 돌려말하실때마다 돌려서 말하신지 몰랐어요...ㅠㅠ
충청도 친구랑 저녁 약속 잡고 낮에 약속 확인차 연락을 했는데.. “아 그런데 지금 갑자기 엄마가 집에 들어왔어” 라고 연락옴. 그래서 “취소한다고? 미루자고? 아님 조금 있다 확실히 알려준다고?” 라고 하니까 “아니 갑자기 엄마가 집에 왔다고 왜이렇게 보채?” 라고 대답함 레알 속 뒤집어짐
진외가가 충청도인데 뭔가 막 열을 올려서 가족회의를 하는데 아무도 기다마다 말이 없음. 그럼 그냥 다들 동조를 안한거임. 성질 급한 서울사람은 미치고 환장하고 팔짝 뜀. 근데 자기들이 원하는건 아주 꾸준히 들어줄 때까지 물고 늘어짐. 잊고있나 싶으면 또 물고 늘어지고 거절을 해도 또 들고오고. 뒤 끝 장난아님
내가 경험 해 본 바 전라도는 진짜 심하게 솔직함 눈치 없어 보일 때도 있음 양날의 검인데 저게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 이기도 함 그리고 경상도는 앞에서 떵떵 거리고 열 받아서 화내면 깨갱 함 진짜 전국에서 가오 젤 많이 잡는 지역임 충청도는 진짜.... 걍 말 안 함...스트레스 받음
충청도 사는 경상도 아줌마임.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20년전에는 뭔 부탁을 하면 거절을 연락 피하는걸로 대신함. 확답을 듣고 차선책을 찾아야 하는 입장에선 노면 노라고 대답을 듣고 넘어가야 해서 계속 전화했는데 그냥 안받고 피해서 화가 머리 끝까지 났었음. (돈 빌려달라는것도 아니고 과외 선생님한테 과외 해달라는거였는데 걍 전화를 안받음)
저도 부모 두분이 다 충청.. 그것도 여기서 별로 사투리 안쓴다고 하시는 한분은 대전... 그런데.. 뭐 가지고 싶으시고 먹고싶은거 있으시면 ~~봤다... ~~ 좋아보이더라라고 돌려말하심... 알아서 사오라는 소린데... 사라고 카드드리고 언제사올까 하면 누가 가지고 싶다더냐 먹고 싶다더냐 한마디하면서 마지못해 받으시는 듯 '언능' 카드 받으십니다~~~ 서울서 나고 자란 딸은 참말로 매번 힘들어요~~~ㅠ.ㅠ
예전에 겨울에 미용실에서 머리자른후 감겨주는데 팔팔 끓는물 끼얹으면서 ""물 온도는 어째 괜찮으셔요?"" 하길래 기가차서 ""예~ 이정도면 잘 익것슈""했었는데 ""아이고, 장갑껴서 몰랐네~"" 하길래 손 봤더니 셰프장갑 끼고 있더라. 이 인간이 진짜로 내 대가리 조리하려고 했나 싶었음.
와 나 일본가서 일할때 직장 동료가 ㄹㅇ 저렇게 말하는 스타일이라 알아듣기 너무 힘들고 답답했는데 ptsd 온다 ㅠㅠ 뭔가 말로는 ㄱㅊ다 하는데 뭔가 속을 알수없고 항상 애매한 찝찝함이 남아서 집가서 자꾸 곱씹게 됨 ㅠㅠ 내가 뭐 잘못했나 싶고... 일본이랑 좀 비슷하다저 문화가
@@user-il4rk8xj5x청주나 대전 인근의 충청 지역은 안 저럼 도시화의 물이라도 먹은 경우가 많고 당장 내가 사는 보은같은 경우에는 생활권이 대전, 청주에 가까워서 나름 도시화된 삶을 살아가기는 함 시에서 좀 벗어나서 주변이 다 군인 곳에 틀어박힌 경우에나 저럴까? 싶은데 어느 군인지 말해줄 수 있음?
저번에 충청도 배우들 나와서 층청도 특징 말하는데 도무지 이해가 안갔음. 울 시어머니ㅜ충청도 분이신데 겉으론 좋으신데 뭐랄까 우뭉히다랄까? 속을 알수가 없음 가끔씩 이해못할 말과 행동을 하심 ㅠㅜ 너무 생각을 여과없이 드러내는 사람도 싫지만 너무 의뭉해서 무슨 의도인지를 모르겠는 사람도 겁남 ㅜㅜ
@@oOoOoOoOoOoOoO. 전 경상도 살면서 그게 뭔말인지 몰랏는데 서울 몇년 살면서 사람들이 왜케 순하지?말투도 사근사근하니. 생긴건 조폭 같이 생겨가지고는.. 이렇게 생각햇엇음. 그러다가 다시 고향으로 내려 왓을 때 첨으로 사람들이 화난거처럼 말한다를 실감함 ㅋㅋ
내가 완전 충남이고 시댁은 원주인데 소통의 문제가 가끔있습니다. 충청도는 대답을 회피하는게 거절이고, 그게 윗사람들한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시부모님들이 무리한 요구를 하실때, 대답을 안한걸 나는 거절 했다고 생각하는 반면, 시부모님들은 몇번을 얘기해도 화를 안내고 들었으니, 받아들였다고 착각을 하시는겁니다.
안돌려말하고 걍 직설적으로 말하는 백종원은 겁나 충청도계의 고든램지구나
조보아씨 이리와봐유
씨발 조보아씨 내려와봐유
이거 총 아니에유
조보아씨 빨리 와봐유!
왜 사는"놈"은 되고 파는"니연" 은 삐처리냐. 진짜 ㅈ같은 세상
장사나 거래할때 겜이든 현실이든 선제시 하라는 판매자는 진짜 개빡침
겜상 선제시 했을때 반응
파는 사람: 일본도 팔아요
사는사람: 저기요 그거 얼마에요~
파는 사람: 사는놈이알지 파는놈이 어찌 안데유~
사는사람 : 음~~~그럼 1만원
파는사람: 냅둬유 길가다가 떨궈야쥬
사는사람: 1만 5천
파는 사람 :냅둬유 축바르다 날리면 말쥬
사는사람: 2만
파는사람: 에이 그냥 가져가유
@@Cris43-j9q 😅😅😅 마지막 충청도의 거래완료 표현을 70년대와 80년대 중반까지는 마니들 표현 햇엇죠
걸러야지
북방코끼리바다표범 ❤️❤️
님 섡
충청도 부모를 둔 사람입니다. 최대의 거절의사를 밝힐 때도 있다고 합니다. 그때는 아니요라는 단어를 안쓰고 '지럴말어~' 라고 한다네요.
저희엄마가 잘 쓰시던말인데 그말 들을때마다 씩씩 거렸던 생각이 나네요
부모가 당신 친구입니까?
저도 남과 같은 사람입니다.
'아따 지랄 말어~~~어'
음정과 호흡 그리고 박자가 같이 들어가야 합니다..
ㅈ이나 까잡숴라고 하기도 함
충청도 서산입니다. 어릴떄 제일 많이 들은 말..
" 댓시유~~"
전 제일 놀랐던게 충청도는 3번은 권유해야한다는 말이였어요 ㅋㅋㅋㅋㅋ 예를 들어 과자 먹을래? 이걸 3번는 물어봐줘야 한다였습니다. 전 경상도 토박이라서 한번 거절이면 ㅇㅋ 안먹겠다는구나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말하는 방식만 생각하면 경상도랑 충청도가 가장 상극일거 같아요 ㅋㅋㅋ
+추가
이직했는데 팀장님이 충청도 사나이입니다. 이직한지 3개월째... 저는 여전히 그의 말을 70%만 이해하고 있읍니다...그저 맞아여...네 맞습니다...하고 잇을뿐...팀장님 사실 돌려말하실때마다 돌려서 말하신지 몰랐어요...ㅠㅠ
ㄹㅇ 지나가는 전라도 사람입니다 경상도랑 이야기하면 잘통하는데 충청도랑 이야기하면 개화남
경상도사람인데 충청도는 아니고 목포와서 일하는중인데
왜 전라도락 경상도가 상극인지 깨닫는중
난 충청돈데 첨에만난 타 지역 분들이...
세번 권하지않아서 당황했음..
@@5berry그렇지.
어떤동네는 겉과 속이 같아서 나라가 망해도 상관없다고 신나서 방송에서 인터뷰도 하더라
경상도는 서울이랑 상극임.. 말투가 넘 싸가지 없음ㅠㅠ
충청도 모임할 때 힘들어... 모임있다고 공지하고 참여의사 물으면 아무 대구없다가 막상 모임에 가면 다 나와 있어... 총무하기 힘들어
고생 많으시네요 ㅎㅎ
고것이...
개웃기다ㅋㅋㄱㅋㄱ다 나와있대ㅋㅋㄱㅋㅋㄱㅋㅋ
대구아니고 대꾸
ㅋㅋㅋㅋㅋㅋ인정
이영자 개잘함 ㅜㅜㅜ미친 ㅋㅋㅋㅋㅋㅋㅋ
인정 -ㅈㄴ- 잘함
북방코끼리바다표범 🍌🍌🤣🤣
미친 이라니 욕을 왜하심..
@@jam23801 죄송합니다.
ㄹㅇ 존똑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사실이였다니 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정확하게 화법을 맞춤ㅋㅋㅋ
솔직히 천안은 억울하지 ㅋㅋ 천안에서 저러는 사람 못 봤는데 ㅋㅋ
예산쪽이사투리가
북방코끼리바다표범 😅🤪
충청도가 다 그런줄 알감
저런식의 말...사람 환장시킨다..
속을 알수없음
두루뭉실
의뭉스러움 😅
사는놈이 가격을 너무 후려치니께 그러지
@@연암-g2t애초에 판매자가 가격을 말을안하는데 뭘후려쳐 ㅋ
환장만 혀유
뛰다 죽지
@@ripieno0r36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영자님의 말이 맞네요~~~ 그냥 웃자고 하는 얘기인줄~~😂😂😂😂
충청도 친구랑 저녁 약속 잡고 낮에 약속 확인차 연락을 했는데.. “아 그런데 지금 갑자기 엄마가 집에 들어왔어” 라고 연락옴. 그래서 “취소한다고? 미루자고? 아님 조금 있다 확실히 알려준다고?” 라고 하니까 “아니 갑자기 엄마가 집에 왔다고 왜이렇게 보채?” 라고 대답함 레알 속 뒤집어짐
충청인 결정장애 싫타
이건 보챈거맞는거같은데..?
걍 일상생활 말하듯 말한거 아닐까?
@@tlsvudlsh충라디언이냐 이걸 실드치네
와… 난 너무… 자연스러운 손절각이다… 마치 친한척 연락 아예 안할듯
저녁 약속인디 낮부터 난리치니께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전에 엄마가 가시던지 아님 주무시던지 하시겄지~ ㅋㅋㅋㅋㅋ 왜케 급햐? 그냥 오셨다는거지 못나간다는 야기는 안했는디? 나도 상황파악은 혀야 알꺼아니여~ ㅋ 이게 아닐까? 싶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여야 재밌지 충청도 출신 상사 있어봐라…. 미친다 진짜
ㄹㅇ.... 근무지 선임이 충청도 사람인데 힘드네요
ㅋㅋㅋ 진심 맞음
이 분이 어떤 회사생활을 하는 중인지 너무 궁금해
아직도 짱나는 중인데요😢
상상 버튼 눌렀다가 정신병걸릴것 같아서 다시 끔
그냥 원하는 대답 들을때까지 빈정대는거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
정확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속이후련.
ㅇㅈ ㅜ
근대 비싸게 부르면 이럼
아이고~ 몇개를 사가실라고 그려~
농담 유머가 필요할땐 너무 재밌고 좋지만 일상 사회에서 저런 화법은 속을 뒤집어놓음
제일 싫은 스타일
충청도사람은 제깍 알아들음.
'ㅆㅂ거절하네!'
까깝한 대화법
저두요..제일 싫은 스타일!
그만큼 거절의사표현한건데 못알아들으면 눈치없는거지뭐 ㅋㅋ
@@딸기후르츠톡 중요한 것도 아니고 쓸데없는 걸로 눈치보며 대화한다는 게 피곤하다는 얘기죠
진외가가 충청도인데 뭔가 막 열을 올려서 가족회의를 하는데 아무도 기다마다 말이 없음. 그럼 그냥 다들 동조를 안한거임. 성질 급한 서울사람은 미치고 환장하고 팔짝 뜀. 근데 자기들이 원하는건 아주 꾸준히 들어줄 때까지 물고 늘어짐. 잊고있나 싶으면 또 물고 늘어지고 거절을 해도 또 들고오고. 뒤 끝 장난아님
이말 맞아요.
지가 원하는건 아닌척 안하는척
그러면서 물고느러지는거
그래서 비밀투서가 젤 많은 지역이라고도 함
뚱하게 사람 쳐다보고
뭐라는 표정
이영자 대화법이 과장인가 했는데
여행가서 당해보니까
완전 당황스러웠음.
충청도 사는 동기집에서 중국음식 시켜먹었는데
단무지가 안오니깐 전화해서
"사장님 단무지가 요즘 비싸유?" 한마디에
단무지 재배달해주더라구요ㅋㅋ
ㅈㄹ하네 유튜브본거 지썰인척하는거보소
ㅈㄴ웃기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나도저러는데 ㅎㅎ충청도사람입니다. 식당에서 짠음식나오면 짠거먹다 내가 염전되겄슈
네 비싸요 마트가서 사드세요 !!!!
아니 근데 판매하는 사람이 가격을 말안하고 스무고개 하는 건 존나 화난다... 저기서 시간을 얼마나 빼야 하는 거임? 원하는 가격은 이미 마음속에 있을텐데 그거보다 내가 높게 부르면 옳다구나 올려쳐서 팔 거 아님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이 원하는 가격은 있지만 그 가격보다 낮으면 안팔고 높으면 개꿀하면서 팜
충청도말고 딴데 살면 됨... ㅋㅋ
원하는 가격 물어보고 바로 가면 그만 아님?
@@고구마돤장국 처음에 물어본게 그거 아님? 머리에 총맞음?
@@3turnRobot 말을 할거면 똑바로 해라 ㅋㅋㅋㅋㅋ 알아들어주길 원하면서 말하네
사회생활하실 때 도움 되실거에요
남이 알아주겠지 하면서 말하는게 아니라
상대방이 알게끔 말하는게 중요해요
교토 사람이랑 충청도 사람이랑 붙혀놓고 누가먼저 속터지는지 배틀 한번 붙혀보고 싶다 ㅋㅋㅋㅋ
교토가더할듯ㅋㅋ
말끼못알아들어서 둘다 속터짐
내가 둘다살아봤는데 둘이붙이면 대화안끝남
지금 교토 옆 시가에서 2년째 살고있는데, 끝이 없을겁니다 ㅋㅋㅋㅋㅋ
사무라이 칼이나 삼국의 칼이나
진짜 너무 화남 ㅎㅎ 남편 시댁 이놈의 충청도사람들 뭔약속하나 하는것도 겁나힘듬
모일지 안모일지 그쯤이라해서 딱 정하는것도힘들고
몰랐는데 갑자기 내일모이는거 왜모르냐고 화냄..
그리고 똘똘뭉쳐서 며느리 나 하나인데 이상한사람만듬..
멍청도애들이 괜히 멍청도라 불리는게 아님
저거 마지막에 남자가 만원까지 올리니까 "만원에 살꺼에유?" 하니까 남자가 "아뇨, 안살껀데요" 하면서 갔음
파는사람이 가격 정해서 와야지 사는사람보고 제시하라면 그것만큼 ㅈ같은게없음
저쪽이 사람속되집음~~
저쪽은 사람속뒤집음
@@user-abcda 전라디언보다 낫지않냐
냅둬유 ~~ 알아서 하것쥬
제시요
충청도 사람이랑 난생 처음 대화했을 때 느낀점은 답답히다는 거였음.
말이 느린건 둘째치고 기면기고 아니면 아니지 말을 왜 저렇게 하나 싶었음.
뒤에서 공작 잘함.. 앞에서는 싫다는 말 안함
내가 경험 해 본 바 전라도는 진짜 심하게 솔직함 눈치 없어 보일 때도 있음 양날의 검인데 저게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 이기도 함 그리고 경상도는 앞에서 떵떵 거리고 열 받아서 화내면 깨갱 함 진짜 전국에서 가오 젤 많이 잡는 지역임 충청도는 진짜.... 걍 말 안 함...스트레스 받음
지랄들하네 니들 저할머니시절이 언제인지 알고 개소리들하고있네 전라도든 경상도든 충청도든 사람마다 다른거지 엿같은 소리하고있네
군대와서 사투리는 안쓰는데 저렇게 대화하니까 왜그러냐면서 선임들이 화내긴함
@@Taipei_No.1개씹폐급 대화법이니까
너무 웃기고 신기한데 이 영상을 찾아내서 만든분도 진짜 대단하심
ㄹㅇ 한국의 교토 ㅠㅜㅠ 쉽지 않다...
저희 어무니도 충남사람이신데 머 먹을 때 처음에 거절하시는데 제가 알겠다고 하고 더 안 물어보면 좀 뒤에 삐져서 말 안하세욬ㅋㅋㅋㅋㅋㅋㅋ
충청도 사람입니다 나만 이러는진 모르는데 저걸 그대로는 안해도 거절의사를 밝힐때 아니요라는 단어를 거의안씀ㅋㅋㅋㅋ
ㅇㅈ ㅋㅋㅋㅋㅋ
그냥 아니요 라고 하세요 사람 헷갈리게 하지말고.. 그런사람들 보면 진짜 혈납올라여
@@이미에-x1z 대충 돌리면 적어도 긍정적인 반응이 아니니까 알아서 알아들어라 불편하게 계속 물어보지말고
충청도사람들은 진짜 사람 열받게하네요.
비~잉~~~~잉 돌려서 말햐쥬😂
충청도 사는 경상도 아줌마임.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20년전에는 뭔 부탁을 하면 거절을 연락 피하는걸로 대신함. 확답을 듣고 차선책을 찾아야 하는 입장에선 노면 노라고 대답을 듣고 넘어가야 해서 계속 전화했는데 그냥 안받고 피해서 화가 머리 끝까지 났었음. (돈 빌려달라는것도 아니고 과외 선생님한테 과외 해달라는거였는데 걍 전화를 안받음)
돈안주고 과외해달라고 도둑놈심보로 "부탁"한거 아님?
멍청도
@@김밥-r3p 그런건지 아닌건지 어떻게 알고 씨부리냐
@@김밥-r3p 너는 그러고 사냐? 세상에 누가 돈도 안주고 과외하라고 함? 놀라운 사고방식
@@김밥-r3p놈 부모님이 돈 안들여 키웠네~
충청도 화법은 겉으로 티를 내지 않고 오히려 살짝 비꼬면서 상대를 당황하게 하는 그런 느낌...
이거보니까 옛날 SBS에서 어떤 예능을 하는데 최양락,남희석 이분들 게스트로 나와서 충청도(정확하게는 충남)콩트했는데 그거 웃기던데ㅋㅋ
괞찬아유.....예산.당진등
@@taehyunpark-n5w예산은 진짜 시골이고 당진은 아산이랑 비슷한 도시인데요
빈정거리기 달인들
수화기 쎄게 내려놓으니까 그렇게 해서 부서지겠냐고 슬리퍼 소리 크게 나니까 탭댄스 학원 안가도 되겠다고 하던 천안 출신 상사가 생각이 납니다
비즈니스할 때 저렇게 하면 고소당한다ㅋㅋㅋㅋ 구두 계약 했니 말었니 어쩌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종원 선생님 진짜 피를깍는 노력을 하셨겠구나
어릴때부터 돌려말하기 잘해서 지들끼리 돌려까기 ㅈㄴ잘함
을아부지 찐충청돈데도 세상에서 제일 속모르는 사람이 충청도라하십니다 ㅋㅋㅋㅋ
@colin lee 충청도 놈들이 충청도를 모른다는 게 말이 안돼죠? 근데 그렇더라고요ㅎ
@colin lee 울어무니도 충청돈디? 그래서 두분 아직도 서로 잘 모르신디?
@@Hehehhhehhh ㅋㄱㅋㄱㄱㄱㅋㄱㄱㄱㄱㅋ😂
@@Hehehhhehhh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랑도 웃기는것도
아닌 정말 어이잆었어요.
지금생각해도 진짜
미친
속내를 알수없는 응큼한 충청인 패스
근데 이거 예능에서 재밌게 표현해서그렇지
구매하고싶은사람 입장에선 구매하려고 돈갖고 물어본건데 결국
짜증나고 얘기하기 싫어짐
덤탱이 씌우려고 하는거니까..
똑같이 당해보면 지들도 짜증내더라
ㄹㅇ
장사하는 가게에서는 안저러구요
오리는 판매가가 없는 거쟈너요
@@karvinkim8334 없기는 뭐가 없어. 속으로 판매가 정해놓고 가격이 안맞으니 저런 소리 하는건데.
@@atdt1008 원래 영상 보면 진짜 파는 오리가 아니라 집에 돌아다니는 오리 가족 이었음. 키우는거냐 파는거냐는 진행자한테 할머니는 만담 꽁트 응해준거고
와 진짜 충청도로 이사왔는데 속터져 죽습니다
고집도 무지 쌤 지가 틀려서 알려줘도 냅둬유 내가ㅜ알아서 할테니 ㅡㅡ
편도 1차선도로에서 30킬로로 다니는 사람이 꽤 됩니다
뒤에서 빵빵 거려도 냅둬유 뒤따라오는 놈들이 알아서 피해가유~~~하는 마인드 ㅡㅡ
화를 피하려고 직접적인 거절을 안했지만
오히려 더 화가 나는 이상한 상황
ㅋㅋㅋㅋ 길에 돌아 다니게 두래.
저러다 죽게 그냥 두래ㅋㅋㅋㅋㅋㅋ
미친다 진짜ㅋㅋㅋㅋㅋㅋ
충청도 사는사람인데 저런식으로 말하는거 짜증나서 시장 안가고 마트갑니다😂
호호 이방법 굿👍
어느 시장에서 저렇게 말해요ㅋㅋㅋㅋ 찐 시골구석에서 진짜 집에서 키우던 닭 한마리 파는 상황아니고서야 어느 충청도 시장이 저 ㅈㄹ을함
...요즘 면단위 시장도 그런식으로 안하는데 대체 어딥니까;
진짜 저렇게 대화해요??😮
ㅎ ㅎ ㅎ
짜증나는 화법. 친구들 끼리 조크라면 모를까. 그냥 웃긴건 아닐 듯. 대화시 계속 저런 대답 나오면 열받을 듯.
처음엔 흥정이 맞는데 말을 계속 돌려말한다는거는 '이미 내 기분이 상했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내미가 없네
보통 충북은 잘 안 저러지 ㅋㅋㅋ
@@nyangnyang534 충북인데 저러는사람 없긴해요 😅
옛날에 지역에서 서로 합의된 사회에서 하던 화법이고 문화인거죠 뭐. 다이렉트 화법이 더 편리한 지금과 안 맞을 뿐이지 짜증나는 화법 그런 건 아님
그리고 먹고싶은거나 가지고 싶은거 있을때 자꾸 남한테 넘김.예를들어 핫바먹고싶으면 나한테 핫바먹고싶지 않아?이럼.아버지화법때문에 나도 처음에는 미치는줄 알았음
저도 부모 두분이 다 충청.. 그것도 여기서 별로 사투리 안쓴다고 하시는 한분은 대전... 그런데.. 뭐 가지고 싶으시고 먹고싶은거 있으시면 ~~봤다... ~~ 좋아보이더라라고 돌려말하심... 알아서 사오라는 소린데... 사라고 카드드리고 언제사올까 하면 누가 가지고 싶다더냐 먹고 싶다더냐 한마디하면서 마지못해 받으시는 듯 '언능' 카드 받으십니다~~~ 서울서 나고 자란 딸은 참말로 매번 힘들어요~~~ㅠ.ㅠ
@@user-co3ih6gw2h 한국사람은 거절해도 3번은 다시 물어야한다는 말이 있다는데 아버지는 정말로 3번은 거절하시다가 마지못해 받으시는척 하십니다...그래도 뭐 기뻐하시니까 힘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먹고싶지 않아
ㅇㄱㄹㅇ 울 엄마도 그러시는데 답답해요
저였으면 그거 듣고. 니가 사나? 라고 대답했을 듯.
예전에 겨울에 미용실에서 머리자른후 감겨주는데
팔팔 끓는물 끼얹으면서
""물 온도는 어째 괜찮으셔요?""
하길래 기가차서
""예~ 이정도면 잘 익것슈""했었는데
""아이고, 장갑껴서 몰랐네~""
하길래 손 봤더니 셰프장갑 끼고 있더라.
이 인간이 진짜로 내 대가리 조리하려고 했나 싶었음.
머릿고기 맛집
남희석썰을 본인인양ㅋㄲㅋ
@@doriandorian-r2o오 진짜? 남희석이랑 인연이 있나. 나 수영선수때 우리 코치가 남희석 친척동생이었는데 남희석도 나랑 똑같은 말을했었나보네ㅎㅎㅎ
레파토리가 비슷해서 타지사람은 그렇게 느끼실수도 있겠네요. 다른 지역에서 봤을때는 신박한 드립으로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충청도에서는 뭐 그냥 일상 관용어 느낌이고 다들 쓰는거라서... 딱히 원댓분이 썰을 베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doriandorian-r2o
딱 세마디 하자면 "닭 튀겨"
백종원님은 충청도에서 제일 최고로 솔직한 분이시다 ㅎㅎㅎ
충청도가 역사적으로 한반도의 중간에 위치하다 보니 백제 신라 고구려가 서로 차지할때마다 정치적중립을 지킬려고(살려고) 최대한 대답을 천천히 늦게 할려고 하다보니 저런 화법이 생겻다 라고 하는 썰이 있습니다ㅋㄱ
백제가 어디있다고? 충청도에? 그게다 구라여!!
@@yuma6976그럼 백제가 충청도에있지 경상도에 있냐
오 어쩐지... 교토의 역사랑 비슷하네요
물론 가짜 이야기겠지만 흥미롭네요^^
돌려말해야 살았구나 ㅋㅋ
영상으로 보니까 웃기지 실제로 내가 저딴식으로 당하면 뚜껑열릴거 같음
앞에선 알아듣는척
이해하고 들어주는척
뒤에선 계산다하고
결국 앞에말 다뒤집음
와 나 일본가서 일할때 직장 동료가 ㄹㅇ 저렇게 말하는 스타일이라 알아듣기 너무 힘들고 답답했는데 ptsd 온다 ㅠㅠ 뭔가 말로는 ㄱㅊ다 하는데 뭔가 속을 알수없고 항상 애매한 찝찝함이 남아서 집가서 자꾸 곱씹게 됨 ㅠㅠ 내가 뭐 잘못했나 싶고... 일본이랑 좀 비슷하다저 문화가
고증 천재
이영자 하는 말과 할머니 하는 말이 너무 똑같아서 깜짝 놀랬음
나도 충청도지만 저런 사람 진짜 짜증남. 좀 많아.
ㅇㅇ ㄴㅇㅁ도 그래
충남 사람인데 그렇게 많지는 않았음
청주같이 도시지역에는 안그러는데 밑에
개발 덜된데 가면 저러시는분 많아용
청주 사람인데 평생 살면서 저런 사람 한 번도 못만나봤다;;
@@user-il4rk8xj5x청주나 대전 인근의 충청 지역은 안 저럼
도시화의 물이라도 먹은 경우가 많고 당장 내가 사는 보은같은 경우에는 생활권이 대전, 청주에 가까워서 나름 도시화된 삶을 살아가기는 함
시에서 좀 벗어나서 주변이 다 군인 곳에 틀어박힌 경우에나 저럴까? 싶은데 어느 군인지 말해줄 수 있음?
순진해 보여도 호구들 털어먹는 화법이지. 충청도 사람들 절대 안 순함
저런 방식으로는 호구들 못털어요.
장사의 기본도 안된 화법임
나라면 그냥 안살래 ㅎㅎ 팔던지 말던지
널리고 널렸는데 굳이?
필요없는 에너지 낭비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정말 인정
저도 응이라고 말하고 싶은데 아니라고 나가요.. 충청도 사투리 쓰지도 않는데 아니부터 나가는 건 유전자에 각인된 본능인듯..저도 참 고치고 싶은데 이게..이게 안돼요
요즘엔 좀 고쳐져서 아니..어? 응응 이러고 있습니다
사실 개 양아치 마인드긴해 가격 몰라서 너무 올려서 제시하면 바로 팔아버리고 너무 낮추면서 가격대 모르면 호구인거 눈치채고 높은 가격까지 올리고
시장서 가게 하는 지인이 충청도 사람 상대하는게 젤 힘들다함
가격흥정 다해놓고 됐슈 그러고나간다함
첫 손님으로 충청도 사람 오면 그날 장사 망치는 날이라함 ㅋㅋ
그래서 충청도 사람이면 물건안팜
멍청도애들이 괜히 멍청도라 불리는게 아님
멀리서보면 희극인데 가까이서보면 존나 비극인상황
유머라 웃기지만 가족이 충청도면 미치고 팔짝뛴다
지나가던 충청도인입니다.
냅둬유 길가 돌아다니게ㅋㅋㅋㅋㅋ
저번에 충청도 배우들 나와서 층청도 특징 말하는데 도무지 이해가 안갔음. 울 시어머니ㅜ충청도 분이신데 겉으론 좋으신데 뭐랄까 우뭉히다랄까? 속을 알수가 없음 가끔씩 이해못할 말과 행동을 하심 ㅠㅜ 너무 생각을 여과없이 드러내는 사람도 싫지만 너무 의뭉해서 무슨 의도인지를 모르겠는 사람도 겁남 ㅜㅜ
경상도는 복합체에요. 둘이ㅜ있을땐 이상한 말 하다가 사람 많을땐 겁나 친절한 사람으로 변함. 그래서 다른 친척들이나 이웃들은 며느리인 제가 죽일 년이고 시어머니는 겁나 좋은 사람으로 알아요. 와 진짜 무서워요. 담엔 둘이 있을때마다 녹음해놔야 할 듯해요.
우리 시댁도요
모이면 뒷담화 향연 정작 당사자 앞에선 한마디도 못하면서 세상 한심
@@Start-l9s 충청도 시어머니도 그랬어요 지역색이 아니라 인성인가봐요 남편앞에서는 잘해주고 저랑 둘이 있을때는 툭툭 이것저것 불평하셨지요
남편도 서울사람인데 충청도에서 같이
일하는 분들 속을 알 수가
없다고.... 이 지역 토박이들인데 앞에서 암소리 못 하다가 뒤에가서 꼭 그렇게 깐다는데...
씹가오에 표본 부산
어릴때 시장가면 저런할머니들 많았는데 엄마랑 밀땅하는거 넘 재밌었음. 핫도그 손에들고 할머니랑 엄마의 스릴매치보는게 잼이었음ㅋ 통크게 부르면 할머니들 가격과 다르게 더 푸짐하게 덤주고 그랬음.
아...할머니들은 판매최소금액보다 적은걸 거절하는거였군요
부산살다 대전으로 전학온 여중딩인데 초딩때 처음왔을때 돌려말하기라는걸 전혀몰랐어서 애들말하는거 다 칭찬인줄알고 들엇었죠 ㅋㅋㅋ 지금은 저도 돌려까지 만렙이에용
할머니 방송이, 유재석 방송 이전이니
이영자가 할머니 멘트 방송보고
기억할수도 있지😊
냅둬유~~😂
제발 일할때는 예 아니오만 분명하게 해주면 참 좋은 사람들인데....
저런말투때문에 충청도사람이 충청도사람을 싫어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음
ㅋㅋㅋ 자기들끼리 극혐하는데 정작 본인도 그럼 ㅋㅋㅋㅋ
ㅋㅋㅋㅋ서로서로 답답해 하는 것 때문에 귀여운거 같기도 한데요
@@똥먹는데카레얘기-f6j 워워 그거 콩깍지예요
인정
그 뭐지 뭔 영상에 봤더라 "태어날때 운을 다 써부럿네" 하는 식의 대사를 들은 적 있는데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
서울사람인데
대전에 이사와
시장가서
진짜 경험해서
할머니한테
제가 신경질 냈었어요.
대전 역전시장서
나중이곳 사람들
특성알고
절대 시장안가고
대형 마트로만
다니고 있음
짜증진짜났음
저도 세종 조치원 재래시장 갔더니 가격을 안알려줘서 팔기
싫은가
했네여..;;
충청사람아니면 역전시장같은 전통시장 힘든게 맞음
멍청도애들이 괜히 멍청도라 불리는게 아님
가격안알려주면 호구잡히기 딱 좋겠네😮
가격마음대로니깐
경상도 사람이랑은 완전 상극인듯 ㅋㅋ
마! 그냥 때려치아라~ 하고 끝날듯!
ㅋㅋ
경상도 완전 속시원하다.ㅋㅋㅋ
@@다이아-q6x꼴통 경상도 ㅋㅋㅋ
경상도 처음 갔을때 너무 무서웠음... 사람들이 다 화내는 것 같아서
@@oOoOoOoOoOoOoO. 전 경상도 살면서 그게 뭔말인지 몰랏는데 서울 몇년 살면서 사람들이 왜케 순하지?말투도 사근사근하니. 생긴건 조폭 같이 생겨가지고는.. 이렇게 생각햇엇음. 그러다가 다시 고향으로 내려 왓을 때 첨으로 사람들이 화난거처럼 말한다를 실감함 ㅋㅋ
ㄹㅇ ㅋㅋㅋ 일단 까고 시작하는데 너무 답답함 ㅋㅋㅋ
저런 인간들은 자기가 받고 싶은 금액 있으면서도. 혹시나 상대가 더 줄수있다는 생각으로 저러는거지 뭐
찐
ㅋㅋ이게맞다
이래서 선제시 어쩌구가 싫음 ㅠ
실제로 저렇게 팔면 구매의욕 싸악 달아나겠네
저러고는 본인들이 세상 배려하고 양반이라 남에게 예의있다고 자화자찬. 자기들끼리 서울사람인 나는 아주 피도 눈물도 없는 깍쟁이로 만들어버림
난 저 말투가 참 귀엽고 웃기더라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
제일 빡치는 화법
일본에 교토 화법이 있다면 한국에는 충청도가 있다
백제잔재
파는 놈이 알려줘야 사는 놈이 살지 말지 결장하쥬~
나중에 나온 영상을 본 이영자가 양념 친 거지..어이구 ㅋㅋㅋ
이걸 믿네
저렇게 애매모호한 사람들 있으면 여기서도 피함
저런 사람들보면 대충 맟추는 척하면서 쌩까는데
믿는거보면 여론이 무섭다
충청도 사람이랑 대화하려면
속터져 죽는다
돌굴러가유 ᆢ 꼴까닥
요즘 유튜브에서 무슨 전원일기에서 쓰던 시절 화법이 지금도 쓰는 것 마냥 계속 영상 생기네
매주 봉사활동 다니는데 저런 말 쓰는 사람 요즘 경로당 가도 없어요..
청둥오리는 만원이었다 ㅎ
진짜였어요. 시장에서 올갱이팔길래..얼마에요...물었더니, 얼마줄겨?라고 하길래 시중가격을 말했더니...놔둬, 집에서 내가 끓여먹을겨..라고 하는데 거절답을 저렇게 뱅뱅 꼬아서 얘기하는데...시간아까웠어요.
맛있게 드세요! 하고 나오시지
이영자😅😅😅😅😅😅천재야ㅋㅋㅋㅋ
뭔가 교토 사람은 칭찬도 칭찬이 아니라고 하는 거랑 비슷하네
사투리라서 그러려니 하긴 하지만 내 지인이 저렇게 말하면 그날 이후로 대화 안하게 될거같음
경상도는 묻는말에 대답도 귀찮아서 다라이별로 과일담아두고 박스잘라서 매직으로 가격써서 그위에 세워둠ㅋㅋㅋ
우린 참 편해서 다행이야...
사는사람도 가격 물어볼 필요없고좋아 😀
뭐야 다른데는 안그래요?
경상도뿐만 아니라 딴데도 다 그렇게하지않나
충청도도 그래요..
그렇게 급하면 어제 오지 그랬슈?
"시방 머언 소리 해는겨 냘 올거 오늘 온거구만"
ㅋㅋㅋㅋㅋ 이건 좀 웃겻다
충청도 토박이임 실제로는 충청도도 천안이나 청주같은 도시에서는 안그럼 나머지 시골쪽에서는 많이 그러더라
진짜 충청도 시골장 가면 할머니들 저래요~ 냅둬요 개나 갖다주게~
아 그럼 개같다줄꺼면 우리집개를 갖다주게 공짜로주시는건가요?( 충청도화법못알아먹는 경상도인)
아~ 그래요? 파는건줄 알았죠^^
@@쑤우우-e3k아니요
술먹고 한번 가겠습니다
제시된 금액이 마음에 들지않으니, 팔 바에는 차라리 키우는 개한테 가져다가 주겠다... 요런 뜻입니다 @@쑤우우-e3k
대전살아서 와 저렇구니 하고 웃고있었는데
친구들이 집에간다고 말하면하면 혼자
"그래 가라 나혼자 하지~뭐 언넝들가라
혼자 자알 놀가 가야지~"
하며 말하는 내 모습 딱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가지 말라는 의미인거지?
그래서 혼자놔두고가면 삐질껀가 정말불편하네 같이잇어달라고 말도안하는데 같이잇어주려니 짜증나는데.. 니가원해서는 같이잇어줄수있는데 내가원해서 니옆에 잇어주는건아냐.
아 그럼 혼자 놀아! 재밋게 잘!
그래서 웅큼하다고 말 하나봐요..ㅎㅎㅎ
속을 알수없는 충청도...아주 속 뒤집어 집니다!!!😂😂😂
저 할머니는 연세가 있으셔서 그런거같고 일단 충남에서 저렇게 말하는사람 한번도 본적없음...
그니까요 거의 괴담을 만들어내고 있네요. 할머니는 그냥 장난치시는 거 같은데.
누가봐도 웃기려고 장난 치는 건데 다들 넘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듯.. 음흉하다 멍청도다 별 소릴 다 듣네여
@@이편지는영국에서최초 음흉, 멍청도는 약과죠. 이런 영상 많이 봤는데 댓글의 80%가 짜증난다 화난다 답답하다 속터진다 때리고싶다 죽이고싶다 등등 혐오발언 천집니다ㅋㅋ
난 경상도, 분명하게 표현하지 않으면 거래하지 않음
내가 완전 충남이고 시댁은 원주인데 소통의 문제가 가끔있습니다. 충청도는 대답을 회피하는게 거절이고, 그게 윗사람들한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시부모님들이 무리한 요구를 하실때, 대답을 안한걸 나는 거절 했다고 생각하는 반면, 시부모님들은 몇번을 얘기해도 화를 안내고 들었으니, 받아들였다고 착각을 하시는겁니다.
충남에선 모르겠고 보편적으로 그걸 예의없다고 해요...
상대방이 어른이면 맞춰야 예의죠 😅
일단 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대답안한 거 자체가 무례한 건ㄷ..
대답안하니까 자기 편한데로 생각하게 되는거고...
같은 충청도 사람으로 이해합니다
아니오 라고 말할수도 없는 입장이니 말을 못하는거죠 이젠 그런것도 예전 정서가 돼 버렸네요 제가 여전히 충청도에 사는데 이젠 그런걸 찾아보기 어렵더군요 그렇다고 직설화법도 하지 못하는 답답함 때문에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이런 사람이랑 살면 화병터질듯. 대답을 안하면 예스인지 노인지 알수가없음
나도 한번 시장에서 저런식으로 하길래 뭐야 파는사람이 가격도 몰라요?? 하고 걍 쌩깠는데 ㅋㅋㅋㅋㅋ
저지랄이뭐임
@@왜요왜안대오 아 저지랄은 심했네 수정할게
@@왜요왜안대오
울 시엄니가
개한테도 저지랄
애들이 던지거나 땡깡필때도
저 지랄이여~
진짜 스트레스에
곤란하면 난 몰러
~
따다다 하시다가 말씀드리면
난 모르겠구 모르겠다.
몰러~
난 그냥 가져가도 되냐고 하니깐 그건안된데 천원 준다니깐 냅두라고 복실이준다고 글서 복실이 주세요. 하고일어났지ㅋ
저러다가 장사 망해야 정신차리나
교토 사람 vs 충청도 사람 대화를 들어보고 싶다. 인공지능한테 매커니즘을 만들어서 대화시키면 어떤 대화가 이어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흥정이안되 ㅋㅋㅋㅋㅋㅋ
냅둬유 소나주게유 이거유? 나이거 발로 밟을려 그랬슈!
이런 화법이 우리 말의 다양성, 우리 말의 풍성함 등을 키워준다고 좋게 봐주시면 안 될까요? 우리 말이 언제나 똑부러지는, 정확한 표현만 있으면 어떨까요?
니가 내 생각보다 비싸게 말하면 적당한 척 팔거고 내 생각보다 낮게 부르면 니 입으로 내 기준보다 높게 부를 때까지 팔지 않을 것이며 그 과정중 내 기분이 나빠졌으니 그 티는 다 낼 것이다.
진짜 염병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