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분들은 뭐 인터넷 커뮤니티만 보고 연애 하셨나 현실 세계에 자기 밖에 모르는 선택적 페미만 있는게 아닌데.. 연애라는게 당연히 서로가 좋아서 하는거고 그러면 당연히 서로 배려하고 이해해줍니다. 그게 안맞으면 헤어지면 되는거고. 근데 저분들은 인터넷으로 전해 들은 퐁퐁남 썰, 자기들밖에 모르는 페미들만 보고 진짜 그런 사람들만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일베가 모든 남성을 대변하지 못하듯이 페미나 된장녀가 모든 여성을 차지하는 건 아니에요.
어릴때는 뭘 몰라서 내가 맞춰야하는 줄 알았지 근데 사실 아니란걸 깨닫고 여자라고 남자라고 뭔가 특별히 다른게 없다라는걸 알거든 기본적으로 사람이라면 지켜야할 매너, 도리 등등 성격도 마찬가지고 그런걸 기준이 생기고 정상적인 범주를 벗어나면 결과가 빤하기때문에 돈낭지 감정낭비 시간낭비 안려고 하다보니 연애가 어렵지 ㅋㅋㅋ 그만큼 나이먹고 병신같은 새끼들이 많다는 말이다 ㅋㅌㅋ
내가 좋아도 상대방이 날 정리하고 날 좋아해줘도 내가 상대방을 정리하고 서로 좋아도 시간 공간 상황이 안맞으면 정리되고 옛날에 좋았어도 이제는 마음에 들지 않아 정리하고 옛날에 좋았어도 이지는 마음이 들지 않아 정리되고 아쉬워서 안맞아도 내가 억지로 잡고 있는 친구들 아시워서 안맞아도 날 억지로 잡고있는 친구들
선입견이 강해졌다고 봐야지. 그래서 아이들은 순수하다고 하는 것이고, 나이든 사람들은 고집이 세졌다고 하는거라고 생각함 결과적으로 보아도 내가 생각한 경험치라는 것이 고귀하고 소중한 것이라면 나이든 사람들은 더 성공할 확률이 높아야 하고, 어린아이들은 실패할 확률이 더 높아야 정상 아니겠음? 하지만 나이든 사람들은 본인의 경험으로 쌓아온 잣대가 전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이상 받아들이는 것을 거부하고 무언가 배우지 못하기에 가치가 떨어지는 반면 아이들은 순수하기에 편견이 없고 받아들임.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내 경험을 토대로 나온 내 잣대가 그냥 편견임을 깨닫는 어른만이 성공으로 간다고 생각함
@@bombom2242모든 분이 밑분처럼 날카롭게 말하진 않겠죠 저런분을 만나도 보고 또 다른 안맞는 분도 만나가다보면 밑분포함 각종 나랑 안맞는 스타일을 ‘굳이’이해하고 만나기보다는 나를 더 중요시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노력하기보단 피하는게 돈,시간,정신에 이롭다는 걸 20대 내내 경험적으로 알아가니까요.
하나 안 맞으면 뒷걸음질 치는 이유가 여러번 길고 짧은 연애를 하고 이별도 하다보니 서로 깊은 관계가 되는 프로세스 뻔하다는거 알게되고 그 레퍼토리를 다시 반복하는게 지겹기도 하고 혹시나 이 만남이 시간낭비 돈낭비 감정낭비가 되지는 않을까 두렵기도 해서. 30대 이후로는 이성적으로 맘에 든다 라는 감정을 느껴본 적이 거의 없는 것 같음. 항상 상대가 먼저 다가왔을때만 사귀었고 연애기간도 20대땐 기본 2년이었는데 30대 이후론 아무리 길어봐야 최대 1년. 이게 지식의 저주인건지 열정의 고갈인건지. ‘한 3년 사귄, 서로 거리낌 없는 편한 연인이 하늘에서 뚝 떨어져서 내옆에 있으면 좋겠다’ 라는 허황된 생각만 늘 하는 중.
그게 왜인줄 앎? 소위 말하는 눈만 높아져서 그럼 상대한테 바라는게 점점 늘어나니까 연애가 안되는거 그냥 심플하게 이사람 좋네? 하면 썸좀 타보고 아니다 싶으면 또 거리두면 되는게 인간관계 기본인데 거기에 기념일이니 연락문제니 이딴 쓸데없는 복잡한 개념을 추가하니까 스트레스 받아서 안하게 되는거 특히 우리나라가 눈치랑 가오땜에 재는거 더럽게 많고 연인이란걸 굉장히 특수한 관계로 볼려는게 문제임
한마디로 기력이 떨어졌다는 얘기네 일단 손해보더라도 내가 맞춰준 후 남는 에너지로 연명할수있던 20대와 달리 나이드니 한가지만이라도 맞춰주면 나한테 남는 에너지가 없으니 일단 생존욕구가 더 발동된듯함. 본능적으로 성욕이전에 생존욕구가 더 먼저이기때문 내 한 몸추스려 살기에도 버거워
이게 맞죠 귀찮다고 피하고 어렵다고 피하고 이 영상의 30대가 힘든 이유를 들면서 상대방과 마주보는 것을 피하면 나중에 결혼해서든 가정을 꾸리고 자식을 키우면서든 계속 똑같습니다 같이 오래 지낼 사람을 선택해서 집중하는거지 모든 사람들에게 다 적용하면 혼자사는거랑 다를게 없음
근데 이건 어느정도 연애해본사람들이라면 대부분 느끼는 감정이라는 생각이든다 내가 생각해둔 이건 아닌부분을 걸쳐있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아무리 좋아하는 매력적인 사람이라도 미래가보임..그걸로 싸우고 울고불고 할생각하면 한숨나오고 감정소비할꺼가 보이니 함부로 다가가지않고 그냥 포기하게되더라
근데..어차피 사람은 다 다름..그걸 얼마나 맞춰갈 수 있는 관계느냐가 중요..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게 정말 쉽지 않은일임. 그리고 나의 정신적 성숙도도 굉장히 높아야 감정 컨트롤이 잘 됨. 주우재 말이 뭔말인진 알겠는데 가치관이나 결은 맞아야 하되 사람은 다 맞을 수 없다는 걸 인지하고 맞춰가려는 노력은 평생 해야됨..
경험이 쌓이니 쌓인 기준들로 뉴페들에게 잣대를 대는 거지 이게 현명해진다는 맥락보단 그만큼 상대에게 맞추기 싫은게 점점 쌓이는거임 맞추기 싫은게 많으니 당연히 만나는 게 어려울 수 밖에 ‘그럴 수 있지’하고 유연하게 받아들이려는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함 당연히 바람,도박,경제관념이 나쁘거나 그런 자신이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마지노선 기준치는 당연 잣대를 들이대야 하는 거고 (개개인마다의 기준은 다 다른거고) 근데 솔직히 그 마지노선 기준치가 되는 사람인데도 다른 사소한 것들에도 존심세우고 ’그럴 수 있지’를 점점 못 하는 고집 아집이 생기니까 그걸 안 맞는다는 이유로 헤어지고 점점 두려워하는 악순환이 쌓이는거
왜냐면 나이 먹을수록 에너지가 점점 줄어들고 호기심도 줄어든다. 나이 먹을수록 피로누적으로 인해 휴식과 스트레스관리도 중요해진다.. 정말 맘에 쏙 드는 사람 아니면 연애하는 에너지와 시간을 쓰기보다 그냥 내가 소소하게 좋아하는 취미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게 더 나아서 굳이… 연애 할 필요를 못느낌
그냥 사회에 가스라이팅된거지 한국은 10대할일 20대할일 30대할일 정해놓은 메뉴얼대로 살아야되니까 기준에 안맞으면 저나이에 뭐했나싶고 한둘씩 마음급해짐 자기를 돌봐야되는데 기준은 남들이 보는 시선때문에 꼬여있음 그게 사람을만나더라도 순수하게 친해지던 어린시절과다르게 각자 기준과 가치관이 생기니까 벽이높아짐
내 개인적으로는 맞고 안맞고를 떠나 사람인척하는 쓰레기들을 많이 접하다보니 말 한마디나 폼만 봐도 어떤 하자가 보이는지 공부가 되버려서 바로 거리두기해버리는데 거기까지면 좋은데 사람에 대한 환멸을 심하게 느끼게 되면서 사람을 만나고 싶은 생각자체가 안들고 내 등뼈에 의지하면서 그냥 외적내적으로 스스로 갈고닦고 살고 싶은 마음뿐.. 30십대 중반 넘어가면 눈만 높아지는데 그건 관두고 내 인품 인간성 내면수준 재능 생활력을 높여야 본인에게 이득임ㅡ
나도 혼자가 편하고 내 행복만 생각하는 반 독신주의였는데, 진짜 평생을 함께 살고싶은 여자를 만나니 인생이 바뀜. 결혼을 하고싶은 여자가 생기니 주변 아이들도 예뻐보이고 장모님 장인어른 되실 분들 챙기는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 되었음. 특히 내가 열심히 돈 벌어서 우리 미래를 꿈꾸며 살아가는 하루하루 일상이 행복하다는것도 느끼고... 치고박고 싸우기도하지만 그래도 결국엔 내가 선택한 내 여자를 나보다 우선순위에 놓고 사는 것. 막상 이렇게 살아가는게 나를 더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
여기 5년째 추가요. 지난 연애가 너무 지독하고 힘들어서 (상대방이 다른 사람으로 갈아탐) 눈물이 마를 날이 없었고 그냥 지금 혼자인 내 자신이 편안하고 건강함. 심지어 돈도 모아짐. 가끔 외롭고 심심하다는 생각 드는데 그건 아주 잠깐이고 그때마다 금융치료 받으며 원하는거 사고 먹고 취미 즐기면 그게 행복임. 다시 누군가를 만나 업앤다운 감정의 롤러코스터 타는 것보다 혼자 유원지 꽃밭에서 돗자리 펴고 암것도 안하는게 편한거지...
@@다리-e3t 옛날 30대에 비해 젊은거지 지금 30대는 말그대로 지금의 30대임. 요즘 꼭 보면 옛날 비교 하면서 자기객관화 못하고 마치 본인이 동안인줄 아는 사람들 있는데...평균치가 젊어진 만큼 20대는 20대대로 더 세련되고 어려짐 그...주위에서 예의상 어려보인다고 해주고 2~3살 낮춰 말해주는걸 진심으로 믿으면서 본인이 동안이라고 생각하고 정신승리 하면 안됨...그게 연애 못하는 이유중 하나임. 심취해서 본인 동안이라고 믿는데 웃을때마다 눈가 주름 자글자글하고 때마침 옆에 20대 중반애들 지나가기라도 하면 진짜 앞에서 말은 못하지만 보기 안쓰러움
연애하는 상대방에게 다 맞추기보단 좀 더 나를 아끼게 되서도 있는것 같음. 어릴때는 상대가 나를 좀 존중하지 않아도 내가 좋으니까 됬다며 넘어갔다면 나이가 찰수록 하나하나 경험하면서 여러번 반복되는 상황들로 이게 다 의미없다는걸 알게됨. 그러면서 나를 더 잘 알게되고 호불호가 분명해지면서 나랑 안맞으면 받게될 스트레스들이 싫은거. 그냥 신경쓰고 스트레스 없는 현재의 혼자가 좋은거임.
@@여인서-m3i 님이 물어본 다른사람이 수긍할수있을까요? 의 답이 현재 결혼한 수많은 신혼부부로 데이터화되어있잖아요..참ㅋㅋ 주우재 저분처럼 10개중 1개 안맞으면 멀어진다 이런분은 웬만하면 까다로워서 결혼하기 힘들단 말이고 10개중 2,3개 안맞아도 둥실하게 넘어가는 사람들이 결혼 대부분 한단말이에요ㅋㅋ 님 주변 부부나 신혼부부 있으면 물어보세요 10개중 10개 다맞아서 결혼했는지ㅋㅋ 설령 있다해도 극소수를 일반화하면 안되죠~
이게 진짜 맞는말인것 같은게, 연인관계에서 기싸움이란건 정말 관계악인데 서로 재고 따지고 지나치게 방어적인 사람들끼리 연인의 이름으로 만나봤자 그게 얼마나 가겠음.. 서로 사귀는동안 계속 저울질하겠죠. 니 애정이 크냐 내 애정이 크냐, 누가 더 줬냐, 난 이런거 못받았다 저런건 너가 먼저 챙겨야지 왜 안챙기냐.. 그러다 파토.. 결국 보면 사랑이란 이름 하에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 잘 포용해주고 서로 좀 둘다 져주고 감싸안아줄 수 있는 그릇들이 만나야 결혼까지 가며 그 후 부부생활도 행복하게 사는 것 같음. 결국 결론은 연인을 너무 저울대 위에 두고 계산하는건 나에게도 상대에게도 과한 방어기제를 만들어서 관계에 있어서 장기적으로 해로움에 가까운듯. 어치피 리스크는 모두가 똑같이 지는거니 그냥 상대를 있는 그대로 믿는 순수한 마음과 용기가 요즘 사회에서는 더 긍정적 가치가 아닐까 생각이 들음
다들 30대되니 이렇다 저렇다 하는데 나는 솔직히 20대때랑 별다를건 없는듯.. 조금 더 신중해졌다고는 하나 생각해보면 20대때라고 신중함없이 연애했던것도 아님. 그저 20대때는 대학도 다니고 시간이 많아 여기저기 놀러다니고 하니 이성과의 접점이 서로 많아 연애의 시작이 쉬웠던거고 30대되면 일과가 집회사 반복이니 이성 만날 일이 20대에 비해 압도적으로 줄어든거. 그냥 그차이일뿐이라고 생각함.
10,20대때의 마인드랑 30대이상 마인드가 완전 달라짐. "가자"의 단어가 달라짐. 20대이하때는 마음들면 이쁘다! 가자! 30대이상 되니까 에이...굳이? 그냥 가자~가 되어버림. 연애자체가 심력소모도 크고 재력낭비도 크다보니 점점 지친 것같음. 정말 이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들고 상대도 날 괜찮아하는 뉘앙스나 느낌을 확실히 주지 않는 이상 그냥 넘겨버림. 연애까지 가는 단계도 너무 피곤하기도 하고... 연애 할 때 좋을 때보다 시달리거나 안 좋을 때가 먼저 떠오르기도 하고..ㅋㅋㅋㅋ 괜히 상처 받을 것같기도 하고.. 너무 많이 알아도 안 좋은 것이 있음.
30대인 남자인데 공감 많이되네요 20대때는 여자 한번 꼬셔볼려고 팅기고 개xx해도 어떻게든 노력해보고 했는데 30대때는 연락하다가 조금만 팅기거나 여자라는 이유로 갑질 하는순간 그냥 잘라버림... 저한테 재지않고 막 다가와주는 사람말고는 감정소모에 퇴근하고오면 피곤하고 여자 비위맞추기도 귀찮고 그냥 본인할거하면서 혼자가 편하더라고요
그냥 뭐든 경험해본 일이고 그걸 효율적으로 시행하려다보니 귀찮아지는거임 굳이? 라는 단어가 떠오른거면 그냥 본인이.게을러진거고 그만큼의 정성을 들이지 않고 사람을 얻고싶어함 돈으로 해결하길 원하고 편지 한장쓰는게 얼마나 귀찮게 느껴지는건지.. 그냥 예전의 본인이 사랑을 할때와 지금 사랑할때 뭐가 더 열정적이고 진심이었는지 생각해보면 답나옴 이게 맞지 라며 공감할게 아니라 본인이 나태해진걸 인정해야함
@@김서현-h5b8k 게을러지고 나태해졌다기엔 평소 생활이 열정적이고요. 나태, 게으름으로 포장하고 공격하시려고해도 감정소비, 재력낭비에대해서는 대다수의 남성들이 동의하죠. 그런 소비를 할만큼 좋은 여자가 없다는 뜻임. 잘 찾아보면 있겠지만, 안타깝지만 95%는 그런 소비를 할 가치가 없음. 나 조차도 좋은 남자인지 확신 할수가 없는데 좋은 여자 찾기란 사막에서 바늘찾기.
저는 23살인데 군대 거치면서 3년사귄 여자친구랑 이래저래 격다보니 벌써 연애에 허무주의만 팽배해지고 그렇네요.. 허허 더 어렸을 땐 재지않고 맘주고 나보다 상대를 더 사랑할 정도로 겁 없이 사랑에 올인했었는데. 한번 그렇게 와르르 쏟아내보고 그 사랑이 끝나고나니 다시 그 과정을 반복하는 게 싫고 걱정돼요 ㅠ
40대중반인데 연애만 저런게 아님. 나이가 들면서 사람마다 주관이 달라지는데 20대때 멀쩡해보였던 사람도 너무 이상하게 변해서 손절하게됨. 연애도 마찬가지임. 30대까지 그래도 결혼 의지가 있었지만 여러 사정으로 연애를 그만두고 지금 하는 일에 집중하는데 오히려 그 시기에 결혼해서 비참한 친구들을 보니까 더 안하게됨. 특히 생각이 서로 맞지 않으면 아무리 외모가 좋고 재산이 많아도 눈에 안들어옴. 지금 젊은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경제력은 궁핍할정도 아니면 혼자 살아도 무방함. 정신적으로 얼마나 자유로운지 그게 중요함. 돈많아도 하루가 멀다하고 싸우는 부부 수없이봄. 40대되니까 그냥 밀당도 지겹고 감정소모도 피곤해서 그 나이 먹어도 저런짓하면 그냥 놔버림. 뭐하러 돈, 시간들여서 만나야하나 싶어서 손절치게됨.
세상을 바꾸려했지만 불가능해.포기하고 나라를 바꾸려했지만 그것또한 불가능했고 가족을 바꾸려했지만 그 또한 어렵다고 느꼈는데 마지막 죽기 직전이 되어서야 '아 내가 변하지 않았구나' 라는 이야기 떠오르네 본인이 변하지 않으면 더 나은 타인을 만날수가 없음 본인이 너그럽지 못하는데 어떻게 남이 본인에게 너그럽게 대함 그건 그냥 갑을 관계인거지 동등한 관계의 이상적인 사랑 서로가 이해해주는 사랑을 하고싶다 라고 하는데 본인은 정말로 남을 이해주고 동등하게 바라봤는지 생각해볼 필요있음 세상이 살기 힘들다고 그 기준을 연인될 사람에게 맞추도록 하지 맙시다
🧡치트키 침펄기주 조합 풀영상
ruclips.net/video/r-dNPxetz88/видео.html
와...진짜 공감해
😊😊😊😊😊😊😊😊😊😊😊😊😊😊
하나가 맘에 안들면 하나하나 다 맘에 안들기 시작해~
50대 넘어가면 하나도 안맞아도 만남
10개가 맞는사람은 없어
가족도 친구도 그어느누구도 10개를 맞출수 있는 상대는 없어
로또복권을 해보면 2개혹은 운좋으면 3개가 맞을때가 있지
인연은 그런거여
우주의 원리인거지
10개 다맞는 사람이 있다면 그야말로 로또인거여 확율이 낮은거지
로또1등찾다가 홀애비되는거여
저걸 저렇게 두 문장으로 정리하다니 깔끔하다
오
대부분 한단어로 될텐데 말이죠
@@홍또유-v1g 한단어로 ㄱㄱㄱ
네번돌렸는데 이해못하겠는데 설명해주실분
..
@@황민식-m3y 조건을 좀 더 깐깐하게 따진다는 소리죠 보통 저 나이땐 결혼을 전제로 연애하니까요
모든 인간관계에서 '굳이 그렇게 까지???' 이런 생각이 많아짐.
맞아요 연애만 그런기 아니라 선생님 말씀처럼 모든 인간관계가 그런 것 같아요 그냥 그럴 체력이 없기도 하구요
이것들이 인생사는게 좆으로 보이나?
일론 머스크 주 100시간 일했고, 운동선수들도 밥먹고 운동만 하는데 노오오오오옹오오력 안하면 빨리 뒤지면됨
나처럼 ㅠ
ㄹㅇ
시간낭비 에너지낭비죠 내인생은 짧고 내시간은 소중하니깐요
무분별하게 만든 인연 인간과 교류만 끊어도 본인 스스로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 삶의 질이 상승합니다. 인간에게 고독함도 필요합니다.
나이 들수록 뭐 하나만 삐딱해져도 인간관계 끊어진다. 인간관계 끝나는 거 쉬움. 그냥 서로 연락 안 하게 되면 끝. 별로 풀려고 하지도 않음.
풀어봐야 또.. 근데문제는 대부분이... 쇼페하우어형이 인생의 비밀을 그래서 알려주잖아.. 늙을수록 혼자가 되는법을 터득해라..
헐 완전 공감... ㅠ
17년 친구랑 끊어지다시피함
ㅋㅋ 어릴땐 우리는 왜 안싸우지?라는 말도 했었는데
이게 맞음
진짜 맞말
이게 연애뿐만 아니라 사실 모든 인간관계가 그렇게 되더라.. ㅠㅠ
오 진짜진짜!!!!!! 20대땐 친구관계에서도 그냥 뭐 열가지중 하나빼고 다 안맞아도 뭐 친구니께 껄껄 그랬지만 (아니 30대 초반까지만해도 그랬음) 30대 중반 지나니까.... 10중에 1 안맞으면 우리 인연은 여기까지.......
마자용ㅋㅋ 연애에만 국한된거 아닌데 왜 유독 연애만 그렇게 생각하는지 ?ㅋㅋㅋㅋ 10가지 중에 하나 때문에라도 그 친구 안봅니다 ㅋㅋ 기빨려요
연애에서 솔직히 더 심하긴 함 ㅋㅋ 친구야 그냥 안 보면 마는 거지만 연애는 일단 시작되면 감정적으로 얽혀서 그러기가 힘듦. 막장으로 치달아도 헤어지면 힘들고.. 그러니까 그냥 아예 시작을 안 하게 되지
@@쪼쪼-y9q 말투보면 잼민이 그 성별인데 틀이야?
@@ghddlfdn88친구는 또 거리두는게 가능해서 일주일에1번 보던 친구 한달에1번 보는식으로 마찰을 줄일수있는데 연애는 그게 안되죠 ㅋㅋㅋㅋㅋ
또 남한테 맞춰주기 싫어서.. 그게 얼마나 힘든건지 느낀거임... 지금 세대는 솔직히 그런 희생하고 싶어하는 세대 아닌 듯.. 내가 편한게 최고임....
맞춰주기 싫은게 아니라 내가 두개,세개 맞춰주면 하나정도는 나한테 맞춰줘야 하는데 하나부터 열까지 지한테 맞춰주길 바라니까 걍 오만정 다떨어지는거임
민주당이 만든..
나라에서 해줘세대×인권,망나니개인주의세대.
한국은 민주당이 대한민국헤게모니를 잡으면서 조루가 되버림.
요즘세대에 그성별까지 생각하면 남자가200프로맞춰줘도 해줘 ㅋㅋㅋㅋ
희생해도 아무런 보상도 없고 고마움도 못느끼는데
희생하지 않는 집단이 더 많은 보상을 받고 특권을 누리는 사회가 되버렸으니 당연한거임
위에 분들은 뭐 인터넷 커뮤니티만 보고 연애 하셨나 현실 세계에 자기 밖에 모르는 선택적 페미만 있는게 아닌데..
연애라는게 당연히 서로가 좋아서 하는거고 그러면 당연히 서로 배려하고 이해해줍니다. 그게 안맞으면 헤어지면 되는거고.
근데 저분들은 인터넷으로 전해 들은 퐁퐁남 썰, 자기들밖에 모르는 페미들만 보고 진짜 그런 사람들만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일베가 모든 남성을 대변하지 못하듯이 페미나 된장녀가 모든 여성을 차지하는 건 아니에요.
아.. 너무 공감 된다... 평생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사느니... 그냥 혼자 살지 뭐... 딱히 먹고 사는데 지장 있는 거도 아닌데... 이런 생각... ㅎㅎ
연륜이 쌓여서 이미 머릿속에서 시뮬레이션이 되고, 더이상 안맞는걸 억지로 맞출 수 있는 체력도 없고..ㅋㅋㅋ😢
지친거고 지치는거지....
시간낭비라는것도 알게 되는거구
어릴때는 뭘 몰라서 내가 맞춰야하는 줄 알았지
근데 사실 아니란걸 깨닫고 여자라고 남자라고 뭔가 특별히 다른게 없다라는걸 알거든
기본적으로 사람이라면 지켜야할 매너, 도리 등등 성격도 마찬가지고
그런걸 기준이 생기고 정상적인 범주를 벗어나면 결과가 빤하기때문에 돈낭지 감정낭비 시간낭비 안려고 하다보니 연애가 어렵지 ㅋㅋㅋ 그만큼 나이먹고 병신같은 새끼들이 많다는 말이다 ㅋㅌㅋ
진짜 체력부족. 그 지치는 느낌.
이게 연애에만 국한되는 게 아니라 인간관계도 그렇ㅈㅣ않음?ㅋㅋ 친구도 예전에 내가 맞춰줬거나 뭔가 맘에 안드는 친구는 이제 내가 안만난 지 오래됐어요 과거의 인연이됨ㅋㅋㅋㅋㅋ
내가 좋아도 상대방이 날 정리하고
날 좋아해줘도 내가 상대방을 정리하고
서로 좋아도 시간 공간 상황이 안맞으면 정리되고
옛날에 좋았어도 이제는 마음에 들지 않아 정리하고
옛날에 좋았어도 이지는 마음이 들지 않아 정리되고
아쉬워서 안맞아도 내가 억지로 잡고 있는 친구들
아시워서 안맞아도 날 억지로 잡고있는 친구들
이거 진짜 ㄹㅇ 맞음..나이들수록 점점 안맞는 사람 거르기 위한 망이 촘촘해짐.
이거 진짜 띵언이네요... ㅠㅠㅠㅠ
선입견이 강해졌다고 봐야지. 그래서 아이들은 순수하다고 하는 것이고, 나이든 사람들은 고집이 세졌다고 하는거라고 생각함
결과적으로 보아도 내가 생각한 경험치라는 것이 고귀하고 소중한 것이라면 나이든 사람들은 더 성공할 확률이 높아야 하고, 어린아이들은 실패할 확률이 더 높아야 정상 아니겠음? 하지만 나이든 사람들은 본인의 경험으로 쌓아온 잣대가 전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이상 받아들이는 것을 거부하고 무언가 배우지 못하기에 가치가 떨어지는 반면 아이들은 순수하기에 편견이 없고 받아들임.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내 경험을 토대로 나온 내 잣대가 그냥 편견임을 깨닫는 어른만이 성공으로 간다고 생각함
@@DruDru1488 좋게말하면 그렇게 포장하는거고
그냥 애들보면 줏대없고 귀쥰내 얇네 라고 생각됨
편견도 아니고
본인만의 통계학에 확실한 잣대를 세운거잖음
절대적이진 않지만
높은확률로 수만년 내려온 인간의 본능은 맞음
@@DruDru1488 지나고보니 옳았던 편견도 있습니다. 내 경험으로 쌓은 나의 편견 나의 감 또한 너무 무시하지말고, 그렇다고 너무 편견에만 갇히지도 말고 균형있게 중심을 잡고 살아가야죠
20대 때 거의 끊임없이 연애하다가 30대 초중반부터는 아닌거같다 싶으면.. 바로 접음. 장기연애하다가 결혼하거나 장기연애 실패하면 또 쉽지 않음
20대:스치면 인연
30대:스치면 뭐고 ㅅㅂ
아 이거 개웃기네
ㅋㄱㄱㄱㄱㅋ
또또 쌍도부심 또
@@성이름-j5r9g와.. 진짜 그만 살아주세요🙏
40대 스쳐도 안스친척..
갈수록 정말 중요한게 ‘나’와 ‘나의 시간’이란걸 알기 때문에
이거지
이게 무슨말이에요? 길게 풀어서 설명해주실수 있나요?
@@bombom2242모든 분이 밑분처럼 날카롭게 말하진 않겠죠 저런분을 만나도 보고 또 다른 안맞는 분도 만나가다보면 밑분포함 각종 나랑 안맞는 스타일을 ‘굳이’이해하고 만나기보다는 나를 더 중요시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노력하기보단 피하는게 돈,시간,정신에 이롭다는 걸 20대 내내 경험적으로 알아가니까요.
그러다보면 외로워질수잇음..
사회성 못배워처먹음?
그냥 귀찮음을 무릅쓰고 만나고 싶은 사람이 없어짐..
헝아 그게 조루라서 그래 ㅠ
정력이라도 좋으면 여자 안사귈수가 없지 ㅠ......
@@전우영-o7n여자야 병아
@@전우영-o7n 우영아 모든 남자들이 머리가다너처럼 우동은 아니야 😂
@@전우영-o7n 이 단순하고 색에 미쳐있는 놈은 뭐야
@@전우영-o7n 그건 정력이 아니라 성욕이 강한 사람이겠죠;
근데 다들 좀만 연애해봐도 알꺼임 그 하나때문에 엄청 감정소비하는 내모습이 눈앞에 와다다다 그려짐 인생 살고 나이먹다보면 안그래도 책임질꺼가 많아지는데 그걸 다 감당하면서 감정소비 심한 연애를 하라고? 그냥 안하고 말지...
ㄱㅇㅈ
감정소비해줄 여자는있고?ㅋㅋ;;
@@비수-g1s 굳이 그런말을 한다고?
@@비수-g1s 니애미는 나한테 맞춰주던데?
미친놈@@정정-l5n
하나 안 맞으면 뒷걸음질 치는 이유가 여러번 길고 짧은 연애를 하고 이별도 하다보니 서로 깊은 관계가 되는 프로세스 뻔하다는거 알게되고 그 레퍼토리를 다시 반복하는게 지겹기도 하고 혹시나 이 만남이 시간낭비 돈낭비 감정낭비가 되지는 않을까 두렵기도 해서. 30대 이후로는 이성적으로 맘에 든다 라는 감정을 느껴본 적이 거의 없는 것 같음. 항상 상대가 먼저 다가왔을때만 사귀었고 연애기간도 20대땐 기본 2년이었는데 30대 이후론 아무리 길어봐야 최대 1년. 이게 지식의 저주인건지 열정의 고갈인건지. ‘한 3년 사귄, 서로 거리낌 없는 편한 연인이 하늘에서 뚝 떨어져서 내옆에 있으면 좋겠다’ 라는 허황된 생각만 늘 하는 중.
어후어후...너무나 공감해요....😂
중요한건 막상 또 어째 뒷걸음질 안치고 만나고 나면 뭐가좀 막막함 이걸 어째해야되나싶기도하고 결국엔 또 ㅈㅈ
그게 왜인줄 앎? 소위 말하는 눈만 높아져서 그럼 상대한테 바라는게 점점 늘어나니까 연애가 안되는거 그냥 심플하게 이사람 좋네? 하면 썸좀 타보고 아니다 싶으면 또 거리두면 되는게 인간관계 기본인데 거기에 기념일이니 연락문제니 이딴 쓸데없는 복잡한 개념을 추가하니까 스트레스 받아서 안하게 되는거 특히 우리나라가 눈치랑 가오땜에 재는거 더럽게 많고 연인이란걸 굉장히 특수한 관계로 볼려는게 문제임
3년 사귄 편한 연인이 뚝 떨어져 옆에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ㅋㅋㅋㄱㄱㅋㅋ진짜 공감합니다
@Park Jaewoo 이게 맞음. 아무리 비슷비슷하게 앞날이 그려져도 상황도 사람의 성격도 예측 못한 것이 튀어나오는 순간이 옴. 근데 그때까지 기다리기가 싫은거지. 열정도 없어지고 에너지도 없어지고
연예인들말고 대부분의 30대현실 : 눈은 눈대로 높아져있지만 그만큼 본인 조건이 안되서 자기눈에 그저그런사람이랑 연애를 위한 연애를 하느니 그냥 혼자가편함
이거지..
근데 연예인도 똑같을듯
본인이 높은 자리에 있으면 그만큼 기준치가 다른 사람에 비해서 한참 올라가있다 보니까 예외 없이 다 통용되는 말인듯..
본인 조건이 안되는건데, 본인은 인정 안함
난독증인가..
한마디로 기력이 떨어졌다는 얘기네
일단 손해보더라도 내가 맞춰준 후 남는 에너지로 연명할수있던 20대와 달리 나이드니 한가지만이라도 맞춰주면 나한테 남는 에너지가 없으니 일단 생존욕구가 더 발동된듯함. 본능적으로 성욕이전에 생존욕구가 더 먼저이기때문 내 한 몸추스려 살기에도 버거워
맞아요
진짜 딱 저 말이 맞음. 나이 먹을수록 만날 인연은 줄어들겠지만 연애를 한다면 미래를 쭉 같이할 사람을 만날 시기이기 때문에 인생에 남은 연애가 한번인거 처럼 신중해지는게 있음. 그래서 섣불리 쉽게 못다가가고 큰 단점 하나 보이면 후퇴하고 그런식
경제관념 박힌 여자만나세요...
외모보단 돈 쓰는거 돈몹는 습관잇는 여자 만나야됩니다..
부자면 상관할빠 아니지만
일반 서민들은
근데 세 엑 스는?
@@jejek790으휴...
@@jejek790 남자나 여자나 그것도 중요한 포인트중 하나면 고려해봐야지.....
@@jamesh146 근데 그것도 중요하긴 함.
애매한사람이랑 결혼하느니 혼자사는게 편하다는생각이듬
지금 혼자인가요?
아니면 애매한사람과 결혼했나요?
듦
너도 아마 애매할걸
결혼잘못했는대 알고보니 사기꾼 알코올중독 담배중독
@@Gsjidxhj그걸 몰라서 얘기하는게 아닐텐데
본인 가족들과도 10개다 맞기 힘듭니다.
이거저거 다 맞는이를 찾기는 힘든게 아니고 없습니다.
진짜 죽어도 아니다가 아니면 서로서로 양보하고 살면서 이해하고 맞춰서 살면됩니다.
그래서 혼자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가족이랑도 손절치고 사는이들이
늘어나는거같아요..
우리나라 여자들이 양보를 할 줄 알면 국결을 안 하겠죠?😂
이게 맞죠
귀찮다고 피하고 어렵다고 피하고
이 영상의 30대가 힘든 이유를 들면서 상대방과 마주보는 것을 피하면 나중에 결혼해서든 가정을 꾸리고 자식을 키우면서든 계속 똑같습니다
같이 오래 지낼 사람을 선택해서 집중하는거지 모든 사람들에게 다 적용하면 혼자사는거랑 다를게 없음
@@702-g9f 니네 엄마도 여자인데 그렇게 여자욕을 하고 싶어? ㅠㅠㅠㅠ 살아온 환경이 보여서 불쌍하네
에너지가 부족해지니까 리스크에 회피적이 되버려
그거 배부르고 등 따셔서 그럼. 전쟁터져봐라 어디서 에너지 타령하고 있누.
@@전우영-o7n ㅋㅋㅋ 뭐지 이 틀딱스러운 답변은 그렇지만 한편으론 공감되기도 해서 웃고 감 ㅋㅋ
@@전우영-o7n 그냥 해떳을때 모내기하고 캄캄해지면 쳐자던 시절이랑 공부를 해도해도 넘쳐나는 정보를 익히고 시시각각 예민해져있는 요즘사람들중에 더 등따신 사람 누구일거같음?? 본인이 인지오류일으키는건 그렇다 치는데 남들 보는곳에 전시하진 않아도 됨
@@mh-if9wt ㅈㅈ 님말이 맞음.
@@mh-if9wt 그 뜻이 아니라 옛날보다 꽤 살만해지니까 조건따지는게 많다는 걸 전쟁으로 잘못 말한 것 같은데... 뭔 말인지는 이해됌
10개중의 하나만 안맞아도 뒷걸음친다는 말이 존나 와닿네 ㅋㅋㅋㅋㅋㅋ
중의x 중에o 입니다...ㅠㅠ
@@mm7966 ㅠㅠ 아니고 눈물 입니다
맞춤법 신경쓰시는 분에게 한걸음 멀어지셨어요😂
@@H__.. 넌 좀 무리수다 ㅋㅋ ㅠㅠ는 맞춤법이 아니라 이모티콘으로 쓴거잖아
@@H__.. ㅂㅅㅋㅋㅋ 시비걸고 싶어서 에휴
누굴 만나도 맞는 사람은 없습니다…..
근데 이건 어느정도 연애해본사람들이라면 대부분 느끼는 감정이라는 생각이든다 내가 생각해둔 이건 아닌부분을 걸쳐있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아무리 좋아하는 매력적인 사람이라도 미래가보임..그걸로 싸우고 울고불고 할생각하면 한숨나오고 감정소비할꺼가 보이니 함부로 다가가지않고 그냥 포기하게되더라
대부분 그럼. 용기가 없는사람이 태반임.
용기가 없으면 자신이 사랑을 찾아 나서야되는데 가만히있으면서 ㅠㅠ 대부분 이럼.
@@전우영-o7n용기보다는 피곤해서 그런 거 같기도 하고.. 나이들수록 에너지 덜 쓰고싶은거죠
@@전우영-o7n 반하지않아서임
그사람은 날 좋아하는데 용기가 없나봐 x
안좋아함ㅇ
@@user-vm6xn4sz3u 용기를 쓰고싶은 상대가 없음.. 다 비슷비슷
같은 상황여듀 사람마다 다를텐데 부딪혀보지도 않고 머리로 시뮬레이션하고 포기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핑계라고본다. 감정소비감정소비ㅎ
결혼을 생각해야되고 또 상처받기 싫어서
결혼해도 힘들고, 안해도 힘듬.
원래 사는게 힘든것이 엔트로피 기본값임. 발버둥을 쳐야 오히려 덜힘든법.
개인적으론 완전 모든게 내 스타일이 아닌이상 연애,결혼 둘다 안할것 같음
@@역지사지-u4e 왜.. 상처받은 사람들이 연애 못하거나 경험 없을거라고 생각하시는거지.... 연애하다가 진짜 여자한테 데여서 그때부터 멀리하는 경우 엄청많은데..
또라니? 이혼녀임?ㅋ
@@김민지-y1w1j말투 ㅅㅂ 으
사람때문에 질려본 경험이 있으면 약간 사람 보는눈이 생김. 사람때문에 힘들기 싫어짐. 난 가족중에 그런 인간들이 있어서 20대때 부터 저런 마인드였음 연애고 뭐고 그냥 마음의 여유가 없으면 연애는 힘들지
RGRG
그냥 한 2번? 정도만 만나보면 파악가능 그 순간부터 거르게 됌
이거 리얼 나도 가족중에 빌런때문에 지쳐버림.. 인간관계 다 부질없음
오 인정이요ㅋㅋㅋㅋ
ㅇㅇ 이거임. 이보다도 더 정확할 수가 없음.
저게 아님;;; 인구가 77억인데 내 반려자를 못찾는건 말이안됨.
찾을 생각만하지 실제로 행동을 하지않아서 그럼.
@@전우영-o7n 인구가 77억이든 7700억이든 연인이 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마주치는 사람이 일반적으로 몇이나 된다고...말 같잖은 소릴 하시네.
@@전우영-o7n미필특
@@전우영-o7n ㅋㅋㅋㅋㅋ 너 몇짤이니
@@전우영-o7n 개웃긴 논리네 ㅋㅋㅋㅋㅋㅋ
20대 때 서른 넘어서 만나는 사람 없으면
결혼하기 힘들다는 얘기들을 많이 들었는데
오히려 못해서 급해진다기 보다
"어차피 힘들텐데 뭐하러 애써?"
이렇게 되버림.
아닌척 하지마 똥줄타면서 자기 자신 조차 속이면 인생 답없다
@@오타니-w2w본인이 그러신가보네..... 남자일듯ㅋㅋㅋㅋㅋ
@@dojshuci838여자인 듯 ㅋ
@@폭팩-k9oㅋㅋㅋ그건 걍 님만 그런거임... 노력은 해야지 어짜피 힘드니까 노력도 안한다는 마인드가 얼마나 썩어빠진 마인든데. 다른 댓글들에 묻혀가는게 개웃기네. 30대가 돼서 신중해지고 감정보다 이성이 먼저 움직이는건 자연스러운거지만, 님처럼 무기력해지고 노력안하는 인생은 잘못된거임
@@폭팩-k9oㄴㄴ 누가봐도 남자ㅋ
근데..어차피 사람은 다 다름..그걸 얼마나 맞춰갈 수 있는 관계느냐가 중요..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게 정말 쉽지 않은일임. 그리고 나의 정신적 성숙도도 굉장히 높아야 감정 컨트롤이 잘 됨. 주우재 말이 뭔말인진 알겠는데 가치관이나 결은 맞아야 하되 사람은 다 맞을 수 없다는 걸 인지하고 맞춰가려는 노력은 평생 해야됨..
맞아요
최근 본 글 중 가장 공감가네요 점점 단순히 안맞고 맞고를 타인한테만 기대할 수 없단 생각이 들어요 인간은 어차피 다 다르기때문에.. 결국은 나의 정신적 성숙도도 굉장히 높아야 한다는 말에 진짜 너무 공감합니다
정말루요 ㅋㅋ 본인이 완벽하지 않다는걸 인지한다면 상대방도 내게 완벽할수 없다는걸 이해할 수 있죠. 나한테 100퍼센트 맞는 사람은 나밖에 없어요 ㅋㅋ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그것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리고 이러한 방향으로서의 노력이 필요하단걸 알고있는 사람은 또 몇이나 될까. 그런사람을 만나고싶다. 헌데 나는 아직도 미성숙한데. 사랑을 바라네.
똥싸고있네
그럴 수 밖에..
A가 안맞아서도 헤어져 봤고
B가 안맞아서도 헤어져 봤고
C로도 D로도 이별경험과 상처가
자꾸 쌓이니깐 이제는 겁이 나고
ABCD 다 맞아야 되는건가 싶은거지.
현명해지는 만큼 겁쟁이가 되어간다...
이별의 고통이 상처로 남게 되면 트라우마가 되지만 상처로 남겨두지 않고 경험과 자기성찰의 기회로 삼으면 다음번에는 더욱 성숙한 사랑을 할 수 있게되죠
ABCD 커맨드를 잘 이용하여 앞으로 정진하세요
으이그
현명하면 겁쟁이가 안되겠쥬?
경험이 쌓이니 쌓인 기준들로 뉴페들에게 잣대를 대는 거지
이게 현명해진다는 맥락보단 그만큼 상대에게 맞추기 싫은게 점점 쌓이는거임 맞추기 싫은게 많으니 당연히 만나는 게 어려울 수 밖에
‘그럴 수 있지’하고 유연하게 받아들이려는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함
당연히 바람,도박,경제관념이 나쁘거나 그런
자신이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마지노선 기준치는 당연 잣대를 들이대야 하는 거고 (개개인마다의 기준은 다 다른거고)
근데 솔직히 그 마지노선 기준치가 되는 사람인데도
다른 사소한 것들에도 존심세우고 ’그럴 수 있지’를 점점 못 하는 고집 아집이 생기니까
그걸 안 맞는다는 이유로 헤어지고 점점 두려워하는 악순환이 쌓이는거
공감. 이제 외모로는 설레지도 않고 만나기는 귀찮고 감정소비하기 싫고 대화해보면 단점이 너무 잘보이고.. 힘들다 30대연애..
자기 자신이 상대방에 비해 너무 아깝다고 생각되면 연애는 물 건너갔다고 봐야 함...재고 따지고 손익 따지기 시작하면 진짜 사랑을 못함
나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상대 만나야지 더좋아하니깐
그렇지 덕볼려고
@@봄이발끝에닿았다 그니까 애초에 너같은 사상이면 찐사랑이 힘들다고 ㅋㅋ 사랑이라고 착각한 비즈니스지 그게
@@봄이발끝에닿았다 이게 반대 입장에선 상대가 볼땐.....
진짜 사랑이 뭔가에 대해서 생각하기 시작하는 순간 밑도끝도없어짐 걍 불타는 10대가 최고인듯
20대때는 설레임, 본능에 따라 좋으면 고. 30대는 내 배우자, 내 자식의 부모로서 크게 흠이 없는지, 내가 이 사람과 평생 살 수 있을지 탐색 하느라 생각이 너무 많아짐. 저는 그렇더라구용
오래연애한 연인의 집안에 암환자가 많다면 어떻게하실걸가용 ㅠㅠ
@@jj7717930헤어짐 암이나 병 장기 약한건 유전이 쎔
20대 때는 남자들에 아가리쇄 족쇄 채우는 페미풍조가 없었음.
@@jj7717930 스탑
ㅋㅋㅋㅋ참 웃기는 얘기지 이러니 결혼이 계약이랑 다를 바 없단걸 요새 애들도 아니까 굳이 결혼 안하는거지😅
랄부 친구도
바빠서 멀리하게 되는데 뭘...ㅠ
다들 이해해주니 망정이지 ㅋㅋ서로
왜냐면 나이 먹을수록 에너지가 점점 줄어들고 호기심도 줄어든다. 나이 먹을수록 피로누적으로 인해 휴식과 스트레스관리도 중요해진다.. 정말 맘에 쏙 드는 사람 아니면 연애하는 에너지와 시간을 쓰기보다 그냥 내가 소소하게 좋아하는 취미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게 더 나아서 굳이… 연애 할 필요를 못느낌
그냥 사회에 가스라이팅된거지 한국은
10대할일 20대할일 30대할일 정해놓은
메뉴얼대로 살아야되니까
기준에 안맞으면 저나이에 뭐했나싶고
한둘씩 마음급해짐
자기를 돌봐야되는데 기준은 남들이 보는 시선때문에 꼬여있음 그게
사람을만나더라도 순수하게 친해지던 어린시절과다르게 각자 기준과 가치관이 생기니까 벽이높아짐
ㅇㄱㄹㅇ
좋은게 좋은거 이게 인생인데
저는 게임했음
그게아니라 맞춰주는게 나이먹을수록 귀찮아짐...20대는 하늘에 별도 따줄것같은 열정이 있는데 나이먹음 하늘에별을 어떻게 따 하...이런차이
외국인 매뉴얼 없는대신 돈 없으면 버러지만도 못하게 산다. 매뉴얼이 왜 있겠냐 마냥 나쁜것만은 아님
상대에게 좋은사람이고 싶어서 맞추다보니 지침... 그리고 돌아보면 그건 내가아닌 가식이었음 그 사람과 관계를 유지하기위한...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혼자가 편하다.
연기를하지말고 진짜좋은사람이되면됨.그럼 헤어지는결과가되더라도 나한테도 이득임. 연기할라니까 힘든거지
운명적인 사람을 결국 만나게 됭ㅅ
저것도 저건데..그냥 나이먹으니까 머리랑 마음이 썩어서 그런지 사랑자체가 잘 안됨...ㅜㅜㅜㅜㅜ
상대방에게 일방적으로 맞춰줘도 결국 이별을 하게되는게 연애라는걸 충분히 깨달은 나이이기 때문에 진중한 만남을 가져야하는 나이를 먹은 시점에서 더더욱 신중하고 눈을 높이고 깐깐하게 보게되는 거라고 생각함.
맞음 ㅇㅇ. 경험이 쌓이고 알게 되니까 변하는거지
젊을 때는 모르고 만나다가 이제 알게되는 것 뿐.
결국 맞춰줘도 아닌 사람은 결국엔 삔또 남
그것도 있고 이제 결혼해야된다는 사회적인 시선과 본인이 알고 있는 정보들 때문에 ㅋ
맞춰주는게 일방적이면 상대시점에서 자존감도 없는사람으로 비춰지고 쉽게질리고 본인도 그에 합당한 사랑을 받지못하면 지치게 되기 마련인데 당연한거 아닌가요?딱 옛날 틀딱세대한테 헛배우고 실패한 티가 오지게들 나시는데 뭔 나이먹고 이치를 깨달은거마냥ㅋㅋ
그냥 함께 있으면 편한 사람 만나야함. 뜨겁게 사랑하거나 하는 그런 마음은 오래못감.
저도요
너무 편하거나 혹은 뜨거운 사랑보단 어느정도의 설렘이 느껴지는 정도가 딱 적당한듯요
편하다는건 자기랑 잘맞는다는것.. 설렘만이 사랑은 아니니
그 편한 사람 만나면서 계속 떠오르는 건
이전에 했던 뜨거운 연애겠죠
다가오는 먹구름은 아랑곳하지 않는 한여름의 폭염 같은 사랑을 하길.
귀찮아지는거임 연애하고싶다 말만하지 막상 할라믄 귀찮고 공백기 길어지면 또 혼자가 편해지고 외로운것도 잘모르겟고 ㅋㅋㅋㅋ그냥 그런거임 조건을 엄청 나게 따지는사람보다 그냥 귀찮고 굳이 머하러 만나나 그런사람들이 혼자더라
30대에는 자기 자신의 삶에대한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다른곳에 감정소비하는거에대해 신중히 생각하게되죠.
@@avamacky2793 10대엔 떡볶이만 사줘도 고마워 하며 웃으며 맛있게 먹던 여자가 30대엔 호텔 레스토랑에 대려가도 사진만 찍고 앉아있고 "아 여긴 내가갔던 거기보단 좀 못하네" 이러고 있으면 만나고 싶겠냐고ㅋㅋ
@@asdf-oz9zu그럼 30대 여자가 떡볶이 먹고 처울고 고마워 해야되니?
@@Pepsianㅋㅋㅋㅋㅋㅋㅋㅋ개룻기네
@@Pepsian저게 그런뜻은 아니긴 한데 떡볶이가.왜 ㅡㅡ
그래도 작은 것에 감사도 없고 당연한 듯 생각하면 이미 정신적으로 늙었다는 거죠...
내 개인적으로는 맞고 안맞고를 떠나 사람인척하는 쓰레기들을 많이 접하다보니 말 한마디나 폼만 봐도 어떤 하자가 보이는지 공부가 되버려서 바로 거리두기해버리는데 거기까지면 좋은데 사람에 대한 환멸을 심하게 느끼게 되면서 사람을 만나고 싶은 생각자체가 안들고 내 등뼈에 의지하면서 그냥 외적내적으로 스스로 갈고닦고 살고 싶은 마음뿐.. 30십대 중반 넘어가면 눈만 높아지는데 그건 관두고 내 인품 인간성 내면수준 재능 생활력을 높여야 본인에게 이득임ㅡ
대부분의 다른 사람들도 그리 생각함..
대인관계의 핵심은 유지가 아니라 어디까지 손절치느냐가 관건
인간같은 인간을 만나고 싶은건데..한두개만 봐도 성격이 다 보여버려서 더욱 만나기 힘듦 4명 앉은 자세만 봐도 성격이 보이는걸...
회사에서도 사람뽑을때 관상보듯이ㅋㅋㅋ 진짜 생긴대로 노는게 있어
나도 혼자가 편하고 내 행복만 생각하는 반 독신주의였는데,
진짜 평생을 함께 살고싶은 여자를 만나니
인생이 바뀜. 결혼을 하고싶은 여자가 생기니 주변 아이들도 예뻐보이고 장모님 장인어른 되실 분들 챙기는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 되었음. 특히 내가 열심히 돈 벌어서 우리 미래를 꿈꾸며 살아가는 하루하루 일상이 행복하다는것도 느끼고... 치고박고 싸우기도하지만 그래도 결국엔 내가 선택한 내 여자를 나보다 우선순위에 놓고 사는 것. 막상 이렇게 살아가는게 나를 더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
그때를 조심해야해...결혼하고싶은 여자가
생기고 아이들도 예뻐보이고 열심히 돈벌어
미래를 꿈꾸게 하는 그 때를 가장 조심해야해...
그래 맞아 그때만 조심하면 평생 혼자 살수있어
아카데미 올리고 꼭 스팀업하지말고 컴셋다세요
일단 그게 이상적인 결혼을 위한 첫단추는 잘 끼운거. 그걸 쭉 잘 유지하는게 그 다음의 기나긴 과제가 되지만
@@skskskskskk6644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터스텔라야?
나이가 들수록 내 주관도 더 뚜렷해져서 그런 듯
아무나 잠깐 만나보지 않고
신중한 타입인 깊은 연애 지향하는 사람들이 그럼
난 6년째 연애 안하고 있는데 그냥 상대방을 맞추기 귀차늠 내 정신건강도 피곤하고 주머니사정도 안좋아지고 혼자가 편해짐
오 저도요 ㅋㅋ
ㅇㅈㅇㅈ
28년째 겜이좋아서 여소받아도 거절하고 일끝나면집 아니면 친구랑노는것만했는데 곧 29.. 그래도 가끔 쓸쓸한것빼곤(그것도 몇시간이나 하루지나면사라짐) 딱히 뭐 없는데 연애에대해 크게 생각이안드는듯.
머니머니해도 가장 큰건 머니 문제지
보통은 여잘만나면 남이 돈쓰고 둘이니까 뭘 하더라도 더블이 되지
게다가 지금 물가가 좀 비싸나
게다가 다들 이기적이고 계산적이라
시작조차도 힘든게 현실
여기 5년째 추가요. 지난 연애가 너무 지독하고 힘들어서 (상대방이 다른 사람으로 갈아탐) 눈물이 마를 날이 없었고 그냥 지금 혼자인 내 자신이 편안하고 건강함. 심지어 돈도 모아짐.
가끔 외롭고 심심하다는 생각 드는데 그건 아주 잠깐이고 그때마다 금융치료 받으며 원하는거 사고 먹고 취미 즐기면 그게 행복임.
다시 누군가를 만나 업앤다운 감정의 롤러코스터 타는 것보다 혼자 유원지 꽃밭에서 돗자리 펴고 암것도 안하는게 편한거지...
원래 나랑 완전 똑같은 사람은 세상에 없음. 그걸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연애하는거지뭐. 나만 이해받을 생각만 하면 안되고, 상대방도 나를 이해하고 있다고 인지해야만 서로 계속 만나는거 같음.
와 주우재가 30대 중반을 넘어간다니..진짜 초동안이다;
요즘 30대는 젊어요.
40대부터가 어떻게 관리 했었느냐에 따라서 아웃풋이 나오는 연령대이고.
30대가 옛날 30대가 아니에요
최소7년정도 어리다고 생각하면 되는듯
정신력이든 외모든 ^^
@@다리-e3t 확실히 옛날 30대랑 다르긴한데.. 어쨋든 30대는 30대임 주우재야 연예인이고ㅋㅋ
@@다리-e3t 옛날 30대에 비해 젊은거지 지금 30대는 말그대로 지금의 30대임. 요즘 꼭 보면 옛날 비교 하면서 자기객관화 못하고 마치 본인이 동안인줄 아는 사람들 있는데...평균치가 젊어진 만큼 20대는 20대대로 더 세련되고 어려짐
그...주위에서 예의상 어려보인다고 해주고 2~3살 낮춰 말해주는걸 진심으로 믿으면서 본인이 동안이라고 생각하고 정신승리 하면 안됨...그게 연애 못하는 이유중 하나임.
심취해서 본인 동안이라고 믿는데 웃을때마다 눈가 주름 자글자글하고 때마침 옆에 20대 중반애들 지나가기라도 하면 진짜 앞에서 말은 못하지만 보기 안쓰러움
예전엔 결혼 못하고 연애 못하는게 큰 흠이어서 맘에 안들어도 사회 분위기상 억지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제 인식이 많이 바뀌어서 혼자여도 예전처럼 큰 불안감이 없다.
결혼을 안하면 불효가 되던 시절
뭐 어디하나 장애가 있나 여기던 주변시선
그 때 그런 분위기여도 마이웨이로 산 사람 자존감 진짜 높은듯.
@@asdf-oz9zu 그 시절에 결혼했던 586까지는 여전히 그렇게 생각함. 요즘은 그냥 m세대들이 좆까라고 안할뿐이지. z는 아마도 더할예정…
인터넷 세상이 좀 과장됬지, 실제로 직장이나 주변 친척들 얘기 들어보면 나이 찼는데 결혼 안했으면 하자있는거로 많이들 생각하십니다. 40대 넘었는데 미혼이면 면전에선 표현을 안할뿐 뒤에서는 가십거리 엄청됩니다.
@@김도인-s9r통계상 88년생 중늙은이 남자가 결혼율이 3n퍼센트입니다. 님 주변이 결혼을 많이 한거에요.
서로가 까다로워지는 것도 있는데,
그러다보니 그 기준을 충족하는 사람이면 역으로 주변에서 잽싸게 다 채가요.
남자든 여자든.
그러다보니 싱글 인력풀이 점점 수질이 안좋아짐..
몇안되는 블루칩 잡으려고 갈수록 레드오션 되는거쥬...
연애하는 상대방에게 다 맞추기보단 좀 더 나를 아끼게 되서도 있는것 같음. 어릴때는 상대가 나를 좀 존중하지 않아도 내가 좋으니까 됬다며 넘어갔다면 나이가 찰수록 하나하나 경험하면서 여러번 반복되는 상황들로 이게 다 의미없다는걸 알게됨. 그러면서 나를 더 잘 알게되고 호불호가 분명해지면서 나랑 안맞으면 받게될 스트레스들이 싫은거. 그냥 신경쓰고 스트레스 없는 현재의 혼자가 좋은거임.
이거 진짜 맞음
진짜 자기랑 맞는 사람을 찾는게 아니라 나도맞춰주고 상대도 맞춰줘서 합이 좋을때 만나야 좋더라 행복하고
와..........애들이 왜 연애 안하냐고 물어보면 구구절절 다 설명했는데 이렇게 간단 명료하게
10대20대때는 걍 반짝반짝하고 예쁘고잘생기면 다좋을거라 생각해서만나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건 나와성격이잘맞고 편한사람이 최고라는걸 30대에 알게됨. 그래서 연애를 많이 해봐야하고 사람들하고 많이 마주해야 그경험에의해서 대처능력이 올라감.
이십대 넘어가고 삼사십대 이상 돼도 성격 못지않게 중요한게 외모라고 생각합니다.
도저히 아닌 사람이랑 같이 있는다는게 정말 트라우마가 되더라고요.
@@정제이슨-i1f맞아요 나이들고 성격 다른조건 보고 만나볼까 하는 사람들이 깨닫죠 '몰랐는데 나 얼빠네'
못생긴게 지랄맞으면 살인충동 생긴다.
알긴아는데 지금까지 높혀놓은 외모는이있어서 낮추기가 어려움 특히 여자들 20대때는 왠만하게 생긴남자들 만났는데 나이먹고 그눈 못낮춰서 자기 주제모르고 그냥 독신녀로 사는여자들많음 오히려 눈이 더높아지고 더따짐
그건 거의 남자만 해당되는거같음 여잔아님 확실히
결혼 진짜 막 못해서 죽을거같은거 아니면 하지 마세요.
그냥 저런 사람들이 남아 있은 거 아닐까 까다롭게 고르고 고르는 사람들
맞음. 자기입맛대로 맞는사람 찾는게 쉽나,, 그사람이 날 좋아해주리라는 확률도 적고, 그냥 까다로운사람끼리 결혼못하고 혼자사는듯. 안맞는부분 있어도 적당히 타협점찾고 둥실둥실하게 넘어가는사람들끼리 보면 결혼함.
@@레트로원트 님이 내린 정답은 다른 사람들이 인정을하고 수긍할수가 있을까요? 대부분 어릴때는 한가지만 보고 만나서 다른게 맞지않아도 참고 맞쳐주지만 나이를 들면 더 이상 나로 살고 싶어서 더 맞는사람을 찾기 힘들줘
@@여인서-m3i 님이 물어본 다른사람이 수긍할수있을까요? 의 답이 현재 결혼한 수많은 신혼부부로 데이터화되어있잖아요..참ㅋㅋ
주우재 저분처럼 10개중 1개 안맞으면 멀어진다 이런분은 웬만하면 까다로워서 결혼하기 힘들단 말이고 10개중 2,3개 안맞아도 둥실하게 넘어가는 사람들이 결혼 대부분 한단말이에요ㅋㅋ 님 주변 부부나 신혼부부 있으면 물어보세요 10개중 10개 다맞아서 결혼했는지ㅋㅋ 설령 있다해도 극소수를 일반화하면 안되죠~
이게 진짜 맞는말인것 같은게, 연인관계에서 기싸움이란건 정말 관계악인데 서로 재고 따지고 지나치게 방어적인 사람들끼리 연인의 이름으로 만나봤자 그게 얼마나 가겠음.. 서로 사귀는동안 계속 저울질하겠죠. 니 애정이 크냐 내 애정이 크냐, 누가 더 줬냐, 난 이런거 못받았다 저런건 너가 먼저 챙겨야지 왜 안챙기냐.. 그러다 파토..
결국 보면 사랑이란 이름 하에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 잘 포용해주고 서로 좀 둘다 져주고 감싸안아줄 수 있는 그릇들이 만나야 결혼까지 가며 그 후 부부생활도 행복하게 사는 것 같음. 결국 결론은 연인을 너무 저울대 위에 두고 계산하는건 나에게도 상대에게도 과한 방어기제를 만들어서 관계에 있어서 장기적으로 해로움에 가까운듯. 어치피 리스크는 모두가 똑같이 지는거니 그냥 상대를 있는 그대로 믿는 순수한 마음과 용기가 요즘 사회에서는 더 긍정적 가치가 아닐까 생각이 들음
@@meanon116 이야~좋은 글이네요. 공감합니다.
애인은 둘째치고 친구 사귀는것도 어려워짐
연애를 못하는 이유는 딱 하나지.
결혼할 생각이 없으니까.
연애와 결혼은 별개라고 보니까.
어느정도 자리잡아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자리잡는데 헤매니까.
내가 생각한대로 답을 내려버리니까.
진짜 사랑하고 잘맞는 사람이랑 사귀다가 헤어지고 나서 여러번썸이 있었는데...그사람이랑 너무 비교가되서 더이상 발전을 못했음...
예를 들면 이런거 아닐까? 연예인급 허우대에다가 집안도 잘사는편 그리고 많이 어려 그런 겉만 멀쩡한놈이 인성이 빻아 헤어졌는데 이젠 다른 놈을 못만남 왜냐면 연예인급 외모에 잘살고 어린데 인성도 좋은 사람을 찾고있으니
ㆍ
나도 ㄹㅇ
어릴땐 몰라서 만나보고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자기가 싫어하는건 분명하게 아니깐 피하게됨 연애 뿐만 아니라 친구관계도 마찬가지지 30대가 되면서 친구들 하나씩 정리되더라
그게 열정과 체력이 딸려서 그럼.
주인공마냥 역경을 해치고 성공하고싶지만, 현실은 아프면 ㅠㅠ 이러고 찌그려지는 쩌리 2,359,289,348이 나임.
시간도 없음 ㅋㅋ 일하느라
ㅇㅈ.
그냥 일하고 운동하면 그날 끝임. ㅋㅋ
어차피 내일 또 출근해야되니 일찍자고
뭐 놀시간이 없더라
원래 친구든 지인이든 인간관계는 끼리끼리
대인관계의 핵심은 유지가 아니라 어디까지 손절치느냐가 관건
직감력이 높고 자아가 크면 남만나기 힘들다.
-내 얘기
다들 30대되니 이렇다 저렇다 하는데 나는 솔직히 20대때랑 별다를건 없는듯.. 조금 더 신중해졌다고는 하나 생각해보면 20대때라고 신중함없이 연애했던것도 아님. 그저 20대때는 대학도 다니고 시간이 많아 여기저기 놀러다니고 하니 이성과의 접점이 서로 많아 연애의 시작이 쉬웠던거고 30대되면 일과가 집회사 반복이니 이성 만날 일이 20대에 비해 압도적으로 줄어든거. 그냥 그차이일뿐이라고 생각함.
그것도 있고 만나는 상대가 결혼을 예상하고 만나려 하니 우선 만나보자는 마음이 잘 안 생기거나 더 신중해지게 되는 것도 있죠.
은근 주우재 말 잘하는거 같음..
와.. 확 공감됨...
저는 24인데도 벌써부터 그러네요..😢
고등학생 때 순수한 마음으로 좋아할 수 있었던 그 시절의 제가 그리워요
불가항력이라 어쩔수가 없어요 세상이 그렇고 나이를 먹으면 더 힘들고 고통스러울겁니다 다시 돌아갈수없는 그리움과 뭐 그런것들이
24 어린건데...아직 결혼 뭐 그런거 생각할 나이도 아니니 그냥 만나보세요.
30대 되면 책임져야할일 해야할일 내시간도 더욱 빠듯해 연애 할 시간도 사치같어 하나 안맞아도 뒤돌아 서게됨
발등에 불이 안떨어져서 그럼. 당장 전쟁나면 안뒤질려고 없던힘도 생김.
다 같은사람인데 누구는 삼성 대주주. 나는 쭈주바 먹고
벼룩은 누구든 자기몸의 1만배 까지 뛸수있는데 가둬두면 조금밖에 못 뛴다고 하죠.
맞어.. 진짜 커리어 쌓는 시기라 제일 바쁨. 특히 직장 ~5년차 제일 중요한 시기임. 연애하느라 시간 날리면 내 가치가 그대로 굳어버림..
걍귀찮고 피곤해서그럼 그리고자기직장주변에 이성없음 만나기힘듬 소개팅할것도아니고 귀찬고 피곤한데 어디동호회나갈것도아니고 먹고사는 돈버는데 시간 에너지마니쓰니 나머지일안하는시간은 존나귀찬아서 아무고토하기시름ㅋ
기안형 형은 10개중에 10개다맞는사람 만나면 큰일난다고...
인류에 큰 문제가 생길 듯
그래도 다이어트해서 바프 찍는 거 보니까 생긴 건 잘생겼더라
외모 얘기 아무도 안했어 ㅋㅋㅋㅋ
기안.. 나혼자 산다 나오는거 시청자 입장에서는 현실적이고 꿀잼인데..ㅋㅋㅋㅋ 기안을 만날 여자입장에선 그 행동들이......결혼 상대감으론 생각 덜..들거 같음 ㅋㅋㅋㅋ명과 암이다.ㅋㅋㅋㅋ
@@JIyuziyu ㅇㄱㄹㅇㅋㅋㅋㅋㅋ 보는건 진짜 재밌는데...기안 나오는부분만 보는데ㅠㅠ 성훈도 솔직히 햇님 박나래랑 같이 방송했을때 인성 바닥인거 그냥 나혼산으로 보면 웃긴건데 내 지인으로 생각하고보니 성훈이 왜 외톨이인지 알겠더라
그냥 서로 아무 것도 모르고 사랑하고 그에 취해서 미치고 싶다
나는 맞춰주는 편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도 들고.. 웬만해선 오케이하는데 내가 맞춰주고 그러려니하고 봐주는 만큼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좋겠슴
님 남자면 제발 꿈 깨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여자는 남자가 기대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사랑하지 않습니다 ㅋㅋ
잘 해주고 맞춰줄수록 더 개같이 나오는데
제일 위험한게 '내 여자만큼은 다를거야' 이 생각이 제일 위험함 ㅋㅋㅋㅋ
@@stms4331 도대체 어떤 여자를 만났길래....ㅋㅋㅋ.....안그런 여자도 많아요 ㅋㅋ
@@stms4331 전 여자인데 반대의 경험을 더 많이했움ㅜㅜㅜ
봤지? 댓글보면 알수있드시, 그카면 호구된다 ㅋㅋㅋㅋㅋ
사람은 자신의 감정도 100% 컨트롤이 안되는데 남을 어케 책임지냐.
기본적으로 인생사는데 1인분씩은 하자.
맞춰줄때 그걸 감사하게 여기는 사람과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이 있죠
감사해하는 분과 만나세요!
10개중 10개 다 맞는 사람이 세상에 어디있누
그냥 끌림이 없었던 거겠지
연애고뭐고 생존하기도 바쁨
저거 공감.. 30대 중반 남성인데 경제력도 어느정도 생겼고 여유있고 배부른데 굳이 20대처럼 다 맞춰주며 연애할 이유를 못느끼겠고 남자뿐만 아니라 30대 여성도 마찬가지일듯
20대남자가 남아도는데 30대남자는 도태각이지. 노총각들보면 대부분 능력은 어느정도 있는데 외모가 하자있음
소개팅어플이랑 SNS때문일듯. 눈은 높아질대로 높아졌는데 현실은.. 연예인도 나이많은 솔로가 많은 이유일지도?
결정사가면 남녀비 거의 2대8임.
@@김민-p1i ㅋㅋ 20대 남자가 30대 여자는 만나주겠냐? ㅋㅋ 헛소리를 하네
@@김민-p1i 오모가리처럼 푹 숙성하십쇼
@@김민-p1i 도태라는 말은 대체 사람한테 왜쓰는거임? 혼자 사는사람좀 그냥 냅두면 안되냐
이 세상에 자기랑 맞는 사람은 없어요
2222222
그래서 보통 빨리 결혼하고 하나하나 맞춰가는게 더 낫다고 생각되기도 함. 20대 중반에 결혼한 친구들은 이미 자리잡고 열심히 살고 있는거 보면 대단하다 생각함
서로 포기할건 포기하고 맞춰줄건 맞춰줘야 하는데 그게 안되는 요즘 사람들...
@@님아-v3x 공감
@@님아-v3x공감
20초부터 저 생각이라 연애하기가 너무 힘듦 ㅠ 10개 다 맞는 사람 찾으려고 하니까 안하게 됨
어차피 누군가를 만나는거 자체가 계속 맞춰줘야되는 일이라고 생각함. 완전히 똑같은 사람은 없기때문에.. 그래도 결혼상대라면 최대한 비슷한 사람이 좋긴하징
그러기에 30대에는 더더욱 다양한 사람을 만나봐야함..
솔직히 서른넘어가면 나이먹는 체감속도 순삭인데 편한거 안정적인일상만 찾다보면 결혼은 점점 멀어져감
그런데 세상에 완벽한사람도 완벽한 물건도 없어요 그중에서 가장중하다고 생각하는걸로 중심을 잡고 판단하는거죠 다좋아 그런대로 그중에 이부분은 특히 ~
삶이 바빠지니 연락하기도 어렵고 먼저 손도 안나가고.. 연락하지 못한 친구들이 잘 살고 있기만을 바랄 뿐
20대때는 좀 괜찬다 싶으면 사귀었는데 30대에는 정말 이사람이라는 확신이 없으면
안 사귐. 40대는 그냥 귀찮아서 안사귐 ㅋㅋㅋ
계속해서 안 맞는 사람이랑 꾸역꾸역 맞춰가려고 하는 게 정말 고통이다. 톱니바퀴가 맞아가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서로 다르게 생긴 톱니바퀴는 맞추려 해도 맞춰지지 않더라.
맞음. 세상 좀 살아봤다고, 이젠 몸을 사리게됨. 굳이 ?스트레스를 받을 이유가 있을까?이런 생각을 하게 됨. 정말 내가 헌신적으로 사랑할 수 있는 반한 상대가 아니라면..
10,20대때의 마인드랑 30대이상 마인드가 완전 달라짐. "가자"의 단어가 달라짐. 20대이하때는 마음들면 이쁘다! 가자! 30대이상 되니까 에이...굳이? 그냥 가자~가 되어버림. 연애자체가 심력소모도 크고 재력낭비도 크다보니 점점 지친 것같음. 정말 이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들고 상대도 날 괜찮아하는 뉘앙스나 느낌을 확실히 주지 않는 이상 그냥 넘겨버림. 연애까지 가는 단계도 너무 피곤하기도 하고... 연애 할 때 좋을 때보다 시달리거나 안 좋을 때가 먼저 떠오르기도 하고..ㅋㅋㅋㅋ 괜히 상처 받을 것같기도 하고.. 너무 많이 알아도 안 좋은 것이 있음.
30대인 남자인데 공감 많이되네요
20대때는 여자 한번 꼬셔볼려고 팅기고 개xx해도 어떻게든 노력해보고 했는데 30대때는 연락하다가 조금만 팅기거나 여자라는 이유로 갑질 하는순간 그냥 잘라버림... 저한테 재지않고 막 다가와주는 사람말고는 감정소모에 퇴근하고오면 피곤하고 여자 비위맞추기도 귀찮고 그냥 본인할거하면서 혼자가 편하더라고요
그냥 뭐든 경험해본 일이고 그걸 효율적으로 시행하려다보니 귀찮아지는거임 굳이? 라는 단어가 떠오른거면 그냥 본인이.게을러진거고
그만큼의 정성을 들이지 않고 사람을 얻고싶어함 돈으로 해결하길 원하고 편지 한장쓰는게 얼마나 귀찮게 느껴지는건지..
그냥 예전의 본인이 사랑을 할때와 지금 사랑할때 뭐가 더 열정적이고 진심이었는지 생각해보면 답나옴 이게 맞지 라며 공감할게 아니라 본인이 나태해진걸 인정해야함
@@김서현-h5b8k 게을러지고 나태해졌다기엔 평소 생활이 열정적이고요. 나태, 게으름으로 포장하고 공격하시려고해도 감정소비, 재력낭비에대해서는 대다수의 남성들이 동의하죠. 그런 소비를 할만큼 좋은 여자가 없다는 뜻임. 잘 찾아보면 있겠지만, 안타깝지만 95%는 그런 소비를 할 가치가 없음. 나 조차도 좋은 남자인지 확신 할수가 없는데 좋은 여자 찾기란 사막에서 바늘찾기.
진짜 사랑은 고딩때 처음 보고 설레엿을때가 찐이다 성인돼면 이거저거 따지고 답없지..
혼자사는 게 역대급으로 편한 세상이라서ㅋ 귀찮게 감정소모하느니 me and me alone인 상태를 평온하게 즐기는 게 최고ㅋ
요즘 연애관련영상 많이보는데 나자신을 포기하면서 까지 만나지말라는 말, 내가 더 사랑한다고 나에게 상처주는걸 당연시 하는사람을 만나지 말라는거, 나를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라는거 요것만 생각해도 너무 크게 와닿는중
모순인게 누군가와 함께하려면 어느정도 배려 희생 이 필요함 나자신을 포기하면서 까지는 만날필요가 없는데 작은하나라도 받기만을 바라면 나는 누구와 어울릴수있는가요..
나만 사랑해서 남들한테 피해주는건 모름..
영상에서 그러면 연애 못한다자나...
본인 상처받는 것만 알고 상대방에게 몇배로 상처주는건 모르는지도 생각해야함
그거 다 씹소리임 걍 인간 자체가 다 쓰레기들임 다거르면 인생 편함
주우재랑 기안84가 어떻게 공감이 가능하지ㅋㅋ
진짜 주우재 어쩜 맞는 말만 딱 저렇게 깔끔하게 정리해서 말하는지.. 하다못해 20후반인 나도 하나만 아닌 것 같으면 바로 포기하는데 30대 훌쩍 넘으면 사람 만나기 더 힘들 것 갘다는 생각이 든다.. ㅜ
으그으그 쯧쯧쯧. 요즘 엠제트세대 그게 문제야. 라때는 남녀칠세부동석에 손만 잡으면 바로 결혼 이었어,
어디 요즘에 썸을타??
저는 23살인데 군대 거치면서 3년사귄 여자친구랑 이래저래 격다보니 벌써 연애에 허무주의만 팽배해지고 그렇네요.. 허허 더 어렸을 땐 재지않고 맘주고 나보다 상대를 더 사랑할 정도로 겁 없이 사랑에 올인했었는데. 한번 그렇게 와르르 쏟아내보고 그 사랑이 끝나고나니 다시 그 과정을 반복하는 게 싫고 걱정돼요 ㅠ
@@전우영-o7n 여자들이 이거저거 다 따지는 시대가 왔는데 어떡함 ㅋㅋㅋ
@@전우영-o7n그렇게 결혼했더니 결과를 제가 겪고 있으니깐요...
@@전우영-o7n ㅂ ㅅ
그 하나가 날 좋아해주는거라면 고할만함
멋있는 말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상대도 나를 좋아할 확률은 시간이 갈수록 없어지더라구요
20대는 즐길사람이 필요하고
30대는 평생의 동반자가 필요하니 신중해 집니다.❤
40대중반인데 연애만 저런게 아님. 나이가 들면서 사람마다 주관이 달라지는데 20대때 멀쩡해보였던 사람도 너무 이상하게 변해서 손절하게됨. 연애도 마찬가지임. 30대까지 그래도 결혼 의지가 있었지만 여러 사정으로 연애를 그만두고 지금 하는 일에 집중하는데 오히려 그 시기에 결혼해서 비참한 친구들을 보니까 더 안하게됨.
특히 생각이 서로 맞지 않으면 아무리 외모가 좋고 재산이 많아도 눈에 안들어옴. 지금 젊은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경제력은 궁핍할정도 아니면 혼자 살아도 무방함. 정신적으로 얼마나 자유로운지 그게 중요함. 돈많아도 하루가 멀다하고 싸우는 부부 수없이봄.
40대되니까 그냥 밀당도 지겹고 감정소모도 피곤해서 그 나이 먹어도 저런짓하면 그냥 놔버림. 뭐하러 돈, 시간들여서 만나야하나 싶어서 손절치게됨.
30대까지 갈 것도 없이 20대 중후반만 와도 친구사이도 결국 맞는 애들빼고 다 안 남음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더라
ㄹㅇ..나이 먹으면 먹을수록 내가 배려를 해줘야되고 자기들이 배려를 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인맥들부터 정리가됨...
30대되고 인간관계에 얽매이기 싫고 그냥 귀찮은 게 싫어서 쉬는 날만이라도 집밖으로 나가는 수고로움을 덜고 싶게되는 시기;
세상을 바꾸려했지만 불가능해.포기하고
나라를 바꾸려했지만 그것또한 불가능했고
가족을 바꾸려했지만 그 또한 어렵다고 느꼈는데
마지막 죽기 직전이 되어서야
'아 내가 변하지 않았구나' 라는 이야기 떠오르네
본인이 변하지 않으면 더 나은 타인을 만날수가 없음 본인이 너그럽지 못하는데 어떻게 남이 본인에게 너그럽게 대함 그건 그냥 갑을 관계인거지
동등한 관계의 이상적인 사랑 서로가 이해해주는 사랑을 하고싶다 라고 하는데
본인은 정말로 남을 이해주고 동등하게 바라봤는지 생각해볼 필요있음
세상이 살기 힘들다고 그 기준을 연인될 사람에게 맞추도록 하지 맙시다
왜냐면 책임져야할게 많은 나이니까요. 저나이되면 미래를 보고 만나는 관계기때문에
책임은 무슨 ㅋㅋㅋ
본인 앞가림도 못하는데, 남 까지 신경쓰려니까 그런거쥬.
@@전우영-o7n 30대때는 어느정도 경제적 기반이 갖춰진나이니까요 병신아..
맞음.. 솔직히 연애 안하고 싶은건 절대 아닌데, 굳이 안맞는 연애도 하고싶지 않아요..
이거다 ㅋㅋㅋ
10대20대때는 너없이못산다 너없으면 나 죽을거다 이런 마음이었고 불같이 사랑했고 자존심도 강했고 화도잘냈는데 30대 넘어가니까 감정낭비조차 하기 싫어서 화 자체를 안내게 되고 자존심부려서뭐하냐...이런 마인드가 되면서 마음적으로 여유가 생기더라고요.
모쏠인데
감정낭비조차 하기 싫고 화 자체도 안 내는데
이건 뭘까요..?
@@ehyang5858 그냥 그렇게 익숙해진거죠
@@ehyang5858 나이들어서 or 원래 성격 or 관성 or 습관
맞아요 20대땐 진짜 불같았는데~~ 그열정 어디로갔는지 30중반되니까 감정낭비가 즉 내손해인거 뻔히알아서 안맞으면 안보면되지 마인드가되버림
열내봤자 사람잃고 머리아프고 이득될게 없음 살살 구슬려야징
세상은 원래 혼자왔다 혼자 가는거임.. 난 혼자가 제일 편하다. 내가 나를 잘대해주면 됌♡
세상이 팍팍해졌다.. 섬세해지고 더 조심스럽고
30대가되니 주변 인간정리도 이미 어느정도 돼있고 내 생활패턴이 나름 잘 짜여있는데 거기에 누가 침범하는 느낌도 싫고 그 내생활패턴 다 깨가면서 연애라는 새로운걸 넣기도싫고 그리고 그걸 깰만큼 열정적으로 좋아지는 사람도 없고
열정적이던 20대
그래서 상처도 충격도 너무 컷던 20대.
그 이후로 나를 챙기게 되면서
열정보다는 이성을 따르니 편해지고 능숙해졌지만,
사랑이라는 마음은 많이 없어진
ㄹㅇ 옛날에는 좀만 내스타일이여도 다 운명같았는데 이제는 좀만 알아보면 한명도 내 운명인거같은 사람이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