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이기만한 여자가 싫다는거 많이 공감. 난 여자로써 좀 다른 포인트로 공감했음. 스무살이라 그런가 주변에 보면 되게 혈기왕성한 남자애들 많은데 항상 느끼는게 날 여자로서만 대하는 남자보다 일단 자신과 같은 사람으로서 평범하게 대해주는 남자가 끌림. 좀 다른 포인트긴 한데 하여튼 이 문장 나도 되게 공감갔음.
난24살때쯤 그런 남자를 만나면서 느꼇음 20대 초 중반일때에 만낫던 남자들은 여자이니까 아껴주고 무조건식으로 잘해줬는데 그당시에 만났던 남자는 여잔데 뭐? 이런식 동성으로? 대하던 남자였는데 뭐지? 싶더라 또한 그 남자는 여자 남자할거 없이 똑같이 대했고 이성을 돌보듯이 대했기때문에.. 다른 여자들도 그 남자를 꽤나 매력있게 봤던거같음 여자도 많이 만나봤다했고 왜 여자들이 가만안뒀는지도 알거같았음
제가 20대 중반에 저더러 좀 꾸미고 다니라는 남자애들 말에 그렇게 대답하니까 '그것도 최소한의 외모가 갖춰져야 가능하지' 이러면서 절 비웃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제가 남자 사귀고 싶다고 말한적도 없는데 만저 와가지고는 한다는 말이 그런 말이라니 얼척없음이 아직도 잊을수가 없어요. 이딴게 남자들의 사랑이고 여자인가 싶어서 더 정털리던 그날…
아 완전 개공감. 지금 남친은 여자로 보는 동시에 사람으로 보는 그 시선이 너무 좋아서 오래 사귀게 됨. 이걸 빨리 알고 친구를 사귀면 사람 보는 눈 더 빨리 생기고 친구 연인 모든 관계가 다 재밌어짐. 근데 그 시선으로 볼 줄 아는 사람이 별로 없음. 맨날 호르몬이 땡기는 사람만 찾아다니니 연애가 운좋은 몇명 말고는 잘 안되는 거임.
30대 이상의 남자를 누가 꼬시나요..? 여미새 남자도 30대 이상 중에 정말 특별히 관리 잘 된 여자에게만 꼬셔요. 여자가 남자를 꼬신다면 그 남자는 이미 상위 10프로 안에 들어가는 남자이죠. 거기서 다시 10프로 안에 들어 가는 남자만 좋은 여자를 선별해서 사귀고 나머지는 여자가 작정하고 유탄공격하면 대부분 넘어갑니다. 그러니까 90프로의 남자 특히 30대는 99프로 40대는 99,999프로의 남자는 그럴 상황이 자체가 없어요. 만약 늙은 여자가 여러분은 꼬신다면 여러분의 돈을 노리는 것이고, 어린 여자가 여러분을 꼬신다면 꽃뱀, 장기매매를 반드시 의심하세요. 아니라구요..? 제 말 들으면 최소한 성범죄 합의금 1,000만 원은 아낄 겁니다. 남자 여러분... 주제 파악하세요. 지피지기면 백전불패. 자기 자신을 알면 백 번 싸워서 한 번도 안 질 수 있다. 왜냐면 안 싸우니까.
근데 내가 만나는 사람이 인물이 좋고 직업도 괜찮다면 그 사람이 날 사랑한다하고 나만 보는것 같아도 뒤에서 다른짓 많이 함. 그냥 완전 범죄. 폰안에 어떤 기록도 남겨두지 않을뿐임. 특히 직장이 보수적인 집단인경우 더 심함. 뒤에서 딴짓 진짜 많이 함. 그래서 남들이 보기엔 평범한 커플 같지만 알고보면 각자 다른짓을 몰래 함. 특히 사귄지 2년 이상 된 커플들…
근데 이건 오마르님처럼 20대때 이미 여자를 많이 만나 본 남자에게만 해당되는 얘기인듯. 여자를 많이 만났다는게 단순히 애인을 많이 사겨봤다는게 아니라 여사친이나 동료등 여자사람과 다양한 사회관계와 대화를 많이 해본 남성에게만 해당되는 얘기인듯.. 더해서 스스로 자기 앞가림 잘하고, 적당히 먹고 살만한 직업과 주거환경 이런게 잘 되어 있는 남자여야 30대되서 여자를 만날 때 좀 더 현실적인 조건을 두루 보는 눈을 기르게 되는 거 같음
@@user-yn6se1mr99친구들과 얘기하는 중에 그런 말이 나왔어요. 얼굴은 예선전이다. 20대에는 얼굴이 예선이고 본선이고 결승이었지만 30대 이상부터는 얼굴은 예선이기 때문에 내 마음에 쏙은 아니더라도 적당히 마음에 들면 통과한다고요. 그러고 이제 경제력, 성격, 인성 등등을 보기 시작한다는 말을 했던 적이 있네요.
결혼할 생각을 하면 결국 얼굴은 뜯어먹고 살 수 없고 같이 현실적인 문제들을 헤쳐나갈 능력이 있는 동반자를 구하게 된다는 데에서 '여자이기만 한 여자는 싫다'라는 말이 진짜 딱 맞는 말이다ㅋㅋㅋㅋ결혼을 염두에 두는 사람들은 결국 여러가지를 보게될 수 밖에 없고 그 중 외모의 비율이 아무래도 어릴 때보다 떨어질 수 밖에 없죠...이쁘고 잘생긴 사람 싫은 사람이 어딨겠어요 근데 그런 사람들 만나겠다고 시간 감정 에너지를 쓸 수 없는 나이가 돼버린거지..
@@didivo663얼굴값 받아주고 자시고 그런 피곤한 관계 할 필요없이 돈 주고 자기 욕구 다 풀고 나오는 시스템이니까 딱히 반박이 되진 않는듯 30대도 성욕은 있는데 단지 그 해소를 위해서 인간관계를 쌓고 시간과 금전과 감정소모를 해가며 투자할만큼 더이상 열정적이진 못하다는뜻
근데 30대 초반 남자들 중에서도 철 안든 사람들은 여전히 여미새 기질 있는 사람들도 진짜 많고, 30초 결혼적령기엔 남자도 점점 조급해지고 시간 낭비하기 싫으니까 여자 외모부터가 자기스타일이 아니면 더 만나볼 필요도 없이 바로바로 제껴버리는 등 외모를 더 따지기도 하더라구요. 차라리 20대 후반 애들 중에 빨리 철들고 결혼 일찍 하고 싶어하는 애들이 30초반 남자들보다 훨씬 더 의젓하고 괜찮은 경우도 많아요. 남자는 진짜 많이 만나보고 겪어봐야 좋은 사람이랑 결혼할 수 있는 것 같아요ㅠㅠ 이런저런 나잇대로 다양하게 소개팅도 많이 해보고...
나이가 중요한 지표인건 아니에요. 전체적으로 보편적으로 변해가는 부분들에 있어서 그런 경향이 점점 나타나는것을 말하는거지 뭐 20대 30대 딱 나눠서 사람이 그렇게 변할까요. 결국 앞서서 연애도 많이 하고 실패도 많이 겪어보던 중에, 내가 진짜 어떤사람을 원하는지 계속 질문하고 답을 찾아온 사람들이 30대 40대로 가면서 그에 맞는 연애와 결혼을 하는거겠죠. 그리고 뭐 40대 50대도 미친놈년 투성입니다. 바람피고 스와핑하고 야랄난 새끼들도 많아요. 유부에 자식까지 있는데도 그러는거 보면, 진짜 이번 생을 건 도박을 하는거죠. 겁도없이
외국은 남여가 월세방 , 원룸에서 시작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데 한국은 주제파악 못하고 개나소나 좋은 대학 , 좋은 직장, 좋은 남자 , 좋은 여자 , 번듯한 집 ... 개나소나 눈만 높은 이런 나라는 반드시 국가 소멸 합니다 . 장담 합니다. 특히 한국은 여자들이 눈이 높구요. 외국 마인드로 결혼 하실분들은 국제결혼 선택하세요. 모로코, 터키 , 폴란드 추천 합니다.
어... 30대 여자들도 잘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남자 고를때 신중해지는가. 남자도 똑같습니다. 감당안되는 여자를 배우자로 들이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외모보다 훨씬 중요하게 보는 것이 '나랑 잘 맞춰서 살아갈수 있는가' 가 1순위가 됩니다. 낭비벽이 있지는 않은가, 성격이 공격적이지는 않은가, 특히 다툼이 있을때 어느 정도 본인도 양보하는 선에서 현명하게 행동하는지를 봅니다. 이 정도만 되어도 남자는 그 여자한테 인간적으로 반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렇게까지 예쁘지도 않고 성격도 그냥 무난무난한 여자인데 어느새 보면 결혼해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보이지요. 연애상대라면 외모만 가지고도 충분할수 있지만, 배우자는 그 사람 자체가 좋은 사람인가를 봅니다. 물론 예쁘면서 성격도 순하고 지혜로운 여자라면 결혼시장에서 상위 0.1%에 해당하는 여자겠지만... 여자들이 말하는 '평범한 남자' 를 찾는것 만큼이나 어려운 일이더라고요.
졸라피곤하겠네. 하는거 찐 공감. 30대라서 피곤한건 모르겠는데 20대 보다 해야할게 더 많음. 하는 일도 있고 다른 책임감 짊어지는 일들이 많은데 어떻게 TV 나오는 제벌2세 팀장님처럼 맨날 졸졸 따라다니면서 케어해주겠냐고. 예시를 들어보면, 20대때 게임이 좋아서 며칠씩 밤세워하고 수업이나 알바뛰러가고 하지만. 30대때 롤 한두판 하면 피곤해서 자러감 내일 회사도 가야하고 할일이 많은데 내가 처리할수있는 일일 피곤함은 롤 한두판이 딱임. 😅😅😅
ㅋㅋㅋ 오마르님이 장난처럼 말하셨지만 팩트입니다. 20대때는 조금만 괜찮아도 일단 사귀고 보자 마인드인데 나이가 들수록 ㅋㅋㅋ 여자처럼 바뀝니다. 좀 지켜보는 경향도 생기고 ㅋㅋ 이유가 결혼이랑 직결된다는 점 때문입니다. 사귄다 = 결혼한다 가 되서 굉장히 신중해지고 생각을 많이하게 되요. 그러나 이 모든걸 다 깨버리는게 오마르님 말처럼 진~짜 이쁘거나 자기 스타일의 여자가 나타났을때입니다. 그 때는 20대때처럼 돌아가집니다 ㅋ
오마르님의 결혼을 대하는 남자들의 생각에 관한 의견에 상당부분 공감합니다. 거기에 한 가지 첨언하자면, 남자들이 그렇게 아내한테 좋은 것을 해주고, 인정받고 싶고, 내 아이를 멋지게 키우고 싶고, 더불에 나 스스로의 자존심도 지키고 싶은 생각때문에 결혼에 대해 고민하고 망설일 때, 그 때가 여자들이 남자한테 확신을 줘야 합니다. 왜 결혼하자고 말하지 않아? 라고 다그치기보다는, "내가 이렇게 부족하지만 저 여자라면 내가 인생을 함께 멋지게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을 갖게 만드는게 정말 현명하고 멋진 여자이지 아닐까요? 수동적으로 남자한테 책임만을 강요하는게 아니라, "니가 부족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너와 함께 미래를 그려나가고 싶고, 노력하는 널 사랑할거야. 너도 나를 지켜주려고 노력하겠지만, 니가 힘들땐 나도 널 위로해주고 지켜줄게" 같은 동반자적인 마인드 말이죠.
@@banjilim6699그건 철없는 남자들 얘깁니다. 그냥 원래 그랬던 애들이 20대 때는 돈없어서 헌팅포차나 다니다가 30-40대 때 돈 좀 생기니까 륨싸롱 같운 데 다니는 거죠. 정신 건강한 대다수 남자들은 그런 데 눈길도 안 쥽니다. 당장 집 대출 갚아야 되고 노후도 생각해야 되는데 뭔놈의 룸입니까? 일부를 보고 너무 일반화하시네요.
@@Mencoffeehahaha 덧붙이자면 팩트도 툴렸슺니다. 업소가 카페보다 많아보이는 건 업소들은 몰려 있고 카페들은 흩어져 있어서입니다. 업소들이 있는 동네만 보면 업소가 카페보다 많아 보이지만, 업소는 없고 커페만 있는 동네가 더 많죠. 어딜 둘러봐도 카페보다 업소가 많이 보인다면 거긴 주거 환경이 별로인 거죠. 애들 키우기 안 좋겠아요.
어느 30대 남자의 그냥 개인적 생각 1. 배움과 성장을 추구하는 여자와 함께 하고 싶다. - 현실에선 이런 여자 만나기가 너무 힘들다. 대부분 20대 이후로 멈춘 채 나이만 먹은 느낌이 강하다. 2. 혼자 살아보니 생각보다 삶의 질이 좋다. - 내가 번 돈 나 혼자 쓰면 너무나도 여유롭다. 3. 1번이 해결되지 않으면 그냥 2번을 선택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는 생각이 더 든다.
이거 ㄹㅇ임. 함께 사는 것에 남녀 경제력과 미래를 준비하는 태도가 절대적으로 중요함. 결국 경제적이든 뭐든 상대를 이끌고 가야 한다고 느껴지면 그때부터 부담임. 여자의 직업이 정말 괜찮고 비전있는 것이 아니면 대부분 알바나 계약직인데 그런 일의 대부분이 서비스직이라 여자들 대부분 감정적이고 그래서 먹고 드라마나 유튭 보는 게 인생 낙인 경우가 많고 게으른 경우가 태반임. 자기계발은 아주 달나라 얘기임. 사회 경제 지식은 완전 야생동물 수준임. 진짜 대부분 여자들이 이렇게 살아감. 그냥 답이 없음.
1번 여자들 많아요 ㅋㅋㅋ 근데 그녀들은 연애는 뒷전이라 1번 여자를 찾는 부류와 교집합이 적을 뿐 ... 이 피터지는 경쟁시대에 레벨업 하려면 아무리 남미새여도 잠시 내려놓아야하는 슬픈현실 ㅜㅜ 어.. 그런데 문제가 사회적으로 레벨업을 하고 난 뒤부터는 아마도 본인 보다 최소 동급이거나 더 높은 레벨의.남자를 선호하기에 여기서 매칭이 안되면 여자는 차라리 혼자이기를.선택하거든요. 그래서 아마도 성숙한 여자들이 귀한게 아닌가싶어요 .... ㅠ
@@sedu7422 그런 여성분이 많다구요? 의외군요. 혹시 님이 여자라면 남자와는 '배움과 성장'에서 개념의 차이가 있을 것 같은데, 하지만 확실히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사실 남녀가 삶 레벨업을 하면 아무래도 이전과는 분명 이성을 보는 시선이나 조건이 달라지긴 하죠. 그리고 개인의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면 혼자인 삶도 고려하게 되니까요.
와 맞아요 근데 이건 남녀불문해서 (뭐 성별이 다르니 차이는 있겠지만) 진짜 그래요, 내년에 서른되는 여자인데 주변 언니오빠들 보면 예전엔 “감당이 안될 정도로 미치게 하는 사람”에게 더 끌렸다면, 이제는 다들 “감당 가능한”사람에게 더 평온함과 안정을 느끼고 그게 더 행복이지, 라며 각자 자리 찾아가는듯한..? 그래서 저도 요즘은 틈만나면 선배들한테 좋은사람 만나라고 조언 듣고 있네요 ㅋㅋㅋ
그러나 30대엔 여자도 남자에 시큰둥한 여자 비율이 꽤 늘어나서...연애나 결혼하고 싶은 사람들은 남녀 둘다 열심히 해야겠죠 남자들은 30대엔 자기들만 이성에 시큰둥했을거라 착각하는데 음 그건 그저 착각...남미새인 여자들은 20대후반이나 30대 초에 이미 결혼해서 없고 20대부터 남자에 크게 관심 없던 여자들이 30대에도 미혼으로 남아있는데 그땐 또 혼자있는게 너무 편해져서 그냥 비혼되어 있고 그렇죠 여자도 별로 다급하지 않다는 거
남녀 30이 되어도, 30 초중반 까지는 그래도 여유있음. 헌데 그런 여유가 독이 되는 경우가 중후반에 도달했을때 또 처지가 바뀜. 자의던 타의던 짝짓기 실패한 그룹에 합류하면서 역설적으로 더 나은 조건, 나이를 더욱 더 따지게 됨. 중반이나, 후반에 도착한 부류가 입 밖으로 내뱉는 헛소리 중 하나가, 조건을 낮춘다. 감내한다는 말인데, 눈 가리고 아웅 수준이거든요. 왜? 이럴려고 긴 시간동안 안달복달,아둥바둥 했던게 아니니까요. 그 시간에 의미를 부여하고, 보상받고 싶거든요. 미개봉 새상품이라 광고한들 40년산이 신품인가요? 헌 중고품이잖아요. 시장에서 형성된 본인의 가치를 인정하기 싫어하면서도, 제값은 받아야겠단 심보는 절대 놓지 못하거든요. 그러니 급하다고 서둘러 결정하고선 남탓으로 돌리니 이혼율이 그만큼 높은거구요. 난 이 정도면 만족 할 줄 알았는데, 사실은 누구보다 그 이상의 것을 바라고 있던걸 깨달아버렸거든요. 그러니 그런 사람들은 그냥 혼자 살아야 되는게 맞는거고, 그냥 무에서 유를 만들겠다. 또는 남편과 아내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겠다. 타협을 본 사람들만 결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같이 사는 사람들의 만족도가 훨씬 클겁니다.
@@user-tp8qb5ep5e 님이야 항상 하위부류에 있었으니 그런 사람들 위주의 관점을 가진거지 짝짓기 상위부류들은 그런 패배자 마인드 없어요. 다들 님같지가 않음. 그래서 애초에 하위부류랑 어울리고 싶지도 않은게, 이런 마인드의 고착화가 ㅈㄴ 무섭고 소름끼침 바꿀 수 없음 항상 그런 인생이었기에..이건 마치 조두순을 교화시키는 수준으로 어려운 거
와~ 이 말씀은 지금 시대에 정말 크게 공감가는 좋은 내용이네요. 제가 느끼기에 남자가 선호하는 여자는 크게 세가지 부류가 있는것 같아요. 1. 어리고 예쁘고 애교 많고 나를 기쁘게 해주는 2. 결혼후 현명한 내조자로서의 아내와 아이들의 어머니 역할을 잘할수 있는 3. 평생 서로 의지할 수 있는 동등한 친구 같은 대화와 취미가 잘통하는 동반자 보통 1. 20대 남자, 돈많은 남자들 (기혼남 포함) 2. 결혼을 생각하는 남자, 부모님이나 친척간의 유대가 크고 결혼 유무가 중요한 직업군 3. 경제력이 어느정도 있는 부류중에 이미 1,2번은 직,간접적으로 경험해 본 남자 😁
결혼에 있어서 자기 자존심도 포함되어 있다라는 말씀이 너무 와닿네요.. 그 이유 때문에 몇달 전 2년 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졌는데.. 지금도 보고싶고 생각나긴 하는데 그럼 결혼을 할 수 있을까라고 스스로 생각했을 때 그렇지 않아서 연락도 못하네요.. (20대때는 헤어질때마다 청승맞게 연락했는데 말이죠..)
팩트처럼 보이지만 팩트가 아님 편하게 잘 만난다고 했는데 말 그대로 연애일뿐 , 예를들어 내가 700~1000벌고 외모도 평타이상인 30대인데 이쁜여자를 만남 / 만나보니 마음도 잘맞고 인생의 동반자로 보인다면 거절 당하더라도 열심히 결혼하자고 꼬셔보겠지만 단지 이쁘기만하고 만나면 비용부담 다해야되고 내가 항상 맞춰줘야된다면 ? 결혼은 불가능이죠.. 님이 말하는 조건이 이쁜여자를 만나려면 돈이 많아야 된다라는 조건인건지?? 본인도 외모며 능력이며 딱히 꿀릴게 없는데 이쁜여자랑 만나려면 돈과 애정을 써야한다면 이미 수준이 같다고 볼수가 없지 않을까요? "내 수준에 맞는 사람" 이란말이 사실 주관적인것. 그냥 나이가 들수록 여자를 싫어하는게 아니고 오로지 얼굴 하나만 보고 좋아하지 않는게 팩트임
오마르님 진짜 감사합니다 제가 소개팅을 10번을 해봤는데 확실히 20대 남자랑 30대 남자는 다르더라구요 일단 20대는 외모, 성격만 괜찮으면 적극적으로 대쉬하는데 돌이켜보면 30대는 아니였어요 뭔가 하나같이 에너지가 좀 없어... 그리고 얼굴만 예쁘다고 좋아하기 보다는 현실적인걸 좀 많이 보게 되더라구요 라이프 스타일, 돈을 얼마나 모아놨을지(직장 경력) 등등....? 최근에 30대랑 소개팅 했을때 처음엔 저 맘에 들어했는데 에프터는 안와서 의아해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까 이제 알겠네.. 저도 업데이트 해볼게요..
능력이 안되 결혼은 1도 생각안하고 되는대로 만나고 현실적인 관계는 뒤로 미뤄두다가 3년전에 현 와이프 만나서 아 이런 여자랑 결혼하면 인생 든든하게 같이 꾸려나갈수 있겠구나 하고 확신이 들어 2년전에 결혼했습니다. 아무 생각안하다가 확신이 들어서 한 결혼이라 그런지 현재까지도 매우 의지되고 든든한 결혼 생활입니다. 다시 연애하던 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요. 좋은 이야기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우 공감되네요!
20대때는 생각보다 쉽게? 연애를 가볍게 했던거 같네요.. 결혼을 생각하고 만나는게 아니기도하고 연애를 목적으로 만나니까요. 그치만 나이를 먹으니 주변에서는 결혼이라던지, 돈을 모으는 걸 생각하니까 여자를 만나서 가치관이 안 맞다면 시작을 잘안하죠.. 시간낭비, 돈낭비, 감정소비하고 싶지않죠
여자보다는 상대적으로 더 노력해야하지만 남자도 노력한다면 충분히 여자를 만날수있습니다!! 그렇지만 예를 들어 20대때는 얼굴만 이쁘면 들이대고 노력했다면 나이들면서 얼굴뿐만아니라.. 배울게있는지, 코드가 맞는지, 거리가 가까운지, 적당한 직업과 책임감은 있는지등등 보는것, 재는것이 많아 졋죠..
5:00 너무 공감해요. 저도 여자지만 똑같아요. 연예인이나 주변인 중 진짜 멀끔하고 잘생기고 매력적인 남자가 있을 때 지금 드는 생각은 저걸 어따 써먹어? 입니다.ㅎㅎ 실제 결혼해서 같이 살려면 세상물정도 알아야하고 생각이나 사고방식 도 건강해서 때론 잘못된 것도 바로 잡을 줄 알고, 어려운 위기속에서도 같이 헤쳐나갈 수 있어야죠. 대화가 재밌고 서로가 성장하고 도움도 될 수 있는 관계. 저는 그래서 주변에 남자들에게 현명한 여자 만나라고 해요.ㅎㅎ 외적인 이상형은 사실 그냥 이상형일 뿐인거고, 30대가 되면 남자나 여자나 에너지를 이미 많이 쓰고 경험치가 쌓여서 아무나 만나지 않고, 자신의 감정과 에너지를 쓸만한 사람인지 신중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이제 보이는 것들이 많아지니까. 결혼은 이성적 감정으로 시작하겠지만 결국 평생 같이 사는 친구를 만나는 것이기에 바르고 현명한 같이 있으면 편하고 즐거운 사람이 제일인 것 같습니다.
대부분 결혼 적령기의 남성들은 이렇게 생각하시는군요. 전 여자인데, 개인적으론 본인이 가장으로써의 책임을 다 해야된다는 부담감 가지는 남자들이 좀.. 그래요. 부부는 수평적 관계잖아요. 함께 하는게 맞는거고, 책임도 몫도 부담도 나눠가지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가부장적인 마인드가 깊히 박힌 남자일수록 더 그런 부담을 많이 안는것 같아요. 나쁜건 아니죠. 그 사람들은 오히려 착하고 인간적일 확률이 높아요. 하지만 진정한 수평 관계라면, 그런 부담과 자존심 조차도 내려놓고 함께하는게 요즘 시대에 맞는 진정한 부부라고 생각해요😊
@@user-ld6yq5ns6c 남자가 원래 그런 본능이 있는것도 있지만 솔직히 한국은 아직도 남자면 돈 있고 능력있고 명품백도 흔쾌히 사주고 집도 해오고 또 그런 남자들을 원하는 여자들도 적지않는게 사실이라 그런 분위기가 있는 사회에서 내가 능력이 부족해서 아래서부터 같이 시작한다는게 내 배우자는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사회를 살아가는 남자입장에선 자존심 문제이기도 하죠. 저도 막상 그런 여자들 극혐하고 정말 허영심이나 남자에게 얻어먹는 여자들은 전부 쳐내면서 좋은 여자골라서 장기간 연애하는중인데 막상 결혼할 시기가 다가오니까 괜한 자격자심에 이것밖에 없는데 결혼해도 되나... 주변 여자들이 딱히 능력이 특출나지도 않는 나랑 결혼한 내 아내를 어떻게 생각할까 남들이 어떻게 볼까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user-ld6yq5ns6c 전 남자인데, 선생님 말씀처럼 생각해 주시는 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결혼하기로 한 남자가 너무 혼자 책임지려하면 부담스럽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수평적 관계가 맞고 옳다고 생각하는 것과, 실제로 그런 관계가 끌리냐는 건 다른 문제 같아요. 예를들어, 첫 데이트부터 결혼 후 생활까지를 생각해 보자면, 책임이나 부담을 반반 하려는 남자보다는, 먼저 나서서 여자의 책임과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능력있는 남자를 더 끌려 하는 것 같아요.
@@user-ld6yq5ns6c 그쵸. 더치에 집착하고 그런건 찌질하고 유치한거죠. 동감합니다. 함께 헤쳐나가려는 마인드도 좋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했던 건, 함께 해쳐나가야 하는 남자보다는, 함께 해쳐나가기 전에 혼자 많은 걸 해결할 수 있는, 자신보다 더 능력있고 능동적인 남자를 더 끌려하는 것 같다. 하는 말 이었습니다~ 자신의 배우자로 나와 비슷한 사람보다, 자신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사람이 매력적이지 않습니까 누구나. 본능입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혼자 책임지려는 남자의 부담감 이해합니다. 제가 여자라도 답답하게 보일 것 같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부분과 선생님이 말하고자 하는 부분이 포커스가 다른 것 같네요~
나도 예쁜여자는 예쁘다곤 하지만 무식하게 좋아하지도 않게 되는 것 같음 여자 중에서 남자 피곤하게 만드는 성격들도 있기도 하고 여러번 만나봐야 결정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입장이 됨. 걍 그냥 이쁘다고 다가 아니다. 라지만 외모 신경안쓰고 볼 수 있을까 외모가 대부ㅜㄴ이며 외모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을 좀 더 보게 된다. 20대 때 나라면 이쁜 여자라면 사족을 못썼지만 확시히 나만 이런 게 아니란 것을 영상을 보고 깨닫게 된다.
우리 아빠가 30대에 엄마 만나셨는데 그냥 첫만남 ~ 지금까지 너무너무 좋아하시는데 그치만 중간에 헤어질뻔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외모도 중요하긴 한데 (1차) 서류보다는 면접에서 최종통과해야 취업하듯 일단 성인이여야 ... 성인을 만날수 있다 생각합니다. 30대고 40대고 20대고 성인이 되지 못한 사람은 다시 싱글로 돌아 올수 밖에 없는 ... 그런 자연 섭리 더라구요 그냥 자기 인생 잘 책임지는 사람으로 살려고 해요 그리고 ... 30대도 50프로 이상이 미혼인데 굳이 ....? 결혼하지 않아도 나중에 40대~이여도 미혼 많을듯요
전 남친이 제가 머리긴 남자 유튜버 좋아한다고 하니까 대번 오마르? 이러더라고요. 왜 그렇게 생각했냐고 하니까(근데 제가 말한 그 우투버 심지어 다른 사람 말하는거였음) “그 사람 남자 페미잖아. 너가 좋아할 느낌이었어.” 이 말 듣자마자 진짜 개 짜게 식었어요. 전 오마르님 내내 구독하고 영상 봐왔지만 이런거 관련해서 뭐 얘기 한 적 있었나요?? 그냥 솔직한 남녀 속사정 얘기나 사는 얘기 했다고 생각해왔는데. 그래서 “어디서 그렇게 보고 말하는거야?” 했더니 무슨 첨 들어보는 남초 카페 이름을 말하더라고요. 그 사람 가치관과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이 그 남초 카페 사람들의 의견이라고 생각하니까 정말 멋이 떨어지다 못해 앞으로 이 사람 생각이라는 것이 책이나 자기 철학에서 나온게 아니라 그 남초 카페 사람들이 하는 댓글에서 나온거겠구나 생각하니까 너무 신뢰가 떨어졌어요. 이렇게나 단순무식한 놈을 만났던 그 짧은 기간이 억울할 지경이었어요. 휴..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말고 연애는 하는게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연애를 결혼을 위한 전단계로만 생각하면 부담가고 힘들 수 있죠. 애인이면서 의리있는 친구면서 믿음직한 동료라고 생각하니까 전 좋더라고요. 완전 남들 보다는 믿을 수 있는 사람과 마음을 터놓는 교류가 있는게 좋다는 겁니다. 친구나 직장동료 같은건 시간 지나면 좀 한계가 있죠. 가정이든 자기 일이든 자기 사업이든 각자 깊게 들어가는 세계가 생기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거 너무 공감 가는게, 20대때 내가 엄청 좋다고 쫓아다녔던 여자애가 있는데, 그때 당시에는 그렇게 좋다 쫓아다녔는데 결국 차였고, 7년이 지나 먼저 사귀자고 연락이 오는데도 선뜻 기뻐서 사귈수가 없겠더라. 여전히 내 눈에는 이쁘고 여전히 좋아는 하는데, 걔가 가진 가정환경이나 성격, 가치관 등이 너무 피곤하고 힘들었음. 오래연락한것도 아니고 반년동안 연락 주고받으며, 내 나이가 서른 중반이고 걔는 아직도 20대 후반이라 그런지 뭐 하나 맞는게 없었음. 자기가이쁘단걸 누구보다 잘 알아서 자기 얼굴값을 하고싶어하는 애였고 나는 내가 20대때 그렇게 종교 같았던 그 애의 미모가 지금은 어차피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없어질 가치정도로밖에 여겨지지않더라. 그러다보니 한편으론 나이차 많이나는 나랑 만나는거보다 그냥 지 나이에 더 가까운 그애의 미모를 더 가치있게 여겨주는 사람을 만나는게 좋을것같아서 헤어짐. 물론 여전히 좋아는하는데 그 좋아하는감정이 걔를 만남으로인한 내 고통을 뛰어넘지 못하더라.. 라고할뻔 ㅋㅋ 내가 그 애를 좋아했던건 얼굴보고좋아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만나면서 얼굴보고 좋아했던게 맞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속상하기만 한 만남이었음
맞지..남자들이 눈이 높은게 아니라 오히려 자기객관화가 잘되어 있다 보니까 현재의 상태에서 결혼이라는 게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부담으로 다가오고, 이런 문제들을 극복하며 살아갈 수 있는 여자를 찾으려 보니 전부 취집에 퐁퐁남 되어줄 사람 찾는 여자들 밖에 없으니까 포기하는거지. 자기객관화가 될수록 결혼은 현실에서 점점 더 멀어진다는 뜻이다. 30대를 타자화 하면서 말하는거보니 아직 사회생활 한지 몇년 안된 초년생이거나 대학생인거 같군
한국 여성들 눈만 높고 객관화가 안되어있어서 그런거예요 ㅉㅉ 특히 30대가 됐는데도 본인이 어느정도의 위치에 있는지조차 모르고 그저 백마탄 왕자님찾는 여자들 흔하고 현실적으로 바라보는 여성들조차도 자기보다 스펙 높아야하는건 기본이고 자가는 남성이 무조건해야하고 월급관리는 본인이 해야한다는등 조건따지는 여성분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Развлечения
![Sean Rii, Karyon, Sharzkii - Taungule [My Love] (Official Visualizer)](http://i.ytimg.com/vi/eJoMuypbSzQ/mqdefault.jpg)
형 그럼 이제 편하게 남자 만나봐요!
예?
ㅋㅋㅋㅋㅋㅋㅋㅋ
숨겨왓던나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개터짐
여자이기만한 여자가 싫다는거 많이 공감.
난 여자로써 좀 다른 포인트로 공감했음.
스무살이라 그런가 주변에 보면 되게 혈기왕성한 남자애들 많은데 항상 느끼는게 날 여자로서만 대하는 남자보다
일단 자신과 같은 사람으로서 평범하게 대해주는 남자가 끌림. 좀 다른 포인트긴 한데 하여튼 이 문장 나도 되게 공감갔음.
여자는 스무살에 이런생각을 한다는게 신기하네 난 서른살에 이런생각을 하고있고 스무살땐 이쁘고 착하면 만났거든
난24살때쯤 그런 남자를 만나면서 느꼇음
20대 초 중반일때에 만낫던 남자들은
여자이니까 아껴주고 무조건식으로 잘해줬는데 그당시에 만났던 남자는 여잔데 뭐? 이런식 동성으로? 대하던 남자였는데 뭐지? 싶더라 또한 그 남자는 여자 남자할거 없이 똑같이 대했고 이성을 돌보듯이 대했기때문에.. 다른 여자들도 그 남자를 꽤나 매력있게 봤던거같음 여자도 많이 만나봤다했고 왜 여자들이 가만안뒀는지도 알거같았음
제가 20대 중반에 저더러 좀 꾸미고 다니라는 남자애들 말에 그렇게 대답하니까 '그것도 최소한의 외모가 갖춰져야 가능하지' 이러면서 절 비웃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제가 남자 사귀고 싶다고 말한적도 없는데 만저 와가지고는 한다는 말이 그런 말이라니 얼척없음이 아직도 잊을수가 없어요. 이딴게 남자들의 사랑이고 여자인가 싶어서 더 정털리던 그날…
근데 여자이긴함? ㅋㅋ
아 완전 개공감. 지금 남친은 여자로 보는 동시에 사람으로 보는 그 시선이 너무 좋아서 오래 사귀게 됨. 이걸 빨리 알고 친구를 사귀면 사람 보는 눈 더 빨리 생기고 친구 연인 모든 관계가 다 재밌어짐. 근데 그 시선으로 볼 줄 아는 사람이 별로 없음.
맨날 호르몬이 땡기는 사람만 찾아다니니 연애가 운좋은 몇명 말고는 잘 안되는 거임.
30대 이상 남자 꼬시는 방법은 꼬신다고 되는게 아니라 그 남자에게 있어 당신이 좋은 여자이자 좋은 사람으로 느껴지면 됩니다. 쉽게 꼬셔지는 남자들은 오히려 아직 철이 덜 든 남자들이에요.
명언 감사합니다
30대 이상의 남자를 누가 꼬시나요..? 여미새 남자도 30대 이상 중에 정말 특별히 관리 잘 된 여자에게만 꼬셔요. 여자가 남자를 꼬신다면 그 남자는 이미 상위 10프로 안에 들어가는 남자이죠. 거기서 다시 10프로 안에 들어 가는 남자만 좋은 여자를 선별해서 사귀고 나머지는 여자가 작정하고 유탄공격하면 대부분 넘어갑니다. 그러니까 90프로의 남자 특히 30대는 99프로 40대는 99,999프로의 남자는 그럴 상황이 자체가 없어요. 만약 늙은 여자가 여러분은 꼬신다면 여러분의 돈을 노리는 것이고, 어린 여자가 여러분을 꼬신다면 꽃뱀, 장기매매를 반드시 의심하세요. 아니라구요..? 제 말 들으면 최소한 성범죄 합의금 1,000만 원은 아낄 겁니다. 남자 여러분... 주제 파악하세요. 지피지기면 백전불패. 자기 자신을 알면 백 번 싸워서 한 번도 안 질 수 있다. 왜냐면 안 싸우니까.
특히 이사람한테서 귀찮음이 안느껴지도록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어떻게 해도 몸과 마음이 편한, 편안한)
하루에 두번 연락하는 여자가 젤 좋은여자라고 하더래요. 굿모닝 굿밤.
그냥 그사람에 여자가 되려고 하면 되는데 그 남자를 꼬셔서 자기에게 맞추려고 하면 30대는 무조건 마음이 떠남
전 아직 철 들려면 멀었군요 ㅜㅜ
남자나 여자나 나이 먹을 수록 좋은 것보다 편안한 걸 추구하게 되더라고요 ㅋㅋㅋㅋ
매력적인 이성과 연애하면서 얻는 뿌듯함
인정입니다...이미 회사에 대인관계에 다지쳐서 감정소모말고 편안한연애원함
근데 내가 만나는 사람이 인물이 좋고 직업도 괜찮다면 그 사람이 날 사랑한다하고 나만 보는것 같아도 뒤에서 다른짓 많이 함. 그냥 완전 범죄. 폰안에 어떤 기록도 남겨두지 않을뿐임. 특히 직장이 보수적인 집단인경우 더 심함. 뒤에서 딴짓 진짜 많이 함. 그래서 남들이 보기엔 평범한 커플 같지만 알고보면 각자 다른짓을 몰래 함. 특히 사귄지 2년 이상 된 커플들…
ㅇㅈ
@@ksh3561
하 이걸 직접 경험하고나서
댓글로 보니 마음이 심란하네..
보수적인 대기업 ㅇㅈ
다 부질없다는걸 느꼈기 때문에
100%
이때 담배를 배웠네요🥲
남자는30대중반만 넘어가도 성욕갑퇴 체력이 20대에 비해 엄청떨어집니다
회사끝나고 집에가서 쉬고싶은데 여자비위맞추기도 싫어짐
만사귀찮아짐 ㅋㅋㅋㅋ
@@user-it2rr9gl8l ㅇㅈㅋㅋㅋㅋ 다 그렇더라구요
ㅇㅈ
근데 이건 오마르님처럼 20대때 이미 여자를 많이 만나 본 남자에게만 해당되는 얘기인듯. 여자를 많이 만났다는게 단순히 애인을 많이 사겨봤다는게 아니라 여사친이나 동료등 여자사람과 다양한 사회관계와 대화를 많이 해본 남성에게만 해당되는 얘기인듯.. 더해서 스스로 자기 앞가림 잘하고, 적당히 먹고 살만한 직업과 주거환경 이런게 잘 되어 있는 남자여야 30대되서 여자를 만날 때 좀 더 현실적인 조건을 두루 보는 눈을 기르게 되는 거 같음
와 맞아요.. 여자를 많이 사귀지 않아도 주변에 이성친구들이 좀 있는 사람들이 그런 거 같아요..!!
아무래도 이성과 담을 쌓고 살아서 경험이 없는 사람은 나이가 많아도 이성에 대한 환상(?) 같은 게 있어서 그런듯 합니다. 경험을 해봐야 이성도 똑같은 인간이구나 깨닫고 현실적인 면을 고려하게 되겠죠.
여자 많이 안만나봤어도 30대 되면 여자에 대해서 무뎌지긴 합니다.
@@user-dz1ci6kw7j안만나본 남자는 무뎌지는게 아니라 포기하는거죠. 만나본 남자가 무뎌지는거고.. 칼을 쓰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무뎌집니까? 그런식으로 잘 연애해온 남자들에게 묻어가면서 자기위로는 하지 맙시다
@@cookaatwo22 ㅇㅈ 저기영상보면서 노총각들 정신승리댓글 웃김
30대 되서 결혼생각해야 하니까 남자든 여자든 생활력강하고 나와 같이 힘든상태를 헤쳐나갈수 있는 사람..
돈이 있건 없건 내가 어떤상황이어도 의리 있게 옆에 있어줄 사람이 필요ㅠㅠ
얼굴 다 필요 없어요..
이 말이 맞음 그래도 얼굴 및 피지컬이 이 평범 이상은 되야 연애를 시작할 수 있으
@@user-yn6se1mr99친구들과 얘기하는 중에 그런 말이 나왔어요. 얼굴은 예선전이다. 20대에는 얼굴이 예선이고 본선이고 결승이었지만 30대 이상부터는 얼굴은 예선이기 때문에 내 마음에 쏙은 아니더라도 적당히 마음에 들면 통과한다고요. 그러고 이제 경제력, 성격, 인성 등등을 보기 시작한다는 말을 했던 적이 있네요.
@@user-yq5cd6nr3v맞음. 얼굴은 예선 탈락임... 최소한의 기본만 되면 노상관..
중요한건 내면이지
마쟈요 얼굴은 예선만 통과하면 되고 의리 있는게 조아.. 서로 믿는 연애
그리 말해놓고 존못은 안만나자나ㅠㅠ
내로남불
결혼할 생각을 하면 결국 얼굴은 뜯어먹고 살 수 없고 같이 현실적인 문제들을 헤쳐나갈 능력이 있는 동반자를 구하게 된다는 데에서 '여자이기만 한 여자는 싫다'라는 말이 진짜 딱 맞는 말이다ㅋㅋㅋㅋ결혼을 염두에 두는 사람들은 결국 여러가지를 보게될 수 밖에 없고 그 중 외모의 비율이 아무래도 어릴 때보다 떨어질 수 밖에 없죠...이쁘고 잘생긴 사람 싫은 사람이 어딨겠어요 근데 그런 사람들 만나겠다고 시간 감정 에너지를 쓸 수 없는 나이가 돼버린거지..
마지막 말이 딱 맞는거 같네요 먼가 말로 설명하기 힘든 그런 느낌이 였는데 저거 보고 딱 그런거 같습니다..
@@banjilim6699업소는 가는 사람만 가고 국제결혼 하는 사람만 합니다
30대 40대 1인가구 수만 봐도 현재 40%가 넘어갑니다
60%가 결혼했다고 하더라도 거기서 실제로 국제결혼 한 인원은 몇명이나 될까요?
@@banjilim6699누가보면 생필품사듯 모든사람이 룸싸롱다니는줄 알겠네 ㅋㅋㅋ니네아빠가 니네엄마 거기서 만낫나보네?
@@banjilim6699그건 동반자가 아니라 단순 소비재에요 ㅋㅋ
@@didivo663얼굴값 받아주고 자시고 그런 피곤한 관계 할 필요없이 돈 주고 자기 욕구 다 풀고 나오는 시스템이니까 딱히 반박이 되진 않는듯 30대도 성욕은 있는데 단지 그 해소를 위해서 인간관계를 쌓고 시간과 금전과 감정소모를 해가며 투자할만큼 더이상 열정적이진 못하다는뜻
30대 넘으면서 여자보단 아내로써 엄마로써 좋은 사람이 눈에 보이기 시작함.... 내 스스로가 신기함.
근데 30대 초반 남자들 중에서도 철 안든 사람들은 여전히 여미새 기질 있는 사람들도 진짜 많고, 30초 결혼적령기엔 남자도 점점 조급해지고 시간 낭비하기 싫으니까 여자 외모부터가 자기스타일이 아니면 더 만나볼 필요도 없이 바로바로 제껴버리는 등 외모를 더 따지기도 하더라구요. 차라리 20대 후반 애들 중에 빨리 철들고 결혼 일찍 하고 싶어하는 애들이 30초반 남자들보다 훨씬 더 의젓하고 괜찮은 경우도 많아요.
남자는 진짜 많이 만나보고 겪어봐야 좋은 사람이랑 결혼할 수 있는 것 같아요ㅠㅠ 이런저런 나잇대로 다양하게 소개팅도 많이 해보고...
애인에게 의존성향이 없고,
딱히 가정꾸릴 생각도 없고 그러면
여자든 남자든 철이 들었든 안들었든
그냥 가볍게 이성 만나는 경우도 많을듯.
안정적인 삶을 원하는 타입이
일찍 철들고
일찍이부터 안정적인 이성을 만나려는 경향 있음.
나이가 중요한 지표인건 아니에요.
전체적으로 보편적으로 변해가는 부분들에 있어서 그런 경향이 점점 나타나는것을 말하는거지
뭐 20대 30대 딱 나눠서 사람이 그렇게 변할까요.
결국 앞서서 연애도 많이 하고 실패도 많이 겪어보던 중에, 내가 진짜 어떤사람을 원하는지 계속 질문하고 답을 찾아온 사람들이 30대 40대로 가면서 그에 맞는 연애와 결혼을 하는거겠죠.
그리고 뭐 40대 50대도 미친놈년 투성입니다. 바람피고 스와핑하고 야랄난 새끼들도 많아요. 유부에 자식까지 있는데도 그러는거 보면, 진짜 이번 생을 건 도박을 하는거죠. 겁도없이
이거도 맞음. 사회적인 능력은 좀 떨어져도 머리 꽉찬 젊은 남자들중엔 오히려 자기만의 가정을 삘리 꾸리고 싶어하는 남자들도 요즘 꽤 있더라.
외국은 남여가 월세방 , 원룸에서 시작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데
한국은 주제파악 못하고 개나소나 좋은 대학 , 좋은 직장, 좋은 남자 , 좋은 여자 , 번듯한 집 ... 개나소나 눈만 높은 이런 나라는 반드시 국가 소멸 합니다 . 장담 합니다.
특히 한국은 여자들이 눈이 높구요.
외국 마인드로 결혼 하실분들은 국제결혼 선택하세요. 모로코, 터키 , 폴란드 추천 합니다.
그게 바로 철이 일찍들면 20후에도 30대처럼 느껴지고 철이 늦게들면 30초도 20대 단물이 다 안빠져버린거임
성별만 여자인 여자 명언이네요
같이 발전할 수 있는 동반자를 만나는게 이리도 어려운 일인가
그런 여자들이 별로 없죠
@@user-hc7pf7kx7i 무슨ㅋㅋㅋㅋㅋ 남자도 마찬가지임. 가정에 충실하고 시가문제없고 육아잘하고 일잘하는 남자 한국에 정말없다
진짜 어렵더라구요
어... 30대 여자들도 잘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남자 고를때 신중해지는가.
남자도 똑같습니다. 감당안되는 여자를 배우자로 들이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외모보다 훨씬 중요하게 보는 것이 '나랑 잘 맞춰서 살아갈수 있는가' 가 1순위가 됩니다. 낭비벽이 있지는 않은가, 성격이 공격적이지는 않은가, 특히 다툼이 있을때 어느 정도 본인도 양보하는 선에서 현명하게 행동하는지를 봅니다. 이 정도만 되어도 남자는 그 여자한테 인간적으로 반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렇게까지 예쁘지도 않고 성격도 그냥 무난무난한 여자인데 어느새 보면 결혼해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보이지요. 연애상대라면 외모만 가지고도 충분할수 있지만, 배우자는 그 사람 자체가 좋은 사람인가를 봅니다. 물론 예쁘면서 성격도 순하고 지혜로운 여자라면 결혼시장에서 상위 0.1%에 해당하는 여자겠지만... 여자들이 말하는 '평범한 남자' 를 찾는것 만큼이나 어려운 일이더라고요.
진짜 없음.. 여자들 그냥 하나부터 열까지 다 남자들이 해주길 원함
졸라피곤하겠네. 하는거 찐 공감. 30대라서 피곤한건 모르겠는데 20대 보다 해야할게 더 많음. 하는 일도 있고 다른 책임감 짊어지는 일들이 많은데 어떻게 TV 나오는 제벌2세 팀장님처럼 맨날 졸졸 따라다니면서 케어해주겠냐고. 예시를 들어보면, 20대때 게임이 좋아서 며칠씩 밤세워하고 수업이나 알바뛰러가고 하지만. 30대때 롤 한두판 하면 피곤해서 자러감 내일 회사도 가야하고 할일이 많은데 내가 처리할수있는 일일 피곤함은 롤 한두판이 딱임. 😅😅😅
랭겜 10판씩 돌리던 내가, 칼바람 1-2판 하고 자는 나이가 되었다
체력 좋으시네요. 전 퇴근하고 멍 하게 유튜브 보고만 있는 것도 종종 피곤해 지던데..
내 나이 34...20대땐 밤새 술 마시고 낮에 들어가서 한번 자면 컨디션 금방 돌아왔는데 지금은 확실히 개뿔 간쏘하고 바로 집가야됌 체력이 안돼 ㅠ 30대들 힘내요
나는 여잔데도 내가 최소한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는 벌이가 되야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듬.... 그런 지위도 없고 돈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하는 결혼..? 너무 우울함... 내가 너무 못나보임........
ㅇㅈ
결혼하자마자 뭐 준비한다 공부한다 핑계로 일 그만두고 전업주부 한다고 놀고먹는 여자들도 한트럭이라ㅋㅋ
실제로 블라인드 보면 아내가 전업주부 한다면서 집에서 가사일도 안한다는 하소연글 지천에 널림
그런 여자들도 결혼하는데 건강한 자존심 가지고 있으신분이 못할게 뭐 있겠음
요즘 사회가 남,녀 할거 없이 ㅈ같이 힘들어서 그래요
자존심을 지키는 벌이라는 용어부터 심상치기 않다
자존심을 본인한테부리고 본인이 성공하면 될 것인데 ㅋㅋㅋ 남자한테 얻으려고하니 ㅉㅉㅉ 에라이
30대라고 외모를 아예 안보는건 아니예요.
다만 본인 수준에 감당 가능한 정도의 외모를 찾는거죠.
예쁘더라도 내가 마음이 평온할 정도의 외모.
우선순위의 차이일수도 있죠.
같은 조건이면 이쁘고 몸매좋은사람 무조건 좋습니다. 디만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이란게 훨씬 중요해지는 것이고... 외모 몸매는 덤이 되는거죠.
하지만 그 덤도 고퀄에 많으면 개꿀
마음이 평온ㅋㅋㅋㅋㅋㅋㅋㅋ😂여자인 저도 공감요 ㅋㅋ
ㅇㅇ 외모는 계속 가치가 있음 다만 나이가 들수록 다른 가치들이 더 중요해질뿐
그냥 얼굴값 할것같은 사람은 더이상 싫은거죠 겪어본 사람들은......
연애는 부질없다고 느끼는사람도 많아용
알곤있지만 외로운것도 어쩔수 없으니.. 또 외롭다해서 막 만나려는게 아닌 진정 사랑을 주고 받는 동반자를 만나고싶어하는
결혼 아니면 부질없긴 함.
예전에는 여러사람 만나보고 그랬는데
이제는 시간 돈 모든게 아까움
오마르도 20대때 여미였던 덕분에(?) 이렇게 우리가 오마르 입담을 즐길 수 있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
여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오마르님이 장난처럼 말하셨지만 팩트입니다. 20대때는 조금만 괜찮아도 일단 사귀고 보자 마인드인데 나이가 들수록 ㅋㅋㅋ
여자처럼 바뀝니다. 좀 지켜보는 경향도 생기고 ㅋㅋ
이유가 결혼이랑 직결된다는 점 때문입니다. 사귄다 = 결혼한다 가 되서 굉장히 신중해지고 생각을 많이하게 되요.
그러나 이 모든걸 다 깨버리는게 오마르님 말처럼 진~짜 이쁘거나 자기 스타일의 여자가 나타났을때입니다. 그 때는 20대때처럼 돌아가집니다 ㅋ
나이가 좀 드니 자기만의 기준과 핑계들이 깨지는 상대를 만나게 되는거같아요
오마르님의 결혼을 대하는 남자들의 생각에 관한 의견에 상당부분 공감합니다.
거기에 한 가지 첨언하자면, 남자들이 그렇게 아내한테 좋은 것을 해주고, 인정받고 싶고, 내 아이를 멋지게 키우고 싶고, 더불에 나 스스로의 자존심도 지키고 싶은 생각때문에 결혼에 대해 고민하고 망설일 때, 그 때가 여자들이 남자한테 확신을 줘야 합니다.
왜 결혼하자고 말하지 않아? 라고 다그치기보다는, "내가 이렇게 부족하지만 저 여자라면 내가 인생을 함께 멋지게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을 갖게 만드는게 정말 현명하고 멋진 여자이지 아닐까요?
수동적으로 남자한테 책임만을 강요하는게 아니라, "니가 부족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너와 함께 미래를 그려나가고 싶고, 노력하는 널 사랑할거야. 너도 나를 지켜주려고 노력하겠지만, 니가 힘들땐 나도 널 위로해주고 지켜줄게" 같은 동반자적인 마인드 말이죠.
@@banjilim6699그건 철없는 남자들 얘깁니다. 그냥 원래 그랬던 애들이 20대 때는 돈없어서 헌팅포차나 다니다가 30-40대 때 돈 좀 생기니까 륨싸롱 같운 데 다니는 거죠. 정신 건강한 대다수 남자들은 그런 데 눈길도 안 쥽니다. 당장 집 대출 갚아야 되고 노후도 생각해야 되는데 뭔놈의 룸입니까? 일부를 보고 너무 일반화하시네요.
@@user-sy7sx9xj6u 일부라기엔 니가 말한 정상인이 일부같다 ㅠ 카페보다 업소가 많은게 현실이란다 아가야~
@@Mencoffeehahaha 제 나이가 오마르님보다 많은데 아가 소리 들을 만큼 어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익명으로 다는 댓글이라지만 함부로 반말하는 거 무례한 겁니다. 이엏게 무례한 분이니 주변에 그런 남자들이 많겠죠. 유유상종이니까요.
@@Mencoffeehahaha 덧붙이자면 팩트도 툴렸슺니다. 업소가 카페보다 많아보이는 건 업소들은 몰려 있고 카페들은 흩어져 있어서입니다. 업소들이 있는 동네만 보면 업소가 카페보다 많아 보이지만, 업소는 없고 커페만 있는 동네가 더 많죠. 어딜 둘러봐도 카페보다 업소가 많이 보인다면 거긴 주거 환경이 별로인 거죠. 애들 키우기 안 좋겠아요.
@@user-sy7sx9xj6u 뭔소리야 통계로 나왔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 그성별이 뇌피셜을 맹신한다고 여자도 그럴거라 생각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정답이다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상이 정답임 거의 90프로의 남자 마음을 대변해주는 영상ㅋ
어느 30대 남자의 그냥 개인적 생각
1. 배움과 성장을 추구하는 여자와 함께 하고 싶다.
- 현실에선 이런 여자 만나기가 너무 힘들다.
대부분 20대 이후로 멈춘 채 나이만 먹은 느낌이 강하다.
2. 혼자 살아보니 생각보다 삶의 질이 좋다.
- 내가 번 돈 나 혼자 쓰면 너무나도 여유롭다.
3. 1번이 해결되지 않으면 그냥 2번을 선택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는 생각이 더 든다.
맞습니다
이거 ㄹㅇ임. 함께 사는 것에 남녀 경제력과 미래를 준비하는 태도가 절대적으로 중요함. 결국 경제적이든 뭐든 상대를 이끌고 가야 한다고 느껴지면 그때부터 부담임. 여자의 직업이 정말 괜찮고 비전있는 것이 아니면 대부분 알바나 계약직인데 그런 일의 대부분이 서비스직이라 여자들 대부분 감정적이고 그래서 먹고 드라마나 유튭 보는 게 인생 낙인 경우가 많고 게으른 경우가 태반임. 자기계발은 아주 달나라 얘기임. 사회 경제 지식은 완전 야생동물 수준임. 진짜 대부분 여자들이 이렇게 살아감. 그냥 답이 없음.
1번 여자들 많아요 ㅋㅋㅋ 근데 그녀들은 연애는 뒷전이라 1번 여자를 찾는 부류와 교집합이 적을 뿐 ... 이 피터지는 경쟁시대에 레벨업 하려면 아무리 남미새여도 잠시 내려놓아야하는 슬픈현실 ㅜㅜ
어.. 그런데 문제가 사회적으로 레벨업을 하고 난 뒤부터는 아마도 본인 보다 최소 동급이거나 더 높은 레벨의.남자를 선호하기에 여기서 매칭이 안되면 여자는 차라리 혼자이기를.선택하거든요.
그래서 아마도 성숙한 여자들이 귀한게 아닌가싶어요 .... ㅠ
여자도 똑같음 근데 남자는 돈생기면 자뻑이 20대보다 심해져서 그래요
@@sedu7422 그런 여성분이 많다구요? 의외군요. 혹시 님이 여자라면 남자와는 '배움과 성장'에서 개념의 차이가 있을 것 같은데, 하지만 확실히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사실 남녀가 삶 레벨업을 하면 아무래도 이전과는 분명 이성을 보는 시선이나 조건이 달라지긴 하죠. 그리고 개인의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면 혼자인 삶도 고려하게 되니까요.
와 진짜 객관적으로 잘보신다. 통찰력이 있으시네요.
내가 한 사람의 남편이나 아빠가 되기에는, 나 자신이 너무도 함량 미달이라 여기게 되는 마음 격하게 공감합니다ㅜㅜ
와 맞아요 근데 이건 남녀불문해서 (뭐 성별이 다르니 차이는 있겠지만) 진짜 그래요, 내년에 서른되는 여자인데 주변 언니오빠들 보면 예전엔 “감당이 안될 정도로 미치게 하는 사람”에게 더 끌렸다면, 이제는 다들 “감당 가능한”사람에게 더 평온함과 안정을 느끼고 그게 더 행복이지, 라며 각자 자리 찾아가는듯한..? 그래서 저도 요즘은 틈만나면 선배들한테 좋은사람 만나라고 조언 듣고 있네요 ㅋㅋㅋ
감당가능한 호구 퐁퐁남
@@bsj9927 여기서 이러시면 안대여 아죠씨
@@user-pt9fw9wl4w억지로 눈을 낮춰서 누군가를 만나느니 비혼이 나을수노
@@cindy98723와 내년에 서른 된다는 새12끼가 다른사람들한테 아저씨니 뭐니 ㅇㅈㄹ하고 자빠졋네 ㅋㅋㅋㅋㅋㅋ 와 ㅋㅋㅋㅋㅋ
정신차리세요 아줌마
@@cindy98723심지어 지가 내년에 30이라고 밝혀놓고 다른사람보고 아저씨라고 하고있네
얼마나 개.빡.대갈이면 그러냐?
30대 남자가 갑이라는소리는 30대에 어느정도 갖춰놓은사람 기준.. 지금 30대 남자들 대부분 다 가난함 그중에서 괜찮은사람이 결혼시장에 나오니 갑일수밖에
이게 맞는말이지 경제적준비된 남자 기준
애초에 중상위 이하 남자는 아무도 신경쓰지 않긴 하지. 본인들도 진작에 포기했고.
집있고 차 있는데 지방살고 국산차임. ㅋㅋ 걍 혼자 살면 ㅈㄴ 편함. 굳이 혹 하나 달고 살 바에 혼자 사는게 답임.
ㅇㅈ준비안됬으면 그냥 .. 돈없고 나이많은 남자지.. 가치가 1도 없는
@@Lupilupi1223 그렇긴함
그래도 나이많고 돈도없는 늙은 여자보단 가치가 높은것도 맞음
진짜 공감해요.... 이 영상을 제가 진작 봤으면 실수를 하지 않았을텐데 ㅎ ㅋㅋㅋㅋ
오마르님은 한마디를 해도 기분이 안 나쁘게 납득이 가게 말씀해주셔서 좋아요. 오랜만에 오마르님 채널 왔는데 정주행중이에요~!!
진짜 사랑과 화목한 가정을 꿈꿀 수 없어서.. 내용 안봐도 내가 그럼
7:21 너무 공감합니다.. 책임감이 제일 큽니다 정말. 남의 집 귀한 여식 고생 안시키고싶은게 남자마음입니다.
서윗한남
저건 보통 좋아했을때의 상태임. 상대가 미치게 좋으면 어떡하든 소유하고 싶음
그러나 30대엔 여자도 남자에 시큰둥한 여자 비율이 꽤 늘어나서...연애나 결혼하고 싶은 사람들은 남녀 둘다 열심히 해야겠죠
남자들은 30대엔 자기들만 이성에 시큰둥했을거라 착각하는데 음 그건 그저 착각...남미새인 여자들은 20대후반이나 30대 초에 이미 결혼해서 없고
20대부터 남자에 크게 관심 없던 여자들이 30대에도 미혼으로 남아있는데 그땐 또 혼자있는게 너무 편해져서 그냥 비혼되어 있고 그렇죠 여자도 별로 다급하지 않다는 거
개쌉공감 ㅜ 남미새들은 이미 결혼 다함 뭐 나중에 이혼하더라도 일단 남미새들은 한번은 다 빨리 결혼함.
인정..
남자들이 30대되면 여성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지듯이,
여자들도 30대되면 남성 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짐.
즉, 중성화되면서 이성에 대한 끌림이 줄어든다는 뜻임.
남녀 30이 되어도, 30 초중반 까지는 그래도 여유있음. 헌데 그런 여유가 독이 되는 경우가 중후반에 도달했을때 또 처지가 바뀜.
자의던 타의던 짝짓기 실패한 그룹에 합류하면서 역설적으로 더 나은 조건, 나이를 더욱 더 따지게 됨. 중반이나, 후반에 도착한 부류가 입 밖으로 내뱉는 헛소리 중 하나가, 조건을 낮춘다. 감내한다는 말인데, 눈 가리고 아웅 수준이거든요.
왜? 이럴려고 긴 시간동안 안달복달,아둥바둥 했던게 아니니까요. 그 시간에 의미를 부여하고, 보상받고 싶거든요.
미개봉 새상품이라 광고한들 40년산이 신품인가요? 헌 중고품이잖아요. 시장에서 형성된 본인의 가치를 인정하기 싫어하면서도, 제값은 받아야겠단 심보는 절대 놓지 못하거든요.
그러니 급하다고 서둘러 결정하고선 남탓으로 돌리니 이혼율이 그만큼 높은거구요. 난 이 정도면 만족 할 줄 알았는데, 사실은 누구보다 그 이상의 것을 바라고 있던걸 깨달아버렸거든요.
그러니 그런 사람들은 그냥 혼자 살아야 되는게 맞는거고, 그냥 무에서 유를 만들겠다. 또는 남편과 아내에게 아무것도 바라지 않겠다. 타협을 본 사람들만 결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같이 사는 사람들의 만족도가 훨씬 클겁니다.
@@user-tp8qb5ep5e 님이야 항상 하위부류에 있었으니 그런 사람들 위주의 관점을 가진거지 짝짓기 상위부류들은 그런 패배자 마인드 없어요. 다들 님같지가 않음. 그래서 애초에 하위부류랑 어울리고 싶지도 않은게, 이런 마인드의 고착화가 ㅈㄴ 무섭고 소름끼침 바꿀 수 없음 항상 그런 인생이었기에..이건 마치 조두순을 교화시키는 수준으로 어려운 거
예전에 느끼던 자유를 이제는 낭비라는 생각이 들때 부질없다라고 느끼는 것 같아요. 연애도 그 중 하나..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솔직한 이야기 맞네요 ㅋㅋㅋ 다 맞네
정말 내가 갖었던 생각을 말해주네요 남자의 책임감을 말하는 시간부터는 한글자도 안빼고 내 입에서 나오는 말인줄 알았습니다.
가졌던
와 30대 남자인데 30대 들고 들었던 생각 그대로 얘기하셔서 놀랬네요 다 비슷한가봐요 30대 남자분들 화이팅! 좋아요 두 번 누르고 갑니다!
좋아요 두번누르면 좋아요 취소됩니다.
@@ksj124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두 두번 누르고 갑니다. ㅎㅎㅎ
웩 상폐남이더
와~ 이 말씀은 지금 시대에 정말 크게 공감가는 좋은 내용이네요.
제가 느끼기에 남자가 선호하는 여자는 크게 세가지 부류가 있는것 같아요.
1. 어리고 예쁘고 애교 많고 나를 기쁘게 해주는
2. 결혼후 현명한 내조자로서의 아내와 아이들의 어머니 역할을 잘할수 있는
3. 평생 서로 의지할 수 있는 동등한 친구 같은 대화와 취미가 잘통하는 동반자
보통
1. 20대 남자, 돈많은 남자들 (기혼남 포함)
2. 결혼을 생각하는 남자, 부모님이나 친척간의 유대가 크고 결혼 유무가 중요한 직업군
3. 경제력이 어느정도 있는 부류중에 이미 1,2번은 직,간접적으로 경험해 본 남자 😁
저는 운동으로 자기몸을 관리하는 여자가 좋아요.
그리고 많이 배운 여자가 좋아요.
대화수준이 안 맞으니까 힘들더라구요
그런 여자는 벌써 결혼하거나 사귀고 있더라.. 정말 귀함
날씬하고 똑똑한 여자 만나려면 본인도 헬창돼서 운동 모임 나가면 확률👍
이분은 여자한테 인기있을수밖에 없겠다. 자기 속마음을 딱딱 내뱉는데 그 마음씨 자체가 선해서 그 솔직함이 호감형이네. 솔직하니까 시원시원하기도 하고
결혼에 있어서 자기 자존심도 포함되어 있다라는 말씀이 너무 와닿네요.. 그 이유 때문에 몇달 전 2년 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졌는데.. 지금도 보고싶고 생각나긴 하는데 그럼 결혼을 할 수 있을까라고 스스로 생각했을 때 그렇지 않아서 연락도 못하네요.. (20대때는 헤어질때마다 청승맞게 연락했는데 말이죠..)
니이가들수록 내가 원하는 이성을 만날수없고 또 내 수준에맞는 사람을 만나자니 만족이 안되니까 설렘도 없어지는거고 그로인해 왜 만나지 현타오고 그래서 자포자기하게 되는거에요 여전히 원하는이성 잘 만나는 30대들은 편하게 잘 만나죠 그럴 능력이있냐 없냐의 차이일뿐...
이게리얼...불편한진실
으악 뼈맞음 ㅋㅋㅋ 다행이 저도 저렇게 현실 자각 했습니다
능력이 있냐없냐 차이 ? 여자만나는데 능력이 엄청나게 필요한가 ? ㅋ
그 돈,시간을 쓸 가치가 있는 여자가 없어서 그런거지 ㅋ
잘 만나는사람 ? 여자보는눈이 없거나 30되도 성욕감퇴가 없는 여미새 가능성 농후
팩트처럼 보이지만 팩트가 아님 편하게 잘 만난다고 했는데 말 그대로 연애일뿐 , 예를들어 내가 700~1000벌고 외모도 평타이상인 30대인데 이쁜여자를 만남 / 만나보니 마음도 잘맞고 인생의 동반자로 보인다면 거절 당하더라도 열심히 결혼하자고 꼬셔보겠지만 단지 이쁘기만하고 만나면 비용부담 다해야되고 내가 항상 맞춰줘야된다면 ? 결혼은 불가능이죠.. 님이 말하는 조건이 이쁜여자를 만나려면 돈이 많아야 된다라는 조건인건지?? 본인도 외모며 능력이며 딱히 꿀릴게 없는데 이쁜여자랑 만나려면 돈과 애정을 써야한다면 이미 수준이 같다고 볼수가 없지 않을까요? "내 수준에 맞는 사람" 이란말이 사실 주관적인것. 그냥 나이가 들수록 여자를 싫어하는게 아니고 오로지 얼굴 하나만 보고 좋아하지 않는게 팩트임
결론은 이쁜여자만 좋아하다가 이쁘고 능력있는 여자를 좋아한다는거군
그래서 결혼못하는 노총각들만 늘어나는거지....
그렇게 받아드리는것도 능력이다 ㅋ
잘못알아들으신듯요.... 30대 능력남들은 여자능력 안봐요 돈없어도 되고 학력 저조해도 되는데 나이어리고 착하거나 밝은? 여성적인 성격을 많이 봐요
여기 또 착각을.ㅋㅋㅋ 남자가 원하는게 능력이 아님 존중해주고 같이 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발전할수있는 관계를 말하는것 그런게 갖춰진다면 안이뻐도 ok라는 얘기(너무 못생긴것만 아니면)
결혼할때 보는게 1순위 일본여자같은 마인드 2순위가 외모,몸매 정도지 능력은 진짜 안중요함 ...
아 리얼요 ㅋㅋㅋ 저도 20대땐 여미새 그자체였고 수없이 많은 여자를 만났는데 지금은 그냥 귀찮...집에서쉬고싶다만 생각듭니다 ㄹㅇ ㅋㅋㅋ힘들고 지쳐요
00:47 앞에 서서히 판 깔아놓고 냅다 Yes맨 되시는 거 넘 웃겨요 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
공감ㅋㅋㅋㅋㅋ
복잡한 생각들을 정리해주는 영상인듯
굿
4:20 부터 완전 핵공감ㅁㅁㅁㅁㅁㅁㅁ ㅠ 서로 남자(여자)이기만 한 연애를 20대때 오래하다가 결국 저런 이유로 헤어졌어요
엄청공감이에요:)
30대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가는 사람입니다. 결혼 배제하고 연애상대로만 생각해봐도 세계관이 없으면 말도 안통하고 재미없어요. 정확히 다 맞는 말이네요 ㅎㅎ
말 잘한당 공감하고 구독합니다.. 자주보러 올께요
내가 생각하는 가장으로서의 기준이라는 부분도 공감하네요.
먼가 내가 이정도는 해줘야한다고 하는 먼가 힘들걸알면서도 놓지 못하는그런거
행님 너무 좋은 말들 많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만 필터링들 된 부분들이 아쉽긴하네요 감사합니다.
오마르님 진짜 감사합니다 제가 소개팅을 10번을 해봤는데 확실히 20대 남자랑 30대 남자는 다르더라구요 일단 20대는 외모, 성격만 괜찮으면 적극적으로 대쉬하는데 돌이켜보면 30대는 아니였어요 뭔가 하나같이 에너지가 좀 없어... 그리고 얼굴만 예쁘다고 좋아하기 보다는 현실적인걸 좀 많이 보게 되더라구요 라이프 스타일, 돈을 얼마나 모아놨을지(직장 경력) 등등....? 최근에 30대랑 소개팅 했을때 처음엔 저 맘에 들어했는데 에프터는 안와서 의아해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까 이제 알겠네.. 저도 업데이트 해볼게요..
20대 남자는 사실 뭐 끌릴만한 외모의 여자라는 껍데기만 있으면 만사 오케이인데
30대 남자는 상대가 어떻게 살아왔나를 보는게 있죠 평생 함께할 파트너를 찾는건데 이쁘기만하고 아무것도 없으면 다 큰 딸을 평생 양육하는거나 마찬가지니
어떻게 이렇게 팩트를 ㅋㅋㅋ 잘 보고 갑니당
내가 볼땐.. 그건 경험의 문제가 아니라 몸에서 만들어내는 에너지의 문제다
둘다맞음
여자들도 마찬가지더라구요ㅋㅋ 성별에 상관없는 얘기인 것 같아요
진짜 공감합니다 나는 사랑하는 존재에게 뭐든 다 해주고 행복만 주고 싶은데 현실은 그러지 못해서 오는 그 괴리감,좌절감을 이기기 쉽지 않아요
능력이 안되 결혼은 1도 생각안하고 되는대로 만나고 현실적인 관계는 뒤로 미뤄두다가 3년전에 현 와이프 만나서 아 이런 여자랑 결혼하면 인생 든든하게 같이 꾸려나갈수 있겠구나 하고 확신이 들어 2년전에 결혼했습니다. 아무 생각안하다가 확신이 들어서 한 결혼이라 그런지 현재까지도 매우 의지되고 든든한 결혼 생활입니다. 다시 연애하던 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요. 좋은 이야기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우 공감되네요!
제가 지금 만나고있는 남자친구도 결혼생각전혀없다가 절 만나고나서 결혼생각이 바로들었다고 얘기하던데. .
전 이 말이 저를 생각한 선의의 거짓말이라 생각했는데 찐인 것 같네요. .
볼꺼 다 봤고 해볼꺼 다 해봤는데 아쉬울게 없지.. 30대면 이제 미래를 생각해야지
20대때는 생각보다 쉽게? 연애를 가볍게 했던거 같네요.. 결혼을 생각하고 만나는게 아니기도하고 연애를 목적으로 만나니까요.
그치만 나이를 먹으니 주변에서는 결혼이라던지, 돈을 모으는 걸 생각하니까 여자를 만나서 가치관이 안 맞다면 시작을 잘안하죠.. 시간낭비, 돈낭비, 감정소비하고 싶지않죠
만날 수 있는 여자가 있을까.. 만나주는 여자가 있을까… 부터 걱정해봅시다😂
만날 여자나 있나
여자보다는 상대적으로 더 노력해야하지만 남자도 노력한다면 충분히 여자를 만날수있습니다!! 그렇지만 예를 들어 20대때는 얼굴만 이쁘면 들이대고 노력했다면
나이들면서 얼굴뿐만아니라.. 배울게있는지, 코드가 맞는지, 거리가 가까운지, 적당한 직업과 책임감은 있는지등등 보는것, 재는것이 많아 졋죠..
@@imlnj4486 ㅈㅅ한데 여자들은 20대때도 재고 만나는데요.. ㅠㅠ 그니까 20대때는 모자란 사람이라도 찾아서 사귀다가 30대때는 잰다는 뜻인데 막상 재고보니까 지 만나주는 여자가 없어서 포기한다는 결말인가요? 흠.. 맞는 말인듯?
@@Mencoffeehahahaㄹㅇㅋㅋ
극 공감합니다 연애와.결혼은.완전다르죠
캬~ 진짜 명쾌하게 설명 잘하신다. 이게 맞습니다.
여자보다 재밌는게 많고, 이성이랑 만남의 끝은 겷혼인데, 결혼하고 애낳은 지인들말 들어보면 굳이 안해도된다고 점점더 생각하게됨
밀당이고 뭐고 좋으면 좋다고 말하고 싶어도 나이들수록 그런 마음 자체가 잘 생기지가 않음 😂
자막이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
영상 좋네요
5:00 너무 공감해요. 저도 여자지만 똑같아요.
연예인이나 주변인 중 진짜 멀끔하고 잘생기고 매력적인 남자가 있을 때
지금 드는 생각은 저걸 어따 써먹어? 입니다.ㅎㅎ
실제 결혼해서 같이 살려면 세상물정도
알아야하고 생각이나 사고방식 도 건강해서
때론 잘못된 것도 바로 잡을 줄 알고,
어려운 위기속에서도 같이 헤쳐나갈 수 있어야죠.
대화가 재밌고 서로가 성장하고 도움도 될 수 있는 관계.
저는 그래서 주변에 남자들에게
현명한 여자 만나라고 해요.ㅎㅎ
외적인 이상형은 사실 그냥 이상형일 뿐인거고,
30대가 되면 남자나 여자나 에너지를
이미 많이 쓰고 경험치가 쌓여서
아무나 만나지 않고, 자신의 감정과 에너지를 쓸만한 사람인지 신중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이제 보이는 것들이 많아지니까.
결혼은 이성적 감정으로 시작하겠지만
결국 평생 같이 사는 친구를 만나는 것이기에
바르고 현명한 같이 있으면 편하고 즐거운
사람이 제일인 것 같습니다.
7:12 여기서부턴 진짜 엄청 공감되네요.. 바닥에서부터 시작한다?? 너무너무너무 고맙고 또 고마운 말이지만 남자 입장에선 본인의 무능력함에 자존심과 자존감 박살이 날 수가 있기에…😂 참 어렵네요
대부분 결혼 적령기의 남성들은 이렇게 생각하시는군요.
전 여자인데, 개인적으론 본인이 가장으로써의 책임을 다 해야된다는 부담감 가지는 남자들이 좀.. 그래요.
부부는 수평적 관계잖아요. 함께 하는게 맞는거고, 책임도 몫도 부담도 나눠가지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가부장적인 마인드가 깊히 박힌 남자일수록 더 그런 부담을 많이 안는것 같아요. 나쁜건 아니죠. 그 사람들은 오히려 착하고 인간적일 확률이 높아요. 하지만 진정한 수평 관계라면, 그런 부담과 자존심 조차도 내려놓고 함께하는게 요즘 시대에 맞는 진정한 부부라고 생각해요😊
@@user-ld6yq5ns6c 남자가 원래 그런 본능이 있는것도 있지만 솔직히 한국은 아직도 남자면 돈 있고 능력있고 명품백도 흔쾌히 사주고 집도 해오고 또 그런 남자들을 원하는 여자들도 적지않는게 사실이라 그런 분위기가 있는 사회에서 내가 능력이 부족해서 아래서부터 같이 시작한다는게 내 배우자는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사회를 살아가는 남자입장에선 자존심 문제이기도 하죠. 저도 막상 그런 여자들 극혐하고 정말 허영심이나 남자에게 얻어먹는 여자들은 전부 쳐내면서 좋은 여자골라서 장기간 연애하는중인데 막상 결혼할 시기가 다가오니까 괜한 자격자심에 이것밖에 없는데 결혼해도 되나... 주변 여자들이 딱히 능력이 특출나지도 않는 나랑 결혼한 내 아내를 어떻게 생각할까 남들이 어떻게 볼까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user-ld6yq5ns6c
전 남자인데, 선생님 말씀처럼 생각해 주시는 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결혼하기로 한 남자가 너무 혼자 책임지려하면 부담스럽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수평적 관계가 맞고 옳다고 생각하는 것과, 실제로 그런 관계가 끌리냐는 건 다른 문제 같아요.
예를들어, 첫 데이트부터 결혼 후 생활까지를 생각해 보자면,
책임이나 부담을 반반 하려는 남자보다는, 먼저 나서서 여자의 책임과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능력있는 남자를 더 끌려 하는 것 같아요.
@@doorchang 반반을 칼같이 나누고 더치에 집착하며 자신이 조금이라도 더 손해보는건 결코 용납하지 못하는 유치한 마음과
자기 혼자 짊어지려 하지않고 뭐든지 함께 헤쳐나가려는 마인드는
완전 다른 개념이죠
@@user-ld6yq5ns6c
그쵸. 더치에 집착하고 그런건 찌질하고 유치한거죠. 동감합니다. 함께 헤쳐나가려는 마인드도 좋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했던 건,
함께 해쳐나가야 하는 남자보다는, 함께 해쳐나가기 전에 혼자 많은 걸 해결할 수 있는, 자신보다 더 능력있고 능동적인 남자를 더 끌려하는 것 같다. 하는 말 이었습니다~
자신의 배우자로 나와 비슷한 사람보다, 자신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사람이 매력적이지 않습니까 누구나. 본능입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혼자 책임지려는 남자의 부담감 이해합니다. 제가 여자라도 답답하게 보일 것 같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부분과 선생님이 말하고자 하는 부분이 포커스가 다른 것 같네요~
공감이 많이 되는말이네여
그러다가 40 훌쩍 넘으면 또 바뀝니다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예쁜여자는 예쁘다곤 하지만 무식하게 좋아하지도 않게 되는 것 같음
여자 중에서 남자 피곤하게 만드는 성격들도 있기도 하고 여러번 만나봐야 결정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입장이 됨.
걍 그냥 이쁘다고 다가 아니다. 라지만 외모 신경안쓰고 볼 수 있을까
외모가 대부ㅜㄴ이며 외모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을 좀 더 보게 된다.
20대 때 나라면 이쁜 여자라면 사족을 못썼지만 확시히 나만 이런 게 아니란 것을 영상을 보고 깨닫게 된다.
얼굴값도 있지만 그냥 내가 너무 늙어서 저 여자한테 경쟁력 없다 + 여자들 표정만 봐도 성격을 알 것 같아서 ㅋㅋ
확실한 설명!!!
귀찮아서 공감!!!
20대때 성욕이 가장 왕성할때고 사회적 성취가 중요하지 않을때 한마디로 여자한테만 집중할때가 20대임
20대때는 시도 때도 없이 스니까 막 들이대는거고 30대는 직장생활 하랴 스트레스 많이 받다보니 푹~~ 죽어버리니 그냥 시큰둥한거죠.
맞아 맞아 하는데 hit 뜬거 너무웃겨 ㅋㅋㅋ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우리 아빠가 30대에 엄마 만나셨는데
그냥 첫만남 ~ 지금까지 너무너무 좋아하시는데
그치만 중간에 헤어질뻔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외모도 중요하긴 한데 (1차)
서류보다는 면접에서 최종통과해야 취업하듯
일단 성인이여야 ... 성인을 만날수 있다 생각합니다.
30대고 40대고 20대고
성인이 되지 못한 사람은 다시 싱글로 돌아 올수 밖에 없는 ... 그런 자연 섭리 더라구요
그냥 자기 인생 잘 책임지는 사람으로 살려고 해요
그리고 ... 30대도 50프로 이상이 미혼인데
굳이 ....? 결혼하지 않아도
나중에 40대~이여도 미혼 많을듯요
전 남친이 제가 머리긴 남자 유튜버 좋아한다고 하니까 대번 오마르? 이러더라고요. 왜 그렇게 생각했냐고 하니까(근데 제가 말한 그 우투버 심지어 다른 사람 말하는거였음) “그 사람 남자 페미잖아. 너가 좋아할 느낌이었어.” 이 말 듣자마자 진짜 개 짜게 식었어요. 전 오마르님 내내 구독하고 영상 봐왔지만 이런거 관련해서 뭐 얘기 한 적 있었나요?? 그냥 솔직한 남녀 속사정 얘기나 사는 얘기 했다고 생각해왔는데. 그래서 “어디서 그렇게 보고 말하는거야?” 했더니 무슨 첨 들어보는 남초 카페 이름을 말하더라고요. 그 사람 가치관과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이 그 남초 카페 사람들의 의견이라고 생각하니까 정말 멋이 떨어지다 못해 앞으로 이 사람 생각이라는 것이 책이나 자기 철학에서 나온게 아니라 그 남초 카페 사람들이 하는 댓글에서 나온거겠구나 생각하니까 너무 신뢰가 떨어졌어요. 이렇게나 단순무식한 놈을 만났던 그 짧은 기간이 억울할 지경이었어요. 휴..
예전에 데이트비용에 관련해서 언급했었음.. 전 페미인데 오마르님은 페미는 아닌거같은데 그런거 밝히신적도없고 ㅋㅋㅋㅋ걍 통찰력이 좋은거지 잘 헤어지셨네요
예전에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로 생각하진 않지만, 페미니즘을 지지한다고 말씀하신 적은 있어요!
뭐랄까 다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자기가 무관심하거나 싫어하는 분야의 이슈에 대해서 자기의 생각을 정립하려는 시도조차 안해보는 사람이 더러 있는 것 같아요 거기까지만 하면 좋을텐데 꼭 입이 방정이죠 아닌가? 티내줘서 다행인건가...
오마르 페미 지지하지 않는 사람은 이완용이고 메갈을 유관순에 비유한 사람인데 틀린말은 아닌데요
@@user-ek4nt6qj8o 페미 맞아요 예전 글쓴거보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말고 연애는 하는게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연애를 결혼을 위한 전단계로만 생각하면 부담가고 힘들 수 있죠. 애인이면서 의리있는 친구면서 믿음직한 동료라고 생각하니까 전 좋더라고요. 완전 남들 보다는 믿을 수 있는 사람과 마음을 터놓는 교류가 있는게 좋다는 겁니다.
친구나 직장동료 같은건 시간 지나면 좀 한계가 있죠. 가정이든 자기 일이든 자기 사업이든 각자 깊게 들어가는 세계가 생기니까요.
이쁜여자를 보면 그냥 이쁜걸 본다는거 자체로 좋아질뿐이지 그사람이랑 뭘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남
그 투명 방패라는게 AT필드 같은 그런거죠 ?
이건 보통 사회에서 자리 잘잡은 30대초중반 남자에게나 해당되는 얘기...
자리랑 상관없는데요 30넘어가면 남자는 연애에 대해 생각 자체가 달라집니다 모쏠은 제외할께요;;;
너무웃겨요
재밌다 후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거 너무 공감 가는게, 20대때 내가 엄청 좋다고 쫓아다녔던 여자애가 있는데, 그때 당시에는 그렇게 좋다 쫓아다녔는데 결국 차였고, 7년이 지나 먼저 사귀자고 연락이 오는데도 선뜻 기뻐서 사귈수가 없겠더라.
여전히 내 눈에는 이쁘고 여전히 좋아는 하는데, 걔가 가진 가정환경이나 성격, 가치관 등이 너무 피곤하고 힘들었음.
오래연락한것도 아니고 반년동안 연락 주고받으며, 내 나이가 서른 중반이고 걔는 아직도 20대 후반이라 그런지 뭐 하나 맞는게 없었음.
자기가이쁘단걸 누구보다 잘 알아서 자기 얼굴값을 하고싶어하는 애였고
나는 내가 20대때 그렇게 종교 같았던 그 애의 미모가 지금은 어차피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없어질 가치정도로밖에 여겨지지않더라.
그러다보니 한편으론 나이차 많이나는 나랑 만나는거보다 그냥 지 나이에 더 가까운 그애의 미모를 더 가치있게 여겨주는 사람을 만나는게 좋을것같아서 헤어짐.
물론 여전히 좋아는하는데 그 좋아하는감정이 걔를 만남으로인한 내 고통을 뛰어넘지 못하더라..
라고할뻔 ㅋㅋ
내가 그 애를 좋아했던건 얼굴보고좋아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만나면서 얼굴보고 좋아했던게 맞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속상하기만 한 만남이었음
그래서 남자는 능력을 무조건 키워야함 20대보다 능력, 자기관리, 사회적지휘,자금 모든걸 키워놓으면 보는 안목자체가 달라지지
공감합니다. 예쁜여자랑 사귀려면 엄청 노력하고 희생해야죠 ㅋㅋ 3인칭 시점에서 부러운거랑 1인칭 되어서 관리하는거랑은 비교가 안됨 ㅋㅋ 차원이 다르죠
30대는 늙어서 그런것도 있고 젊은여자 만나기 어려움
남자든 여자든 본인 객관화가 안되서 눈만 높은 상태긴해요
남자들이 눈이 높겠냐. 서로 살 관리되고 적당한 깔끔한만 있으면 똑같은건데, 여기에 남자는 능력과 재산이 있어야하고 시부모 기준치도 주관으로 잡아버리고 다정하기까지함 ㅋㅋ 키도 잡혀있네? 여성은 진짜 저것만보고 만날 자신있을까? 동등한 입장으로
남자는 눈이 안높아요 물론 높은사람도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님이 생각하는거보다 높지않음 무슨 상위 10%급 두루두루 다갖춘남자 눈을 모든남자의 눈높이라고 생각하시면 오산
맞지..남자들이 눈이 높은게 아니라 오히려 자기객관화가 잘되어 있다 보니까 현재의 상태에서 결혼이라는 게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부담으로 다가오고, 이런 문제들을 극복하며 살아갈 수 있는 여자를 찾으려 보니 전부 취집에 퐁퐁남 되어줄 사람 찾는 여자들 밖에 없으니까 포기하는거지. 자기객관화가 될수록 결혼은 현실에서 점점 더 멀어진다는 뜻이다. 30대를 타자화 하면서 말하는거보니 아직 사회생활 한지 몇년 안된 초년생이거나 대학생인거 같군
한국 여성들 눈만 높고 객관화가 안되어있어서 그런거예요 ㅉㅉ 특히 30대가 됐는데도 본인이 어느정도의 위치에 있는지조차 모르고 그저 백마탄 왕자님찾는 여자들 흔하고 현실적으로 바라보는 여성들조차도 자기보다 스펙 높아야하는건 기본이고 자가는 남성이 무조건해야하고 월급관리는 본인이 해야한다는등 조건따지는 여성분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오마르님은 진심이신거같고 오마르님 같은 분들도 많겠지만 내가 본 30대 남자는 다 여자에 미쳐있었음..ㅋㅋㅋㅋ
걍 어떻게 한번 해보려고 하는 목적인 남자 말고 진지하게 미래를 생각하는 남자라면 여자에 미쳐있진 않을듯…
죄송하지만 끼리끼리 라는 말이 있습니다..
@@Dicghost죄송한데 저랑 친한사람들이 아니라서요~
정신머리가 박힌30대 기준을 말한거지 대가리텅텅 멍청한 30대를 말한게 아닐거에요…
술집에 허구한날 앉아 계시군요 ㅋㅋㅋㅋㅋ 진짜 성장하는 남자들은 바빠서 그런 곳에 잘 없어요 급맞춰 놉니다ㅋㅋ 가끔 찍먹하로 가면 몰라도
전 먼저 선택이 끝나는 사람이
사귀자? 까지가 끝이라 생각함니다
결국 상대방의 답으로
사귀거나 결혼이 진행 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웃긴건 삼십대 중반에 얘다 싶음 빠꾸 없어짐
좀더 이성적으로 생각할줄 알고 판단할 수 있어서 ㅇㅇ
.. 나도 그렇게 남편이 악셀 밟아서 프로포즈 받음
ㅇㅇ 데이터가 쌓였는데 얘다 싶으면 올인 들어가야지
남편이랑 결혼하기로 한 것도 아니고 '프로포즈 받음'이라고 표현하네
정제된 말들로 설명해 주시는 게 좋았었는데ㅎㅎ 편한 느낌으로 방향성이 좀 바뀌셨나용?!
너무 맞는 말이라 소름이 쫙쫙 끼치네.
동호회에서 찾아봐야징...취향, 취미가 같으면 친해지기가 좋으니까요
ㅋㅋ 공감합니다...
저런 고민 자체를 하기 싫어서 오늘도 집에 누워서 유튜브나 본다
나이 먹을수록 시간적, 금전적 비용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면서 그런 경향이 더욱 심해지는 듯
지금 솔직한 느낌은 뭐냐면 있으면 있는대로 괜찮고 없어도 없는대로 편하고 일부러 찾아나서고 싶지는 않고 그냥 살다가 흐름대로 만나서 내마음에 들면 내가 다가갔을때 다가오면 만나는 정도 그정도의 마음.
이 영상은 성지가 될것이다. 성지순례 완료
저도 30후반접어드는데 공감합니다
이미 20대때 모든데이터가 쌓여서 30대인 지금은 흥미가없어진거같습니다 ㅋㅋ
한마디로 귀찮은거죠 20대때처럼 노력하기가 귀찮다고나할까 내가굳이?
와....나 94년 생인데 진짜 생각이 똑같음...
저도 94년생 ㅋㅋㅋㅋ
저도94
저두요 94!
늙어서 그런거
94인데 벌써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