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디자이너입니다.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해당 영상을 접했는데, 정말 디자이너가 가져야할 개념을 학생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미대입시를 준비하시는 학생분들이 꼭 이 영상을 보면서 기본개념을 이해하셨으면 좋겠네요. 강사님께서 말씀하시는 개념은 “하이어라키“에 관련된 내용인데요, 디자인은 한끗 차이고, 센스의 영역이라고 하는데 그 센스는 바로 하이어라키 개념을 이해하고 있는지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봅니다. 게슈탈트이론과 함께 공부한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트렌드를 쫒는 것보다 기초개념에 대한 이해와 활용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입시생분들 화이팅입니다!
와 입시미술도 하려면 문제 푸는 건 아니어도 진짜 똑똑하고 영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 거기에다 손도 잘 써야되구… 도화지 그림 안 요소 하나 하나에 다 신경써야하는 게 참 대단하고 또 거기에 따라 많이 느낌이 바뀌는 게 신기하네요!! 또 쌤 설명 정말 잘해주시네요 비전공자이긴 하지만 넘 이해가 잘가요! 영상 재밌게 봤습니더
그냥 설명 하나에도 좋은 선생님이란 게 느껴져요. 저는 비아냥과 비속어 없이 그림을 평가하는 선생님을 처음 봤습니다. 이게 가능한 거군요. 저도 이런 분께 배웠으면 좀더 즐겁게 배웠을까 아쉽네요. 그냥 보면서 후회가... 세상엔 왜케 좋은 사람들이 많나요? 내 세상이 너무 좁았다는 걸 느낍니다. 눈물은 참으려해요...
제시물 변형이 어디까지 허용이 되는지를 확신이 없는 느낌 ㅜㅜ 오히려 그냥 그대로 표현하는 것보다 확 변형시키는 게 눈에 더 띄는데 아니면 아예 색감으로 밀어붙이거나 뭐든 자신만 튈 수 있는 뭔가가 좀 필요한데 다 비슷한 느낌 이게 참 메리트가 될 수 있는 요소인데 어? 이라면 안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에 써먹지 못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속상 🥹
캬…벌써 10년 이상 지난 미대입시… 전 완전 미대입시 체질이라 그림그리는 시간 내내 즐거웠던 기억만 나요. 특강하면서 8시간 이상 서있어도 지치지도 않고, 시험 볼때도 늘 즐거웠고… 버스로 왕복 2시간 걸리는 미술학원 다니면서 쉬지 않고 스케치했고. 밥은 굶어도 붓은 놓지 않았던 순간들. 살아생전 가장 치열하고 열심히 살았던 순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선생님이 해주시는 말씀 들으면서 고개가 끄덕끄덕, 맞아 그랬지! 하면서 보게 됩니다요. 그 시절이 그립네요~~~~ 학생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10년도 더 전에 입시 할때는 하키채로 맞아가며 했는데… 대학때는 내가 그짓을 왜했나 싶었습니다만 필드에서 디자인을 하다 이렇게 입시그림을 보니 뭐랄까요. 입시미술의 폐단이라는 말을 밥먹듯이 해왔지만 실제 디자인에서의 화면 구성 원리와 전환(입시에선 합격이겠죠)을 시킬 수 있냐 없냐, 콘샙과 목적을 충실히 표현 했냐 아니냐 같은 것들이 동일한 원리로 보여 감회가 새롭군요. ㅎㅎ 교수님이 체육관에다가 그림 수천장 깔아놓고 3초 안에 합불 판단하시는것도 소셜미디어 광고에서 그 수많은 피드 사이에서 3초 안에 선택 되냐 안되냐와 동일하달까…
십년전에 입시미술을 했었는데 그땐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들이 어렴풋하게만 와닿고 이해가 잘 되지 않았는데 이 영상을 보니 지금에서야 그때 하셨던 말들이 이런 말들이었구나 하게되네요😂 그 시절엔 부담감과 초조함으로 이미 머리가 꽉 차서 머릿속에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일 용량이 적었건지 뭔지...ㅎㅎ 영상 보면서 하늘,들판 가득한거 지적하신거보고 입시할때가 생각나서 웃음이 났어요ㅠㅠㅋㅋㅋ저도 입시할때 스토리텔링같은게 어려워서 주제가 꽃이다? 그럼 배경은 하늘,늘판이지 하고 늘 직관적으로 떠오르는 이미지를 선택했었거든요ㅠㅠㅋㅋㅋㅋㅋ미완은 안된다는 초조함에 늘 첫번째로 떠오르는 생각을 바로 진행했던거 같아요..ㅋㅋㅋㅋ 학생들 그림 평을 참 잘해주시는거 같아요 제가 학생때 진기명디님을 선생님으로 만났으면 제 입시결과는 좀 달라졌을까 싶기도 하고...ㅋㅋㅋ영상 재밌게 잘 보고갑니다!👍
알고리즘으로 영상접했습니다ㅋㅋ 요즘 기초디자인은 제가 입시했을 때랑 비교하면 엄청 달라졌네요..!! 영상에서 설명한 것처럼 발상과 표현 느낌도 섞여있네요 불과 약6년전인데도 이렇게 달라지니 학생들은 고민해야할 부분이 많아져 더 힘들겠어요...ㅠ 예전엔 강평할때 선생님들은 대강 어떤 부분은 고쳐야 한다! 이렇게 강평해주셨는데 영상에서의 강사 선생님은 학생들이 입시미술에서 어떻게 의도해야 본인의 그림에서 강점이 될지 그 부분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좋은 선생님이신것 같습니다. 디자인과 조교로 일하면서 입시 현장과 채점 현장을 들어가서 교수님들이 어떻게 채점하시는지 옆에서 본 경험으로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들 정말 정말 중요한것같아요 4~5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에 그린 수백장 수천장의 디자인에서 자신의 디자인을 어필할 수 있는 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본적인 투시와 채도, 명도 조절이 따라와야한다는 조건 하에서...ㅎ 이제 수시 실기 기간이 시작되는데 입시생 모든 분들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입시 미술 피드백 영상을 우연히 몇 번밖에 접하지 못했지만 단연 훌륭한 선생님이라고 감히 말해봅니다 ㅎㅎ 선생님께서 각 학생의 문제점과 동시에 개인의 개성까지 언급해주시는 게 존경스러워요. 어떤 분께서 논술같다고 하셨는 데 저도 동감합니다. 입시 논술도 예시답안 또는 선생님이 제시한 답안으로만 작성하면 더 좋은 글을 쓸 수가 없거든요! 미술은 논술이라는 말이 이해되네요!
입시로 상황표현했었고 편입준비중인 영상디자인 공부중인 대학생인데.. 진짜 상표도 그렇고 이 기초디자인도 그렇고 입시미술에서 디자인의 기초를 배워갈수 있는게 많은거 같아요.. 예전에는 그런거 생각도 안하고 이해도 못했는데 지금와서 이 영상을 알고리즘으로 접해서 보니 영상 속 선생님이 하는 얘기들이 '아, 그 말이 맞지..'라는 생각이 계속들었네요.. 진짜 좋은 선생님이신거 같아요 저 입시할땐 거의 혼나가며 배운다고 안좋은 기억만 있었는데 잘한건 잘했다고 짚어주고 고쳐줬음 하는부분은 그거대로 잘 짚어주고.. 입시하는 학생들도 선생님들도 잘하실수 있을테니.. 모두 힘내시길..! 영상 잘 보고 가요!
엄마가 민화작가를 하시고, 저도 코딩하다가 중간에 막히면 취미로 쪼매낳게 그리는 정도인데요. 엄마가 조언 해달라고 하셔서 제가 엄마께 조언 가끔 해드립니다. 엄마가 너무 다 색을 씨게 넣고, 배치도 뭔가 줄 맞혀놓은 듯하게 해놓으셔서 좀 주제인 녀석 빼고 배경약하게 넣고, 좀 줄 맞춰 넣지 마시라고 예시될 그림들 인터넷 검색해서 보여 드렸었는데 딱 이 영상처럼 설명하면 더 좋았을거같네요ㅎㅎ
저는 저 주제였다면 배경은 우주에 잿빛 지구 살짝 보여주고 자판기같은 기기에 해바라기랑 부수적인 자연물 추가하고 동전 투입구에 50원들이 산발적으로 투입되는 모습을 그릴거 같아요. ㅎㅎㅎㅎ 해바라기가 잘 보여야 한다면 자판기에서 뽑은 해바라기를 우주복 장갑손이 슬쩍 들고 있거나. 발상과 표현이랑 사고의 전환으로 입시를 치뤘어서 딱 그런 느낌으로 떠올리게 되네요. 오랜만에 감회가....
다들 아직 표현력은 부족하거나 명암을 잘 넣는 법을 몰라서 미완성 처럼 보이거나 하는 그림들이 있지만.. 저 학원 특성인가? 아니면 시험 문제제시된 게 저런 주제인강? 그래서인지 구도가 특이하고 창의적이긴 하네요… 크기,색채 대비같은 것들이 똑 똑 떨어지도록 확연히 잘 보이도록 하는 스킬만 더 생기고 센스가 늘면 다들 대학 잘 갈 것 같다 ~~ !!!!! 대학에서 기다릴게… 🎉 너희 좋은 선생님 만난 거 같다
음악 클래식 실용음악 미술 철학 등 예술엔 정답이 없다고 안내하지만 모든 입시쌤들은 다들 단호함 정답이 있다고 ㅋㅎㅎ 음악도 예전에 원더걸스 티아라 뽕짝 느낌 나올때 소녀시대는 세련미지만 아이돌치고 뽕짝은 '거 좀, 이미지 아니다' 할떄 텔미가 대히트 쳤듯이. 그뒤로 뽕짝풍 아이돌 꽤 많았 곡을 잘 분석하는 거랑, 곡을 잘 유행시키는 거랑 다른느낌. 입시쌤들은 잘 분석하고, 현역 엔테테이먼트 회사들은 시대에 잘 적용시키고. 서로간의 간극이 있는 것 같음.
내가 이래서.. 입시미술을 3개월도 못하고 관둔거지.. 어려워… 게임. 애니. 엔터메에서 일할땐 필요없는데, 디자인이 어려운 게 이런거 때문인 듯. 솔직히 말해서 다른 업종은 고객 니즈를 파악하는데만 시간을 들이면 되는데 디자인. 특히 제품이나 실용쪽은 … 니즈 이상을 해야 하니까 해본 입장에서 내 머리론 이해가 안됩니다. 그래서 애니메이터나 게임에서만 일하다가 유일하게 내 능력으로 안된게 디자인..
저는 게임 그래픽 쪽으로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항상 게임 타이틀 장면이나 상황표현 같은 거 그릴때 조심하고 많이 생각했던 기본적이 요소들을 이 영상에서 강사님이 잘 설명해 주신 것 같아요. 짧은데 많은 지식들이 있어서 공유하고싶은 영상이네요 👍🏻👍🏻 많이 배웠습니다.
서양화와 디자인을 같이 하 는게 스펙트럼이 넓어지기 는 합니다.저는 중학교때 부터 미술부 활동 때부터 풍경화 교내외 인지도 높은 미술 실기 대회 입상 스펙들 있 는데 미고 때 디자인 전공 할껄 후회하고 있어요. 교내외 미술 실기 대회 스 펙 쌓으려고 ㅋㅋ 서양화 전공했다가 디자인 전공했는데 디자인은 무조 건 아이디어 창의력과 임팩 트 세련미가 있어야 합니다 .컬러 믹스 감각이 뛰어나 야 하는데 학생들 디자인 감각들보니 확실히 눈에 띄 는 학생 디자인은 상단 에서 3번째 디자인 학생 옐로우, 그린,블랙 컬러 믹스가 확 들어 옵니다.컬러 감각 세 련미와 아이디어가 좋아야 합니다. 세련된 컬러 감각는 평소 에 컬러 믹스가 잘된 자료 들을 많이 보고 공부해야 합니다. 컬러 믹스 감각이 떨어지 면 촌스럽고 눈에 임팩트 없이 밋밋하고 눈에 안들 어 옵니다.저는 학생때 교 내외 미술 실기 대회들에 서 크고 작은 상들 입상 많 이 했었는데 그때 깨달았 죠.눈에 임팩트 있게 세련 되게 그려야 한다라는 걸
예전 입시했던 사람입니다. 제가 입학할때쯤 기초디자인이 처음 도입되기 시작했는데 그때 시기랑 같은 기초여도 느낌이 너무 많이 달라졌네요. 점차 예전 사고, 발상때로 돌아가는것 같네요😂 사실 입시미술이라는게 결국은 어떤 시험이어도 보는 요소들은 같기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83학번 시조새입니다.. 네 아직도 살아있습니다..쿨럭.. 그때도 구성이라는 이름의 실기시험이 있었죠. 전생같이 먼 옛날이지만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형식은 달라도 개념은 아주 비슷하군요! 나같으면..음..동전이 춤을 추는식으로 표현했을거예요. 손가락으로 튕기면 뺑그르르 회전하는 모양을 넣고.. 회전하며 원 모양으로 춤을 추는 동전과 그 춤선 따라 부드럽게 흔들리는 해바라기.. 정지된 화면보다 뭔가 움직이는듯한 착시를 줘야 눈에 띄겠죠? 나때도..원시적인 구성이었지만 그걸 늘 강조했었답니당^^
동전 쌓여있고 해바라기가 누워있는 그림 저만 매력적인가요? 표현력 부분에서 까인건가 동전이 쌓여서 부자같은 느낌에 동전이 떨어지며 꺾인 부분으로 사람처럼 보이게 한 것 같은데 꽃잎도 머리카락같은 느낌을 살리기 위해 많이 꺾여있고 말이죠. 조금 더 나아가면 해바라기가 태양을 바라보듯이 한 대상 혹은 목표를 꾸준히 지향하는 존재가 성공한다는 의미도 들어가있는 것 같네요.
미술 쪽은 손도 안 대 봤고 미술 관련 검색도 한 적 없는 내게 알고리즘은 왜 이 영상을 보여줬으며, 그걸 나는 왜 스킵 한 번 안 하고 끝까지 홀린 듯이 쳐다보고 있는가
글게요~~왜저도 알고리즘이날~~왜?
저두요.. 저도 끝까지 다보면서 혼났네요
ㅋㅋ 위대한 알고리즘은 당신이 이 영상을 끝까지 볼거라는것도 예상한것입니다!
너! 그림쟁이가 되어라
저두요.ㅋㅋ
영상 보는 사람
입시미술 안 하는 사람: 60%
이미 미대 졸업한 사람: 30%
미대입시생: 10%
ㅋㅋㅋㅋㅋ미대 입시생인데 디자인쪽이 아니라 만화애니쪽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예고 입시생인데 만애과ㅋㅋㅋㅋㅋㅋㅋ
졸업자 저요ㅋㅋㅋㅋ
난 기소임 ㅋㅋㅋㅋ
0.01% 잼민이
(나다)
약 10년전에 입시미술한 사람인데 부족한 그림에도 피드백 성실하고 이쁜 말로 잘해주시네요.. 선생님같은 분께 배웠다면 입시미술이 정말 즐거웠을 것 같아요!! 예전엔 정말 욕먹으면서 그렸던것같은데..학원원생분들 모두 원하는 결과 있으면 좋겠습니다~!
ㄹㅇ 각목으로 빠따맞으면서 배웠는데
현직 디자이너입니다.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해당 영상을 접했는데, 정말 디자이너가 가져야할 개념을 학생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미대입시를 준비하시는 학생분들이 꼭 이 영상을 보면서 기본개념을 이해하셨으면 좋겠네요. 강사님께서 말씀하시는 개념은 “하이어라키“에 관련된 내용인데요, 디자인은 한끗 차이고, 센스의 영역이라고 하는데 그 센스는 바로 하이어라키 개념을 이해하고 있는지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봅니다. 게슈탈트이론과 함께 공부한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트렌드를 쫒는 것보다 기초개념에 대한 이해와 활용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입시생분들 화이팅입니다!
요즘은 되게 다정하게 평가하네요 12년전 신랄하게 비판당하며 평가하던 기억이 새록새록떠오릅니다... 저 윗대 선배님들은 빠따로 엉덩이 맞았다던데 정말..많이발전 되었어요... 좋습니다
6:33 이 그림이 제일 좋은듯
연출이 혼자만 다른 느낌
와 인정 …..
뭔가 자본주의 (동전)에 스러지는 희망(해바라기) ? 같은 느낌이라서 어두운 톤이 스토리에 개연성을 더 주는 것 같아요
완성도가 . 음 공간감땜에 그래요. 다른 건 평면 저건 뒤에 톤을 날려서. 물체사이 공기와 공기가 있어보이죠.?
저는 배경검정색
예전에 저런식으로했던게 생각나네요ㅎ
동전에 맞아서 꽃이 떨어지는 느낌이 잘 살아보여용
와 입시미술도 하려면 문제 푸는 건 아니어도 진짜 똑똑하고 영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 거기에다 손도 잘 써야되구… 도화지 그림 안 요소 하나 하나에 다 신경써야하는 게 참 대단하고 또 거기에 따라 많이 느낌이 바뀌는 게 신기하네요!! 또 쌤 설명 정말 잘해주시네요 비전공자이긴 하지만 넘 이해가 잘가요! 영상 재밌게 봤습니더
입시때 그림 찢기고 밟히던게 생각나네요 내가 이 퍼포먼스 보려고 학원 왔나 생각했는데 말이에요
선생님은 다정하게 잘 알려주시네요 멋지십니다
4년간 미대입시 준비하고 17년도 입학한 학생입니다. 강의하시는 모습과 설명하시는 내용이 저희 학교 교수님 세미나 같으시네요, 멋진 강연 잘 듣고갑니다.
그냥 설명 하나에도 좋은 선생님이란 게 느껴져요. 저는 비아냥과 비속어 없이 그림을 평가하는 선생님을 처음 봤습니다. 이게 가능한 거군요.
저도 이런 분께 배웠으면 좀더 즐겁게 배웠을까 아쉽네요. 그냥 보면서 후회가... 세상엔 왜케 좋은 사람들이 많나요? 내 세상이 너무 좁았다는 걸 느낍니다. 눈물은 참으려해요...
이야… 입시미술 오랜만이네요… 입시생들 다들 화이팅…
문과라서 미술 쪽 전공은 아니지만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되었는데, 확실히 미술도 또 하나의 언어구나 싶은 강의였어요. 논술 강의 같다는 생각이 들었달까요? 글의 도구와 재료는 논술이지만 그림의 도구와 재료는 미술이네요👍
인간이 언어에 의해 사고와 관념이 확장되기 때문에 (언어가 없다면 호르몬에 의해 생기는 막연한 감정만 느끼고 사고의 확장이 불가능하게 됨) 모든 예술의 근간은 언어이긴 하지요.....
비슷한 맥락으로 이해못하는 글은 독자가 아닌 작가의 문제이듯 받아들이지 못하는 그림은 화가의 문제인 거 같네요
❤❤
미술은 또하나의 언어라니.. 정말 맞는 표현같아요!
오... 입시미술은 항상 얘기 들을 때마다 쌤들이 매번 꼽주기만 하나 하는 인상을 받아왔었는데 이 분은 하나씩 잘한 부분들도 짚어주는 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미술 하나도 모르는 제가 봐도 검정 바탕한 게 확 눈에 띄었는데 선생님도 그걸 좋게 이야기하네요. 확실히 체계적으로 계획해서 그리는게 사람들 눈에 더 들어오는듯해요.
와.. 저땐 완전 초창기여서 이걸 이렇게 이론적으로 풀어주는 선생님이 별로 없으셔서 아쉬웠었는데 좋은선생님 이십니다..
미술이랑 관련 하나도 없는 사람인데 집중해서 보게 하는 강의.. 내가 이걸 왜 끝까지 집중해서 봤지 ㅋㅋㅋㅋㅋㅋ 명도 채도 상대적.. 노트 필기 해야 될 것 같음
제시물 변형이 어디까지 허용이 되는지를 확신이 없는 느낌 ㅜㅜ 오히려 그냥 그대로 표현하는 것보다 확 변형시키는 게 눈에 더 띄는데 아니면 아예 색감으로 밀어붙이거나 뭐든 자신만 튈 수 있는 뭔가가 좀 필요한데 다 비슷한 느낌 이게 참 메리트가 될 수 있는 요소인데 어? 이라면 안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에 써먹지 못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속상 🥹
콕집어서 단점 얘기를 안하다니 와... 미술학원에서 생각도 못했어요 무조건 전체 수치플레이 당해야했는데...
입시미술 선생님들은 무조건 윽박지르고 할 고란 편견이 있었는데 편견이 허물어 졌네요ㅋㅋ이렇게 피드백이 잘 박히면서 마음 졸일 일도 없고 좋은 것 같아요
5:08 살포대도 잇는거 귀엽다 ㅋㅋ
서양화반 수업만 들어서 디자인은 뭘 배우나 궁금했는데 이런걸 배우는군요..!근본적인 디자인 원리랑 시험에서 판가름 날수 있는 요소들을 같이 설명해줘서 엄청 알차네요. 일러스트나 캐릭터 디자인에도 적용할 부분이 많아서 배우고 갑니다~
서양화는 대학갈때 뭔시험보나요?
@@efefer회화
@@efefer보통 인물수채화로 많이 봐요
@@efefer 수채화요~ 10년전엔 정물화 국룰이었는데 요즘엔 인물화 많이 하나보네용 ㅎㅎ
2시간 소묘에 2시간 사고의전환...그걸 14시간동안 서서 주5~6일...내가 그림을 그리는건지 중노동을 하는건지...오만가지생각 다들던데 리스펙합니다 다들...
캬…벌써 10년 이상 지난 미대입시… 전 완전 미대입시 체질이라 그림그리는 시간 내내 즐거웠던 기억만 나요. 특강하면서 8시간 이상 서있어도 지치지도 않고, 시험 볼때도 늘 즐거웠고… 버스로 왕복 2시간 걸리는 미술학원 다니면서 쉬지 않고 스케치했고. 밥은 굶어도 붓은 놓지 않았던 순간들. 살아생전 가장 치열하고 열심히 살았던 순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선생님이 해주시는 말씀 들으면서 고개가 끄덕끄덕, 맞아 그랬지! 하면서 보게 됩니다요. 그 시절이 그립네요~~~~ 학생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성공 했나요
말씀을 참 예쁘게 하시는 능력이 있으신거같아요 같은말이라도 정말 아 다르고 어 다른건데 피드백 받는 학생들 입장에서 열심히 그린 그림인데 상처받지않고 잘 새겨들을수있을것같아요 멋지십니다!!
10년도 더 전에 입시 할때는 하키채로 맞아가며 했는데… 대학때는 내가 그짓을 왜했나 싶었습니다만 필드에서 디자인을 하다 이렇게 입시그림을 보니 뭐랄까요. 입시미술의 폐단이라는 말을 밥먹듯이 해왔지만 실제 디자인에서의 화면 구성 원리와 전환(입시에선 합격이겠죠)을 시킬 수 있냐 없냐, 콘샙과 목적을 충실히 표현 했냐 아니냐 같은 것들이 동일한 원리로 보여 감회가 새롭군요. ㅎㅎ
교수님이 체육관에다가 그림 수천장 깔아놓고 3초 안에 합불 판단하시는것도 소셜미디어 광고에서 그 수많은 피드 사이에서 3초 안에 선택 되냐 안되냐와 동일하달까…
입시미술이 뭔지도 잘 모르지만 50원과 해바라기는 연관 짓기 힘든 주제라고 생각하는데 입시미술 하시는 분들 다 대단하신거 같아요
입시미술 뭐 하나도 모르고 관련도 없는 지나가던 문외한 성인인데 이 영상 왜 은근 흥미롭고 재밌죠
차라리 수학문제 푸는 게 더 쉬울 것 같아요 선생님ㅜㅠ 미술 하시는 분들 진짜 존경합니다...!
알고리즘 떠서 봤는데 되게 말 잘 해주시네요! 촉박한 시간에 완성으로 제출하려고 여러 아이디어를 놓치는 부분도 있는걸로 보여요 ㅠㅜ
미술도 참 어렵네요... 명확한 정답은 없지만 어느정도의 옳은 답은 있다는 점이요.
그냥 이런 미술 요소들을 알아가면서 보는게 제일 재미있는거 같아요
아래에서 위로 바라보는 구도로 동전에 맞아 떨어지는 해바라기 꽃잎 그림이 제일 마음에 든다
시각이 너무 참신하고 구도도 안정감 있음
십년전에 입시미술을 했었는데 그땐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들이 어렴풋하게만 와닿고 이해가 잘 되지 않았는데 이 영상을 보니 지금에서야 그때 하셨던 말들이 이런 말들이었구나 하게되네요😂 그 시절엔 부담감과 초조함으로 이미 머리가 꽉 차서 머릿속에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일 용량이 적었건지 뭔지...ㅎㅎ
영상 보면서 하늘,들판 가득한거 지적하신거보고 입시할때가 생각나서 웃음이 났어요ㅠㅠㅋㅋㅋ저도 입시할때 스토리텔링같은게 어려워서 주제가 꽃이다? 그럼 배경은 하늘,늘판이지 하고 늘 직관적으로 떠오르는 이미지를 선택했었거든요ㅠㅠㅋㅋㅋㅋㅋ미완은 안된다는 초조함에 늘 첫번째로 떠오르는 생각을 바로 진행했던거 같아요..ㅋㅋㅋㅋ
학생들 그림 평을 참 잘해주시는거 같아요 제가 학생때 진기명디님을 선생님으로 만났으면 제 입시결과는 좀 달라졌을까 싶기도 하고...ㅋㅋㅋ영상 재밌게 잘 보고갑니다!👍
우리 학원 분위기도 이런쪽이라 다행임..ㅠ 기강잡는곳갔으면 진짜 슬펐을듯 마음속으로 울면서 그릴듯 ㅜㅜ
선생님 설명이 ㅋㅋㅋ 뼛속까지 예술인이신게 느껴지네요
이건 진짜 잘그렸는데? 하는 그림에도 지적받을게 있는게 놀랍습니다😮 입시미술 진짜 어렵구나...ㅜㅜ
알고리즘으로 영상접했습니다ㅋㅋ 요즘 기초디자인은 제가 입시했을 때랑 비교하면 엄청 달라졌네요..!! 영상에서 설명한 것처럼 발상과 표현 느낌도 섞여있네요 불과 약6년전인데도 이렇게 달라지니 학생들은 고민해야할 부분이 많아져 더 힘들겠어요...ㅠ 예전엔 강평할때 선생님들은 대강 어떤 부분은 고쳐야 한다! 이렇게 강평해주셨는데 영상에서의 강사 선생님은 학생들이 입시미술에서 어떻게 의도해야 본인의 그림에서 강점이 될지 그 부분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좋은 선생님이신것 같습니다. 디자인과 조교로 일하면서 입시 현장과 채점 현장을 들어가서 교수님들이 어떻게 채점하시는지 옆에서 본 경험으로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들 정말 정말 중요한것같아요 4~5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에 그린 수백장 수천장의 디자인에서 자신의 디자인을 어필할 수 있는 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본적인 투시와 채도, 명도 조절이 따라와야한다는 조건 하에서...ㅎ 이제 수시 실기 기간이 시작되는데 입시생 모든 분들의 합격을 기원합니다
강평하는 거 보니까 작년에 30명 사이에서 그림 강평하던 게 생각나요ㅠ 근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그때 들었던 말이 다 주옥같아요ㅠ (제발 입시미술 할 때 이상한 시도하지 말고 쌤들 믿고 입시 잘 끝냈으면 좋겠어요!)
0.75배속으로 해야 말이 정상속도로 들린다. 직업 만족도가 엄청 높으신 선생님 ㄷ ㄷ ㄷ ㄷ
입시 미술 피드백 영상을 우연히 몇 번밖에 접하지 못했지만 단연 훌륭한 선생님이라고 감히 말해봅니다 ㅎㅎ 선생님께서 각 학생의 문제점과 동시에 개인의 개성까지 언급해주시는 게 존경스러워요. 어떤 분께서 논술같다고 하셨는 데 저도 동감합니다. 입시 논술도 예시답안 또는 선생님이 제시한 답안으로만 작성하면 더 좋은 글을 쓸 수가 없거든요! 미술은 논술이라는 말이 이해되네요!
입시때 미술 하는 친구들이 나사랑 해바라기랑 이것저것 그리는거 보고 다 잘그린것처럼 보였는데 이런 디테일이 필요한거였군요,, 미술전공하는 친구들 다 존경스럽네요..
미술 쪽이랑 아무런 관련도 없는 사람인데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너무 재밌어서 끊지도 않고 끝까지 봤네요 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ㅎㅎ!
이렇게 피드백 하나하나 섬세히 잘해주시는데 욕설이나 비하하는 발언없는게 너무 듣기 좋네요 ㅠㅠ 저도 저런 학원에 다녔다면 입시할때 덜 스트레스 받았을지두..선생님 너무 좋아보여요😄😄
입시로 상황표현했었고 편입준비중인 영상디자인 공부중인 대학생인데.. 진짜 상표도 그렇고 이 기초디자인도 그렇고 입시미술에서 디자인의 기초를 배워갈수 있는게 많은거 같아요..
예전에는 그런거 생각도 안하고 이해도 못했는데 지금와서 이 영상을 알고리즘으로 접해서 보니 영상 속 선생님이 하는 얘기들이 '아, 그 말이 맞지..'라는 생각이 계속들었네요..
진짜 좋은 선생님이신거 같아요 저 입시할땐 거의 혼나가며 배운다고 안좋은 기억만 있었는데 잘한건 잘했다고 짚어주고 고쳐줬음 하는부분은 그거대로 잘 짚어주고..
입시하는 학생들도 선생님들도 잘하실수 있을테니.. 모두 힘내시길..! 영상 잘 보고 가요!
10년 전 미대입시가 생각나는 영상입니다😭 이러니저러니해도 그때 배운 미술지식 이후로도 잘 썼던 것 같아요ㅋㅋㅋㄱ 저는 비록 오렌지 광인이라 오렌지만 미친듯이 그리던 인간이었지만....
요새는 기디가 디폴트구나 우리때는 사고의 전환이랑 발상표현이 주였는데
우왕 저도 알고리즘 떔에 봤는데 입시미술 작품을 이렇게 가까이 볼 일이 없는데 설명까지 들으니 더 재밌어요! 역시 미술은 어렵네요ㅋㅋㅋ..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이분.. 천사신가요? 무작정 별로다 잘했다 이유 안말해주고 잡아 찢고 그러지도 않고 ..쌍시옷 욕도 안해...
음악하는 사람인데 미술레슨(?) 처음봐서 너무 재밌네용!ㅎㅎ 예술의 완성품은 아름다움 그자체인데 창조과정은 아름다움과는 거리가 멀다는 공통된 맥락이있네요😅
7년전 입시문제를 준비한 죽어라 그림그린 그 지옥같은 추억이 떠올라 손발이 덜덜 떨리네요.. 7년이 지난 지금 보니 그 시절 보지 못한 부분이 보입니다. 입시생 모두들 화이팅 하세요..ㅎㅎ..
엄마가 민화작가를 하시고,
저도 코딩하다가 중간에 막히면 취미로 쪼매낳게 그리는 정도인데요.
엄마가 조언 해달라고 하셔서 제가 엄마께 조언 가끔 해드립니다.
엄마가 너무 다 색을 씨게 넣고, 배치도 뭔가 줄 맞혀놓은 듯하게 해놓으셔서 좀 주제인 녀석 빼고 배경약하게 넣고, 좀 줄 맞춰 넣지 마시라고 예시될 그림들 인터넷 검색해서 보여 드렸었는데
딱 이 영상처럼 설명하면 더 좋았을거같네요ㅎㅎ
주관적인 표현들을 보고 객관적인 판단으로 더 나은 주관적인 표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새롭게 다가오네요
디피 보고 와서 그런가 진짜 봉디 썜이 있다면 쌤같겠죠 학생들한테 진심어리게 이야기해주는 모습 멋져요!
이렇게 그림 배웠으면 나도 계속 그림 그리고 있었을거임... ㅠㅠ
저는 저 주제였다면 배경은 우주에 잿빛 지구 살짝 보여주고 자판기같은 기기에 해바라기랑 부수적인 자연물 추가하고 동전 투입구에 50원들이 산발적으로 투입되는 모습을 그릴거 같아요. ㅎㅎㅎㅎ 해바라기가 잘 보여야 한다면 자판기에서 뽑은 해바라기를 우주복 장갑손이 슬쩍 들고 있거나. 발상과 표현이랑 사고의 전환으로 입시를 치뤘어서 딱 그런 느낌으로 떠올리게 되네요. 오랜만에 감회가....
그냥 보기에는 다 아름답고 멋진 그림인데 입시로 넘어가면 이건 안되고 저건 되는 것들이 있군요... 특히 그림에도 개연성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입시미술의 뼈아픈 부분으로 느껴지네요. 창의적인 생각들을 일부 제한하는 족쇄같은 느낌?ㅋㅋㅋㅋ 아무튼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10여년전에 사고의 전환으로 입시하고 현재 영상편집자로 일하고있는데 겨우 포토샵이랑 프리미어를 다루기 위해 돈이랑 시간을 쏟아부었나 이런 생각도 들고 힘들어서 참 많이 울기도했는데 이래저래 옛날 생각도 나고 그러네요 ㅋㅋㅋ
다들 아직 표현력은 부족하거나 명암을 잘 넣는 법을 몰라서 미완성 처럼 보이거나 하는 그림들이 있지만.. 저 학원 특성인가? 아니면 시험 문제제시된 게 저런 주제인강? 그래서인지 구도가 특이하고 창의적이긴 하네요… 크기,색채 대비같은 것들이 똑 똑 떨어지도록 확연히 잘 보이도록 하는 스킬만 더 생기고 센스가 늘면 다들 대학 잘 갈 것 같다 ~~ !!!!! 대학에서 기다릴게… 🎉 너희 좋은 선생님 만난 거 같다
피드백 진짜 좋다..저마다 그림에서 장단점 찾아주시넹
와~~소름!!!! 애들한테하는 대사와 말투 답답해하는 리액션까지 나랑 똑같은 분을 보다니 ㅋㅋㅋㅋ
선생님~~ 쵝오십니다👍👍👍
으흐흐흐
같은 미술 계통이어도 분야는 달라서 신기하기도 하고 추억이 새록새록~ 말 너무 예쁘게 피드백해주셔서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ㅎㅁㅎ 최고
상황표현 입시했던 학생인데 강평 오랜만에 보니까 뭔가 제가 들었던 말들이 들리네요ㅋㅋㅋㅋㅋ 설명 정말 잘해주시는 것 같아요!!!
입시미술 진짜 어렵다....아니 갑자기 해바라기랑 동전이 왜 같이나오는데ㅠㅠㅋㅋㅋㅋㅋㅋ
(입시)미술과는 먼 길을 걷고있어서 “그래서 어떤 차이가 있는거지? 왜 저게 기초 디자인이라는거지?”라고 생각하는데 이해가 쏙쏙되네요
나는 나의 길을 간다 하고 해바라기의 비명을 소재로 했으면 온 시험장이 싸해졌겠어요 😮
음악 클래식 실용음악 미술 철학 등
예술엔 정답이 없다고 안내하지만
모든 입시쌤들은 다들 단호함
정답이 있다고 ㅋㅎㅎ
음악도 예전에 원더걸스 티아라 뽕짝 느낌 나올때
소녀시대는 세련미지만 아이돌치고
뽕짝은 '거 좀, 이미지 아니다' 할떄
텔미가 대히트 쳤듯이. 그뒤로 뽕짝풍 아이돌 꽤 많았
곡을 잘 분석하는 거랑, 곡을 잘 유행시키는 거랑 다른느낌.
입시쌤들은 잘 분석하고, 현역 엔테테이먼트 회사들은 시대에 잘 적용시키고.
서로간의
간극이 있는 것 같음.
내가 이래서.. 입시미술을 3개월도 못하고 관둔거지.. 어려워…
게임. 애니. 엔터메에서 일할땐 필요없는데, 디자인이 어려운 게 이런거 때문인 듯.
솔직히 말해서 다른 업종은 고객 니즈를 파악하는데만 시간을 들이면 되는데 디자인. 특히 제품이나 실용쪽은 … 니즈 이상을 해야 하니까
해본 입장에서 내 머리론 이해가 안됩니다.
그래서 애니메이터나 게임에서만 일하다가 유일하게 내 능력으로 안된게 디자인..
난 입시미술 했으면 망했을듯 말 진짜 편하고 듣기 좋게 해주시는데도 걍 앞에서 평가해주는게ㅜ 너무 무서버
저는 게임 그래픽 쪽으로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항상 게임 타이틀 장면이나 상황표현 같은 거 그릴때 조심하고 많이 생각했던 기본적이 요소들을 이 영상에서 강사님이 잘 설명해 주신 것 같아요. 짧은데 많은 지식들이 있어서 공유하고싶은 영상이네요 👍🏻👍🏻 많이 배웠습니다.
서양화와 디자인을 같이 하
는게 스펙트럼이 넓어지기
는 합니다.저는 중학교때
부터 미술부 활동 때부터 풍경화
교내외 인지도 높은 미술 실기 대회 입상 스펙들 있
는데 미고 때 디자인 전공
할껄 후회하고 있어요.
교내외 미술 실기 대회 스
펙 쌓으려고 ㅋㅋ
서양화 전공했다가 디자인
전공했는데 디자인은 무조
건 아이디어 창의력과 임팩
트 세련미가 있어야 합니다
.컬러 믹스 감각이 뛰어나
야 하는데 학생들 디자인 감각들보니 확실히 눈에 띄
는 학생 디자인은 상단 에서 3번째 디자인 학생 옐로우,
그린,블랙 컬러 믹스가 확
들어 옵니다.컬러 감각 세
련미와 아이디어가 좋아야
합니다.
세련된 컬러 감각는 평소
에 컬러 믹스가 잘된 자료
들을 많이 보고 공부해야
합니다.
컬러 믹스 감각이 떨어지
면 촌스럽고 눈에 임팩트
없이 밋밋하고 눈에 안들
어 옵니다.저는 학생때 교
내외 미술 실기 대회들에
서 크고 작은 상들 입상 많
이 했었는데 그때 깨달았
죠.눈에 임팩트 있게 세련
되게 그려야 한다라는 걸
우와... 알고리즘 떠서 처음 봤는데 엄청 유익하고 재미있네요ㅋㅋㅋㅋ
감사합니다 ㅎㅎ !
우연히 왔는데요..이런컨텐츠 너~~무 신선하고 좋아요~~
어우 미대 로망은 있지만 입시하기 싫어서 손도 안 대는 사람인데 진짜 홀린듯 보고 있다..
다섯번째 그림 좋아요!! 떨어진 오십원에 맞은 그림!!
평생 졸라맨말고 그림 그려본 적 없는 나에게 왜 이게 떴는지 모르겠는데 댕재밌네여... 못알아먹겠지만 알아먹을 것 같은 그런 느낌으로 홀린 듯 보고가옄ㅋㅋㅋ
약 10년 전에 입시미술을 했고 무작정 강사작, 수상작 따라그리기만 해서 개념을 모르고 지냈는데 제대로 짚어주시네요.. 당시에 선생님 같은 분께 배웠다면 더 좋았을텐데😂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홀린듯이 다 봄… 왜 재미있냐..
예비반인가..? 강평 분위기가 엄청 좋네요
생각해보니 막 여름특강 끝나갈 시즌이구나
작년 정시 맨 마지막까지 갈렸던 입장에서 참 ㅋㅋㅋ
이제야 반년쯤 지났는데 엄청 옛날같이 느껴지네
예전 입시했던 사람입니다. 제가 입학할때쯤 기초디자인이 처음 도입되기 시작했는데 그때 시기랑 같은 기초여도 느낌이 너무 많이 달라졌네요. 점차 예전 사고, 발상때로 돌아가는것 같네요😂 사실 입시미술이라는게 결국은 어떤 시험이어도 보는 요소들은 같기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오우 그림 쉬운게 아니야 잘그리는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그리느냐가 더 중요하네
15년전 주제 받고 입시 그림만 그리는 그 때가 좋았는지 그 당시 몰랐다 ㅜㅜ 이걸 왜 그리나 싶었지..
이런 선생님께 배웠으면 정병 안왔을텐대....
83학번 시조새입니다..
네 아직도 살아있습니다..쿨럭..
그때도 구성이라는 이름의 실기시험이 있었죠.
전생같이 먼 옛날이지만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형식은 달라도 개념은 아주 비슷하군요!
나같으면..음..동전이 춤을 추는식으로 표현했을거예요.
손가락으로 튕기면 뺑그르르 회전하는 모양을 넣고..
회전하며 원 모양으로 춤을 추는 동전과 그 춤선 따라 부드럽게 흔들리는 해바라기..
정지된 화면보다 뭔가 움직이는듯한 착시를 줘야 눈에 띄겠죠?
나때도..원시적인 구성이었지만 그걸 늘 강조했었답니당^^
동전 쌓여있고 해바라기가 누워있는 그림 저만 매력적인가요? 표현력 부분에서 까인건가 동전이 쌓여서 부자같은 느낌에 동전이 떨어지며 꺾인 부분으로 사람처럼 보이게 한 것 같은데 꽃잎도 머리카락같은 느낌을 살리기 위해 많이 꺾여있고 말이죠. 조금 더 나아가면 해바라기가 태양을 바라보듯이 한 대상 혹은 목표를 꾸준히 지향하는 존재가 성공한다는 의미도 들어가있는 것 같네요.
맨 아래쪽줄에 고흐같다고 했던 그림 진짜 이쁘네요.. 색감이나 연출이
이 내용은 글 하는 사람들에게 보여 주고 싶다. 저거 글로 바꾸면 똑같은 내용나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입시했던게 생각나네 우리선생님이였으면 저런 미완성은 평가도안하고 넘어감
진부하지도 않고 너무 독특하지도 않은 그 무엇 어렵다...
23살 게임 애니메이터입니다. 청강대에 졸업하고 이제 회사 생활하고 있어요 ㅎㅎ 옛날 생각나네요... 저때는 뭐지 하면서 몰랐는데, 신기하게 지금은 선생님 하실 말이 대충 보입니다 ㅋㅋㅋㅋ
예고입시하는 학생인데 소묘랑은 다르게 색이 있으니까 화사하고 이쁘네요…
지나가는 공돌이입니다.. 마저 지나가겠습니다..
쌤 설명 넘 잘해주시는데 저게 참 왜 시험때는 잘 안보이는지 .. 분명 쌤이 칭찬하신거랑 중요한지킬것들 생각하면서 했는데 막상 그림걸고 뒤애서 보면 .. 내가 봐도 안해야될것들을 해놨음 .. 그럼 진짜 속터짐.. 학원에선 모르겠는데 집와서 답답해서 울게됨
우우...
...입시미술 ptsd 오지만 영상 잘 봤습니다😂
기술은 기본이고 연출이 중요한것 같다
스토리가 상상되는 그림들이 있구나
제목보고 초등학생들이 그린 줄 알고 식겁했네 휴
고3인데 말 진짜 이쁘게 해주신다..라떼는 거침없이 지적하고 까야하는데..🙄
고2반입니당 ㅎㅎ 고3반이었으면... 이미 ...........ㅎㅎㅎ
@@jingiart 아항..ㅎ가루가 되었겠군요
오. 실무로 자연스럽게 익힌 것들이 주 내용이라 뭔가 신기하고 재밌고, 배울 점도 많았어요!
한창 그림 배울때는 저게 무슨소린지 하나도 이해못했는데 커서 보니까 이해가 되네요 좀더 빨리 알았으면 좋았을걸
이거 보니까 입시미술할때 생각나서 괴로워하고 갑니다…
5만원 태양을 바라보는 500원 해바라기의 그림자에 있는 100원 무당벌레
ㅋㅋㅋㅋㅋㅋ쌤으로써감정이입되고설명참재밌네요 ㅋㅋㅋㅋㅋㅋ
고흐 해바라기 본적 있냐? 활짝 핀것보다 시든게 훨씬 많지.
나같으면 비오는 날씨에 시든 해바라기나 죽은 해바라기 그린다. 그러면 확 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