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타노스는 마누가 지배한다. 어릴때부터 물어 훈련을 시켜서 물면 내가 꼭 보복으로 물었다. 지금은 아무리 또는 갑자기 화나서 물더라도 강아지마냥 살짝 물었다 아~ 이건 아니지 하고 놓고 퉤퉤퉈..한다. 이집에서 나는 엄마이며 신이며 중대장이다. 가끔 집합도 하고 얼차려도 주며 회식도 한다. 그래도 좋은건 알아서 깊은잠은 집에서얕은잠은 내옆에서 잔다.
터앙 =타노스. 표현 넘나 적절한 거 같음. 울 고양이 처음 길에서 만나 병원에 검진 다닐 땐 초음파 한번 찍는데도 스텝 3명이서도 감당 안되고.. 대기실에서 다른 보호자들은 “고양이가 교통사고를 크게 당했나봐요..” 라며.. 그 후 병원 접종하러 갈땐 다른 보호자에게 구조한 고양이에요~라며 미리 내 고양이가 아니다..고 변명 ㅋㅋ(부끄러버서..) 정말 타노스 표현 적절..병원 지붕에 금가고 벽이 날아갈 듯한 울음소리.. 제가 성대묘사 잘하는 편인데 울 고양이가 병원에서 발악하는 소리는 흉내를 낼 수가 없음 ㅋ 폭발하는 듯한 울음소리가 적절.. 병원이 부서질 거 같은 소리를 냄.. 현재는 자기 몸에 손대면 사이렌같은 비명소리로 나아지긴 했지만 순화하는데 한 3년 넘게 걸렸네요~^^ 고양이도 강아지처럼 타고난 성격을 어릴 때 사회화 교육으로 얼마든지 바꿀 수 있으니 애기때 성깔 있는 터앙 키우면 교육을 잘 시키셔야 할거에요~
부럽네요^^ 울냥이도 코숏여아인데 첫 수의사샘이 자기 본 애 중에 젤 힘들었다고ㅠㅠ 끈 삼켜서 수술하고 퇴원할 때 수의사 샘 목 밑에 깊게 패인 자국 있었는데 울 애가 만든건지 놀라서 못 물어봄ㅠㅠㅠ 아주 겁 많은 애인데 ....친해지는데도 몇 달이 걸림. 초보집사라 서로가 힘들었던거 같음.
샴인데 동물병원가면 간호사 두명 보호자한명이잡아야합니다 ㅋㅋ 다행히 사람을 물거나 할퀴거나 하진않는데 그빠져나가려는힘이 어마어마해서… 귀청소한번할려면 병원에서 3명이서 붙어야 가만히제어가능해요 ㅋㅋ 그래도 사람을 물거나 할퀴진않아서 병원에서 나름 착한고양이라는 소리를 듣고있네요
전 뭣도 모를 때 러블이 너무 일찍 발정기가 와서 아가들 낳고 그 아이들 중 3마리는 입양 보내고 남은 아이들은 모두 저와 살았거든요. 엄빠냥도 매우 순둥했지만 아가냥들도 너무 순둥이라 그후 구조한 냥이들 모두 받아주고 애기냥들 케어해줘 아가냥 돌보는 것 얼마나 힘든지 몰랐어요. 병원 가도 너무 순둥했고 노묘가 되어 여러 질환을 앓다가 떠났는데 약부터 병원 케어까지 모두 쉬웠어요. 그래서 저에게 러블은 순둥이 그 자체입니다. 러블이 쎄단 이야기 들으면 제가 쉽게 납득 못하는 이유 ㅠㅠ
저희집 터앙 완전 공주냔입니다ㅎ 세상 얌전해서 물건떨어뜨리거나 높은곳 올라가거나 사료나 간식봉지 훔쳐다 물어뜯거나 등등 다른 고양이들이 치는 사고 한번도 친 적 없고요~ 애교도 많아서 손만 대도 골골송불러요ㅎㅎ 거기다 엄청 소식해서 사료먹어달라고 쫓아다녀야하는 수준ㅠㅜ 진짜 프로먹방러 코숏키우던 저에겐 컬쳐쇼크수준으로 코딱지만큼 먹어요ㄷㄷ 근데 다리만지는거랑 다리가 전부 땅에서 떨어지는거 극혐합니다ㅋ 진짜 바로 타노스되요ㄷㄷㄷ 그래서 병원에서 주사기꽂는거 극악난이도,,,,,,
지인의 지인이 4살 된 고양이 파양한대서 열 받아서 바로 데려왔는데... 전주인이 브리티쉬 숏헤어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이 짜슥...터키쉬앙고라가 섞인 듯...집에서는 세상 무해한 개냥이인데 병원만 가믄 진짜 타노스...주사 한 번 맞는데 팔 다 뜯겨서 기진맥진 집에 왔는데 바로 개냥이모드...허허허 오죽했으면 병원에서 집냥이는 꼭 매해 예방접종할 필요 없고 2년에 한 번씩 오라고 할 정도
분양샵에서 오래 일했는데.. 앙고라는 파양묘로 성묘 들어온적 있엇는데 그냥 지랄 그 자체였음..... 존나 지가 호랑이나 사자라고 생각하는게 분명하다고 생각할정도.. 러블은 아깽이땐 천사 그 자체임. 개 순함 근데 예민한 구석도 있음. 아비시니안은 딱 3번 봤는데 3번다 진짜 고양이계에 비글임. 아깽이때부터 ㅈㄴ 활발하고 ㅈㄴ 지랄맞고 모든걸 다 뒤집어놓음 모래도 다꺼내놓고 화장실도 분리해놓고 그냥 미친고양이임.. 그만큼 활동력이 강하다는 뜻이지만 발톱도 엄청 세우고 입질이 생각보다 강함... 진짜 어떤사람이 1마리 데려갔을때 내가 응대 했는데 미래가 안타깝게 느껴졌었음... 저새끼 감당하실런가.. 하는 걱정도 들었음 그정도임 아비시니안은..
코숏+터앙 믹스 아기 입양해서 키울 때 몇몇 병원은 검사조차 포기했어요. 호흡 마취도 안 되고 공격성이 높아서, 보호자가 직접 검사실 들어가서 잡아서 데리고 나오기도 했구요. 그리고 큰 병원에서도 몸무게조차 못 잴 정도라서 마취하고 겨우 검사했네요. 😢 한 번은 미용을 시켜보겠다고 샵에 데려갔다가 미용은커녕 제가 심하게 물려서 응급실 가고 꿰맨 적도 있어요. 집에 있을 때도 가끔 하악질하고 솜방망이 공격한 적은 있지만, 가족들에게는 너그럽고 배려심 많은 냥이였어요. 고양이 별 간지 1년 정도 되었는데 보고 싶네요 우리 냥이.
우리 똥꼬앵들 (어미는 다 같음)코숏 스트릿출신 피가 흐르는 아이들인데 종이고 뭐고 성격이 다 다르더라구요. 입맛도 다르고.. 분명한건 환경이 중요한거 같아요 첫째는 자고 있을때 형제들 분양당해서 긍가 애교많은 쾌남이고.. 잔소리꾼.. 둘째는 형제들이 분양당하는걸 봐버려서 뒷덜미 잡는거 무서워하고, 당시 엄마가 케비넷에 데리고 갔는데 그래서 그런지 엄마만 보면 하악거림.. 그리고 극 i형.. 막내는 원래 분양했다가 분양하신분이 길바닥에 목줄채우고 그래서 일주일만에 바로 데려왔네요😢 그래서 그런지 뭐든 잘먹고 맛있는거는 눈물흘리면서 먹고 애교도 재일 많고..(근데 3마리 다 애교는 많음) 출장 3일째인데.. 똥꼬앵들 보고싶습니다..ㅜㅜ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데 저 아니면 내외해서 잘지내고 있을지.. 😢 고양이용 이유식 하나 사가야지.. (츄르는 매달 10만원 어치 쟁여둠)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프로필 사진 아래의 작은 삼각형 Click!
현직 동물보건사입니다.
러시안블루한테 오른팔 다 뜯기구....
아비시니안한테 오른쪽 볼 날아가고...
터키쉬앙고라한테 왼쪽 발목 패였습니다...ㅋㅋ
듣기만하면 동물보건사가 아니고
전쟁터 한복판의 군의관이신거같은데
답글 보고 웃겨서 기절함
아 그래서 직업이 현직 군의관이라고요?
ㅜㅜㅜ고생많으십니다
그럼에도 동물 좋아서 계속 일하시는 선생님들 응원해요
세상에나 ㅜㅜㅜㅜ 다치셔서 맘 아픈데 영상보고 글보니 웃기네요 ㅜㅜㅜㅜㅜㅜ아..하..하..;;;;;;;;;;;상상만 해도 무섭네
어쩐지.. 터앙 동물병원에 데려가면 수의사분들이 어쩜 이렇게 순하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막 과하게 반응하시는 이유가 있었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집 둘째였던 터앙도 진짜 애교많았는데 성격이 많이 갈리나봐용.. 애기 엄마는 엄~청 사나웠는데 아빠가 진짜 너~무 애교쟁이 였던ㅋㅋㅋ 진짜 신기하네용
어쩐지 샘께서 즤 (고)힌놈 17세때 진료하시고는 "역시 옛날터앙이 순해~" 이러셔서 막 다 빵 터졌었는데ㅋㅋㅋㅋㅋ
@@misschildrensakurai 즤 (고)흰놈이 무슨 뜻인가요
@@last1second 즤ㅡ저의
(고)ㅡ돌아가신분 앞에붙는 접두사
힌놈ㅡ고양이 이름
@@misschildrensakurai 17살이면...엄청 장수하고 갔네요...
울냥이도 터앙이라 이사 후 첨 방문한 병원에서 진료하실때 장갑끼고 담요로 감싸시던데
정작 울냥이는 응?왜?뭐? 이런 표정으로 가만있었어요.
이런이유였군요 ㅋㅋㅋ
전 고양이는 다 저렇게 진료하시는 줄 ㅎㄷㄷㄷ
ㅋㅋㅋㅌ 웃기다
ㅋㅋㅋ우왘ㅋㅋㅋ
우리 겁많은 고등어 애기 중성화 하러 갔다가 그직전 타임 흰고양이 소리에 진짜 깜놀
주인분이 성격더러워요 이러고 안고계셨는데 넘이쁘더니 그소리듣고 진짜 깜놀 무무무서웡 끼야약 막 소리질러서 놀랬던
우리 터앙 구름이 병원간날 "보호자님은 이따가 2시되서 오시면돼요 "하길래 구름이두고 밥먹으러 나왔는데 나온지 10분도 안되서 "빨리 와주세요.고양이가
날아다녀요!"하고 급전화옴.병원에 후다닥 갔더니 구름이가 벽을타고 뛰고있어서 개깜놀.
얘가 또 일반고양이보다 등빨도 좋아서 친구들이 개 아니냐고 놀리기도하는데 살찐게 아니고 그냥진짜 떡대가 좋은거임. 그런놈이 병원에서 지랄발광하는데 아무도 건들수가 없었음.제발 아프지만 말아라.하고 맨날 기도함.다행이 10년동안 약간의 변비외에는 큰병없이 잘컸음.구름아~사랑한데이~
+병원달려갔을때 무슨 짐승같은 우르릉~~우웅~~ 이런 맹수소리가 나서 쟤가 우리집앤가 싶었음. 추억이 새록새록해서 적어봄.
좋아요 감사합니다!
고양이가 날아다닌뎈ㅋㅋㅋㅋㅋㅋ아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웃긴데 웃을수없는상황...ㅜㅜㅋㅌㅋㅋㅋㅋㅋ
저희집에 잇는 러블른 의사샘이 놀랏습니다 어쩜 이리 얌전하냐고 그 이유는 집에서 안참습니다ㅠㅠ반대로 병원가면 쫄아서 가만히ㅠㅠ집오면 기세등등
어쩜… 저희집 애기같아요 낯선 사람 앞에서는 무한한 순둥이… 병원에서도 쫄아있고… 집에 오면 기세등등 상전이죠…ㅋㅋㅋ
.... 저희 고양이가 터앙 (터키쉬앙고라)이고 이름은 나비인데 잘지은거같아요. 나비처럼날아서 벌처럼 공격해요. 저번에 방광염으로 동물병원 갔는데 (참고로 집사가 아파서 입원해서 2주간 집에 없고 조카가 봐줌) 수의사와 간호사분들이 전부 두려워하더라고요
이름에 그런뜻이..ㅋㅋㅋ
동물병원엔 간호사가 없고 동물보건사가 있습니다
고양이 계의 무하마드 알리...
ㅋㅋㅋㅋ아 웃겨
자랑이세요?
아비시니안 키우고 있는 집사입니다 ㅠ 진짜 잘 놀다가도 뒷모습을 보이면 바로 달려들어요.. 매번 깜짝깜짝
맞아욬ㅋㅋㅋㅋ 근데 젤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당
허허허 터앙 아빠 + 러블 엄마 = 우리집냥잌ㅋㅋ 진짜 분노조절 안되는거 레알임^^^** 참지않음^^^* 온몸에 손톱라인 흉이..ㅋㅋㅋ 심지어 등에도 잇슴다..ㅋㅋ 지목욕시킨다고^^^^*** 등에올라타더라구여ㅋㅋㅋ
근데 저렇게 싸나운 우리냥이도 제가 낳은 아기한텐 27개월 내내 단한번도 손톱세운적이 없다는거ㅋㅋ
아기가 꼬리잡고 입안에 넣고 욤뇸뇸하고 잇엇는데도 나를 애타게 부를뿐ㅋㅋ 단한번도 신경질도 낸적없다는거ㅋㅋ
진짜 이쁜우리새끼들❤️❤️
어머 착해라..그치만 집사는 할퀴는군요 ㅋㄱㅋㄱㅋㄱㅋ
타키쉬앙고라, 러시안블루 두마리 키우는 집사.. 동물병원가기 넘 힘들어요 ㅠㅠㅠㅠ 하악질 파티 ㅠㅠㅠ
저희 고양이 터키쉬앙고라인데 병원 가면 수의사분들과 간호사 분들이 두려워하고 근방 동물병원에 다 소문났어요 ㅋㅋㅋ
저희집 고양이는 먼치킨인데 동물병원에서 소문이 쫙펴져서 어우
하.......길냥이 러블을 입양했는데요.......밥주는게 벌벌 떨일인가 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길냥이이고 6개월이라 손을 안타서 그런것도 있겠지만.......ㅠㅠ
저희 터앙 기른지 9년됬는데 하악소리 한번도 못들어봤네요
고양이가 집사 손도 막 물어 뜯나요? ㅠㅠ 장갑 챙겨가야하나... 울고양이 나 잘물어요 ㅠㅠㅠㅠ
1위 2위가 앙꼬하고 마일론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둘이 앙숙인 이유를 이제알았네요. ㅋㅋㅋㅋㅋ
마일로는 매우 스윗한 아이야 ㅎㅎ
마인호 애교쟁이😊
우리집 타노스는 마누가 지배한다.
어릴때부터 물어 훈련을 시켜서 물면 내가 꼭 보복으로 물었다.
지금은 아무리 또는 갑자기 화나서 물더라도 강아지마냥 살짝 물었다 아~ 이건 아니지 하고 놓고 퉤퉤퉈..한다.
이집에서 나는 엄마이며 신이며 중대장이다.
가끔 집합도 하고 얼차려도 주며 회식도 한다.
그래도 좋은건 알아서 깊은잠은 집에서얕은잠은 내옆에서 잔다.
고양이별에 있는 첫째가 러블이었는데요
진짜 뭔가 버튼 눌리는 순간 이동장 안에서 지랄발광을 하는데 꺼내지도 못하고 눈대중으로 진료봤었다니까요ㅋㅋㅋ
타노스가 되어버리는 밍키공주라니 ㅋㅋㅋㅋㅋㅋ고없찐이라 그런가 무서운데 재밌어요
명철선생님피셜 4위
치타, 호랑이, 재규어 = 뱅갈고양이
아는 뱅갈고양이가 있는데 자기 만져달라고 머리를 막 들이대는데 힘이 보통 고양이랑 다르게 무지막지하게 쎄요
저희집 고양이 뱅갈인데 굉장히 순하답니다>
본영상 메인 댓글에 뱅갈키우는분이 있나봐요
근데 그 친구는 병원에서 벽타고 공격한데요
또 그 밑 댓글에는 커튼도 잘타서 집사가 줄하나 걸어놔서 줄타기 시킬까 하기도 했답니다?
@@Pet-mat28657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포의 대마왕이네요
@@Pet-mat28657 레벨이 다른 내공이네욬ㅋㅋㅋㅋ
저희 아비시니안 중성화 진료 받으러 갔는데 피 뽑는데만 수의사 선생님 3번 바뀌고 간호사 선생님 5분 다 뵙고 마지막에 원장님까지 뵙고 왔습니다...^^
다음에 갔더니 꼬마악마라고 불리고 있더라구요! ㅎㅎㅎㅎ
ㅋㅋㅋㅋ동물병원갔다가 새로운모습을 보앗죠 ...하악질에 으르렁거리는 모습을 ....😂
이게 무슨일이에요.. 저희 신랑이 키우고 싶다는 고양이 종이 딱 셋인데 탑 4위안에 다들어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터앙 =타노스. 표현 넘나 적절한 거 같음.
울 고양이 처음 길에서 만나 병원에 검진 다닐 땐 초음파 한번 찍는데도 스텝 3명이서도 감당 안되고..
대기실에서 다른 보호자들은 “고양이가 교통사고를 크게 당했나봐요..” 라며..
그 후 병원 접종하러 갈땐 다른 보호자에게 구조한 고양이에요~라며 미리 내 고양이가 아니다..고 변명 ㅋㅋ(부끄러버서..)
정말 타노스 표현 적절..병원 지붕에 금가고 벽이 날아갈 듯한 울음소리..
제가 성대묘사 잘하는 편인데 울 고양이가 병원에서 발악하는 소리는 흉내를 낼 수가 없음 ㅋ
폭발하는 듯한 울음소리가 적절..
병원이 부서질 거 같은 소리를 냄..
현재는 자기 몸에 손대면 사이렌같은 비명소리로 나아지긴 했지만 순화하는데 한 3년 넘게 걸렸네요~^^
고양이도 강아지처럼 타고난 성격을 어릴 때 사회화 교육으로 얼마든지 바꿀 수 있으니 애기때 성깔 있는 터앙 키우면 교육을 잘 시키셔야 할거에요~
코숏 두마린데 진짜 천사. 저희집 막내는 관장도 그냥 해씀 가만히 울기만함.
어쩌라고
@@왕눈이-c5l 고양이 안키우면 가라ㅡㅡ 고양이 키울사람들한테 혈종 꼭 따질필요없다고 알려주는거다
@@고양이2dr 나 러블 키우는데 ㅋㅋ 뜬금 코숏?ㅋㅋ ㅂㅅ
ㅋㅋㅋㅋ표현이 넘 웃겨욬ㅋㅋㅋ
이름만 들어도 ㅋㅋㅋㅋㅋ 맞출수있겟네요 ㅋㅋㅋㅋㅋㅋ ㅜㅜㅜ
코숏인 울 짜장이 병원가면 수의사샘. 직원분들 다들 감탄감탄하시는데 이유가 있군요.
너무 순해서 손이 보이는 순간 배보이면서 나 만질꼬야? 만질꼬야? 여기도 만질꼬야 이러면서 푸드등합니다.
우리 터키쉬앙고라 동아... 15년 살다가 고양이별로간지 벌써 5년... 지금도 냥이와 강아지를 키우지만 얘처럼 순둥순둥하고 착한애를 본적이 없네요. 목욕도 쉬워. 발톱깎는것도 쉬워. 병원가도 얌전해. 동아같은 아이 다시는 못만날거같네요 ㅠㅠㅠㅠㅠ
진짜 테크니션인데 러블은 진짜......ㅠㅠ 넥카라도 다 풀고 수액도 다 뜯어놓고 그거 다시 하려면 손을 잃어야 합니다....솔직히 고양이 보고 저건 맹수다 하는건 러블이 처음 이였습니다...저는 매일 출근 할때 러블님들은 아프지 마시길 빌면서 합니다
우와.... 터앙 키웠을때 진짜 너무 순했는데 그냥 높은데도 동생 책상이 전부라 너무너무 착했는뒈 다그런게 아니구나ㅜㅜㅠ 보고싶다ㅜㅜㅜ
3년차 동물보건산데용
터앙선생릠께서 손금연장해주셨습니다^ -^
😭😭😭
아구 배야 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
우리 러블들은 ㄹㅇ 천사 부처의 경지에 이름ㅋㅋ 진짜 착해
코숏이..제일 착해..ㅠㅡㅠ
그와중에 이름들이 이쁘네... 우리 주인님 이름은 칠갑이(터앙,9세)인데.. 누나가 미안해ㅠㅠ
데본렉스 존나 착함. 천사묘임. 이거 꼭 키우세요❤❤❤❤❤
코숏이 천사에요 동물병원가도 울기만해요 겁은 많아서 진료할때 발에 땀이 흥건..
부럽네요^^
울냥이도 코숏여아인데 첫 수의사샘이 자기 본 애 중에 젤 힘들었다고ㅠㅠ 끈 삼켜서 수술하고 퇴원할 때 수의사 샘 목 밑에 깊게 패인 자국 있었는데 울 애가 만든건지 놀라서 못 물어봄ㅠㅠㅠ 아주 겁 많은 애인데 ....친해지는데도 몇 달이 걸림. 초보집사라 서로가 힘들었던거 같음.
수의사쌤이 저희 애기한테 정말 힘이 세네요 라고 했던 기억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차게 방어만 하지 공격은 하지 않아서 다행 ㅜㅜ
울 아기는 터앙인데 넘 쫄보라 병워가면 가만히 있어요..순둥순둥 의사쌤도 순하다고 너무 좋아하셔요
모골이 송연하다...정말 오랜만에 듣는 표현이네요ㅎㅎ
샴인데 동물병원가면 간호사 두명 보호자한명이잡아야합니다 ㅋㅋ 다행히 사람을 물거나 할퀴거나 하진않는데 그빠져나가려는힘이 어마어마해서… 귀청소한번할려면 병원에서 3명이서 붙어야 가만히제어가능해요 ㅋㅋ 그래도 사람을 물거나 할퀴진않아서 병원에서 나름 착한고양이라는 소리를 듣고있네요
샴은 순둥이라는게 학계의 정설이라니까요 ㅜ ㅎㅎ 순둥이들이에용
간호사 있는 동물병원 없습니다 제발ㅜㅜㅜㅜ 간호사 아닙니다...
저희집에 타노스가 계십니다 ㅋㅋㅋㅋㅋㅋ
저도요ㅋㅋㅋㅋㅋ
저돜ㅋㅋ
와 숏츠용 자막 편집해서 올리는 거 진짜.... 난 처음 보는 듯 휴모님 진짜 열일하시네요
저희집에도 계십니다~ 러시안블루 6주인님…
버튼 누르는 순간….대재앙이네요….ㅠㅠ
우리집 코숏들이 천사네..
전 뭣도 모를 때 러블이 너무 일찍 발정기가 와서 아가들 낳고 그 아이들 중 3마리는 입양 보내고 남은 아이들은 모두 저와 살았거든요. 엄빠냥도 매우 순둥했지만 아가냥들도 너무 순둥이라 그후 구조한 냥이들 모두 받아주고 애기냥들 케어해줘 아가냥 돌보는 것 얼마나 힘든지 몰랐어요. 병원 가도 너무 순둥했고 노묘가 되어 여러 질환을 앓다가 떠났는데 약부터 병원 케어까지 모두 쉬웠어요. 그래서 저에게 러블은 순둥이 그 자체입니다. 러블이 쎄단 이야기 들으면 제가 쉽게 납득 못하는 이유 ㅠㅠ
터앙 우리 냥이 10살에 고양이 별갔어요. 한번도 사납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이 어디가든 순둥이었는데... 마지막 아플 때 수의사샘이나 간호샘들아 너무 착하다고 하셨어요. ㅠㅠ 넘 보고 싶어요.
진짜 뜬금없는데요 진짜 잘생기셨네요 너무 좋다
왜여....우리 맑음이는 심연의 순둥인데....ㅠㅠㅠㅠㅠ❤
아비시니안의 명랑한 느낌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
우리 먼지는 분노버튼이 상시 눌러져있는듯요^^
러시안블루 순하다고 누가그러나요....ㅎㅎ
티비에 나오는 문제묘들 보면 러블이 많더라는ㅋㅋㅋ
이렇게 쇼트로 편집해 주시니까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ㅋㅋㅋ 원본을 본 후에 보니까 또다른 느낌이네요 ㅎㅎ
저희집 터앙 완전 공주냔입니다ㅎ 세상 얌전해서 물건떨어뜨리거나 높은곳 올라가거나 사료나 간식봉지 훔쳐다 물어뜯거나 등등 다른 고양이들이 치는 사고 한번도 친 적 없고요~ 애교도 많아서 손만 대도 골골송불러요ㅎㅎ 거기다 엄청 소식해서 사료먹어달라고 쫓아다녀야하는 수준ㅠㅜ 진짜 프로먹방러 코숏키우던 저에겐 컬쳐쇼크수준으로 코딱지만큼 먹어요ㄷㄷ 근데 다리만지는거랑 다리가 전부 땅에서 떨어지는거 극혐합니다ㅋ 진짜 바로 타노스되요ㄷㄷㄷ 그래서 병원에서 주사기꽂는거 극악난이도,,,,,,
우리집 터앙이 세상 순둥하고 의젓한데 다 제 손이 만들었군요 😊😊😊
저희 아이도 아비시니안인데
동물병원에서 기피대상1위 입니다~ㅜ
집에서는 겸둥이.순둥이.애교쟁이.깍쟁이 였다가
병원에만 가면 헐크로 변해요ㅜㅠ
우리애 터앙인데ㅎㅎㅎ진짜 어쩐지 '왜 순해요?' 라고 하는 이유를 알았다ㅎㅎㅎㅎㅎ🤣🤣
지인의 지인이 4살 된 고양이 파양한대서 열 받아서 바로 데려왔는데...
전주인이 브리티쉬 숏헤어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이 짜슥...터키쉬앙고라가 섞인 듯...집에서는 세상 무해한 개냥이인데 병원만 가믄 진짜 타노스...주사 한 번 맞는데 팔 다 뜯겨서 기진맥진 집에 왔는데 바로 개냥이모드...허허허 오죽했으면 병원에서 집냥이는 꼭 매해 예방접종할 필요 없고 2년에 한 번씩 오라고 할 정도
저희집 터앙 아가씨는 병원에 갔을 때 얌전하다고 들어서 이 사실이 믿기지 않네요 🤣 개묘차가 있는 거겠죠.
울집에같이사는 냥이가요
4살 남아구요
아빠가 러시안블루…
엄마가 아바시니안입니다….
어마무시 활발합니다
호기심천국에 엄청난 활동양은물론
돌발적으로 무는것과
포기도없는 근성까지 ㅋㅋㅋㅋㅋ
영상을 보고 알았어요 ㅋ
이래서였군요 ㅋㅋ
샴도 너무 사랑스럽고 순해요 😍 사교성 킹왕짱 좋아요😂
역시 코숏이 최고 넘착해
코숏도 건강합니다
장모종이 몸이 부실해서 순합니다
아비급 코숏도 있긴해요 벽타고 진료실 다때려부수는 😂
분양샵에서 오래 일했는데.. 앙고라는 파양묘로 성묘 들어온적 있엇는데 그냥 지랄 그 자체였음..... 존나 지가 호랑이나 사자라고 생각하는게 분명하다고 생각할정도.. 러블은 아깽이땐 천사 그 자체임. 개 순함 근데 예민한 구석도 있음. 아비시니안은 딱 3번 봤는데 3번다 진짜 고양이계에 비글임. 아깽이때부터 ㅈㄴ 활발하고 ㅈㄴ 지랄맞고 모든걸 다 뒤집어놓음 모래도 다꺼내놓고 화장실도 분리해놓고 그냥 미친고양이임.. 그만큼 활동력이 강하다는 뜻이지만 발톱도 엄청 세우고 입질이 생각보다 강함... 진짜 어떤사람이 1마리 데려갔을때 내가 응대 했는데 미래가 안타깝게 느껴졌었음... 저새끼 감당하실런가.. 하는 걱정도 들었음 그정도임 아비시니안은..
아니 선생님ㅋㅋㄱㅋㅋㅋ 말씀해주시는게 수의사 아니고 그냥 아나운서 라 해야하나 나레이션? 문장 읽을때 강약조절을 부드럽게 넘나드는게 그냥 동화이야기 듣는것 같아요ㅋㅋㅋㅋ
터앙 러블 아메리칸숏컷 키웠는데 18살16살 하늘나라너무일찍갓는데.. 외출도잘하고 동네분들 잘알고 마을버스아저씨도 버스따라탈려고할때...말림.. 진짜 저는 천사들이었음.. 주사도 앙 하고 맞고 제무릎아니면 선생님 무릎가고....ㅜㅜ보고싶다..4년됐네요
네 우리집에 그 터키시 앙고라 계십니다 ㅠㅠㅠㅠ
선생님 말씀에
" 얼마나 얌전하게요."
이말이 너무 재미있어서 여러봤
어요. 재미있네요.
코숏+터앙 믹스 아기 입양해서 키울 때 몇몇 병원은 검사조차 포기했어요. 호흡 마취도 안 되고 공격성이 높아서, 보호자가 직접 검사실 들어가서 잡아서 데리고 나오기도 했구요.
그리고 큰 병원에서도 몸무게조차 못 잴 정도라서 마취하고 겨우 검사했네요. 😢 한 번은 미용을 시켜보겠다고 샵에 데려갔다가 미용은커녕 제가 심하게 물려서 응급실 가고 꿰맨 적도 있어요. 집에 있을 때도 가끔 하악질하고 솜방망이 공격한 적은 있지만, 가족들에게는 너그럽고 배려심 많은 냥이였어요. 고양이 별 간지 1년 정도 되었는데 보고 싶네요 우리 냥이.
뭐야 영어발음 왤케좋으세여 ㄷㄷㄷ 너무좋다 목소리도 너무좋고
우리집 터앙은 엄청 순딩했던거네요😂저기 들어갈줄 몰랐음 내가 젤리잡고 간질간질해도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참아주는 거였다니....더 보고싶네요 노환으로 무지개다리 건넜는데ㅜㅡㅜ울 애기 병원가면 그래서 쌤들이 좋아하셨구나❤
아비시니안 말괄냥이2자매 넘 예뻐요♡♡♡
터키쉬앙고라 5마리 키우는 집사입니다.. 애들다 가족인데 어우 서로 하악질하고.. 못 싸우게 때놓는것도 일이네요 ㅋㅋㅎㅋㅎ.. 어느새보면 몸에 상처 있는 애도 있고 ㅠ
러시안블루 키우고 있는데 순딩하고 애교도 많던데요. 넘 이뻐요.
울들째 러블인데 진짜 너무 순해요 ㅜㅜㅜㅜ 진짜 미쳤어요!! 고양이가아니라 강아지에요 2살때 입양해서 키운지 4년됐는데 아직 폭발한적은없어요 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말...맞말... 저희 첫째 터앙이가 딱 그래욬ㅋㅋㅋ 지 좋을땐 애교도 많긴 한데 수틀리면 얼굴값(ㅋ)하는 성격이 아주그냥... 예민+앙칼 그자체... 천사같은 얼굴과 그렇지 못한 성격...
ㅋㅋㅋㅋ 길냥이 코숏이였던 울 애기는 소심해서 병원 가니 얼어붙어서 엄청 얌전하고 순했음. 귀여운데 짠하고 또 귀여웠음 ㅠ.ㅠ
아...우리 수정이 타노스였구나
이해했어🙉
10년가까이 수의테크니션으로 일하고 있는데 공감너무 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러블..이름은 순하지만 언제 돌변할지 모르고 아비시니..한번 진료 잘 받고 다음부턴 공격적으로 변하고ㅎ 터앙..할말하않ㅋㅋ
아비니시안 22똥괭이네 콩님이 생각나네요 ㅎㅎㅎ 평소엔 터줏대감인데 이제 캣닢만 있으면 이삼님(집사)도 혀를 내두르는…
스핑크스는 정말 매력덩어리더라구요~^^
몸에서 유분만 관리 잘해주면~
터앙ㅋㅋㅋㅋㅋ귀청소 동물병원 진료 끝나고 바로 집사가 수의사에게 치료받았습니다 난리를 쳐서 잡고있던 제 손목에 스크래치가 쫙!!! 수의사분이 직접 제 손목에 약바르고 붕대도 감아주셨는데 감사하게도 저는 진료비 안받으시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우리 미키야 잘있니♡20년전 상처가 그대로야 집사는 괜차나♡♡
우리집 러시안블루는 겁쟁이 바보라서 병원가면 발에 땀 찔찔나고 그대로 굳어버려서 ㅋㅋㅋㅋ 주사 놔도 눈 찔끔감고 참다가 옆으로 쿵 넘어지는거 보고 수의사님이 이렇게 착한 러블 처음봤다고 하시더라고요 ㅋㅋㅋ
저희집 러블애는...예전에 병원가면 선생님들이 구속복 꼭 입혔어요ㅋㅋㅋㅋ안입히면 절대 손도 못대요ㅜㅜ그래도 그렇게 팔팔하던 때가 그립네요....이젠 나이들어서 꼼짝도 안하려 들어서ㅜㅜ
헉🤭 천사 먼지도 그렇다니 몰랐어요
옛날엔 터키시앙고라, 페르시안, 러시안블루가 3대 악마묘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한국에서 페르시안이 잘 안보이더니 그 자리에 아비시니안이 들어갔군요 ㅎㅎ
페르시안은 순딩이 인줄 알았는데요 ㅎㅎ 그런이야기가 있었나봐요 우리집 둘째도 세상 인형같은 순딩이 페르시안이라 상상도 못했네요
아휴.. 러시안..블루… 평소엔..? 뭐 착한데.. 저희 고양이만 그런진 모르겠지만.. 겁이 너무 많아서 무슨 소리만 들리면 안겨있다가도 등을 쫙 긁으면서 도망갔ㅇㅓ..
내 새꾸는 러블인데 엄청 얌전하고 애교도 많아서 수의사 선생님들도 좋아해요!!(내새꾸자랑이었습니당...!)
러블이 사납다는거 처음 알았내 ㄷㄷ
평상시에는 울지도 않고 순한데
갑자기 죽기살기로 팔물어뜯을땐 미친넘 같음 미친냥이
순진해보이는거임 한번 자기 한계치넘어가면 야생동물 수준으로 난리남
고별간 우리 싸리(러블)는 천사가 맞았구나.. 그리도 순하더니 이녀석 ㅠㅡㅠ 많이 몰라줘서 많이 미안하다 우리 싸리 ㅠㅡㅠ
우리집 고양이는 터키시앙고라가 확실한가보다… 병원만 가면 애미를 몰라보고 손만 보이면 줘 팹니다 의사 선생님이 물어보셨던게 기억나네요 “원래 이렇게 집사를 무시하나요?” ㅎ…
녜…개무시를 합니다….
우리 똥꼬앵들 (어미는 다 같음)코숏 스트릿출신 피가 흐르는 아이들인데 종이고 뭐고 성격이 다 다르더라구요. 입맛도 다르고..
분명한건 환경이 중요한거 같아요
첫째는 자고 있을때 형제들 분양당해서 긍가 애교많은 쾌남이고.. 잔소리꾼..
둘째는 형제들이 분양당하는걸 봐버려서 뒷덜미 잡는거 무서워하고, 당시 엄마가 케비넷에 데리고 갔는데 그래서 그런지 엄마만 보면 하악거림..
그리고 극 i형..
막내는 원래 분양했다가 분양하신분이 길바닥에 목줄채우고 그래서 일주일만에 바로 데려왔네요😢
그래서 그런지 뭐든 잘먹고 맛있는거는 눈물흘리면서 먹고 애교도 재일 많고..(근데 3마리 다 애교는 많음)
출장 3일째인데.. 똥꼬앵들 보고싶습니다..ㅜㅜ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데 저 아니면 내외해서 잘지내고 있을지.. 😢
고양이용 이유식 하나 사가야지.. (츄르는 매달 10만원 어치 쟁여둠)
ㅋㅋㅋ터앙이랑 같이 사는데..저희애가 유독 별난건줄 알았더니, 그냥 평균치인가보네요ㅋㅋ집사하기나름인 타노스..간식주기 나름인걸지두ㅋㅋ
우리집 미친고양이 터앙... 중성화수술 맡겼을 때 다급하게 전화 와서는 얘가 마취에 빨리 깨서 벽에 머리를 10분동안 박고 있다고 빨리 데려가시라는 떨리는 목소리 잊을 수 없어요
병원 갈 때마다 우리 애 받아주셔서 쌤들께 감사합니다..
역시 우리집 똥고양님 최고ㅠㅠ
똥고양만큼 순한아이들 없죠 암
울 고양이 둘다 아비인데 병원에서 넥카라 안해도될정도라고 그냥 진료보는데 저보고 복받았다고 얘기하더라구요. 하지만 분노버튼작동된걸 많이 봤기때문에 병원에서 얌전한건 신기하긴하네요 ㅎ
냥이 카페 20여군데 다녀본 결과... 카페 80% 정도가 러블 암컷이 짱 먹고 있었음.
러시안블루 키우는데 정말 누가 가끔씩 발작버튼 눌러주는거 같아요. ㅋㅋㅋㅋ
차에서만 잉잉우는것도 스트레스 준다고 미안해했는데 병원가서 잘 진료받고 나온 울 냥이들이 그냥 천사이고 신기한거였네요
맞아요..예약까지 하고 간 병원에서 시간맞춰갔는데도 30분 기다렸더니 그때 스위치가 켜져버려서 그 전까지는 얌전히 진료받던 애가 그 날 이후로 헐크됐어요..병원만 가면 난리나요 진짜..
침 흘리는 먼지는 너무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
울집 러블이는 병원 데려가기 느무 힘들고 가서 오히려 병을 얻어오는 스타일이예요.안아프던애가 다녀오면 감기니 구토니 … 절레절레 …
그래도 난폭함은 없어서 손등에 상처 낭자한 뱡원 선생님들께서 늘 감탄합니다. 내원하는 애들이 얘네들만 같으면 좋겠다고.
종 특성도 있겠지만 개체별 성격도 있어서 저게 무조건 그런건 아닌거같아요!! 저희집엔 완전 순둥이 터앙이 있거든요ㅎㅎ
우리집 남매들 어미가 아비시니안 믹스 같은데, 맨탈이 바사삭이라니..ㅋㅋ
집사는 4달째 얻어맞고 물리고 있습니다^^
저희집 아이는 터앙인데 완전 순해요..수의사님도 인정한 순둥이입니당^^
러시안블루 아비시니안 둘다 키워요... 공감하고 갑니다...
특히 아비시니안 겁이 많아 승질머리 장난 아임다😢 병원가기 너무 죄송스럽다는여ㅠ
러시안블루 키우는 집사인데요.. 일단 병원 가기전부터 눈치 싸움 시작해야해요. 그리고 엄청나게 격렬한 드라마 같은 액션씬을 찍고 나서야 병원에 데려갈 수 있답니다...... 병원 데려가기 전부터 체력소모 진짜 심해요... 병원 데려가서도 그렇고요..🥲
우리 터앙이 귀진드기로 병원 데려갔더니 병원이 떠나가라 소리를 질러대서 모든 집사분들이 진료실앞에 구경온 기억이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