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은 응원이고 소비는 소비고 리뷰는 리뷰죠. 애주가로서 국산 위스키를 응원하는 거랑 품질과 가격에 대한 판단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위스키 만들기 국가대표 경쟁을 하는 것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사기업이고, 경영 문제는 기업의 문제이지 소비자의 문제가 아닙니다. 납득하기 어려운 가격에 대해 그런 이유를 대는 건 아마추어 동호회가 할 일이지 돈 받고 파는 정식 보틀을 생산하는 디스틸러가 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진짜로 우리나라 주세법은 좀 바뀌어야 함 하다못해 수입 위스키가 아닌 국내에서 생산되는 위스키는 굳이 전통주가 아니래도 그에 준해서 세금 혜택도 주고 전통주처럼 인터넷 판매도 가능하게 해주면 우리나라 증류주 산업도 좀 더 발전할 수 있지 않을지... 오죽하면 전통주도 어떤건 오크통 숙성을 거친 제품을 만들고도 위스키라고 안팔고 전통주라고 팔까....
대기업도 아닌 개인이 10년이상 숙성고에서 투자금이 잠자야 하는 사업을 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1년짜리 기원에서 고품질의 스카치 위스키를 기대하시는 분은 없을 것라고 생각합니다. 국뽕이라고 해도 좋고 애국심 마케팅이라고 해도 좋으나 새로운 맛의 국산위스키의 탄생을 바라는 애호가는 많을 것이고 비싼 가격에서 완판되었고 있습니다. 그렇게 현금 융통이 조금씩 되고 여러 시도들이 안정화 되면서 서서히 한국위스키의 정체성이 자리 잡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때 까지 기다려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김연아누나가 처음 공연할 때부터 30만원씩 받지는 않았죠. 이건 응원 문제가 아니라 가치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처음에 가격을 2만원 책정하고 나중에 희소성으로 가격이 30만원이 되면 진짜 신화가 되겠죠. 모르는 분들이 말도 안되는 가격에 사갔는데 그게 너무 가치에 안맞는다는 문제 같습니다. 산토리 까발란 도 아는 분들은 아시죠 가성비 떨어진다는 것을요. 그건 것들을 얘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맛은 사실 중요하지도 궁금하지도 않았죠. 앞으로 긴비지니스에서 처음 1년의 가치를 사는것은 환산하기 참 어려운 문제같아요. 우리나라에서는 비교할 대비군이 없지만 위스키선진국에서는 사례가 있을거 같고 그런걸 감안해서 가격이 책정했을거고 결국 완판에 공급보다 수요가 많았으면 맞는 가격같네요. 맛보다 다른걸 더 중요한 핵심가치로 보시는 분들이 한국위스키 시작에. 기여했다는 자부심 가질만합니다!
비유가 좀 안맞는다 생각합니다. 10년전 발매한 노트북 어떤걸 예로 드는지 모르겠으나 당시에 최신사양 기준으로 보면 그 시대에 어중간한거 발매해서 승부보려는 기업은 없었겠죠 최신사양 기존보다 무게라도 가볍던가 빠르던가 뭔가 하나라도 좋은걸 탑재해서 나왔겠죠 기원은 뭐가 나을까요? 기존 위스키 시장에 단지 한국 첫 위스키라는 타이틀 달고 어떤게 타 위스키보다 낫나요? 가격? 맛? 희소성? 고급화? 대중화? 어느 카테고리에도 넣을 수가 없다고 봅니다.
예전에 디워라는 영화가 국뽕 타고 엄청 흥행을 했던적이 있다. 어떤 이유가 되었건 좋다면 사는거고 아니면 마는 거지만 최초 혹은 국산 등의 딱지로만 마켓에서 살아남기는 쉽지 않을 것 같은,, 1년 숙성을 내놓는 판단도 아쉽지만 위스키 본고장이 아니라 아무도 만들지 않았기에 정비되지 못한 위스키에 관한 법제도를 핑계로 비난만을하며 그 가격을 오롯이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것도 상당히 아쉽다. 대만 일본의 대기업 사례만 보면 그럴듯하게 들리는 유투버의 말도 호주 등의 소규모지만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디스틸러리들 (e.g Sullivans cove) 등을 보면 돈이 많아야지만 좋은 위스키를 만들수 있는 건 아닌 것 같다. 일딴 좋은 위스키를 만들기만 한다면 비싼값 내고 마실 사람은 널렸는데,,, 최초 위스키 타이틀을 뺏길까봐인지 아님 캐쉬플로우의 문제인지 좀 성급하게 1년 숙성을 패키지만 멋드러지게해서 빌리워커 성님 뺨따구를 양싸대기로 날릴 만한 가격으로 발매를,,, 실수를 할 수도 있으니 앞으로 디워가 될지 아바타가 될지는 두고봐야,,,,
@@참트루네 말그대로 BTS도 비난받는다면 충분히 비판받을만한 제품출시를 비난말라고 옹호하는건 무슨?ㅋ 증류소도 못기다리고 7~8년 같은 1년 숙성 같은 말도안돼는 걸 출시하는데 거기다 정상 사이즈도 아닌 200미리를 엄청 고가에,,,, 소비자가 비판 하지 말고 기다려야할 이유 있나요? 증류소도 이런거 피드백 받고 개선할거 개선해야 하지 않아요?
무엇인 "한국산"인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수입몰트,수입오크,수입(외국인)마스터브루어, 수입증류기....재페니즈위스키와 외형은 같지만 그 기본적인 여정은 다릅니다. 값이 비싼 것도 충분히 이해가 되고 그 노력은 인정되어야하지만, "국산위스키"니까 그런 가격을 모두가 인정하고 감당해야한다는 것은 다른 논리구조라고 봅니다. 시중에 위스키가 없어서 우리가 목메어 기다리는 것도 아니고. 국산위스키로 자립하려면 기본적인 서사구조가 있어야(만들어야) 할거라고 봅니다.
영상이라도 끝까지 보고 댓글 다시길. 이미 한국 오크를 사용하고 있고, 심지어 보리까지 직접 기를 예정이라는데 보지도 않고 이런 긴 댓글부터 다는건 무슨 이유인가요. MJ님 말씀대로 우리가 위스키 없어서 저걸 응원하는게 아닌데요? 가격 비싸면 안사시면 되지 감당하라고 한적도 없는데요?
국산화, 한국화가 의미를 가지기 위해서는 몇 조건이 있다고 봅니다. 1. 수출하는 쪽의 텃세나 무리한 요구가 있을 때 (그래 정말 더러워서 내가 만들고야 말겠어...) 2. 품질에 비하여 수입품의 가격이 터무니 없을 때 (아니 이 정도의 술을 이 가격에 팔어? ) 3. 가격에 비하여 수입품의 품질이 터무니 없을 때 위 소개된 국산 위스키는 위 3개 문제 중 어떤 것에 도움이 될까요 가격으로만 본다면 맥켈란 18년산과 같을 정도인데요. 기념품이 아니라면 어떤 것을 사겠습니까 제가 좋아하는 사과 증류주로 “문경바람”이 있는데요 문경지역에서 버려지는 야생사과(?)가 너무 아까워서 만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프랑스산 깔바도스에 비하여 풍부한 맛은 떨어지지만(15여종 이상의 다른 종의 사과를 혼합하기 때문에), 맛도 충분하고 가격도 나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우리 음식, 회나 수육과 정말 잘 어울립니다. 무엇보다도 “국산 사과”를 살릴 수 있다는 좋은 핑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위스키에는 무슨 서사적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맛이 놀라울 정도로 압도적인가요, 또는 K-위스키 고유의 맛이 있나요 나중에 순수 국내산 보리로 만들 것이라 하지만 쉽지 않을 겁니다. 토양도 다르고 수율도 달라, 아마 그렇게 한다면 가격은 지금보다 최소 1,5-2배는 더 올라갈 것입니다. 아마 10-20% 섞어 사용하는 선에서 그치겠죠. 맥주용 Hop을 수입해서 재배해본 분은 아시겠지만 같은 구근을 심어도 우리 땅에서 나는 홉의 향은 미국 본토 홉과는 전혀 다릅니다. 토양의 (미네랄) 성분 차이인데요, 맥주보리 역시 다르지 않을 겁니다. 좋은 술을 소개하고 공유하고자 하는 이유는 술이 기호품이기 때문입니다. 술이 사치품 또는 기념품이 돼서는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인플루언스라고 한다면 더욱더 그래야 할 것이고요.
길게 정성들여 쓰신 글에 죄송한데 민주주의 국가의 자본주의 경제시장에서 법적인 문제가 전혀 없는데 사치품 또는 기념품이 되서는 곤란하다는 의견은 좀 납득이 안되네요 그리고 인플루언서가 사회적 책임을 물어야 하는 법이 있는지요? 반대로 기업이 사치품 또는 기념품을 수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만들지 못하는 경우에 생기는 손해 부분에 있어 본인께서 도의적인 책임을 지실건지? 그리고 본인이 뭐라도 되시길래 국산화,한국화의 조건을 거시고 방구석에서 정의를 내리시는지 궁금합니다
주세.. 말로만 할 것이 아닌 국회의원도 만나고, 중소기업진흥으로 되는지 쌀이 아닌 보리로 증류하는데.. 뭐든 방법을 찾아야겠죠. 그리고 어느정도 첫위스키이니까 응원하는 마음도 있고 우리나라정서상 국뽕도 있죠. 근데.. 이를 너무 이용해먹는 것이 보이면 소비자는 등을 돌리겠죠. 유튜버 대부분이 좋은말만합니다. 드셔버신분 만나면 전부 맛없다합니다. 구매하시는분들 피규어용입니다. 하.. 이제 다음에 나오는 위스키의 가치를 1년짜리와 비교해서 낮출까요? 비슷하거나 올릴까요? 바를 운영하시는분들도 죄다 맛없다는데 유독 유투버분들만...;;;
![[ 증류소 ] 김창수 위스키 증류소 | 한국 위스키계의 성덕이 장인정신으로 만드는 국산 싱글몰트 위스키 증류소](http://i.ytimg.com/vi/AOJP2e-zE2s/mqdefault.jpg)
![[ 증류소 ] 김창수 위스키 증류소 | 한국 위스키계의 성덕이 장인정신으로 만드는 국산 싱글몰트 위스키 증류소](/img/tr.png)
![[일본위스키긴장해라]한국최초의 위스키 기원 줄서서 돈주고산 솔직리뷰](http://i.ytimg.com/vi/yQQsmi3ENuk/mqdefault.jpg)
![[원본풀버전 특별공개] 침착맨, 삼국지, 과학!](/img/1.gif)
그냥 술쟁이가 아니라 이번 영상은 MJ님이 얼마나 술을 사랑하는지 알것같네요.
그나저나 번역은 직접하신건가요? 엄청 우리말처럼 자연스럽게 하셨네.
다른 어떤 리뷰보다 고급짐에 늘 감탄합니다. 가격도 비싸고 물건도 없어서 저는 못샀는데 산거보다 더 알차네요
특히 엠제이님 생각에 전적으로 공감하고갑니다~~
아드벡때도 내비님 때도 느꼈지만, 우리말이든 영어로든 이렇게 대화 잘 이끄는 유튜버는 드물듯. 애정도 대단하시구요. 앞으로 더더더 기대가 됩니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MJ님 영상 너무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그 동생분 그림 진짜 잘 그리네요 멋집니다
영상의 진실성이 묻어납니다
영어실력도 대단하시네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자기주관도 강하신듯 ~~^^
거기 계신분이 글렌리벳에서 일하셨던 분이였군요. ^^
많은 활동 기대됩니다.감사합니다.👍
사실이게... 우리나라 주세를 따져봐야되요 .. 이거모르는사람 많아요 오피셜로 말씀하신건데 저 8.8만원중 세금이 무려 5만원이랍니다;; ㅋㅋ 말이되나요..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서 비쌀수밖에없는거에요 무조건 비판하실게 아니라요 여러분들 ㅠㅠ 주세가 바뀌어야합니다 정말루
그렇게 치면 10만원짜리 위스키도 관세 배송비 수입사 마진이 7만원쯤이죠
스카치위스키도 다 세금붙은 가격이에요
1년 숙성 200미리 3.8은 합리적? 맛만 기가 막혔으면 그런 것도 다 넘어갈텐데 그렇지 못한것이 문제,,, 나오자마자 이런 논쟁을 낳은걸 보니 노이즈 마케팅은 성공인듯ㅎㅎ
마스터의 이야기를 들으니 역시 생각이 달라지게됩니다 ㅎㅎ
주세가 바뀌지 않는한 한국에선 가격대비 상대적으로 좋은 위스키를 바라는건 안타깝지만 욕심이지
그게 국산위스키 라면 세금이 더붙기에 더더욱 그러고 언제까지 대다수 시민이 초록색병만 고집할지
아쉬울 따름임
오잉 앞에 1등 댓글 올렸는데 없어졌네요?
여러모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영상입니다. 마스터 디스틸러 대단한 분ㄷㄷㄷ
이해시켜주셔서 정말 고맙네요.
아고 죄송합니다. 작은 오타가 있어서 새로 올렸습니다.
우와아 한국이 위스키 만들기에 좋은 기후라니 너무 기대되고 기분이 좋네요~~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운 우리기후로 만드는 스파이시 캐릭터 위스키~~ 응원합니다+_+ 디스틸러분과의 대화를 들으니 너무 잘 이해되고 이번편 아주 잘봤습니다👍🏻
잠재력을 감안하면 응원은 해주되, 맛과 가격은 까여야만함. 앞으로 무럭무럭 자라서 대한민국 위스키계를 이끌어 가길 바람.
우리 주세법 개떡같다고 뭐라고만 하지 말고 국민 신문고라도 좀 합시다. 추진력 좋으신분이 총대 메시고 MJ님
같은 분들이 화력 집중 해 주시고 우리가 좌표찍고 달라들면 뭐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mj님 사모님께서 맛을 3d로 표현해주셨네요
국산화 / 가격이 포인트가 아니라는 점!
점점 성장하는 위스키가 되길 바래봅니닷!😊
살루트 너무 좋네요 영상 주세가 어서 개선되기를..
언제나 그렇듯 진정성이 느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응원은 응원이고 소비는 소비고 리뷰는 리뷰죠.
애주가로서 국산 위스키를 응원하는 거랑 품질과 가격에 대한 판단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위스키 만들기 국가대표 경쟁을 하는 것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사기업이고, 경영 문제는 기업의 문제이지 소비자의 문제가 아닙니다. 납득하기 어려운 가격에 대해 그런 이유를 대는 건 아마추어 동호회가 할 일이지 돈 받고 파는 정식 보틀을 생산하는 디스틸러가 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사실 술만 보면, 그 가격에 절대로 살 가치가 있는 제품이 아닌데
영상에서 말했듯 우리나라 첫 위스키라는 기념품으로, 그리고 한국 위스키 도전에 대한 후원같은 느낌으로 사는거라면 .. 어느정도 이해가 감
정말 현실적인 지적입니다
진심 속이 시원한 말씀들만 하시네요
ㅎㅎㅎ
재밌게 잘 시청하였습니다 :-)
복분자 캐스크라니 저 에디션 탐난다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 우리나라 주세법은 좀 바뀌어야 함
하다못해 수입 위스키가 아닌 국내에서 생산되는 위스키는 굳이 전통주가 아니래도
그에 준해서 세금 혜택도 주고 전통주처럼 인터넷 판매도 가능하게 해주면
우리나라 증류주 산업도 좀 더 발전할 수 있지 않을지...
오죽하면 전통주도 어떤건 오크통 숙성을 거친 제품을 만들고도 위스키라고 안팔고 전통주라고 팔까....
제가 한 36살쯤되면 한국 위스키 즐길수 있겠네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나는 술안마시지만 이 형 사상이나 신념이 너무 젛다
이게 유튜브의 순기능이네
구독박겠습니다 핼님
린정. 저도 이 분 사상이 마음에 들어서 계속 보게 된다는
숙성이 제대로 안 된 기원이 맛있을 수가 없죠.
좋은 영상 잘 보구 갑니다!ㅎ
먹는 용도보다는 기념품 정도로 한병은 챙겨볼만한? 증류소에서도 굴려야 할 자본이 필요하니 가격책정에서는 마냥 비판만 할 수도 없을거 같고... 제대로 된 상품 출시했을때가 심판의 날이 되겠군요.
한국 사람이 매운음식을 좋아한다고 위스키에서도 매운맛을 좋아할꺼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시길요..
대기업도 아닌 개인이 10년이상 숙성고에서 투자금이 잠자야 하는 사업을 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1년짜리 기원에서 고품질의 스카치 위스키를 기대하시는 분은 없을 것라고 생각합니다. 국뽕이라고 해도 좋고 애국심 마케팅이라고 해도 좋으나 새로운 맛의 국산위스키의 탄생을 바라는 애호가는 많을 것이고 비싼 가격에서 완판되었고 있습니다. 그렇게 현금 융통이 조금씩 되고 여러 시도들이 안정화 되면서 서서히 한국위스키의 정체성이 자리 잡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때 까지 기다려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발매된 기원과 1년뒤에 발매될 더 숙성된 위스키를 지켜보는것도 흥미롭겠습니다.
복분자 캐스크 ㄷㄷ너무 기대된다
김창수 위스키가 더 우리나라 최초 느낌임.....
문제는 술좋아하는 사람들도 우리나라에 이런 증류소 있다는걸 모름 홍보를 좀 적극적으로 하시는게좋다는
이마트 용진이형이 술관심 많으니... 위스키사업 투자좀 해줬으면좋겠네요ㅠㅠ
할 … 나도 그생각해봤는데 ㅜ … 창수형한테 지원 좀 해주고 세계로 뻗어나갔으면 좋겠어요
김창수위스키 화이팅!
주제넘는말한건 한마디도 안 보이는데 어디서 했다는건지??? 고작 1년 숙성해서 쓴맛 나는 알콜 원액을 맥켈란18년 과 동등 혹은 그 이상가는 양심출타한 가격으로 출시한데 대해서 한마디라도 해보셨는지요????
확실히 여성분들이 맛 표현이 섬세하고 공감각적이라고나 할까 맛표현이 대단하시네요
오크통 보관 창고의 상태가 궁굼하네요.
주세좀 바꿔라
언제까지 이딴 주세법을 따를거냐?
처음에 나오는 잔 이름뭔가요?!!?
리델 스피릿 잔이라고 합니다🤗
김연아누나가 처음 공연할 때부터 30만원씩 받지는 않았죠. 이건 응원 문제가 아니라 가치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처음에 가격을 2만원 책정하고 나중에 희소성으로 가격이 30만원이 되면 진짜 신화가 되겠죠. 모르는 분들이 말도 안되는 가격에 사갔는데 그게 너무 가치에 안맞는다는 문제 같습니다. 산토리 까발란 도 아는 분들은 아시죠 가성비 떨어진다는 것을요. 그건 것들을 얘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서상 힘듬. 주세법 개정은 힘들어 보임, 법이 개떡인데 어쩌요? ㅎ
맛은 사실 중요하지도 궁금하지도 않았죠. 앞으로 긴비지니스에서 처음 1년의 가치를 사는것은 환산하기 참 어려운 문제같아요. 우리나라에서는 비교할 대비군이 없지만 위스키선진국에서는 사례가 있을거 같고 그런걸 감안해서 가격이 책정했을거고 결국 완판에 공급보다 수요가 많았으면 맞는 가격같네요. 맛보다 다른걸 더 중요한 핵심가치로 보시는 분들이 한국위스키 시작에. 기여했다는 자부심 가질만합니다!
MJ님은 토론 패널로 나가셔도 참 잘하실 듯... 저도 비판 보다는 응원의 입장입니다 :)
근데 맛없는걸 비싸게 팔면 욕도못하나? 님들은 배달 평점 다5점 주나요?
같잖은이유로 까내리는 댓글들이보이는데 안사면되는거지 눈에 불을키고 뭐때문에 뭐다라할필요가있나
복분자캐스크가 ㄹㅇ 기대된다
그건 김창수님
10년전에는 지금보다 못한 사양의 노트북이 백만원은 우습게 넘어갔죠. 그렇게 생각하면 시간이 필요할거 같아요. 물론 그렇다고 가격이 엄청나게 떨어질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가격이 다소 떨어지고 품질이 획기적으로 올라가면 최선이겠지요
비유가 좀 안맞는다 생각합니다.
10년전 발매한 노트북 어떤걸 예로 드는지 모르겠으나 당시에 최신사양 기준으로 보면 그 시대에 어중간한거 발매해서 승부보려는 기업은 없었겠죠 최신사양 기존보다 무게라도 가볍던가 빠르던가 뭔가 하나라도 좋은걸 탑재해서 나왔겠죠
기원은 뭐가 나을까요? 기존 위스키 시장에 단지 한국 첫 위스키라는 타이틀 달고 어떤게 타 위스키보다 낫나요? 가격? 맛? 희소성? 고급화? 대중화? 어느 카테고리에도 넣을 수가 없다고 봅니다.
1년 짜리도 이런 가격인데 앞으로 가격이.. 응원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맛보다는 의미가 있는 바틀이 아닐까해요
다들 평이 쓰레기라던데...
그 돈주고 왜 먹냐고..
시작이니 그래도 ㅃ파이팅
비싸고 맛없고 최악임. 응원을 떠나 아닙니다.
박스 예쁨. 술맛 돈아까움. 7년 후 다시 맛 볼 예정
한국은 뭐 시작할라하면 왤케 열악하냐 ㅋㅋ 피겨도열악했었고 위스키도 그렇고
3년 숙성해서 내면 대단할것 같은데 뉴오크의 선택은 좀 많이 아쉽습니다 요즘 선호하는 쉐리나 아니면 아메리카 버번 캐스트라도 쓰지 ㅜㅜ
예전에 디워라는 영화가 국뽕 타고 엄청 흥행을 했던적이 있다. 어떤 이유가 되었건 좋다면 사는거고 아니면 마는 거지만 최초 혹은 국산 등의 딱지로만 마켓에서 살아남기는 쉽지 않을 것 같은,, 1년 숙성을 내놓는 판단도 아쉽지만 위스키 본고장이 아니라 아무도 만들지 않았기에 정비되지 못한 위스키에 관한 법제도를 핑계로 비난만을하며 그 가격을 오롯이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것도 상당히 아쉽다. 대만 일본의 대기업 사례만 보면 그럴듯하게 들리는 유투버의 말도 호주 등의 소규모지만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디스틸러리들 (e.g
Sullivans cove) 등을 보면 돈이 많아야지만 좋은 위스키를 만들수 있는 건 아닌 것 같다. 일딴 좋은 위스키를 만들기만 한다면 비싼값 내고 마실 사람은 널렸는데,,, 최초 위스키 타이틀을 뺏길까봐인지 아님 캐쉬플로우의 문제인지 좀 성급하게 1년 숙성을 패키지만 멋드러지게해서 빌리워커 성님 뺨따구를 양싸대기로 날릴 만한 가격으로 발매를,,, 실수를 할 수도 있으니 앞으로 디워가 될지 아바타가 될지는 두고봐야,,,,
어휴..언제적 디워를 꺼내나여..ㅠㅜ
지금은 BTS가 못해도 욕하고, 오징어게임이 세계 일등해도 국뽕이라고 안하는데?
이 영상에서 말하는건 객관적으로 대기업 아니어도 잘 하고 있으니까 너무 속단하지 말고 벌써 비난하지 말라는거잖아 양반아
@@참트루네 말그대로 BTS도 비난받는다면 충분히 비판받을만한 제품출시를 비난말라고 옹호하는건 무슨?ㅋ 증류소도 못기다리고 7~8년 같은 1년 숙성 같은 말도안돼는 걸 출시하는데 거기다 정상 사이즈도 아닌 200미리를 엄청 고가에,,,, 소비자가 비판 하지 말고 기다려야할 이유 있나요? 증류소도 이런거 피드백 받고 개선할거 개선해야 하지 않아요?
@@참트루네 같은가격에 더 좋은 위스키는 세상에 차고 넘치는데 가격과 퀄리티가 합리적이지 않으면 결국 시장에서 배제되겠죠. 어쨌든 선택은 소비자의 몫이겠지만 현재는 냉정한 비판이 있어야 발전이 있지 않을까요?
@@곰표맥주-o6t 삼사회도 기원의 가격이 적절하다고는 생각하지 않겠죠. 다만, 당장의 자금마련을 위해 어느정도의 논란은 안고 가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현재의 부정적인 인식을 반전시킬 수 있을지 아니면 이러다 사라질지 함 지켜보죠.
@@apple5746 네 이번제품을 시작으로 어떤 쪽으로 브랜드와 제품의 방향을 가져갈지 궁금해지네요. 이왕 첫국산 위스키라는 타이틀을 따온게 아깝지 않게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증류소까지 찾아가서 살 사람이라면 1년숙성 위스키 맛이라면 어느정도 예상했을테고, 가격문제는 비싸다면 안사면 그만인것을ㅋㅋㅋ 투자든 소비든 자기손으로 지갑열었으면 욕은하지맙시다.
자기손으로 지갑열었으니 욕할수있는것
;;; 논리가 많이 부실
솔까 200미리에 11만원 넘으면...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지...
저도 예전에 댓글적어봤는대 이건 엠제이님도 인정하시더라구요 ㅋㅋㅋ 저도 선넘엇다고 생각되긴하네여ㅎ
@@dd-ls6ee 하앍 dd님 의견은 반박불가!!
무엇인 "한국산"인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수입몰트,수입오크,수입(외국인)마스터브루어, 수입증류기....재페니즈위스키와 외형은 같지만 그 기본적인 여정은 다릅니다. 값이 비싼 것도 충분히 이해가 되고 그 노력은 인정되어야하지만, "국산위스키"니까 그런 가격을 모두가 인정하고 감당해야한다는 것은 다른 논리구조라고 봅니다. 시중에 위스키가 없어서 우리가 목메어 기다리는 것도 아니고. 국산위스키로 자립하려면 기본적인 서사구조가 있어야(만들어야) 할거라고 봅니다.
비싼 보틀 가격은 굳이 사람들이 인정하고 감당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무리 첫 위스키라지만 비싸다 싶으면 그것을 안 사면 됩니다. 그것은 구매하는 사람의 자율의지인데, 왜 그것을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영상이라도 끝까지 보고 댓글 다시길. 이미 한국 오크를 사용하고 있고, 심지어 보리까지 직접 기를 예정이라는데 보지도 않고 이런 긴 댓글부터 다는건 무슨 이유인가요. MJ님 말씀대로 우리가 위스키 없어서 저걸 응원하는게 아닌데요? 가격 비싸면 안사시면 되지 감당하라고 한적도 없는데요?
막걸리도 수입쌀 씁니다. 비싸면 "한국산" 막걸리 드세요~
@@리가리움 막걸리ㅋㅋㅋㅋㅋㅋㅋ
@@갸로스롤랑 한국에서 오크통 생산이 되나요? ㄷㄷ 첨알았넹
국산화, 한국화가 의미를 가지기 위해서는 몇 조건이 있다고 봅니다.
1. 수출하는 쪽의 텃세나 무리한 요구가 있을 때
(그래 정말 더러워서 내가 만들고야 말겠어...)
2. 품질에 비하여 수입품의 가격이 터무니 없을 때
(아니 이 정도의 술을 이 가격에 팔어? )
3. 가격에 비하여 수입품의 품질이 터무니 없을 때
위 소개된 국산 위스키는 위 3개 문제 중 어떤 것에 도움이 될까요
가격으로만 본다면 맥켈란 18년산과 같을 정도인데요. 기념품이
아니라면 어떤 것을 사겠습니까
제가 좋아하는 사과 증류주로 “문경바람”이 있는데요
문경지역에서 버려지는 야생사과(?)가 너무 아까워서 만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프랑스산 깔바도스에 비하여 풍부한 맛은 떨어지지만(15여종 이상의
다른 종의 사과를 혼합하기 때문에), 맛도 충분하고 가격도 나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우리 음식, 회나 수육과 정말 잘 어울립니다.
무엇보다도 “국산 사과”를 살릴 수 있다는 좋은 핑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위스키에는 무슨 서사적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맛이 놀라울 정도로 압도적인가요, 또는 K-위스키 고유의 맛이 있나요
나중에 순수 국내산 보리로 만들 것이라 하지만 쉽지 않을 겁니다.
토양도 다르고 수율도 달라, 아마 그렇게 한다면 가격은 지금보다
최소 1,5-2배는 더 올라갈 것입니다. 아마 10-20% 섞어 사용하는 선에서 그치겠죠.
맥주용 Hop을 수입해서 재배해본 분은 아시겠지만 같은 구근을
심어도 우리 땅에서 나는 홉의 향은 미국 본토 홉과는 전혀 다릅니다.
토양의 (미네랄) 성분 차이인데요, 맥주보리 역시 다르지 않을 겁니다.
좋은 술을 소개하고 공유하고자 하는 이유는 술이 기호품이기 때문입니다.
술이 사치품 또는 기념품이 돼서는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인플루언스라고 한다면 더욱더 그래야 할 것이고요.
근대 사과를직접 넣으면 사과 넣은 리퀴르가 되는거 아닐까용?위스키가 아닐거 같아요 굳이 비싼 스피릿도 쓸필요가 없어요 왜냐면 향을 입힐건대 맛은 향에서 좌우하거든요
'대한민국 최초 위스키'란 타이틀로 기원이 나온 것이지, 삼사회가 국산화에 기초해서만 위스키를 생산하겠다고 한 적이 없는데, 왜 그 키워드로 이 상황을 바라보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국산 보리로 만드는 것에 대한 한계는 잘 알고 있지만, 그래도 시도해보고 더욱 개선시켜볼 것이라는 내용이 영상에도 나와있습니다. 설마 위스키 분야의 40년 경력을 가진 사람이 그런 부분조차 모른다고 생각을 하는건지...
그리고 위스키는 기호품인 동시에 사치품인 성격이 띠고 있습니다. 아무리 고숙성이라지만 맥캘란, 야마자키와 같은 고작 1개의 바틀이 수천만원 가치를 갖는 세상에 살고 있는데, 이런 것으로 인해 맥캘란과 산토리가 비난받는 상황인가요?
길게 정성들여 쓰신 글에 죄송한데 민주주의 국가의 자본주의 경제시장에서 법적인 문제가 전혀 없는데 사치품 또는 기념품이 되서는 곤란하다는 의견은 좀 납득이 안되네요 그리고 인플루언서가 사회적 책임을 물어야 하는 법이 있는지요? 반대로 기업이 사치품 또는 기념품을 수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만들지 못하는 경우에 생기는 손해 부분에 있어 본인께서 도의적인 책임을 지실건지? 그리고 본인이 뭐라도 되시길래 국산화,한국화의 조건을 거시고 방구석에서 정의를 내리시는지 궁금합니다
mj님 처음 말씀하실때 보이는 잔 정보 알수있을까요?
이야 이거 앞으로 나오는술 임대료값포함시키면 지금 나온술은 싼거겠는데....... 임대료 인건비 남는것도 없다는소리 나오겠네 ㅋㅋㅋㅋㅋㅋ
12년 숙성하면 100만원 팔듯..
깔라면 까고.. 말라면 말고.. 장난 똥때리나
첫술에 배부를수있나요 어차피 사는사람들은 다알고사는건데…냉소적인 사람은 되지맙시다
몰트마스터 한국인 계신가요 여기 쓰리소사이어티스 저는 외국분 인터뷰 영상 봤습니다 한국분은 아마 김창수님 한분 일것같아요
어처구니없는 가격책정의 변명이 본인들 경영이 힘들다는건가요?
그냥 품질만큼 싸게팔고 투자유치를 하던지 하다못해 한국의 위스키산업을 도와달라 기부를 받으면 모를까 그게 이유가 된다고 생각하는걸까요. 우리집 어려우니까 내가 집에서 만든껌 이만원에 사주세요랑 뭐가 다른지
ㅋㅋㅋ비싸면 사지 말라고 쫌. 이따위 뻘글 싸지르지말고
위스키를 한병도 안주던가요? 인성보소너무했네
맛없지 개 맛없지
주세.. 말로만 할 것이 아닌 국회의원도 만나고, 중소기업진흥으로 되는지 쌀이 아닌 보리로 증류하는데..
뭐든 방법을 찾아야겠죠.
그리고 어느정도 첫위스키이니까 응원하는 마음도 있고 우리나라정서상 국뽕도 있죠. 근데.. 이를 너무 이용해먹는 것이 보이면 소비자는 등을 돌리겠죠.
유튜버 대부분이 좋은말만합니다.
드셔버신분 만나면 전부 맛없다합니다.
구매하시는분들 피규어용입니다.
하.. 이제 다음에 나오는 위스키의 가치를 1년짜리와 비교해서 낮출까요? 비슷하거나 올릴까요?
바를 운영하시는분들도 죄다 맛없다는데 유독 유투버분들만...;;;
어휴..영상이라도 좀 보고 댓글 다시지.
시작부터 맛없다고 한참을 떠드는데.. 쯧쯔
제가 이 분 좋게 보는 이유도 무작정 까내리거나 칭찬하는게 아니라 솔직해서입니다
아무말이나 댓글 쓰지 마시길~~
한국에서 생산한다고 너무 터무니 없이 말도 안되는 가격에 판매하는 것은 문제가 있디고 생각 되는군요.
세금이라고 ㅁㅊ아
제조원가보다 세금이 더 비쌈 ㅋㅋㅋ
보기만 해도 안 먹고 싶어요 ㅋㅋㅋㅋㅋㅋ
아니 국산위스키 역사가 전혀 없었네여
위스키 "아주 큰 시장인데 역대 정부도 "미친거 같네요
역사는 사실 자본을 투자하면 극복하죠. 카발란만 봐도... 뭐 국내의 병신같은 주세제도부터 좀 손을 봐야하긴 하지만
저돈이면 살수있는 위스키가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