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의 골수팬으로 이때만해도 엘지가 한국시리즈 종종 올라가서 당연히 그런팀인줄 알았는데 그이후로 너무나 암흑기가 길었고 팬으로서 안타까웠고 처참한 엘지경기볼때마다 일상이 너무 힘들정도로 혹독했죠 ㅠㅠ 올해 29년만에 정말 한국시리즈 우승을 한다면 저도 그 서러움과 감동이 북받쳐서 많은 눈물을 흘릴것 같습니다. 엘레발은 자제하고 부디 마지막에 웃을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게 꼭 조은 것만이라 볼 수는 없지 접전 상황이면 모를까 아웃 확률이 99프로인 상황에서 전력질주 했다가 부상이라도 당하면 한시즌을 망칠 수 가 있는데.뭐든 적당한 요령이 필요하다.10대0뒤진 상황에서 9회말에 땅볼치고 전력질주는 솔직히 미련한거지 그러다 부상당하면 본인에게나 팀에 막대한 손핸데
도원구장 추억이네.. 지금 내가 그 근처에 살고 있지만 지금은 저기는 축구장, 지하는 마트(현 홈플러스 숭의점)로 바뀌어서 인천유나이티드 홈구장이 되었지.. 주차장 저 일대는 아파트가 드러서고 주변이 재건축으로 현재 다 밀어서 그때 그 모습이 안보임.. 추억돋네.. 저떄 내가 서울 살떄라 어릴때 아빠 손잡고 새벽에 한창 지하철타고 도원역에 내려서 야구보러 걸어간 기억난다.. 당시 엘린이었던 나는 이상훈팬이라 이상훈나오면 눈이 뚫어지게 쳐다봤음.. 그랬던 내가 지금은 어느덧 30대후반 늦깎이 예비신랑 되버렸네...
태평양에겐 너무나 아쉬운 시리즈였지.1차전 동점 만들고 이상훈 내려가고 1사만루에서 김동기 통한의 병살타 방출대상이었던 김선진에게 끝내기 홈런허용 이날 이상훈 김용수 다쓰고 만약 겜을 내줬다면 엘지는 상당히 큰 데미지였을 것이다. 3차전 4대0리드하다 5대4역전패. 4대0 6초2사2루에서 김재현 뜬공 우익수가 잡을 수 있는 타군데 거리 잘못 계산해서 만세 불러서 1점 준거 이게 컸다. 그것만 잡았으면 4대0스코어 계속 유지대고 정명원이 6회에 나올일이 아예 없었을 걸. 만약은 없지만 진짜 3차전만 태평양이 이겼어도 6차전까지는 시리즈를 끌구 갈 수 있었다
@@buenavistasocialclub9432 그랬죠 ㅎ SBS는 저때까지만 해도 '서울방송'이란 명칭답게 수도권 쪽에서만 나왔었죠. 부산에서 초딩, 아니 국딩 시절을 보내던 저는 방학 때 서울 근교 이모 집에 갈 때마다 SBS 방송을 계속 보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말곤 SBS를 볼 수 없으니 ㅋ 그땐 케이블은 보편화되기 전이었고 지역마다 '유선' 방송이라는 것이 있었죠. 쌩으로 TV를 켜서 보는 것보단 화질 보장 차원에서도 좋았고.. 그 지역 유선방송사에서 자체적으로 방송해 주는 것도 있었죠. 물론, 비디오 테이프로 녹화를 한 듯한 것을 가지고 그냥 틀어 주는 형식. 그걸로 SBS 방송을 보여주곤 했죠. 물론, SBS에서 본방하고 시일이 지난 것들로 ㅋ
@@buenavistasocialclub9432 부산에선 '모래시계'도 그렇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모래시계가 끝나고 나서 얼마 안 지난 후인 95년 5월에.. 지역마다 민영방송이 하나씩 들어 왔고 거기서 SBS 방송을 기반으로 지역 자체 방송을 섞어서 했던 기억. SBS가 전국 방송화 된 시점. 그 중에서 유독 부산방송에선 야구의 도시 답게 롯데의 야구 중계를 엄청 해 줬죠. 주말 홈 경기는 거진 전경기 중계를 해 줬고 종종 평일 홈 경기도 해 주더니 나중엔 원정 경기까지도 해 줄 정도. 정말 간간히 중계를 보던 시절에 전국 야구팬들 중에 부산팬들은 축복을 받은 기분으로 살던 시절 ㅋ
![드라마도 이렇게 찍을 순 없다 / 2002 FIFA 한일월드컵 16강전 대한민국 vs 이탈리아 [습츠_월드컵 클래식]](/img/1.gif)
LG트윈스 29년만에 통합우승 축하드립니다. 그당시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이었던 팬들이 중장년이 되서 우승을 보네요. 그렇게 오래 걸릴줄 몰랐어요.
45:43 이 인물은 29년 뒤에 상대팀의 감독이 되서 29년만에 상대팀의 우승을 이끌줄은 몰랐다.
사람의 일이라는게 정말이지 알 수 없네.
이때 태평양 선수가 현 염경엽 감독이었는데… 이젠 LG감독으로 우승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94년도 저당시 결정구로 포크던지는 몇 안되는 선수 였지 노송 김용수~~~ 제구는 원하는데로 마음대로 던질수 있었고 3구 삼진 많이 잡았던 노송 너무 좋아했던 투수
오리지널 김용수 팬입니다 김건우 김용수 청룡때부터 팬입니다
이 시절 야구보기시작해서 엘지에 미쳐응원하며 보던게 즐거움이었지, 유지현, 서용빈, 김재현...김용수 마무리, 선발로 활약 엘지서 영구결번되고 최고였지, 저때 캐스터, 해설진들 중계가 그립다
김용수대단햇져 롱런했음 나중에 선발로도 다승왕하고
김재박은요!! 노찬엽..송구홍, 정삼흠!!!
49:19 연안부두다
55:03 4년만에 우승이라는 말이 왜 이렇게 뼈아프게 들리냐 벌써 26년 지났다
LG팬들은 오늘도 이 영상을 보면서 잠자리에 듭니다. 베개를 적시는게 눈물은 아니겠지요...ㅜ
21:10 타자 화면 멘트 완벽 그 자체.
이제는 트윈스의 감독님이 되셨습니다.
소오름...넘 멋있다
이랬던 분이 지금은 엘지라는 팀을 추락으로 몰고 있어서 안타깝네요..
@@singingindark12 ?? 2위했단다 ㅋ 왜 유지현탓임 ㅋㅋㅋㅋㅋㅋ
저때 자율야구니 신바람야구니 했지만 자세히보니까 그냥 야구를 개잘했던거네 짜임새가 장난이 아니네 특히 수비
LG 트윈스의 골수팬으로 이때만해도 엘지가 한국시리즈 종종 올라가서 당연히 그런팀인줄 알았는데 그이후로 너무나 암흑기가 길었고 팬으로서 안타까웠고 처참한 엘지경기볼때마다 일상이 너무 힘들정도로 혹독했죠 ㅠㅠ 올해 29년만에 정말 한국시리즈 우승을 한다면 저도 그 서러움과 감동이 북받쳐서 많은 눈물을 흘릴것 같습니다. 엘레발은 자제하고 부디 마지막에 웃을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암흑기를 만든 장본인 중 최악이 바로 이순철 이라는 닝겐임...
서울 LG트윈스 우승!🎉
94년도 초등학교 6학년이였어요
추억으로 남습니다 다시 봐도 재밌네요
초등학교 때는 야구의 재미를 알기가 어려울텐데…
경기장이 너무 후짐
@@verdandi8901 이상한말씀하시네..초등학교때는 더순수히 재미있게 야구의재미도 알시기인데요 어린이팬은 왜있으며 그때부터야구부들어가고 리틀야구단에서 시작하는선수들은 어떻게설명할건지요.ㅎㅎ6학년이면 완전 뛰어다닐땐데 무슨소리를 하시는지..
엘지는 언제까지25년 영상을 보면서 추억해야하나
제발 우승좀하자 엘지야
솔직히 이때 영상도 어릴때 봤기도 했고 워낙 압도적으로 싱겁게 우승을 해서 그런지 봐도 그닥 큰 감동은 안느껴짐... 나중에라도 우승하면 선수나 팬이나 모두 눈물바다가 될텐데 제발 야구인기 조금이라도 남아있을때 빨리 우승했으면 좋겠다.
@@shmiracle304 그래도 저때부터 엘지팬돼서 첫 해 KS우승한거본게 복이고 다행이다라는 생각이...저는 이광환 감독 싸인볼도 있음
@@shmiracle304 그러고보니 엘지는 우승할땐 다 4대0으로 이겼네. 90때도 싱겁게 우승
올해 할꺼임
@@동호한-k3p 진짜 해냈네요..
만약 엘지가 2023시즌 한국시리즈 우승하면 2023시즌 엘지 한국시리즈 하이라이트도 만들어주실수 있으세요????
54:25 LG의 29년만에 우승이 염경엽감독에 의해 이루어진다면 이것도 재미있는 일이네요
근데 태평양은 한국시리즈 4패중 3경기가 1점차패라 더 아깝죠 오히려 1,3차전은 이겼어야하는 경기구요
캐스터분 성함이 어떻게 되나요??
안타~~ 이 맨트 귀에 착착 들어오네요
정도영씨요
@@최고다이어터 00:11초에 나오는데요...
윤성원 이라고
3차전은 KBS가 라디오 중계로 윤성원 아나운서
4차전은 KBS 티브이 중계로 정도영 아나운서 입니다.
제가 처음 갔던 야구장이네요.^^
프로야구 초기를 제외하고 한 해에 신인 4명이 동시에 터진. 서용빈,김재현,유지현,인현배
근데 인현배는 왜 코시에 한번도 안 나왔지?
태평양 돌핀스 박정현 선수 팬이었는데, 최창호 투수도 폼이 특이해서 기억에 남네요,😊
가끔 어릴때 이 캐스터님의 "안 타~~!"가 그립다
저만 그생각하고 있던게 아니군요
안타성 타구 안타~~
왠지모를중독성이있던
캐스터의
안~~~~~타! 멘트
저도그립네요 !!
안 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3루주자 호오미이이이이이이인~~~
안따아아아아아아
국민 체조의 끝부분을 생각나게 합니다
49:18 연안부두
올해 코시2차전 초반부터 0:4로 발리다가 5:4로 뒤집어지는게 딱 94년 3차전 같았음.
이 시리즈가 서울팀이 인천팀을 코리안시리즈에서 이긴 유일한 시리즈로 기억한다
나중에 두산이 sk 상대로 코시 우승한 건? 그 당시 sk는 인천팀 아니었나보지????? 아니면 두산이 서울팀이 아니던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리뉴-z8b 두산이 언제 에스케이 상대로 우승했는데 ㅋㅋㅋㅋㅋㅋ
07? 슼 우승 두산 준우승
08? 슼 우승 두산 준우승
18? 슼 우승 두산 준우승
이상
그러게요
그런면에서 해태 기아타이거즈는 인천팀 상대 두번 코리안시리즈 이겼네요
96년 현대유니콘스 상대
2009년 에스케이 와이번즈 상대~~
물론 삼성라이온즈 도
인천팀 에스케이와이번즈 상대
2011~12 코리안시리즈 두번 이겼고요
@@가등청정 서울팀 상대로도 죄다 우승했음 97엘지 17두산
태평양 선수 3루타 모음집 영상 부탁드립니다.
4승무패로 끝났지만 세경기가 1점차 승부 1차전은 연장 11회 쉽지만은 않았던 엘지의 우승이었음
추억의 태평양 돌핀스
rast nin지금은2018
이시기 태평양이 뒷심부족으로 LG에 밀렸던 시즌이였습니다. 정규시즌 LG가 13승5패로 압도했지만 이중 시즌막판 무려 3경기를 태평양이 뒤집힌 경기였습니다. 잠실 5대2로 이기던 경기를 9회말 5대6으로 역전패. 믿었던 정명원이 무너지면서 역전패. 다음날 안병원과 이상훈이 맞대결했는데 7회까지 1대0으로 태평양이 리드했는데 7회말 2점을 내주며 1대2로 다시 역전패. 잠실 시즌 최종전에서 윤덕규 김갑중의 홈런과 구원 최상덕의 호투로 2대1로 앞서던 경기를 9회말 2사후 최훈재에게 끝내기 2타점 적시타를 내주며 다시 2대3역전패. 그리고 이 역전패의 징크스는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도 이어지며 4대0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다시 5대4역전패. 1993년 LG와 태평양의 정규리그는 9승1무8패로 LG의 근소한 우세에서 94 95시즌은 LG의 13승5패 12승1무5패로 압도적인 우세를 기록합니디
코시 1차전도 역전패 당함... 김선진의 역전 홈런...ㅋㅋㅋㅋㅋ
저시절1994년 태평양은 현재2023년 KT위즈 와 많이닮아있네요 LG트윈스와 상대전적, 뒷심부족으로 밀리고 경기 수원 수도권 연고등등
@@무리뉴-z8b 역전패는 아니지 1대0뒤지다 동점 만들구 끝내기 홈런 맞은 거니까
이제 이 동영상을 자주 볼일은 없겠군 ㅋㅋㅋ 2023년에 엄청 극적인 엘지우승을 했으니까 ㅋㅋ
어릴때 봤을땐 태평양 유니폼이 홈 원정 구분없이 같은걸로만 입은줄 알았는데 나중에 커서보니 원정때는 흰색부분이 미세하게 회색빛이 나는거였음.. 타자들 헬멧에 본인 홈런숫자만큼 스티커가 붙어있는것도 독특했음
하트 스티커 간지였죠. 김경기 ㅠㅠ
17번 우익수 박준태 고교야구 천재선수 출신 호타준족 미소가 아름다웠던 선수였습니다. 저의 최애선수 봄의 강자 박준태
초반만 반짝하다가 결국 260정도로 마감하던 저질체력...ㅠㅜ
이 시즌에 김태원투수는 태평양전 등판하면 다른경기와 다르게 불안했어...
LG는 1차전에 이어 4차전에도 이상훈투수가등판했는데 태평양은 김홍집선수가 4차전에는 왜 계투로나온건가요? 선발로나왔으면 태평양이 1승은챙길수있을경기였는데
정동진감독이 1990년삼성때도그렇고 한국시리즈만나가면 4전 전패를 당한 이유를 알것같기도하네요.
45:43 이 선수는 훗날 선수시절 한국시리즈를 상대했던 팀의 감독이 됩니다
우승감독이 되었죠.
그렇게 그 팀을 이끌고 우승감독을 하십니다.
정동진감독의 한국시리즈8전 전패 의 불운, 삼성시절 포함 난 삼성팬이였는데 태평양응원했는데 , ,,
이 때 지고 엄청 울었던 기억이 ㅠ
옛날엔 선수들다 평범한 땅볼에도 전력질주했구나..요즘과는 다르게.
김용민 아마도 감독한테 빠따맞기 싫어서... 킁;;; 실제로 저해에 하위권했던 팀에서 선수들이 감독한테 단체로 구타당하고 집단 탈영--;;;했던 사건이 있었던...
@@김혜원-i2l1t 오비 ㅋㅋ
땅볼에 아웃을 당하든 안당하든 전력질주하는것이 프로의 자세인데 요즘은 산책하듯하는거 같아요. 양준혁 선수가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그게 꼭 조은 것만이라 볼 수는 없지 접전 상황이면 모를까 아웃 확률이 99프로인 상황에서 전력질주 했다가 부상이라도 당하면 한시즌을 망칠 수 가 있는데.뭐든 적당한 요령이 필요하다.10대0뒤진 상황에서 9회말에 땅볼치고 전력질주는 솔직히 미련한거지 그러다 부상당하면 본인에게나 팀에 막대한 손핸데
@@김혜원-i2l1t 오비였죠아마
정민태 팔꿈치높이가 굉장히좋군요 공은빠르지않은데 더빠르게 느껴지고 종으로떨어지는변화구는 대단합니다
그로부터 4년 뒤 태평양 돌핀스 후신인 현대 유니콘스가 저곳에서 LG 트윈스를 이기고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도원구장 추억이네.. 지금 내가 그 근처에 살고 있지만
지금은 저기는 축구장, 지하는 마트(현 홈플러스 숭의점)로 바뀌어서 인천유나이티드 홈구장이 되었지..
주차장 저 일대는 아파트가 드러서고 주변이 재건축으로 현재 다 밀어서 그때 그 모습이 안보임..
추억돋네.. 저떄 내가 서울 살떄라 어릴때 아빠 손잡고 새벽에 한창 지하철타고 도원역에 내려서 야구보러 걸어간 기억난다..
당시 엘린이었던 나는 이상훈팬이라 이상훈나오면 눈이 뚫어지게 쳐다봤음..
그랬던 내가 지금은 어느덧 30대후반 늦깎이 예비신랑 되버렸네...
태평양에겐 너무나 아쉬운 시리즈였지.1차전 동점 만들고 이상훈 내려가고 1사만루에서 김동기 통한의 병살타 방출대상이었던 김선진에게 끝내기 홈런허용 이날 이상훈 김용수 다쓰고 만약 겜을 내줬다면 엘지는 상당히 큰 데미지였을 것이다. 3차전 4대0리드하다 5대4역전패. 4대0 6초2사2루에서 김재현 뜬공 우익수가 잡을 수 있는 타군데 거리 잘못 계산해서 만세 불러서 1점 준거 이게 컸다. 그것만 잡았으면 4대0스코어 계속 유지대고 정명원이 6회에 나올일이 아예 없었을 걸. 만약은 없지만 진짜 3차전만 태평양이 이겼어도 6차전까지는 시리즈를 끌구 갈 수 있었다
이 때 직관 했었는데, 아쉬웠죠.
잠실 구장에서 우승 하는 모습 더 많은 홈 팬들에게 보여 줬어야 하는데... 계속 저렇게 잘 할 줄 알고 괜찮다 했는데...
세월이 이렇게 흘렀네요.
95년 당시에 LG가 1위를 달리고 있을때 이광환 감독님이 4인선발로테이션만 돌리지 않았어도 우승했을텐데요. 야구든 모든 스포츠든 인생이든 모두 잘나갈때 방심은 금물이라는것을 깨닫습니다.
@@User30303-c 롯데가 너무잘했서요 플레이오프에서
저도 이때 3차전인가 4차전때 갔었던기억이나네요ㅎ
이땐 몰랐겠지.. 20년 넘도록 한국시리즈 우승 못할지는
...
노찬엽 92년 컴투스 개꿀
그리고 한화팬들도 1999년때 몰랐겠죠 17년넘게 우승못할줄은....또 롯데팬들도 1992년 우승때 몰랐울테구요 25년동안 우승못할줄은.....
유영민 ㅔㅣㅔㅐ
14삼성도 몰랐죠 5년동안 우승을 못할줄은...
어게인 1994이네 또 LG와 KT(수원) 태평양때 수원 연고지
1994 저 당시 태평양 연고지 인천이였습니다
시리즈전적은 LG의 4전4승으로 싱겁게끝난것같지만 4경기중 3경기가 1점차승부였을만큼 매우 치열한접전을펼쳤죠. 그런의미로봤을때 1차전이 매우중요한경기였습니다. 만약 LG가 1차전을 잡지못했다면 의외로 시리즈전체가 상당히 꼬일뻔했습니다 첫판을 상위팀이 패하게되면 상대팀보다 훨씬 더 쫒기게되기때문이죠
개인적인생각입니다만 태평양이 투수운용만 정상적으로했다면 4차전까지 2승2패 어쩌면 3승1패로 우위를점할수도 있던 시리즈였던듯합니다 김홍집,정민태투수가 정말 잘던져줬는데 벤치의 이해할수없는 투수기용이 4차전에서끝나는결과를...
3차전중후반 경기감각 잃던 정명원이 불을 질러(1,2차전 등판못하고 너무 오래 쉼) 역전패. 다음날 회복했으나 이미 늦엤 분위기. 반전 실패로 준우승으로 만족
그 1점차가 안드로메다 보다 크게 느껴졌다는 게 팩트 지금 크보 1점차랑은 전혀 다른 느낌
엘지.. 어렸을때 우상이었는데 ㅎㅎ
이상훈 공정말조았지 무브먼트가 너무조았다는 직구도조았지만 변화구가 너무조았다는 경기운영이 뛰어났지
그런 이상훈을 이순철이라는 개잡 닝겐이 사실상 은퇴 시켰음... 나 같았으면 sk가서 더 악착같이 LG상대로 박박 이겨 먹었을 텐데... 그러고 보면 이상훈 참 여린 사내였음... LG 상대로 공 던지는 게 부담 스러워 그냥 은퇴를 선택하고...
이시절 고딩때. 도원야구장. 엘지 한국시리즈갈려고 6시부터 출발했죠 ㅎㅎ 4.승0패 김용수 김동수 포옹 하는장면 직관가서봣죠. 치어리더랑. 사진 찍고 치어누나 싸인받고 이시절그립다. ㅜ
그 도원구장이 지금은 인천유나이티드 홈경기장으로 축구장이 되었죠.. 지금은 야구장이었냐? 이런게 흔적이 안보이네요...
한대화가 없네요?부상인가요?
윤성원캐스터 맛깔나게 하네요...
안타아아아아아아아~~~~~~~~
호미이이이이이인~~~~~~
유지현은엘지의최고의유격수
김형준형준 솔직히 김재박이자
유지현이죠 이종범에 가려졌고
수비 잘하고 타격 괜찮고
타격 주루수비쪽이 유지현이 김재박 앞도함 이종범에 가려진 2인자라 그렇지
94년 한해 반짝.. 어깨부상으로 송구능력을 잃어 2루 전향.
잉?김재박은 mbc청룡 최고스타고 프로야구출범전 8관왕이었는데 그리고 엘지최고는 유지현이 맞지 엘지때 재박형은 나이가 나이인지라
오늘 LG 3승으로 29년만에 우승 눈앞을 두고 29년전 영상을 찾아보니 있군요 ㅎ
염갈량이 94년에 LG 우승시 상대편인 태평양 선수였군요 ㅎ 유이 아빠도 보이고 ㅋ
트윈스 황금기 캬~ 유지현, 김재현, 서용빈, 이상훈 저 때가 그립다.
36:30 진짜 스트라익존 봐라 진짜. 태평양이다 와~ 이걸 어케 치냐 인간적으로, 다음 공도 저 존으로 똑같이 삼진잡네
저때 LG는 진짜 무적이었는데
진짜 저 전성기가 1년 반짝하고 끝날줄은
저 때도 KBS스포츠가 있었구나
이하빈 아니여 저땐 없었고 옛날자료를 다시 보여준겁니다
저땐 채널이 mbc, kbs1, kbs2, kbs교육방송(현재 ebs), sbs(당시 서울에만 나왔음) 정도밖에 없었어요 ㅋㅋ 케이블 채널이 본격화되기 전이었다는...
케이블나온지 얼마안됐을때
@@buenavistasocialclub9432 그랬죠 ㅎ SBS는 저때까지만 해도 '서울방송'이란 명칭답게 수도권 쪽에서만 나왔었죠. 부산에서 초딩, 아니 국딩 시절을 보내던 저는 방학 때 서울 근교 이모 집에 갈 때마다 SBS 방송을 계속 보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말곤 SBS를 볼 수 없으니 ㅋ 그땐 케이블은 보편화되기 전이었고 지역마다 '유선' 방송이라는 것이 있었죠. 쌩으로 TV를 켜서 보는 것보단 화질 보장 차원에서도 좋았고.. 그 지역 유선방송사에서 자체적으로 방송해 주는 것도 있었죠. 물론, 비디오 테이프로 녹화를 한 듯한 것을 가지고 그냥 틀어 주는 형식. 그걸로 SBS 방송을 보여주곤 했죠. 물론, SBS에서 본방하고 시일이 지난 것들로 ㅋ
@@buenavistasocialclub9432 부산에선 '모래시계'도 그렇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모래시계가 끝나고 나서 얼마 안 지난 후인 95년 5월에.. 지역마다 민영방송이 하나씩 들어 왔고 거기서 SBS 방송을 기반으로 지역 자체 방송을 섞어서 했던 기억. SBS가 전국 방송화 된 시점. 그 중에서 유독 부산방송에선 야구의 도시 답게 롯데의 야구 중계를 엄청 해 줬죠. 주말 홈 경기는 거진 전경기 중계를 해 줬고 종종 평일 홈 경기도 해 주더니 나중엔 원정 경기까지도 해 줄 정도. 정말 간간히 중계를 보던 시절에 전국 야구팬들 중에 부산팬들은 축복을 받은 기분으로 살던 시절 ㅋ
2023년 11월 13일 (월) LG트윈스 29년만에 통합 우승 했습니다!!🎉
LG응원단장님 기억에 남습니다
응원법 혁명 일으킨분이죠
다른팀들이 따라한것도 많고.....
맞아요
이 응원단장 말년 시절
아마 제 기억에는 98 포스트 시즌으로 기억하는데
최초로 앰프를 사용한 걸로 알고 있어요
이런 모습 언제쯤 볼수 잇을꼬? ㅠㅠㅠ
@ᄆᄌ 다시 볼수 있어요
2094년
올해?
살아계신가요?
아~~~~~옛날이여~~~~~
역시 투수 왕국이라 투수 한명한명이 일당백이네
이승호 당시 리그에서 유일하게 5선발 돌리던게 태평양. 엘지도 4선발 체제였음.
@@김혜원-i2l1t 당시 엘지 이상훈 김태원 정삼흠 인현배 김기범 5선발인데... 김기범은 포스트시즌이니까 불펜으로 나온거고
진짜 3차전은 내줄래야 내줄 수 가 없는 경기였는데
그리고 무려28년 ...그래도 응원한다 류지현호 김현수+지환+해민 투수들...
만약 95년에도 LG가 우승했다면 왕조로 이어질수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주형광한테 뚝배기 깨졌지요..
이상훈이 무너졌던게 패배요인이었죠
@@lsywangfan 이상훈이 무너졌던게 패배요인이었죠
이상훈이 플레이오프 1,4차전 모두 무너짐
3차전 우천취소가 있었더군요...
ㅎㅎ 다시보니 재밌다, 3차전은 라디오중계 같음, 캐스터 중계 따라하며 야구 룰 익히며 보던 추억들...
1차전이랑 3차전은 라디오중계에여 영상붙인거에여 영상중계하고요 라디오중계는 방식이 다르져 왜냐면 라디오는 안보이니까 더자세히 설명해줘야하죠
표영준아나운서 저때는 라디오만중계했었서요 그러다가 위성티비생기고 하일성위원이랑 콤비로중계하기시작함
어릴 때 3차전을 티비로 못보고 라디오 중계로 들었는데 정말 재미있게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특히 이 3차전은 개인적으로는 94한국시리즈중 가장 명승부라고 생각합니다 !
3차전 중계는 윤성원 아나운서인 것 같네요 안”타~” 발음이 엄청 시원했던 ㅎㅎ
16:21 마무리가 벌써 올라옴…..ㅎㄷㄷ 정명원 정규시즌 도 100이닝 넘김 그래서 시즌막판에 구위저하가 살짝있었는데…… 가을야구서도 감독이 경기운영을 정규시즌 하듯이함
엘지 우승 기념 알고리즘인가 ㅋㅋ😂
추억의 태평양 돌핀스~추억의 도원구장 추억 돋네요..
그냥 딱 우주의 기운이 엘지한테 있었네 저때는
유이아버지..
김성갑 선수..ㅋㅋ
당시 태평양 돌핀스의 라인업을 보니깐 대구&삼성라이온즈 출신들이 좀 있네.
정동진 감독, 정진호 코치, 김성갑, 김용국 등
90년대 초반 최고의 키스톤 플레이를 보여준 염경엽 - 김성갑... 수비는 환상인데 공격력은 반대로 환상적
염경엽해설개못함
그건그랬죠
염경엽 수비수로서는 훌륭했다는 방망이가 문제였지만
근데 이때 정민태가 김시진의 조련을 받아서 이 경기에서 전성기 선동렬 구위를 보여주었는데 다음해 부터는 이 경기 때 보여준 구위를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는거...물론 승은 팀 전력 때문에 많이 얻었지만...도대체 어떤 이유가 있었는지 모르겠음..
2023년 LG트윈스 29년만에 우승!!!
염경엽이 맥을 다 끊어먹네 우승을 도와주네
이때 태평양 전력은 현대의 프로토타입이라고 볼수있음 이 선수진들이 훗날 현대왕조를 책임져줌
현대가 무슨 왕조
윤덕규 아저씨 엄청대단하셨네ㅋㅋ
주철이아버님 ㅋㅋㅋ
요즘 근황은 아세요?
결국 3차전에서 김갑중의 아쉬운 수비 하나가 6회에 정명원이 올라오는 결과를 만들고 시리즈가 끝나는 상황이네
이당시 LG는 넘사벽이였지...
다음해 롯데에 패해 코시진출에 실패하면서 점점 약해짐
29:39 최창호 폼 많이 따라했었는데 ㅎㅎ
저도그랬어요 ㅅㅅ 제나이가41인데 그립습니다
염경엽이 안타를 다 치네~ 이런 경기에서 지다니... 김성갑 염경엽...요즘의 김선빈 안치홍 이전의 꼬꼬마 키스톤
염경엽은 이종범이 등장하기전 유격수 수비 지존이었음..근데 해가 지날수록 수비 범위가 좁아진게 아쉬웠지..
@@dehwankim2269 수비만 지존이었구 타격은 정말 형편 없었습니다
@@달래아빠-y7u 그건 정말 맞아요..
저때가 최고 우리나라 호황기였지 나 중1때였네 한달용돈 10만원으로 펑펑쓰던시절 그립다
호루라기랑 북돌이는 저때도 있었네 ㅋㅋㅋ
저 당시 태평양의 첫 시리즈경험이 보약이 되어 훗날 현대로 바뀌고 준우승 1번더, 그리고 우승 4차례 해내며 강팀으로 발돋움
2021년은 우승해보자
이 때 엘지 김태원 투수가 태평양에 좀 불안했어...
이문세랑 만난적도있음
@@최고다이어터 닮았네여 ㅎㅎ, 김태원 투수는 다른팀엔 잘하다 태평양전엔 꼭 불안했죠
안탑니다~~~~
아나운서 이름 생각안나는군요
1차전 끝내기홈런때 표영호 아나운서
김. 선. 진. 멘트 기억나네요
윤성원 前 아나운서로 2002년까지 야구중계를 했고, 군산국 국장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엘지는 이 시절이 언제 오려나, 올시즌 2018년도 막판에 와르르...이제 크보도 지난해부터 잼없어서 안본다, 엘지 트윈스 응원하던때가 그립다...
그래도 올해는4등 했는데
요새는 크보 수준이 평준화되서 그런지 예전처럼 재미가 없음
응답하라 1994 그리고 LG트윈스!!!
여기는 2023년! 응답했다 1994년 LG 트윈스
이게 마지막.ㅠㅠ
먹민태 초반 로케이션보소
찡찡대지마 최상덕도 쩔어줌. 저때 태평양 선발투수들은 제구력들이 원체 좋아서 지금 갖다놔도 통할듯
@@김혜원-i2l1t 저때 투수들이 지금 투수들보다 수준 훨씬 높음 ㅋㅋ
@@김혜원-i2l1t 공이 다 보이는 컨트롤은 의미없음
1990, 1994, 2023
와 이거 뭐에요 ㅋㅋㅋ
いってらっしゃい。
54:55 노송 세레머니 레전드네
태평양이 現아모레 퍼시픽이지? 지금까지 계속 구단 운영했으면 좋았을탠데 아쉽네.
지금 보니 정민태가 강속구 투수가 아니었네
제구력 보소~~ㅎㄷㄷ
저때 스핏건으로는 140만 나와도 강속구. 지금 건으로 재먼 145이상임.
임채섭이 좌선심이었네ㅋㅋ
정민태 태평양 시절~
저는 이종범의 팬입니다 일단 이종범이 사람이 아닌 해 중 93 94 96 97 중 유일하게 우승을 못한 해이기도 합니다근데 엘지는 27년 동안 뭐했나요??
무슨 소린지 95년도도 잘했는데 가을못간해인데
롯데
@@jins8686 95년은 방위병으로 많은 경기를 못나와서 성적이 그렇게 뛰어나지 못했음
@@shmiracle304 무슨 말도 안돼는 소리를...이종범 1995 성적이 63경기 출전에 타율 3할 3푼대 16홈런이었는데...이 페이스면 풀로 뛰었으면 홈런왕이 됐었을 확률이 높았음. 1995년 홈런왕 김상호 홈런갯수가 25개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