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와 오신공의 콜라보 프로젝트, 4월 영상은 성찬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보았습니다 : ) 예수님이랑 집밥 먹는 느낌 200%. 윌리엄 윌리몬의 "오라, 주님의 식탁으로" 꼭 보세요!! 두 번 보세요...! *책 구경하기 -윌리엄 윌리몬, "오라, 주님의 식탁으로", 정다운 역, 비아 - aladin.kr/p/zya9D
이 책을 읽고 있는 중인데, 영상을 통해 책의 포인트들을 살피니 책의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빈칸채우는 페이지들이 있어서 세례교육에도 유용할것 같구요!! 안그래도 책읽으며, 영상보며 오레브팀의 "주님의 성찬에"가 생각났는데 같은 생각이셨군요(?) 어쩜 직접 쓰신것처럼 곡의 내용을 풍성히 이해하시는지~?^^
어렸을때 어른 예배에 참석하면(대부분 송구영신 예배등 특별한 예배날이었습니다) 성찬이 그렇게 하고 싶었습니다. 빵이 맛있어 보였거든요ㅋㅋㅋㅋㅋ 물론 학생부 예배에서도 가끔가다 성찬식을 하긴 했지만 뭔가 느낌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작년에 18살이 되서 대예배에서 성찬을 딱! 했는데, 생각보다 별거 없더라고요ㅋㅋㅋㅋ 빵은 맛없고, 포도주는 쓰기만 하고.... 막상 생각해보니 이걸 왜 하는지도 잘 안 와닿고... 그러다가 제임스 스미스같은 저자들의 책을 읽더보니 정말 은혜로운 의미가 있는 것이 성찬식이더라고요ㅎㅎ 제가 여러 책을 읽으며 발견했던 성찬의 의미를 깔끔하게 정리하신 것 같습니다. 거기에 좋은 책과 신곡 홍보까지... 찬양을 들으며 책을 읽고 싶게 만드는 정말 알찬 영상입니다ㅋㅋㅋ 여담이지만 이 책 출간 기념 공유 이벤트에 참가했는데, 무참히 떨어졌습....
누가복음 22:18 - 20 1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이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까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19.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0.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성찬에 대해서 신학에서는 어떤 의미를 부여하든지 간에 하나님께서는 아무런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시는 것 아닌가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전투하러 나가기 전에 제물을 잡아서 바치고 그 피를 나눠서 마시거나 몸에 바르던 원시종교의 행태를 답습하는 것이 성찬이지요. "내 몸을 먹고 내 피를 마셔라"는 말을 예수님께서 정말로 하셨는지 모르지만, 얼마나 야만적이고 그로테스크한 의식입니까? 포도주와 빵이 신부나 목사가 축사를 하면 한순간에 예수님의 몸과 피로 바뀐다는 이론도 말도 안되는 엉터리고요. 입 안에 들어 간 빵에서 살점과 같은 육질이 느껴지고, 포도주나 포도주스에서 피냄새가 나던가요? 거짓말을 하고, 그 거짓말에 속아주는 것처럼 연기를 하는 것이 기독교 신앙의 토대입니다. 그런 거짓과 위선적인 행동에 바탕을 둔 종교가 어떻게 사람을 구제하고 세상을 더 좋은 것으로 만들겠습니까? 기독교의 역사가 구교도가 신교도를 참혹하게 살해하고, 성전(거룩한 전쟁)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평화롭게 살고 있는 땅을 쳐들어가서 그 땅의 주민들을 살륙하는 등의 온갖 악행으로 점철되어 있는 것은 그 종교의 근본적인 교리 자체가 허구요 기만이요 위선이기 때문입니다.
성찬을 그 거짓말에 속아주는 것처럼 연기를 하는 것 - 이라고 하신 말씀을 읽는데 칭의가 바로 떠오르는건 왜일까요. 인간의 죄는 피로서 속죄해야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 예수님이 인간을 대변하여 죄가 없다고 칭함을 얻어 인간이 하나님앞에 의인으로 설수있다는것이 성찬의 의식과 닮았다고 생각하면 억측인가요
비아와 오신공의 콜라보 프로젝트,
4월 영상은 성찬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보았습니다 : )
예수님이랑 집밥 먹는 느낌 200%.
윌리엄 윌리몬의 "오라, 주님의 식탁으로" 꼭 보세요!! 두 번 보세요...!
*책 구경하기
-윌리엄 윌리몬, "오라, 주님의 식탁으로", 정다운 역, 비아
- aladin.kr/p/zya9D
쉽게 풀어주셔 감사해요
ㅠㅠㅠㅠ내일 일 하면서 꼭 틀어넣고 일 해야지
항상 좋은 주제 감사합니다👍🏻
일하면서도 챙겨 들어주시고! 아주 감사합니다 : )
풍성한 리뷰 잘 봤습니다~_~ 책도 또 보고싶어지고, 배도 고파지고, 어떤 노래도 듣고 싶어지네요 ㅋㅋ
리뷰에 진심인 편이어서 그렇습니다...?!ㅎㅎ 감사해요! 예아 리뷰가 워낙 좋아서, 다른 결로 접근해봤습니다 : ) 세 가지 다 배부르게 하시길..!!ㅎㅎ
성찬이라는 의미가 값지게 와닿습니다.
지금 인제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듣게 되니 더 뭔가 와닿는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네 저도 이 책을 읽으며 성찬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습니다ㅎ 감사해요🙏🙏
@@박영훈-t2m 천주교와 개신교의 정찬례는 완전히 다릅니다 천주교의 성찬례는 예수 그리스도의 진짜 살과 피입니다 빵과 포도주를 예수님의 진짜 살과피라고 변화 시킬수 있는건 가톨릭,정교회의 사제들 뿐입니다
이 책을 읽고 있는 중인데, 영상을 통해 책의 포인트들을 살피니 책의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빈칸채우는 페이지들이 있어서 세례교육에도 유용할것 같구요!!
안그래도 책읽으며, 영상보며 오레브팀의 "주님의 성찬에"가 생각났는데 같은 생각이셨군요(?) 어쩜 직접 쓰신것처럼 곡의 내용을 풍성히 이해하시는지~?^^
빈칸! 세례교육!! 그 얘기를 빼먹었네요 ㅎㅎ 출판사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훌륭한 댓글입니다 bb 곡을 여러번 듣다보니 느껴지더군요 ㅋㅋㅋㅋㅋㅋ
@@theologytoday 책의 내용이 많지만, 세례교육때나 아니면 성도님들과 성찬의 의미를 되새길때 교재로써 최고일듯 합니다!! 챕터 하나하나가 은혜롭더라구요!
@@seonginji6983 네네 맞아요 ㅎ 은혜를 설명하지 않지만, 은혜를 그 자체로 느끼게 해주는 책!
오라,주님의 식탁으로
썸네일👍👍👍 근데 시앙스 앙퓌즈에 디오니소스 제의와 성찬의 연결고리를 설명한 논문 요약 글이 ...쿨럭
다 깨우침을 주신 덕분입니다 ㅋㅋㅋ 그런 논문은 소근소근 얘기해주세요....ㅎㅎ
@@theologytoday 까기 위해선 다 읽어야합니다(?)
어렸을때 어른 예배에 참석하면(대부분 송구영신 예배등 특별한 예배날이었습니다) 성찬이 그렇게 하고 싶었습니다. 빵이 맛있어 보였거든요ㅋㅋㅋㅋㅋ 물론 학생부 예배에서도 가끔가다 성찬식을 하긴 했지만 뭔가 느낌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작년에 18살이 되서 대예배에서 성찬을 딱! 했는데, 생각보다 별거 없더라고요ㅋㅋㅋㅋ 빵은 맛없고, 포도주는 쓰기만 하고.... 막상 생각해보니 이걸 왜 하는지도 잘 안 와닿고...
그러다가 제임스 스미스같은 저자들의 책을 읽더보니 정말 은혜로운 의미가 있는 것이 성찬식이더라고요ㅎㅎ 제가 여러 책을 읽으며 발견했던 성찬의 의미를 깔끔하게 정리하신 것 같습니다. 거기에 좋은 책과 신곡 홍보까지... 찬양을 들으며 책을 읽고 싶게 만드는 정말 알찬 영상입니다ㅋㅋㅋ
여담이지만 이 책 출간 기념 공유 이벤트에 참가했는데, 무참히 떨어졌습....
생생한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저도 성찬 별 관심 없었는데, 최근들어 새롭게 보게 되었네요ㅎ 탈락의 아픔은 오신공 이벤트에서 달래시길..!!
누가복음 22:18 - 20
1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이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까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19.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0.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마태복음 13:34 - 35
34.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35.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그 구절은 성경 전체에 있는 예수님의 모오든 말씀이 비유라고 해석하면 안되고 '예수께서 (해당 말씀하신) 이 모든 것을' 즉 해당 구절 문맥상 예수님이 말씀하신 여러 비유들에 한정해서 해석해야합니다
세례
성만찬
말씀 선포
제2의 이재철 목사님이 될 듯
'성만찬의 신비를 풀다'도 추천합니다 😎👍
오 감사합니다 ㅎㅎ 함께 읽어봐야겠네요~
떡은 말씀이 육신되어오신 예수님입니다.
피는 아버지의 영 예수님의 영 보혜사 성령님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성찬은 모든 신약성경을 함축한 농축한 것입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을 믿음으로 기념하는 것입니다.
성찬은 실제로 실체로 현존하신 예수님의 몸과 피입니다. 성찬을 단순한 기념이나 상징이라 주장하는 것은 실제 예수님의 몸과 피라고 가르친 초대교회 가르침과 일치하지 않는 가르침입니다.
성찬에 대해서 신학에서는 어떤 의미를 부여하든지 간에 하나님께서는 아무런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시는 것 아닌가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전투하러 나가기 전에 제물을 잡아서 바치고 그 피를 나눠서 마시거나 몸에 바르던 원시종교의 행태를 답습하는 것이 성찬이지요. "내 몸을 먹고 내 피를 마셔라"는 말을 예수님께서 정말로 하셨는지 모르지만, 얼마나 야만적이고 그로테스크한 의식입니까? 포도주와 빵이 신부나 목사가 축사를 하면 한순간에 예수님의 몸과 피로 바뀐다는 이론도 말도 안되는 엉터리고요. 입 안에 들어 간 빵에서 살점과 같은 육질이 느껴지고, 포도주나 포도주스에서 피냄새가 나던가요? 거짓말을 하고, 그 거짓말에 속아주는 것처럼 연기를 하는 것이 기독교 신앙의 토대입니다. 그런 거짓과 위선적인 행동에 바탕을 둔 종교가 어떻게 사람을 구제하고 세상을 더 좋은 것으로 만들겠습니까? 기독교의 역사가 구교도가 신교도를 참혹하게 살해하고, 성전(거룩한 전쟁)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평화롭게 살고 있는 땅을 쳐들어가서 그 땅의 주민들을 살륙하는 등의 온갖 악행으로 점철되어 있는 것은 그 종교의 근본적인 교리 자체가 허구요 기만이요 위선이기 때문입니다.
성찬을 그 거짓말에 속아주는 것처럼 연기를 하는 것 - 이라고 하신 말씀을 읽는데 칭의가 바로 떠오르는건 왜일까요. 인간의 죄는 피로서 속죄해야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 예수님이 인간을 대변하여 죄가 없다고 칭함을 얻어 인간이 하나님앞에 의인으로 설수있다는것이 성찬의 의식과 닮았다고 생각하면 억측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