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서울대입학축사 전문] 반갑습니다. 여러분의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선배 이지영입니다. 우선 서울대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간단히 3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첫 번째,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십시오.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정답이 있는 걸 남들보다 조금 더 잘 찾는 데 익숙해서 이렇게 서울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지만 앞으로 여러분들이 만나게 될 세상은 정답도 없습니다. 네비게이션도 없고 안내해줄 안내자조차 전혀 없습니다. 그 안내자가 가지고 있는 것이 여러분이 살고 있는 시대에 정답은 더더욱이나 아닙니다. 여러분 그런 얘기 들어보셨어요? 기가 막힌 행운과 우연의 연속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의 스토리가 그걸 듣고 있는 사람들이 인생을 망칠 수도 있다는 말. 사실 저는 여러분 앞에서 이렇게 강연을 하는 축복을 받기엔 수많은 우연과 수많은 행운이 만들어낸 아주 작은 성취들을 이룬 사람일 뿐입니다. 그런데 제가 여러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금부터 갑자기 정답이 없는 것처럼 안개 속에서 여러분의 인생이 어디로 나아가야 될지 내가 사범대를 왔지만 교사가 될지 아니면 그다음 단계를 준비해야 될지 막막한 그런 모든 상황들이 펼쳐질 거예요. 정답은 없습니다. 이 정답이 없는 세상 속에서, 남들이 만들어 놓은 시스템 속에서 ‘난 얼마나 잘 적응한 훌륭한 인재가 될 것인가?’ 남들이 만들어 놓은 제도 속에서 ‘내가 어떻게 하면 윗자리에 올라갈 것인가?’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고 새로운 정답을 찾는 그런 인재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앞으로 우리 세상이 필요로 하는 관악의 인재는 남들이 만들어 놓은 시스템 속에서 잘 적응하는 인재가 아니라,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느냐가 인류의 미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세상을 바꿔낼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하는 생각이 인류의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만큼 큰 세상을 꿈꾸고 큰 포부를 가지고 옆에 있는 주변의 훌륭한 인적 네트워크와 그 꿈을 실현해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 섣부른 성공에 너무 기뻐하지 말고 실패에 두려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실패라고 여겼던 것들은 인생에 너무나도 고마운 전환점이었습니다. 저는 사범대를 입학했지만, 사실은 저희 언니들이 여러 가지 소송에 휘말리면서 법적으로 힘이 없어서, 집 안에 파워가 없어서 너무나도 고생을 하는 걸 보면서 법학을 부전공하면서 중간에 사법고시를 3년을 응시했었습니다. 사법 고시를 3번을 내리 떨어지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도 서울대 올 때는 나 전교 1등이고 공부도 잘했는데 고시는 나랑 안 맞는가? 나는 내가 독한 줄 알았는데 왜 이렇게 이 길이 안 풀리지? 라고 생각해서 정말 좌절하고 정말 방구석에 찌그러진 깡통처럼 정말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진 것 같았는데 알고 보니 사법고시로 가서 제가 만났을 용의자들 피의자들 그리고 채권자들 채무자들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들을 제가 만나는 교사 또는 강사라는 직업을 가지게 됐더라고요. 인생에 많은 실패처럼 보이는 건 사실 실패가 아니라 내 인생에 더 맞는 길을 보여주기 위한 고마운 전환점이 될 때가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칭찬하고 잘했다라고 얘기할 때 그때 자만하지 마시고요. 아 이제 내가 더 겸손해야 된다는 걸 배우는 또 하나의 계기이고, 새로운 시작이고, 나는 완전 20대의 나의 삶을 맨 땅부터 다시 설계하겠노라 생각하시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인생에는 그래서 성공과 실패가 아닌 성공과 과정이 기다린다는 것만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1/2]
세 번째, 여러분들 지금 주변에 옆에 있는 친구들 한번 보시겠어요? 꾀죄죄해 보이고 별거 아닌 것 같죠? 진짜 내 인생에 이런 00가 도움이 될까? 싶기도 하고 선배들이라고 서울대 선배들 스마트하고 똑똑한 줄 알았는데 어설프고 이상한 것만 시키죠? 서울대는 지성의 장이고 서울대에 온 사람들은 정말 존경스러울 줄 알았는데 약간 대학 붙고 나서 지능이 저하된 것 같은 느낌도 들 겁니다. 그런데요, 여러분들에게 그렇게 허물없이 대하는 그 선배들, 그리고 여러분들이 정말 아무렇지 않게 술 마시고 취해가지고 꽐라가 돼서 보는 그 동기들, 앞으로 삶을 살면서 여러분에게 너무 중요한 인적 네트워크가 될 겁니다. 내가 연락을 하든 연락을 하지 않든 내가 잘 살고 있는지 나를 판단할 때, 내 친구들과 내 동기들과 내 선배들과 후배들이 내 삶에 아주 중요한 준거집단이 될 겁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알게 모르게 여러분들이 교직에 나가든 또는 교육부 장관이 되든 아니면 다른 곳에 취직을 하든 지금 여러분 주변에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보고 있는 여러분의 모습은 앞으로 여러분들이 세상을 진출하고 사회에 진출할 때 진짜 중요한 힘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제가 ebs 강사에 처음 지원했을 때요. 제가 알지도 못하는 새터에서만 딱 한 번 인사드렸던 7살 많은 선배분이 ‘이 후배 내가 새터에서 봤는데 진짜 적극적이고 빼지도 않고 진짜 사회생활 잘하는 후배였다’라는 추천사로 제가 합격했다고 들었어요. 그 선배의 이름도 기억나지 않고 인사했던 장면도 기억나지 않지만 저라는 사람을 그 선배가 1년에 만났던 딱 1분의 순간이 저를 EBS강사로 그리고 사회탐구 강사로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옆에 쳐다보면 뭔가 허술하고 뭔가 부족해 보이는 그 사람들이 앞으로 여러분들이 나가는 모든 필드에서 여러분의 평판과 여러분들의 추천과 여러분들의 투자와 여러분들의 미래 계획에 생각보다 아주 중요한 인적 네트워크가 될 거라는 거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여러분들은 ‘내가 나만 잘나면 되지 주변 사람이 뭐가 필요해?’ 라는 생각을 할지도 모르는 시대를 살고 있겠지만, 알고 보면 내가 존재하게 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되는 고마운 사람들이 세상에는 많이 있고 그 사람들과의 인연을 내가 지금 만들어 나간다 생각하세요. 그래서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여러분 인정하셔야 돼요. 여러분은 성격이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서울대에 올 만큼 공부를 잘하고 내신을 하고 수능을 공부하려면 여러분들 보통 독한 X들 독한 X들이 아닐 거예요. 주변 사람들은 대놓고 얘기하지 못하지만 여러분들을 다 괴팍하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큽니다. ‘야 나 고등학교 다닐 때 우리 학교에 서울대 간 XX 또라이였어’라는 평가 속에서 여러분들이 노출돼 있을지도 몰라요. 겸손하십시오. 인생은 겸손에 대한 긴 학습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여러분들이 성취한 것을 자랑스러워하고 자부심을 갖는 건 전 너무 좋다고 생각하고요. 다만 여러분들이 이 공부하는 과정에서 많이 자기 희생을 하고 포기하고 억압하고 참아왔던 것들이 분명히 억눌려서 여러분들의 대학교 1학년은 여러분은 정말 온화하고 따뜻하게 다른 사람들을 대하고 싶어도 여러분들 알게 모르게 그냥 12년이 넘는 수험 기간을 보낸 상황에서 여러분들이 스트레스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기 때문에 생각보다 여러분들이 원치 않아도 괴팍할 수도 있고 사람들에게 날카로워 보일 수도 있고 존재 자체로 재수 없을 수도 있어요.여러분들 그래서 제일 못하는 게 뭔지 알아요? 앞으로 이제 사람들 만나면 너 어느 대학이야 물어보기 정말 어려울 겁니다. 소개팅 미팅에 나가면 일단 또라이가 나올 거라고 사람들이 전제하고 나올 거예요. 그치만 여러분들이 아셔야 되는 게 있어요. 정말 스트레스 받고 힘든 과정을 거쳐서 여러분들이 수능을 응시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주변 모두에게 온화하세요. 주변 모두를 이기려 들기보다는 여러분들이 한 번 더 져주시고 여러분들이 한 번 더 마음을 접고 낮은 자리에 취할 때 여러분들은 더 빛나고 더 가치 있고 더 멋있는 사람이 될 거예요. 많은 사람들은 결과만 봅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수치와 금액과 결과만을 보고 판단하지만 그 과정에서 수많은 날들을 밤을 지새우고 정말 하루에 13시간을 서서 강의하고 또 1년에 20권이 넘는 책을 쓰고 수많은 비난과 질타와 또 손가락질 속에서 제가 다져왔던 그 멘탈에 대해서는 아마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을 거예요. 제가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건 금전과 성취와 결과보다는 여러분들이 노력하는 과정과 모든 선택과 그리고 여러분 주변에 그걸 도와주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는 그런 마음을 가지신다면 여러분들은 지금 이 합격의 기쁨만큼이나 10년 후 20년 후 30년 후 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 사람 정말 똑똑하기만 한 게 아니라 인품이 뛰어나고 대단하고 존경할 만한 사람이라는 판단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할 때 물론 제가 정답인 인생을 살지도 않았고 제가 표준이 될 수도 없고 저는 여러분 앞에서 기막히게 운 좋은 사람이 기막히게 운 좋아서 여러분 앞에 우연히 서게 된 사람이지만 제가 가진 모든 것들 중에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이 있다면 금전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돕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떻게 종이 쪼가리 하나 없이 생각해 온 내용들을 저렇게 막힘없이 귀에 쏙쏙 박히게 전달하시는지 정말 대단하다 못해 존경스럽네요. 서울대 학생들이 앞으로 나아가는데 있어 정말 큰 귀감이 될 만한 연설인 듯 합니다. 20여년전 어린 날 내가 이 강연을 들었다면 뭔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대학을 졸업한 지 10년이 넘어 30대 후반 삶을 사는 동안 깨달았던 것들을 집약한 삶의 정수가 담긴 강의같아요. 대학교 신입생이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행운이 아닐까 싶어요. 이 강의를 들었던 저 신입생들이, 지금의 대학생들이 처음으로 부러워지네요. 물론 알고 있음에도 실천하는것은 별개이니 오늘 영상으로 또 한번 자극받고 갑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사실 대학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은 다 거짓말이다. 가서의 개인역량이 중요한 건 200% 맞는 말이지만 ... 좋은 곳에 가면 어울리는 사람들이 달라지고 보는 게 달라지고 기회의 장이 달라지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개인역량이 올라가기도 함. 주변사람이 정말 정말 중요함 ㅠㅠ
서울대학교에서 학부와 석사를 마치고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사람입니다. 1. 정답이 없는 길을 가야 한다 2.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3. 주변 사람들을 중요하게 생각하라 분명 다른 누군가 제가 스무살이 될 때 제게 해줬을 말일 텐데, 왜 그 때는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못했을까요. 10년 전의 저에게 메세지를 전할 수 있다면 이 세 가지를 꼭 다시 전해주고 싶습니다. 제가 성격이 이상하다는 점도, 서울대 안에서도 일반적이진 않다는 것조차 너무 뒤늦게 깨달았다는 것도 후회가 됩니다. 너무 늦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가장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 이겠지요? 감사합니다 이지영 선생님
지영 선생님, 저는 세대가 전혀 다른 사람이고, 우리애도 이공계라 지영샘을 예전엔 전혀 몰랐는데,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만나게 되어 계속 보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똑똑하고 말씀도 잘 하고 모든게 명쾌하고, 사람들을 잘 집중시킵니까? 옆에 지영샘 같은 분 있으면 인생 어떤 고민도 털어놓고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 같네요. 건강 챙기시며 많은 후배들 잘 지도해주세요
세상에 공부 잘 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그리고 서울대라는 명문대를 갓 입학한 또는 갓 졸업한 입장에서 자랑스럽고, 자랑스러움을 지나쳐 오만한 것도 어쩌면 젊음의 자연스러운 것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이분처럼 겸손한 태도, 인생의 굴곡을 잘 대처하는 용기, 새로운 배움을 계속 찾는 마음가짐을 갖게 되는게 진정한 멋있는 사람 같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포용력을 기를 수 있게 좋은 조언을 해주시는 이 짧은 축사야말로 돈 주고 얻을 수 없는 인생강의가 아닐까 싶네요 행복해 보이시고 정말 서울대를 빛내는 인물 같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에서 입시를 하지 않았기에 수능을 준비하지 않았고 그래서 선생님의 강의를 들은 적은 없지만 간간히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뜨는 지영 선생님의 영상들을 보면서 한명의 선한 영향력이 얼마나 크게 그리고 넓게 그리고 많이 미칠 수 있는지 볼수 있는 거 같습니다. 그냥 교사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많은 이들의 참된 스승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이 시대의 멋진 여성상 누구와도 타협하거나 꼼수로 일궈낸 성공이 아니라 오롯이 본인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갈고 닦아서 만들어낸 성공이라 더 빛이나고 멋지게 느껴지시네요 이런 멋진 샘을 감당할 남성이 쉽게 없음이 아직 싱글이신 이유인거 같아요 늘 당신의 삶을 본받고 싶고 응원합니다!!
이렇게 모두가 볼 수 있게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고등학생도, 대학생도 아닌 직장인이지만 정말 명심하고 또 명심해야할 명 강의네요 어쩜 이렇게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도움되는 말만 해주시나요ㅠㅠ 정말 모두가 봐야해요 제가 이 강의를 볼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선생님 언제나 건강 챙기시고 명강의 앞으로도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
이 선생님은 정말 멋있다,, 7년 전 입시를 치뤘을때 선생님을 보고 강의력을 넘어서 사람 자체의 철학이 참 멋있다라고 생각했었는데 7년이 넘은 지금도 여전하시고 더더욱 멋져지셨다,, 세상이 만들어 놓은 제도 안에서 순응하는 것보다 새로운 답을 찾아가라는 말이 너무 좋다 어쩌면 사교육 강사의 자리에서 주어진 제도를 가장 잘 이해해야 입시를 성공하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면서도 대학에 가서는 각자의 인생의 답을 찾으라는 말씀이 마음을 울컥하게 한다 선생님, 항상 몸조심하시고 오래오래 강의해주세요 혹자들이 선생님을 가치절하하고 손가락질 하더라도 제가 외롭운 입시생활을 견딜때, 그리고 현재도 종종 제 멘탈을 잡아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지영 선생님은 정말 한국에 몇 없는 어른이시라는 생각이 듭니다. 진정한 어른은 얼마 없고, 아이같고 나이만 먹고 미성숙한 성인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이지영 선생님의 그 실력과 겸손과 기품있는 단단한 마인드가 후배-제자 세대에 마치 등대같은 롤모델과 귀감이 되어 주십니다. 지식을 넘어 지혜를 가르치시는 참선생이십니다. 선생님 오래오래 지금 계신 자리에 등대같이 저희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가리켜주는 존재로 남아주세요.
선생님 덕분에 고3 수험생활 너무 잘 버틸 수 있었어요.. 힘들때 우울할때마다 선생님께서 저에게 항상 응원의 메세지를 주셔서 너무 행복했고, 저도 선생님 처럼 멋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ㅎㅎ 내일 개강하는데 꼭 제 꿈 이뤄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선생님의 인사이트있는 말들이 얼마나 좋은 영향력이되어 우리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지 너무 감사드리며 교사인 저도 깊은 울림으로 사회에서 한 일원으로 더 나은 사회를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몫을 하고 싶습니다^^ 선생님은 스승이란 칭호가 어울리셔요! 오늘도 건승을 빌어요~ 지영선생님
듣는내내 가슴속을 울리네요 한마디 한마디가 진리고 진실입니다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하셨는지 가히 짐작조차 할수가 없읍니다 한마디로 할말이 없게 만듭니다 듣는내내 딱 한마디만 생각납니다 와 ~~~~~~~~~~~~~ ^^ 당신이 있어 세상이 살맛납니다 이런 훌륭한 강연을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당신을 볼수 있어서 당신의 명 강의를 들을수 있는 영광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덕분입니다 존경합니다
그리고 서울대생을 비난하거나 일반화시키지 않고 그동안 수능 준비하면서 참아온 학생들을 참 잘 이해하고 공감해 주시는 모습도 멋있습니다 특정 대학, 진로를 가야 인생 성공했다는 정답을 강요당하는 우리나라 학생들 중 어쩌면 제일 놀고 싶은 욕구를 억누른 집단에게 성격이 모날수도 있지만 앞으로 인생에서 바꿔나갈 수 있다는 긍정적인 길 제시를 하는 것도 진심 인간 됨됨이가 너무 잘 보이는 분 같아요 강사님 부모님께서 정말 자랑스러우시겠습니다
오랜만에 다른 생각 없이 집중해서 본, 모든 말씀들이 마음에 와닿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약 8년 전, 이지영 선생님 강의를 들으며 공부한 수능에서 사탐 영역 올 1등급을 받았습니다. 그땐 단순히 ‘시험’을 위한 강의를 잘하시는 선생님이고, 그 강의를 들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느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사탐 과목 공부와는 무관한 직장인임에도 매일 비슷한 하루를 보내며 진정 필요했던 삶에 대한 통찰의 기회를 펼쳐주신 것 같아 더 감사하네요. 이지영 선생님은 정말 진정한 스승이십니다!
선생님 너무나 멋지고 훌륭하세요. 덕분에 눈물 콧물 다 쏟으며 울고 웃었습니다. 저는 선생님과 비슷한 연배로 교사의 꿈을 꾸다가 일찍 결혼하고 12년간 아이를 키우다가 다시 새로운 길을 위해 대학 진학을 꿈꾸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에게도 큰 울림을 주는 말씀 주셔서 말씀들 다이어리에 적고 매번 보면서 힘을 내보려 합니다. 정말 답이 없고 혼란스런 삶 속에사 이정표가 간절히 필요했는데 입장과 상황은 다르지만 인생의 진리를 통하는 말씀들을 위트있게 해주셔서 기쁘고 감사하게 잘 듣고 마음도 밝아졌습니다! 저도 선생님처럼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선배가 되고 싶네요. 선생님이 주신 에너지 덕에 공부도 육아도 살림도 일도 더 잘 될 것 같습니다.
[#이지영서울대입학축사 전문] 반갑습니다. 여러분의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선배 이지영입니다.
우선 서울대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간단히 3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첫 번째,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십시오.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정답이 있는 걸 남들보다 조금 더 잘 찾는 데 익숙해서 이렇게 서울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지만 앞으로 여러분들이 만나게 될 세상은 정답도 없습니다. 네비게이션도 없고 안내해줄 안내자조차 전혀 없습니다. 그 안내자가 가지고 있는 것이 여러분이 살고 있는 시대에 정답은 더더욱이나 아닙니다. 여러분 그런 얘기 들어보셨어요? 기가 막힌 행운과 우연의 연속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의 스토리가 그걸 듣고 있는 사람들이 인생을 망칠 수도 있다는 말. 사실 저는 여러분 앞에서 이렇게 강연을 하는 축복을 받기엔 수많은 우연과 수많은 행운이 만들어낸 아주 작은 성취들을 이룬 사람일 뿐입니다. 그런데 제가 여러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금부터 갑자기 정답이 없는 것처럼 안개 속에서 여러분의 인생이 어디로 나아가야 될지 내가 사범대를 왔지만 교사가 될지 아니면 그다음 단계를 준비해야 될지 막막한 그런 모든 상황들이 펼쳐질 거예요. 정답은 없습니다. 이 정답이 없는 세상 속에서, 남들이 만들어 놓은 시스템 속에서 ‘난 얼마나 잘 적응한 훌륭한 인재가 될 것인가?’ 남들이 만들어 놓은 제도 속에서 ‘내가 어떻게 하면 윗자리에 올라갈 것인가?’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고 새로운 정답을 찾는 그런 인재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앞으로 우리 세상이 필요로 하는 관악의 인재는 남들이 만들어 놓은 시스템 속에서 잘 적응하는 인재가 아니라,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느냐가 인류의 미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세상을 바꿔낼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하는 생각이 인류의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만큼 큰 세상을 꿈꾸고 큰 포부를 가지고 옆에 있는 주변의 훌륭한 인적 네트워크와 그 꿈을 실현해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 섣부른 성공에 너무 기뻐하지 말고 실패에 두려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실패라고 여겼던 것들은 인생에 너무나도 고마운 전환점이었습니다. 저는 사범대를 입학했지만, 사실은 저희 언니들이 여러 가지 소송에 휘말리면서 법적으로 힘이 없어서, 집 안에 파워가 없어서 너무나도 고생을 하는 걸 보면서
법학을 부전공하면서 중간에 사법고시를 3년을 응시했었습니다. 사법 고시를 3번을 내리 떨어지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도 서울대 올 때는 나 전교 1등이고 공부도 잘했는데 고시는 나랑 안 맞는가? 나는 내가 독한 줄 알았는데 왜 이렇게 이 길이 안 풀리지? 라고 생각해서 정말 좌절하고 정말 방구석에 찌그러진 깡통처럼 정말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진 것 같았는데 알고 보니 사법고시로 가서 제가 만났을 용의자들 피의자들 그리고 채권자들 채무자들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들을 제가 만나는
교사 또는 강사라는 직업을 가지게 됐더라고요. 인생에 많은 실패처럼 보이는 건 사실 실패가 아니라 내 인생에 더 맞는 길을 보여주기 위한 고마운 전환점이 될 때가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칭찬하고 잘했다라고 얘기할 때 그때 자만하지 마시고요. 아 이제 내가 더 겸손해야 된다는 걸 배우는 또 하나의 계기이고, 새로운 시작이고, 나는 완전 20대의 나의 삶을 맨 땅부터 다시 설계하겠노라 생각하시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인생에는 그래서 성공과 실패가 아닌 성공과 과정이 기다린다는 것만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1/2]
세 번째, 여러분들 지금 주변에 옆에 있는 친구들 한번 보시겠어요? 꾀죄죄해 보이고 별거 아닌 것 같죠? 진짜 내 인생에 이런 00가 도움이 될까? 싶기도 하고 선배들이라고 서울대 선배들 스마트하고 똑똑한 줄 알았는데 어설프고 이상한 것만 시키죠? 서울대는 지성의 장이고 서울대에 온 사람들은 정말 존경스러울 줄 알았는데 약간 대학 붙고 나서 지능이 저하된 것 같은 느낌도 들 겁니다. 그런데요, 여러분들에게 그렇게 허물없이 대하는 그 선배들, 그리고 여러분들이 정말 아무렇지 않게 술 마시고 취해가지고 꽐라가 돼서 보는 그 동기들, 앞으로 삶을 살면서 여러분에게 너무 중요한 인적 네트워크가 될 겁니다. 내가 연락을 하든 연락을 하지 않든 내가 잘 살고 있는지 나를 판단할 때, 내 친구들과 내 동기들과 내 선배들과 후배들이 내 삶에 아주 중요한 준거집단이 될 겁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알게 모르게 여러분들이 교직에 나가든 또는 교육부 장관이 되든 아니면 다른 곳에 취직을 하든 지금 여러분 주변에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보고 있는 여러분의 모습은 앞으로 여러분들이 세상을 진출하고 사회에 진출할 때 진짜 중요한 힘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제가 ebs 강사에 처음 지원했을 때요. 제가 알지도 못하는 새터에서만 딱 한 번 인사드렸던 7살 많은 선배분이 ‘이 후배 내가 새터에서 봤는데 진짜 적극적이고 빼지도 않고 진짜 사회생활 잘하는 후배였다’라는 추천사로 제가 합격했다고 들었어요. 그 선배의 이름도 기억나지 않고 인사했던 장면도 기억나지 않지만 저라는 사람을 그 선배가 1년에 만났던 딱 1분의 순간이 저를 EBS강사로 그리고 사회탐구 강사로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옆에 쳐다보면 뭔가 허술하고 뭔가 부족해 보이는 그 사람들이 앞으로 여러분들이 나가는 모든 필드에서 여러분의 평판과 여러분들의 추천과 여러분들의 투자와 여러분들의 미래 계획에 생각보다 아주 중요한 인적 네트워크가 될 거라는 거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여러분들은 ‘내가 나만 잘나면 되지 주변 사람이 뭐가 필요해?’ 라는 생각을 할지도 모르는 시대를 살고 있겠지만, 알고 보면 내가 존재하게 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되는 고마운 사람들이 세상에는 많이 있고 그 사람들과의 인연을 내가 지금 만들어 나간다 생각하세요. 그래서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 여러분 인정하셔야 돼요. 여러분은 성격이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서울대에 올 만큼 공부를 잘하고 내신을 하고 수능을 공부하려면 여러분들 보통 독한 X들 독한 X들이 아닐 거예요. 주변 사람들은 대놓고 얘기하지 못하지만 여러분들을 다 괴팍하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큽니다. ‘야 나 고등학교 다닐 때 우리 학교에 서울대 간 XX 또라이였어’라는 평가 속에서 여러분들이 노출돼 있을지도 몰라요. 겸손하십시오. 인생은 겸손에 대한 긴 학습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여러분들이 성취한 것을 자랑스러워하고 자부심을 갖는 건 전 너무 좋다고 생각하고요. 다만 여러분들이 이 공부하는 과정에서 많이 자기 희생을 하고 포기하고 억압하고 참아왔던 것들이 분명히 억눌려서 여러분들의 대학교 1학년은 여러분은 정말 온화하고 따뜻하게 다른 사람들을 대하고 싶어도 여러분들 알게 모르게 그냥 12년이 넘는 수험 기간을 보낸 상황에서 여러분들이 스트레스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기 때문에 생각보다 여러분들이 원치 않아도 괴팍할 수도 있고 사람들에게 날카로워 보일 수도 있고 존재 자체로 재수 없을 수도 있어요.여러분들 그래서 제일 못하는 게 뭔지 알아요? 앞으로 이제 사람들 만나면 너 어느 대학이야 물어보기 정말 어려울 겁니다. 소개팅 미팅에 나가면 일단 또라이가 나올 거라고 사람들이 전제하고 나올 거예요. 그치만 여러분들이 아셔야 되는 게 있어요. 정말 스트레스 받고 힘든 과정을 거쳐서 여러분들이 수능을 응시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주변 모두에게 온화하세요. 주변 모두를 이기려 들기보다는 여러분들이 한 번 더 져주시고 여러분들이 한 번 더 마음을 접고 낮은 자리에 취할 때 여러분들은 더 빛나고 더 가치 있고 더 멋있는 사람이 될 거예요.
많은 사람들은 결과만 봅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수치와 금액과 결과만을 보고 판단하지만 그 과정에서 수많은 날들을 밤을 지새우고 정말 하루에 13시간을 서서 강의하고 또 1년에 20권이 넘는 책을 쓰고 수많은 비난과 질타와 또 손가락질 속에서 제가 다져왔던 그 멘탈에 대해서는 아마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을 거예요. 제가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건 금전과 성취와 결과보다는 여러분들이 노력하는 과정과 모든 선택과 그리고 여러분 주변에 그걸 도와주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는 그런 마음을 가지신다면 여러분들은 지금 이 합격의 기쁨만큼이나 10년 후 20년 후 30년 후 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 사람 정말 똑똑하기만 한 게 아니라 인품이 뛰어나고 대단하고 존경할 만한 사람이라는 판단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할 때 물론 제가 정답인 인생을 살지도 않았고 제가 표준이 될 수도 없고 저는 여러분 앞에서 기막히게 운 좋은 사람이 기막히게 운 좋아서 여러분 앞에 우연히 서게 된 사람이지만 제가 가진 모든 것들 중에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이 있다면 금전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돕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 짜 좋은 말씀 .. 감사합니다!
진짜 내용 너무 좋네요.
저는 서울대 출신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말과 공감가는 이야기가 많네요. 특히 3번은 정말 ㅋㅋ 저의 정곡을 찔린 듯한 내용 ㅠㅠ 서울대 아니라도 주변 동기들 다 잘 챙기세요. 언제 어떻게 성공해서 나타날지 모른답니다 ㅎ
우리아들도 설대21. 선생님 강의 꼭 들었음 좋겠네요. 제가 아들에게 해주고 싶고. 설대 엄마로서 갖추어야할 모습입니다
정말 멋진 사람이네~
서울대라는 대학에 합격해서 우쭐대고 자만심에 빠질까 하는 학생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심어주고자 하는 마음이 눈물 겹도록 고맙네요.
지금에 학생들도 이삼십년후에 지영쌤처럼 성공해서 또다른 후배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심어주고 있을거라 의심치 않습니다.
공감합니다~공부만잘하는게아닌 인성도 좋고 지영쌤치럼 노블리스오블리제를 실천하는 분들이 많아지길요~^^
와 말씀 잘 하신다.
얼마나 많은 것이 몸에 체득 되어 있으면
대본하나 없이 중요한 포인트를 짚어가며 내면에 있는 것을
그냥 이야기하듯 할 수 있나?
늘 생각하고 메모하던 것들을 말하는 것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어떻게 종이 쪼가리 하나 없이 생각해 온 내용들을 저렇게 막힘없이 귀에 쏙쏙 박히게 전달하시는지 정말 대단하다 못해 존경스럽네요.
서울대 학생들이 앞으로 나아가는데 있어 정말 큰 귀감이 될 만한 연설인 듯 합니다.
20여년전 어린 날 내가 이 강연을 들었다면 뭔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완전 동감입니다~~^^
제 나이60인 개인 한사람으로서 젊은 청년들에게
꿈과 미래를 생각하게 하는 명 연설입니다 이지영 샘 정말 대단하십니다
젊은이들이여 철학을 가지 시길 바랍니다
서울대생도 아닌데 보고 울컥했어요 선생님 좋은 강의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나이 있는 제가 잠깐 들었는데도 말에 기품과 울림,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의
가르침이 너무나도 잘 연설 하신것 같습니다.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선생님 말씀처럼 살아간다면 좋은 어른 좋은 나라가 만들어
질거라고 믿습니다.
진짜 동영상을 편집한것처럼 단락이 끝나고 다음단락이 단 1초도 안쉬고 연결되는 컴퓨터에 가까운 두뇌를 가지셨네요. 머리가 진짜 좋으신거 같아요. 국내 최고의 스타강사가 아무렇게나 그 자리에 오른게 아닌거 같아요.
전날 원고작성해서 달달 외웠겠지
서울대는 학교폭력 정순심아들 20학번 정윤성을 퇴학하라
@@람쥐-h1r 왜 그리 부정적인가요
@@람쥐-h1r 넌 전날에 달달 외워서 어디가서 몇마디나 할수 있는 존재라도 되어 보럼
달달 외운거도 대단하다
동영상으로 미국의 아이비리그 졸업식축사들을 많이 보았지만 전혀 손색없는 훌륭한 입학축하 연설이였습니다. 좋은선배를 둔 후배들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지영 the 멋진 사람.
같은맘입니다~^^
사회생활 15년차로써 정말 하나도 버릴게 없는 명강의입니다...이리저리 부딪혀서 세월이 흐른 후에 알게된 사실을 미리 듣게된 저 친구들이 부럽네요
맞아요.미리듣는강의가부럽네요
이쁜데 똑똑하기 까지. 최고❤
그니깐요~~^^
눈물날뻔...너무 겸손하고 멋진 월클래스 선생님이네요...서울대 사범대 23학번 학생들 정말 부럽습니다. 남학생과 여학생 비율이 엇비슷해보여 더 반갑고 좋네요. ^^
멋진 선배 멋진 스승님이시네요 우리나라에 이렇게 멋진 여성이 ,선생님이 계시다는게 감사할 따름이네요 다시 공부하고 싶어지는 시간입니다.
@@user-jj1ne4ht8iㅅr회 부적응ㅈr? 불쌍하다.. 인터넷만 오면 발동되는 헛소리 여포들..
서울대는 정순심아들 20학번 장윤성을 학폭으로 퇴학하라
@ㅡ
공부잘하는것은 좋은데
인격적으로 훌륭한것은 아니다~~
당신은 공부쟐하는 애들
존경하면서 받들고 살아라~~
삶은 다양한것이다
각자주어진 삶을 보람있게
사는것이 중요하지 ~~
대학을 졸업한 지 10년이 넘어 30대 후반 삶을 사는 동안 깨달았던 것들을 집약한 삶의 정수가 담긴 강의같아요. 대학교 신입생이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행운이 아닐까 싶어요. 이 강의를 들었던 저 신입생들이, 지금의 대학생들이 처음으로 부러워지네요. 물론 알고 있음에도 실천하는것은 별개이니 오늘 영상으로 또 한번 자극받고 갑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서울대는 정순심아들 20학번 장윤성을 학폭으로 퇴학하라
저는 , 눈물이 났습니다.
저는 , 86학번인데요. 눈물이 나네요. 감동 그 자체입니다.
서울대생아니고 젊은 나이의 304050대 아닙니다. 하지만 강의가 진짜 대단하네요. 다시 배움의 동기부여를 다시받는 강의입니다. 인생을 사는 모든이들이 공유하게 되길ᆢ좋은강의입니다.
진짜 천재인거같아.. 저렇게 대중앞에서 술술 얘기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
얼마나 수없이 많은 깊은 고민과 생각을 하고 살아왔는지.. 상상이 안가네요~
저보다 어리시지만, 생각의 깊이는 이미 성인의 단계로 배울점이 많은 분인거 같습니다.
최고~!!
대단히 노골적이고 솔직한 말 속에
울림이 있는 훌륭한 강연이고
인성이 제대로 된 선생이시네..
참으로 훌륭하십니다.👍👍👍
그러게요~똑똑하다고 잘난척 있는척하는사람 많은데 겸손한 지영쌤 인성좋은 지영쌤 넘 멋있어요~😊
일타강사가 될 만 하네. 강의가 쏙쏙 귀에 들어오네.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젊은이들의 인생의 좋은 선배라고 생각되네요.
육십 후반의 할머니가 듣고 감동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강의가 듣고 공부를 다시 하면 잘할수있겠다는 의욕이 생기네요~
앞으로도 지금 처럼 학생들에게 많은 가르침 가르켜 주세요❤❤🎉❤❤
사실 대학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은 다 거짓말이다. 가서의 개인역량이 중요한 건 200% 맞는 말이지만 ... 좋은 곳에 가면 어울리는 사람들이 달라지고 보는 게 달라지고 기회의 장이 달라지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개인역량이 올라가기도 함. 주변사람이 정말 정말 중요함 ㅠㅠ
다는 아닌디요?
맞음 좋은 대학엔 열등한 대학보다 좋은 사람들이 많음
@@뇌에서생각을빼 과연 어떤사람이 좋은사람일까?
@@짱헬-h7u 공부 안해서 놀아서 남는게 없는 사람이 공부해서 지식 많은 사람보다 열등한건 당연한거 아닌가 ㅋㅋ 현재 사회 관점에서는
@@뇌에서생각을빼 뇌에서 생각을빼^^
서울대 신입생도 아닌데 이걸 보면서 감동받고 있어요 정말 멋지십니다👍👍
독하고 이쁘고 현명하고 맨탈갑이고 존경스럽고 능력있고 개멋짐
정말 도전적인 명강의입니다^^
이지영강사를 본받아 이런 마인드를 가진 스마트한 분들이 많히 배출되어 특히 한국의 정책과 입안하는 리더로 포진되어, 고질적인 문제(남녀갈등, 인구소멸 등) 를 진정으로 해결하길 바람입니다!
강사로 알고 있었는데 선생님 이셨네요.스승이라는 단어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사람 같습니다.앞으로도 많은 학생 분들에게 좋은 스승이 되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건강하세요.
스타강사는 자기 자존감에 우쭐할수 있는데, 강의를 듣고보니 겸손하시고 남을 가르친다는 것은 지식을 가르치는데 머무르지 않고 지혜를 가르치는 참 지도자라는 것을 느끼게 만들어 주시는 분인것 같아 존경스럽습니다
학부모인 내가 수강하고 싶게 만드는 지영쌤이십니다. 한마디한마디에 진심과 열정이 느껴져 저 또한 20대의 마음으로 다시 인생을 생각하게도 되네요. 존경합니다
서울대학교에서 학부와 석사를 마치고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사람입니다.
1. 정답이 없는 길을 가야 한다
2.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3. 주변 사람들을 중요하게 생각하라
분명 다른 누군가 제가 스무살이 될 때 제게 해줬을 말일 텐데, 왜 그 때는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못했을까요.
10년 전의 저에게 메세지를 전할 수 있다면 이 세 가지를 꼭 다시 전해주고 싶습니다.
제가 성격이 이상하다는 점도, 서울대 안에서도 일반적이진 않다는 것조차 너무 뒤늦게 깨달았다는 것도 후회가 됩니다.
너무 늦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가장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 이겠지요?
감사합니다 이지영 선생님
박사과정 힘드실텐데 힘내세요 ♡
가장늦었다고 생각할때가..가장빠르다라...,
현실을 못보는거같군요..늦었을땐 늦은거지..
그냥 합리화시키고 그래야 맘이편한듯..
지영 선생님, 저는 세대가 전혀 다른 사람이고, 우리애도 이공계라 지영샘을 예전엔 전혀 몰랐는데,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만나게 되어 계속 보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똑똑하고 말씀도 잘 하고 모든게 명쾌하고, 사람들을 잘 집중시킵니까? 옆에 지영샘 같은 분 있으면 인생 어떤 고민도 털어놓고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 같네요. 건강 챙기시며 많은 후배들 잘 지도해주세요
세상에 공부 잘 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그리고 서울대라는 명문대를 갓 입학한 또는 갓 졸업한 입장에서 자랑스럽고, 자랑스러움을 지나쳐 오만한 것도 어쩌면 젊음의 자연스러운 것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이분처럼 겸손한 태도, 인생의 굴곡을 잘 대처하는 용기, 새로운 배움을 계속 찾는 마음가짐을 갖게 되는게 진정한 멋있는 사람 같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포용력을 기를 수 있게 좋은 조언을 해주시는 이 짧은 축사야말로 돈 주고 얻을 수 없는 인생강의가 아닐까 싶네요 행복해 보이시고 정말 서울대를 빛내는 인물 같습니다
와... 위트있고 선생님의 삶의 지혜가 가득찬 엄청난 강연이다..! 멋있어😳
흔한 조언이나 입학축하영상과는 달라요
정말 말씀 너무 잘하시고 한 단어도 흘려 들을게 없는 명품 조언이세요
이십대 후반 달려가는데 아직도 너무나도 멋진 쌤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하네요🤍 쌤 오래오래 보고싶습니다 건강하세요💚💚💚
저도 고3때 이지영쌤 인강을 통해 알게됐는데 영상 보는 동안 울컥했네요...머리만 똑똑한 분이 아니라 마음도 훌륭하신거 같아요 !! 최고의 쌤입니다☺️👏🏻
보는 내내 심장이 두근두근 하네요.
이런 사람이 서울대를 가고 스타강사가 되는 구나 생각도 했구요.안끊고 한번에 쭉 볼 정도로 현장감 함께 느끼며 봤습니다.참으로 멋지십니다.~~
23학번들 복받았네요..bts만나는것보다 더욱 소중한시간 인것이라 생각됩니다
자기가 최고고 똑똑하다고 생각했던 자기가 학교들어와보니, 자기말고 몇천명이 있는것이고,사회에나오면 더더욱 호락호락하지 않다는것. 겸손하고 또 겸손하셍ᆢ
후배들이 선생님 조언에 얼마나 가슴이 따뜻했을까요.. 저는 저의 꿈을 안고 문부과학성 연구유학생으로 발탁되어 유학을 갔지만 힘든 일이 많아 그 꿈을 단념하였고.. 그 결과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지 못 했습니다. 멋지십니다!!
아이 둘 미국에서 공부 하고 있는데도 지영샘 강의를 들으면 그저 감동이고 참 놀랍다 . 어쩜 저리 울림이 진하고 내공이 강한지 . 참 멋진 선생님~~ 나도 이런분한테 배웠다면 서울대 갔을텐데 ㅎㅎ
지금까지 봤던 지영쌤 강연 영상 중에 이번 게 제일 와닿고 제일 멋있는 것 같아요 저도 지영쌤 존경합니다 ♡
비단 꼭 서울대생 아니더라도 와닿는 말이 많은것 같아요. 너무 멋있음 ㅠㅠ
저는 대한민국에서 입시를 하지 않았기에 수능을 준비하지 않았고 그래서 선생님의 강의를 들은 적은 없지만 간간히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뜨는 지영 선생님의 영상들을 보면서 한명의 선한 영향력이 얼마나 크게 그리고 넓게 그리고 많이 미칠 수 있는지 볼수 있는 거 같습니다. 그냥 교사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많은 이들의 참된 스승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스스로를 믿었으면 좋겠어 라는 쇼츠 영상 보고 왔어요. 한참 전에 대학교를 졸업했지만 뭉클하기도 하고 재밌게 듣고 가요~
모든 분들께 축하를 전합니다!
머리 좋은 사람 보다 지혜로운 사람 &
가슴 따뜻한 사람 들이 이 시대를 열길 바랍니다!
멋진 학교생활 되시길~
자기계발서, 남의 강의 진짜 싫어하는데 지영쌤 강의 너무 감동적이네요. 갑자기 힘이 막 솟아요.
40이 넘은 내가 들어도 진짜 좋은 말씀이다...
이렇게 하시니까 스타 강사가 되셨군요.
이런 멋진 축사, 내용도 너무 훌륭하고 감동적이고, 말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을 때립니다.
이렇게 모든 수업을 준비해서 하셨다고 생각하니,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 나오네요.
이지영 샘, 넘 사랑스럽고 존경합니다!!
이 시대의 멋진 여성상
누구와도 타협하거나 꼼수로 일궈낸 성공이 아니라 오롯이 본인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갈고 닦아서 만들어낸 성공이라 더 빛이나고 멋지게 느껴지시네요
이런 멋진 샘을 감당할 남성이 쉽게 없음이 아직 싱글이신 이유인거 같아요
늘 당신의 삶을 본받고 싶고 응원합니다!!
당신의 엄청난 노력, 경험으로 축적된 내공과 진심이 우러나오는 강연은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선한 영향력으로 어두운 사회의 빛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입에서 쉬지 않고 나오는 '말'이 탈고도 필요없는 논설문 자체네... 게다가 진정성과 철학적 가치까지... 어느 분야든 탑티어는 이유가 있음. 우리는 걍 보고 배우려 노력하는것이 최선...
그러게요~^^
내일모레 마흔을 바라보는 (비록 샤대 출신은 아니지만) 대졸 직딩인데 정말 뜻깊은 축사입니다. 흔한 교장선생님 훈화처럼 흘려듣지 마시길 바랍니다 (학교불문 이 영상을 보는 모든) 신입생 여러분~
부럽다 서울대라서 부러운것이 아니라 저런 선배가 저런 조언을 해주는데 내가 저 사람의 후배라고 생각할것이 부럽다..
이지영 선생님께서는 선생님, 강사, 교사라는 직업을 선택하고 나아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선택은 정말 많은, 다수의 인원들에게 영향력을 주시는 힘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배웠습니다!
역시 지영샘의 말씀은 깊게 새겨 듣게 됩니다.~
서울대 출신들이 대한민국을 혼란에 중심에 있어요 .....
서울대생에게 꼭 필요한 내용과
충고와 자부심을 주는 명강연입니다!!
나라를. 위해싸우시는 많은범죄자들. 나라님들보다 천배만패훌륭. 합니다 나라를구하시네요
이런분 만나는게 인생 가장 큰 행운이다
내가 한번 더 져주고 한번 더 낮은 자리에 위치할 때 더 빛나고 가치있고 멋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이렇게 모두가 볼 수 있게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고등학생도, 대학생도 아닌 직장인이지만 정말 명심하고 또 명심해야할 명 강의네요 어쩜 이렇게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도움되는 말만 해주시나요ㅠㅠ 정말 모두가 봐야해요 제가 이 강의를 볼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선생님 언제나 건강 챙기시고 명강의 앞으로도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
저는 60대후반이지만 우연히 유튜브강의보다 알게되었는데
젊은분의 강의가 이나이에도
가슴을 울려서 정말 더 열심히
살고싶단 마음을 갖게하네요
건강 잘챙기셔서 아이들의 희망
이 되어주세요 오래도록..
ㄱ
이 선생님은 정말 멋있다,, 7년 전 입시를 치뤘을때 선생님을 보고 강의력을 넘어서 사람 자체의 철학이 참 멋있다라고 생각했었는데 7년이 넘은 지금도 여전하시고 더더욱 멋져지셨다,,
세상이 만들어 놓은 제도 안에서 순응하는 것보다 새로운 답을 찾아가라는 말이 너무 좋다
어쩌면 사교육 강사의 자리에서 주어진 제도를 가장 잘 이해해야 입시를 성공하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면서도 대학에 가서는 각자의 인생의 답을 찾으라는 말씀이 마음을 울컥하게 한다
선생님, 항상 몸조심하시고 오래오래 강의해주세요
혹자들이 선생님을 가치절하하고 손가락질 하더라도 제가 외롭운 입시생활을 견딜때, 그리고 현재도 종종 제 멘탈을 잡아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지영 선생님은 정말 한국에 몇 없는 어른이시라는 생각이 듭니다. 진정한 어른은 얼마 없고, 아이같고 나이만 먹고 미성숙한 성인들이 넘쳐나는 시대에 이지영 선생님의 그 실력과 겸손과 기품있는 단단한 마인드가 후배-제자 세대에 마치 등대같은 롤모델과 귀감이 되어 주십니다. 지식을 넘어 지혜를 가르치시는 참선생이십니다. 선생님 오래오래 지금 계신 자리에 등대같이 저희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가리켜주는 존재로 남아주세요.
부와 명예 뿐만이 아니라
인성까지 갖춘 멋진분이신거 같아요
슬픈 내용도 아닌데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감동입니다 50대 중년 이지만
많은 배웁니다 강사님..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어떻게 저런 따뜻한 축사를 할 수 있지? 너무 멋있다. 온화하세요..크으으
겸손 현명 솔직 담백...선생님 강연은 최고입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
아이들과 강연 잘 보고 있습니다
미용실바꿧네 ㅋㅋ 너무이뻐졌다 전처럼 이상한 헤매하지마셔요 지영님 응원합니다
어쩜 이렇게 보배같은 말씀을 할 수가 있을까... 스무살에 이 강연을 볼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 출발선에 선 저 친구들이 너무 부럽네
이지영선생님은 정말로 학생들에게 천금같은 말씀을 하네요 이지영선생님! 승승장구 하실겁니다
나이 60ㅡ 선생님 강의듣고 폭풍감동입니다ㆍ ㅡ가난한집에서 ㅡ정답없어 보여 발버둥치며 살았고 초등교사 꿈을 키워 꿈이루고 명퇴후 조금은 안정된삶이 기적같습니다~여생동안 선생님 강의 맘에 새기며 더 잘살겠습니다~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정말로 좋은 말 투성이네요. 인품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고3 수험생활 너무 잘 버틸 수 있었어요.. 힘들때 우울할때마다 선생님께서 저에게 항상 응원의 메세지를 주셔서 너무 행복했고, 저도 선생님 처럼 멋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ㅎㅎ 내일 개강하는데 꼭 제 꿈 이뤄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아....정말 멋있으신 분. 감동적이기도 하고 절절하게 공감되기도 하고 현실에 꼭 필요한 조언이기도 하네요. 감사드립니다~
선생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존경해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선생님의 인사이트있는 말들이 얼마나 좋은 영향력이되어 우리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지 너무 감사드리며 교사인 저도 깊은 울림으로 사회에서 한 일원으로 더 나은 사회를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몫을 하고 싶습니다^^
선생님은 스승이란 칭호가 어울리셔요!
오늘도 건승을 빌어요~ 지영선생님
지영쌤 서울대에서 하신 강연 공유해주셔서 넘 감사해요❤️❤️
올한해 다시 재도전하는데
힘내서 멋진대학 가볼게요
화이팅
서울대는 정순심아들 20학번 장윤성을 학폭으로 퇴학하라
학무모인데 응원합니다
우리아이도 힘든길을 어렵게 돌아서 왔지만 결국 중요한건 꺽이지 않는 마음과 절실함이었던거 같아요
물론 절실함과 마음만으로는 되지않는게 입시이기도 하지만 자신을 믿고 열심히 해서 좋은결과 이루길 바라요
홧팅!!
합격하실것같은 예감....😊
@@kmy825수시로 1지망 학교 추가합격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입학을 기다리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듣는내내 가슴속을 울리네요
한마디 한마디가 진리고 진실입니다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하셨는지 가히 짐작조차 할수가 없읍니다
한마디로 할말이 없게 만듭니다
듣는내내 딱 한마디만 생각납니다
와 ~~~~~~~~~~~~~ ^^
당신이 있어 세상이 살맛납니다
이런 훌륭한 강연을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당신을 볼수 있어서
당신의 명 강의를 들을수 있는
영광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덕분입니다 존경합니다
이지영의 부모님은 이지영을 보면서 얼마나 기특하시고 대견하실까...
엄마 내가 미안해...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서울대생을 비난하거나 일반화시키지 않고 그동안 수능 준비하면서 참아온 학생들을 참 잘 이해하고 공감해 주시는 모습도 멋있습니다 특정 대학, 진로를
가야 인생 성공했다는 정답을 강요당하는 우리나라 학생들 중 어쩌면 제일 놀고 싶은 욕구를 억누른 집단에게 성격이 모날수도 있지만 앞으로 인생에서 바꿔나갈 수 있다는 긍정적인 길 제시를 하는 것도 진심 인간 됨됨이가 너무 잘 보이는 분 같아요 강사님 부모님께서 정말 자랑스러우시겠습니다
오랜만에 다른 생각 없이 집중해서 본, 모든 말씀들이 마음에 와닿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약 8년 전, 이지영 선생님 강의를 들으며 공부한 수능에서 사탐 영역 올 1등급을 받았습니다. 그땐 단순히 ‘시험’을 위한 강의를 잘하시는 선생님이고, 그 강의를 들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느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사탐 과목 공부와는 무관한 직장인임에도 매일 비슷한 하루를 보내며 진정 필요했던 삶에 대한 통찰의 기회를 펼쳐주신 것 같아 더 감사하네요.
이지영 선생님은 정말 진정한 스승이십니다!
40대 후반입니다.
역시 평생 배웁니다.
이 이 십대들에게 주는 충고로 저도 다시 리뉴얼...사탐 맞네 이분. 사회를 가르쳐..^^
뭔가 일반 강의나 특강하고 차원이 다른게 느껴지는 시간이었네요.
선생님 너무나 멋지고 훌륭하세요. 덕분에 눈물 콧물 다 쏟으며 울고 웃었습니다. 저는 선생님과 비슷한 연배로 교사의 꿈을 꾸다가 일찍 결혼하고 12년간 아이를 키우다가 다시 새로운 길을 위해 대학 진학을 꿈꾸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에게도 큰 울림을 주는 말씀 주셔서 말씀들 다이어리에 적고 매번 보면서 힘을 내보려 합니다.
정말 답이 없고 혼란스런 삶 속에사 이정표가 간절히 필요했는데 입장과 상황은 다르지만 인생의 진리를 통하는 말씀들을 위트있게 해주셔서 기쁘고 감사하게 잘 듣고 마음도 밝아졌습니다!
저도 선생님처럼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선배가 되고 싶네요. 선생님이 주신 에너지 덕에 공부도 육아도 살림도 일도 더 잘 될 것 같습니다.
이지영 젊은 멋있는 당신을 보고 있으면 행복이 샘솟습니다.
내용도 너무 좋고 무엇보다 23학번 같은 샘 미모가 더 놀라운 강연이네요 이런 강의 컨텐츠 너무 좋아요 많이 올려주심 좋겠어요
저보다 한살 어리시지만 세상 가장 존경하는 분! 건강하세요.
와우! 한마디 한마디 젊음의 가슴에 인생 선배로서
삶의 방향과 진리의 팩트를 사정 없이 던지네요.
서울대생도 후배도 아니지만 행복하고 의미 있게 두들겨 맞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가끔씩 자만하거나 자신감 없을때 들으러 여기 옵니다 다시 들어도 힘이되고 긴장된 제 심리가 편해집니다 서울대생은 아니지만 항상 주변에 이기려 하지않고 온화하려고 되뇌이고 기억하겠습니다
감동 멋짐 명강의
이게 바로 레전드지
50대 학부모 감동먹고 갑니다ㅎ
정말 좋은 강연이네요..지금 새내기들에게는 와닿지않겠지만 졸업후 사회생활을 하고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완전 공감이 되는 얘기네요. 👍
진짜 하나하나 주옥같은 말씀이시네요ㅜㅜ 왜 제가 감동을 받는건지...울컥합니다
저는 수험생도 아니고 우연히 TV에서 접하고 유튜브로 찾아보게 되었어요. 지영샘보다 인생을 오래 살았고 누구보다 쉼없이 달려왔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지영샘을 통해 많은 공감과 위로를 얻어갑니다. 정말 존경스러운 마음이 절로 드네요
나이들어 듣다보니 정말 감동인데, 20살의 젊은이들이 조금이라도 새겨들었으면 좋겠네요.
인생엔 성공과 실패가 아니라, 성공과 과정이다 라는 말을 할땐, 이분이 얼마나 넘어지고 견뎌왔는지 내공이 느껴집니다.
지영쌤은 어떻게 대본도 없이 저렇게 완벽하게 말을 잘하실까?
내용도 대박이구 발음도 대박이구
진짜 갓지영 짱이다!!!!
딱 서울대 사범대애들한테 완벽하게 필요한 말을 서울대 사범대 졸업생 선배가 해주니까 깔수도 없는거잖아~
대박 감동이네👍👍👍
이지영이 그냥 사교육만 가르치는 타강사들보다 훌륭한이유... 거의 8,9년전에 사교육이 부담되어 ebs만 듣던시절 이지영 강사님 도움 많이 받았음.. 사교육 뿐아니라 공교육에도 관심가지는 참강사임
전과목 프리패스도 도입하셨어요 ㅎㅎ
귀한 진리의 말을 진정성 있게 말씀하시는 모습에 깊은 공감과 감명을 받아 자녀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울림이 있는 영상입니다 왜 이지영쌤인지를 보여주네요 감사합니다:)
와 진짜 신입생에게 꼭 필요한 조언들이네요 ~ 역시 👍🏻 지영쌤 👏👏👏 서울대생듀에 대한 객관화까지 ㅎㅎ
참 자랑스럽고 아름다우신 선생님!! 사랑합니다.~~~~♡
수험생은 아니었지만 너무 멋있는 분같아서 영상 많이 찾아봤습니다^^
부모님께 자랑스런 따님일듯 ♡
겸손하라 주위사람들에게
져주고 소중히 대하라
아주 감동적,,메시지입니다
저말을 이해하는 사람이 저안에 몇이나 있을까? 경험과 연륜에서 나오는 말이다..!
진짜 잘 새겨들어야한다!
주옥같은 조언이다
멋지다
유튜브한테 정말 감사드린다.
이런 값진 강연을 많이 들을수 있음에,,,
어떻게 하시는 말씀 하나하나가 다 너무 멋지신건가요.. 실시간 채팅 답변도 다 해주시고 진짜 감사해요 저도 언젠간 서울대 학생으로서 이지영 선생님께 저런 말씀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