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남 동해선 개통.."해맞이객 모시기 총력"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5
- (앵커)
오는 31일부터 강릉과 부산을 잇는 동해선이 개통됩니다.
기존에 영남권 내에서만 운행되던 동해선이
동해안을 따라 강원지역까지 연결되는 건데,
울산지역 관광객 유입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박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는 31일부터 삼척에서 포항을 잇는
동해중부선 구간이 개통됩니다.
(CG1 IN) 이번 동해중부선 개통으로
강릉에서 동해, 삼척을 오가는 기존 노선과
영남권 내에서 운행되던 동해선이 연결되면서
동해안을 따라 강원지역과 영남권이 철도로 이어지게 된 겁니다. (OUT)
이 구간엔 최고 시속 150km의 ITX-마음 열차가 투입되는데,
강릉에서 울산까지 동해선을 타고 3시간 이내로 오가는 게 가능해집니다.
(CG2 IN) 동해선 ITX-마음의 울산지역 정차역은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기존의 동해선 광역전철로 환승해 남창역에 내리면
셔틀버스를 타고 바로 간절곶까지 직행할 수 있습니다.
강원과 영남지역의 해맞이 관광객이 울산으로 유입될 수 있는 통로가
확대된 겁니다. (OUT)
이번 동해선 개통을 앞두고
강릉이나 속초 등 동해안 대표 관광도시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하던
동해와 삼척 등은 관광객 모시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터뷰) 삼척시 관계자
한 2월까지 해서 주요 관광지에서 할인해주는 할인 프로모션 이벤트 지금 협의를 하고 있어요. 팸투어나 '척척 패스' 같은 관광 상품도 철도 개통 연계하는 시기 맞춰서 아마 같이 진행할 거예요.
강원도와 영남권를 연결하는 동해선은
오는 31일 개통해 내년 1월 1일부터 정식 운영되는 만큼
울주군 간절곶 해맞이 행사에도
관광객이 예년보다 더 유입될 수 있을 걸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울주군 역시 이에 발맞춰
해맞이 드론쇼 등 볼거리의 규모를 기존보다 확대하고,
교통편도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춘근 / 울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이번 간절곶 해맞이 행사에선) 1,500대 규모의 드론 불꽃쇼, 야간 경관 전시, 새해 떡국 나눔 등 눈과 귀와 입이 즐거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방문객 주차면을 확대하고 셔틀버스를 증편하여 해맞이 오시는 분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시고자 합니다.
강릉에서 부산을 한달음에 잇는 이번 동해선 개통과 함께
이번 달 KTX-이음 정차역까지 확정되면
울산지역 관광객 유입 통로는 더 늘어날 걸로 전망됩니다.
울산지역에 잇따르는 철도 노선 확대가
지역의 관광객 유입 활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CN 뉴스 박영훈입니다.
#울산 #뉴스
정말 기대되네요!😊😊
할꺼면 12월 31일에 하지 그래야 미리가서 숙박하고 일어나서 첫해보러 해변가지 1월1일이면 촉박하지 않나?
그리고 부울경에서 강원 동해안 가는건 강릉 속초 양양등 유명 관광도시랑 설악산 오대산등 산투어 혹은 고성같은 안보투어가 메리트 있지 새해 첫해를 보는건 같은 동해안이라서 별 의미는 없는거 같은데
영덕대게라던가
강릉에서는 경포대 부산은 광안리 열차 타보겠습니다. 옛날에는 9시간 걸려서.
1년에 두 번 정도 너무 힘들었죠. 당장 광안리로 가겠습니다.
다 같이 뜨는 동해바다 해. 타킷을 희안하게 잡네 ㅋㅋ
아니 이미 매진인데 열차표도 못구했다.자꾸 오라고 홍보하지마라
지금이 한가하게 해맞이하고 있을 때인가?
무슨 동해안 주민 상대로 해 맞이 관광을? 다 해뜨는 동해안 인데.ㅋㅋㅋ. 미친것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