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자동차 산업의 강자는? 인텔(모빌아이)도 강력한 후보가 될 수 있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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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6 сен 2024
- #자율주행#인텔#모빌아이
지금 자동차를 포함한 글로벌 산업은 지속적인 변혁이 아니라 파괴적인 혁신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바로 파괴적 혁신이 일어날 때 새로운 강자가 나타나는데 기존 업체들보다는 늘 신규로 참가하는 업체들이었습니다.
스마트폰 이전에 영향력을 발휘했던 업체들 지금 어떻게 되었죠. 삼성 정도만이 유지하고 있습니다. 노키아가 업계에서 사라진다고 그 누가 예상을 했습니까?
전기차를 기본으로 한 자율 주행차 시대가 되면서 자동차 산업에도 비슷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도요타, 폭스바겐, 현대차 등이 사라진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PC 컴퓨터 산업을 생각해보시죠. 70년대 이후 정보화 시대라 불리며 IBM, Dell등 수많은 업체들이 나타났습니다. 지금 컴퓨터 산업은 거대한 IT산업가운데서 아주 미미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IT산업을 지배하는 곳은 GAFAM입니다. 이 가운데 과거 컴퓨터 산업의 영향력을 갖고 있는 회사 있나요? 물론 애플 등 있습니다, 그러나 애플의 비즈니스의 중심은 MAC이 아니라 아이폰을 활용한 여러가지 서비스에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자사 브랜드의 PC를 판매하고 있지만 큰 비즈니스는 크라우드 등의 소프트웨어 영역입니다.
인터넷, 디지털 세상에서 주도권이 GAFAM으로 넘어가면서 PC는 이제 코모디티 상품이 되어버렸습니다. CASE로 연결된 미래차 시대에 전통의 차량 개념은 PC처럼 코모디티 상품이 될 것입니다.
현재 테슬라는 전기차, 배터리, 자율운전에서 확실히 리딩 포지션에 있지만 테슬라가 현재의 전기차 1위 자리를 계속하여 유지할지는 아직 모릅니다.
지금까지 자동차 산업의 순위, 영향력은 1년에 몇 대를 생산하여 몇 대를 팔았는지로 결정되어 왔습니다. 차라는 보이는 제품, 대수, 매출, 이익 등 보이는 수치였습니다. 대변혁의 시대에 승자를 결정 요인은 보이는 부분이 아닙니다.
그러면 무엇이 미래차 시대에 순위를 결정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될까요? 그것은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라는 보이지 않은 세계 말입니다.
지금 자동차 산업은 하드웨어 산업에서 소프트웨어 산업으로 대변혁의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대변혁의 시대에 필요한 것은 개축 정도가 아니고 완전히 새로 집을 짓는 정도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기존 자동차 업체들이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의사결정이 느리고 결단이 부족한 편입니다. 이러는 가운데 추진은 하고 있지만 잘 진행되고 있지 못하는 편입니다. 가장 앞서가고 있다는 폭스바겐도 사내의 여러가지 가지 반발로 CEO의 업무영역이 축소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점에서 다른 신규 참가기업이 급성장하여 1위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보면서 그동안 저는 테슬라, NIO, 애플, 리비안 등의 전략과 실행 내용을 분석해왔습니다.
NVIDIA와 함께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에게 기술을 제공하고 있는 인텔 산하의 모빌아이도 그 대상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모빌아이의 혁신 내용을 소개합니다.
snleesnlee@gmail.com
blog.naver.com...
![[#하이라이트#] 테슬라 출신 엔지니어가 본 자율주행의 미래#월간커넥트 | Monthly Connect EP.3 | tvN 210301 방송](http://i.ytimg.com/vi/E1uq2eTYfX0/mqdefault.jpg)
잘보고 갑니다 선생님
대단 자체 네요~ 감사합니다~!!!
시청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아에 근무하셨기에 자동차에 대해 더욱 깊이있개 설명하시는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자동차 업계에 이런 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한국 자동차 산업이 발전하지 않았나 싶네요 현대차의 티뷰론 개발 팀장께서 몇달을 잠도 못자고 개발한 사연을 보면서 그 노력이 참으로 대단하다 했었는데 우리 한국인들은 참 대단합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알람뜨자마자 선 좋아요 후 시청했습니다ㅎㅎ 어려운 내용을 쉽고, 깊이있게 분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모빌아이에 대해 잘 몰랐는데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고정밀지도를 만드는게 큰 숙제같아 보였는데 REM방식이라면 꽤 괜찮아 보이네요.
시청과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유튜브 돌아다니다가 봤는데 자동차 산업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에 감탄했습니다! 영상을 본 뒤 몇 가지 의문이 들어 질문 드립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1. 모빌아이 rem이 우리나라에선 보안 문제로 불가한데 rem 기술을 사용하는 폭스바겐이나 bmw 같은 업체가 우리나라에서 자율주행 기술 실현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우리나라에선 실현 불가능인가요? 아님 직접 정밀지도를 제작하거나 정밀지도 데이터를 따로 들여옴으로 rem과는 다른 방식으로 구현하나요?
항상 좋은 영상과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테슬라의 fsd 베타 시내 주행 영상을 보면 놀랄 수준이던데 언제쯤 경쟁자가 등장할 지요.
테슬라의 HW 3.0같은 플랫폼을 벤츠, 도요타 등이 25년 목표로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만...
모빌아이에 대한 정말 좋은 내용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존 Tier1 업체의 위상이 점점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자동차가 직접 자율주행 기술을 잘 드라이브하는 회사냐, Tier1에 많이 종속적인 자동차 회사냐에 따라 유불리가 많을 것 같습니다. 인력과 자원이 OEM보다 적은 Tier1 업체가 앞으로 자체 전략 운영을 어떻게 할 지 관점 포인트도 될 것 같습니다. 항상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이순남 선생님 채널 초기부터 구독자입니다.
테슬라가 애플 아이폰 같은 자율주행을 생태계를 독자구축한다면 모빌아이는 구글 안드로이드os 같이 모든 자동차 제조업체에 제공하는 범용성,개방성이 방향성이라고 이해하였습니다.
저에게 큰 힘이 되는 구독자이십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면서 커뮤니케이션 하겠습니다.
자율 주행 소프트웨어에 하드웨어 전략까지 모빌아이의 비전이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자동차 전체의 시스템이 통합될려는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테슬라처럼 말이죠
이렇게 된다면 자율운전 부분만 있는 모빌아이는 각 자동차사의 통합OS에 맞도록 개발 단계에서 부터 협업이 이루어 저야 할 것 같은데 가능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글로벌 자동차 업체 중에는 소프트웨어 기술자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자동차 업체별로 개발 능력에 많은 차이가 나는 것도 사실입니다. 충분한 능력을 갖지 못하고 있는 업체들은 IT업체, 반도체 업체의 기술을 조합하면서 생존의 길을 모색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소프트웨어 기술자가 없는것도 문제이지만 소프트웨어 기술자가 버틸수 있는 환경이 아닌게 더 문제입니다. 현대차가 소프트웨어 기술자를 뽑는다고 했을때 it업계에서는 많이 회의적으로 봤죠. 꼰대문화를 넘어서 군대에 가까운 현대차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뭘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더군요.
항상 감사합니다. ㅎ
고맙습니다.
깊이 있는 영상 감사드립니다! 제작하실 때마다 준비하시는 양질의 자료를 접하다 보면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항상 듭니다. 더불어 이러한 영상을 볼 때마다 HMG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지오메트리 방식으로 개발하고 있는 현 업체들이 모빌아이의 방식을 따라갈지도 함께 궁금해지는데, 마치 스마트폰 시장 초기에 스크린 터치 방식을 정전식으로 할지 감압식으로 할지를 두고 논의했던 모습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다만 한국과 중국의 경우 법규 문제가 있는데 모빌아이의 방식이 보편화된다면 정부 차원에서는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박사 마치고 모토롤라 취업을 할 때만해도 설마 문닫겠어하고 생각했지만, 노키아와 함께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더군요.. 10년도 되지 않아 또다른 큰 변화가 오고 있는 것 같아 좋기도 하고 살기 힘들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 모빌아이는 테슬라의 유일한 경쟁상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HW 수준도 대단하지만, 인텔 내부적으로 가지고 있는 AI 관련된 NPU 기술과 SW쪽 기술도 상당한 수준입니다. 모토롤라와 마찬가지로 C-레벨에서 활용을 못하고 있을뿐이죠. 다만, 걱정되는 점은 발표에서 말씀하신 이스라엘이라는 지역입니다. 대체적으로 이 지역에서는 좋은 IT기업들이 나오지만 그들이 크게 사업화를 해서 부피를 키우는 것에는 능력이 없습니다. 제가 15년정도 겪은 이스라엘 IT회사들은 너무 폐쇄적이라, 소규모 팀으로 뛰어날수는 있지만 큰 규모로 발전하기에는 배타적인 문화가 걸림돌로 보입니다. 모빌아이도 미국/유럽/아시아 팀들과 협업을 하면서 규모를 키우는 것이 좋아보이지만, 그들이 그렇게 하고 있을까요?
@XV70 그렇군요. 짤려 나온뒤로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아서 접하지 못한 정보입니다. ^^
저의 영상으로 JY Jung님의 젊은 시절을 약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텔(모빌아이)이 테슬라가 압도하고있는 미래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도전자로 떠오르고있군요. 늘 그래왔듯이 변혁의 시기에 도전적전략을 추구했던 기업들만 생존했던걸 상기해보면서, 미래자동차산업에 우리나라의 기업들도 살아남을수있기를 바래봅니다. 지금의 현실상황으로는 쉽진 않겠지만...
오늘도 자마시님의 새로운 파도속에서 맘껏 놀다갑니다~~^^🤗🤗🤗
오늘도 좋은 시청, 좋은 의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가지 좋은설명 감사합니다 !
안오준님 추천받고 첨알게된채널인데 역시 ㅎㅎ
한가지 부탁드리는점은 편집시에 마이크잡음을 줄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혼자 하다 보니 이런 개선 요구를 받고 있는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충분한 개선을 못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도 비싼 것으로 샀는데.... 더 열심히 공부해서 개선해보겠습니다.
@@자마시자동차마케터의 정말 대단하십니다..
앞으로도 좋은영상 부탁드립니다!
모빌아이도 힘들다고 봤었는데, 이번영상을 보니 완전 틀린 예상이었었네요.
비전방식으로 인한 저렴함, 수많은 업체들이 쓰는 양산능력과 저렴함을 무기로 여전히 탑티어를 유지할 수 있는 업체네요.
자율주행은 2030년쯤이나 가능할것 같았는데, 경쟁으로 인해 2025년 즈음에 많은 전기차 출시와 더불어 큰 전환점이 되겠네요.
항상 정보 고맙습니다. ^^
매번 방문해주시고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빌아이와 엔비디아의 대결도 재미있네요. 라이다 업계의 개발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보는데도 전혀 귀에 안들어와요… 설명하신 모빌아이 최신 시스템이 탑재된 양산차량은 무엇인가요?
그러셨군요. 1) 모빌아이의 카메라 화상 처리 칩eyeQ 시리즈는 전세계 30개 자동차 업체들이 사용하고 있고요 2) REM Map을 활용한 레벨2+는 지금 폭스바겐과 포드, 그리고 중국업체들에서 3) 레벨 3는 혼다 레전드에 이미 적용중이고 BMW7시리즈에 탑재됩니다. 3) 자율운전 레벨 4 기술은 현재 Eye Q5을 활용하여 중국의 지리의 고급차 브랜드 zeekr와 2024년 목표로 개발중에 있습니다. 4) 마지막으로 질문하신 eyeQ Ultra는 현재 적용된 차량은 없고 25년을 목표로 현재 개발 중에 있습니다. 제가 여기서 주목하는 것은 가격입니다. 레벨 4차량을 목표로 하는 5000불 이하로 만들 수 있다면 또하나의 파괴적 혁신이 될 것으로 저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마시자동차마케터의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테슬라 모빌아이가 가장 근접해있다고 봅니다. 모빌아이도 그동안 축적해놓은 자료들이 상당할테니 말이죠.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