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이야기입니다. 나의 29살 되던해 처음으로 왔던 강아지는 천방지축으로 온집안에 물건을 박살냈죠. 나도 철부지였고, 그 강아지도 철부지였고.. 서로 인생에 대해 많이 배운것같습니다. 말티즈인데, 뛰어서 식탁에 올라갈 정도로 정말 건강했습니다. 별명은 먹순이였는데, 맛있는거주면 숨을 못쉬게 먹을정도로 심탐이 많습니다. 밤마다 안아달라 보채서 15년간 안고 잤습니다.저도 40중반의 아재가 되었지요.. 그렇게 내새끼같던 녀석이 15살이되니... 관절이 안좋아지고 폐렴에 걸리고.. 나이가 점점들었다는걸 , 너무 많이 들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걸음을 제대로 못걷고, 가끔 토하기도하고, 숨을 못쉬어 고통받던 그녀석, 한달정도 병치례하느라 가족들도 잠을 못잘 정도였습니다. 그 새하얗던 , 천방지축에 심탐많던, 사람에게 사랑받으려고 밤낮으로 기를쓰던 그녀석, 강아지별로 간지 이제는 2주가되었네요... 짧은 영화 스토리였지만 남의 얘기같지않다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강아지가 죽고 난 다음날 난이른 아침 출근길에 고속도로에서 울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가면서도 그녀석이 이제없다는 생각에 또울었습니다. 잘려고 누웠는데, 더이상 안아줄수없다는 사실에 많이 울었습니다. 더 잘해줄걸,더잘해줄걸,.. 더 잘해줄걸,... 항상 이생각에 웁니다. 아직도 하루도 매일매일이 우울하고 울지않은 날이 없는것같습니다. 이나이에 내가 이리도 눈물이 많아질줄은 몰랐습니다. 강아지 키우는분들 있으시면 잘해주세요. 혼내지말고.. 강아지들 수명 짧습니다. 평생 옆에 있을것같지만, 그렇지못합니다. 우리이쁜이 오빠랑 15년간 살아줘서 고마웠다..
그렇죠 저도 우리 강아지 보내준게 한달이 지났네요. 그나마 사진 동영상 많이 찍어놔서 옛추억이 생각날때 봅니다. 하필 입술안쪽에 종양이 나서 손도 못써본게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나더군요. 그래도 10년동안 부모님과 저한테 엄청 사랑받고 자란 강아지라 편하게 무지개 다리 건넜다고 봅니다. 40넘어 그렇게 울어본적이 없었네요. ㅠㅜ
아...저는 아직 31살인데 제 강아지를 2년 전 29살에 만났어요. 저도 글쓴 분과 비슷한 나이에 제 강아지를 보내야만 하겠죠. 처음 데려온 날부터 습관처럼 제 강아지한테 그러거든요. 언니가 50살 될 때까지는 같이 살자고.. 그 전에는 가지 말라고. 근데 글을 읽다보니 이것도 내 욕심이구나 싶었어요. 너무 마음 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올해 고양이별루간 아웅이 생각에 눈물이..ㅜ 전 마지막을 못봤어여.. 입원해있다 응급상황이오고 전 그시간 막히는 출근길 위였죠.. 갔을땐 온기만 남아있는 심정지.. 그길로 3시간거리 친정집으로 운전해가서 묻어줬어요.자주볼수있는곳에 제손으로 묻어줘야 할꺼같았어요.가는3시간동안 많은 이야기를 했어요. 10년이 넘는 세월을 함께한친구라. 추억두 이야기하면서..49제쯤.꿈속에서 아픈모습으로 나와서 갑자기 건강해지며 아이의 모습으로 나에게 손인사하고 밝은 곳으로 달려가는 모습보여주고.. 이젠 꿈속에도 오지 않네여.ㅜㅜ 보고싶다 아웅아.
우리나라 애견시장 규모는 2015년에 1조 8천억원, 5년이 지난 올해는 그 두배 정도인 3조 3천억에 달하게 됩니다. 방송, 유튜브, 온라인등등 많은 매체에서 사람들에게 강아지는 귀여워, 강아지는 좋아, 세뇌아닌 세뇌를 시키며, 가면 갈수록 애견인구가 늘어나는데, 만약 강아지가 50년을 살게되면 새로운 강아지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기 때문에 공급과잉으로 인해 애견사업은 내리막길을 걷게 됩니다. 태어나서 10년 정도, 길어야 15년 정도 살고 죽어야 ( 이것도 오래 사는 것이며, 소형견의 경우 수명이 10년 내외) 사람들이 또 새로운 강아지를 사게 되고, 그렇게 애견사업은 점차 번창할 수 있습니다.
말리와 나 처음 영화로 봤을 때도 엄청 울었어요. 그리고 저의 아가 제리도 13년을 함께 지내다 갑자기 무지개 다리를 건넜지요..5년 넘게 정신 놓고 울기만 하면서 지냈어요.지금도 너무 그립고 사랑하고 미안한 마음 뿐이에요. 전 동물을 너무 사랑하지만,제 강아지를 보낸 이후에는 아무도 곁에 두지 않고 있어요. 또 저보다 먼저 떠날 아이를 생각해보면 너무 가슴이 아파서요. 어디서 그렇게 많은 눈물들이 계속 나오는건지... 보낸지 올해로 9년짼데 아직도 너무 그립고 미안한 마음 뿐이에요. 더더더 사랑해 줬어야 하는건데...
곧 11년째 고양이 두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이 영화가 너무 공감가네요. 너무 소중하고 예쁜 아가들인데.. 아직 건강한것 같지만, 우리애들도 무지개다리를 건너겠지? 라는 생각이 드니 눈물이 나네요.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해주려고 노력하는데, 아이들도 제 맘을 알겠죠? 똑똑하고 애교 많은 첫째 아이샤, 먕청미가 뚝뚝 순하고 식성과다 둘째 루니.. 엄마가 10년 내내 사랑했고 앞으로 남은 시간도 사랑💓할거야. 남은시간 같이 행복하자💜
저도 제 첫 강아지를 작년 11월에 보냈습니다. 아기의 간에는 종양이 있었다는데, 중성화 수술 후 동양이 더 심해져서 아기가 힘들어 하기에 보내주기로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가는 길을 같이 보고 아기를 산에다가 뿌려줬습니다. 그 이후로 저의 꿈에 울 강아지가 3번정도 나왔습니다. 항상 웃고 있더군요. 아직도 그립지만 거기서는 마음껏 뛰어 놀며 하고싶은거 먹고 싶은거 다 먹었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제 첫 강아지를 보냈다는게 힘들고 슬프지만 새로운 막냉이 덕분에 살아갑니다. 세이디 거기는 좋지?? 미안해 많이 잘 못해줘서 언제나 너에게 부족했던 것만 생각이 나네... 사랑한다 세이디♡
강아지 입양전 한번더 생각하고 입양 하시길~강아지 입양전 꼭 봐야하는 영화 입양 할때는 이쁘고 좋은 추억만 생각 했는대 이별을 하고 슬픔 분노 공허함 으로 마음이 찢어지는 고통을 느끼고 나니까 입양하지 말껄 후해 했습니다 이쁘고 좋은 추억만 남으면 좋을탠대 못해준 기억만 남내요~
대부분 반려견 묘사가 예쁘고 천재 스런 비현실적으로 포장된 영화가 대분분이지만 이 영화만큼은 진짜 대형견주의 현실적인 모습이 많이 담겨서 공감하며 웃고 보다가 이별장면에서 대성통곡 합니다. 실제 부부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 내용이고, 반려견을 키우거나 키우실 계획이 있는분들은 꼭 한번쯤 보시길 ~ 한번봐도 재밌고 두번 세번봐도 재미있어요.
이 영화를 처음 봤던 대학생 때는 반려견을 키우지도 않았고 키우는 것조차 이해하지 못 했어요. 굳이 귀찮게 왜 키우나 싶기도 했죠. 하지만 이젠 이런 영화 볼때마다 언젠가 맞이할 그때를 생각하며 눈물도 나고 조금이나마 덜 후회스럽게 더 좋은 시간을 보내려 하죠. 그래도 조금 지나면 또 그만 짖으라 야단치게 되네요 ㅋ
어떤 분이 이거 소설책 원작이라고 하셨는데, 실화 바탕입니다. 실제 저자이자 말리 아빠인 존 그로건 (리뷰영상에도 실명으로 나오네요)이 자기가 키웠던 Marley라는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회상기(memoir)를 기반으로 영화를 제작한 거죠. 그 책이 이미 대박난 상황에서 약간 각본 수정해서 영화화한거죠. 그 책 읽고 그리고 영화가 개봉되었던 시점에 제 개 (같은 종, 래브라도) 맥시를 보내서 너무 많이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 다음엔 다시 도전 못하고 있어요 ㅠㅠ
이거 개봉했을때 영화관에서 봤어서 더욱 특별한 반려동물 영화에요 평생 배드독이라고 부르다가 마지막 인사에서 넌 굿독이였어 하던 장면이 너무 인상깊어요 작별인사에서 몸통,머리,꼬리와 발바닥까지 만져보며 말리가 뛰었던 발, 흔들었던 꼬리를 느껴보는 부분도 인상깊었고요 그래서 지금까지도 제 반려견을 쓰다듬을때 머리뿐만 아니라 발바닥도 만져보는 습관이 생겼어요 ㅎㅎ
11년 함께했던 덕만이를 보내고 나서 이 영화를 알게되었네요. 좀더 일찍 알았더라면 녀석을 좀더 편히 보낼수 있었을텐데. ㅜㅜ 100일 되는 날 가묘를 태워 곱게 화장해서 마당 소나무 밑에 수목장해서 녀석과 오래도록 함께하리라 기다리고 있네요. 마지막 임종장면이 너무나 부럽네요. ㅜㅜ
우리 반려묘 가루가 생각나네요. 13년간 아프지않고 잘먹고 잘지내던 아이가 갑작스럽게 아프더니 고양이별로 갔습니다 아픔을 견디던 그 3주가량은 서로에게 너무 힘든 시간이었지만, 3주를 제외한 나머지 13년은 서로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이었겠지요?ㅠㅠㅠㅠ 빨리 떠나버린 우리 야옹이가 그리워지는 영화네요ㅠㅠㅠ
맛있는 사료도 좋은 장난감도 필요없어요 강아지한테 필요한건 주인이랑 가는 산책입니다. 진짜 지칠때까지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 가 보신 적 있나요? 잊지마세요 강아지한테는 주인이 온 세상입니다. 키우시는 분도 입양하실 분도 내 시간을 아이한테 온전히 쏟아부을수 있는지 항상 고민해보시고 신중한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저의 이야기입니다.
나의 29살 되던해 처음으로 왔던 강아지는 천방지축으로 온집안에 물건을 박살냈죠.
나도 철부지였고, 그 강아지도 철부지였고.. 서로 인생에 대해 많이 배운것같습니다.
말티즈인데, 뛰어서 식탁에 올라갈 정도로 정말 건강했습니다.
별명은 먹순이였는데, 맛있는거주면 숨을 못쉬게 먹을정도로 심탐이 많습니다.
밤마다 안아달라 보채서 15년간 안고 잤습니다.저도 40중반의 아재가 되었지요..
그렇게 내새끼같던 녀석이 15살이되니...
관절이 안좋아지고 폐렴에 걸리고..
나이가 점점들었다는걸 , 너무 많이 들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걸음을 제대로 못걷고, 가끔 토하기도하고, 숨을 못쉬어 고통받던 그녀석, 한달정도 병치례하느라 가족들도 잠을 못잘 정도였습니다.
그 새하얗던 , 천방지축에 심탐많던, 사람에게 사랑받으려고 밤낮으로 기를쓰던 그녀석,
강아지별로 간지 이제는 2주가되었네요...
짧은 영화 스토리였지만 남의 얘기같지않다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강아지가 죽고 난 다음날 난이른 아침 출근길에 고속도로에서 울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가면서도 그녀석이 이제없다는 생각에 또울었습니다.
잘려고 누웠는데, 더이상 안아줄수없다는 사실에 많이 울었습니다.
더 잘해줄걸,더잘해줄걸,.. 더 잘해줄걸,... 항상 이생각에 웁니다.
아직도 하루도 매일매일이 우울하고 울지않은 날이 없는것같습니다.
이나이에 내가 이리도 눈물이 많아질줄은 몰랐습니다.
강아지 키우는분들 있으시면 잘해주세요. 혼내지말고..
강아지들 수명 짧습니다. 평생 옆에 있을것같지만, 그렇지못합니다.
우리이쁜이 오빠랑 15년간 살아줘서 고마웠다..
그렇죠 저도 우리 강아지 보내준게 한달이 지났네요. 그나마 사진 동영상 많이 찍어놔서 옛추억이 생각날때 봅니다. 하필 입술안쪽에 종양이 나서 손도 못써본게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나더군요. 그래도 10년동안 부모님과 저한테 엄청 사랑받고 자란 강아지라 편하게 무지개 다리 건넜다고 봅니다. 40넘어 그렇게 울어본적이 없었네요. ㅠㅜ
동감입니다
너무 슬퍼요 ㅜㅜ
ㅠㅠ 힘내세요
아...저는 아직 31살인데 제 강아지를 2년 전 29살에 만났어요. 저도 글쓴 분과 비슷한 나이에 제 강아지를 보내야만 하겠죠. 처음 데려온 날부터 습관처럼 제 강아지한테 그러거든요. 언니가 50살 될 때까지는 같이 살자고.. 그 전에는 가지 말라고. 근데 글을 읽다보니 이것도 내 욕심이구나 싶었어요. 너무 마음 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데려올땐 정말 생각도 못했는데ㅠㅠㅠㅠㅠ
아니 아 강아지 수명은 아는데
우리집 댕댕이도 강아지인건 아는데
아 그러니까 생각하기 싫어 ㅠㅠㅠㅠ
어느덧 9살이 된 울 댕댕이 아기때랑 똑같아서 눈물이 나네요. 부디 건강하게 내 곁에 오래 함께 하길.
강아지나오는 영화는 무조건 통곡각
ㅇㅈㅇㅈ 하치이야기두요. ㅋㅋㅋ 일본판 영어판 둘다 움 ㅋㅋㅋㅋ ㅠ ㅠ
ㅇㅈ
ㅆㅈㅇ
씹상타치 꿀잼 무비
ㅇㅈ 베일리보고 눈물콧물다짜고 집강아지한테 사랑고백함
통곡각이라는 말에..이런건 많이봐서 괜찮아~하고 봤는데...
눈물펑펑ㅜㅜ
우리봄이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길~~빌어봅니다
우리집 애랑 이름 똑같아요..! 봄이😃
봄이들아..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자❤
올해 고양이별루간 아웅이 생각에 눈물이..ㅜ 전 마지막을 못봤어여.. 입원해있다 응급상황이오고 전 그시간 막히는 출근길 위였죠.. 갔을땐 온기만 남아있는 심정지.. 그길로 3시간거리 친정집으로 운전해가서 묻어줬어요.자주볼수있는곳에 제손으로 묻어줘야 할꺼같았어요.가는3시간동안 많은 이야기를 했어요. 10년이 넘는 세월을 함께한친구라. 추억두 이야기하면서..49제쯤.꿈속에서 아픈모습으로 나와서 갑자기 건강해지며 아이의 모습으로 나에게 손인사하고 밝은 곳으로 달려가는 모습보여주고.. 이젠 꿈속에도 오지 않네여.ㅜㅜ 보고싶다 아웅아.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은 이런 영화 보면 통곡함😭😭😭
난 안키우는데도 늘 통곡 ㅠㅠ
눈웉ㅗㅗ
안키워도 이상하게 강아지 영화들은 울게만듬 ㅡㅡ
전강지 키우지않는데도 눈물나요ㅠㅜㅠ
진짜 있는 눈물 없는 눈물 다 흘리는 느낌ㅜㅠㅜㅜㅜ
그래~ 강아지때 이쁘다고 키우다가 말썽 피우고 힘들다고 어렵다고 버리거나 다른사람 줘버리거나 하는는건 아니지 주인공들에게 박수를....
강아지도 50년정도 살았으면 좋겟다,,
50년을 다 키울수있을까..
50년을 산다면 인간보다 몇배 많아져서 관리가 힘들듯,,
윗분들이 말씀하신문제들보다, 제가 먼저 죽어서 아이를 돌봐주지못할것같아서ㅜㅜ
그래도 최대한 오래 제곁에서 함께해주길 바래요ㅜㅜ
우리나라 애견시장 규모는 2015년에 1조 8천억원,
5년이 지난 올해는 그 두배 정도인 3조 3천억에 달하게 됩니다.
방송, 유튜브, 온라인등등 많은 매체에서 사람들에게
강아지는 귀여워, 강아지는 좋아, 세뇌아닌 세뇌를 시키며,
가면 갈수록 애견인구가 늘어나는데, 만약 강아지가 50년을 살게되면
새로운 강아지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기 때문에 공급과잉으로 인해
애견사업은 내리막길을 걷게 됩니다.
태어나서 10년 정도, 길어야 15년 정도 살고 죽어야
( 이것도 오래 사는 것이며, 소형견의 경우 수명이 10년 내외)
사람들이 또 새로운 강아지를 사게 되고, 그렇게 애견사업은 점차 번창할 수 있습니다.
@@connerarron1688 돈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잖음? 공감능력이 왜 이렇게 떨어져여?
3년전,떠나보낸 울 뽀뽀생각에 엄청 울어댄네요
그런것같네요.항상 내 반려견만큼은
특별하다는 생각~
말리와 나 처음 영화로 봤을 때도 엄청 울었어요.
그리고 저의 아가 제리도 13년을 함께 지내다 갑자기 무지개 다리를 건넜지요..5년 넘게 정신 놓고 울기만 하면서 지냈어요.지금도 너무 그립고 사랑하고 미안한 마음 뿐이에요.
전 동물을 너무 사랑하지만,제 강아지를 보낸 이후에는 아무도
곁에 두지 않고 있어요.
또 저보다 먼저 떠날 아이를 생각해보면 너무
가슴이 아파서요.
어디서 그렇게 많은 눈물들이 계속 나오는건지...
보낸지 올해로 9년짼데
아직도 너무 그립고 미안한 마음 뿐이에요.
더더더 사랑해 줬어야 하는건데...
저도 반려견과 함께하는 입장에서
글만 읽어도 먹먹함이 느껴지네요
동감이네요. 뭐가 그리 바쁘다고...같이 충분히 시간을 보낸 적이 없어서 너무 너무 후회되고 미안한 마음뿐이네요. 그렇게 나랑 눈 맞춰주고 조금만 놀아줘도 그렇게 좋아했었는데..
애견의 나이 15년정도 되면 마음속으로 이별을 준비해둬야 합니다.
가슴이 아프고 함께했던 시간들이 눈에 선해서 같은 종 개들만 보면 그녀석이 생각나데요.
10여년이 지난 지금은 다시 키워볼까 생각하다가도 내나이를 생각합니다.
곧 11년째 고양이 두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이 영화가 너무 공감가네요. 너무 소중하고 예쁜 아가들인데.. 아직 건강한것 같지만, 우리애들도 무지개다리를 건너겠지? 라는 생각이 드니 눈물이 나네요.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해주려고 노력하는데, 아이들도 제 맘을 알겠죠? 똑똑하고 애교 많은 첫째 아이샤, 먕청미가 뚝뚝 순하고 식성과다 둘째 루니.. 엄마가 10년 내내 사랑했고 앞으로 남은 시간도 사랑💓할거야. 남은시간 같이 행복하자💜
아이 보낸지 6일이 지났습니다....
5년의 짧은 생을 마감한 내 소중한 아이.. 갑작스러운 이별 앞에 아직도 믿기지가 않지만 이제야 조금씩 조금씩 이별 준비중입니다..무지개 다리로 보낸 모든 반려인들..힘내세요.. 힘내세요...
저도 제 첫 강아지를 작년 11월에 보냈습니다. 아기의 간에는 종양이 있었다는데, 중성화 수술 후 동양이 더 심해져서 아기가 힘들어 하기에 보내주기로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가는 길을 같이 보고 아기를 산에다가 뿌려줬습니다. 그 이후로 저의 꿈에 울 강아지가 3번정도 나왔습니다. 항상 웃고 있더군요. 아직도 그립지만 거기서는 마음껏 뛰어 놀며 하고싶은거 먹고 싶은거 다 먹었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제 첫 강아지를 보냈다는게 힘들고 슬프지만 새로운 막냉이 덕분에 살아갑니다.
세이디 거기는 좋지?? 미안해 많이 잘 못해줘서 언제나 너에게 부족했던 것만 생각이 나네... 사랑한다 세이디♡
볼때마다 우는 사람 여기요..ㅜㅜ
아주 오래전에 펑펑 울며봤던 영화인데, 다시봐도 또 눈물이 나네요.. 먼저 무지개다리 건넌 우리아가들, 언니랑 나중에 천국에서 꼭다시 만나자. 사랑해, 보고싶어
강아지 입양전 한번더 생각하고 입양 하시길~강아지 입양전 꼭 봐야하는 영화
입양 할때는 이쁘고 좋은 추억만 생각 했는대 이별을 하고 슬픔 분노 공허함 으로 마음이 찢어지는 고통을 느끼고 나니까 입양하지 말껄 후해 했습니다 이쁘고 좋은 추억만 남으면 좋을탠대 못해준 기억만 남내요~
이별이 항상두렵다 ㅠㅠ 반려견 수명은 너무짧다
대부분 반려견 묘사가 예쁘고 천재 스런 비현실적으로 포장된 영화가 대분분이지만
이 영화만큼은 진짜 대형견주의 현실적인 모습이 많이 담겨서 공감하며 웃고 보다가
이별장면에서 대성통곡 합니다.
실제 부부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 내용이고,
반려견을 키우거나 키우실 계획이 있는분들은 꼭 한번쯤 보시길 ~
한번봐도 재밌고
두번 세번봐도 재미있어요.
이 영화를 100번은 봤을듯 ㅠㅠ 내가 워낙에 개 주제로 나오는 영화를 좋아해서 ㅠㅠ 이 지구상 모든 강쥐 들은 .사랑.입니다
이 영화를 처음 봤던 대학생 때는 반려견을 키우지도 않았고 키우는 것조차 이해하지 못 했어요. 굳이 귀찮게 왜 키우나 싶기도 했죠.
하지만 이젠 이런 영화 볼때마다 언젠가 맞이할 그때를 생각하며 눈물도 나고 조금이나마 덜 후회스럽게 더 좋은 시간을 보내려 하죠.
그래도 조금 지나면 또 그만 짖으라 야단치게 되네요 ㅋ
17분 순식간이네요 왕슬퍼 ㅠ
강아지 사고치는거 존나웃기네ㅋㅋㅋㅋ 우체부 가방찢고 택배기사 조지고 테이블밑에 묶어두니 테이블달고 런 ㄷㄷㄷㄷ 악마견 그자체 ㅋㅋㅋ
동감입니다
리트리버.. 천사견을 가장한 악마견.. 사고뭉치 그 자체ㅋㅋㅋ
너무가슴아픔ㅜㅜ 물어뜯고 집 난장판으로 만들어도 좋으니 오래오래 살기를..
괜히 봐서 눈물뽑았고 괜히 봐서 미래를 생각했네요ㅠㅡㅠ 슬프네 쩝... 우리 뽀그리도 특별하지만 언젠간 죽을거란걸 알기에 너무 슬프네요...
늘 후회하면서도..울 강쥐에게 제일 많이하는말이..사랑해보다 안돼..라는 말이라는게 참 제자신이 부끄럽고 생각하게됩니다.
또 반성하고 잘보고갑니다 ㅜㅜ
말썽부릴때가행복하구나
개는 인간의 가장 완벽한 친구...
옆에서 강아지가 울고있는주인 눈물을 핥아주네요ㅜㅜ테리야. 건강하게 오래살자!!
어떤 분이 이거 소설책 원작이라고 하셨는데, 실화 바탕입니다. 실제 저자이자 말리 아빠인 존 그로건 (리뷰영상에도 실명으로 나오네요)이 자기가 키웠던 Marley라는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회상기(memoir)를 기반으로 영화를 제작한 거죠. 그 책이 이미 대박난 상황에서 약간 각본 수정해서 영화화한거죠. 그 책 읽고 그리고 영화가 개봉되었던 시점에 제 개 (같은 종, 래브라도) 맥시를 보내서 너무 많이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 다음엔 다시 도전 못하고 있어요 ㅠㅠ
이거 개봉했을때 영화관에서 봤어서 더욱 특별한 반려동물 영화에요
평생 배드독이라고 부르다가 마지막 인사에서 넌 굿독이였어 하던 장면이 너무 인상깊어요
작별인사에서 몸통,머리,꼬리와 발바닥까지 만져보며 말리가 뛰었던 발, 흔들었던 꼬리를 느껴보는 부분도 인상깊었고요
그래서 지금까지도 제 반려견을 쓰다듬을때 머리뿐만 아니라 발바닥도 만져보는 습관이 생겼어요 ㅎㅎ
중간에 막말하는 거 넘 공감가 진심이 아니라 진짜 순간 내 자식이라도 가져다 버리고 싶게 만드는 난장판을 마주하면 막말이 나가게 됨.... 그러고 돌아서면 미안해서 간식 던져주고... 또 싸우고... 그게 너무 그립다
역시 강아지 키우는 사람으로써 눈물이 펑펑 나네요
나왜 울고있냐 ㆍ ㆍ
반려인이라면 꼭한번은 봐야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반려견뿐만 아니라,반려인들이 반려견을 동물로만 생각하는것이 이니라 가족으로 받아들이는데 어떤한 감정과생각이 들게하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아.. 강아지 영화 리뷰 연속으로 6편정도 보다가 여기서 끝내 눈물이 흘러내립니다ㅠ
강아지는 사람의 눈을 보고 공감을 할수있대용! 그래서 주인이 슬퍼하면 강아지도 슬퍼하고 주인이 기뻐하면 강아지도 기뻐한답니당
사람이나 짐승이나 이별은 참 힘들죠. 저도 이번달 우리 강아지 보내줬어요.. 10년동안 사랑많이 받고 무지개다리 건넜네요. 꼭 사람으로 환생해라 영심아. ㅠㅜ
아......................
조용히 눈을 감습니다.할때 눈물펑펑..........
우리 아가...
다시 태어나면 나한테 다시 오지마..
나처럼 쓰레기인 주인한테 오지마
미안해
어리다고 신경 못써서 미안해..
11년 함께했던 덕만이를 보내고 나서 이 영화를 알게되었네요. 좀더 일찍 알았더라면 녀석을 좀더 편히 보낼수 있었을텐데. ㅜㅜ
100일 되는 날 가묘를 태워 곱게 화장해서 마당 소나무 밑에 수목장해서 녀석과 오래도록 함께하리라 기다리고 있네요.
마지막 임종장면이 너무나 부럽네요. ㅜㅜ
아...너무 가슴이 미어진다...아름다운 영화네요..감사합니다
어윽 썸네일 보고 내가 키울게ㅠㅠ 이랬어요..
어우 현타와..
ㅠㅠ덕분에 잘봤습니다.감사합니다.
동물 나오는 영화,책 등 모든것들은 기뻐도 눈물 나고 슬퍼도 눈물 나요♥으허헝~♥
난 개를 안키우는데도 눈물이 나오네...
자식과 같은 애를 떠나보내는 가족들은 무슨 기분일까...감정이입하면서 보니까 율컥하내요...제가 이래서 이별이 무서워서 강아지같은 반려동물을 못키우겠어요...ㅠ
오늘 뭉치가 떠난지 200일 되는날인데 알고리즘이 이런 영화를 추천해주네... 덕분에 속시원하게 울었어요 ㅎㅎ
항상 내 맘속엔 어린 강쥐들인데 먼저 나이들고 서서히 또는 고통으로 생명이 다하눈 반려견들에겐 가족들이 세상의 전부죠!!! 휴지 한곽이 필요한 영화! 나를 웃기고 울리는 😘😘😘😘😘😘
수십번을 본 영화인데도 볼때마다 오열하게 만드는 영화 ㅠㅠㅠㅠ
난 언젠가 반드시 올 헤어짐이 두려워 강아지.고양이와 함께할수없는 쫄보입니다.
사람들은 이런말들도합니다.금방죽을개.식용. 그럴때마다 저는 피식웃어요.연인도 헤어지고 친구와도 인연을 끊지만 나의아가들은 하루종일 나만기다리고..나랑같이잠들고..나밖에모르거든요.절대 나에게 상처를 주지않아요.나를 늘 행복한미소를 짓게만들죠.그런존재의 사람은 없어요.
아 아침부터 눈물이.. 구독합니다.
눈물이 안날수가 없잖아..
울 꼬미야... 건강하고 오래오래 우리곁에서 행복해줘 제발 🧡
원작소설도대박이었음.초반부는 웃다죽고 후반부는 꺼이꺼이통곡...진짜보삼.꼭보삼
신사였던 반려견이 생각나요
이 영화 스토리를 다른 채널에서도 봤는데도 눈물을 참을 수가 없네요
와 우리 강아지도 저렇게 세상을 떠난적이있어서 추억 돋게하고 정말 많이 울었네요 ...
강아지나오는 영화는 진짜 다 따뜻한것같다
그리고....눈물줄줄줄ㅠㅠ
내새끼들은 아프지않게 항상행복하게 내품안에서 잘살았다는 생각하면서 보내고싶다
아직 먼 얘기같지만 언젠간 올 그날ㅠㅠ
몇 번을 봐도 눈물이 나는 영화예요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한테 강아지 나오는 영화 보여주면 안 울수가 없음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대성통곡했습니다..ㅠㅠ 아아아 말리야ㅠㅠㅠㅠ
저 남자 주인공 낮이 익은데....F-18 타고 코소보 정찰갔다가 격추되서 도망가다가 아나콘다한테 잡아먹히지 않나?...
진짜 펑펑 울었어요ㅠㅠ
이거 보고 감동했뜹니따ㅠㅠㅠ
강아지 나오는 영화중 개인적으로 통곡하면서 본 영화..
가끔 티비에서 해주는데 볼때마다 광광 우럭ㅠㅠㅠㅠㅠㅠ댕댕이 없는데도 광광ㅠㅠㅠ
악마견 말리. 영화 라서? 리트리버는 원래 저래요. 귀여운 모습에 속으면 안됨.
사람에겐 반려견 반려묘는 지나가는 생명이지만 애들에건 평생을 같이 하는 동반자라는 글 보고 영상보니 우리집 푸들이 보고싶다
재밌게 봤고 또한 감동도 있는 영화~
우리 뚱이,예삐,버터 건강하게 행복하게 우리 가족이랑 오래오래 살자 사랑해 많이!
강아지 넘 이쁘고 귀여워❤❤❤❤❤❤
우리 반려묘 가루가 생각나네요. 13년간 아프지않고 잘먹고 잘지내던 아이가 갑작스럽게 아프더니 고양이별로 갔습니다
아픔을 견디던 그 3주가량은 서로에게 너무 힘든 시간이었지만, 3주를 제외한 나머지 13년은 서로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이었겠지요?ㅠㅠㅠㅠ
빨리 떠나버린 우리 야옹이가 그리워지는 영화네요ㅠㅠㅠ
가루에게도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을거예요!😁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저 바라만 봐도 힘이 되지만, 언젠가 이별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 슬픕니다.
우리 아가도 13살인데 ㅜㅜ
다가올 그날이 오지말기를 ㅜㅜ
맛있는 사료도 좋은 장난감도 필요없어요 강아지한테 필요한건 주인이랑 가는 산책입니다. 진짜 지칠때까지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 가 보신 적 있나요? 잊지마세요 강아지한테는 주인이 온 세상입니다.
키우시는 분도 입양하실 분도 내 시간을 아이한테 온전히 쏟아부을수 있는지 항상 고민해보시고 신중한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강아지 얘기는 1년에하나씩나와도 믿고볼수있으
혼술 마시며. 보다 눈물을 흘 렷습니다 .
책으로 봤었는데.. 영화로도 나왔었구나... 책으로 보면서도 펑펑울었는데ㅠㅠ
하늘에 간 우리만두 보고싶네요. ㅠㅜ 잘해주지못한 마음이 3년동안 힘들었습니다. 7년전인데도 아직도 먹먹하네요.
구독하고 볼게용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
자주 찾아주세요 :)
목소리 자체가 너무 좋으신데 ㅋㅋ 너무 힘주고 나 멋져 하는 느낌이 강해요 딱딱 끊기는 느낌도 있고요 좀더 편하게 해보시는건 어떨까요??ㅎㅎ 구독누르고 가요 잘봤습니다~~
함께할땐 즐겁고 행복하고 위로받고
헤어질땐 추억과 후회와 마음의 상처를 …
우리집 미니비숑 이제3살인데
벌써부터 미래에 닥칠 일이 자꾸만 걱정되기만 합니다
이럴줄알았으면 처음부터 키우지 말았어야했나ㅠ
저도…. 벌써부터 걱정🥲🥲
우리달곰이 사랑해 오래도론 내곁에 있어줘~~
아주 예전에 소설로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영화로도 나온 줄은 몰랐네요.
우리도 저렇게 강아지들을 생각하면 좋겠다..
처음엔 천사로 태어나서
중간에 악마로 바뀌고
또다시 천사로 바뀌는 과정이 재밌죠
떠날땐 가슴에 눈물과 아쉬움 ㅠ
매일 웃을수는 없어도 단 하루도 널 사랑하지 않은적 없었단다. 사랑해 해피야🐕🤍
어렸을때 함께했던 우리댕댕이 센ㅠ 보고싶네
7살 진돗개 키우는 애견인으로서 눈물흘리며 봤습니다.
하루하루 소중하게 지내야겠네요.
하루하루 소중히! 👍
14:18 트렁크에 태우다니..ㅜ.
이 영화 진짜 자주 봤는데ㅠ
13년키우다 보냈는데.울 강아지 보고싶네 자고 눈뜨면 머리맡에 자고있는 울강아지 눈에 선하네.
너무 잘봤습니다..ㅠ
안그래도 요즘 감수성 터져있는데 무심결에 이거 봤다가 새벽에 방에서 혼자 통곡ㅠㅠ 여자친구가 생기면 꼭 같이 봐야지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