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에 간 남자 l 태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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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сен 2024
  • 울릉도 편을 마지막으로 편집을 쉬면서 영상 방향에 대한 고민을 했습니다. 제 여행은 자극적이지 않거든요. 태백에서 담아 온 영상들을 편집하면서 '유튜브는 이래야 돼'라는 어떤 틀에 맞추다 보니 영상들이 억지같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편집이 몇 번 엎어졌고, 고민 끝에 그냥 제가 느낀 태백의 담담하고 담백한 느낌 그대로 표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빠르고 자극적인 것들이 가득한 시대에, 이것도 나름 블루오션 아닐까요? (희망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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