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때문에 안성으로 간 사람, '인생 정원'을 만든 정원사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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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7 сен 2024
  • 경기도 안성의 한 마을에는 정원사가 정성으로 꾸민 장미 정원이 있다. 이성현 정원사는 자신만의 정원을 꾸미기 위해 거쳐를 안성으로 옮겼지만 처음엔 고민이 많았다. 수많은 사람의 정원을 그려주면서도 본인만의 정원은 처음 그려보았기 때문이다. 긴 고민과 실험을 통해 1년여 만에 그의 집은 장미가 만개한 ‘축제의 정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장미는 농약 없이 키우기 힘들 것이라는 편견에도 불구하고, 부부는 장미를 처음 데려와 심을 때부터 한 번도 농약을 치지 않고 키우고 있다. 정원사 남편의 실험은 정원을 새로움으로 채우고, 이 집의 실질적인 정원사, 아내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정원을 가꿨다. 꿈꾸는 정원사의 집, '인생 정원'이라고 할 만큼 누군가의 인생을 닮고 또 인생이 가득 담긴 정원이 있는 집을 지금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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