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샀던 가성비 좋았던 피노는 알베르비쇼 부르고뉴 루즈 비에유비뉴 이마트 상시가 3.5만원, 와인샵에서 많이 보이는건 도멘샹송 부르고뉴 루즈나 비네롱 드뷕시 샬로네즈 부르고뉴 정도가 2~4만원으로 기억나네요. 결론은 굳이 실험정신을 갖고 저가 미국 피노를 마셔야하나 하는 생각입니다...
정말로 피노리뷰를...즐감했습니다~~ 저도 피노에 빠진지 좀 되었는데 처음에 미국 피노로 시작해서 도맨 드루앵, 오봉, 카멜로드,메이오미,포그레이스 다 거쳤는데.. 오늘 리뷰에 격하게 공감이 되네요~ 한번 부르고뉴 피노에 맛을 들였더니 이제는 미국 피노에는 잘 손이 안나가게 되었는데.... 합리적(?)인 지역단위 부르고뉴 피노를 알아내지 못하면 조만간 파산하겠네요 T.T
흐음... 카멜로드가 원래 잔당감이 좀 많지 않나요.. 도멘 드루엥은 제가 삼일 전인가에 2017 같은거 먹었는데 잔당감 없었고 원래 잔당감이 많지 않은 편이죠 그래서 부르고뉴 대신 픽할때 미국 피노 중에 도멘 드루엥 꼽는거고요 평론가들 점수만 봐도 2017 드루엥 안토니오 갈로니 93점 줬더라고요 평균 평론가들 90점 이상 줬구요 제가 보기엔 도멘 드루엥의 스윗한 산딸기와 각종 스윗한 향내를 잔당감, 까쇼의 유질감이라고 하신 것으로 생각하신게 아닌지 하네요 제가 잔당감이랑 미국피노 별로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오랜만에 먹었는데 드루엥 17은 맛있었고 잔당감도 하나도 없고 우아하게 잘 만들었더라고요 카멜로드는 14빈티지 이후로 그냥 쭉 하락세를 보이는 것 같고요
ㅎㅎㅎ 안녕하세요! 도멘드루엥 맛있게 테이스팅 하신 거 같네요! 카멜로드는 가격을 고려해서 이야기를 하다보니 aglio님이 말씀하신 절대적 퀄리티와는 조금 다른 방향의 테이스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렇게 의견 주시니 도멘드루엥을 다시 한 번 테이스팅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좋은 의견 혜미니온느 오픈카톡방에서도 같이 나눠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도멘 드루엥도 괜찮죠. 당도가 있는것과 잔당감이 있는게 저는 다른 뉘앙스라고 생각하는데 저도 도멘드루엥은 잔당감이 있다고 느꼈고 그게 베리류의 피니시에서 느껴지는 혹은 애프터 피니시에 남는 은은한 당도라는 점에서 저는 혜미니온느님이 느낀 잔당감이 동의합니다. 물론 그게 불쾌하거나 작위적이지 않은 세련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카멜로드가 하락세인건 동의하기 어렵고, 다만 품종과 산지 기본원가를 고려했을때 카멜로드가 대단하다는거지 절대적으로 대단한건 물론 아니겠죠. 근데 30프로 이상의 가격차는 엄청 큰거란건 크게 공감해요. 40만원과 28만원 차이보다 훨씬 더 생산측면에서는 넘을수 없는.... 원가쥐어짜기가 나올수 밖에 없는 가격대라서 진심으로 칭찬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루이자도 피노누아도 좋던데요 대략 삼만원 중반에 부르고뉴 지역급이지만 처음 마셨을때 향에 취해 정신이 나가더군요 그래서 그 윗급 피노누아는 어떤거지라고 궁금해지더라구요
저도 루이자도 레지오날이 더 좋았어요~
역시 와인은 주관적인거같아요 그날 컨디션 분위기에 따라 다르지만 카멜은 이돈주고 는 그냥 피노 안마시는게 맞구나라고 알려준 최악의 와인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ㅠ
등수가 의미도 없지만... 비교군에서 도멘서린은 빼야죠..
오봉 탄산감이 제가 컨디션 안 좋은 걸 산 게 아니라 이 와인의 특징이 맞나보네요. 오봉은 실망을 좀 했고 카멜로드 마셔봐야 겠어요.
카멜로드 ㅎㅎ 의견들이 분분하신데 그래도 모 ㅎㅎ 이 가격이면 저는 만족합니다! 한 번 테이스팅 해보시고 의견 주세요!
가격이 드루엥이 4만원 일꺼예요~ 이마트에서 드루엥 할인하면 4만원에 판매하더라고요~ 카멜로드는 기회되면 다시 한번 마셔봐야겠네요^^
오봉도 할인하면 4만원대에 풀리는 것 같던데 ㅎㅎ 도멘드루엥 할인하면 저한테도 언지 주세요! 가격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혜미니온느님 덕에 주말에 카멜로드 피노누아 사와서. 입문했어용 아직은 천천히 단계별로 높여나가고 있거든용!ㅋㅋ
천천히 단계별로 좋아요! ㅎㅎㅎ
오봉클리마 가격이 점점 오르네요 마트에서 18달러에서 샀는데ㅠㅜ
오봉....2병마시고....아직 좋은 줄 모르겠네요..돈이 아까워요..30000원 초반에 삼
꽃밭에서 나비들이 나풀나풀할 것만 같은 피노누아! 꼭 먹어보고싶어요! 역시 혜미니온느님 맛 표현은.. 와인욕을 엄청나게 불러일으킵니다🍇
피노누아 시도해볼만한 가치가 있죠!
와인잔. 자페라노 보르도 예영??
네네
카멜로드는 가격이 너무 사기죠 ㅎㅎ 여기 네병중 굳이 바로 사마시라고 하면 카멜로드 마실듯.
브로들리 빈야드 에스테이트 피노누아 , 오렌곤 피노 6만 얼마였는데 맛있었던거 같아요.. ( 2016빈 마셨어요) 안드셔보셨다면 츄라이 츄라이
저가격대는 프레이브라더스 피노누아선에서 다정리될듯함
5:48 취하신건가요?ㅋㅋㅋㅋㅋㅋ
거의 항상 영상 후반부에는 취해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ㅎㅎㅎ
4병은 각각 어디서 구입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카멜로드는 춘천세계주류마켓, 도멘서린은 이마트, 나머지 두개는 새마을 구판장에서 구매했습니다~
카멜로드가 가성비가 좋네요^^ 전 개인적으로 드루앵을 맛있게 마셔서, 또 개인적으로 오봉이는 엔트리말고 윗단계가 좀 더 밝고 화사한 과실과 장미+제비꽃 뉘앙스가 좋은거 같아요🤗
피노누아 볼터칰ㅋㅋㅋㅋ
뉴질랜드 피노누아 시음해 보시죠.
클라우디베이, 배비치블랙 같은 :)
클라우드베이는 빅픽처에도 나왔죠. 맛이 쨍하고 시원하고 화려했어요. 재구매의사 100% 입니다
마트에서 샀던 가성비 좋았던 피노는 알베르비쇼 부르고뉴 루즈 비에유비뉴 이마트 상시가 3.5만원,
와인샵에서 많이 보이는건 도멘샹송 부르고뉴 루즈나 비네롱 드뷕시 샬로네즈 부르고뉴 정도가 2~4만원으로 기억나네요.
결론은 굳이 실험정신을 갖고 저가 미국 피노를 마셔야하나 하는 생각입니다...
엥 오봉끌레마는 좀 비싼편이긴한데.. 5만원대도 쉽진 않을거에요
시간이 흐를수록 얼굴이 붉어진..
신대륙 피노가 초심자에게는 더 좋습니다 그래서 좋아하구요 몬테레이 오레곤 모두 가 보시면 먼가 피노누아 느낌입니다 거기 가 보심 와인도 좀 더 이해되실거에요
아 이 가격에 준수한 피노를.. 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마트 회장님께서도 인정을 하셨군요!
수입사 : 신세계 l&b
이거 만병 팔아도 L&B에서 1억도 못버는데 ㅎㅎ
정용진? 술맛 잘 모르는거 같다..
미국피노 아니지만
코스트코 조셉페블레 브루고뉴 피노누아 어떤지 궁금하네요? 그거 코스트코에서 한 2만원대? 안이었던것 같아요.
한 번 도전해볼게요!
도멘페블레와 달리 맛없어요....
정말로 피노리뷰를...즐감했습니다~~ 저도 피노에 빠진지 좀 되었는데
처음에 미국 피노로 시작해서 도맨 드루앵, 오봉, 카멜로드,메이오미,포그레이스 다 거쳤는데.. 오늘 리뷰에 격하게 공감이 되네요~
한번 부르고뉴 피노에 맛을 들였더니 이제는 미국 피노에는 잘 손이 안나가게 되었는데....
합리적(?)인 지역단위 부르고뉴 피노를 알아내지 못하면 조만간 파산하겠네요 T.T
메이오미 포그레이스는 저도 경험해보지 못했는데 ㅎㅎ 궁금하네요? 어떠셨나요? 브루고뉴 피노누아 잘 찾아내기 해야겠어요 정말 ㅎㅎ
흐음... 카멜로드가 원래 잔당감이 좀 많지 않나요.. 도멘 드루엥은 제가 삼일 전인가에 2017 같은거 먹었는데 잔당감 없었고 원래 잔당감이 많지 않은 편이죠 그래서 부르고뉴 대신 픽할때 미국 피노 중에 도멘 드루엥 꼽는거고요 평론가들 점수만 봐도 2017 드루엥 안토니오 갈로니 93점 줬더라고요 평균 평론가들 90점 이상 줬구요 제가 보기엔 도멘 드루엥의 스윗한 산딸기와 각종 스윗한 향내를 잔당감, 까쇼의 유질감이라고 하신 것으로 생각하신게 아닌지 하네요 제가 잔당감이랑 미국피노 별로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오랜만에 먹었는데 드루엥 17은 맛있었고 잔당감도 하나도 없고 우아하게 잘 만들었더라고요 카멜로드는 14빈티지 이후로 그냥 쭉 하락세를 보이는 것 같고요
ㅎㅎㅎ 안녕하세요! 도멘드루엥 맛있게 테이스팅 하신 거 같네요! 카멜로드는 가격을 고려해서 이야기를 하다보니 aglio님이 말씀하신 절대적 퀄리티와는 조금 다른 방향의 테이스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렇게 의견 주시니 도멘드루엥을 다시 한 번 테이스팅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좋은 의견 혜미니온느 오픈카톡방에서도 같이 나눠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도멘 드루엥도 괜찮죠. 당도가 있는것과 잔당감이 있는게 저는 다른 뉘앙스라고 생각하는데 저도 도멘드루엥은 잔당감이 있다고 느꼈고 그게 베리류의 피니시에서 느껴지는 혹은 애프터 피니시에 남는 은은한 당도라는 점에서 저는 혜미니온느님이 느낀 잔당감이 동의합니다. 물론 그게 불쾌하거나 작위적이지 않은 세련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카멜로드가 하락세인건 동의하기 어렵고, 다만 품종과 산지 기본원가를 고려했을때 카멜로드가 대단하다는거지 절대적으로 대단한건 물론 아니겠죠. 근데 30프로 이상의 가격차는 엄청 큰거란건 크게 공감해요. 40만원과 28만원 차이보다 훨씬 더 생산측면에서는 넘을수 없는.... 원가쥐어짜기가 나올수 밖에 없는 가격대라서 진심으로 칭찬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카멜로드 2018 지금 마시면서 댓글다는데 잔당감 그렇게 많이 느껴지진 않아요 ㅎㅎ
도멘 진짜 맛있게 마셨고 카멜이 진짜 거품와인이라 생각하는데 사바사네요 역시. 공신력있는 mw나 누가 비교좀 해줬으면ㅋ
마이크 음성 들리지도 않게 영상을 만들어놨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카멜로드, 정부회장께서 자사신세계와인 수입부서 긴장하고 일하자고 약간 오버해서 말씀하신듯요. ^^ 개취지만 요즘엔 벨로 ㅠ로 느꼈습니다. 꽃밭이 필요하시다면 칠레미국쪽보단 차라리 뽕따가능한 2017 4만원대 지역 불고뉴 찾으시는걸 추천드려요. 먹다보면 좋은 생산자 많드라구여 이또한 개취에요^^
ㅎㅎㅎ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혹시 추천하고 싶으신 와인이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카멜로드, 피터가 많이 깐후에 안팔리니까 3만5천원에서 2만7천원으로 땡처리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정용진 입맛도 이 사건으로 인하여 신뢰도 낮아짐.
이거 만병 팔아도 매출 3억도 안되고 1억도 못벌텐데.. 생각이 참 본인 기준에서 ㅎㅎ..
오디오가 좀 약하네요
와인은 역시 이쁘진 않구나
믿고 거르네….정지뇽이
피노 6이면 비싼감이 있는듯.
손 대지마 다 망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