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앤토크] 포드 ‘2016 포커스 디젤’…“정말 잘 만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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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янв 2025
  • [비즈넷타임스=조영곤 기자] 비즈넷타임스의 리얼 버라이어티 뉴스쇼 카앤토크 시즌2가 회를 거듭할수록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4일 방송 주인공 포드 ‘2016 포커스 디젤(이하 포커스 디젤)’은 유럽의 감성을 품은 세련된 디자인과 막강 연비 등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미국차 특유의 투박함을 벗어던진 이 모델은 해당 세그먼트에서 폭스바겐 골프, 푸조 등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
    MC 전승아는 포커스 디젤의 첫 인상에 대해 “글로벌 포드 디자인 코드로 자리 잡은 ‘키네틱’ 디자인 모티브가 적용돼 세련미를 더했다”면서 디자인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줬다.
    포커스 디젤은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휠 디자인이 완전히 바뀌었다. 도로 주행 상황에 따라 발기와 조명 각을 스스로 바꾸는 신형 어댑티브 바이 제논 HID 헤드램프가 적용돼 야간운전 안전성을 극대화 한 것도 특징이다.
    MC 전승아는 후면부에 주목했다. 그는 “전문가적 지식은 부족하지만 확실히 깔끔해 졌다”면서 “후면 LED 테일램프는 차량이 정지돼 있는데도 달리는 듯 한 느낌이 강하다”고 평가했다.
    실내 디자인은 편의성에 중점을 뒀다. 하지만 전체적인 질감이 중소형 느낌을 벗어나지 못한 것은 아쉬움이 남는다.
    포커스 디젤은 1.5L 듀라토크 TDCI 디젤 엔진이 정착됐다. 엔진 성능은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27.5㎏‧m이다.
    자가운전 8년차인 MC 전승아는 전작 대비 낮아진 배기량에 힘이 부족하지 않을까 의구심을 나타냈다.
    하지만 주행 내내 꾸준한 힘을 자랑해 MC와 기자 모두 성능면에서 합격점을 줬다. 그러나 시트가 문제였다. 디자인과 성능 등에서 나무랄 점이 없었지만 딱딱한 시트가 이 같은 장점을 모두 훼손시킨 느낌이 강했다.
    포커스 디젤은 시트 문제만 극복한다면 막강 연비(복합 기준 리터당 18.1㎞)와 주행 성능, 가격(티타늄 3천300만원, 티타튬 플러스 3천460만원) 등에서 장점이 많은 차량이다.
    한편 카앤토크는 오는 11일 아우디 아우디TT, 18일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25일 혼다 어코드 등을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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