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뚜르비옹에 대한 최종 결론... 최고의 기술? 아니면 최고의 마케팅? 뚜르비옹의 종류, 그리고 새로운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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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오늘의 영상은 뚜르비옹 2부입니다.
브레게라는 천재가 발명한 뚜르비옹은 초기에 그 분명한 목적이 존재했었습니다.
중력에 의한 시계의 오차를 줄이는 것!
그러나 현대의 발전된 기술에 더 이상 뚜르비옹의 그러한 목적은 유효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은 왜 아직도 뚜르비옹에 열광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 이유를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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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neau. "Watch Movements", www.tournea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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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aked Watchmaker. "Breguet Tourbillon Pocket Watch (1188)", • Breguet Tourbillon Poc...
GEAR 기본/2. GEAR 기초. "1. GEAR 종류", m.blog.daum.ne...
Lifestyle. "A chat with IWC watchmaker Kurt Klaus", www.thenationa...
Studio Galleria. "명품시계 브레게 투르비옹 BREGUET TOURBILLON", • Video
Time and Watches. "The history of Breguet", www.timeandwat...
Time and Watches. "Breguet No.160 "Marie-Antoinette": the complete history of a Mona Lisa of watchmaking", www.timeandw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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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HH. "Lange & Sohne wins L'Aiguille d'Or", journal.hauteh...
The Lastest Watch Blog. "Thomas Prescher Master of Tourbillons", iloveinwatc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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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ll & Pad. "Greubel Forsey Double Tourbillon 30' mechanism", • Greubel Forsey Double ...
MasterHorologer. "Zenith Defy Lab - The world's most accurate mechanical watch equipped with a new oscillator that beats at 108,000 VPH (15HZ)!", masterhorologe...
Watch Repair. "Help foe Hairspring issue", www.watchrepai...
A Blog to Watch. "Tag Heuer Carrera Heuer 02T Tourbillon Chronograph Watch Review", www.ablogtowat...
![[선공개 v.3] 유해진이 만난 핸드메이드 장인! 전세계 40여 명 뿐인 독립시계제작자 현광훈 | 아날로그 라이프 “핸드메이드” (KBS 방송)](http://i.ytimg.com/vi/jO5ijnd3wgU/mqdefault.jpg)
훌륭한 마무리였습니다.
영상 업로드 당시에 바로 봤었는데 시청하던 환경이 산만해 조용한 새벽시간에 짬을내어 여러번 돌려보았네요.
우리들의 작은 우주는 이제 만년필처럼 기능적 요소보다는 상징적, 예술적 가치로 변모하여 기념하고, 추억하고, 도전하게하는 인간미 넘치는 것이 된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작은 기계뭉치에 불과한 이 작은 우주가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 같구요.
다음 주제도 많은 기대하겠습니다! :)
지현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 어제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정신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늘 건강 조심하세요. 오늘도 화이팅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
영상 하나하나 잘 보고 있습니다!
담백하고도 엄청난 정보들의 향연이라니
보면서 감동의 연속입니다
이렇게 값진 영상을 한글 컨텐츠로 볼 수 있어 행복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Yong-June Chang님, 이런 댓글을 볼 수 있어서, 제가 더 행복합니다. ^^ 감사드리고요, 날씨도 덥고, 또 코로나 바이러스도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 항상 건강 조십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사실 내용을 이해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하지만 뜨르비옹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기 위한 지티제이님의 마음은 고스란히 전달 받았습니다.
너무 늦은 댓글 죄송합니다. 아이디가 PHD신데... 박사이신 듯 합니다. ^^ 저의 노력과 마음이 PHD님께 전달된 것만으로도 저는 대 만족입니다. 앞으로 영상 정기적으로 올릴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최근 세이코에서 constant force 뚜르비옹 출시를 한 것을 보고 검색중 이곳까지 왔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점심시간에 재밋게 잘 보고 있습니다~
woo young Shin님, 더운 날씨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도 너무 더워서 정신이 없네요. ㅠㅠ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화이팅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
독립시계 제작자 연구 좀 해주세요 😊
1부부터 보고 왔었는데요 정말 영상 하나하나가 돋보이네요 어제 예거 르쿨트르 시계를 보러 멀리까지 가면서 영상을 봤는데 퀄리티는 물론이고 설명, 목소리까지 좋으신거 같아요
저도 뚜르비옹 이라는게 뭔지는 고등학교 3학년 되고 알게된것 같아요 그 워치를 가지고 있지 않아도 보면서라도 감동? 을 얻고 시적인 심리적 편안함과 공학의 극치를 볼수 있어서 라고 해야하나요.. 고3인데도 그런 워치들을 가까이서 유튜브로 볼수있어 압박감 중압감을 이겨내는데에 있어 참 저한테도 다른 사람들에게도 좋은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친절하고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또 자주 놀러올거에요 그리고
고3 화이팅 할께요 !
(-p.s 그동안 모은 용돈으로 결국 예거 르쿨트르 워치를 샀습니다 아빠한테 안들키도록 노력해야겠네요 ㅋㅋ)
하하... 예거 정말 좋은 시계지요... ^^ 제가 그동안 영상을 올리지 못했는데, 지금은 대학에 합격을 하셨겠네요? 축하드리고요, 앞으로 영상 다시 시작되니까요, 계속 응원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
사람들이 많이 봤으면 좋겠어요. 혼자만 알면 안 될 것 같아요
피카로2세님, 감사합니다. 날씨도 덥고 코로나는 다시 기승이네요.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화이팅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
항상 즐겨보고 있습니다^^ 영상퀄리티에 비해 조회수가 너무 적어 안타깝네요. 다음부터는 썸네일과 제목을 너무 정직하게 달지 마시고 약간 어그로를 끌어보는게 어떨까요?ㅎㅎ
아지뱅이님, 감사합니다. ^^ 제 영상의 조회수를 걱정하여 주시는 구독자님들이 계시는 한 저는 계속 화이팅 할 것이고요.. ^^
영상 한 편을 위해 제 나름대로 1주일 이상의 시간을 투자하여 자료들을 찾아 분석하고 있고, 그 후 영상 한 편을 편집하는데 최소 3일 이상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조회수가 적으면 의욕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실제로 저도 쉽게 영상을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을 한적도 있고요... 하지만, 금세 올라갔다가 바로 식어버리는 '소모적' 영상 보다는, 사람들이 필요로 할 때 언제든지 들어와서 필요한 정보를 얻어가는, 그런 '진국'같은 영상이 더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 감사하게도 몇몇 시계 유튜버분들도 제 영상을 간혹은 들어오셔서 시청하시는 듯 한데요... 그래서 저는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물론, 당연히 시계 영상은 계속 할 겁니다. 하지만, 시계영상에만 집중하기에는 조회수가 적은 것도 사실이라, 다른 영상도 섞어서 제작할 수밖에 없는 듯 합니다. ㅠㅠ
너무 더운데요,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마무리 하세요. 감사합니다. ^^
한때 쿼츠시계를 여러점 가지고 잇다가(시티즌 티쏘 세이코 등) 시계는 기계식이라는 말에 기왕 갈거면 갈 수 있는 만큼 중복투자비를 없애기 위해 오메가 스피드 마스터 프로페셔널을 샀었습니다. 하지만 약 6개월이 지나니 도대체 뭔 차이가 있는지, 돼지목에 진주목걸이 다루듯 되게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제 모습에서 약간 현타도 오고 내가 시계를 사서 내 허영심을 채우는거구나 싶고 시계라는 느낌보다 명품을 걸치고 있는 느낌을 받아 처분하였습니다. (비오는날 루이비통 가방을 몸에 숨기고 뛰어가는 우스꽝 스러운 사람처럼 느껴졌습니다.)
이 안에서 불편한 감정이 정확히 뭔지를 잘 몰랐었는데, 영상들을 쭉 보니 제 자신에게 납득이 갑니다. 결국 시계라는건 저에게는 예술작품으로 접근하기 보단 하나의 패션 악세서리였기 때문에(물론 어느정도의 제 재정상태를 표현할 수 있는 자동차와 같지만) 오메가 시계는 저에게 맞지 않았나 봅니다😅
기란긔님, 정말 좋은 댓글을 이제서야 보게 되어, 답글을 늦게 쓰게 되었네요. ㅠㅠ 사실 댓글에 하신 말씀이 틀린 말이 아닙니다. 어쩌면 우리는 시계 회사들의 마케팅의 재물이 되어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사람이기에... 감정적 소모의 필요성을 부정할 수 없을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때로는 시계라는 사물이 정말 무섭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우리 인간이 가질 수 있는 모든 감정적 가치를 갈아 넣어 만들었으나, 아직 그 이상에 다다르지는 못했고, 하지만 그것은 언젠가는 다다를 수 있을 것 같지만, 아직은 다다르지 못한 애매한 지점에 존재하는, 그래서 나약한 우리 인간 감정의 약한 고리를 사정없이 파고드는 사물이기 때문입니다. 기란긔님께서 오메가 스피드 마스터를 6개월간 보유하시면서 느끼셨던 감정들이 그 한 가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시계는 예술작품으로 접근하든, 패션 악세서리로 접근하든 우리에게 늘 같은 답을 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시티즌, 티쏘, 세이코 쿼츠를 착용하든 아니면 오메가 스피드 마스터를 착용하든, 그 물건들 자체에 대한 애정과 역사를 그 물건들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우리 감정의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 과정에서는 시계 브랜드의 명성은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됩니다. ^^
결국 기계식 시계라는건 시계라는 가치외에 예술성과 작품성으로 이뤄진 가격을 지불할 것인가 아닌가로 나뉘는거군여!
기란긔님, 바로 그겁니다! 제대로 보셨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가 더해진다면 바로 역사, 즉 경로성입니다. ^^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예술적 가치 어쩌고 하려먼 장인정신은 떼어 놔야 하는거 아닐까?
장인정신으러 만든 제품이.아름 다울순 있고 아름답기도 하지만 어느샌가 오차는 별거 아니다란 식으로 흘러가는데.거기에 장인정신 어쩌고 하는게 웃기긴함
다 큰 어른들의 가성비 없는 비싼 장난감에 불과하지.
ㅎㅎ 아주 틀린 말씀은 아닙니다. ^^
영상보니까 시계좀 아는 사람들한테는 그리 대단한 내용도 아니고, 흥미도 끌지 못해서 오래 못갈것같다 했더니 1년전부터 동영상이 없네요... 왜 이 동영상이 제 리스트에 올라온건지 모르겠네요.
리스트에 제가 올린 것은 아닌데, 저도 속상하네요. 이제 다시 영상을 업로드 하기 시작했습니다. 시간 나시면 한 번씩 들러 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