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입장에서 이 상황을 설명해볼게요. 랜턴을 빠져나왔어요. 하늘로 향합니다. 경로에 작은 입자들이 많아요. 뭐가 막 부딪혀요. 일부가 무작위의 방향으로 튑니다. 그중 또 일부가 인간의 눈으로 들어가서 망막을 때리고 시신경을 자극합니다. 우리는 랜턴을 하늘로 쐈을 때 하늘로 뻗어간 빛을 볼 수 없습니다. 우리가 보는 빛기둥은 경로상에서 산란된 빛의 일부입니다. 랜턴에서 나온 빛 중 일부는 하늘을 넘어 우주까지 뻗어나갔을지도 모릅니다. 다른 천체에 닿았을 수도 있죠.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볼 수 없습니다. 뻗어갔기때문에 우리 망막에 도달할 수 없거든요.
나도 어렸을 때 과외 선생님이 카이스트 다니셨는데 매일 이것저것 물어보고 선생님은 니가 말한게 평행이론이라는거고 이건 이렇고 이런거다라고 신나게 설명해주시면서 신기해하셨는데...어른이 돼서는 내가 정말 잘 될 줄 알았다고...ㅋㅋㅋㅋ청개구리 심보 때문에 공부랑은 담 쌓았었으니....결국 이도저도 아닌....ㅜ.ㅜ
@@재잉-h9u🤔이기고지고의 문제가 아닌 것이 맞죠. 이기다라는 전제가 성립하려면 1. 내기 혹은 싸움 혹은 분쟁을 제시해야한다. 2. 이겼을 시에 그에 따른 보상이나 룰이 정해지지 않았다 작은 논쟁은 이겼다졌다가 아니라 논쟁을 끝내다입니다 논쟁은 의견을 주고받는 것뿐이므로 이기고지는 것이 성립할 수 없습니다
난 우리 아이들이 엄마, 그거 알아? 하며 자기가 알게된 걸 조잘대는 것을 듣는 것이 너무너무 좋다. 세상 어느 음악보다도 달콤하고 짜릿해. 그 귀여운 목소리로. 넘 신기하지 엄마. 까지 마무리. ㅎㅎ 듣고나면 나는 꺄~! 넘 사랑해! 하면서 터지도록 안아줌ㅎㅎ 커서도 이 기억은 너무 소중할 것 같다.
초딩때부터 대학 전까지 맨날 혼만나던 질문 1. 물이 끓으면 물 아래에 생기는 기포 그 공간은 어디서 생기는거에요? (물 위 공간이 기포공간으로 내려오는 것인가? 우주에 공간이 더해지는 것인가?) 2. 빛의 속도가 그렇게 빠른데 야광공은 어떻게 빛을 가두고 조금씩 내뿜나요?.. 한 여덟가지 정도 있었는데.. 반도체공학 때 다 배우더라.. 아.. 중고딩때.. 수학의 정석은 왜 배우나요? 진짜 필요한가요? 전자과 제대로 이해하려면 모든 챕터를 활용하게 된다. 왜 배우는지 알았지만 늦었다… 어렵게 이해해봐야.. 돈은 변리사와 회사가 갖는다
예전에 봤던건데 무슨 프로인진 기억이 안남 거기서 아들이 진짜 개 천재였음 공식을 안알려주고 문제만 보여줘도 잠깐 고민하고 스스로 공식을 찾아낼 정도 의사한테 데려가보니 iq가 높은것도 있는데 교육이 굉장히 큰 역할을 했다 함 그래서 어떻게 교육을 했나 보니까 아이가 아빠 해는 어디서 떠? 하면 일하다 퇴근하고 와서 아이 데리고 바다까지 몇시간이고 운전해서 가고 일출 보여주면서 이쪽 방향에서 뜬다는걸 보여주고 몸으로 배우도록 함 그러고 다시 출근함 그런 교육이 있었기에 천재가 될 수 있었다 함 쓸데없는 질문은 없는데 나이에 맞는 질문은 있지 우리나라는 워낙에 정해진걸 좋아해서 저런 질문하면 혼나는게 흔하지만 바뀌어야한다고 봄
상상은 아무나 합니다. 아무런 기술적 근거도 실현 가능성도 없는 무책임한 상상을 이과에게 떠넘기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이건 문과를 너무 무시하는 말인데요. 최소한 실현가능한 상상임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 제안이라면 '말도 안 되는 얘기들' 이라는 표현에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네요.
이렇게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워요 빛은 반사되어 돌아와서 우리 인간들 눈에 보이는겁니다 그말은 즉, 반사되지 못하는곳은 영원히 앞으로 나아가다가 어느시점에서 원소에 산화되고 사라집니다 결론적으로 빛은 일방적인게아니라 상호협력이 필요하다 그렇게 생각하시면됩니다 혼자로는 유지가 불가능해요
산란도 있긴한데 빛이 퍼져서 안보이는게 큼 빛이 좌우 상하로 퍼지기때문에 거리가 2배 3배 4배 멀어지면 빛의 세기가 1/4 , 1/9 1/16 이런식으로 약해져서 구름에 빛이 안닿는거처럼 보이는거임 레이저 포인터로하면 빛이 거의 안퍼져서 구름에도 확실히 닿을거임 대신 작아서 안보일듯
어렷을때 똑똑하고 떡잎부터 다른애들이 꼭 질문하고 저런소리 많이들음. 쓸데없는거 물어본다고. 그래서 그 내재된 천재성이 발현안되는 인재들도 많다.
좀 꺾였어도 사실 계속 물으면서 컸던 애들이 커서도 더 잘 헤쳐나가지 않았을까
부모의 역할이 중요
이거 진짜임. 부모와 선생의 역할이 정말 중요해요.
막장 부모밑에서 자라면 저런질문 하지도 못함
@@princez2835한창 성장해야 할 아이들의 생각 자체를 차단하죠..
빛의 입장에서 이 상황을 설명해볼게요.
랜턴을 빠져나왔어요. 하늘로 향합니다. 경로에 작은 입자들이 많아요. 뭐가 막 부딪혀요. 일부가 무작위의 방향으로 튑니다. 그중 또 일부가 인간의 눈으로 들어가서 망막을 때리고 시신경을 자극합니다.
우리는 랜턴을 하늘로 쐈을 때 하늘로 뻗어간 빛을 볼 수 없습니다.
우리가 보는 빛기둥은 경로상에서 산란된 빛의 일부입니다.
랜턴에서 나온 빛 중 일부는 하늘을 넘어 우주까지 뻗어나갔을지도 모릅니다.
다른 천체에 닿았을 수도 있죠.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볼 수 없습니다.
뻗어갔기때문에 우리 망막에 도달할 수 없거든요.
이과형..?
오 뭔가 낭만적인데
저쪽별에 언젠간 가지 않을까 하는 질문인거같아욤
그럼 진짜 닿긴 닿을수도 있다는거죠? 우리 눈으로 관측할 순 없어도
@@동글-x2o "완전히 다 차단된다고 장담할 수 없다" 에 가깝습니다.
확인하지 못한 일의 가능성에 대해 논하는 수준입니다.
많이 혼났어도 꾸준하면 저런분이 되실수가 있는거네요. 훌륭하십니다.
궤도가 훌륭?
@@하세빈-p1i일단 너보단 훌륭해보이긴함 ㅇㅇ
@@하세빈-p1i 님 어디대학 나왔음?
그러나 삶을 고민하지 않은 이과는, 삶을 고민한 문과를 이기지 못한다.
@@하세빈-p1i교수?아닌가 그정도면뭐 이상한교수도많다지만 저정도면 평균적인사람보단 훌륭할듯?
빛의 산란 光散亂... 빛은 날아가며 흩어져요,, 레이저,의 무기화가 어려운 이유중 하나입니다
그 어려운걸 또 한국이 해냅니다
레이저가 된 상황에서는 개쩌는 용량의 캐패시티를 달고 전기출력만 올리면 되는데, 중간에 채퍼를 깔거나 목표물이 경면처리가 되면 효과가 없죠.
그럼 레이저는 우리눈에 직선상이어도 점점 산란되나요?
@@mnm컴퍼니ㅔ
개발 완료
저도 어렸을때 꼴보기싫을정도로 어머니에게 그거알아!? 이렇데 저렇데! 하면서 틀린것도 아는척 많이하고 했었는데 정정해주기보다는 그걸 다 받아주시고 칭찬해주셨어요. 그덕에 공부하는게 너무 즐겁고 열심히했던 기억이 있어 저도 그런 어른이 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렇대 저렇대
정말 복 받으셨어요 😊
다음 아이에게도 좋은 어른이 되실 거라 믿습니다
우리 어머니도 그러셨어요 넘 감사하네요
난 나이먹고도 그러나보다 ㅋㅋ . 기사 하나읽고 아는 척하지 말라고 한소리 들었는데 😂
난 아들이 그러면 다 정정해주는데.. 반성합니다.
난 명왕성 행성 퇴출이라길래 ㄹㅇ 짐싸들고 태양계 나간줄 앎
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보다 뿜었네요...ㅋㅋㅋㅋ
지긋지긋한 태양계집구석!! 나가버릴거야
잘 먹고 잘 살아라
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귀당 ㅋㅋㅋㅋㅋ
장기전세계약 만료라고 들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저도 수업시간에 쓸데없는 거 물어본다고 엄청 많이 혼났는데
돌이켜보면 정말 쓸데없는 질문들이었네요
쓸데없는 질문은 없지않을까요?^^;;
저마다 이해도나 생각의 각도도 다양하고
때론 소통의 의미로 다만 아쉬운건
그걸 받아줄 사람이 필요했던것으로 생각됩니다 😅
@@두고소원을 막상 아들놈이 물어보는거 전부 답해주다보면 밤 새야됨
꼭 자기전에 물어봐놓고 나이들어서 과학질문 대답 안해줬다고 불평함.
비록 빛은 닿지 않았더라도 내 상상 만은 닿았다.
내 심장에서만큼은 문과가 이겼다
아무리 긴 시간이 지나더라도 문과의 감성은 항상 그 누군가의 마음에 울림을 주곤 한다
닿는것만으로 해버렸다.. 그것이 상상 이상이다
@@912-q9t야레야레 ~사실 그것은 당신의 뇌에서 이루어졌습니다만...?
저 먼 별의 누군가는 곱게 포장되어 잘 도착한 당신의 상상을 풀어보며 그날 하루를 온전히 살아갔겠지요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똑같은 상상하면서 하늘에 레이저 쐈는데
비행중인 비행기에 닿으면 위험합니다. 아이들에게 위험한 행동이라고 알려 주세요.
쎈 레이저는 비행기에 보이면 바로 벌금 혹은 깜빵행ㅋㅋㅋㅋ
나만 그런거 아니구나ㅋㅋㅋ
천문대가서 레이저로 별 가르키면서 별자리 설명들었었는데 ㅎㅎ 추억이네요
@@preedamu어떻게 적발함?
애들아 확성기좀 사와라 꼼프라카 사자후 때리겠습니다
주위를 둘러봐 지인들 다 명품차고 있는거 안부러우쎄요? 꼼프ㅋ라카
꼼프라~카 당신은 그저 저에게 빛.. 그자체 입니다… 새로운 인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잇
카쥐노는 올라가면 내려가고 내려가면 올라가고 파도와 같아요 꼼프라카
마우스로 그냥 딸깍딸각 뭐 어려운게 있습니가 ? 꼼프라카
스마트폰이 유명해지기까지 얼마나 걸렸다고 ? 꼼프라카 또한 얼마 안남았다
여기가 어디냐면 도파민 충전소 꼼프라카
도파민이 가득차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림 ㅋㅋ 꼼프라까 에서 도파민 충전 ㄱㄱ
꼼프라카를 시작하면 할아버지 할머니도 춤을춰요
속도가 중요한게 아니야. 문제는 방향이야..이 말에서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문과임..성능 좋은 총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누굴 쏘느냐를 결정할 때는 인문학이 필요하거든.
속도는 방향을 포함하기 때문에 속력으로 바꿔 말하는게 적절할 것 같습니다
@@user-usrrdjeuudo 한 수 배웠습니다. 감사.
@@user-usrrdjeuudo 이 댓글 있을 거 같았어 ㅋㅋㅋ
눈으로보고 손으로 돈따고 일석이조의 play 꼼프라카
안전up 속도 up 꼼프라카
허송세월 보내고 있다가는 세월만 갑니다 꼼프라카
요것을 왜 이제야 알았을까요? 꼼프라카
저런 순수한 궁금증이 물리학 탄생의 시작이 아니었을까
꼼프라카 곧 이곳은 전국으로 퍼질 예정이니 한시라도 빨리 메모해두세요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사람없잖아? 꼼프라카 우리 다같이 시작해
감성과 이성의 확연한차이
뭔 차이죠? 그냥 이해의 차인데?
요즘애들은 이성감성이 뭔지도 모르고 남발하더라 ㅋㅋ
초기의 직관적 추론을 버리지 않으려고 하는 게 감성은 아니지 어떻게 교집합은 있을지 몰라도
감성 이성의 정의를 모르는건가
둘다 이성인데요...
급할필요가 1도없습니다. 천천히 즐겨보입시당 꼼프라카
그럼 엄청 먼 거리 지나 보이는 별빛들은 어떻게 보이는 걸까요. 별빛은 왜 안 없어지고 망원경에 담기는지 궁금하네요😮
나도 어렸을 때 과외 선생님이 카이스트 다니셨는데 매일 이것저것 물어보고 선생님은 니가 말한게 평행이론이라는거고 이건 이렇고 이런거다라고 신나게 설명해주시면서 신기해하셨는데...어른이 돼서는 내가 정말 잘 될 줄 알았다고...ㅋㅋㅋㅋ청개구리 심보 때문에 공부랑은 담 쌓았었으니....결국 이도저도 아닌....ㅜ.ㅜ
말은긴데 그냥 핑계 변명 의지박약 의존적
과거 이야기에 의존적 이게 다 너를설명하는 말뿐이네? 카이스트 명예를 빌리지마
꼼프라카 아무렇게나 댓글을 달아도 항상 유명세는 이쪽으로 쏠립니다 꼼프라카
꼼프라카 꼼프라카 우리 다같이 흥얼거려봅시다
초2 때 지구가 24시간에 한바퀴 도는데 깡총깡총 하루를 뛰면 24시간에 지구 반바퀴는 돌 줄 알았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ㅋㅋ 키스할래요?
@@익명-w8b1m??? 키스를 왜해요 갑자기
@@bbaekTV밈이에용ㅋㅋ
아무리 레드오션이라고해도 전문성을 가진곳에서 흥미를 가지세요 꼼프라카
그냥 둘다 잘해야 세상이 옳은방향으로 발전할수있어요… 서로 이기려고 하지말고 사이좋게 지내세요😊
뭐래...
문과가 이과를
이과가 문과를 이기고 말고 할 이야기인가...
이분 문과
@@재잉-h9u🤔이기고지고의 문제가 아닌 것이 맞죠.
이기다라는 전제가 성립하려면
1. 내기 혹은 싸움 혹은 분쟁을 제시해야한다.
2. 이겼을 시에 그에 따른 보상이나 룰이 정해지지 않았다
작은 논쟁은 이겼다졌다가 아니라 논쟁을 끝내다입니다 논쟁은 의견을 주고받는 것뿐이므로 이기고지는 것이 성립할 수 없습니다
@mersai3470 🤔 A와 B를 이야기하는데 주제와 벗어난C를 말씀하셔서 팩트와 거리가 멉니다
주머니가 아주 뚱뚱해서 전용기를 사버릴까보다 ㅎㅎ 꼼프/라/카
구름 정도에는 닿을 수 있겠죠 눈으로 구분을 하지 못할 정도라 그렇지..
0.7도 전부 좋네요 어서 풀앨범이 올라오면 좋겠어요
난 우리 아이들이 엄마, 그거 알아? 하며 자기가 알게된 걸 조잘대는 것을 듣는 것이 너무너무 좋다. 세상 어느 음악보다도 달콤하고 짜릿해. 그 귀여운 목소리로. 넘 신기하지 엄마. 까지 마무리. ㅎㅎ 듣고나면 나는 꺄~! 넘 사랑해! 하면서 터지도록 안아줌ㅎㅎ 커서도 이 기억은 너무 소중할 것 같다.
와 궤도님이다~~건행!
초딩때부터 대학 전까지 맨날 혼만나던 질문
1. 물이 끓으면 물 아래에 생기는 기포 그 공간은 어디서 생기는거에요? (물 위 공간이 기포공간으로 내려오는 것인가? 우주에 공간이 더해지는 것인가?)
2. 빛의 속도가 그렇게 빠른데 야광공은 어떻게 빛을 가두고 조금씩 내뿜나요?.. 한 여덟가지 정도 있었는데.. 반도체공학 때 다 배우더라.. 아.. 중고딩때.. 수학의 정석은 왜 배우나요? 진짜 필요한가요?
전자과 제대로 이해하려면 모든 챕터를 활용하게 된다. 왜 배우는지 알았지만 늦었다…
어렵게 이해해봐야.. 돈은 변리사와 회사가 갖는다
투명 플라스틱이 굽어지면 왜 불투명해지나요? 투명과 불투명은 어떻게 결정되나요?.. 교수님이 엄청 좋아하시더니 숙제만 늘었었지..
조정식 참 매력적이야 ㅋㅋ
대단하다. 대단해 이과!!!!
문과는 상상만 하다가 못 배우고 이과는 질문하다가 맞으면서 배운다
쓸데없는 질문의 답을 스스로 발견한 사람들이 천재가 되어가는거지
그런질문해서 꺾였다고 천재가 죽은게 아님
😂
일반 렌턴은 직진성이 낮아 구름에 닫기전에 산란 됩니다.
겸직 금지 조항을 어기면 어떨까?란 질문에 직접 실험을 한 궤도
궤도 넘 조아~^^
궤도님 보면 크리스마스에 선물을 레이저처럼 쏴야된다는 그거밖에 안떠오름ㅋㅋㅋㅋㅋ
예전에 봤던건데 무슨 프로인진 기억이 안남
거기서 아들이 진짜 개 천재였음
공식을 안알려주고 문제만 보여줘도 잠깐 고민하고 스스로 공식을 찾아낼 정도
의사한테 데려가보니 iq가 높은것도 있는데 교육이 굉장히 큰 역할을 했다 함
그래서 어떻게 교육을 했나 보니까 아이가 아빠 해는 어디서 떠? 하면 일하다 퇴근하고 와서 아이 데리고 바다까지 몇시간이고 운전해서 가고 일출 보여주면서 이쪽 방향에서 뜬다는걸 보여주고 몸으로 배우도록 함
그러고 다시 출근함 그런 교육이 있었기에 천재가 될 수 있었다 함
쓸데없는 질문은 없는데 나이에 맞는 질문은 있지
우리나라는 워낙에 정해진걸 좋아해서 저런 질문하면 혼나는게 흔하지만 바뀌어야한다고 봄
와 대단한 아버지네
궤도님 질문이 딱 우리집 꼬마 생각나요. 질문폭격기라 어떤 때는 협심증 올 거 같을 때도 있는데 이걸보니 역시 잘 들어줘야겠다 싶네요
그래서 같이 공부하며 답을 찾다보니 저도 더 과학이 좋아지더라고요
내용은 기억은 못해도 성의는 기억해주렴
나 진짜 노력했다
어릴적 경험담인데, 사실 구름에 빛 닿긴 하더라. 서해쪽으로 여행왔을때 뭉개구름 심한날 구름을 향해 비춰봤는데 되었었음.
빛은 없어지지않아!!! 마음속에 남아있지
중요한건 꺽이지 않는 의지 ㅋㅋㅋㅋ
문과 만세..🙌
문과가 하는 말도 안되는 얘기들을 현실로 만들어야 되는 게 이과들의 숙명 입니다.. 그게 인류의 발전사 이니까요..
그 상상력이 지금의 이세상을 만든거죠
실현된 허무맹랑한 상상의 9할은 이과가 합니다…
@@왈왈이왈 Steve Jobs가 문과임 ㅋ
상상은 아무나 합니다. 아무런 기술적 근거도 실현 가능성도 없는 무책임한 상상을 이과에게 떠넘기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이건 문과를 너무 무시하는 말인데요.
최소한 실현가능한 상상임을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 제안이라면 '말도 안 되는 얘기들' 이라는 표현에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네요.
@@mikimiki2838 Steve Jobs = 문과
몇 번 혼났다고 포기했으면 어차피 좋은 과학자는 되지 못합니다. 과학의 대부분은 원리에 대한 호기심을 바탕으로 현상을 설명하는 방법을 밝혀내는 거니까요. 근본에 대해서 끊임없는 궁금증을 갖는게 과학의 필수 덕목
이렇게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워요
빛은 반사되어 돌아와서 우리 인간들 눈에 보이는겁니다
그말은 즉, 반사되지 못하는곳은 영원히 앞으로 나아가다가 어느시점에서 원소에 산화되고 사라집니다
결론적으로 빛은 일방적인게아니라 상호협력이 필요하다 그렇게 생각하시면됩니다 혼자로는 유지가 불가능해요
궤도님... 감성따윈 사치인 과학에 미친인간..
저도 절대적으로 문과였네요.하~
내가 보낸 불빛 이제쯤 닿을거라 생각했는데요...ㅎ
근데 저런 경우가 좀 많죠
특히 청소하거나 공부할 때 왜 그리
쓸대없는 것들이 잘 떠오르는지😂😂
산란도 있긴한데 빛이 퍼져서 안보이는게 큼 빛이 좌우 상하로 퍼지기때문에 거리가 2배 3배 4배 멀어지면 빛의 세기가 1/4 , 1/9 1/16 이런식으로 약해져서 구름에 빛이 안닿는거처럼 보이는거임
레이저 포인터로하면 빛이 거의 안퍼져서 구름에도 확실히 닿을거임 대신 작아서 안보일듯
공학, 과학자는 닿겠지? 가아니라 닿을까? 로 생각하죠
서로서로 존중하면서 감사하면서 삽시다. 무얼 위해 싸우나요
저도 초딩때 마당에 초소세우고 후레쉬로 밤하늘을 비췄었죠ㅋ실망하고 방으로 들어간기억이 ㅎㅎ
질문을 한다는건 그것에 대한 관심이있다는것 같음.
빛은 마음을 싣고 내달려 닿았을거야
훗날 내가 모르든 알든
아주 어릴때 옥상에 거울을 놓고 몇시간루애 와서 지금쯤이면 어느별에 이 빛이 갔겠지란 생각을 하다가 그렇게 오래 걸릴까란 생각을 했었지요
물리학의 이해가 아쉬운 저는
그냥 내가 쏜 빛이다 하며 살게되었어요 😅😅
빛이 분산되서 그럴겁니다
이과는 문과이길수 없다 노벨상은 한강이 받았어
우사인볼트가 아무리 빨라도 며칠 굶으면 힘이 날까
이 세상에 쓸데 없는 질문이란 없는 것 같다. 질문자을 무시하거나 혼내는 사람은 결국 본인은 그 질문에 대한 심도 있는 의문을 가져보지 못 했을 것이다.
이과를 못 이기는 문과는 착해서 그럼 이 세상 대부분의 이과는 문과를 못 이김
근데 궁금한게 하늘에서 아래 후레쉬 비추는곳을 보면 보이지 않음??
우리가 그걸 본다는건 그 빛이 우리 눈에 들어오고 뇌로 전달된다는데 결국 그 빛이 도달한다는거 아님?
후레쉬빛이 반사되어서 보이는게 아니라 태양광, 인공조명들이 반사되어서 보인다고 봐야겠죠
빛의 파동적 특성 때문인 건가요?
문과 어린이가 아니어도
“랜턴의 빛이 언젠가 하늘까지 닿을까?” 는 어릴 때 할 수 있는 하는 평범한 상상이고
“닿을까? 닿아요? 왜 안 닿아요?”를 물어보고 배워가는 어린이가 비범한 어린이
나도 맨날 물어보다 국립과학관에 던져짐
ㅋㅋㅋ
여기다 물어보면 누군가는 알려주려나... 궤도님이 입으신 아우터가 멀까요 진짜 너무 이뻐보이는데
그 빛은 아직도 계속 우주속을 달리고 있음..
선생님들이나ㆍ과학자들이나ㆍ알고보면 참~도움안되는 사람들이 많았던거죠ᆢ잘~ 가르치는것은 또다른 영역인거같아요ᆢ그런 선생님을 만나면 인생이 바뀌는 이유이겠죠ᆢ
꼼프라카 메두기떼 출동을 한번 해보으자
어른들이 "모른다" 혹은 "미안하다" "잘못했다" "아 내가 실수했다" 이런말을 진짜 못하는듯
식당으로 비유하자면, 멀리 있는 동네에 있는 맛집까지 걸어가는데, 가는 길에 포장마차들이 너무 맛있어서, 도착하기도 전에 돈을 다 써버렸다는 거임.
문과와 이과가 당구를 칠때도
이과출신이 이기죠...
왜냐면 가상의 궤적을 정확한 수학적
계산법과 미세한 느낌팁의 궤적까지
생각함...
따뜻한 F성향 문과부모님을 만나면 빛이 올라가다가~올라가다가 지쳐서 사라지는거야~ 라고 하는거임...
광량이 부족한 이유기도 하죠...
빛이 우리눈에 보이려면 나간 빛이 다시 우리눈에 돌아와야한다.
빛은 엄연히 입자 아닌가요?
그냥 물어봅니다
정확히는 빛은 아마 다았을 겁니다.
단 거리에 따라 빛이 퍼지기 때문에 그 빛의 밀도는 매우 낮을 겁니다.
저는 구름은 솜사탕 맛이 날까 궁금해서 어떻게 하면 구름을 먹을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부모님께서 구름은 물맛이라해서 충격 받았던 기억이..^^ㅠㅜ
어릴 땐 태양이 여러 개인 줄 알았는데 서울에도 있고 부산에도 있고;;
랜턴 빛의 일부는 먼 우주의 어느 곳에 닿았을 것.
똑똑한 사람보단 다른사람과 잘 어울리는 사람이 맞는걸지도
ㅋㅋㅋㅋ 둘이 바라보는 시각이 이렇게 다르다니 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둘다 쓸데 없는 질문이었다면 내가 쏘아올린 빛이 구름에 닿은 쪽을 선택할래. 쓸데 없어도 가슴이 촉촉하잖아.
부딪혔다 다시 오기까지해야 볼 수 있으니까....
나도어릴때 해와달이 자꾸나쫓아오는거 어른들께자주물어보곤했었는데 그때제대로된답변을해주는어른이있었다면 노벨상탈정도로 공부를잘했을텐데😢
나도 저런생각하고 저런거 똑같이 했었는데 외계인들이 볼거라 생각했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