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영상보니...할머님이 귀여운 앙탈을 할아버님께 많이 부리시더군요...그걸 허허 웃으시며 이리저리 다 비위를 맞추어 주시는데...정말 많이 그리우실것 같아요 동화속처럼 사셨어요...젊으셨을때 두분 다 미남 미녀 이셨을것 같아요...두분 얼굴에 웃음이 배여있는것 행복하게 사셨다는 세월의 증거겠죠...
지금은 남편이된 썸타던 남자랑 그당시 첫데이트로 영화관에서 봤던 '님아, 그강을 건너지마오' 화장예쁘게 하고가서 눈물 흘리지않으려 참고참고 훌쩍이다가 옆에봤는데 거의 오열하다 쓰러질정도로 울고계셨음 ; 근데 난 그게 너무좋았던게 공감능력이 그렇게 뛰어나단 사람이였다는거에 이해도가 높을것같았고, 그생각은 딱 맞았다. 그래서 이 영화가 나한텐 너무 의미있고 고마운영화다.. 날이해해주는 남편을 만나게 해줘서
저는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를 보며 제일 충격을 받은 부분이 할머니께서 시장에서 애기들 잠복을 6벌을 사셔서 집 근처에서 태우시는데. 알고보니, 젊은 시절에 먼저 보낸 어린 자식들을 90세가 넘은 나이에도 6명의 자식들을 기리는 모습은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12명의 자식 중 6명이 돌아가셨다고...) 이래서 부모보다 먼저 세상을 뜨면 불효라고.... 자식 떠나 보낸 마음은 90세가 넘어도 계속 되시는구나.에서 엄청 충격과 슬픔을 느꼈습니다.
그 옛날에, 존댓말하면서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76년이라는 긴 시간을 얼마나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아직도 보고싶어 하실까 할머니가 당신보다 훨씬 젊은 사람들이 인터뷰 하러 왔어도 존댓말해주시고 항상 고마워하는 고운 성품을 가지고 계셔서 좋은 남편, 좋은 감독님 만나신 것 같네요
십여년 전쯤인가..가족들과 횡성여행을 간적이있었는데 횡성장에서 곱디고운색의 한복을 커플로 입으신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두 손을 꼬옥잡고 장을 다니시는 모습에 너무 아름답고 나도 저렇게 사랑하며 늙을 수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그 후 얼마지나지 않아 인간극장에 나오신걸 보고 어찌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아직도 그 아름다운 모습이 눈에 떠오르네요^^
택이 : 문득 오늘 밤, 오래 전 이 영상을 다시 보니 이런 기억이 나요. 저 날, 인터뷰를 마친 후 도구를 챙기고 노인정을 나서는데, 할머니께서 같이 나오시실래 '아이고 나오지 마세요 할머니' 라고 했는데, 결국 함께 나오셔서 저희를 배웅하셨어요. 신발을 신고, 차 문을 열고, 짐을 넣고, 차에 올라타는 동안 세번, 네번 더 '할머니 들어가세요~!' 라고 말씀드린것 같아요. 아무리 들어가시라 해도, 노인정 앞에 서서 저희 가는 걸 보고 계시는데, 네비에 주소를 찍으면서도 뭔가 다급하더라고요. 그만 들어가실 법도 한데, 그러지 않으셨으니까요. 할머니는 주차장에서 차를 빼서 (출구를 잠시 헷갈려) 차를 이리저리 돌리는 가운데도 계속 서 계셨어요. 차 안에서 '아이고 아직도 서 계셔' 라고 했던 기억이 나요. 50m 정도 멀어져서 이제 아파트 출구로 나가는 상황에서 마지막으로 노인정 쪽을 봤을 때까지도 서 계셨고요. '할머니의 배웅'이란게 참 정겹고 서글퍼요. 제 친할머니는 99세에 돌아가셨는데 생전에 할머니 댁에 찾아뵀다가 아파트 현관을 나서면, 언제나 한결같이, 8층 베란다에서 제 쪽을 내려다보고 계셨어요. 정말로 한번도 빠짐없이. 아직도 그 광경이 너무나 생생하게 그려집니다. 당시엔 시동을 걸면서 가끔 웃음까지도 났던게, 저 높은 8층에서 '빼꼼' 하게 고개를 내미신 모습이 (어른께 쓸 말은 아니지만) 묘한 귀여움? 이 있었다고 할까요. 두 할머니의 배웅은 참 닮아있습니다. 제게 '잘 가!' 하고 소리를 칠 기력은 없으신 두 분. 팔을 흔들어 인사하진 못하시고, 같은 표정과 자세로 그저 차 쪽을 우두커니 보는 일. 그건 아마도 말만 '배웅'이지, 속 마음은 사실 '좀 더 함께 있었으면 좋겠는 마음'일 겁니다. 저 역시 오랜만에 '알고리즘 때문에' 이 영상을 보게되었는데요 오늘밤은 참 손에 봉숭아물을 들인 강계열 할머니, 동그랗게 말아 묶인 천원짜리 뭉치를 건네시던 우리 할머니가 생각납니다.
저는 고등학교 1학년 월요일 아침에 학교를 가는 도중 친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내일이 기일이에요. 갑자기 알고리즘으로 이 영상이 떠서 보는데 팽이버섯을 좋아하는 저에게 된장찌개에 다른 야채들은 거의 없고 팽이버섯만 2봉지를 넣어서 끓여주시던 할머니가 생각나네요. 돌아가신지 3년이 되었는데도 할머니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오고 너무 보고싶어요.
*마지막에 내가 나이가 너무 많아가지고.. 하시면서 본인보다 한참 어린분들한테도 예의지켜주시고 정정하신 모습 정말 아름답고 이런분들이 참 어른이 아닐까싶네요 그리고 감독님 정말 가족도 그렇게 매번챙긴다는데 여간쉬운 일이 아닌데 매달 반찬챙겨드리고, 명절에 찾아뵙고 생신챙겨드리고 빼먹지않고 챙겨주신다는거... 정말 멋있고 본받을점이네요 이렇게 길게 댓글 안다는데 처음입니다 인터뷰 잘봤고 내주변을 한번 돌아보게 되네요*
노인정에 나오실 때도 정갈하게 빗고, 한복을 곱게 차려입어 '꽃할머니'로 불리고 계셨어요. 손자뻘 되는 한참 어린 저희에게도 존댓말을 쓰시고, 찾아줘서 고맙다고 손을 잡고 안아주셨습니다. 지금도 매일 할아버지가 보고싶다고...말씀도중에도 눈물을 터뜨리셨습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할머님 할아버님의 모습을 처음 보았을 때. 울음때문에 모든 에너지가 소모되어 걷지도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에겐 가장 지켜보기 힘든 타인의 이별이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아름다운 연인이셨구요. 여전히 사랑스런 모습으로, 여전히 사랑스런 에너지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아름다운 하루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우리 현대인에게 귀감이 되시는 부부상입니다, 할아버님 너무 존경합니다! 할머님께서도 너무나도 마음이 소녀같으시고 마음이 너무 고우셔요, 목소리도 꽃같으시고 그 연세에 말씀도 조리있게 잘 하시고요! 할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아마 하늘에서 할아버님께서도 바라시는 것일테니까요, 할머님 많이 사랑합니다, 💖👏🙏👍🥰
처음 할아버지 할머님 접한게 8년전인가 인간극장에 보고 아 참 이쁘게도 사신다 하면서 전편 다봤는데 할아버지 정말 재밌으시고 멋지셨던분이셨는데 .. 할머니 아직도 정정하시네요~ 보통 오래오래 사세요 하고 마무리 하는데 할머니껜 그흔한 말에도 무게감이 실려 건넬수가 없네요..아프지만 마셔요 사랑해요 할머니
계속해서 남편을 잘 만났다, 감독님을 잘 만났다 하시는데 할머니가 워낙 좋고 따스한 분이셔서 주위에도 좋은 분들이 많이 계시는 것 같아요 말씀하시는 것도 너무 겸손해보이시고 .. 너무 고우셔서 눈물도 나고 웃음도 나고 그러네요 앞으로도 하루하루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많이 배운 사람,돈 많은 사람 많이 만나서 일하면서도 그 사람들처럼 늙고 싶다는 생각 든 적 없는데... 처음으로 진심 저렇게 늙고 싶다는 생각이 든 게 바로 이 다큐멘터리의 노부부였습니다. 할머니 여전하게 변치 않으시네요. 인생은 저렇게 사는거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진짜 너무 눈물이 난다 마음을 추스려도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 할머니가 말씀하시는 목소리가 정말 꽃같이 예쁘고 듣기 좋다 말씀하시는거 하나하나 다 가슴이 뭉클하다 진짜 더 행복하게 오래 사시고 꼭 할아버지 만나셔서 10000년 아니 평생 행복하게 웃음이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제발요 제발
18살에 데릴사위로 들어가 2년이 지나도록 '너는 아직 나이가 어리니 지금 관계를 가지면 다친다고' 손만 붙잡고 주무셨다는 할아버지...사람을 사랑하는 법을 아시는 할아버지셨슴
할아버지가 대단 하신게 저 당시 성교육이 전무 했을 텐데 그런 말씀을ㅠㅠ리스펙!
정말 배우신 분...
@@라이프는라이브 진심.. 정말 너무나도 완벽한 할아버지네요.. 존경합니다
요새 남녀싸움보다 저댓글보니까 신기하고 감동적임 ..저런말을 해주셨다니 ..
진짜 멋지게 살다가 돌아가셨네..
할아버지가 로멘티스트셨어. 가부장적인 그시대에 어려운일에 였을텐데. 시대를 뛰어넘어서 대단하셨네
할아버지 할머니못지 않게 저도 뵙고 싶어요ㅠ
너무 멋진인생 사신 분
아내에게만 잘 하신게 아니라
삶이 참된 분
이거보면서 진정한사랑이없다고 믿었는데, 어딘가에 있긴있구나 싶었어요 정말 동화같은 두분의 이야기..
네네 사실 그 시대여서 더 놀라운..
재석형이다. 궁금했는데 건강하게 부디 오래오래 사세요
정말 위대한 사랑.....
할아버지가 정말 인성적으로도 훌륭한 분이셨음..저 세대에 여자 막대하고 무시하고 안그런 인간들이 어디있었겠음..
공감합니다 웹님
가풍있는데선 안 그럼
다른 영상보니...할머님이 귀여운 앙탈을 할아버님께 많이 부리시더군요...그걸 허허 웃으시며 이리저리 다 비위를 맞추어 주시는데...정말 많이 그리우실것 같아요 동화속처럼 사셨어요...젊으셨을때 두분 다 미남 미녀 이셨을것 같아요...두분 얼굴에 웃음이 배여있는것 행복하게 사셨다는 세월의 증거겠죠...
너무 일획적으로 저시대분들을비난하시네
저시대분들도아니면서
어떻게판단을하나요
저시절 어르신들을
아주개차반으로만드네ㅋㅋㅋ
@@니뒤에내프사 딱 저 정도 지능수준인데 어떡하겠음
할아버지가 먼저 가신 이유는 할머니를 사랑해서.
먼저 가는길 닦아놓을테니, 안사람 오는길 나쁜것 다 치워둘테니 좋은것만 보며 무탈하게 와주기를, 그리고 다시 만나는 그날만을 기다리고 있겠다는 마음이셨지 않을까요.
ㅠㅠ말 정말 예쁘게 하시네요 멋져요
와 제가 다 위로가 됐습니다 ㅠ
말 진짜 이쁘게 하시네요 ..
이 댓글 영상속 할머님이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아닌데
지금은 남편이된 썸타던 남자랑 그당시 첫데이트로 영화관에서 봤던 '님아, 그강을 건너지마오'
화장예쁘게 하고가서 눈물 흘리지않으려 참고참고 훌쩍이다가 옆에봤는데 거의 오열하다 쓰러질정도로 울고계셨음 ;
근데 난 그게 너무좋았던게 공감능력이 그렇게 뛰어나단 사람이였다는거에 이해도가 높을것같았고, 그생각은 딱 맞았다.
그래서 이 영화가 나한텐 너무 의미있고 고마운영화다.. 날이해해주는 남편을 만나게 해줘서
레겐드 예쁜 사랑 하세요 ㅜㅜ 💖
난 솔론데 기분 짜증나네요 확 평생 행복해버려라
자세히 보지마라뭐가 찍혔나 행복한 결혼생활 되세요 ㅎㅎ
공감능력 진짜 삶에서
필요로한건데
지금은남편님...좋으신분인듯!!
어우~~ 너무 좋네요..ㅠㅠ
제작진 온다고 한복 곱게 입고 맞이해주신 할머니...정말 곱고 이쁘십니다. 할머니 오래오래 사셔서 손주손녀를 오래오래 보시면서 행복하게 사세요..!!!! 건강하셔서 고맙습니다.
형권님 저희 와서가 아니고 '한복 할머니' 라고 불리실 정도로 늘 입으신데요~
맞아요! 영화에서도 매번 할아버지랑 세트 한복입으시고 지내셨어요
저분 횡성분이세요 장날이 되면 두 부부께서 매일 손잡고 나티나셨어요.
@@조셉멜로랑모델랑귀족 와 커플룩이라니ㅠㅠㅠ...로맨틱하네요💕
행복별의일상happiness star 와 커플룩은 진짜 너무 대박이다ㅠㅠ
밤에 자다가 할아버지 생각이 나면 이불이, 베개가 질퍽질퍽 젖도록 울어. 남사스럽긴 뭐가 남사스러워, 내 옆에 같이 살던 사람이 없는데...
가슴아파요
07:03 진짜 슬프다 눈물 폭탄임
진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부부는 살수록 미운정 고운정사는거같아여~~29년살다보니 남편없는세상은 생각하기싫어여
할아버지 진짜 돌아가셨어요 ?
다래를 따서 미운 거는 자기가 먹고 예쁜 것은 줬다는 말이 눈물이 엄청 나네요..
😭😭😭맞아요.ㅜ
할머니 할아버지의 사랑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드네요
요즈음 사랑은 아침 저녘으로 받뀌면서도 사랑한다는 말은 아무 꺼리낌없이 잘하는것보면 참
시상에 사랑이 길가에 굴러다니는 개떵인가보다 싶네요
저는 항상 예쁜것은 제가 먹으려고 했는데 많이 배워야겠어요 제가 많이 어리석었습니다
할무니 예쁜거만 많이 드셔서 아직도 고우신가봐용..♡♡
근데 생전에 할아버지는 또 할머니가 그렇게 해주셨다고 말씀하셨어요 ㅠㅠ 맛있는건 할아버지 먼저 주시고 남은거 할머니가 드셨다고 ㅠㅠ
서로가 서로에게 그렇게 해주신듯
저는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를 보며 제일 충격을 받은 부분이
할머니께서 시장에서 애기들 잠복을 6벌을 사셔서 집 근처에서 태우시는데. 알고보니, 젊은 시절에 먼저 보낸 어린 자식들을 90세가 넘은 나이에도 6명의 자식들을 기리는 모습은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12명의 자식 중 6명이 돌아가셨다고...) 이래서 부모보다 먼저 세상을 뜨면 불효라고.... 자식 떠나 보낸 마음은 90세가 넘어도 계속 되시는구나.에서 엄청 충격과 슬픔을 느꼈습니다.
저도 그장면 보면서 진짜 많이 울었습니다 어머니 생각이 나서요 저희도 12남매 인데 다섯분이 어렸을때 돌아 가셨다고 하더군요
저도 이 영화보면서 내복 장면부터 오열하면서 봤어요. 처음에는 손주들 설누빔하시려고 저렇게 내복을 많이 사시나 했는데...그 뒤부터는 운 기억밖에 없네요.
저도 그장면이 젤 슬펐어요
손주들 옷 사주시나했더니
떠나간 자식들 옷이었네요
나는 막 할아부지가 가면 아이들이 올거우 할때 슬펐음...ㅜㅜㅜ
ㅠㅠ옛날엔 어려서 죽는 일이 정말 많았구나 하면서 저도 놀라서 봤어요ㅠㅠ
예쁘기도한게 어떻게 나한테 시집왓나라니 ㅜㅜㅜ진짜 할아버지 여심저격 제대로시다 ㅜㅜㅠ
할머님께서 사랑받으신 티가 엄청 나세요. 할아버님께서 진심으로 사랑해주셔서인지 목소리도 소녀같으시고 고우세요
'사랑 받으신 티'
@@TAEKandJOON 국어 잘해서 뭐하려고
@sam oh 국어 맞춤법을 지적한게 아니라 사랑 받으신 티라는 말의 울림에 공감하는 글로 보이는데 넌 맞춤법이 아니라 언어영역 지능이 부족해 보이는데
@@klkkkkjklop 왜이렇게 못나셧어요 그걸또 지능탓으로 돌리면 어쩌라는..그럴수도있지.
@@samoh6084 그머리
할머니가 저 연세에도 소녀같으시네...
앞에 피디말마따나 정말 꽃같은 목소리시다.
피디 아니고 정봉이.. 아니 싸렉 입니다ㅎ 안녕하세요
사랑은 남자를 더 남자답게 여자를 더 여자답게 만든다고 들었어요..
할아버지가 공주대접, 왕비대접 해주셔서 그렇게 곱게 사신게 몸에 다 남으신것 같아요. 말도 엄청 조리있게 하시고 목소리도 소녀같으심.
얼마나 큰 사랑을 받았으면 그때 그 감성들이 아직도... 아직도 소녀처럼 사랑 하시는 것 같아서 ...와...
저렇게 연세가 들으신 분들은 나이어린 사람한테 반말하고 하대하는 분들 많음... 근데 저 할머니는 그런 것 없이 존댓말로 인터뷰 이어가시네. 역시 사람은 끼리끼리다 인성과 품격 모두 굉장하신 할아버지 옆에 어떤 분이 계셨겠음..
와 .... ㅆㅇㅈ
반말은 할수있지
나이차 많이나면
말투가 문제지
반말하는건 틀딱들
@@군침이싹도노-f5f 모든 분들이 그런건 아니에요ㅠ 좋은 분들도 나이 많으신 분들은 반말 하십니다
@@군침이싹도노-f5f 넌 슈퍼맨이 돌인왔다 보면서 아이고 우리건후씨 너무귀여우시다 하냐? 사랑님 너무이쁘시다하냐고
그 옛날에, 존댓말하면서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76년이라는 긴 시간을 얼마나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아직도 보고싶어 하실까
할머니가 당신보다 훨씬 젊은 사람들이 인터뷰 하러 왔어도 존댓말해주시고 항상 고마워하는 고운 성품을 가지고 계셔서 좋은 남편, 좋은 감독님 만나신 것 같네요
선바당
@@moonie2154😂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영화를 두번 보면서 절절한 마음이 가슴을 후벼파다시피해서 얼마나 울었던지...
할머니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기원합니다
십여년 전쯤인가..가족들과 횡성여행을 간적이있었는데 횡성장에서 곱디고운색의 한복을 커플로 입으신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두 손을 꼬옥잡고 장을 다니시는 모습에 너무 아름답고 나도 저렇게 사랑하며 늙을 수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그 후 얼마지나지 않아 인간극장에 나오신걸 보고 어찌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아직도 그 아름다운 모습이 눈에 떠오르네요^^
이야..어찌그런일이
인간극장
꽃중에꽃이지요두분은💗
아시아 역대 최고보컬 개 짖는소리 좀 안나게해라 아저씨 좀 찾아주세요
샤우팅 따라하려다 성대결절 왔습니다
nnlloz par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잌ㅋㅋㅋㅋㅋㅋㅋ내감동 물어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궁금해요
최고보컬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찌질이처럼 질질 짜다가 이 댓글 보고 울면서 웃었어요 ㅠ ㅋㅋㅋㅋㅋㅋ그걸 왜 따라해요
ㅋㅋㅋㅋ
섭외력 하나는 정말 ㄱㅇㅈ 근황올림픽 아니면 할머니 근황 알 수도 없음. 누가 관심을 가지나... 영화 이후 궁금 했었는데.. 영상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가끔씩 생각나고 할아버지 돌아기시고 어찌 지내시는지 궁금했었는데 감사힙니다.
진짜 저렇게 사랑하는게 가능은 한걸까.. 진짜 역사를 통틀어 세계에 몇없을거같다
신젭제 의외로 많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현용-t4u 눈치 없단 소리 많이 들으시죠?
Great Sebi 전혀요
@@최현용-t4u 떼잉ㅋ
@@최현용-t4u 같은 분들을 전문용어로Wls라고 합니다
돈많고 좋은집 좋은차 타는것도 좋지만 평생에 이런 사랑하고 좋은 기억으로 추억 할 수 있는 배우자가 있다는것 만큼 부러운건 또 없네요. 할머니 건강히 사시고 행복하시길..
돈은 벌려면 잠을 안자더라도 벌면 되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아끼는 감정은 그런게 아니니까요....
영화보면서 꺼이꺼이 울었네요
서로를 아끼고 보듬어 산다는 주례의 말이 저런 삶이구나 하고.....
택이 : 문득 오늘 밤, 오래 전 이 영상을 다시 보니 이런 기억이 나요.
저 날, 인터뷰를 마친 후 도구를 챙기고 노인정을 나서는데, 할머니께서 같이 나오시실래
'아이고 나오지 마세요 할머니' 라고 했는데, 결국 함께 나오셔서 저희를 배웅하셨어요.
신발을 신고, 차 문을 열고, 짐을 넣고, 차에 올라타는 동안
세번, 네번 더 '할머니 들어가세요~!' 라고 말씀드린것 같아요.
아무리 들어가시라 해도, 노인정 앞에 서서 저희 가는 걸 보고 계시는데,
네비에 주소를 찍으면서도 뭔가 다급하더라고요. 그만 들어가실 법도 한데, 그러지 않으셨으니까요.
할머니는 주차장에서 차를 빼서 (출구를 잠시 헷갈려) 차를 이리저리 돌리는 가운데도 계속 서 계셨어요.
차 안에서 '아이고 아직도 서 계셔' 라고 했던 기억이 나요.
50m 정도 멀어져서 이제 아파트 출구로 나가는 상황에서 마지막으로 노인정 쪽을 봤을 때까지도 서 계셨고요.
'할머니의 배웅'이란게 참 정겹고 서글퍼요.
제 친할머니는 99세에 돌아가셨는데 생전에 할머니 댁에 찾아뵀다가 아파트 현관을 나서면,
언제나 한결같이, 8층 베란다에서 제 쪽을 내려다보고 계셨어요. 정말로 한번도 빠짐없이. 아직도 그 광경이 너무나 생생하게 그려집니다.
당시엔
시동을 걸면서 가끔 웃음까지도 났던게,
저 높은 8층에서 '빼꼼' 하게 고개를 내미신 모습이 (어른께 쓸 말은 아니지만) 묘한 귀여움? 이 있었다고 할까요.
두 할머니의 배웅은 참 닮아있습니다.
제게 '잘 가!' 하고 소리를 칠 기력은 없으신 두 분.
팔을 흔들어 인사하진 못하시고, 같은 표정과 자세로 그저 차 쪽을 우두커니 보는 일.
그건 아마도 말만 '배웅'이지, 속 마음은 사실 '좀 더 함께 있었으면 좋겠는 마음'일 겁니다.
저 역시 오랜만에 '알고리즘 때문에' 이 영상을 보게되었는데요
오늘밤은 참
손에 봉숭아물을 들인 강계열 할머니, 동그랗게 말아 묶인 천원짜리 뭉치를 건네시던 우리 할머니가 생각납니다.
저는 고등학교 1학년 월요일 아침에 학교를 가는 도중 친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내일이 기일이에요. 갑자기 알고리즘으로 이 영상이 떠서 보는데 팽이버섯을 좋아하는 저에게 된장찌개에 다른 야채들은 거의 없고 팽이버섯만 2봉지를 넣어서 끓여주시던 할머니가 생각나네요. 돌아가신지 3년이 되었는데도 할머니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오고 너무 보고싶어요.
할머니 항상 행복하고 더 오랫도록 건강하세요
@@seranyee 팽이버섯 두봉지라..찡하네요
@@2kc305 ㅎㅎ 항상 된장찌개에 팽이버섯 두 봉지 넣어서 해주셨어요
저희 할머니도 꼭 댁에 찾아뵈면 8층 베란다에서 꼭 주차장에서 나가는걸 한없이 보고계셨어요... 창문열고 손흔들어야 같이 손흔드시고 들어가시고... 뵙고싶네요...
그때 자주뵐껄...뭐가 바쁘다고 그렇게 한달에 한번가기도 어려웠는지
딸기, 달래 ..
이런 사소한 것들이 그립게 해서 사람을 울리네요
“저 달은 보겠지..
나는 못 봐도 ..”
얼마나 사무치겠어요 할머님...
할아버지도 할머님이 보는 저 달 보고계실거예요
너무 슬프다 ㅡㅜ
詩가 따로 없네요
할머니가 어린나이에 시집와서 건드리면 다칠까봐 2년동안 참으셨다는 할아버지... 하늘에서도 할머니를 지키고 계실것 같아요.
몰랐어요
아 진짜요? ㅠ
ㅠㅠㅠㅠㅠ
할머니가 시집온 게 아니라 할아버지가 데릴사위로 온 거 아닌가용
우와~
진정 상대방을 아낄줄 아는 멋진 할아버지!
아낌의 정석♡♡
"돌아가신것 같지않아" 이한마디에 모든감정이 느껴집니다 할머니 만수무강하세요..
믿어지지 않는 게 두 가지다.
94세 할머니의 총기와 76년간의 진정한 사랑이다.
어쩜 저렇게 곱고 완벽하게 늙을 수 있을까...어쩜 부부가 저정도로 사랑할 수 있을까...
아직도 정정하시네요.
할머니 오래오래사세요.
작은 소리도 다 들으시고. 참 건강하세요.
영화볼때도 느꼈지만 호상이라는게 어딨나싶다 다 부족한 자식들이 하는말이지...진정한 사랑은 늙지않아...
멋지고 공감되는 댓글이네요
맞는말이죠 꼭 보면 불효한 자식들이 장례식장에서 호상이라고 떠벌리더라고요
자기는 할만큼 했다라고 큰 소리치고 ㅉ
,부모가 70에 가든 100살에 가든 호상은 없습니다
그러게요 ... 호상이 대체 어딨다는 말입니까 ..
늙어서 편히 돌아가시면 그저 다 호상인가요 ...
공감돼요 ㅠㅠㅠㅠ
@@콩쥬는못말려 호상이라고 유세 떠는 인간 = 호로 자식
이건 좀 일반화인 듯 오히려 평생 불효해 놓고 장례식장에서만 오열하는 자식도 많음
인터뷰하시는분 진짜 매너있으시다
그러니까요... 말할때도 손짓 같이 해주시고
앗 감사합니다 ㅎ;
맞아요ㅠ 잘 못들으실까봐 손동작도 크게해주시면서 리액션도 잘해주시고...ㅠ 어르신께 하는 행동 보면 그 사람 인성을 알수가 있죠 ㅎㅎ 착하신 분인듯.. 그리고 그런분을 알아보는 원댓글러님도 착하신 분인듯... 두분다 복받으세요~ㅎㅎ
정말 그러네요 젊으신분인데 참 따뜻하신분이라는게 느껴지네요
매번 그러시더라구요~
노인분들이 특정 나이가 넘으면 귀여워 보이실 때가 있는데, 실례일 수도 있겠지만 할머니가 참 귀여우시다.
@ᄋᄋ 귀여우셔서 귀엽다 한 게 불편하냐?
이젠 댓글에 느낀 점 그냥 쓴 것도 불편해하네.
@ᄋᄋ 저 분께는 저게 정말 보이는 거에요. 비유하자면 색맹인 분들이 특정색을 못 보는 것 처럼 님은 저분이 느끼는 걸 못 느끼시는 거겠죠. 님같은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저 분이 거짓말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목소리도 너무 고우심
@ᄋᄋ 칭찬에 억지가 어딨냐 배운거 없어서 부정적이게 보이는거임ㅋ?ㅋㅋㅋㅋ 인생 똑바로 살아라 ㅋㅋㅋㅋ 그러니까 사회생활 못하고 댓글에 토달고 다니지 니네 엄빠가 댓글보고 울겠다 자식 잘못키웠다고
@ᄋᄋ 부정적인 사람
*마지막에 내가 나이가 너무 많아가지고.. 하시면서 본인보다 한참 어린분들한테도 예의지켜주시고 정정하신 모습 정말 아름답고 이런분들이 참 어른이 아닐까싶네요 그리고 감독님 정말 가족도 그렇게 매번챙긴다는데 여간쉬운 일이 아닌데 매달 반찬챙겨드리고, 명절에 찾아뵙고 생신챙겨드리고 빼먹지않고 챙겨주신다는거... 정말 멋있고 본받을점이네요 이렇게 길게 댓글 안다는데 처음입니다 인터뷰 잘봤고 내주변을 한번 돌아보게 되네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보고 오열하듯 울었는데 이렇게 근황으로 보게 돼서 너무 반갑고 또 고맙네요ㅠㅠ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과연 우리가 살아가면서 저런 동반자를 만나서 함께 알콩달콩 살아간다는 것만큼 큰 축복이자 행복이 어디 있을까 싶습니다..
공감합니다
정말동감. 나이 60-70에 죽더라도저런 배우자랑 살았으먼 후회없을듯
맞아요 두분다 너무 아름다우셔요 ㅠㅠ
@사랑해태태 에휴
저도 공감합니다.
할머니~~ 결혼생활하면서 처음고비가 왔을때 이 영화를 접했는데 많은걸배웠습니다. 덕분에 고비도 잘 넘겼고요... 건강하세요...건강하셔야돼요ㅠ
와.. 지원님, 저도 편집하면서
'와이프랑 싸우지 말아야지..' 했습니다
👏👏👏👏👏👏👏👏👏
저도 부부사이 큰 고비였을 때,이 영화 노부부의 사랑과삶이 큰 울림을 주었네요 ㅜㅜ 여전히 사랑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ㅜㅜ
지금까지 전한 근황중에 할머니 근황이 제일 좋네요
영화 이후에 민폐 끼치며 찾아가고 했던 사람들 있어서 궁금해도 일부러 관심 끊고 지냈는데
이렇게 정정하신 모습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할머니 뵙고 싶었습니다
건강 하셔서 반갑습니다
진모영 감독님 대단하시다.. 친할머니도 저렇게 자주 뵙기 쉽지않은데 다달이 반찬거리도 보내주시고 매번 찾아뵈신다니 ㅜㅜ할아버지가 정말 고마워 하실 것 같아요 할머니 보살펴줘서.. 복받으실분..
4:03 할머니 손가락에 봉숭아물이 너무도 고우시다,, 정말 꽃다운 할머니시다 아마도 생전에 할아버지가 사랑을 듬뿍 주고 가셔서 더 그런가보다...
진짜 할머니 말씀하실때 꽃같은 목소리로 읊조리신다는게 정말로 와닿네요. 앞으로고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달은 우리 할아버지(남편) 산소 보겠지...에서 *뭉클*
시적인 표현이네요ㅎㅎ 표현력과 감수성이 풍부하네요^^ㅎ 할머니가요ㅎㅎ
나도 저렇게 사랑할사람 만나서 평생산다면 돈이 없어도 행복하게 따듯하게 살수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드네요 ㅎ
박근례
좋은분 만나셔서 좋은배우자가 되어주시면 행복하실꺼에요
나는 못봐도 저 달은 우리 아저씨를 보겠지...
살면서 이런 문장을 본적이 없습니다
노인정에 나오실 때도 정갈하게 빗고, 한복을 곱게 차려입어 '꽃할머니'로 불리고 계셨어요.
손자뻘 되는 한참 어린 저희에게도 존댓말을 쓰시고, 찾아줘서 고맙다고 손을 잡고 안아주셨습니다.
지금도 매일 할아버지가 보고싶다고...말씀도중에도 눈물을 터뜨리셨습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할머니 존경합니다 그리고 존대말을 쓰는 마음이 남을 존중해주는 마음이라는것을 배움니다 늘 행복 가득하세요 ㅎ
저도 결혼 23년째 인데 서로 존대어를 사용해요.
큰장점은 싸울때 화가나도 심한 말을 안한다는거죠.어쩌면 못하는것일수도...ㅋㅋㅋ
요자 뒤에 ...#₩@%를 사용하면 웃기잖아요.ㅋㅋㅋㅋㅋ
그러다보면 싸움의 강도가 크지않는 장점을 보입니다.
예예. 일단 시작이 '존대말' 인것 같아요
노현정 대단하시네요. 멋지십니다.
근황올림픽 일부러 오타내신거죠? 존댓말 ㅎ
할머님 할아버님의 모습을 처음 보았을 때. 울음때문에 모든 에너지가 소모되어 걷지도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에겐 가장 지켜보기 힘든 타인의 이별이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아름다운 연인이셨구요.
여전히 사랑스런 모습으로, 여전히 사랑스런 에너지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아름다운 하루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가장 지켜보기 힘든 타인의 이별'
님의 댓글이 눈물나게도 아름답습니다.행복하세요^^
아... 글만 읽어도 눈물나네요
참으로 교양이 넘치는 두분이었다.사랑의 교과서 였고 인생의 교본 같으신 분들이다.이렇게 살아야 한다를 몸소 보여주신 아름다운 사람들 이었다. 부부란 이런거다.
할머님 연세도 많으신데 인터뷰동안 손자뻘인 어린분에게도 예법을 쓰시고....오래오래 건강하세요 할머님
할머니 말씀을 너무 예쁘게 하신다 ...
할머니 지금도 꽃 같이 이쁘고 소녀 같습니다 어쩜 귀도 밝으시고 눈도 잘보이시고 목소리도 예쁘시고 너무 매력있는 할머니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세요^^
예쁨 댓글 감사합니다~
귀., 밟으시면 안돼요... 밝아야죠...
@@별하랑-m2k
에고 정말 죄송해요 오타가 나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부디 너그럽게 용서하기 바람니다
담 부터는 댓글 쓰고 또읽고 정검 하여 실수 안하도록 하겠습니다 (밝) 자를 (밟 )로 쓰서 죄송합니다 무식해서 가방끈도 짧고 초등학교도 못나와서 댓글에 오타가 났습니다 ㅠㅠ
@@커피향기-w3p 아아니 짖ㄴㄴ정하세ㅔ요..! 그렇게 사과ㅜ안하ㅏ셔도 되ㅐㅂ니다 아이고 세상에 저도ㅜ죄송합니다 아이고
나이 많은것도 미안하신가봐요
겸손하신분이에요
어쩜 눈과귀가 저렇게 밝을까 사랑많이 받고사셔서 그러신듯
처음에 할머니댁에 일하러 오신 머슴이셨나?
그래서 공주처럼 귀하게 대접하고 사신듯
머슴이 아니라 데릴사위셨어요...
엥 눈귀랑 사랑이 무슨상관..눈귀 나쁜사람은 뭐가되냐 ㅜㅜ
항상 뭐만하면 고마워요 라고 답하시는 것만 봐도 인품이 느껴져요ㅠㅠ 할머니 같은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머슴 ㅋㅋㅋㅋㅋㅋ
@@sxhnsxh9851 스트레스 많이 안받고 늙으면 기관 기능도 퇴화가 덜되겠지요
꽃 같은 목소리로 읊조리신다는 표현 진짜 맞네요 고우셔라
36년을 살고 아빠를 보낸 엄마는 매일매일 아빠가 그리워 울어요.. 그보다 훨씬 많은 날을 같이 살았던 할머니는 얼마나 더 할아버지가 그리울까요 . 한없이 가정적이고 멋졌던 우리 아빠 저도 오늘따라 유난히 더 보고싶네요
밑도 끝도 없이
타이타닉 로즈 도슨 50년후 실사판이신거같다ㅜㅜ
너무 총기있으시고 이쁘셔.
그래도 로즈는 다른 가정을 꾸렸죠...
로즈 도슨 자식낳고 재혼안하고 혼자 산거 아녔어요?
희롱댓글같다 읽기 불편하다
@@어어밀지마라-x8g 제 댓글요?
@@NoName-qy3ht 응 니댓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사람들에게
참사랑이 무엇인지를 일깨워주시는 고인이 되신
할아버지와 살아계시는 할머니의 인연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항상 소녀같은 청초함을 지니
신 할머니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一切有心造 공감합니다…진짜 참사랑이
뭔지 알것같아요
진짜 어떻게...저렇게 꽃같은 두 분이 인연을 맺었을까...저도 저런 사람 만나 저런 사랑 하기를.
축복합니다❤
그럴 수 있을 거에요
저할머니는 성공한 인생을 사신분
할아버지도요
94세신데 굉장히 총명하시고 귀도 밝으시고 말씀 이해력도 굉장히 좋으시네요!! 진짜 대단하세요!!!!
할머님은 제일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 사랑을 듬뿍받은 예전 세상 맑고 순수한 14살 소녀 그대로시네요 항상 건강하셔야합니다
저렇게 한평생 서로 지켜주며 사는 남자여자 만나는것도 큰 복이네요 정말.. 건강하세요 ...
감독님이 진짜 인간됨됨이가
되신분이시구나!!!!
인생에서 절반 이상을 내옆에서 모든 일상을 나랑 같이 지내온 사람인데 어떻게 하늘로 갔다는걸 인지할까..아마 나는 못할거 같아 이런거 보면 사람은 언젠가 죽는다는 사실이 야속하고 그렇네 참ㅠㅠ 나는 남편이랑 같은 곳에서 같은 시간대에 같이 손 잡고 인생 마무리 하고싶다
두 분이 참 사랑하셨나봐....나도 저런 사랑하고 싶다..성숙하지만 어리숙한사랑,......
5:38 이 말씀 할아버지도 하셨는데 항상 할머니가 자신만 예쁜거 주셨다고ㅠㅠㅠ서로 예쁜거 좋은거만 주시고 자신은 덜예쁜거 덜좋은거만 드셨나보다😢😢
감독님도 대단하신 분이네 할머니의 삶을 감히 평가할 순 없지만 인복이 좋으신거같아요
영화보면서
자기아내를,~~~~
어떻케두고 ᆢᆢᆢ
떠나셧을련지요
😂😂😂😂😂💚👄
정말 고우시다. 할머니 모습만 봐도 사랑을 많이 받으시고 많이 사랑하신거 같아요
나 진짜 유튜브 하루 12시간씩 보고 웬만한건 꿈쩍도 안하는 사탄이거든여? 근데 눈물남.......
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근데 사탄은 좀..
말씀이 기엽다 ㅋㅋ 12시간 보고 꿈쩍안히는 사탄 ㅋㅋ
ㅋㅋㅋㅋㅋㅋ사탄
사탄이 뭔 방울토마토야ㅋㅋㅋㅋㅋ 사진은 또 뭐고
이 글에 킬포가 많은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루에 12시간 유투브하는 방울토마토인데 사탄임. 평소에 꿈쩍안했는데 이거 보고 움ㅋㄱㄱㅋㄱㄱㄱㅋㄱㄱㅋㄱ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님이 어쩜 요즘 애들보다 더 순수하시고 소녀같으시네 ㅠㅠ정말 남편에게 사랑받고 자란게 티난다..천생연분이시네ㅠ
정말 우리 현대인에게 귀감이 되시는 부부상입니다, 할아버님 너무 존경합니다! 할머님께서도 너무나도 마음이 소녀같으시고 마음이 너무 고우셔요, 목소리도 꽃같으시고 그 연세에 말씀도 조리있게 잘 하시고요! 할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아마 하늘에서 할아버님께서도 바라시는 것일테니까요, 할머님 많이 사랑합니다, 💖👏🙏👍🥰
저 말이 참 와닿는구나..
"어디 잠깐 간거겠지,갔다가 금방 오겠지.."
우리 친할아버지도 할머니한테 해바라기에 지극정성 이시고 할머니 돌아가시는 날까지 간병하셨는데 영상에서도 할아버지의 사랑이 어떤지 알수있을거 같아요ㅠ
처음 할아버지 할머님 접한게 8년전인가 인간극장에 보고 아 참 이쁘게도 사신다 하면서 전편 다봤는데 할아버지 정말 재밌으시고 멋지셨던분이셨는데 .. 할머니 아직도 정정하시네요~ 보통 오래오래 사세요 하고 마무리 하는데 할머니껜 그흔한 말에도 무게감이 실려 건넬수가 없네요..아프지만 마셔요 사랑해요 할머니
강계열 할머님께서 이번에 백수연(1백살)연회를 하셨다고 합니다 먼저여행을가신 할아버님께서 더좋은거 더맛있는거 더예쁜거 보고즐기고 오라고 지켜주시는것같아요 출처는 트위터에서 봤고 백수연 사진올라온것까지봤어요
소식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남편을 잘 만났다, 감독님을 잘 만났다 하시는데 할머니가 워낙 좋고 따스한 분이셔서 주위에도 좋은 분들이 많이 계시는 것 같아요 말씀하시는 것도 너무 겸손해보이시고 .. 너무 고우셔서 눈물도 나고 웃음도 나고 그러네요 앞으로도 하루하루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맞습니다
할머니 가착하셔
그러는것같아요
목소리 톤부터
부드러워요
할머니 맞아요. 잠깐 나가신거예요. 좀있으면 오실거고 사랑하는 사람은 죽지 않습니다. 사랑은 생명이니까요. 조금만 기다리고 계세요. 다시 만나실꺼예요.
영화보았을때,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매 순간 보고싶다는 말씀에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예쁘신 꽃할머니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저 달은 우리 할아버지 보고있겠지 ㅜㅜ
영화 보면서 얼마나 울었던지 .....하..
건강하시고 무병장수 하세요 돌아가신 친할머니가 더욱 그리워지네요
많이 배운 사람,돈 많은 사람 많이 만나서 일하면서도 그 사람들처럼 늙고 싶다는 생각 든 적 없는데...
처음으로 진심 저렇게 늙고 싶다는 생각이 든 게 바로 이 다큐멘터리의 노부부였습니다.
할머니 여전하게 변치 않으시네요.
인생은 저렇게 사는거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두분이서 고운 한복 맞춰 입고 시냇물 졸졸 흐르는 다리 손 맞잡고 걷는 장면 볼 때는 아 정말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고 생각했다
사랑과 존중 인간애가 무엇인지
무지한 저희들 잘 가르쳐 주고 가셨어요
고맙습니다.
아이디 멋지십니다
곱게 나이 먹는다는것이 이런것 건강하세요 할머니
사랑을 많이 받으셔서 그런가 아직도 곱고 말씀도 너무 곱게 하시고 건강하신 것 같아서 맘이 따뜻해진다. 더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
진짜 너무 눈물이 난다 마음을 추스려도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 할머니가 말씀하시는 목소리가 정말 꽃같이 예쁘고 듣기 좋다 말씀하시는거 하나하나 다 가슴이 뭉클하다 진짜 더 행복하게 오래 사시고 꼭 할아버지 만나셔서 10000년 아니 평생 행복하게 웃음이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제발요 제발
저도지금 계속움 눈물이왜안멈추지
작년에 결혼했습니다. 저도 할아버지처럼 우리 아내 평생 이뻐해주고 먼저 가야겠습니다. 늦게 만났지만 오래오래 함께 하고싶습니다.~
뭐래요 오래사셔야져 안됩니다.
진모영감독님 정말 멋지시네요
아직도 할머니를 챙겨주시니ᆢ궁금했던 할머니소식이 흐믓해서 기쁩니다
극장에서 봤는데 관객들이 다 훌쩍훌쩍하던거 생각나네요. 할머니 부디 오래오래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세요!!😊
서로 그토록 아껴주고 사랑하는 사람 만날 수 있을까요? 다시 봐도 너무 아름다운 이야기네요.
00:43 "저 달은 보겠지, 나는 못봐도 달은 우리 할아버지 산소를 보겠지" 시작 하자마자 눈시울이 붉어지는걸 넘어서 눈가가 아렵다
감독님 부디 끝까지 베풀어 주세요.. 죽을때까지 복 받을실거에여..
할머니께선 여전히 곱고 아름답고 소녀 같으시네요
할머님 보고 있음 왠지 나도 따라서 울고 싶어져요
마치 아름다운 한 편의 동화를 보고 있는 느낌이에요
오래오래 사시라는 말을 하는게 죄스럽지만 그래도 건강히 오래오래 사세요. 그래야 나중에 할아버지 만나시면 할 얘기가 많으니까요
강민우 우아..
목소리며 말씨가 정말 꽃같네요, 꽃향기가 천리를가듯 합니다. 할머니 고맙습니다. 오래오래 사세요.
사람에는 향기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할아버지 할머니도 그리고 감독님, 마지막으로 인터뷰한 기자님까지 참 향기로운 분들이네요. 영상 감사해요.
영상보구 너무많이울었어요 할머니 건강하시고 오래사세요
예전에 TV에서 할아버지하고
알콩달콩 사시던 모습이 참 좋아
보였어요 94세 연세에도
여전히 고우시네요
건강하게 행복하게 오래 사세요
영화보면서도 엉엉 울고,SNS 움짤만 봐도 울고 이번에도 엉엉😭 이렇게 소식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할머니 너무 많이 울었어요 ...저희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나서 울고,혼자 남겨진 저희 엄마 생각나서 펑펑 울었어요...할머니 건강 하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셔요 ...아버지 한테 못한거만 생각나서 더 눈물이 나네요...
몇 년 전에 영화 보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는데 할머님 이렇게라도 뵈니 반갑네요....ㅠㅠ 부디 먼저 가 계신 할아버님 몫까지 건강히 오래오래 사시기를!
할머니 저두 45살에 홀로 되어 49살이 된 지금도 매일 울어요
너무 슬퍼 마시고 늘 행복 하세요 🙏
기운내세요...
정말 보고 싶었던 분 중 한 분인데 추억되새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할머니가 너무 외모도 그렇고 목소리나 말씀 조리있게 하시는게 진짜 정정하시네요. 할아버지 사랑을 많이 받으셔서 건강하신가봐요.
할머님 오래오래 꼭 행복하십쇼 ㅠ ㅠ
할머니 인복이 참 많으시네요 일단 할아버지 제일 잘 만나시고 자식들도 효도하는 분들 만나셧는데 감독님도 진짜 좋으신분 할머니는 꼭 할아버지 계신 천국에 가실거예요~ 거기선 절대 헤어지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