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 옳은 말입니다. 위스키는 전혀 모르다가 글렌피딕12년을 먹어보고 반했죠. 그래서 다음으로 추천이 많았던 제임슨을 먹었는데, 알콜의 역함이 치고 올라와 못먹겠더군요. 첨부터 제임슨을 먹었다면 위스키는 나랑 안맞아 하면서 포기했을 겁니다. 유튜브에서 나오는 초심자 추천 위스키는 전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건 저렴한 위스키라고 해야죠. 소주처럼 먹거나 하이볼이면 상관 없겠지만, 위스키의 진한 풍미를, 매력을 먼저 아는 게 초보자에겐 중요하죠.
역하다는게 조니워커에 기주로 들어가는 피트위스키 때문에 그런것 같아요. 숙성연수가 낮은 피트가 더 피트가 강한 느낌이라서 상대적으로 낮은 숙성연수의 레드의 피트가 역하게 튀는거죠. 다른 섞여있는 위스키들의 맛과 향도 강하지 않아서 피트를 못 잡아주기도 하고요. 그래서 못 마시겠다는 분들이 있지 않나 싶어요. 이 또한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오늘부터 와인앤모어에서 파시는 그란츠 트리플우드 드셔보셨나요? 저 개인적으로 1만원대 위스키 계열의 최강자가 아닐까 합니다. 1리터 15500원인데 향이 조금 부족하나 알코올이 치지 않고 정말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개인적으로 레드라벨보다 더 가성비 좋은 것 같습니다. 기회되시면 리뷰 한번 부탁드립니다. 생각없이 마시기에는 정말 최고인 것 같습니다
이번 영상은 중간에 소주에서 위스키로 넘어가 보려고 시도하는 사람들에게 장벽(!)이 될만한 요소를 정확하게 잘 집어주신 것 같아서 참 좋은 영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위스키의 맛평가를 해주시는 여성분의 솔직한 평가도 공감이 되고 좋습니다.
에반이 진짜 가성비는 탑권인 것 같습니다. 저도 벌써 2병 비웠습니다
가성비도 이런 가성비가 ^^
에반에반~ 아름다운 단향이 압권입니다~!!!
전부 옳은 말입니다.
위스키는 전혀 모르다가 글렌피딕12년을 먹어보고 반했죠. 그래서 다음으로 추천이 많았던 제임슨을 먹었는데,
알콜의 역함이 치고 올라와 못먹겠더군요. 첨부터 제임슨을 먹었다면 위스키는 나랑 안맞아 하면서 포기했을 겁니다.
유튜브에서 나오는 초심자 추천 위스키는 전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건 저렴한 위스키라고 해야죠.
소주처럼 먹거나 하이볼이면 상관 없겠지만, 위스키의 진한 풍미를, 매력을 먼저 아는 게 초보자에겐 중요하죠.
꾸준히 올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잘 봤습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페이머스도 약간의 단향과 건포도향이 나서 가성비 좋다고 느꼈었는데요 ;; 사람마다 역시 취향이 많이 다르네요
네^^ 페이머스도 인기있고 좋은 위스키 같습니다 ㅎㅎ
봄같은 화사함이 느껴지네요~
요즘 확실히 위스키 인구가 늘긴 는것 같아요~
초보자에게 도움이 되겠어요 :)
감사합니다^^ 계절에 어울리는 버번도 소개해볼까 싶어요
@@mart_whisky 에반 윌리엄스 궁금해서 하나 사봤는데(트레이더스에서 발베니12 구입실패), 버번은 처음이지만 기대됩니다 :)
에반윌리엄스! 콜라 타마셨을때 가장 좋은 버번이죠..!!!
네^^ 버번콕도 맛있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커클랜드 버번 스몰배치랑 에반이랑 비교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스몰배치가 꽉찬 3만원대이기는 하지만 서로 다른 느낌의 버번입니다. 저도 둘 다 잘 먹고 있습니다
커클랜드 버번^^ 인기가 좋던데 구해보겠습니다 ~
@@mart_whisky 많은 물량이 들어온게 아니라서 2차 물량이 수입되지 않으면 재고 없는데가 많을거에요
전 바틀인본드랑 싱글배럴 2병씩 사뒀습니다ㅎㅎ
에어링 충분히 하고 마시니까 맛이 좋네요
@@totumas 가능하면 두가지 다 찾아야겠네요^^ 말씀대로 없을수도 있지만요 ㅎㅎ
뇌조는 니트로 먹어도 레드는 못먹겠건데….. 주변도 다 그렇고
역하다는게 조니워커에 기주로 들어가는 피트위스키 때문에 그런것 같아요.
숙성연수가 낮은 피트가 더 피트가 강한 느낌이라서 상대적으로 낮은 숙성연수의 레드의 피트가 역하게 튀는거죠. 다른 섞여있는 위스키들의 맛과 향도 강하지 않아서 피트를 못 잡아주기도 하고요.
그래서 못 마시겠다는 분들이 있지 않나 싶어요.
이 또한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에반하고 페이머스그라우스 제임슨까지는 상당히 괜찮던데
근데 벨즈 짐빔은 도저히 전 니트로는...
네^^; 저도 짐빔은 처음엔 좀 그랬다가 좋아지더라구요 ~
소주대신 저 술들 꼭 추천하세요.
절반이상이 다시 소맥으로 넘어갑니다.
(저 먹을 위스키도 요즘 모자라요.)
^^ㅎㅎㅎ
잭다니엘과 비교해도 향은 잭다니엘이 더 좋은데.. 맛은 에반이 더 나음.
데일리샷에서 2021년 가장 많이 팔린 위스키가 페이머스그라우스입니다. 퀴즈로 나왔고 맞춰서 5000포인트 받았죠.. 벨즈도 보름정도 지나면 먹을만하더라구요. 역시 사람의 입맛은 각양각색이네요. 하지만 요즘 싱글몰트 버번이 대세인것 같아요.ㅎ
퀴즈까지 맞추시다니 ^^ㅎㅎ
여기에 나오는 위스키 잔은 보르미올리인가요??
네^^ 맞습니다 조만간 잔 소개 영상도 올릴 예정입니다 ㅎㅎ
영상 잼있네요 ㅋ 공감도 되고 ㅋ 저도 저가 위스키 많이 먹어봤는데 다 별로더라고요 짐빔도 그닥별로엿는데 ㅋㅋ 에반은 기대가 되네요 ~~
저도 처음엔 짐빔이 이해가 안갔어요^^ 에반부터 즐기다보니 나중에 좋아지더라구요 ~
오늘부터 와인앤모어에서 파시는 그란츠 트리플우드 드셔보셨나요? 저 개인적으로 1만원대 위스키 계열의 최강자가 아닐까 합니다. 1리터 15500원인데 향이 조금 부족하나 알코올이 치지 않고 정말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개인적으로 레드라벨보다 더 가성비 좋은 것 같습니다. 기회되시면 리뷰 한번 부탁드립니다. 생각없이 마시기에는 정말 최고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인앤모어 가서 찾아보겠습니다 +_+ 바질헤이든은 구했습니다 ㅎㅎ
페이머스그라우스 에어링 좀 되면 정말 맛있죠
위스키를 안주없이 마십니다(그냥 물 정도) 버번이 아직도 입에 안맞습니다. 버번을 어찌하믄 입에 적응시킬까요? ㅎㅎㅎ
사람에 따라 버번이 안맞을수도 있을 것 같아요^^ 버번콕으로 타서도 드셔보셨죠?~
짐빔으로 시작했다간 위스키에 대한 인식이 잘못 새겨질수가 있을지도… 잭다니엘도 위스키쪽에서는 꽤나 거친편인데 짐빔은 역한 잭다니엘이라는 느낌입니다
좀 거칠수도 있겠네요^^ㅎㅎ
이걸 지금봤네 내돈 ㅜㅜ
3만원 이하 저가 스카치 위스키는 하이볼로 말아먹는 용이죠
그 가격대에서는 진짜 버번이 답인거 같습니다
패키지에 하이볼 타는 법이 쓰여있는 이유가 있었네요 ^^
에반 짱인듯~~
좋아요^^
레드가 들어가면 무조건 이겨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잘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레드라벨 뜬금승리네요 ㅎㅎㅎ
의문의 1승 ^^; 레드라벨~
레드라벨 보다는 나는 새가 더 맛나요 ㅋ 개취에요 ㅋ
이애들이 소주보다가성비좋지않나요 애네는한병이면 뎌지만이슬이는 여러병필요하니 배부르잖아요
제생각엔 에반 윌리암스 보다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제임슨이
2만원 ~ 3만원대 최고라고 생각 합니다~ㅎㅎ
제임슨도 준비해야겠네요^^ ㅎㅎ
버번잔만 텀블러글라스 합격
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