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선배님! 한서대 항공전자공학과 합격한 예비22학번 고3입니다! 궁금한것이, 항전의 경우 커리큘럼에 비행과정이 없긴하나 저도(가능하다면 저학년에)비행을 배우고 싶고 또, 하고싶습니다. 방법이 있을까요?? (항운,항교물,항산공외)타과학생들이 비행하는 경우는 없나요?? 그리고 혹시 선배님 혹은 과 학생분들 항공산업공학과 졸업후 진로를 어떤방향으로 생각중이신가요?? 입학하기전에 영상 보면서 동기부여 엄청 받고있습니다!!
합격축하드립니다~! 비행같은 경우에는 비행실습과목이 없는과라면 '비행교육원 일반인과정'으로 비행을 하시면 됩니다. 다만 비행가격은 운항20, 항산24, 일반인32의 차이가 있습니다. 위에 말씀하신과와 헬기과를 제외하고 비행하는분은 거의 없긴한데 본적은 있습니다. 그리고 각자의 목적과 루트를 제각각 가지고 있습니다. 내년에 태안에서 뵙겠습니다~
만약 비행을 업이 아니라 취미로 하고 싶다면야 상관이 없지만, 전국에 운항학과가 널리고 널렸고, 그나마 선발대라고 꼽히던 항공한서 운항도 죽쑤고 있는 현 시점에 제 주변인이 민간 항공사 조종사를 목표로 잡고서 시작한다는 것은 말릴 것 같네요. 가장 현실적인 답안은 조종장학생 말고는 없어 보입니다. 물론 22학번이 군대도 다녀오고 취직을 시작할 6~7년 정도 뒤의 시장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카이스트 같이 압도적인 학벌을 가진 것도 아닌 꼴랑 세스나 비행시간 200시간 언저리의 평범한 지방대 공대생을 채용해 줄 항공사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만약 그렇다고 해도 꿈을 좇는 것은 개인의 자유겠지만 일반인 과정을 밟으면서 공대 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생각이 비슷하면서도 살짝 다른부분도 있습니다. 항공사 인사팀이 보는 이력서에는 학적사항과 면장사항이 있습니다. 한서대 항공운항학과를 나오지 않을시 면장사항에는 한서대 비행교육원이 들어갑니다. 물론 회사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항공사에서는 한서대 비행교육원의 시스템, 커리큘럼 등에 대해서 긍정적인 반응이 있는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생각에는 절대적인 느낌이 아닌 상대적인 비교로써 다른 후발대 운항보다는 타과로 한서대 비행교육원을 나오는게 비교적 낫다는 것입니다. 물론 타고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전자과 후배님께서는 라인을 생각하시는거라면 타고남과 열정, 노력이 생각보다 많이 요구될것입니다. 참고로 저같은경우는 현재 라인은 전혀 생각하고 있지않고 완전히 다른 목적, 목표를 가지고 비행하고 있습니다.
@@Lee-zl1zx 전국에 운항과가 널리고 널렸지만 운항과에 큰 메리트가 없습니다 운항과의 메리트는 MOU와 군장학생 정도인데 MOU는 요즘 또 잘 없고 해서 굳이 한국에서 비행 한다면 한서대와 울진을 아직 까진 상대적으로 항공사에서 더 선호합니다 지금은 조종사 수요가 거의 없지만 군대 갔다오면 6-7년 후 인데 항공 시장이 어떻게 변해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탈옥이야기] 경찰을 마주치자 조깅하는 척 했던 희대의 탈옥수. 리처드 맥네어.](http://i.ytimg.com/vi/_Y9RfWgL9xs/mqdefault.jpg)
![A Must-Visit Course Before the Air Force [Hanseo University Helicopter Operations] | Jeongwaja ep.37](/img/1.gif)
오아 교통대 시러스에여? 헐
와 시러스 sr-22 ??? 이걸 교육용으로 쓰다니 보통 세스나 172 정도 아닌가 ㅎㄷㄷ
22는 아니고 sr20 기종입니다.
와 타고싶네요..
항상 잘보고 있어요~ 저희 항공기 올라왔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솔직히 항공대에도 저런거 없는데..요.....
맞아요 맞아요!!
교통대 항공운항학과는 취업률이 좋나요?
현 시기에는 어느학교의 라인취업률도 따지기 힘든 시기입니다.
sr22 기종인가요 ..? 죽이네요 .. 부럽습니당
세스나에는 없는 에어컨있습니다..
풀스탑 한건가요??처음 보네요
네 교통대랑 초당대에서 비행기타고와서 태안비행장 항공기술교육센터 오픈식 참석했었습니다
안녕하세요.선배님! 한서대 항공전자공학과 합격한 예비22학번 고3입니다!
궁금한것이, 항전의 경우 커리큘럼에 비행과정이 없긴하나 저도(가능하다면 저학년에)비행을 배우고 싶고 또, 하고싶습니다. 방법이 있을까요?? (항운,항교물,항산공외)타과학생들이 비행하는 경우는 없나요??
그리고 혹시 선배님 혹은 과 학생분들 항공산업공학과 졸업후 진로를 어떤방향으로 생각중이신가요??
입학하기전에 영상 보면서 동기부여 엄청 받고있습니다!!
합격축하드립니다~!
비행같은 경우에는 비행실습과목이 없는과라면 '비행교육원 일반인과정'으로 비행을 하시면 됩니다.
다만 비행가격은 운항20, 항산24, 일반인32의 차이가 있습니다.
위에 말씀하신과와 헬기과를 제외하고 비행하는분은 거의 없긴한데 본적은 있습니다.
그리고 각자의 목적과 루트를 제각각 가지고 있습니다.
내년에 태안에서 뵙겠습니다~
만약 비행을 업이 아니라 취미로 하고 싶다면야 상관이 없지만, 전국에 운항학과가 널리고 널렸고, 그나마 선발대라고 꼽히던 항공한서 운항도 죽쑤고 있는 현 시점에 제 주변인이 민간 항공사 조종사를 목표로 잡고서 시작한다는 것은 말릴 것 같네요. 가장 현실적인 답안은 조종장학생 말고는 없어 보입니다. 물론 22학번이 군대도 다녀오고 취직을 시작할 6~7년 정도 뒤의 시장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카이스트 같이 압도적인 학벌을 가진 것도 아닌 꼴랑 세스나 비행시간 200시간 언저리의 평범한 지방대 공대생을 채용해 줄 항공사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만약 그렇다고 해도 꿈을 좇는 것은 개인의 자유겠지만 일반인 과정을 밟으면서 공대 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생각이 비슷하면서도 살짝 다른부분도 있습니다.
항공사 인사팀이 보는 이력서에는 학적사항과 면장사항이 있습니다.
한서대 항공운항학과를 나오지 않을시 면장사항에는 한서대 비행교육원이 들어갑니다.
물론 회사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항공사에서는 한서대 비행교육원의 시스템, 커리큘럼 등에 대해서 긍정적인 반응이 있는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생각에는 절대적인 느낌이 아닌 상대적인 비교로써
다른 후발대 운항보다는 타과로 한서대 비행교육원을 나오는게 비교적 낫다는 것입니다.
물론 타고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전자과 후배님께서는 라인을 생각하시는거라면
타고남과 열정, 노력이 생각보다 많이 요구될것입니다.
참고로 저같은경우는 현재 라인은 전혀 생각하고 있지않고 완전히 다른 목적, 목표를 가지고 비행하고 있습니다.
@@VATOBU 혹시 그 다른 목표를 여쭤봐도 될까요..? 순수하게 궁금해서요
@@Lee-zl1zx 전국에 운항과가 널리고 널렸지만 운항과에 큰 메리트가 없습니다
운항과의 메리트는 MOU와 군장학생 정도인데 MOU는 요즘 또 잘 없고 해서 굳이 한국에서 비행 한다면 한서대와 울진을 아직 까진 상대적으로 항공사에서 더 선호합니다
지금은 조종사 수요가 거의 없지만
군대 갔다오면 6-7년 후 인데 항공 시장이 어떻게 변해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한서대 항운 vs 교통대 항운
당연 교통대
학군단(군조종)갈거면 교통대
민항사갈거면 항운
감사합니다들
@@jasonkim6710 요새는 하도 외국 비행유학이나 한항전도 있어서.. 그냥 공군으로 가는 게 아닌 이상 굳이 대학 전공을 플랜B를 만들 수가 없는 플랜 A만 존재하는 운항과에 도박은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호이잇분 교통대 같네요.
두학교는 입시결과부터 평판까지 모든부분에서 차이가 납니다. 특히 한서운항은 선발대라 불리며 모든부분에서 우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