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 종말 [200209 에반스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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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7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2

  • @바123
    @바123 4 года назад +3

    이 노래 너무 좋아요. .요즘 매일 들어요...ㅠㅠ정우님은 정말...노래하는 시인이시네요

  • @jnayeong26
    @jnayeong26 4 года назад +16

    거울 속의 꽃
    물에 비친 달
    목적지는 밤과 낮
    여름 안의 풀
    겨울 속의 볕
    흔들리는 손과 목
    노래가 있고
    글이 춤 추는
    이 멋들어진 말 장난에
    휘노는 바람이
    쏟아지는 날이라 했잖아
    오늘이 마치 세상의 종말 같아
    드리눕는 너와 곁에 앉은 내가
    더 이상 쓸 말이 없을 것 같아
    잡지 못할 당신만 헛돌아
    노래가 있고
    글이 춤 추는
    이 멋들어진 말 장난에
    휘노는 바람이
    쏟아지는 날이라 했잖아
    오늘이 마치 세상의 종말 같아
    드리눕는 너와 곁에 앉은 내가
    더 이상 쓸 말이 없을 것 같아
    잡지 못할 당신만
    오늘이 마치 세상의 종말 같아
    드리눕는 너와 곁에 앉은 내가
    더 이상 쓸 말이 없을 것 같아
    잡지 못할 당신만 헛돌아
    들으며 썼어요. 다르게 들리는 분들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