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67회 요약] 14좌 완등의 꿈을 위해 서로를 묶은 산악인 고미영과 김재수 대장, 과연 그들은 성공했을까?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SBS방송)

#꼬꼬무 #꼬꼬무요약 #고미영
2007년 봄,
에베레스트 원정을 준비하던 김재수 대장에게
후원사로부터 한 통의 합류 전화가 걸려온다.
그 주인공은 국내 스포츠클라이밍 분야 최고의 선수 고미영.
하지만 김재수 대장은 고미영 선수의 합류에 걱정이 앞섰다.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가 고산 등반에 도전하는 것은
단거리 선수가 마라톤에 도전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결국 고심 끝에 합류를 수락했으나,
김재수 대장 눈에 공항에서 처음 만난 고미영의 모습은
히말라야에 대해 잘 모르는 철부지 그 자체였다.
당시 14좌를 완등한 여성은 인류 역사상 존재하지 않았고,
고미영은 아무도 이루지 못한 꿈을 꾸고 있었다.
혼자 에베레스트에 도전했다가 경험 부족으로 실패한 고미영은
경험이 많은 김 대장에게 자신의 등반 매니저가 되어줄 것을 부탁했다.
그렇게 14좌 완등의 여정을 함께 하게 된 두 사람.
산소가 희박해서 한 걸음을 떼는 것조차 어려운 8000m.
거센 눈보라와 언제 들이닥칠지 모르는 눈사태 등
숱한 위기가 이들을 가로막는데...
과연 이들은 14좌 완등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장도연, 장성규, 장현성, 세 이야기꾼이 전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67회 - 목숨을 건 약속 - 철의 여인과 매니저 김 (2023.2.23 방송)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풀영상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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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kka1004]

자연이 허락해야만 감히 오를 수 있는 히말라야의 봉우리들.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하는건 실력이라기보다 천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미영님의 거룩한 도전과 정신은 이미 그 모든 산을 넘고 넘었습니다. 무한한 책임감과 헌신으로 안나푸르나까지 등정해준 매니저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문은정-n8b]

댓글읽고 크게 감동했습니다

[@민상구리]

먼말인지 몰겟음 그럼 운빨 다해서 죽은거임?

[@朴燦鎬]

@@민상구리급식티 ㅈㄴ 나네

[@바키한이]

멀 안다고 경의를 니까짓게 표하노 등반쳐해보고 짖거려서 어디서 개짖는소리만 왈왈왈 배우고왔노

[@asjwjaf3333]

감히? ㅋㅋ 현지 세르파가 짐도 다들어주고 길 봐주고 하는데 도움없이 해보라해

[@baekyul7473]

다른 산들도 그렇겠지만 특히 14좌에 속산 산들에서 시신을 수습한다는 게 굉장히 힘들다고 알고있습니다. 실제로 동료 대원들 구조에 나섰다가 안타깝게도 구조에 나선 분들도 사망하는 경우도 꽤 많았다고 들었고요. 보통은 시신을 찾더라도 발견된 곳 근처에 안장하는 게 최선이라던데.. 돌아가신 건 안타깝지만 저런 곳에서 시신을 수습할 수 있다는 게 기적이네요. 철의 여인이라 불린 고미영 님도 대단하지만 시신을 수습해 준 김재수 대장님과 동료분들의 마음도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이미 은퇴할 나이임에도 약속을 지키겠다며 14좌를 모두 등반하신 정신은 본받고 싶네요.

[@밍크-i4m]

영화 히말라야의 주인공 박무택님도 또 박영석 대장님도 시신은 찾았지만 한국으로 데려올수 없어서 그곳에 묻어두고 온걸로 알아요 그나마 그두분은 시신이라도 발견했지만 시신도 못찾은 대원들도 그곳에 아직 많이 남아있음

[@munch-scream]

결국 산이 품어주었네
상상만해도 순간 순간이 숨막히는 고통이였을텐데 웃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그곳에서는 편하게 쉬시길~

[@ghijkabcdef6887]

수호신이 되었다

[@hjjkioioa7179]

품긴뭘품어 말이좋아 품은거지그냥
동상이되어서 눈에 묻힌거지

[@jjjyyylee6655]

@@hjjkioioa7179 감동파괴 ㄷㄷ

[@user-lq2xm6ms8v]

⁠f와 t의 차이 문과와 이과의 차이 ㅋㅋㅋ

[@QQWW565]

​​@@user-lq2xm6ms8v ㅋㅋ 저게 t로보이냐 사회가 만든 소시오패스지

[@SKHyun-ey3ky]

고미영님 그당시에 참 많이 응원했는데... 꼬꼬무에서 다뤄 주시니 오랜만에 기억이 나네요... 고미영님과 김대장님은 등반을 함께 하면서 점점 서로에 대한 마음이 깊어지셨지만 14좌 완등이라는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서로 표현은 하지 않으셨다고 하죠... 나중에 고미영님의 일기장 내용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셨다고.....ㅜㅜ 고미영님 편히 쉬시고, 김대장님은 고미영님 몪까지 꼭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얌얌-t9x]

두분 다 미혼이셨나봐요.. 사랑이 이뤄지지못해 너무 안타깝네요ㅜ

[@sunysuny2319]

김재수대장님으 그 이후에 결혼안하신건가요?

[@유나-u9g4m]

이거 영화로 만들었던거 같은데 아닌가용

[@용감한제리]

히말라야에서 시신을 찾는것도 그 시신을 가져오는것도 사실상 불가능인데 이걸 해내신것도 능력도 운도 모두 리스펙입니다

[@Y2규소맘]

히말라야에서 시신을 찾는건 기적에 가까운 일이라고 합니다. 김재수대장님 끝까지 고미영님 수습 다 하시고 한국으로 모셔오셔서 감사합니다. 여성최초 히말라야14좌 완등 충분히 하셨을거같은데.
너무 아까운 인재를 잃었네요.
고미영님 하늘나라에서 푹 쉬세요.
잊지않겠습니다

[@달-c2s]

도전하는 분도 그 약속을 끝까지 지켜주시는 분도 너무나 대단하고 존경합니다.

[@ghijkabcdef6887]

산이란 누군가가 인생에서 넘어야 할 산이 아닐까 이 말이 정말 와닿는다

[@박래분-n1o]

ㅣ0ㅣㅣ0

[@이승철-j2f]

@@ghijkabcdef6887 1ㅣㅣㅣㅣㅣㅣㅣ1

[@bigpi_choi]

​@@ghijkabcdef6887 😊

[@마지막-c8e]

글치 저분을 해야 하지

[@핸쑤기-v5u]

아 이거 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그래도 차갑고 외로운 눈속에서 잠들지 않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서 너무 다행입니다

[@마지막-c8e]

이분 꿈이 산에 잠들고 싶어하는데 굿이 ㅜㅜ

[@20tjrjrnensl]

굳

[@marumari612]

남극 북극 탐험하는 사람들은 왜 이렇게 영화같은 스토리를 가지고있을까 궁금했는데 도전하고 서로 믿고 생과사를 함께하기 때문인거 같네요. 정말 슬프고 아름답고 멋진 이야기입니다.

[@황가네고양이]

고미영님이랑 한라산 등반 같이 했었어요.조용하고 온화한 성품의 매력적인 분이셨는데.. 사망소식 듣고 넘 슬펐던 기억이..

[@은석이-c1j]

여성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 시도를 한
故 고미영님 그대의 용기와 도전정신 존경합니다
비록 11좌에서 멈추었지만 김재수 대장님께서
그 뜻을 이어받아 마침내 목표를 정복한 그순간
눈물이 나긴 하더라구요
일반인들은 함부로 따라하지 말고
저런 죽음의 산인 히말라야 산맥은 아예 가지 맙시다

[@옹달샘-j7t]

본인이 선택한 길.

[@jslim154]

​@@옹달샘-j7t 아 재수없는 리플

[@__aa4751]

@@jslim154 맞는말인데 ㅋㅋㅋㅋ

[@골리앗-p1n]

@@__aa4751 본인이 선택한 일이란 의미가 고귀하다는 의미면 좋은건데 그냥 감내해라 라면 세상에서 저거 이길 말이 없음ㅋㅋㅋ 변비를 걸리는 것도 가난한 것도 아픈 것도 대통령이 못 되는 것도 인생사 모든게 다 본인이 선택한거임

[@FONECompany]

죽음을 감수하고도 중독에걸려서 못헤어나오는거 보면 사실상 마약보다 위험한듯

[@kangminsoo6679]

산악대원 고인분의 명복을 빕니다. 마지막 멘트가 인상적이네요. 모두가 모두의 산을 오르고있군요.

[@hephaistus]

도전하는 인생.. 이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운 인생인가요.. 굳이 왜 올라가서 죽냐? 라고 질타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저는 멋지고 존경스럽습니다.. 동네 뒷산에 잠깐 올라도 헥헥거리는 저질체력인데.. 동상에 피부가 갈라지고 허리 골절로 불편한데도 꿈을 위해서.. 무소의 뿔처럼..웃으며 가는 모습이 대단하시네요! 대장님과 대원님들도 존경스럽네요..

[@bxnnyjeon.97]

사진에 있는 저 맑은 웃음을 보니깐 더 마음이 짠해지고, 더 슬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꽃보다댕댕이]

명복을빕니다

[@댄싱머신뚜비]

이거 유튭에 다큐 있는데 보면 감동.. 생전 모습 영상이랑 주변 사람 인터뷰 나오는데 고미영 산악인이 얼마나 좋은 사람이얐는지 알 수 있음

[@뭐라노-z3c]

같이간 남자들의 ㅈ집이지뭐ㅋ 베이스캠프 도착할 때마다 돌려가며 했을거임ㅋ

[@수콩-x2t]

@@뭐라노-z3c ㅉ..

[@택배왔습니다-o2h]

뭐라노 윗댓 신고

[@댄싱머신뚜비]

@@택배왔습니다-o2h 신고함.. 에휴

[@Reewser311]

@@뭐라노-z3c 신은 안믿지만 너는 내가 저주한다

[@whee467]

가족들을 남기고 산을 오르는 열정..에 공감하긴 어렵네요. 유해 수습하러 가다가 사고 당하기도 한다고 들었는데...가치관은 다를 수 있지만, 저는 남은 사람들의 슬픔이 더 안타깝네요

[@jungneo5533]

나에게만 집중해야 가능할듯 합니다....저는 원하지 않는 모습이지만

[@rickykang2429]

가치관이 다른게 아니라 틀린거죠..
죽은건 안타깝지만, 자신의 욕망을 풀기위해 또는 관심받기위해?
그러다 실패하면 결국 이래 저래 민폐!
눈물로 감성팔이하며 마무리 하기엔
그 뒷수습이 너무 험난하다

[@drorian-tr1gi]

공감능력 있는척 하지마시죠.. 그런식이면 수백 수천개의 직업, 취미들이 다 옳지못한겁니까?

[@dusilr]

@@rickykang2429 평생 그렇게 자기생각과 다르면 틀렸다고 생각하고 하십쇼 . 무식하다소리듣기싫으면 그냥 입을 열지마세요.

[@하핫하하]

남은가족은.?

[@류탱-r2c]

14:56 본인이 별로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했던 그 5m 로프없는 구간에서 실족사당했으니 죄책감은 그 누구보다 클거임.....

[@현숙정-q6b]

ㄱㅍ😅

[@패도링]

보면서 눈물이 많이 났습니다 ㅜ
그곳에서는 편하게 쉬시길 바랍니다.

[@비전-s7g]

목숨을 걸고 고미영님의 시신을 수습한 님들께 존경을 표합니다
약속을 지킨 김재수대장님도...
편히 쉬세요 고미영~
삶이 건조할때 님들을 생각하며 평생 눈물을 흘리며 살겠습니다

[@이여명-f9m]

2000년대 초반, 백운산장에서 보았던 해맑고 발랄했던 앳된 모습의 고미영씨를 봤습니다.
그때는 이미 세계 최고의 클라이밍 여제였었는데 제가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 분과 말 몇마디 해봤는데 클라이밍 여제였는지 모를정도로 순수해 보였습니다.
그 분의 삶과 산에 대한 여정이 얼마나 힘겨웠을지, 대단한 여성클라이머 입니다.
김재수 대장님께서 못다한 여정을 함께 해주셨네요.
두 분의 우정 존경스럽습니다.

[@Mountain_Book]

산악인 故고미영님의 꿈을 위해 끝까지 약속을 지킨 김재수 대장님의 신의가 감동입니다.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aknaeCarrot]

Left dead 책을 읽은 적이 있어요 의사인데 산중독으로 가족과 멀어졌다가 에베레스트 등정과정에서 죽다 살아난 미국인인데 정말 저분들은 목숨걸고 성취하려고 오르는 것 같아요. 보는 내내 눈물나네요 못다한 꿈을 이뤄주는 동료가 있다니

[@moongx2e]

아 방송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그리고 정말 존경스러웠습니다.

[@잭부로크]

처음엔 저 높은 산을 왜 오르고 정복 하려고 할 까 이해가 안되서 눈물이 이렇게 날줄 몰랐는데 보고 많이 울었음.. ㅠㅠㅠㅠㅠ좋아하는 일 자신있어하는일을 하면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ㅠㅠㅠ그 힘든 여정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난 것도 너무 존경스럽고 마지막 약속을 지키기 위해 사진 붙이고 혼자 가신 것도 너무 대단함.. 혼자
남겨지신거에 자책하시지 않으셨음 좋겠음ㅠㅠㅠ 그곳에서는 편하게 쉬세요 ㅠㅠ

[@SONGKOREA]

정말 술 덜깨서 아침에 티비틀고
채널 바꾸기도 구찮아서 그냥 멍하니보다 많이 울었네요.
너무 멋지신 분들.
실패는 괴롭지만 최선을 다하지 못한 실패는 정말 최악이다라는
말도 가슴에 많이 와 닿았네요.
열심히는 산다고 생각은 했지만 최선을 다하지는 않은거 같네요.

[@낭만공주-h4m]

기억이난다...저때...
고미영사진 가지고 등반한다는 말 들었을때 진짜 꿈이 같다는 것이 너무 멋있는것같다!!
정복이란말이 딱인것 같아요.
한숨한숨 내쉬는 숨소리가 꿈을 이루게 해주는것같아요!!

[@youngbogchoi5738]

김재수 대장님 이하 모든 대원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나니-m1d]

나라면 절대 할수 없는 하지 않을 일을 이렇게 하시는 분이 있다는 사실에 감동했고 첨에는 저런걸 왜하지??맘 졸일 가족들 생각은 안하나??했는데 마지막까지 보면서 존경스럽다는 생각을 하게됐음..멋지십니다 👏👏

[@장희임]

정말 고미영님 멋지고 강인하고~~명복을 빕니다 너무 감동이고 슬펏습니다 모든이의 가슴속에 아름다운분으로 영원히 기억될것입니다~~

[@Qweqwe10029]

아근데 고미영님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추락 영상도 봤었는데
산소부족으로 돌아가신게 아니라 발 한번 잘못 짚은 실수로 돌아가신게 정말 마음아프더라구요........

[@stussy_nike]

목숨을 내놓고 하는 일이라 왜 저렇게 무모한 도전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자기 하고 싶은 일에 열정을 쏟는 마인드는 존경합니다.

[@마파도브]

목숨걸고 담배랑 마약하는자들은….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Flying-Chicken]

​@@마파도브 갑자기?

[@마파도브]

@@Flying-Chicken 그럼 갑툭튀?

[@user-yd9tj4bb1p]

@@마파도브 이거랑은 좀 다른 개념 아니냐

[@Wasaaaabi33]

@@마파도브 비유를해도 이상한걸 가져다 비교를하네 ㅋㅋㅋㅋ참

[@지은이-t5w]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도전했다는게 뭉클하네요

[@구마적-v1w]

영정사진 저렇게해맑은웃음보니깐 더마음이짠하내요 ㅠㅠㅠ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yhc6692]

산악인들도 체육인들처럼 본인 커리어 쌓고 그에 따라 후원 받으면서 강연하고 책 쓰는 루트인 듯.
대단하고 멋있는 생명 건 스포츠인

[@비익조k-z4w]

故 고미영 님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를....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그래도 다행입니다...좋아하는 산에서........편히 쉬세요

[@파이-i3c]

고 두번 말하기 좀 힘든데
고 고미영이라고 하지말고
그냥 고미영이라고 하면 안되나요?

[@thepunch379]

​@@파이-i3c닉 파이라고 말하기 긴데 그냥 파라고 할게요

[@파이-i3c]

@@thepunch379 현명하시네요

[@thepunch379]

@@파이-i3c 네

[@봄녀-s7j]

보는 내내 눈물이 ᆢ 진정 철의 여인

[@goout_key]

기사로 접하며 안타까웠던 기억이 납니다. 짐작만 가능한 열정에 제 삶을 각성하게 되네요. 많은 사람들에게 영원함으로 남았네요. 존경합니다.

[@sso4156]

히말라야 에서 시신을 찾는건 거의 불가능.
정말로 운이 좋아야 찾을수가 있다고 들었다.
근데 지금은 지구온난화로 히말라야에서 눈이 많이 녹으면서 예전에 실종되었던 시신이나 실종자 물품이 간간히 나온다고 들었다.
하지만 문제는 시신을 찾았어도 시신을 밑으로 데리고 가기가 힘들다는거.
왜냐면 시신이 완전히 꽁꽁 언상태라 무게가 엄청 무거워서 운반하기가 힘들다고.
까딱 잘못하면 운반자들도 시신을 운반하다가 사고를 당할수가 있어서 시신을 찾아도 기록만 해놓고 그자리에 놔두는게 많다고 들었다.

[@알수없음-s2o]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것 만으로도
이미 성공한 인생을 사셨습니다

[@시애틀의]

누가 등떠밀어 한것도 아니고 좋아하는 산의 품으로 갔으니 그분도 더없이 편안했을 듯

[@mydarlinghw]

이모 그 곳에서 행복하세요~
항상 내편이엿던 이모
사랑해요 이모

[@user-co1yx1kg3u]

누구보다 행복하셨던 삶을 감히 사시다 가셨다고 생각되요
존경하고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mydarlinghw]

@@user-co1yx1kg3u 고맙습니다😊

[@cigareric-v2r]

눈물없이 볼수가 없습니다 고미영님 이제는 편하게 쉬십시요
김재수 대장님 요즘음
근황이 궁금합니다
항상건강하시길 빕니다

[@cigareric-v2r]

저도 많이 울었습니다
고미영님 편안히 쉬십시요 김재수님
잘 지내시고 계신지요
궁금합니다.

[@구뤼움]

오은선과의 무리한 경쟁 부추김이 원인이라고 봅니다. 둘이 소속회사가 달랐는데 각 회사들이 경쟁을 부추긴셈이 되었습니다.

[@byumyulgu]

뭐 내려오다가 사망한건데 원래 하산하다가 사망하는경우가 많다

[@singingindark12]

참 슬픈 결말이지만 김재수 매니저님의 아름다운 동행과 고미영님의 뜨거운 열정에 끝까지 박수 보내드리고 싶어요. 저 위에선 남은 산 다 등정하시길. 아니 전 모두 등정하셨다고 하고 싶어요.. 고 고미영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userziva]

진심으로 왜 저런 등산을 하는건지 조금도 이해못하지만
저렇게 뭔가에 미치고 도전하는 정신만큼은 대단하다
그런데 왜 저렇게 위험한도전을 하는거여 ㅠㅠ

[@parkbm23]

박영석, 박무택, 그리고 고미영 ㅠㅠ 한 명 한 명의 스토리가 눈물로 설산을 녹일 듯. 산 자와 머문 자들의 경계란 무엇일까? 산사람은 산 사람이겠지.

[@rang.0000]

아무생각없이 처음 보다가 눈물이 계속 ㅠㅠ 대단하고 슬프고 안타깝고..

[@옹달샘-j7t]

본인이 선택한 길.

[@big_brow]

우리는 1등에만 관심이 있을때, 4위의 김재수 대장의 슬픈 사연이 있었군요.
고미영님 명복을 빕니다.

[@gayounglee4505]

고미영님 정말 대단하세요. 존경합니다.
하늘에서는 푹 쉬시길 바랍니다.

[@z.d.a4451]

산은 역시 올라갈때보다 내려오는게 더 위험하다.. 편히 잠드시길..ㅠ

[@신짱구-k2o]

꼬꼬무에서 꼭 한번 다뤄주셧으면 하는게 있습니다 제2연평해전으로 조금늦게나마 인정됀 참수리급357 358 을 다뤄주셧으면 합니다 북한 초계함 과 교전 할때 조타장은 죽어서도 조타를 잡은채 발견돼었고 포수는 죽어서도 탄이 다 떨어질때까지 발사하도록 손을 올려놓고 있엇습니다 또한 의무병은 전우가 죽자 기관총을 잡고 발사하다 전사하셧습니다 제가 알기론 서울전쟁기념관 박물관 복제 돼있고 포탄 자국만 수십발 남아아있습니다 그리고 구조후 대원 한명은 살아남았지만 결국 살리지 못하고 죽으셧습니다 제가 알기론 전원전사하신걸로 압니다 올림픽이한창인6월29일일어난 일입니다 꼭 한번 이분들의 업적이 알려줫으면 좋겟습니다.

[@ybpark345]

북에 유리한 교전수칙으로 김대중이 죽인거라 깨문이들이 방송 방해할걸요? 더구나 연평해전 영결식엔 북한 눈치보느라 김대중 당시 대통령과 이한동 국무총리 김동신 국방장관 이남신 합참의장 모두 불참했습니다.

[@정재웅-b8u]

@@ybpark345 북한눈치 보느라 불참한개 아니라 한일월드컵 관람하느라 불참한 거예요

[@ybpark345]

@@정재웅-b8u 아키토 일왕 옆에 바짝 붙어서? 그래서 영결식엔 전원 참석 안했냐? 윤석열이 그랬어봐 난리쳤을걸?

[@정재웅-b8u]

@@ybpark345 바짝붙진 않았을걸?그리고 난 존대했는대 왜 반말하지?

[@보스유니]

마쟈 방영하길

[@mach7328]

김재수대장님 고생많으셨습니다!

[@하신사]

삶의가치를 어디에 두느냐?
내가아는사람도 히말라야에서 잠들었슴
어찌보면 무모한 도전같아보인다
산이 나의전부가되면 무모한 도전이란걸 알면서도 행한다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듯이 추구하는 삶도 다르다
나는30대중반 지나서부터 한동안 산에 다니지못하다
50대초반부터 산에다닌다
내가감당할수있는 만큼만 하려고한다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ontheroad9279]

오늘도 좋은이야기 잘듣고갑니다.

[@밀양박-k8t]

이제 안 춥고 안 힘들거라고 하는 장면에서 울컥하네요....

[@jungneo5533]

그러라고 하는 멘트 아닐까요

[@johnathan8095]

이거 보니깐 또 화가 치밀어오름 고미영 산악인은 항상 정상에 오르면 다른 산악인들처럼 사진은 당연하고 본인모습 목소리 들어간 동영상까지 촬영했음 반면 오은선은 정상에 올랐다는 사람이 정상에서 찍은 사진도 없어 동영상도 없어 칸첸중가 정상 도달하기 전에 특징을 설명해보라해도 설명도 못했음 그러면서 본인이 14좌 완등한 최초 여자산악인이다 다조까라함 이때까지 목숨걸고 고생한 다른 여자산악인들이 어떻게 느꼈겠음 그럼에도 현재는 책팔고있음 실명을 거론하고 고인까지 들먹이며 유명 남자산악인들 사이에 본인이 여자라는 이유로 억울한게 많았고 심지어 그들은 본인들의 기록 욕심때문에 애꿎은 세르파까지 억울하게 죽게만든다 남성지배적인 곳이라 유리천장이 존재한다 등등 뭐 그런 내용임 대한산악회가 본인의 공신력을 잃게 만들었다고 어설프게 복수했다가 줄소송 당하게 생겼지만 그래도 이 영상 보니까 개열받음

[@추추공]

세르파가 한 이야기가 있는거 같은데요, 오은선 대장이 오른곳이 정상이 아니라면
대한민국 다른 사람도 아니다

[@성이름-n8t]

@@추추공 셰르파 매수한거에요.같이간.다른 셰르파가 양심고백함

[@성이름-n8t]

@@추추공 다른 정상오른 산악인들은 다아는 정상부근지형을 오은선만 이야기못했구요
거기가 가장 시간이 오래걸리는구간인데
오은선은 한시간도안되서 도달했다고 무전..
^^

[@audrmawk13]

왠지 저분은 여기서 답답한 소리 하는 사람들 보고 그냥 한번 크게 웃어버릴거 같다

[@audrmawk13]

인간의 도전정신이 없었다면 여전히 돌도끼로 사냥하고 살았을거다 멋지다 그리고 너무 안타깝다

[@챔-h3w]

가장 소름 돋는게 인터뷰하는 산악인들 네이버에 검색하잖아요? 절반 정도는 산악하다가 돌아가셨습니다..

[@ohku9497]

14좌 등반이 얼마나 위험한지 찾아보니 하나당 등반중 사망률이 5~38%씩 됨 과거에 장비가 열악하던 시절까지 들어간 수치라
대충 5-10%라고 낮춰 계산해도 14좌 다 도전하면 10에 8-9명은 죽는다는 계산이 나옴
이 정도면 위험한 곳가서 어그로 끄는 유튜버랑 뭐가 다른가 싶은데
인류에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고 연구 목적이 있는 거도 아니고 그냥 개인 유명세에 개인 욕심으로 하는 거잖아

[@user-bz2hk7nu8h]

븅ㅋ

[@pascucci6010]

​@@user-bz2hk7nu8h 반박 못하니까 욕쳐박네 ㅋㅋㅋㅋ

[@Merhavaa]

오 나는 완전 동의하는데 반대 의견은 어떻게 반박하는지 궁금함 반대의견 등반안함?

[@chipmunk_]

참 저때 코오롱하고 블랙야크하고 붙어가지고 고미영이랑 오은선이랑 경쟁하듯이 14좌 완등시켰는데 무리한 일정을 반강요한 기업들도 반성해야한다 고미영산악인이 사고난거랑 오은선의 주작사건도 이런배경에서 나타난거지
한시즌에 봉우리3개오르는게 진짜 무리한거임 가장 난이도쉽다는 초오유도 일반인이가면 4000m만 넘어가도 가만히있어도 기절해서 훅가는게 히말라야인데...

[@김용세-j8s]

등반 후 서로 결혼을 약속했었어요
그래서 김재수대장이 많이 아파했고 14좌 모두 등반한것도 사랑하는 연인 고미영과의 약속 때문이였다네요

[@조나단-r4r]

둘이 연인관계였다는건 사실이 아닙니다. 언론에서 흥미를 위하여 만들어낸 허구입니다

[@한상문-q5i]

방송 보면서 울었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미스터츄-korea-chu]

요약해서 보니까 시간절약되네요
본방사수 놓치면 이걸로 보는것으로~~
잘봤어요!!!!! 모험적인 등산은 안하는걸로..

[@윤정희-w6c]

저런등반을 목숨걸고왜할까?생각했었는데
이날보고 왠지가슴뛰고 눈물나더라..
의미없이흥청망청 사는삶보다 도전하며
한계를갱신하며 사는삶이 더 값지게
보이는 계기가되었다

[@zsdaxc4567]

산악인들의 도전정신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robot3430]

도전 자체만으로 존경할만 하죠

[@녜린-o5j]

존경스럽다 진짜…..

[@원샷이라구]

14:39 왜 이런걸해서 라는말이 정말 슬프네요..

[@뚜잉뿌잉-i5t]

산이 뭐라고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목숨과 바꿀만큼 위대한건가..난 이해가 안 되네
산은 오르는 것보다 멀리서 바라보는 게 더 아름다운건데

[@제정은-f7j]

외부적인 요인으로 보자면 스폰서(코오롱)가 있는 만큼 14좌 등반을 하면 따르는 명예와 경제적 효과도 있었겠지만, 개인적인 이유로만 보자면 등정에 성공할 때마다 느끼는 성취감 때문에 더욱 열심히 하신 게 아닐까 싶네요. 이 시기 블랙야크의 후원을 받은 오은선, 코오롱의 후원을 받은 고미영 이렇게 둘끼리 언론에서 라이벌 구도를 만든 것도 있었는데, 마지막 안나푸르나는 오은선과 함께 오르자는 약속이 무색하게 고미영 씨는 먼저 별이 된 게 안타깝죠

[@미스터킴-q7m]

박영석 , 고미영…. 그리고 그분들말고 도전이라는 명목으로 돌아가신 분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yoon7627]

몇년 전에 다큐로 마음 아프게 봤던 스토리인데 다시 한번 봐도 참 마음 아프네요..

[@이재호-y4i]

아웃도어 기업의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 당하고 또 언론이 부추긴 경쟁에 매몰되어 스스로 이용만 당한게 아닌가요.. 최단기간 등정이 뭐가 중요하다고 등정 마치고 바로 헬기타고 다른 산으로 이동?
산을 왜 가는지에 대해 스스로의 철학이 없는게
이닌가요?

[@무비스타-h3h]

등산을 좋아하는 1인으로 너무 감동적인 스토리네요

[@냥냥-m7t]

코오롱과 블랙야크의 여성세계최초 경쟁이 만든 비극

[@추추공]

코오롱이 잘못한겁니다, 블랙야크 오은선 대장은 오랜기간이 걸려 등반했지만 고미영 대장은 너무 단 시간에 집중적 으로 올랐습니다

[@leoreoleo585]

두분 이야기 듣고 너무 슬펐는데 이뤄지지 못한 사랑이야기...... 어쩜 그런일이 두분에게 일어났는지..... 동료분이 인터뷰한 영상에서 두분이 줄을 묶었다는건 한명이 위험할때 살리려는게 아니라 같이 죽겠다고 하는거라고 하더군요, 한명을 잡는데 4명이 묶어서 잡아줘야 살수 있다고 합니다.

[@정은행나무]

결론은 혼자 남겨두고 먼저 내려갔잖아요 이해가 안가는데 잠시 잠깐이라도 탄진상태인데 같이 내려갔어야지요

[@제정은-f7j]

@@정은행나무 본방 보시면 이유가 나와요. 길이 안전한지, 로프가 어느 방향에 있는지 확인하는 차원에서 한 명씩 내려가는 거라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다같이 내려갔다가 다같이 방향 잘못 잡았다면 얄짤없이 단체 실족사하는 거잖아요? 하물며 알피니스트가 아닌 일반 등산객도 음식, 의약품, 등산용품 등의 소지품을 한 명이 몰아 짊어지지 않고 각자 메고 가는 게 원칙이에요. (eg. 음식을 전부 소지한 한 명이 실종되기라도 하면 나머지 팀원 모두 굶게 됨) 한 명이 사고를 당해도 그 피해가 팀 전체를 위험에 빠뜨리는 상황을 최소화하는 방법이죠

[@병두김-z2x]

영화 히말라야 에서 나온 산쟁이 운명이 다시 한번 생각나며 그녀가 꿈꿨지만 자신이 꾼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내기 위해 노력하시다,
결국고산에서이 산쟁이 운명대로 하늘의 별이 되신뒤 이세상 그어떤 높은산보다 더 높은곳에 오르시어 그곳에 사진속의 밝고 사랑스런 얼굴로 자신과 동료들의 뒤를이어 전세계 고산을 오르게될 많은 사람들의 수호신이 되셔 전세계 산신이 되셔 그들모두를 따뜻하고 포근한 자신의 품에 안고계실것을 전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김판규-h2p]

故고미영 님 생전밝은뒷모습이 기억이납니다.명복을빕니다.

[@trekkingddusoki]

"최선을 다하되 허락하지 않으면 내려온다"

[@rarrys82]

세계 최고의 여성 산악인
고미영..
영면하소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yhkim4320]

난 좀 죄송한 말이지만
하나뿐인 목숨 걸고 저 일을 왜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요 저만 그런가요?
저걸 지켜 보구 있는 가족들의 마음은...
~~;

[@boases1004]

선생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유이뿅파괴장터]

도전이지요.. 무모한 도전 일 수 있지만. 그들에겐 사는 방식이고 낙일듯 싶네요.. 나도 이해는 안되지만 그들의 삶을 이해하려하기보단 존중이 나을것같네요..사람마다 편견과 성향이 있으니

[@yhkim4320]

@@유이뿅파괴장터
네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전 제 자식이 저걸 한다고 하면
목숨 걸고 말릴것 같아요~
~~;

[@yd01077]

인류가 살아가면서 위험하다 못한다 왜 하냐 이런식으로만 살았다면 인류가 발전이라는게 있었겠음? 도전정신은 인류가 가진 가장 최고의 가치임

[@TV-ld5em]

보통의 사람들로는 이해하기 힘든 삶이지요.

[@hamssu00]

누가 윈해서 한거아니고 본인스스로 선택한길이니 누구도 윈망못합니다

[@박상경-o3y]

고인에 명복을빕니다
고미영님에 꿈을 이루어준 대장님께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싶어요
고재수 대장님 화이팅~!

[@민석-m2k]

어찌 한없이 나약한 인간이 자연을 정복한단말인가..........
자연은 있는 그대로 볼때가 아름다운법.......

[@봄날의클럽]

예전에는 왜 저런곳을 갈까 했는데…… 산을 좋아하면서 부터 조금은 알거 같습니다. 존경합니다.

[@천산user-ey3ht8996n]

김재수 대장님은 멋진 산악입니다👍

[@kalcheee-u6r]

죽음은 참 헛되다 저렇게 값진 성공을 당사자는 무가되어 알 수가 없으니..

[@30dchung]

고미영씨 돌아가신거 애통하고 김재수씨 열정과 약속 .14좌 완등을 축하합니다.
난 비록 애베레스트 캠프 1 까지만 갔다 왔읍니다. 입산료가 너무비싸 스폰서 없이는 6000m 이상은 돈이없어 못갔읍니다..그래도 얼굴도 못봤지만 두분. 같은 동료의식이 생겨납니다.

[@frontman4409]

악플달기 싫은데 가족들 남겨두고 자기 목숨 산에 꼴아박는 행위는 전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상업적인 목적과 유명세, 등정 성공때의 희열과 도파민 분비같은 것 때문에 목숨걸고 등반하는 것 아닙니까? 도전정신, 도전정신하는데 인류의 진보를 이룩하거나 자기와 가족들의 성공을 위해 하는게 도전정신이지 저런 행위를 도전정신이라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정말 등반이라면 누구들처럼 알파인스타일이면 모를까요? 저 산악인의 죽음도 결국 무리한 경쟁때문이 아니었나요?

[@XellOsGame]

인생에 목표를 위해서 끝없이 도전하는 것....
다른사람의 목표.. 꿈을 위해서 옆에서 도와줄 수 있다는 것..
그것 또한 멋진 인생이다..

[@박재현-t2b1g]

여기한번오르면 협찬대기업이 10억정도 상여금 주었음 즉 돈때문에 오른거임

[@Sudal_A]

고미영님 그동안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일반인은 1번째 봉우리 가는것도 목숨을 거는데 10번째 까지 가다니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11번째 산에서 결국 죽었지만 이 일은 모두가 알것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꼭 이 일을 기억하겠습니다 부디 따뜻한 하늘에서 저희를 봐주시기 바랍니다.

[@kainigwon5433]

좋아하는 일을 하다가 죽을 것인가, 아니면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고 좀 더 오래 살다가 어쨌든 죽을 것인가 하는 딜레마가 참.
왜 태어나서 이런 고민을....

[@박기봉-n5x]

도전하는거 이루고싶은거 모든 사람들에
꿈인거 아닌가 히지만 뭐든 적당한게좋은거같아
이르려하는건 끝이없지만 휴..

[@승승장구-c2q]

제가 중학교때 생물 선생님이셨던 키 크시고 소녀 같았던 최영희 선생님께서 자주 들려주셨던 말씀이 어렴풋이 기억 나네요
본인이 시집간 시댁의 형제가 8남매라 던데 6~7 형제가 저런 산에 등반하고 드전했다가 다 돌아가셨다 라고 하셔서 어린 생각에 왜 그런 모험을 할까 라고 이해가 안됐었는데 아마도 그런 의지와 신념 도전정신이 있는 유전자가 있나 봅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닌까요
고미영 님의 희생과 그와의 약속을 끝까지 해내신 박재수 대장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upox6942]

영화네 영화..
나도모르게 눈물이 ㅜㅜ

[@Mvinghwan]

죽어서도 핼기 띄워야 하고, 남은 사람들이 13시간동안이나 끌고 내려와야 하는 곳을 뭐 때문에 저렇게 가서 인력이 낭비되어야 하나요? 산을 타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도전이라고 하지 마세요. 그저 인간의 알량한 욕심으로 피해를 본 사람이 몇명입니까? 죗값을 치루려면 산악인들는 산행 중 조난되더라도 절대 구조를 요청하지 않겠다는 각서라도 작성해주세요. 위험한 곳인걸 알면서도 가는 건 여행금지국가를 여행하는 것과 동일한 범법행위로 간주하여 엄격하게 처벌하여야 합니다

[@캡스-z7c]

그래도 낭만있잖아 한잔해~~~

[@asd-e7i]

이거 ㅆㅇㅈ 낭만이거 나발이고 혼자 가던지

[@boases1004]

선생님좋은말 감사합니다
북한 우간다 인도여행 금지 하자

[@conanabc]

그래 대한민국전도 펴놓고 금수강산만 구경하자ㅋㅋ

[@유이뿅파괴장터]

피해라고 하기엔.. 그들만의 룰과 우정이 있는데 방구석에서 싸지르며 글쓰기는좀... 나도 무모한도전이며 익스트림 스포츠를 좋아하진않는데 원색적으로 비난하는건 아니라고봅니다. Ucf 선수가 승리인터뷰 중 지금 너무 행복하다 시청자나 관중석에 계신분들도 이행복을 느껴보라하고십ㄱ다 나약하다고 해서 안주하지마라 도전하라 움직여라 그리고 이 행복을 느껴봐라.. 그들에겐 도전입니다. 일방적인 펌훼는.. 아닌거같네요

[@HappyUnderBoss]

고생많으셨습니다..

[@user-ni3fo1cd8d]

저기서 그냥올라가기도 힘든데 촬영하면서 올라가는 사람이 최고아닌가?

[@adios1252]

정상에 있는 영상을 보니 엄청 짜릿할것 같긴 하네요..아무나 하지 못하는 경험이니까

[@집토끼야]

'그곳에 산이 있으니까'
산악인들에게는 산이 삶의 전부이기 때문에 그곳에 가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