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빌었어' 영상에 왜 AR을 그렇게 많이 깔았냐, 관객이 다 부르게 할 거면 콘서트 왜 하냐 하는 댓글이 많으신데, 관객마다의 온도차일 수도 있고, 아예 공연을 오지 않으셨던 분이라면 모니터만으로는 공감하시지 못할 현장의 감동이 덜 전해져서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두시간 반의 공연을, 매진으로 못오게 된 팬들을 위해서 한 회 추가공연을 한 상황이고, 6시 공연에서는 아티스트분께서도 최상의 컨디션이 아닌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고 미안해하면서도 최상보다 더 감사한 최선을 다해주셨어요. 그래서, '빌었어'영상에서의 떼창은, 그 공간에 함께 있었던 관객들의 응답이고 그 어떤 것보다 뜨거운 응원이었을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 제가 좋아하는 일리네어 앰비션 아티스트분들의 영상을 올리는 채널입니다. 아티스트 평가하시라고 운영하는 것도 아니고, 수익을 위해서 운영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저와 같은 마음으로 우리 아티스트분들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만 함께해주셔도 감사히 운영하겠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분들 욕하라고 제가 열심히 영상 올리는 거 아니고, 댓글 하나하나 속상하고 화 많이 나요... . 이번 콘서트 카메라/캠 사용이 안되서 좋지 않은 화질,음향으로 올려드린 것만도 충분히 속상한데, 이런 댓글들 확인할 때마다 마음이 참 안 좋습니다..
1124TT 아니 애초에 공연 간 사람들은 불만이 없다는데 ㅋㅋ 공연 간 사람들중에 불만 있는 사람은 콘서트 리뷰에 그렇게 남기세요 ㅋㅋ 뭐가 불만이라고. 근데 100명 중 한 명이 불만이라고 나와도 ㅋㅋ 평점은 5점만점에 4.9점일텐데 ㅋㅋ 그럼 뭐 그게 망한 콘서트인가? 대성이지. 요즘 방읍소읍단 관련해서 판, 트위터쪽에 창모 억까여론 생기던데 그 쪽에서 온 억까들이라고밖에 못보겠다. 난 참고로 가서 너무 재밌었음. 옆에 앞에 뒤에 그리고 모두가 창모가 좋아서 모였는데 좋아하는 게 같은 사람들이 모였는데 재미가 없을리가 ㅋㅋ
가사 옛날 옛날에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에서 자란 한 소년이 있었어요 아이는 주머니에 아무것도 없었지만 어머니의 사랑은 가득해 항상 웃음 짓던 소년이였죠 어느 날 그 소년 앞에 금을 두른 부자가 나타났답니다 부자는 그에게 물었어요 너에게 미래를 줄 테니 지금 이 순간을 나와 바꾸지 않겠니 나 평생 꿈만을 꿨죠 알잖아요 꿈은 안 들잖아 돈 나 이 순간을 나 평생 떠올렸죠 친구들이 대학을 갈 때 난 한강에 가서 술을 마셨네 되뇌이면서 세상은 날 싫어해 그렇지 그렇지 그럴만했어 그때는 몰라 그리고 애써 알려고 하지도 않잖아 눈물을 흘렸지 내 방 속에서 눈물 흘려 여의도에서 두 눈물 맛이 달라 아 빌었어 빌었어 밤마다 이럴 땐 술김에 오그라들게 두 손을 모으고 말야 빌었어 빌었어 밤마다 나 무교잖아 근데 하늘에다가 비는 걸 보면 있나 봐 내 소원을 들어줄 어떤 이 쌈마이 삶에도 볕들 날 오긴 하네 젠장 오늘 밤 제게 말이 안 되는 일이 일어났어요 엄마 지금 시간은 열두시 반 작업 실행 막차 끊길 시간 지금 The Quiett 그분 집 밑에 있어요 엄마 걸어가도 괜찮을 만한 기분이에요 여친한테도 전화했네요 걔 또한 활짝 웃더라구요 저는 울었네요 표현 안돼요 제 기분이 엄마 보내줄게 저 먼 italy 유유 걱정하지마 이제 너는 공부만 하면은 돼 형이 계약금도 준대 이건 줄래 엄마께 일단 비밀 아빠껜 아빠가 시장 사람들에게 말씀할 수도 있으니까 일단은 비밀로 햇 쉿 밥은 잘 챙기니 걱정 마 조만간 덕소 갈게 Bye mom 나 평생 꿈만을 꿨죠 알잖아요 꿈은 안 들잖아 돈 나 이 순간을 나 평생 떠올렸죠 친구들이 대학을 갈 때 난 한강에 가서 술을 마셨네 되뇌이면서 세상은 날 싫어해 그렇지 그렇지 그럴만했어 그때는 몰라 그리고 애써 알려고 하지도 않잖아 눈물을 흘렸지 내 방 속에서 눈물 흘려 여의도에서 두 눈물 맛이 달라 아 빌었어 빌었어 밤마다 이럴 땐 술김에 오그라들게 두 손을 모으고 말야 빌었어 빌었어 밤마다 나 무교잖아 근데 하늘에다가 비는 걸 보면 있나 봐 내 소원을 들어줄 하느님
옛날 옛날에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에서 자란 한 소년이 있었어요 아이는 주머니에 아무것도 없었지만 어머니의 사랑은 가득해 항상 웃음 짓던 소년이였죠 어느 날 그 소년 앞에 금을 두른 부자가 나타났답니다 부자는 그에게 물었어요 너에게 미래를 줄 테니 지금 이 순간을 나와 바꾸지 않겠니? 나 평생 꿈만을 꿨죠 알잖아요 꿈은 안 들잖아 돈 나 이 순간을 나 평생 떠올렸죠 친구들이 대학을 갈 때 난 한강에 가서 술을 마셨네 되뇌이면서 '세상은 날 싫어해' 그렇지 그렇지 그럴만했어 그때는 몰라 그리고 애써 알려고 하지도 않잖아 눈물을 흘렸지 내 방 속에서 눈물 흘려 여의도에서 두 눈물 맛이 달라 아 빌었어 빌었어 밤마다 이럴 땐 술김에 오그라들게 두 손을 모으고 말야 빌었어 빌었어 밤마다 나 무교잖아 근데 하늘에다가 비는 걸 보면 있나 봐 내 소원을 들어줄 어떤 이 쌈마이 삶에도 볕들 날 오긴 하네 젠장 오늘 밤 제게 말이 안 되는 일이 일어났어요 엄마 지금 시간은 열두시 반 작업 실행 막차 끊길 시간 지금 The Quiett 그분 집 밑에 있어요 엄마 걸어가도 괜찮을 만한 기분이에요 여친한테도 전화했네요 걔 또한 활짝 웃더라구요 저는 울었네요 표현 안돼요 제 기분이 엄마 보내줄게 저 먼 italy 유유 걱정하지마 이제 너는 공부만 하면은 돼 형이 계약금도 준대 이건 줄래 엄마께 일단 비밀 아빠껜 아빠가 시장 사람들에게 말씀할 수도 있으니까 일단은 비밀로 햇! 쉿! 밥은 잘 챙기니 걱정 마 조만간 덕소 갈게 Bye mom 나 평생 꿈만을 꿨죠 알잖아요 꿈은 안 들잖아 돈 나 이 순간을 나 평생 떠올렸죠 친구들이 대학을 갈 때 난 한강에 가서 술을 마셨네 되뇌이면서 '세상은 날 싫어해' 그렇지 그렇지 그럴만했어 그때는 몰라 그리고 애써 알려고 하지도 않잖아 눈물을 흘렸지 내 방 속에서 눈물 흘려 여의도에서 두 눈물 맛이 달라 아 빌었어 빌었어 밤마다 이럴 땐 술김에 오그라들게 두 손을 모으고 말야 빌었어 빌었어 밤마다 나 무교잖아 근데 하늘에다가 비는 걸 보면 있나 봐 내 소원을 들어줄 하느님
![창모 (CHANGMO) - 빌었어 [Boyhood]ㅣLyrics/가사](http://i.ytimg.com/vi/QIlzgNozXKw/mqdefault.jpg)
![[200216 별 될 시간] S T A R T + METEOR : 창모](/img/1.gif)
유난히 '빌었어' 영상에
왜 AR을 그렇게 많이 깔았냐, 관객이 다 부르게 할 거면 콘서트 왜 하냐 하는 댓글이 많으신데,
관객마다의 온도차일 수도 있고,
아예 공연을 오지 않으셨던 분이라면 모니터만으로는 공감하시지 못할 현장의 감동이 덜 전해져서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두시간 반의 공연을, 매진으로 못오게 된 팬들을 위해서 한 회 추가공연을 한 상황이고,
6시 공연에서는 아티스트분께서도 최상의 컨디션이 아닌 것에 대해 안타까워하고 미안해하면서도 최상보다 더 감사한 최선을 다해주셨어요.
그래서, '빌었어'영상에서의 떼창은, 그 공간에 함께 있었던 관객들의 응답이고 그 어떤 것보다 뜨거운 응원이었을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
제가 좋아하는 일리네어 앰비션 아티스트분들의 영상을 올리는 채널입니다.
아티스트 평가하시라고 운영하는 것도 아니고, 수익을 위해서 운영하는 것도 아니니까요.
저와 같은 마음으로 우리 아티스트분들 좋아하시는 분들께서만 함께해주셔도 감사히 운영하겠습니다.
저희 아티스트분들 욕하라고 제가 열심히 영상 올리는 거 아니고, 댓글 하나하나 속상하고 화 많이 나요...
.
이번 콘서트 카메라/캠 사용이 안되서 좋지 않은 화질,음향으로 올려드린 것만도 충분히 속상한데,
이런 댓글들 확인할 때마다 마음이 참 안 좋습니다..
1124TT 아니 애초에 공연 간 사람들은 불만이 없다는데 ㅋㅋ 공연 간 사람들중에 불만 있는 사람은 콘서트 리뷰에 그렇게 남기세요 ㅋㅋ 뭐가 불만이라고.
근데 100명 중 한 명이 불만이라고 나와도 ㅋㅋ 평점은 5점만점에 4.9점일텐데 ㅋㅋ 그럼 뭐 그게 망한 콘서트인가? 대성이지.
요즘 방읍소읍단 관련해서 판, 트위터쪽에 창모 억까여론 생기던데 그 쪽에서 온 억까들이라고밖에 못보겠다.
난 참고로 가서 너무 재밌었음. 옆에 앞에 뒤에 그리고 모두가 창모가 좋아서 모였는데 좋아하는 게 같은 사람들이 모였는데 재미가 없을리가 ㅋㅋ
불편러들 댓글 삭제 부탁드립니다
보면서 빡치네요 부탁드립니다!
내가 동경하고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눈 앞에 있고 사방에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과 같이 노래 부르는데 그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할 듯
야 근데 자기가 만든노래가 잘되고
돈도많이 벌고하면 자기도 즐겨야지
창모팬
처음에 영상보고 어 AR이네? 했는데 글보고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빌었어가 창모 곡 중에서 제일 좋다
ㅇㅈ
감성적임
전메태오
ㅇㅈ
ㅇㅈ
가수는 아니지만 내 노래 들으려고 모인 사람들이 이렇게 떼창 하는거 듣고 있으면 눈물 펑펑 흘리지 않을까 싶음...
ㅇㅈ 유명해질때까지의 힘든일이 다 주마등처럼 지나갈듯.....
와.. 빌었어 메테오가 2019년 12월에 나온건데 벌써 2020년 6월이 다가오고있어.. 시간 참 빠르다
ㅠㅠㅠㅜㅜㅜ뭔가 슬프네요ㅠ
ㅇㅈ
grape fruit ㅇㅈ
입대곡이 메테오였는데 시간 개빨리 가네요
ㅆㅇㅈ
와 ㄹㅇ 행복해보인다 짱모
창모는 띵곡만 만드는것같음
ㅇㅈ
ㅇㅈㅇㅈ
ㅇㅈㅇㅈㅇㅈ
ㅇㅈㅇㅈㅇㅈㅇㅈ
그래서 띵모임
진짜 뭉클하다ㅠ 저 가사 내용이랑 저 상황이 너무 감동임...
콘서트의 가수가 한번 되어서 저 떼창을 느껴보고 싶다...
할수 있어요 ㅎㅎ
@@user-po1sv5sn7s 가수는 못 될거라...ㅠ
@@공부해-l5n 왜못해요 한번 해봐요
@@공부해-l5n 안해서 안돼는거지 해보면 됄수도있자나요
@@opeck_196 가수가 꿈은 아니라.ㅠ
뮤지션으로써 누가 내곡 첨부터 다 따라 불러주면 기분 미칠거같은데 한두명도 아니고 졸라 행복할듯
이건 진짜 눈물뚝뚝...감동적이에요ㅠㅠ
내가 콘서트 가진 안았지만 창모 팬이여서 그런지 서서 중간중간 제스쳐 넣고 조금이라도 노래 불러주는거도 멋있고 좋은데 다들 너무 욕하지는 말았음 좋겠는데
10대 때는 잘 몰랐는데 20대가 되어서 노랠 다시 들어보니 가사가 진짜 맘에 와닿네요
마에스트로 메테오 빌었어 훅은 진짜 어케 짠지 의문이 듬 창모는 영재가 아니라 천재인듯
이정민 영재가 천재 아니야?
새벽 어 뭐라 해야되지 .. 천재는 영재보다 더 타고난걸 말 하지않냐
이정민 그런가 내가 미안하다야
새벽 ㅋㅋㅋㅋㅋ아니 이게 왜 미안해
@@lofizzz9423 천재는 말그대로 하늘에서 내려준 재능?이런느낌이고 영재는 영특한사람? 이런 느낌이에요
저렇게 내 노래를 떼창하는 모습을 보면 눈물이 날 것 같다 한 번쯤은 느껴보고싶네
나만 중간중간 팬들 때창 너무좋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봐ㅠㅜ 사람들이 다 왜 라이브 안하고 그러냐고 난리임
아니에요 본인들이 콘서트 1시부터 6시까지 안해봐서 그래요 그리고 콘서트 가신분들
다 만족 하셨던데요 불편러들 안가고 저러는
겁니다
중간에 떼창으로 빌었어할때 진심 개좋은데 왜들 그러는거지..
123개 편ㅡㅡ안
인정 떼창 너무 좋고 관객이랑 소통하는거 너무 좋고 지들이 6시간 공연 해보라고 좀..
이 노래만 들으면 19~20년도 넘어갈때 겨울이 생각난다..😭😭
진짜로요 ...
저두요..ㅎ 힘은 들었는데 보니까 좋은 추억이네요
진짜 존나 행복했었는데..
진짜 존나 행복하고 걱정 없었는데..
하…..
창모 이거부르는거보니까 울컥하네 괜히
ㅇㅈ
부자들은 이해 못한다...서울대갈수있는데..
@@성빈-d6r ㅔ? 창모 서울대 갈 수 있었어요?
@@수-x5v 버클리음대 두번이나 합격 했는데 등록이 비싸서 못 갔어요 그게 평생의 한이 되고 돈 벌어서 동생 유학보내줌ㅠㅠ
@@UGRS_쏘 와....
메테오 빌었어는 개인적으로 평생 들을거같다
두 눈물 맛이 달라 ㅠㅠ 나도 느껴보고 싶다
그래 창모야 잃지마 그때 그 순간을 아무리 성공해도
너가 그 순간을 진심으로 느끼니까 우리도 너의 노래를 느낄 수 있는거야~ 축하해 💜
얼마나 창모가 갓창모이면 창모 콘서트가 아니라 걍 팬들이 노래방 와서 노래부르는 수준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
하.. 그 언더그라운드 래퍼 창모 맞냐 세계관 촤강자의 랩이다
촤?
난 힘들때마다 이 노래를 들어요
창모님 고맙습니다!
1:05
창모:ㅎㅎ 멋이게 보이겠지
사람들: 커여웡
댓글이 없누
댓글
댓글
댓
안해
@@삐슝뿌슝빠슈삐쓩 왜 그러누 삐슝뿌슝빠슈삐슝 뭐누 이건
1:20 진짜 졸라 멋있닷ㅂ 인생을 맡기고 싶다
창모는 님 안맡아줌 ㅋㅋㅋㅋㅋㅋㅋ
@@월요일-c9t 힝
@@박지민-t5y 삐지네 ㅋㅋㅋ
@@박지민-t5y
이미 인생을 서로 맡기고 있는 여자친구가 있는데ㅋㅋ
ㅂㅅ들 존나 진지하네
이 노래 듣고 많이 울었었던 1인
창모 진짜 너무 호감형 가수다
닉 진짜 ㅋㅋㅋ 개씹 악질이네ㅋㅋㅋㅋㅋ
1시 부터 6시 까지면..ㅜ 많이 힘들었겠다..짱모...그런데도 열심히 해주는 거 보니까..더 눈물나..ㅜ
ㅇㅈ ㅠㅠ
빌었어 게잘불름 메테오랑 ㅋㅋㅋㅋㅋ 사랑합니다 창모님 다음에 창모 신곡가자
티티님 항상 감사해요 😊
오랜만에 들으러 왔당
가사
옛날 옛날에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에서
자란 한 소년이 있었어요
아이는 주머니에
아무것도 없었지만
어머니의 사랑은 가득해
항상 웃음 짓던 소년이였죠
어느 날 그 소년 앞에
금을 두른 부자가 나타났답니다
부자는 그에게 물었어요
너에게 미래를 줄 테니
지금 이 순간을 나와 바꾸지 않겠니
나 평생 꿈만을 꿨죠
알잖아요 꿈은 안 들잖아 돈
나 이 순간을 나 평생 떠올렸죠
친구들이 대학을 갈 때
난 한강에 가서 술을 마셨네
되뇌이면서 세상은 날 싫어해
그렇지 그렇지 그럴만했어
그때는 몰라 그리고 애써
알려고 하지도 않잖아
눈물을 흘렸지 내 방 속에서
눈물 흘려 여의도에서
두 눈물 맛이 달라 아
빌었어
빌었어 밤마다
이럴 땐 술김에
오그라들게
두 손을 모으고 말야
빌었어
빌었어 밤마다
나 무교잖아
근데 하늘에다가
비는 걸 보면 있나 봐
내 소원을 들어줄 어떤 이
쌈마이 삶에도 볕들 날
오긴 하네 젠장 오늘 밤
제게 말이 안 되는 일이
일어났어요 엄마
지금 시간은 열두시 반
작업 실행 막차 끊길 시간
지금 The Quiett
그분 집 밑에 있어요 엄마
걸어가도 괜찮을 만한 기분이에요
여친한테도 전화했네요
걔 또한 활짝 웃더라구요
저는 울었네요
표현 안돼요 제 기분이
엄마 보내줄게 저 먼 italy
유유 걱정하지마
이제 너는 공부만 하면은 돼
형이 계약금도 준대
이건 줄래 엄마께
일단 비밀 아빠껜
아빠가 시장 사람들에게
말씀할 수도 있으니까
일단은 비밀로 햇 쉿
밥은 잘 챙기니
걱정 마 조만간 덕소 갈게
Bye mom
나 평생 꿈만을 꿨죠
알잖아요 꿈은 안 들잖아 돈
나 이 순간을 나 평생 떠올렸죠
친구들이 대학을 갈 때
난 한강에 가서 술을 마셨네
되뇌이면서 세상은 날 싫어해
그렇지 그렇지 그럴만했어
그때는 몰라 그리고 애써
알려고 하지도 않잖아
눈물을 흘렸지 내 방 속에서
눈물 흘려 여의도에서
두 눈물 맛이 달라 아
빌었어
빌었어 밤마다
이럴 땐 술김에
오그라들게
두 손을 모으고 말야
빌었어
빌었어 밤마다
나 무교잖아
근데 하늘에다가
비는 걸 보면 있나 봐
내 소원을 들어줄 하느님
좋아요좀 눌러주세요!!!!
@@조용훈-i7n 구걸 쒜엣 ㅋ
@@조용훈-i7n 좋아요,꾹!
췡모야 출근길마다 이노래들으면서 출근한다
창모는 제 음악인생에 75%정도 영향줌 ㄹㅇ
이거 가사만 봤을때 첨 들었을때 울컥 해서 눈물 흘렸는데 라이브로 보니깐 너무 멋지다 짱모형 건강 해야되 앞으로 더 좋은 노래 만들어줘!!!
그래서 안 부른다는 댓 어딨음?
혼자 노래부르는 가수보단 팬들과 노래하면서 서로에 감정을 공유하는 가수가 더 멋지다고 생각함
이 노래는 들을때마다 뭉클하네 창모 인생 다 담겨있는 곡 같음
창모 노래는 참 음색이 좋다. 중독성 있고
이 노래 너무 젛아ㅜㅜㅜㅜㅜ
맨앞줄 이었는데 이때의 감정은 평생 못느낄듯 합니다 .... ㅠㅠ
저 혹시나 해서 물어보는데 콘서트 감상하시면서 불만 없으셨죠?
왜정작 안간사람들이 다 ar이냐고 어쩌고
저쩌고하는데 간사람들은 떼창하시면서
즐기는데 왜그럴까요?
seung hun kim 스포츠로 예를 들면 TV로 보는 것과 직관으로 보는것이 차이가 있듯이 개인의 차이가 있다는건 분명 합니다. 저는 이 순간 때창 하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현장에 있었는데... 떼창할때 난 괜히 감동적이었는데... 팬들 막 약속이라도 한듯 떼창하고
저도 6열 정도였는데 오히려 팬분들 떼창 한번이라도 더 잘 들으려고 계속 귀 기울여주고 '빌었어 빌었어 밤 마다'하는 부분에서 진짜 행복해보이는 표정을 봐서 울었었어요ㅠ
벌써 2020년이 지나갈려고 하네....빌었어는...2021년 처음되면 들어야겠다....
2023년에 노래듣는사람있을려나?
ㅎㅇ
저요
2024도들음
나 24년
어렸을땐 몰랐는데 지금 들으니깐 제목부터 가사까지 모든게 다 절실해 보인다
때창 ㄷㄷ 창모의 인기가 실감된다
랩에 관심있으면 창모로 입문하는경우가 많죠
랩 좋아하면 창모도 기본적으로 좋아하고
멋있다 이남자..
창모곡 중에선 이제 젤 좋은듯...
라이브 잘한당 역시 믿듣 창모
이번엔 m249넼
라이브 아닌데...
@@해린프 라이브아니야??
@@huji_film 쭉 나오는 노래는 녹음 된거고 중간중간 불르시는 걸 꺼에요
이거 볼 때마다 창모의 그 벅차오르고 행복해보이는 표정이랑 때창 때문에 나도 기분 좋아지고 힘이 나는 것 같음.. 이런 영상 올려줘서 진짜 고마워요..
빌었어부르는님 정말 팬이에요!!!!!!
난 때창할때 존X 멋있던데 선율이 느껴지는 느낌
바람의선비 전율 임마
강아지채널 그른가
강아지채널 거기까진 안물어봄
지나가는사람 근디 저건 전율이 더 어울리는 표현 맞지 않나?
때창이 존나 아름답게 느껴지면 선율일지도
이 노래 들을때마다 눈물남 🥲
영상 하나갖고 콘서트를 하네마네 왜 난리들인지,, 티티님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공연 못 다니는 학생팬에게 너무 감사하신 분이세요💦
모든 제스처에 간지넘친다 진짜...
이노래 너무조하ㅠㅠㅠ메테오도 좋은데 뭔가 이노래는 창모 어린시절 얘기하는거같아 그와중에 떼창 소름돋는다🙊
이노래 나왔을때 나 엄청 힘들었었는데
그래서 노래 들을때마다 예전생각많이난다
지금은 추억이네
왜 안부르냐고 하는 댓글 0.1%
왜 안부르냐고 하는 댓글 욕하는 댓글 99.9%
유튜브특인듯 쉐도복싱러들
도대체 누구랑 싸우는지좀 알려줘 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올라왔을 때 안 부르냐고 욕하는 댓글들이 많았으니까 창모팬들이 쉴드치는건데 무식하게 유튜브 특 거리고 있네 ㅋㅋㅋㅋ자기가 뒷북치면서 이제서야 댓글 봐놓고 삭제된 댓글들은 1도 신경 안 쓰는 돌대가리들ㅡㅜ
@@이롱-d2f 워워 다빈이 진정하고 빨리 온라인수업 들어 진정해 알겠어 !
@@이롱-d2f 어이구 온라인수업 열심히 들으렴 여기서 부들부들 거리지말고
갓창모
2:04 너무 좋다
one day hopefully i'll hear this live
오빠아,,, 눈물나
가슴이 웅장해진다 -2021
와 여자팬들 엄청 많네
레전드 !!!
이거 진짜 예전에 게임 할 때 많이 들어서 추억이 있는 곡이기도 하고 이 노래의 분위기가 너무 좋음 ㅠㅠㅠㅠ
라이브 영상 너무 귀하네요ㅠ
이노래로 입덕함 개사랑해요
너무 행복해 보이네요~~
0:42 귀여워
이거 콘서트 코로나 터지고나서 한거일텐데 저정도 사람이 오신거면 와...창모의 인기가 실감된다
0:54 0:51
여기서 떼창 하는데 소름돋음
와 창모형 너무 좋아~
왜 이리 ar이 많지 했는데 추가공연하셨네요... 힘드실텐데 그래더 잘하시네여 !!
난 왜 그냥 귀엽지
옛날 옛날에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에서 자란 한 소년이 있었어요
아이는 주머니에 아무것도 없었지만
어머니의 사랑은 가득해
항상 웃음 짓던 소년이였죠
어느 날 그 소년 앞에
금을 두른 부자가 나타났답니다
부자는 그에게 물었어요
너에게 미래를 줄 테니
지금 이 순간을 나와 바꾸지 않겠니?
나 평생 꿈만을 꿨죠
알잖아요 꿈은 안 들잖아 돈
나 이 순간을 나 평생 떠올렸죠
친구들이 대학을 갈 때
난 한강에 가서 술을 마셨네
되뇌이면서 '세상은 날 싫어해'
그렇지 그렇지 그럴만했어
그때는 몰라 그리고 애써
알려고 하지도 않잖아
눈물을 흘렸지 내 방 속에서
눈물 흘려 여의도에서
두 눈물 맛이 달라 아
빌었어
빌었어 밤마다
이럴 땐 술김에
오그라들게
두 손을 모으고 말야
빌었어
빌었어 밤마다
나 무교잖아
근데 하늘에다가
비는 걸 보면 있나 봐
내 소원을 들어줄 어떤 이
쌈마이 삶에도 볕들 날
오긴 하네 젠장 오늘 밤
제게 말이 안 되는 일이 일어났어요 엄마
지금 시간은 열두시 반
작업 실행 막차 끊길 시간
지금 The Quiett 그분 집 밑에 있어요 엄마
걸어가도 괜찮을 만한 기분이에요
여친한테도 전화했네요
걔 또한 활짝 웃더라구요 저는 울었네요
표현 안돼요 제 기분이
엄마 보내줄게 저 먼 italy
유유 걱정하지마
이제 너는 공부만 하면은 돼
형이 계약금도 준대
이건 줄래 엄마께
일단 비밀 아빠껜
아빠가 시장 사람들에게
말씀할 수도 있으니까
일단은 비밀로 햇! 쉿!
밥은 잘 챙기니 걱정 마 조만간 덕소 갈게
Bye mom
나 평생 꿈만을 꿨죠
알잖아요 꿈은 안 들잖아 돈
나 이 순간을 나 평생 떠올렸죠
친구들이 대학을 갈 때
난 한강에 가서 술을 마셨네
되뇌이면서 '세상은 날 싫어해'
그렇지 그렇지 그럴만했어
그때는 몰라 그리고 애써
알려고 하지도 않잖아
눈물을 흘렸지 내 방 속에서
눈물 흘려 여의도에서
두 눈물 맛이 달라 아
빌었어
빌었어 밤마다
이럴 땐 술김에
오그라들게
두 손을 모으고 말야
빌었어
빌었어 밤마다
나 무교잖아
근데 하늘에다가
비는 걸 보면 있나 봐
내 소원을 들어줄 하느님
창모 멋져!!!!!!
팬분들이랑 즐겁게 공연하는게 정말 멋지다 .
정말 대단한 아티스트야
0:50 여기부터 미쳤어..와..인생 맡기고 싶다..미친..
창모는 너 안 맡아준다니까ㅋㅋㅋㄱㄱㄱㄱㄱㄲㄱㄱㅋㄹㄱㄴㄱㄴㄱㄴㄱㄴㄱㄴㅋㄱㅋㄱㄱㄱ
인생말고 냄새나 맡아
진심 인이어 빼고 팬들 목소리 들으려고하는거 진짜 머싯다 구창모한테 인생 맡기고싶다
팬이 아닌데도 창모랩은 예술이다
라이브는 ㄹㅇ 찐이다
자신의 노력으로 인기 와 부를 얻었으니 좋은노래 많이 만들어 불러주세염!!❤
이 노래 존나 멋있다
1:22 이어폰 빠졌어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빠졌어~~ 빠졌어~~
나도 왜케 창모에 빌었어가 왜 좋지? 엄청좋네 ㅎㅎㅎ
관객 목소리 들을려고 귀에서 빼는거 위대하다 ㄷ
2022년에도 이거 보고 있는 사람있을까
1위가 빌었어 2위가메테오
나도 그래!!!!!!!!!
짱모 보려고 들어왔는데 댓글 보고 괜히 기분 안 좋네
2022년에 또 보러 왔습니다 2️⃣0️⃣2️⃣2️⃣
What do you do when you have had a bad day. Drink soju and watch Changmo in concert. You pretend you are there. :)
우와 지린다
관객들 대단하다 저걸 다 부르네 ㅎㄷㄷ
나도 가사 다 외울래애애애
반복하면 다 되더라고요 그 시간에 공부를 했으면ㅠ
@@강화-x7s ㅇㅈ 근데 공부는 이상하게 잘 안됨 ㅋㅋ
이때 저희 사촌언니가 이 콘서트 갔어요!!
너무 좋았데요...ㅜ
메테오도 좋긴한데 솔까 난 빌었어ㅋ
ㅋㅋ저도요
나두 창모가 옛날창모를 기억하기 싫어하면서도 우리를 위해 써준 노래같음
제목에 200216이라 써있어서 순간 2002년 1월 6일인줄;; 창모 이게창모지
@노인 2020년 2월 16일 이요
@노인 2020년을 20으로 줄여서 쓴거 같아요
와 떼창 존나 듣기좋다 역대급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