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 있을 수 있는 여러 상황과 폭력 그리고 인간적 감정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네요. 다르다는 건 알지만 이해하려는 노력은 덜 하며 살아가고 있었던 것 같아요. 한강 작가님의 작품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죠와요~ (책맥 컨셉도 좋네요. 편안한 분위기에 본인 얘기를 곁들여 대화하듯 전달해 주는 느낌이었어요.)
정성껏 남겨주신 댓글 감사합니다. 영상을 올리긴 했는데- 제가 잘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편안한 영상을 만들겠다며 주절거린 것은 아닌가, 부끄럽기도 하고 그랬네요. 책맥 영상이 좋았다 하시니 감사합니다만, 다시 만들게 되면 또 부끄러워지지 않을까 고민이네요. 저도 좋아요, 를 전하고 갑니다 .
'사랑이라면서 행하는 행위가 어쩌면 폭력일수 있다' 라고 말씀하신 부분. 자기반성과 공감으로 들었어요... 채식주의자 책에 몽고반점이 실려 있었군요..저는 '아기부처'.'몽고반점'이 실렸던. 문학상을 받은 글을 엮었던 책을 먼저 보았기에...몰랐어요. 단지 다 읽고서 오는 불편함이..너무 싫었어요. 지금 인정받는 분야별 거장들은 왜 읽고서 보고서 찝찝함의 잔상을 오래 남기는 사람들인가? 싶을 만큼요. 물론 몰입하게 하고 눈에 선하게 그려내는 그분들의 필력은 감탄 하지만요...^^
말씀하신 그런 불편함과 찝찝한 느낌이 제게도 왔던 그런 느낌이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저는 작품이 건네는 이런 불편함 덕분에 작가가 건네는 이야기 속 고갱이를 찾아서 더 오래 생각하고 곱씹어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언젠가 수루수님에게 건져올려질 고갱이가 궁금해집니다. 행복한 독서의 날들 되시길요. ^^
00:00 배나영의 보이스플러스
06:38 한강 작가님의 시와 낭독에 대한 단상
11:23 [채식주의자]가 읽기 힘든 이유1 폭력에 대한 양가감정
20:32 [채식주의자]가 읽기 힘든 이유1-2 [나무 불꽃]
22:04 [채식주의자]가 읽기 힘든 이유2 [몽고반점]
주위 있을 수 있는 여러 상황과 폭력 그리고 인간적 감정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네요.
다르다는 건 알지만 이해하려는 노력은 덜 하며 살아가고 있었던 것 같아요.
한강 작가님의 작품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죠와요~
(책맥 컨셉도 좋네요. 편안한 분위기에 본인 얘기를 곁들여 대화하듯 전달해 주는 느낌이었어요.)
정성껏 남겨주신 댓글 감사합니다. 영상을 올리긴 했는데- 제가 잘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편안한 영상을 만들겠다며 주절거린 것은 아닌가, 부끄럽기도 하고 그랬네요. 책맥 영상이 좋았다 하시니 감사합니다만, 다시 만들게 되면 또 부끄러워지지 않을까 고민이네요. 저도 좋아요, 를 전하고 갑니다 .
그래도 한강작가님 책에대했서 알려주어서 고맙습니다 배나영작가님 고맙습니다 ~^^😊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따뜻한 날들 되시길요.
한강작가님의 시집을 배나영씨의 목소리로
듣게 된다면 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너무 좋을것 같애요~😊❤
😊❤ 이렇게 말씀해 주셔서 제가 영상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부족하지만 마중물로 삼아주세요. 좋은 날 되시길요.
선생님 회초리 말씀하실 때, 공감되는 건...ㅋㅋ
굉장히 좋은 보이스플러스였어요.
굉장히 고차원적인 소설을
잘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해요🎉
아 여러모로 부끄러운 영상이 아니었나 고민했는데, 현순간님께서 좋았다고 말씀해 주시니 약간의 안도감이 드네요. 댓글감사합니다. ^^
(그런데 회초리의 시절에 공감하시다니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ㅜㅜ )
감사합니다❤ 저는 몽고반점 읽어보고 너무 기분이...ㅡㅡ;;; 그. 처제의 이야기인 채식주의자..뭔가 더 기분이 안좋을것 같아서 덜컥 겁났던 채식주의자...이렇게 읽기전 워밍업이 필요했어요😊
아... 몽고반점을 읽은 후의 그 기분이란; 형용할 수 없다는 수식어를 그럴 때 쓰는거 같아요. 워밍업에 도움이 되었다면, 제 마음이 다행스럽겠어요. 수루수님의 평온한 주말을 바라요. ^^
책 내용에 도움됩니다 감사합니다~~
맑은 마음님 댓글 감사합니다. ^^
😊
'사랑이라면서 행하는 행위가 어쩌면 폭력일수 있다' 라고 말씀하신 부분. 자기반성과 공감으로 들었어요...
채식주의자 책에 몽고반점이 실려 있었군요..저는 '아기부처'.'몽고반점'이 실렸던. 문학상을 받은 글을 엮었던 책을 먼저 보았기에...몰랐어요. 단지 다 읽고서 오는 불편함이..너무 싫었어요. 지금 인정받는 분야별 거장들은 왜 읽고서 보고서 찝찝함의 잔상을 오래 남기는 사람들인가? 싶을 만큼요. 물론 몰입하게 하고 눈에 선하게 그려내는 그분들의 필력은 감탄 하지만요...^^
말씀하신 그런 불편함과 찝찝한 느낌이 제게도 왔던 그런 느낌이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저는 작품이 건네는 이런 불편함 덕분에 작가가 건네는 이야기 속 고갱이를 찾아서 더 오래 생각하고 곱씹어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언젠가 수루수님에게 건져올려질 고갱이가 궁금해집니다. 행복한 독서의 날들 되시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