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가 아니기 때문에 떨어질일은 99.9999% 없다고 보면 되는데... 대구 3호선도 초창기에 열차 고장으로 선로 중간에 멈춰서는 바람에 어쩔때는 갓길 같은 구조물이 있어서 내려 도보로 다음역으로 이동하기도 했고, 어떤 경우엔 그런 구조물이 없이 문 열면 바로 낭떠러지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복구될때까지 몇시간이고 답답하게 기다린적도 있었습니다. 현수식은 꼼짝없이 그냥 기다려야만 되는거죠.... 고장나면 전기도 안들어와서 에어컨도 안돌아가니 여름엔...
부퍼탈 살아요. 이곳은 도시가 V자 계곡형태에 지반이 단단한 편이라 지하를 뚫을 수없기에 생겼다고 합니다. 과거 트램도 함께 운행하였으나 현재는 Schwebebahn 과 일반 지역 열차,기차,버스 등이 함께 운행되어 지고있습니다. 독일 대도시중엔 인구가 적은편이라 출퇴근 용으로 용이 하지만 잦은 고장이 있고 악천후 때는 안전상 운행을 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첨에는 가마쿠라 방향으로 운전하며 모노레일 밑 도로로 지나가다가 우연히 봤는데 저게 뭐지? 하면서 신기하게 봤어요. 나중에 타 볼 기회가 있었는데 다른 전철이나 모노레일보다 롤이 있어서 살짝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쇼난 모노레일이 몇몇 일드 애니에 등장했고 관광지 가마쿠라에 이어져서 그런지 타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대구 살지만 대구 4호선의 경우 동구지역구 국회의원의 뒤늦은 테클?로 살짝 시끄러웠던 건 사실입니다. 동대구역을 지나면 파티마병원~대구공고 ~경대교 구간이 도로가 많이 좁아 불편한건 맞습니다. 그래서 지하화로 해야하니 다른 나라의 기술로 모노레일로 다시 추진해야하니 그런 이야기들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시기가 너무 늦었죠. 왜 가만히 있다가 예산 다 잡히고 공사하려고 하니 그제서야 이야기를 하는건지... 솔직히 이런 점에서 많이 아쉬운 철도이긴 합니다. 애시당초 처음부터 이야기를 해서 개선을 한 뒤 시작하면 좋았을 걸요. 애시당초 예산이 없으니 지하화로 하는건 무리였을 테고, 모노레일로 가기 위해서 다른 방법도 충분히 고려했었으면 하는 바램도 많았었습니다. 공사 시작하려고 하니 이대로는 안된다고 언급하는거 정치싸움 같아서 보기 좋진 않았습니다.
일본에 모노레일이 처음 도입된 게 60년대 초라고 알고 있어요. 과좌식인지 현수식인지는 모르겠으나 64년 도쿄 오린피크를 앞두고 만들었다고 해요. 당시에는 스웨덴 기술자들을 불러서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공항에서 오린피크 경기장까지의 노선이었고 아무튼 당시 일본인들이 오린피크를 계기로 도쿄에 오게 될 백인들을 크게 의식하여 국가 주도로 도시 슬럼가 재개발, 고층빌딩 조성, 모노레일 등등 세련되고 현대적인 모습을 갖추려고 무리할 정도로 애썼다고 그러더라고요.
1. 노선 중간에 마주오는 열차를 비켜줄 수 있게 해주는 선로를 깔아주면 한줄짜리 철길도 양방향 통행이 가능해집니다. 2. 강을 건널때 필요한 다리의 넓이를 사람 한명만 겨우 건널수 있는 외나무다리로 만드냐 여러명이 동시에 건널 수 있게끔 넓은 다리로 만드냐에 따라 통행량이 달라진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양식은 같지만 부퍼탈 시스템과 쇼난/치바 모노레일의 SAFEGE 시스템 기술은 많이 다르긴 합니다. 일단 부퍼탈은 철차륜, SAFEGE는 고무차륜인데다가 개방형, 밀폐형의 차이점도 있죠. 부퍼탈과 비슷한 시스템도 일본에 있었는데 우에노 동물원 내부의 우에노 현수선이 그것입니다.
관광용으로는 돈 못 벌어요. 철도노선에서 가장 캐시카우는 역시 출퇴근(혹은 정기권) 노선입니다. 제주도는 인구 자체가 너무 적고, 그나마 있는 인구도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둘 사이에 한라산이라는 넘사벽이 가로막고 있어서 더더욱 어려움. 오키나와 나하 도시권처럼은 되어야 합니다
해외 열차 이야기도 나오니까 좋네요
광주 지하철 ㅋㅋ
@@이재명과결혼한문형배넌 나가라
한국은 2찍 범죄자 대통령 열차가 계속달린다 ㅠㅠ
위로 다니면 떨어질까봐 불안할 거 같기는 한데 되게 독특하네요!!
이것도 신기하네요 ㄷㄷ,,,, 충칭 중경 의 아파트를???? 지나다니는~~ 열차도 정말 신기했었는데
케이블카가 아니기 때문에 떨어질일은 99.9999% 없다고 보면 되는데... 대구 3호선도 초창기에 열차 고장으로 선로 중간에 멈춰서는 바람에 어쩔때는 갓길 같은 구조물이 있어서 내려 도보로 다음역으로 이동하기도 했고, 어떤 경우엔 그런 구조물이 없이 문 열면 바로 낭떠러지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복구될때까지 몇시간이고 답답하게 기다린적도 있었습니다. 현수식은 꼼짝없이 그냥 기다려야만 되는거죠.... 고장나면 전기도 안들어와서 에어컨도 안돌아가니 여름엔...
현수식 모노레일은 한국에서도 개발해서 쓸만한 곳이 많다 생각합니다. 애초에 모노레일 시작이 독일 부퍼탈 모노레일이고 현수식이기도 하니까요
추운겨울날씨에 독감조심하세용~~~~~~~~~~
우리나라에서는 저렇게 단선으로 만들면 지역주민들이 들고일어나겠지..?
라는 생각을 하게되는 독특한 대중교통
???:아 ㅅㅂ 지하철 ㅈㄴ 씨끄럽고 꼴보기 싫으니까 지화하 시키꺼나 꺼지라고!!!!
양산선 ㅋㅋ
적자일꺼 뻔히 알지만 최대한 크게 지어야지 본인들 집값 올라가니까 ㅋㅋㅋ
양산선 지어지고 있음
사실 그 양산선도 복선으로 바꾸려고 여기저기서 난리였죠...
단선이어도 6분30초 이하로 배차간격 맞출 수 있다면서...
왠지 절대 안될 것 같은데......
부퍼탈 살아요. 이곳은 도시가 V자 계곡형태에 지반이 단단한 편이라 지하를 뚫을 수없기에 생겼다고 합니다. 과거 트램도 함께 운행하였으나 현재는 Schwebebahn 과 일반 지역 열차,기차,버스 등이 함께 운행되어 지고있습니다. 독일 대도시중엔 인구가 적은편이라 출퇴근 용으로 용이 하지만 잦은 고장이 있고 악천후 때는 안전상 운행을 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솔직히 우리나라도 단선 '도시철도'가 상용화되면 좋을것 같네요. 특히 쓸데없이 역을 크게 만들기보다 딱 승강장만 약간 여유를 둔 채 역사 크기는 최소화하는걸 일반화시키면 지방 도시철도가 더 많이 생길수도
양산선이 하나 지어지고 있죠
단선은 동남권 광역철도인 양산선이 공사 중에 있고 광주 2호선이 역사 크기가 최소화되는 방향으로 건설되고 있는걸로 압니다
저도 공감입니다 일본처럼 직결운행도 잘 안하고 지하철들 단독으로 대부분 사용하는데... 비용이라도 줄여야죠
단선이 효율적이긴 하지
표에 미친 의원들 때매 절대 못하죠.. 구의원 등 많이 없애고 지방자치도 제한적으로 도입해야 하는데
부산에 지어지는
5호선과 양산선의 차량형식은 동일하지만 차이점이 많습니다
5호선ㅡ복선,3량1편성
,전구간 지하,간접환승
양산선ㅡ단선2량1편성
,전구간 지상,개념환승
역쟁이 글라스고 지하철 리뷰 기원 1일차
ㅇㄱㄹㅇ
저도 동참할래요!
그전에 런던 가야지
모든 지하철의 근본
ㄷㄷ
영국의 100년도 더지난 튜브 지하철들부터, 크로스레일, 다음으론 그 이름도 유명한 채널 터널과 종말에는 영국의 하이 스피드 네트워크, 그리고 마지막으로 글래스고 지하철까지! 크으으으으 아주그냥 투어계휙 하나 다 짰다!
너무나 궁금했던 내용이었는데 감사해요~
쇼난모노레일 자주타는데 좋음ㅎㅎ
이번에 에노시마 놀러가서 탔는데 영상을 통해보니 반갑네요
참고로 최초의 현수모노레일은 독일의 부퍼탈에서 도입되었습니다
모노레일, 한 때는 자기부상열차와 함께 미래의 교통기관이라 여겨진 때도 있었죠.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쇼난 모노레일 운전하면서 봤는데 진짜 신기하더군요 ㅋㅋ
천번째 좋아요!!!
항상 즐겨보고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영상 부탁드려요
대구4호선은 기존모노레일은안되니 차라니 현수식 모노레일했음 너무좋겠습니다 신암동쪽 은 도로도 좁으니 (ㅠ.ㅠ)
독일은 현수식모노레일 세계최초로 1900년대 초에했던데. 일본꺼 아니면독일꺼라도. 볼것 없는대구지만 하나라도 더볼게 생겨서좋고 ㅋ
지금 모노레일도 전국에서 가끔씩 타볼려고 오던데 ...
신기하네요
작년에 쇼난 모노레일 타봤는데요, 승차감은 별 차이 없었습니다. 그냥 밖에서 보면 신기한 정도? ㅎㅎ
이것도 신기하네요 ㄷㄷ 충칭(중경)의 아파트를 지나다니는 열차도 정말 신기했었는데
구독자 14만명 축하드립니다! 오늘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
도쿄 타치카와랑 치바에도 저런거 있습니다
다른 지방에서는 잘못본거 같고 토야마 같은데는 노면전차도 다니던데 지역만의 특색같네요
어느정도 인구가 있으면서 땅이 넓고 교통수요가 있어야가능한데 광역권에서는
해볼만할거 같습니다
첨에는 가마쿠라 방향으로 운전하며 모노레일 밑 도로로 지나가다가 우연히 봤는데 저게 뭐지? 하면서 신기하게 봤어요. 나중에 타 볼 기회가 있었는데 다른 전철이나 모노레일보다 롤이 있어서 살짝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쇼난 모노레일이 몇몇 일드 애니에 등장했고 관광지 가마쿠라에 이어져서 그런지 타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현수식의 큰장점 : 간지.
간지와 특이함 때문인지 애니속 미래도시 같은 곳에선 현수식으로 종종 표현됨.
3:06 오타 있어요 매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도 좁은 도로와 급커브 구간이 많으므로 모노레일 기술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특히나 현수식 모노레일 방식이 말이지요.
부산 오륙도선도 용호로 좁은 구간 때문에 현수식이 고려되기도 했지요.
역쟁이의 영상은 제가 영상 본것중에 2번째 유튜버입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상대적으로 운영비나 건설비가 적게드는 단선 모노레일이 좀더 국내에 많아지면 좋겠군요...
무조건 큰게 좋은게 아닌 수요맞춤으로 조절해서(2량 전철 꼴 내지말고...)
이런 열차가 있는줄은 몰랐네요.
해외로 넓혀보세요.
새로운 세계가 펼쳐집니다.
우리나라도 독수리요새라고 비슷한거 있었는데요
대구 살지만 대구 4호선의 경우 동구지역구 국회의원의 뒤늦은 테클?로 살짝 시끄러웠던 건 사실입니다. 동대구역을 지나면 파티마병원~대구공고 ~경대교 구간이 도로가 많이 좁아 불편한건 맞습니다. 그래서 지하화로 해야하니 다른 나라의 기술로 모노레일로 다시 추진해야하니 그런 이야기들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시기가 너무 늦었죠. 왜 가만히 있다가 예산 다 잡히고 공사하려고 하니 그제서야 이야기를 하는건지... 솔직히 이런 점에서 많이 아쉬운 철도이긴 합니다. 애시당초 처음부터 이야기를 해서 개선을 한 뒤 시작하면 좋았을 걸요. 애시당초 예산이 없으니 지하화로 하는건 무리였을 테고, 모노레일로 가기 위해서 다른 방법도 충분히 고려했었으면 하는 바램도 많았었습니다. 공사 시작하려고 하니 이대로는 안된다고 언급하는거 정치싸움 같아서 보기 좋진 않았습니다.
치바역에도 있어요. 공중에 매달린 전철?
치바도시 모노레일
철도 관련 유튜브는 역쟁이가 단연 1등인거 같아요~! 😊
일본에 모노레일이 처음 도입된 게 60년대 초라고 알고 있어요. 과좌식인지 현수식인지는 모르겠으나 64년 도쿄 오린피크를 앞두고 만들었다고 해요. 당시에는 스웨덴 기술자들을 불러서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공항에서 오린피크 경기장까지의 노선이었고 아무튼 당시 일본인들이 오린피크를 계기로 도쿄에 오게 될 백인들을 크게 의식하여 국가 주도로 도시 슬럼가 재개발, 고층빌딩 조성, 모노레일 등등 세련되고 현대적인 모습을 갖추려고 무리할 정도로 애썼다고 그러더라고요.
슬램덩크 배경지인 가마쿠라 근처네요 ㅎ 나중에 한번에 여행해봐야겠습니다.
도쿄에서 가마쿠라와 에노시마에 관광하러 갈때 이 모노래일 타고 가면 좋습니다
@@Botkm-0349k아리가또!
딱 중소도시 간선망으로 적합해보이는데 우리나라도 도로 중심에서 조금 벗어난 정책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도로 중심에서 벗어나는 건 어려움. 지금도 한국 차 자랑질하고 수출 잘 한다고 자랑질하고 국뽕질하는 나라인데
몇 년 전에 대구에 갈 일이 있어서 3호선 모노레일을 잠깐 타 봤는데 아주 신기하더군요.
롯데월드에서 풍선여행 기구를 타면 매달려 다니는 게 어떤 기분인지 간접적으로 느낄 순 있죠. 속도는 다르지만...
작년에 도쿄 여행할때 가마쿠라 근교도 다녀왔었는데 이런 모노레일이 있는진 몰랐네요
에노시마 갔다 올때 일부러 이거 탔었죠. 치바에 있는것도 언젠가 타봐야할텐데요.
치바 모노레일 아주 간단 합니다
나리타>도심. 넥스 말고 쾌속 열차로 가다가 치바에 내리면 그만. 그리고 쇼난모노레일 보다 운행 거리가 활씬 길어서 충분히 타는 느낌 있습니다
큰단점은 생각보다 많이 흔들립니다. 크로스 시트로 어느정도 체감을 줄이긴했으나 빠르고 흔들림도 크기때문에 지하철생각하고 타면 놀랄정도 이고 오히려 이점이 관광객입장에서는 조금 놀이기구타는 느낌이라 재밌긴합니다.
작년에 에노시마 갈때 타봤어요.
속도감도 있고 한번은 탑승할만 하더라고요ㅎㅎ
그나라에 맞는 언어 자막도 넣으면 해외구독자도 늘듯
쇼난 모노레일은 독일의 부퍼탈에도 똑같은 형태의 모노레일이 있죠.
현수식 懸垂式 (Suspended System) , 과좌식 跨座式 (Straddle-beam System) 둘다 어려운 표현이군요.
현수는 현수막이라는 친숙한 단어가 있어서 어렵진 않은데 과좌식은 확실히 어렵고 낯설긴 하네요
현수 하고싶은거 다해
@@NfK일본어하다보면 깜놀할때많음.
사양하지마세요를 원려하지마세요 ^^ 라고 얘기하길래.. ㅠㅠ
홀수 짝수도 우수 기수 이렇게 쓰니까 跨넘을과도 자랑할과夸에서 넘어온건데
자랑할과자체로는 일본에선 안쓰니까 한자를 점점 안쓰는 한국에선 이해하기가 점점 어려워짐
우리나라도 다양한 형태가 있음 좋겠다
도로가 좁고 경사가 많은 부산에 적합할듯
부산은 도로 구조가 엉망이여서 저거 안 맞아서 지하로 뚫거나 지상고가로 올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근데 부산은 인구감소와 저출산 고령화때문에 ㅋㅋㅋ
노인과 아파트
부산시 망하라고 고사 지내게? 지금 부산 고령화 심각함... 가장큰 문제가 경제활동인구 감소로 사회인프라 유지 하기에도 벅참.. 인프라 늘릴게 아니까 축소 폐쇄 해야하는대...사회적 저항과 비용이... 엄청나게 소모될꺼고... 지방 자치 재정 쓰레기 될꺼 뻔함...
부산1호선... 20년전 국내 5대 노선이였지만 지금은 이용자 가장급감한 노선이고... 수익성 없는 적자 대표 노선....
에노시마쪽은 여러번 가서 저거도 종종 타봤는데 뭔가 재밌기는 하더라구요
대구 3호선 모노레일 타보고 좋은 점은 기존 철도에 비해 진동 및 소음이현격하게 줄어들었다는 점입니다. 이 노선도 모노레일 주변에 주는 피해가 매우 적을 거 같네요
치바선 타보긴했지만 생각보다 저속이고 이색적인 느낌이였습.. 곳곳이 오랜된흔적 나고 밑에 창있는 열차도 있으니 골라타는것도 재미가 있습니다 .. 같은노선이라도 프리팅 다달라 !!! 지나가는것 사진찍는 맛도 있더군요 특히 건물과 건물사이나 통과할때 놀이기구 타는것 갔습 ^^ 한번정도 경험 해두세요 !!!!
드디어 현수식(suspended) 다루는 국산 유튜버가 나왔다
저거 좋다.. 울나라에도 저거 했으면 좋겠다!! 우리동네에 있으면 난 무조껀 저거 탑승할꺼임
저는 독일에 살고 있느데 여기도 부퍼탈에 현수식모노레일이있어요 그것도 125년이나 된 오래된물건이죠....
초반에는 사람들이 겁을 많이 내서 코끼리를 태운적도 있는데 코끼리가 중간에 난동을 부려서 강으로 떨어진 사건도 있어요
저 현수식 모노레일이 알고보면 역사가 오래됐죠
120년전인 1901년 독일 부퍼탈의 슈베베반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최초로 개통했죠
어떤 만화에서 거꾸로 매달리는 모노레일이 있기에 이게 진짜냐 싶어서 치바현에 갔더니 정말로 있는거 보고 충격받았던 적이 생각나네요. 그때 현수식 모노레일 탔는데 아래가 보여서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대구 갔을때 3호선 모노레일 탄 적이 있었는데, 출입문 밖으로 보이는 아래가 너무 무서워서 벌벌 떤 기억이 있네요 😂
장단점을 떠나 지진 한번 일어난다면 모든게 폭삭...상상조차 하기 싫다!
유사시의 위험결과는 이나 저나 마찬가지나… 나름의 장단점이 있겠군요… 우리는 … 위 아래 둘다 복합시설을 하는 것이 좋을듯…..
👍
기술,안전 테스트를 많이 했겠지만 운행중에 지진으로 흔들리면 탑승자 입장에서는 불안해 보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에노시마에는 에노덴이 워낙 유명해서 모노레일은 못 타봤네요.😢
어렸을 때 야후꾸러기에 있던 기차게임 사이트 영상에서 봤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서울어린대공원 놀이동산에 일본과 같은 방식의 메달려 달리는 열차가 있어요... 익스프레스 놀이열차지만...ㅋㅋ
6.6km라니... 정말 짧네요
1971년이라니 오래되었는대 지금 처음 보다니.
단선이라도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구나?! 복선에 비해 얼마나 통행량이 떨어지는 거죠? 대구광주 달빛철도도 단선으로 한다는데
1. 노선 중간에 마주오는 열차를 비켜줄 수 있게 해주는 선로를 깔아주면 한줄짜리 철길도 양방향 통행이 가능해집니다.
2. 강을 건널때 필요한 다리의 넓이를 사람 한명만 겨우 건널수 있는 외나무다리로 만드냐 여러명이 동시에 건널 수 있게끔 넓은 다리로 만드냐에 따라 통행량이 달라진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저거 독일 부퍼탈에서 120년도 더 전에 1901년 만들어진 기차 양식임
양식은 같지만 부퍼탈 시스템과 쇼난/치바 모노레일의 SAFEGE 시스템 기술은 많이 다르긴 합니다. 일단 부퍼탈은 철차륜, SAFEGE는 고무차륜인데다가 개방형, 밀폐형의 차이점도 있죠. 부퍼탈과 비슷한 시스템도 일본에 있었는데 우에노 동물원 내부의 우에노 현수선이 그것입니다.
나댐 ㄴㄴ
위에 메달린거면 무게제한 없나요??? 김골라 처럼 200% 인원 타면 무게초과 나와서 못가고 그러려나 ㅎㅎ
대구 3호선도 그렇고 저런 모노레일도 그렇고 열차에서 화재와 같은 상황이 발생시 대피가 거의 불가능하네요...😢
열차차량내에 바닥이 열리고 사다리를 필수있다고 들었습니다
사다리 핀다고 해도 높이가...😱
지하도 위험한건 똑같음
과자?? 과좌?!
누가 들으며는 “과자” 로 들리겄네유~~~
독일에도 하나 있습니다.
하나 밖에 없습니다
케이블카 타는 느낌인가 ...😊
확실히 저렇게 현수식으로 지으면 미관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겠네요
기둥과 레일이 훨신 두껍고 더 높아서 과좌식보다 미관을 더 해치는 단점이 있습니다. 쇼난모노레일 대부분은 단선이어서 미관을 크게 해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복선구간에서는 차이가 크게 느껴집니다.
슬램덩크 성지? 가는데 타봤는데 신기 했습니다.
모노레일에는 과좌식 모노레일과 현수식 모노레일이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국내에는 영원히 도입하기 힘듦.. 원래 있는 지상구간도 때려부셔서 지하화 한다고 정치적 선동을 하는 마당에
진짜 용산선 수인선 교외선 같은 거면 몰라도
경인/경원/경부선은....
안깔린곳도 많은데 우리나라 지화화만 해달리는거 보면 지역이기주의라고 생각함다 ㅋㅋ
님비가 가장 큰 문제
부산만봐도 지하화 할게 아닌데 해달라 해서
10년째 공사중인게 한 둘인가...
@@LINSCOM 님비가 가장 큰 문제라고 하는데, 모두가 인간인 이상 본인들에게 아주 조금이라도 이득이 되는 걸 추구하게 됩니다. 그걸 누군가가 배려하고 포기를 해줘야지만 진행이 되는 것인데 한국에서는 특히 어렵죠 ㅋ
수인선이 그지랄 해서 망했지
지상으로 했으면 이미 ktx가 운행할거인데
작년에 에노시마선 타러갔는데 ㅠ 알았다면 타보는건데요 아쉬워요🥲
비싸고 승차감 그닥인게 문제긴 한데 아주 못 탈 정도는 또 아니어서…
공장쪽 지나다니다 보니 아침엔 의외로 수요도 꽤 많죠
천천히 가는 실내 독수리요새 타는 기분이려나 ㅎㅎㅎ
1990년 일본에서 본 위에 메딜린 모노레일이네. 아직도 잘 달리고 있구나.
모노레일 뜻이 레일이 2개가 아니고 힌개랴는뜻이조 쇼난모노레일 노선길이가 6키로정도이면 짧네요 열차속도도 아마 20~40키로 정도
저속일꺼로 봅니다
이것도 무인운전이라 신분당선이나 인천 2호선 처럼 앞 전망을 바라보면서 갈 수 있군요. ㅎㅎ
아니요? 전망은 볼 수 있지만 무인운전은 아닙니다. 유인 수동운전입니다.
치바에도 있어요!ㅎㅎ
대구4호선 철제 지상으로 반대여도 밀어 붙친다는데 그냥 하지 말던가 지하와 하던가 모노레일 하던가 하면 좋켓네유~ㅠㅠ
전장품도 상부에 달린게 신기하네요
지하철의 수요는 적지만 관광용으로도
사용할수 있으니까 제주시나 서귀포시
정도는 설치를 고민해볼만 하겠는데.
월미도처럼 관광용으로만 설치한다면
비싸지고 실용성이 너무 떨어지기도
하고.
출퇴근시간에 사람이 많타는 노선에선
겁나서 타겠나. ㅋㅋㅋ 😅
관광용으로는 돈 못 벌어요. 철도노선에서 가장 캐시카우는 역시 출퇴근(혹은 정기권) 노선입니다. 제주도는 인구 자체가 너무 적고, 그나마 있는 인구도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둘 사이에 한라산이라는 넘사벽이 가로막고 있어서 더더욱 어려움. 오키나와 나하 도시권처럼은 되어야 합니다
제주 인구 69만 상주 인구 88만임
부산 영도나 서구에 저런 모노레일이 필요 할 거 같습니다. 기술력이 상당히 요구 되겠지요
부산은 저런 거 만들기 전에 전국 최악의 초저출산 고령화부터 해결해야죠 ㅋㅋㅋ
제가 사는 동네네요! 쇼난모노레일 있는 저 동네는 미츠비시전기랑 ipark라는 생물연구소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주말에는 관광객이 많고요
독일에도 슈베베반?이던가 있었는데 신기했음
지하철보다 비용은 저렴하고.
도로위 가능하고
관광상품으로 좋으나
도시정비가 잘되있어야 가능함...
케이블카네!
현수식 모노레일.
현수하고 싶은 거 다해~
현수식 모노레일 부산에 잘 어울릴거 같은데
너무너무 안전하고 지진에도 안전
吊り下げ式は下方向へ重力で固定されるので、
車輪🛞が一面いらなくなるメリットがある。
인버티드 롤러코스터 같습니다.
몇년전 지인 집근처 어린이대공원에 방문하게 됐는데 구내 테마파크 시설물중 하늘열차가 현수식 모노레일 형식이라서 돌아가는걸 보고싶었으나 휴무로 안타갑게 못본기억이 있었는데 근래 소식으론 철거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아.. 2년전에 에노시마 갔었는데.. 저 열차를 못타봤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상을 보니 도시가 숨막힐것 같음 너무 촘촘한듯 이래서 지하철을 해야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듬
치바에도 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