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대손이라는 걸 기념하고 이어간다는 거 자체가 원주민보다도 전통적이라는 것임 그게 거짓이든 사실이든 간에 당장 나는 내 성씨 지역하고 같은 성 위인 정도만 알지 몇대손인지는 모르니까 39대손이라는 것이 중요한게 아닐 순 있지만 그 행위 자체는 의미가 있다는 것이지 핀트를 이상하게 잡으시네들
보통 다른 나라에서 살 때, 선진국에서 온 사람은 절대 자신들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려 하지만 후진국에서 온 경우는 자신들의 정체성을 버리고 어떻해서든 선진국 속에 섞이려고 악착같이 노력하는 경향이 대부분이죠. 그 분들 스스로 자각하고 있지 못할 뿐, 그런 부끄럽고 안타까운 속사정이 있는거죠. 다행스럽게도 요즘은 선진국 동포사회에서 한국인의 피가 섞여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분위기가 높아지고 있는 듯 합니다. 역시 모국이 잘 나가고 볼 일입니다.^^;
정체성은 피가 아니라...내면의 정신적,문화적 배경이다....그 얘기. 결국...미국문화로 자라면....미국인인 겁니다. 한국혈통이라 하여도....내면이 미국사고방식이면...한국인이 아닌 것. 외국혈통이라 하여도.....내면이 한국사고방식이면.....한국인. 교수 자신은 한국문화로 자랐기에..... 한국인이 아님을 단한번도 의심한 적이 없다고....그런 정체성은..... 자기가 선택한게 아니래요.
데이비드 강 교수님이 산청 강씨 39대 후손이자 장손이 시네요 정말 특별한 가문의 장손이십니다 자신의 뿌리와 정체성에 대해서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고 여러 사람들에게 생물학적 정체성이 아닌 사회적인 정체성이 어떻게 다른지 설명해 주시네요 데이비드 강 교수님의 강의는 정말 명확하고 간결하고 설득력이 높습니다 멋진 강의 정말 잘 들었습니다 건강하세요🧡💜💛🍀👏👍🫶🙏 두마리 고양이 키우는 집사
교수님 영상을 보면서 한 추억이 떠오르네요. 제 아들이 유치원 다닐때, 한 친구한태서 무슨 질문울 받고와서는 그 질문의 답을 원 했읍니다. 우리 (바보 엄마 아빠)는 ㅈㅎ아, 너는 반 한국인이고 반은 미국인이다라고 그 답을 주었죠. 그런데 … 녀석이 하는 말이- 아니요! 나는 반반이 아니라 한국인과 동시에 마국인이다 - 라고 주장을 하였읍니다. 저희는 아무 말도 못하고 아이를 안아 주었읍니다. When my boy was in a kindergarten, he came home one day and asked us about his identity. We (soon to be shocked, mom and dad) told him that he is a half Korean and a half American. His response to that was after a little pause - not a half and half of some kind but he is both Korean and American. We (mom and dad), (hmm…), were shocked and thought why the hell no one ever expressed the identity such way(? !). Hug and kisses. Both, not half and half.
어떤 영어 잘해서 해외취업한 유투버가 본인은 한국에서 자랐지만 한국인이 아닌것 같다고 함. 영어유치원 출신이고 초등학교가서도 영어로 티비보고 영화보고 책을 읽어서 한국문화는 잘 알지도 못하고 한국가수도 관심이 없고 팝송만 관심이 있고 추석보다 땡스기빙데이가 더 와닿는다고 함. 그래서 해외 취업겸 외국으로 나가면 나는 미국인처럼 느낄까 했는데 미국인 사이에 있어보니 아 나는 미국인도 아니구나 한국인도 미국인도 아닌 제3의 정체성으로 살아간다고 하더라 그러니 아이 영어가르칠 때 너무 영어비중을 높이지 말길…
이 분은 어머니가 더 대단하신 분입니다. 힐디 강 이신데 이 분이 쓰신 책중에 "검은 우산 아래에서"라는 책인데 힐디 강 여사님도 엄청나게 한국을 사랑하는 분입니다. 일제 시대 당시에 증언 회고를 통해 실제 일제 시대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미디어나 정치권에서 이야기하는 그런 역사와는 달리합니다. 정말 좋은 책입니다.
남의 집안 39대손이긴 하나 우린 한민족이라는 뭔가 보이지 않은 끈으로 엮인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니 마치 우리집안 근사한 어른을 보는 거 같이 뿌듯하네요. 예로 손흥민 선수가 저와 같은 가계도에 있는 핏줄은 아니지만 우린 한국인이라는 동질감에 외국에 자랑스럽게 손흥민 선수와 같은 나라 사람이라고 얘기하고 뿌듯해 하는 그런 기분. ㅎ
인간의 정체성을 이루는 것들에는 자아도 있고 가족도 있고 지역사회나 소속집단도 있고, 그리고 민족과 국가가 있습니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특수한게 자아-가족-지역사회-소속집단-민족-국가가 모두 '한국'이라는 국가 정체성 하위로 묶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통일국가의 지속기간이 길었고, 민족내 동질성이 매우 높으며, 소속 집단인 학교나 기업도 국가계획적 성격이 짙고, 한반도로 지역도 국한되어 있으며, 다문화 가정이 드물고, 이러한 의심할 바없이 강력한 국가정체성이 자아정체성의 안정화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한국인들은 자신이 한국인임에 추호도 의심이 없죠. 교수님도 이러한 한국의 강력한 국가정체성이 가족정체성과 어우러지며 자아정체성을 형성하신 것 같습니다. 혼혈인, 해외입양인, 해외동포, 귀화인들이 대체로 한국적 정체성을 쉽게 형성하고 유지하는 이유도 그만큼 한국이라는 국가정체성이 단단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재미있는 영상이지만 사소한 배경정보를 덧붙이면 더 흥미로울 것 같네요. 미국은 이민자들의 나라입니다. 미국인들은 역사와 정체성이란 주제에 굉장히 조심스러운 컴플렉스를 갖고 있죠. 자신의 조상들의 연원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들의 비율은 매우 적습니다. 한 5%나 될까요? 대부분은 자기들의 조상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알고 있죠. "내 할아버지의 아버지는 이탈리아에서 이민와서 독일계 여성과 결혼했고 내 모계 조상들은 뉴잉글랜드에서 4대이상 살아오셨다더군. 그 중에 수우족 원주민 피가 섞였다고 들었는데 아마 그래서 내가 총을 잘 쏘는지도 모르겠네." 이보다 소상하게 알고 있는 사람들의 숫자는 극히 드뭅니다. 하물며 가문 구성원들의 이름과 생몰년도와 가족관계가 세세하게 기록된 혈통서(혹은 족보)라는 형식으로 보관하는 사람들은 손에 꼽을 만큼 적다고 보면 됩니다. 만약 자기가 독일계 혹은 아일랜드계라고 명확하게 인식하는 미국인들을 만나게 되면 그 사람들은 조부모들이 미국에 건너온 이민 1세대인, 3대 이하의 미국 이주 역사를 가진 가정 출신들입니다. 왜냐하면 3대를 넘어가면 벌써 조상들이 8명, 16명으로 불어나게 되고 그 조상들은 서로 다양한 대륙과 문화권 출신 사람들과 통혼했기 때문에 가문이라는 정체성이 흔들릴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증조부나 조부 대에 어느 지역에서 어떤 직업을 갖고 살았는지에 대한 기억만 남게 되고, 백년 이상을 거슬러 올라가는 조상에 대한 기억은 먼지처럼 흩어져서 사라집니다. 그렇게 조상들의 문화와 정체성은 흩어지고 전형적인 미국인이 탄생합니다. 흑인들은 백인보다 더 심해서 자기 조상이 아프리카 서부에서 왔는지 남부에서 왔는지 혹은 중간에 카리브 제도나 남아메리카의 어딘가를 거쳐서 인디오들과 어떻게 피가 섞였는지 조금도 모릅니다. 왜냐면 그들의 아버지도 자기의 아버지의 조상에 대해서 모르고 할아버지도 자기 조상의 출생에 대해서 모르거든요. 그래서 흑인은 그냥 아프리칸 아메리칸이라는 커다란 범주에 들어가버리고 어린아이일 때부터 흑인들은 자기의 기원, 출신에 대한 관심을 끊어버립니다. 부모님께 물어볼 수도 가정 내에서 입에 올릴 수 조차 없는 터부화가 되는거죠. 따라서 데이비드 강 교수처럼 39대 조상부터 자기까지의 가문 구성원에 대해 정확한 기록을 갖고 있고 심지어 그 가문의 적장자 (Eldest son) 라는 사실을 밝히는 건 미국 사회에서 굉장히 용기있는 행동이 됩니다. 다른 사람들이 갖지 못하는 걸 갖고 있으니까요. 아마도 청중들은 지금 한국인들이 느끼는 것과 대비되는 감정을 느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 강 교수님이 한국 가문과 유년기 기억에 관한 내용들을 강의 도중에 집어넣었을까 이 부분을 생각하며 영상을 감상하는 게 꽤 흥미로운 지점이 됩니다.
저도 교포이지만 얼굴만 한국인인 2-3세 보다는, 한국어를 하는 하프/쿼터/외국인이 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우리말을 못 하면 공통으로 나눌 것이 부족하죠. 부계가 한국인이여도 일본화된 롯데가도 있어서, 모계 부계가 아닌 컬쳐, 언어의 접근성은 중요하다 봅니다. 이 분 아내는 중국계였던 것 같네요.. 돌아가셨지만요
정체성은 가끔씩 궁금하긴하네요 어머니쪽의 할아버지가 안중근 의사 라는데 아버지는 그닥 유명하지않은 성씨여서인지 성씨 조사하는분이 온다고 하는데 나이가 좀 많이 올라가는데도 한번도 안오네요 아오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이상하네요 까먹었나 나중에 직접 찾아가야하나 생각도 했습니다 어머니 말씀으론 기다리다보면 알아서 찾아온다고하는데 별특별한 가문이 아니라서 어머니가 무시하는건가 싶기도하고( 어머니가 약간 남아 선호사상에 대해서 살짝 부정정인 면이 있는것으로 보임 대화하다보면 가끔 그런 얘기함 살면서 4번 정도 들어본듯) 성씨가 중요하지않다 라고 하는데 정체성이 흔들리고 이상하긴한데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고있네요 가끔 보면 아버지 친구분이 같은 성씨고 어디에서 일하는분이 같은성씨면 와~ 신기하네 소리가 날정도로 정말 없습니다 영상보니까 생각나서 적어봤습니다
정체성? 영어로 IDENTITY이라고 하지 줄여서 ID ? ㅋㅋㅋ 로그인하려면 당신의 ID를 입력해서 당신이 당신임을 인증케 해주는 것이 바로ID 그게 사회적으로 한 인격체로서 통용되는 것 그게 정체성 IDENTITY이지 그걸 가장 명징하게 정의해주는 것 그게 바로 나의 뿌린 것이여 어디서부터 왔는가
교수님이 한글을 읽을 수 있다면 신찬 강씨에 대해 재밌는 이애길 해드릴게요. 신천강씨 가훈은 비록 벼슬하지 못해도 가르치는 것을 게을리 말라입니다. 알고 보면 아주 심오하고 좀은 가슴이 찐한 가훈 왜냐??? 신천강씨 가문은 전주 이씨와 혼인하지 말라는 유언을 하고 돌아가시는 분도 있었어요. 가문의 역사를 잊지 않은분. 왜냐?? 이성계의 둘째부인이 신천강씨였는데 이방원에 멸문되지요. 이전 강력한 호족이었던 집안이 한순간에 멸문당해 쁠쁠이 흩어지고 제주도나 산으로 도망가 사냥꾼 화전민이 되죠. 벼슬도 할 수 없었으나 조선후기에 낮은 관작은 할 수 있게 됨. 신천 강씨들 대부분 불굴의 의지로 살아가심. 지금도 한극에 신찬 강씨는 귀해요. 역사를 책으로만 배우지 말고 자기 뿌리부터 찾아보면 참 재미있답니다. 소설 한 권도 나올 수 있죠. 왜 인지 모르나 전주이씨와는 혼인하지 말라는 유언이 다 이우가 있었던 것도 공부해보니 다 나오고요. 우리 집에는 그런 반대를 무릅쓰고 전주이씨 가문과 결혼한 분이 있는데 만날 싸우면서도 잘 삽니다. 사랑 싸움. 피는물 흘리며 반대했더니 알아서 잘 하시더라고요. 족보란 단지 피의 흐름이 아니라 내 조상의 이야기와 우리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자료지요. 또 신천 강씨 가문에는 호랑이에게 은혜를 입어 호랑이는 사냥하지 못하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어느 신천 강씨 포수께서 너무 가난해 조선에 남은 마지막 호랑이 사냥에 참가하시고 얼미 안 가 돌아가셨다해요. 신천 강씨는 경북 구미에 많이 모여 살았는데 그럼 이야기들 들으면 참.... 신기합니다.
정체성이란 생물학적인 것이 아니고, 사회적인 것이군요. 한국인이 미국 흑인 가정에 입양되어서 자란 경우, 자신을 흑인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외형은 동양인이고 한국인이지만, 자신이 흑인이 아니라고 생각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한국인의 사고를 가지고 있으면 한국사람인 것입니다.
정체성은 생물학적 유전으로 받은 신체적 외모에 따라 결정되는것이 아니라는건 무슨 대단한 연구논문 필요없이 ,, 시작은 비극적인 노예선에 실린 강제납치 된 아프리카 인들이었지만, 지금 그 잘난척 하는 미국흑인들 보면 주둥이는 아프리칸 어메리칸 어쩌고 ,,, 하지만 정작 제대로 흑인사회 실상을 까제끼는 다큐같은거만 봐도 얼마나 가치관과 내면은 백인추종이며 백인주류층에 합류시켜주기를 바라는지 알수있죠. 그래서 최근에 불법이민이던 , 합법이주이던 , 난민이던 아프리카 에서 건너온 사람들과 자칭 아프리카아메리칸을 같이 모아놓으면 피부색이 백인에 비해 유색인이라는거 말곤 종교, 문화 , 관습, 가치관 뭐하나 공통적인것이 당연히 하나도 없죠. 자칭 아메리칸이라고 설치는 재미교포들도 필요할때 유리할때만 한국찾죠.
야구하던 추신수만 해도 아들 어릴때는 군대 보낸다고 했다가 크고나니 얘들은 미국에서 자랐기 때문에 미국인이라서 군대 안보낸다더라. 그 얘기듣고 일반 사람들도 거기에 동조하던데 이 영상 보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어떻게든 자기 유리한대로 편리한대로 얍삽해지는게 인간인지라 나중에 또다시 한국인이 되는게 유리하면 나는 한국인이라고 또 우길거 같죠? 사람인지 카멜레온인지 ㅋㅋㅋ
과거의한국에도 혼혈인은차별을 받았지만 현재도 많은 차별을 받고 있지요. 님의말씀대로 혼혈도 능력이 있으면 차별하지 않겠지요. 한국에서 살다가 미국으로 간 혼혈인들은 잘살고 있다고 하더군요. 미국서 자란 혼혈인은 차별이란 단어조차 모르고 살았을겁니다. 아무튼 님의말씀에 동의합니다
글쎄요. 족보를 기준으로 둔다면 여자가 족보에 이름이 올라간적이 없는 때도 있으니 남자들처럼 족보를 강조할수가 없죠. 자기성을 물려준다는 선택지도 없었으니까요. 사바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지금 우리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혼혈 아이돌 대부분 엄마가 한국인인걸 생각하면 모계쪽의 영향력이 전혀 없다고 보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요즘은 친가보다 외가를 더 가깝게 여기니까요.
평생 학문과 역사책을 찾아서 전세계를 돌아다녔고 깨달은 겁니다 엘리자베스2세 와도 많이 싸웠구요 수저 모양을 보고 왜 한국인들만 동양 에서 유일하게 쇠 수저를 사용한 이유를 아세요? 이것도 말씀 드리지요 북두칠성 을 알고 있죠 북은 지구를 뜻 하고 두 는 지구를 다스렸던 황제들을 애기하고 칠은 왕족들이 7명 자손들이 후세의 전세계를 다스렸던 것을 오늘날 한국인 후세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큰 돌에 북두칠성 의 뜻을 세기고 녹두문자 즉 철을 가열하여 돌에 새긴 문자 입니다 이렇듯 한국인들은 수천년간 쇠를 이용하여 문자도 만들고 글도 새기고 무기도 만들었다는 것을 후세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쇠 수저를 한국인들만 사용 을 하게 된겁니다 오랜세월 이 흘려서 한국인 황제들도 부피와 비리로 서서히 무너지면서 중앙 아시아 국가가 여러개 만들어지면서 오늘날 중국땅을 차지 하기위해 또 수천년간 쌈을 했던겁니다 한국인들 터전인 중국땅을 지키기 위해 막는다고 전쟁을 했고 또 다른 국가들은 질좋은 땅을 차지 하기 위해 침략을 했던겁니다 왜 이순신 장군을 녹도만호 라고 호칭을 사용할가요? 왜 한국인들만 소고기를 쇠고기라 표기 할가요? 무엇이 머리에 떠오르지 않으세요? 좌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 12지신중 두번째가 무엇이지요? 소 입니다 왜 쇠고기 라고 한국인들만 사용 하는지 이해 되시나요?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지구상 최초로 철로 만든 무기를 만들고 전세계를 다스렸던 황제족 이었던것을 후세에게 알리기위해 남겨주기 위해 수저 와 쇠고기 문자를 남겨 두었던 겁니다 조금 문제가 풀렸나요?🇰🇷👍🏼🇰🇷
함평이가 기성군파 31대손 잘보고 갑니다
아시안 이민자출신 부친이 50년대 버클리 물리학 박사 출신이면
거기에 조부가 우리 39대손 이건 사극에서나 봤던 구한말 뼈대있는 양반가의 바이브 찐이죠
50인 저도 어릴때 할아버지 진지 드셰요 어릴때 아침마다 사랑채를
향해 외쳤는데 6살때 돌아가신
조부님이지만 머리속에 선명 하네요
39대손이시면 어지간한 한국인보다 더 한국적인 겁니다. 어른 모시고 살아야 알 수 있는 부분인데 이 분 진짜 전통한국인 맞네요~
39대손이라는 족보가 거짓일수도 있죠? 집성촌 출신이 아니라면 족보가 맞을 확률이 낮아요… 그러니까 39대손 이런건 중요한게 아닙니다
39대손이고 타국에살면 그냥 유전정보찔끔물려받은 외국인이지무슨 ㅋㅋㅋㅋㅋㅋㄱ
39대손이라는 걸 기념하고 이어간다는 거 자체가 원주민보다도 전통적이라는 것임 그게 거짓이든 사실이든 간에
당장 나는 내 성씨 지역하고 같은 성 위인 정도만 알지 몇대손인지는 모르니까
39대손이라는 것이 중요한게 아닐 순 있지만 그 행위 자체는 의미가 있다는 것이지 핀트를 이상하게 잡으시네들
직계니깐 그렇지 방계는 사실상 몰라도 됨
1970년대 미국 유학가는 집안이라 근데 진짜 뼈대있는 집안이면 부모 안계시는 며느리 얻기 쉽지 않은데
미국에 이민간 나의 사촌들은 백인혼혈이 없는데도 이민3세대들은 자기가 미국인이라고 정체성을 가지고 있더군요. 얼굴 완전 몽골리안인데 자기들은 미국사람이라고 저를 한국인이라고 부르고 자기들과 한국인들의 생각과 다르다고 합니다. 저 영상은 많은 생각이
들게해요.
보통 다른 나라에서 살 때, 선진국에서 온 사람은 절대 자신들의 정체성을 잃지 않으려 하지만 후진국에서 온 경우는 자신들의 정체성을 버리고 어떻해서든 선진국 속에 섞이려고 악착같이 노력하는 경향이 대부분이죠. 그 분들 스스로 자각하고 있지 못할 뿐, 그런 부끄럽고 안타까운 속사정이 있는거죠. 다행스럽게도 요즘은 선진국 동포사회에서 한국인의 피가 섞여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분위기가 높아지고 있는 듯 합니다. 역시 모국이 잘 나가고 볼 일입니다.^^;
정체성은 피가 아니라...내면의 정신적,문화적 배경이다....그 얘기.
결국...미국문화로 자라면....미국인인 겁니다.
한국혈통이라 하여도....내면이 미국사고방식이면...한국인이 아닌 것.
외국혈통이라 하여도.....내면이 한국사고방식이면.....한국인.
교수 자신은 한국문화로 자랐기에.....
한국인이 아님을 단한번도 의심한 적이 없다고....그런 정체성은..... 자기가 선택한게 아니래요.
3세대면 뭐 거진 미국인이지.. 시간 지나면 더 심해질거고 뭐라 하기도 그럼 만나보고 물어보면 나 한국계임 ㅇㅇ 하고 조상이나 한국에 별 관심없는 친구들도 많이 봤음
@@김영원-w3q 저도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파란 눈에 백인이든 흑인이어도 마음이 한국인이라고 여기는 분들은 한국인이구나 싶더라고여. 물리적 핏줄이나 국적이 어떻냐는 별로 중요치 않는거 같습니다. 스스로 중국인이라 부르짖는 조선족들도 걍 중국인인거 같고요.
데이비드 강 교수님이 산청 강씨 39대 후손이자 장손이 시네요 정말 특별한 가문의 장손이십니다 자신의 뿌리와 정체성에 대해서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고 여러 사람들에게 생물학적 정체성이 아닌 사회적인 정체성이 어떻게 다른지 설명해 주시네요 데이비드 강 교수님의 강의는 정말 명확하고 간결하고 설득력이 높습니다 멋진 강의 정말 잘 들었습니다 건강하세요🧡💜💛🍀👏👍🫶🙏 두마리 고양이 키우는 집사
편안할 강씨는 강호경을 시조로 하는 신천 강씨 입니다.
신천은 북한 황해도에 있어요 유명한 구월산 근처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체성을 잃지않고 살아간다는 건 축복이라 생각됩니다. 다른나라에는 없는 우리 한국사람만의 무언의 약속같은 게 끊임없이 끈끈하게 이어지는게 느껴집니다.
한국인의생각과 같다면 누구든 한국인입니다,예를들어 홍익인간같은 사상들이예요~^^
네?
@@1Q81725 홍익인간이요.우리나라 오지랖근성의 기반 ㅋㅋㅋㅋㅋㅋ
@@Doctor-U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octor-UK인간을 널리 이롭게 한다는 생각이 어찌 오지랖인가요?
굳이 끼어들 필요없는 일에도 무턱대고 끼어들어 참견하는게 오지랖이지
얼굴 울그락불그락해서 서로 피터지게 싸우고 화내고 물고뜯고하는 그게
홍익인간인가~😂😂😂😂😂
저렇게 뚜렷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으니까 훌륭한 교수님이 되셨네요! 참으로 좋은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강교수님의 강의를 소개하는 님도 아주 똑 부러지게 핵심적인 부분을 발음도 명확하고 분명하게 추임으로 넣는 님의 목소리 또한 맑고 참 듣기 너무 좋습니다.
이미 가문에 피가 흐르는데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의 병ㅅ아
교수님 영상을 보면서 한 추억이 떠오르네요. 제 아들이 유치원 다닐때, 한 친구한태서 무슨 질문울 받고와서는 그 질문의 답을 원 했읍니다. 우리 (바보 엄마 아빠)는 ㅈㅎ아, 너는 반 한국인이고 반은 미국인이다라고 그 답을 주었죠. 그런데 … 녀석이 하는 말이- 아니요! 나는 반반이 아니라 한국인과 동시에 마국인이다 - 라고 주장을 하였읍니다. 저희는 아무 말도 못하고 아이를 안아 주었읍니다.
When my boy was in a kindergarten, he came home one day and asked us about his identity. We (soon to be shocked, mom and dad) told him that he is a half Korean and a half American. His response to that was after a little pause - not a half and half of some kind but he is both Korean and American. We (mom and dad), (hmm…), were shocked and thought why the hell no one ever expressed the identity such way(? !). Hug and kisses. Both, not half and half.
wow, it’s amazing!
Your son needs to be shown on the campaign or somewhere!
와 아드님 생각이
너무 멋진데요? 어디서 홍보라도 해야겠어요!
@@Eurah. 고마워요. 그때, 정말 깜짝 놀랬어요.
필요 충족으로 한국 국적을 취득한 사람들이 가끔 방송과 유튜브에 나오는데 한국 국적을 취득했어도 마인드는 아닌 것을 가끔 보죠.
저런 분들이 진정 한국인이라고 할 수 있을 거 같네요. 가슴 뿌리 깊게 한국을 생각할 수 있는. 정책성.
데이비드 교수님 성은 신청 강씨가 아니라 신천(信川) 강씨입니다 고구려 시절 황해도 신천군이 본관이라 아직도 북쪽에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는 성씨이고 저희 아버지도 6.25때 북에서 이남 하셨죠
할아버지가 족보책 펼처놓고 니 조상님이 누구고 무슨일을 했고 본이 어디서 시작했고 하다보면 가슴이 뿌듯 그러다 역사 드라마에서 나오면 흐뭇
존경합니다 교수님!! 제 아이들에게도 교수님 같은 생각을 심어 주고 싶어요
족보있는 집 자손과
없는집 자손은 외국에 나가서도
다르긴하겠네요
대단한 분이네요.참으로 보기드문 정체성에 대한 개념을 뚜렸하게 지니신 분입니다.
명확하게 정의된 정체성!!
항상 감사하고 이런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
다시한번 나의 정체성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교수님 ❤❤❤❤❤
역시 한국인이 맞네요!~ 한국인 정체성을 아주 확실하게 강의 해주시네요!
강씨 1300년/39대손 이면 뭔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어떤 영어 잘해서 해외취업한 유투버가 본인은 한국에서 자랐지만
한국인이 아닌것 같다고 함.
영어유치원 출신이고 초등학교가서도 영어로 티비보고 영화보고
책을 읽어서 한국문화는 잘 알지도 못하고 한국가수도 관심이 없고 팝송만 관심이 있고 추석보다
땡스기빙데이가 더 와닿는다고 함.
그래서 해외 취업겸 외국으로 나가면 나는 미국인처럼 느낄까 했는데 미국인 사이에 있어보니
아 나는 미국인도 아니구나
한국인도 미국인도 아닌 제3의
정체성으로 살아간다고 하더라
그러니 아이 영어가르칠 때
너무 영어비중을 높이지 말길…
교수님 강연은 사람을 끌어오는 매력이 있으시내요...
전가의 40대 장손에게 누가 딴지를 걸 수 있나
39대 입니다.
아들이 40대
딴지걸면 그 집안 어르신들께 욕 먹을 각오 해야죠... 저 강사님이 혹은 교수님이 장손 혹은 종손이면요...😅 크게 혼나게 되요
'강 씨'이죠. 저 교수님의 성은.
저는 한국인 이지만 모계쪽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성도 바꾸고 싶은데 언젠가는 가능하겠죠
희귀사진이네요. 강의 잘 봤어요.
이 분은 어머니가 더 대단하신 분입니다.
힐디 강 이신데 이 분이 쓰신 책중에 "검은 우산 아래에서"라는 책인데
힐디 강 여사님도 엄청나게 한국을 사랑하는 분입니다.
일제 시대 당시에 증언 회고를 통해 실제 일제 시대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미디어나 정치권에서 이야기하는 그런 역사와는 달리합니다. 정말 좋은 책입니다.
오..그 책 쓰신분이구나..
우와 종손!
39대손이라는걸 정확히 알고 잇으시고 어린 시절 사진만 봐도 누가 봐도 우리나라 사람 맞구먼~
한국인!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후손들!
어머님 이야기가 마음이 아프네요 ㅜㅜ 따뜻한 가정을 이루고 사셨을 것 같아요
논점은 정체성은 사회적으로 구성되고 혼혈이라는 정체성이 사회의 한정된 인식의 카테고리 안에서 어떻게 받아드리는지를 말하는데 댓글들은 오히려 그 카테고리를 더 좁혀서 강의를 한국인 정체성에 대한 자부심에 대한 내용으로 받아드리니 좀 황당하네
연령대 높은 분들이라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애초에 저분 강의 자체가 한국사람 들으면 국뽕차오르는 좀 그런느낌이라서 으응..?싶은 느낌입니다. 강의 내용 방향이 잘못됨
좋은 영상이네요..
멋진 교수님이
우리 한국인이라니 참 좋아요.
와 찐 한국인
멋지십니다😂
우리 한국인들은 그 혈통이 단 1%만 있어도 우리는 "우리" 라고 할수 밖에 없는 우리들 이라합니다.색동저고리~~무지개나라! 솔루스 나라
이미 무슨 말씀 이신지 알겠습니다
눈물나는 강의 입니다
자랑스럽습니다.
남의 집안 39대손이긴 하나
우린 한민족이라는 뭔가 보이지 않은 끈으로 엮인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니
마치 우리집안 근사한 어른을 보는 거 같이 뿌듯하네요.
예로 손흥민 선수가 저와 같은
가계도에 있는 핏줄은 아니지만
우린 한국인이라는 동질감에
외국에 자랑스럽게 손흥민 선수와
같은 나라 사람이라고 얘기하고 뿌듯해 하는 그런 기분. ㅎ
한국인보다더한국인에박수를❤❤❤❤
뭔가... 한국인이 한단계 진화한다면 강교수님 같은 느낌으로 바뀌면 괜찮지 싶은데~ 인종차별을 하는 의미가 아니라 아무래도 장점을 섞어서 한민족을 발전시킬수 있다면 좋을듯. 유대인들도 중동인들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인종이 섞여서 백인이 주류인 민족이 되었듯이.
솔직히 해외에서 자국 사람 만나면 한국처럼 생판 모르는데도 마치 아는사람 처럼 얘기 나누고 이것저것 챙겨 주는건 한국밖에 없음
뼈대있는 가문이신듯😊
프라우드한,
강찬웅씨~
한국의 아들이라서
빛나보입니다....
더 많은 발전을 바랍니다~~~
탄생은 내가 결정 할수 없지만~~
삶은 내가 정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족은 사회의 가장작은 단위지만~~
참 복잡하면서 심플한데~~
멋있다...
미국에서 인디언 빼고 혼혈인 아닌 사람은 없다.
다인종국가 아닌가?
이민정책으로 존재하는 국가 아닌가?
인간의 정체성을 이루는 것들에는 자아도 있고 가족도 있고 지역사회나 소속집단도 있고, 그리고 민족과 국가가 있습니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특수한게 자아-가족-지역사회-소속집단-민족-국가가 모두 '한국'이라는 국가 정체성 하위로 묶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통일국가의 지속기간이 길었고, 민족내 동질성이 매우 높으며, 소속 집단인 학교나 기업도 국가계획적 성격이 짙고, 한반도로 지역도 국한되어 있으며, 다문화 가정이 드물고, 이러한 의심할 바없이 강력한 국가정체성이 자아정체성의 안정화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한국인들은 자신이 한국인임에 추호도 의심이 없죠.
교수님도 이러한 한국의 강력한 국가정체성이 가족정체성과 어우러지며 자아정체성을 형성하신 것 같습니다. 혼혈인, 해외입양인, 해외동포, 귀화인들이 대체로 한국적 정체성을 쉽게 형성하고 유지하는 이유도 그만큼 한국이라는 국가정체성이 단단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자랑스러운 한국인가족입니다
와우... 멋진분이셨네
보통 백인이 2번 섞여도 외모가 동양인에 가까운데 저분은 한번 섞였는데 바로 백인처럼 외모가 변한거보면 참 신기한 분 이네요 줄리엔 강도 그렇고 유전자란 참 신기해요 흑인부부 한테 백인조상이 있다고해서 백인아기가 태어나기도 하고요
조상에 한국인이 있으면 무조건 한국인이지. 조상에 한국인이 없는 사람은 귀화 시험통과하면 한국인인거고. 한번 한국인 되면 영원히 한국인이죠.
귀화시험 + 군대복무
재미있는 영상이지만 사소한 배경정보를 덧붙이면 더 흥미로울 것 같네요.
미국은 이민자들의 나라입니다. 미국인들은 역사와 정체성이란 주제에 굉장히 조심스러운 컴플렉스를 갖고 있죠. 자신의 조상들의 연원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들의 비율은 매우 적습니다. 한 5%나 될까요? 대부분은 자기들의 조상에 대해 다음과 같이 알고 있죠. "내 할아버지의 아버지는 이탈리아에서 이민와서 독일계 여성과 결혼했고 내 모계 조상들은 뉴잉글랜드에서 4대이상 살아오셨다더군. 그 중에 수우족 원주민 피가 섞였다고 들었는데 아마 그래서 내가 총을 잘 쏘는지도 모르겠네." 이보다 소상하게 알고 있는 사람들의 숫자는 극히 드뭅니다. 하물며 가문 구성원들의 이름과 생몰년도와 가족관계가 세세하게 기록된 혈통서(혹은 족보)라는 형식으로 보관하는 사람들은 손에 꼽을 만큼 적다고 보면 됩니다.
만약 자기가 독일계 혹은 아일랜드계라고 명확하게 인식하는 미국인들을 만나게 되면 그 사람들은 조부모들이 미국에 건너온 이민 1세대인, 3대 이하의 미국 이주 역사를 가진 가정 출신들입니다. 왜냐하면 3대를 넘어가면 벌써 조상들이 8명, 16명으로 불어나게 되고 그 조상들은 서로 다양한 대륙과 문화권 출신 사람들과 통혼했기 때문에 가문이라는 정체성이 흔들릴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증조부나 조부 대에 어느 지역에서 어떤 직업을 갖고 살았는지에 대한 기억만 남게 되고, 백년 이상을 거슬러 올라가는 조상에 대한 기억은 먼지처럼 흩어져서 사라집니다. 그렇게 조상들의 문화와 정체성은 흩어지고 전형적인 미국인이 탄생합니다.
흑인들은 백인보다 더 심해서 자기 조상이 아프리카 서부에서 왔는지 남부에서 왔는지 혹은 중간에 카리브 제도나 남아메리카의 어딘가를 거쳐서 인디오들과 어떻게 피가 섞였는지 조금도 모릅니다. 왜냐면 그들의 아버지도 자기의 아버지의 조상에 대해서 모르고 할아버지도 자기 조상의 출생에 대해서 모르거든요. 그래서 흑인은 그냥 아프리칸 아메리칸이라는 커다란 범주에 들어가버리고 어린아이일 때부터 흑인들은 자기의 기원, 출신에 대한 관심을 끊어버립니다. 부모님께 물어볼 수도 가정 내에서 입에 올릴 수 조차 없는 터부화가 되는거죠.
따라서 데이비드 강 교수처럼 39대 조상부터 자기까지의 가문 구성원에 대해 정확한 기록을 갖고 있고 심지어 그 가문의 적장자 (Eldest son) 라는 사실을 밝히는 건 미국 사회에서 굉장히 용기있는 행동이 됩니다. 다른 사람들이 갖지 못하는 걸 갖고 있으니까요. 아마도 청중들은 지금 한국인들이 느끼는 것과 대비되는 감정을 느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 강 교수님이 한국 가문과 유년기 기억에 관한 내용들을 강의 도중에 집어넣었을까 이 부분을 생각하며 영상을 감상하는 게 꽤 흥미로운 지점이 됩니다.
반도에서 도망갈곳 없이 맞서 싸워야하는것이 한국인의 운명 같은데 미국에 일가친척이 있는 사람이 이런 애기하니 착찹하네요.
세계인 모두가 혼혈인이다.
순수혈통은 없다.
저도 교포이지만 얼굴만 한국인인 2-3세 보다는, 한국어를 하는 하프/쿼터/외국인이 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우리말을 못 하면 공통으로 나눌 것이 부족하죠.
부계가 한국인이여도 일본화된 롯데가도 있어서, 모계 부계가 아닌 컬쳐, 언어의 접근성은 중요하다 봅니다.
이 분 아내는 중국계였던 것 같네요.. 돌아가셨지만요
😍😍😍
그래서 부모의 역할이 아주 중요함.
정체성은 부모가 만들어줌
저분의 부모님은 .. 명절때마다 저렇게 한복 입으시고 한국 고유의 것을 챙기고
족보까지 보여주면서 확고한 정체성을
확립시켜줬는데
말 다한거지.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며 살아온 고려인들과 중화에 동화된 조선족을 왜 구분해야하는지 알려주는 영상 피만 같다고 같은 한국인이 아니다
40대를 이어가는 한국의 혈통문화를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합니다. 미국의 역사보다 유구한 한국의 혈통
1970년대의 한국의 서울은 일본인들이 지었던 적산가옥에 그대로 살거나 문화주택이라는 기와집이 대부분이었는데 교수가 말하는 개러지는 잔치공간으로 쓰인점을 봐서 차고의 의미보다 별채나 대청, 또는 지붕을 얹은 중간마당의 공간으로 이해하는게 맞다.
찬웅강 선생님이라 부르지말고 강찬웅 선생님이라 불러야 함.
경주김씨 수은공파 34대손입니다
정체성은 가끔씩 궁금하긴하네요
어머니쪽의 할아버지가 안중근 의사 라는데
아버지는 그닥 유명하지않은 성씨여서인지
성씨 조사하는분이 온다고 하는데
나이가 좀 많이 올라가는데도
한번도 안오네요
아오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이상하네요 까먹었나
나중에 직접 찾아가야하나 생각도 했습니다
어머니 말씀으론 기다리다보면 알아서 찾아온다고하는데
별특별한 가문이 아니라서 어머니가
무시하는건가 싶기도하고( 어머니가 약간 남아 선호사상에 대해서 살짝 부정정인 면이 있는것으로 보임 대화하다보면 가끔 그런 얘기함 살면서 4번 정도 들어본듯)
성씨가 중요하지않다 라고 하는데
정체성이 흔들리고 이상하긴한데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고있네요
가끔 보면 아버지 친구분이 같은 성씨고
어디에서 일하는분이 같은성씨면
와~ 신기하네 소리가 날정도로 정말 없습니다
영상보니까 생각나서 적어봤습니다
내 정체성은 숟가락 젓가락으로 밥과 김치,쌈싸 먹고 마늘,고추장 먹는거~♥미국적으로 봤을때 남남과 결혼해도 아버지 성을 따른 여자가 상대 남자의 성으로 안바뀌는게 좋은듯...
어릴 때 큰집에서 족보를 본 적 있는데 큰 아버지 돌아가시고 아버지도 돌아가시니 계비 든다고 문중에서 보내 온 족보를 돌려보낸 어머니때문에 너무 속상했네요. 온전 전가 52대손입니다.
눈빛이 한국인이구먼
정체성? 영어로 IDENTITY이라고 하지 줄여서 ID ? ㅋㅋㅋ 로그인하려면 당신의 ID를 입력해서 당신이 당신임을 인증케 해주는 것이 바로ID 그게 사회적으로 한 인격체로서 통용되는 것 그게 정체성 IDENTITY이지 그걸 가장 명징하게 정의해주는 것 그게 바로 나의 뿌린 것이여 어디서부터 왔는가
❤❤❤❤
생김새보다 소속감이 강하다면 그게 우리겠죠
내 정체성은 그냥 사람인데 한국인 외국인 관심없다 정체성은 확실히 주위영향이 생각에 미친다
저 정도해야지 커뮤니티애 인정받을 정도라니. ㅡㅡ;;;
교수님이 한글을 읽을 수 있다면 신찬 강씨에 대해 재밌는 이애길 해드릴게요.
신천강씨 가훈은
비록 벼슬하지 못해도 가르치는 것을 게을리 말라입니다. 알고 보면 아주 심오하고 좀은 가슴이 찐한 가훈 왜냐??? 신천강씨 가문은 전주 이씨와 혼인하지 말라는 유언을 하고 돌아가시는 분도 있었어요. 가문의 역사를 잊지 않은분. 왜냐?? 이성계의 둘째부인이 신천강씨였는데 이방원에 멸문되지요. 이전 강력한 호족이었던 집안이 한순간에 멸문당해 쁠쁠이 흩어지고 제주도나 산으로 도망가 사냥꾼 화전민이 되죠. 벼슬도 할 수 없었으나 조선후기에 낮은 관작은 할 수 있게 됨.
신천 강씨들 대부분 불굴의 의지로 살아가심. 지금도 한극에 신찬 강씨는 귀해요. 역사를 책으로만 배우지 말고 자기 뿌리부터 찾아보면 참 재미있답니다. 소설 한 권도 나올 수 있죠. 왜 인지 모르나 전주이씨와는 혼인하지 말라는 유언이 다 이우가 있었던 것도 공부해보니 다 나오고요. 우리 집에는 그런 반대를 무릅쓰고 전주이씨 가문과 결혼한 분이 있는데 만날 싸우면서도 잘 삽니다. 사랑 싸움. 피는물 흘리며 반대했더니 알아서 잘 하시더라고요. 족보란 단지 피의 흐름이 아니라 내 조상의 이야기와 우리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자료지요.
또 신천 강씨 가문에는 호랑이에게 은혜를 입어 호랑이는 사냥하지 못하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어느 신천 강씨 포수께서 너무 가난해 조선에 남은 마지막 호랑이 사냥에 참가하시고 얼미 안 가 돌아가셨다해요. 신천 강씨는 경북 구미에 많이 모여 살았는데 그럼 이야기들 들으면 참.... 신기합니다.
오타가 많은 점 죄송
우리 가족에 넣으면
끝까지 가족이지
혼혈이던
장애를 가졌던
원수같은 가족도 끝까지 가족이지
한국인처럼 생기셨네요
한국인들 중에 70% 는 백인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많고 적음의
차이지! 특히 신라와 가야계는!
먼 새소리야
정체성은 DNA가 아니라 개인의 관념이 결정합니다.
정체성이란 생물학적인 것이 아니고, 사회적인 것이군요.
한국인이 미국 흑인 가정에 입양되어서 자란 경우, 자신을 흑인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외형은 동양인이고 한국인이지만, 자신이 흑인이 아니라고 생각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한국인의 사고를 가지고 있으면 한국사람인 것입니다.
X는 계속 섞이지만 남자의 Y는 아들의 Y로 그대로 이어진다. 라고 아버지가 말씀하셨는데 진짜인가요 ㅋㅋ 먼가 신기하면서도 멋진 유전자입니다
그런가요?어떤 살인에 범인을 못잡 았는데
검시관이 경찰 한테 오씨 성이 라고 했다네요
핏 줄이란게 무섭네요
Y염색체는 계속 이어집니다. 내 유전자로 300년전 할아버지까지 찾은 사례가 있습니다. X염색체는 섞여 버리기 때문에 여성은 할수가 없습니다.
한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근친상간을 법을 1392년 조선조 개국하고 만들고
성씨 본관제도 만들고 족보를 만들고 같은 본관은 결혼을 못한다
실례지만, 어데 강씹니까?
신천 강갑니다. 이리 답하실듯! ㅎ
A very tasty lecture !!! I love it !!!!
옛날에는
아빠가 외국인이고
엄마가 한국인이면
제대로된 한국인 취급을 못받았습니다...
물론 그 반대도
좋은 시선은 아니었지만...
미군 때문에 그래요 양공주라고 미군 부대 근처에서 일하던 창녀 술집여자들이 대부분의 국제결혼 비율을 차지하니까 창녀의 자식이라는 느낌으로 봤죠 반면 아빠가 외국인인 경우는 거의 없어서 크게 관심 없었던 것 같고요
하지만 누군가는 '특정 정체성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고 믿던데 ㅎ 내가 남자로 태어났어도 여자 하고 싶으면 여자의 정체성을 가질 수 있다고 하던데 ㅎ
편안 강씨 30대 이면 우리 아버지가 22대인데 한참 후손이네요
편안강가도 파가 여러개있는데 각파마다 대가 다달라요 원조에서 중간에 분파된 파는 다른데 강찬웅교수가 말하는 강호경이 원조고 지금40대 정도가고있어요
같은 신천 강씨다 ㅎㅎ 40대손이면 내 동생이네 ㅋ
교수님은 신천강씨 39대손입니다
어?! 우리 강씨다!! 한국에서도 보기 힘든 우리 강씨다!! 오오오오오!!!
한국인들이 정체성이 뚜렸하지 않았다면 애진작에 중국에 흡수됐거나 일본에 완전 흡수되었을것임 주변국들이 전부 장난이 아님 살기위한 몸부림이 정체성 뚜렸하게 정신력을 불어 넣어주는데 이것이 자칫 잘못 이해하는사람들은 이런 어른들을 꼰데리고 비웃으면 안됨
정체성은 생물학적 유전으로 받은 신체적 외모에 따라 결정되는것이 아니라는건 무슨 대단한 연구논문 필요없이 ,, 시작은 비극적인 노예선에 실린 강제납치 된 아프리카 인들이었지만,
지금 그 잘난척 하는 미국흑인들 보면 주둥이는 아프리칸 어메리칸 어쩌고 ,,, 하지만 정작 제대로 흑인사회 실상을 까제끼는 다큐같은거만 봐도 얼마나 가치관과 내면은 백인추종이며
백인주류층에 합류시켜주기를 바라는지 알수있죠. 그래서 최근에 불법이민이던 , 합법이주이던 , 난민이던 아프리카 에서 건너온 사람들과 자칭 아프리카아메리칸을 같이 모아놓으면
피부색이 백인에 비해 유색인이라는거 말곤 종교, 문화 , 관습, 가치관 뭐하나 공통적인것이 당연히 하나도 없죠. 자칭 아메리칸이라고 설치는 재미교포들도 필요할때 유리할때만 한국찾죠.
영어 잘못하는 한국부모랑 자란 한인 2세 한국말도 못하는 경우도 많음
흑인이든 백인이든 본인이 한국인이라고 믿으면 한국인 입니다.😊 적어도 조선 이전엔 그랬어요
야구하던 추신수만 해도 아들 어릴때는 군대 보낸다고 했다가 크고나니 얘들은 미국에서 자랐기 때문에 미국인이라서 군대 안보낸다더라.
그 얘기듣고 일반 사람들도 거기에 동조하던데 이 영상 보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어떻게든 자기 유리한대로 편리한대로 얍삽해지는게 인간인지라
나중에 또다시 한국인이 되는게 유리하면 나는 한국인이라고 또 우길거 같죠? 사람인지 카멜레온인지 ㅋㅋㅋ
걔는 카멜레온 아니고 사람 맞습니다.
얍삽인!!!
위선으로시작해서 비판으로끝나는게 한국인~~ 한국에서는 쭈욱 위선으로살면 아무문제없어보이지..
한국 사회가 선진국가 혼혈이면 받아줄수 도 있지만 후진국 혼혈들을 엄청 차별합니다
과거의한국에도 혼혈인은차별을 받았지만 현재도 많은 차별을 받고 있지요. 님의말씀대로 혼혈도 능력이 있으면 차별하지 않겠지요. 한국에서 살다가 미국으로 간 혼혈인들은 잘살고 있다고 하더군요. 미국서 자란 혼혈인은 차별이란 단어조차 모르고 살았을겁니다. 아무튼 님의말씀에 동의합니다
그건 한국뿐 아니라 모든 나라의 문제
@@youmyung3432 미국서 자란 혼혈도 차별받음;;;;
@@leeji1w 한국과미국의차별은 조금 다른 면이 있읍니다. 부모가 있는 미국에서 자란 혼혈들은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혼혈들에 비하면 호강하고 살고 있는겁니다그옛날 불과 30년전만해도 한국의혼혈들은차별뿐이 아니라 고생도 같이 겪어야 했어요 비교가 되질 않지요
부계가 한국인이면 한국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지만 모계가 한국인이면 거의 없더라 이게 전세계가 부계 사회라는 증거임
글쎄요. 족보를 기준으로 둔다면 여자가 족보에 이름이 올라간적이 없는 때도 있으니 남자들처럼 족보를 강조할수가 없죠. 자기성을 물려준다는 선택지도 없었으니까요. 사바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지금 우리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혼혈 아이돌 대부분 엄마가 한국인인걸 생각하면 모계쪽의 영향력이 전혀 없다고 보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요즘은 친가보다 외가를 더 가깝게 여기니까요.
장손이시구나
평생 학문과 역사책을 찾아서 전세계를 돌아다녔고 깨달은 겁니다 엘리자베스2세 와도 많이 싸웠구요 수저 모양을 보고 왜 한국인들만 동양 에서 유일하게 쇠 수저를 사용한 이유를 아세요? 이것도 말씀 드리지요
북두칠성 을 알고 있죠 북은 지구를 뜻 하고 두 는 지구를 다스렸던 황제들을 애기하고 칠은 왕족들이 7명 자손들이 후세의 전세계를 다스렸던 것을 오늘날 한국인 후세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큰 돌에 북두칠성 의 뜻을 세기고 녹두문자 즉 철을 가열하여 돌에 새긴 문자 입니다 이렇듯 한국인들은 수천년간 쇠를 이용하여 문자도 만들고 글도 새기고 무기도 만들었다는 것을 후세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쇠 수저를 한국인들만 사용 을 하게 된겁니다 오랜세월 이 흘려서 한국인 황제들도 부피와 비리로 서서히 무너지면서 중앙 아시아 국가가 여러개 만들어지면서 오늘날 중국땅을 차지 하기위해 또 수천년간 쌈을 했던겁니다 한국인들 터전인 중국땅을 지키기 위해 막는다고 전쟁을 했고 또 다른 국가들은 질좋은 땅을 차지 하기 위해 침략을 했던겁니다
왜 이순신 장군을 녹도만호 라고 호칭을 사용할가요? 왜 한국인들만 소고기를 쇠고기라 표기 할가요? 무엇이 머리에 떠오르지 않으세요?
좌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 12지신중 두번째가 무엇이지요? 소 입니다 왜 쇠고기 라고 한국인들만 사용 하는지 이해 되시나요?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지구상 최초로 철로 만든 무기를 만들고 전세계를 다스렸던 황제족 이었던것을 후세에게 알리기위해 남겨주기 위해 수저 와 쇠고기 문자를 남겨 두었던 겁니다 조금 문제가 풀렸나요?🇰🇷👍🏼🇰🇷
70년대에 동양인이 캘리포니아에서 드물었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 LA 지역에서 살았던 것 같은데 70년대에는 올림픽 블러바드를 중심으로 LA에 이미 코리아 타운이 형성되어 있었다. 일본인이나 중국인은 이미 한국인보다 훨씬 더 많이 살고 있었다.
지금에 비하면 드물었단 거겠죠. 소수민족이긴 했으니.
한인 타운 같은 곳에 가면야 많지만 캘리포니아 전체를 놓고 보면 극소수가 맞겠죠. 모든 지역에 한인이 고루고루 퍼져서 살고 있는 것은 아니니 특정 지역 제외하면 거의 없을 수도 있구요.
별거 아닌거 가지고 따지고 시비건다.강의의 핵심이 중요한거지
한국인은. 순혈이 없습니다. 한국인은. 내가 한국인이다. 생각하면 그게 한국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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