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을 보고 느낀 점... 1. '세르비아'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유고슬라비아 = '한족'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X국 2. '세르비아'인들을 역차별까지하며, 소수민족 '코소보(알바니아인)'를 자치주로 승격하고 존중했으나 결국 결말은 내전 및 독립 요구로 인해 국가적 혼란에 빠짐 ≠ 철저한 한족 중심으로 소수민족 '위X르, 티X트'를 언론 통제와 탄압, 관리 및 소수민족 문화말살을 통해 한족 융화 시도 중. 인권탄압 문제는 있을지라도, 강력한 중앙정부 집권 하에 유고슬라비아 내전과 같은 거대한 국가적 혼란엔 빠지진않음. 3. X국을 위한다는 목적이라면, X국몽을 강조하는 XX핑의 선택을 조금은 이해하게 됨.
전 한국에 사는 보스니아 사람이에요. 이 비디오는 정말 정확하게 만드셔서 보기 좋았어요. 그래도 실수 하나 봤거든요. 보스니아 민족의 지도 봤을때 그 지도를 세르비아인 만들었으니 일부러 세르비아 민족 1등으로 만들었거든요. 더 정확하게 보면 무슬림 사람들이 가장 많았어요. 그 이후에 세르비아와 크로아티아 민족이였어요. 질문 있으시면 물어보세요. 나중에 다시 우리 전쟁이나 발칸에 대해 비디오 만들고 싶으시면 전 도와주면 돼요
현 테니스 세계1위 노박 죠코비치가 세르비아 출신인데, 실력도 실력이지만 숨막히는 순간에도 멘탈이 세계최강이지요. 그를 설명하는 다큐멘터리 동영상을 봤는데 그 이유가 어렸을때 전쟁중에 테니스를 배워서 그렇대요. 테니스가 그렇게 좋아서 더 치고싶은데 공습경보 울리면 방공호로 피했다가 조용해지면 또 나가서 치고 그랬대요. 어렸을때 목숨 걸어가며 배우고 연습한 테니스이니, 멘탈에선 그 누구에게도 질리 없겠지요.
유고슬라비아의 분열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여러 민족을 하나로 통합해 국가로 살아가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게 되었으며 상대적으로 러시아나 중국이 다민족 국가 운영에서 경험이 많고 정책상 유연하게 잘 대처하고 있다고 봅니다.민족간의 단합 그리고 평등 등 방면에서 주의 안 돌리면 민족갈등으로 치닫고 심하면 내전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다민족 국가의 운영이 그토록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티토라는 인물이 대단하고 독일의 침략에 맞서 싸운 유고인들의 투쟁정신에 탄복하며 2차대전시기 독일군에 저항하는 유고해방군의 전투를 그린 영화를 즐겨 봅니다.
언어적으로 분류하면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동방정교), 크로아티아(카톨릭),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이슬람)는 세르보-크로아트어라는 하나의 언어를 쓰는데 종교적으로 다른게 분열의 원인이었고, 슬로베니아의 경우만 언어와 문화가 다른 독립적인 국가를 이룰만했고 경제발전도 가장 빨랐죠. 그런데 북마케도니아는 옆의 불가리아와 같은 언어를 쓰고있고, 코소보도 사실상 알바니아어를 쓰는 민족이어서 슬라브족과는 완전히 구분됩니다. 그래서 언어의 차원으로만 국가를 분류한다면 발칸반도는 1.유고슬라비아(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2. 슬로베니아 3. 불가리아-북마케도니아 4. 알바니아-코소보 5. 그리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유고는 종교의 차이, 그리고 서쪽과 남쪽의 전혀 다른 민족과의 차이로 인해 흩어졌다고 봅니다.
@@심리상담도서관 자료에는 사실적 묘사가 많치않다. 전부 서유럽관점에서 표현됨. 1999년 독일이 얼마나 많은 포탄을 세르비아에 퍼부었는지 그리고 왜 코소보 무슬림국가를 만들어 주었는지. 니콜라 테슬라가 누구인지 한국인은 잘모릅니다. 역사가 나토국 관점으로 묘사되었기에. 토마스 에디슨은 위대한 인물로 그러나 그는 비지네스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가는 니콜라 테슬라가 아닐까 쉽습니다. 우리가 교과서로 배우지 못한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만약 그가 앵글로 색슨이었다면 역사상 최고의 발명가로 우리도 배웠을겁니다. 우리가 잘모르고 정확히 배우지못한 자료들이 셀폰보급으로 조금씩 오픈되고있습니다. 코소보인의 입장이 아닌 세르비아인의 입장도 들어볼필요가 있습니다. 세르비아 정통기독교 시작은 코소보였고 그땐 알바니아계가 많치않았습니다.
스위스는 16세기부터 게르만 60% 프랑스 이탈리아그외민족 40% 다민족 국가라도 민족을 안따지고 국가를 생각하는국민들 이기에 신뢰할수 있는국가이고 잘사는 나라가 되었는데 권력에 눈이먼 정치권이 민족성 따지는 나라는 좋은꼴 보는경우가 드물고 어느나라라도 민족이나 종교을 따지면 탈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민족이나 종교를 따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1:30 대부분의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인들은 남슬라브 통일같은건 갈망하지 않았음. 오헝제국 해체와 이탈리아 확장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유고슬라비아에 동의할 수 밖에 없었던거지. 애초에 합스부르크 시절 크로아티아는 오스트리아, 헝가리와 함께 오헝제국을 이끌던 삼대축 이었던터라 제국을 지지하고 세르비아에 대한 전쟁수행에 있어서도 적극적 이었음.
@@JH-ek5bn 뿌리가 같더라도 그 민족성과 역사는 확실히 달랐음. 크로아티아, 세르비아는 몰라도 슬로베니아의 언어는 확실히 달랐고 북마케도니아는 불가리아와 더 밀접했고 IMRO라고 불가리아로의 귀속을 목표로하는 민족주의 단체도 있었음. 코소보는 알바니아 문화 그 자체였음.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는 몇백년간 모셔온 합스부르크를 반강제적으로 져버리고 종교도 다르데다 역사도 짧은,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적성국의 왕가였던 카라조르제비치를 자신들의 주군으로 맞이해야했음. 굉장히 불합리한거임. 실제로도 1930년대에는 유고슬라비아 왕국의 민족정책은 거의 실패해서 해체직전까지 갔었고 독일에게는 2주도 안되서 정복당했음. 유고왕국은 실패국가 였음. 마찬가지의 민족구성이던 유고연방도 티토가 아니라면 유지못할 연방이었음.
유고슬라비아가 공산국가이던 시기에 외국 역사 설명 영상에서 불가리아와 알바니아를 유고슬라비아에 끌어드리려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정말 그랬었다면 인구와 영토는 넓어졌겠지만 인종 구성이 더 많아져 갈등이 더 많아졌을 수도 있겠네요.. 지금의 발칸은 사실상 유고슬라비아 이후로 서로가 원수가 되었으니.. 티토 죽음 이후에 사실상 끝난 것이나 다름없다고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ㄴㄴ 처음부터 첫단추가 어긋났어요. 일단 합스부르크 제국 및 이탈리아의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해 슬라브민족주의에 근거한 단일국 성립을 주장했음. 국가의 틀 자체가 세르비아에 유리하게 짜여졌고 그동안 세르비아쪽에서 다른 쪽을 개 차반 취급도 했고 여기에다가 각각의 인종의 민병대를 창설했었음. 여기선 안나왔는데 나치 강점 이후 크로아티아는 나치에 협력했고 세르비아인들을 학살함. 근데 이게 이해되는게 세르비아 쪽에서 먼저 인종 청소를 했던걸로 기억하고 있고, 2차대전 때 존나 얻어터지고도 정신 못차려서 지랄하던거 티토가 생전에 카리스마로 찍어 눌렀던거임. 그랬다가 유고내전 나고나서도 정신 못차리고 보스니아 헤고체고비나에서 학살 및 인종 청소를 함. 그냥 여기는 공공의 적을 뒀지만 안에 적이 더 커진 형국이라서 누가와도 찢어지게 되어있음.
@@nujeel8239 크로아티아의 친나치 민병대는 우스타샤라고 하는데, 구글에서 관련 자료 찾다보면 민족 간 갈등이 얼마나 극심했는지 알 수 있어요. 그래도 크로아티아랑 몬테네그로, 보스니아, 그리고 세르비아는 종교만 다를 뿐 서로 같은 언어를 쓰고 같은 문화양식을 가져서 유고 시절에 잘 융합되었지만, 슬로베니아랑 코소보, 북마케도니아는 언어부터 달라서 내부갈등이 극심했습니다.
60년대 비틀즈 노래 듣는걸 생각하면 유고슬라비아 분열은 정말 얼마 안되었음. 종종 80년대 유고 팝, (신스팝 위주) 듣는데 어찌 신스팝 흥망시기가 국가랑 똑같은지 . . . 갑자기 사라져버린 장르와 국가 대충 동시대음악 마이클 잭슨 ~ 빌리진 시절 티토가 근현대사에 나름 영향력이 있는 인물인데 허망하게 해체된 유고슬라비아
이런 나라들 특징이, 제국하에 있었을 때가 오히려 평화롭고 독립하면 오히려 끝도 없는 내전 상황으로 간다는 점이죠. 사실 1~2차 세계 대전을 통해 해결 되었다면 좋았을 문제가 지금까지 독재나 제국하에서 방치되다 그게 없어지고 나니 오히려 터진거. 그런데, 이것도 어떻게 보면 (하기 싫은) 과정 중 하나일 수도 있습니다.
발칸 반도 국가들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 비슷한 역사를 가지고 있죠. 이들 지역이 막 국가의 틀을 갖추기 시작한 시기에 지옥에서 온 군대로 불리던 몽골군이 들이 닥쳐서 초토화 된뒤 수백년간 지배를 받다 다시 오스만 제국에 점령 당하고 20세기에는 냉전이 끝나고 독립한지 불과 수십년밖에 안되는게 바로 동유럽과 발칸반도의 불행한 역사입니다.
왜 다민족국가들이 역사적으로 실패한 사례가 많았는가 잘 연구해볼 필요가 있음. 중국만봐도 다양한 민족이 서로 지배를 하고 지배를 당하기도 하고 하면서 역사가 계속되어온것이죠. 만약 대한민국이 다민족국가로 가게된다면은 종교와 이념까지 섞여서 살아야할 상황이 올수도 있는데 이런 사례를 보고 잘생각해봐야한다고 봅니다.
0:55 Yujugoslavija -> Jugoslavija 입니다.
영어 표기인 Yugoslavia를 지우고 수정하다가 오타가 났네요..
언제나 유용하고 흥미로운 영상 감사합니다
뭉탱이로 나라가 쪼개졌네요
@@정치병자조지는분자 ㅁㅌㅇ
발칸에 루마니아도 포함아닌가요?? 아닌가..
이 영상을 보고 느낀 점...
1. '세르비아'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유고슬라비아 = '한족'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X국
2. '세르비아'인들을 역차별까지하며,
소수민족 '코소보(알바니아인)'를 자치주로 승격하고 존중했으나
결국 결말은 내전 및 독립 요구로 인해 국가적 혼란에 빠짐
≠ 철저한 한족 중심으로
소수민족 '위X르, 티X트'를 언론 통제와 탄압, 관리 및 소수민족 문화말살을 통해
한족 융화 시도 중.
인권탄압 문제는 있을지라도, 강력한 중앙정부 집권 하에 유고슬라비아 내전과 같은 거대한 국가적 혼란엔 빠지진않음.
3. X국을 위한다는 목적이라면, X국몽을 강조하는 XX핑의 선택을 조금은 이해하게 됨.
전 한국에 사는 보스니아 사람이에요. 이 비디오는 정말 정확하게 만드셔서 보기 좋았어요. 그래도 실수 하나 봤거든요. 보스니아 민족의 지도 봤을때 그 지도를 세르비아인 만들었으니 일부러 세르비아 민족 1등으로 만들었거든요. 더 정확하게 보면 무슬림 사람들이 가장 많았어요. 그 이후에 세르비아와 크로아티아 민족이였어요. 질문 있으시면 물어보세요. 나중에 다시 우리 전쟁이나 발칸에 대해 비디오 만들고 싶으시면 전 도와주면 돼요
즐라탄 아버지는 보스니아
어머니는 크로아티아
동유럽에 무슬림은 잘 상상이 안가네 편견이였구나
@@주성빈-f4j오스만시절에 개종한분들...
@@주성빈-f4j무슬림도 종류가 많죠
사우디 이란처럼 극단적인 무슬림 국가도 있고
터키 알바니아 보스니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처럼 세속적이게 타협하는 국가도 있고...
Ahhh not fact its different
Each other thinking different
애초에 유고 자체가 여러나라들 억지로 합쳐놓은 나라인지라 티토가 유지한게 신기할뿐이죠
공산주의의 폭압으로 유지했죠
그래도 이왕 합쳤으니 어떻게든 분단이 안되려고 최선을 다했어야 했는데 말이죠.
@@exampp티토의 사후, 카리스마의 부재와 밀로셰비치의 만행이 컸죠
보시니아 내전 당시 힘없는 민간인들이 당한 참혹한 일들을 보면 말이 안나오죠... 민족간 갈등으로 학살이라니... 휴우... 반면 교사 삼아 이런일들이 안일어났으면 합니다
히히 오줌발싸
민족주의는 정말 양날의 검이다.
같은 민족주의자끼리 통합에 더할나위 없지만, 다른 민족주의와 맞설 때 싹다 절멸시키던가 자치성을 인정하던가 외에는 정말 답이 없다.
종교는 양날의 검이다 같은 종교끼리의 통합에 더할나위 없지만 다른 종교와 맞설때 싹다 절멸시키던가 다른종교를 인정하던가 외에는 정말 답이 없다.
민족과 종교외에도 이념이 있죠. 거기에 성별도.
김구선생은 티토다.
나도 그냥 이 주장사이에 한번 껴보고 싶었다.
2차 대전후 서구에서 민족주의를 부정하는 원인이 나치와 파시즘의 폐해로 민족주의를 터부시하는 거죠.
한민족 타령도 지겨움 외국인 받아야 경제발전 가능한데 그놈의 민족타령
민족주의는 19세기에는 그럭저럭 잘 먹혔지만 21세기에도 사용할만한 이념은 아닌 듯
오늘도 지식 한 사발 잘 하고 갑니당!! ㅎㅎ
콜라리필 할 때 담금소주통...
지식 한잔이 흘러 넘쳐 사발이 되어버렸다
퇴직하신 저희 아버지가 집에서 되게 많이 보십니다 광팬이에요 제이케이님
오 제이님을 여기서 보다니!
찢어져야 하는건 유고슬라비아가 아니라 중국이여야 하는데
킹정ㅋㅋㅋㅋ
중국 공중분해좀 했으면,,
짱국이 분열되는거랑 한반도가 통일되는것중에 어느것이 더 빨리올려나...
인정 ㅋㅋㅋㅋ
중국이 분열됫으면 대한민국이 이만큼 살았겟읍니까 생각좀하고
책으로 읽어보면 더럽게 복잡한데 갈끔하게 정리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늘 궁금했던건데 다뤄주시는군요..!!
현 테니스 세계1위 노박 죠코비치가 세르비아 출신인데, 실력도 실력이지만 숨막히는 순간에도 멘탈이 세계최강이지요. 그를 설명하는 다큐멘터리 동영상을 봤는데 그 이유가 어렸을때 전쟁중에 테니스를 배워서 그렇대요. 테니스가 그렇게 좋아서 더 치고싶은데 공습경보 울리면 방공호로 피했다가 조용해지면 또 나가서 치고 그랬대요. 어렸을때 목숨 걸어가며 배우고 연습한 테니스이니, 멘탈에선 그 누구에게도 질리 없겠지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매날 전쟁 준비하는 북한은 왜 스포츠가 똥일까?
매너리즘?
모드리치도 전쟁통에 피난다니면서 축구했죠
유고슬라비아의 분열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여러 민족을 하나로 통합해 국가로 살아가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게 되었으며 상대적으로 러시아나 중국이 다민족 국가 운영에서 경험이 많고 정책상 유연하게 잘 대처하고 있다고 봅니다.민족간의 단합 그리고 평등 등 방면에서 주의 안 돌리면 민족갈등으로 치닫고 심하면 내전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다민족 국가의 운영이 그토록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티토라는 인물이 대단하고 독일의 침략에 맞서 싸운 유고인들의 투쟁정신에 탄복하며 2차대전시기 독일군에 저항하는 유고해방군의 전투를 그린 영화를 즐겨 봅니다.
동티모르 독립 2002년,
코소보 독립 2008년...
진짜 신생국가 독립과정이 너무 험난했군...
+남수단 독립 2011년
코소보는아직정식독립국가는아닙니다.21세기독립국중동티모르만인정받았습니다
언어적으로 분류하면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동방정교), 크로아티아(카톨릭),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이슬람)는 세르보-크로아트어라는 하나의 언어를 쓰는데 종교적으로 다른게 분열의 원인이었고, 슬로베니아의 경우만 언어와 문화가 다른 독립적인 국가를 이룰만했고 경제발전도 가장 빨랐죠.
그런데 북마케도니아는 옆의 불가리아와 같은 언어를 쓰고있고,
코소보도 사실상 알바니아어를 쓰는 민족이어서 슬라브족과는 완전히 구분됩니다.
그래서 언어의 차원으로만 국가를 분류한다면 발칸반도는
1.유고슬라비아(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2. 슬로베니아
3. 불가리아-북마케도니아
4. 알바니아-코소보
5. 그리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유고는 종교의 차이, 그리고 서쪽과 남쪽의 전혀 다른 민족과의 차이로 인해 흩어졌다고 봅니다.
새삼 미국이 대단하다 느낌. 수많은 인종과 종교가 뒤섞여사는데 말이죠. 한편으론 언젠가 내부의 갈등과 분열이 미국을 뒤흔들수도 있다는 리스크가 상시로 존재하고 있네요.
@@Lovewinsall0909 미국은 정주민이 아닌 거의 대다수가 이민자 출신이고 영어라는 공용어가 굳건해서 갈라질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보여요. 중국이나 러시아, 인도가 동화정책에 실패했을시 문제가 크겠죠.
사실상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보스니아, 몬테네그로는 전부 같은 민족임. 언어도 완전히 같고. 다만 종교만 다를 뿐이지. 그런데도 저렇게 서로 전쟁을 한걸 보면...
@@lne3066 종교가 다른걸 다만 이라고 표현 하기가 어렵죠 유럽 역사에서는.
유럽역사에서는
종교가 다르면 사실상 다른 나라고
치명적인 차이점입니다.
대학 교양때 냉전이후 분쟁사례에서 유고연방의 해체과정에 대해 조사한 적 있는데 기억이 다시 나네요.. 근데 지식도 풍부하신분이 왜 닉이ㅜㅜ
티토라는 사람이 세르비아인임에도 나름 여기저기 골고루 잘 나눠주려고 한듯 보임
정책들도 일반 공산국가 같지 않고 배려심이 보이는 정책들이 많고..
그가 죽지않았다면 역사가 바뀌었을지도
ㄹㅇ
크로아티아에서 출생했음
티토 생전에도 이미 분열되었음.
티토 사후 액션이 시작되었을뿐.
티토는 세르비아인은 아닌데..
티토 엄마가 슬로베니아계고 티토아빠가 크로아티아계임 그리고 티토 크로아티아에서 태어남 그거땜에 크로아티아가 티토시신이 있는 세르비아에게 “티토시체는 크로아티아로 이전 하자“고 말했으나 세르비아가 유고의 계승국은 세르비아라며 거부 당한일이 있었음
평소 발칸반도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티토의 행보도 궁금했는데 이번 영상으로 유고슬라비아에 대해 잘알게 되었습니다. 지식한잔 잘마셨습니다!
발칸반도에 별 관심없었지만 이 영상 보고나니 이렇게 중요한 일을 왜 모르고 지나갔나 싶어지네요. 코소보 침공, 대학살 뉴스는 많이 들어봤는데 그게 유고슬로비아의 분열과정에서 일어난 일인지도 몰랐어요. 감사합니다.
티토가 어떻게보면 유럽누구보다 선구적인 마인드가 있음..지금 유럽연합을 보면 유고연방은 상당히 선구적임..다만 슬라브족인간들은 문제가 많음..그런사람들을 다스린 티토의 만감을 알만함
영국 개입없이 이렇게 실타래 꼬인 지역도 드물다고 새삼 느낀 1인;;; 오늘도 잘 봤습니다.
영,프와 연관없는 제3세계 갈등은 처음 보는듯 ㅋㅋ
@킹갓천재짱짱맨우주존잘천사마커 이탈리아 팽창을 막은게 영프일겁니다 그래서 무솔리니가 집권한듯 ㅋㅋ
오스만의 발칸반도 지배의 후유증이니 터키가 원흉입니다.
세계분쟁에 안끼는 곳이 없다는 그나라.
@@권석환-s6p 이렇게 계속 전으로 가면 내가 보기엔 뮈케나이인들의 미노스 침공이 원인인듯
저때 나토가 코소보 사태에 개입해서 러시아가 나토에 적대적으로 바뀌게 되면서 지금 우크라사태까지 연결됨.
3년전에 이 지역을 여행할 기회가 있었는 데 정말 경치는 최고인 곳 입니다. 아드리해 연안으로 로마시대부터 중세까지 만들어진 두브로니크, 스플리트, 자다르등 아름다운 항구 도시가 즐비합니다.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자다르? 차라라고 한다 반박시 유고파르티잔
@@굿잡-d6n 반박
@@유엘느안 당신은 이제부터 유고파르티잔입니다
@@굿잡-d6n 반박
차라: 2차 세계대전 이전 이탈리아가 점유하고 있던 자다르의 명칭
티토가 진짜 대단한 인물이었네요.. 지도자로서는 거의 완벽하다고 느껴짐
이형은 영상에 몰입하게 하는 목소리톤, 텐션이 좋음
유고슬라비아의 역사는 알면 알수록 매력적입니다
와 티토라는 인물의 정치, 외교적 능력에 감탄하게 되네요
근데 공산주의의 끝은 파멸이란걸 증명한..
저도 감탄하고 갑니다. 티토가 죽은후 오히려 강경진압? 비슷하게 된 거 같은데도 오히려 더 갈라짐 . 존재감 쩌는듯
@@half_moon1 티토죽고 뒷사람들이 개지랄해서 폭4
@@hahaman13man 뒷 사람들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크게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미.
티토는 어찌됐건 무력으로 민족들을 찍어누른거니까요
그래서 가비가 티토 짱이라 외친거군...
유고슬라비아가 티토에게 많이 의존하였던 것 같습니다. 티토가 중심적인 인물인 것은 알았으나 분열까지 막고 있던 인물인지는 몰랐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지식을 얻게 되니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영상들도 기대하겠습니다.
유고슬라비아 내부 민족이나 갈등의 고리를 티토라는 독재자가 중심이 되서 국가가 운영되고 있었는데 그 중심고리가 끊어지니 내전과 갈등으로 티토 사후 국가내에서 골육상쟁이 일어나게되는
유튜브 보지 말고 도서관 가서 책을 읽으시기를
@@심리상담도서관 자료에는 사실적 묘사가 많치않다. 전부 서유럽관점에서 표현됨. 1999년 독일이 얼마나 많은 포탄을 세르비아에 퍼부었는지 그리고 왜 코소보 무슬림국가를 만들어 주었는지. 니콜라 테슬라가 누구인지 한국인은 잘모릅니다. 역사가 나토국 관점으로 묘사되었기에. 토마스 에디슨은 위대한 인물로 그러나 그는 비지네스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가는 니콜라 테슬라가 아닐까 쉽습니다. 우리가 교과서로 배우지 못한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만약 그가 앵글로 색슨이었다면 역사상 최고의 발명가로 우리도 배웠을겁니다. 우리가 잘모르고 정확히 배우지못한 자료들이 셀폰보급으로 조금씩 오픈되고있습니다. 코소보인의 입장이 아닌 세르비아인의 입장도 들어볼필요가 있습니다. 세르비아 정통기독교 시작은 코소보였고 그땐 알바니아계가 많치않았습니다.
만약 유고슬라비아가 아직도 남아있었다면 월드컵 엄청 쉬웠겠네요.. 모드리치 제코 등등 ,,,
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 유고슬라이바를 다 본거 같은데 그때의 유고슬라비아는 이미 세르비아-몬테네그로로 된후의 유고슬라비아였군요 크로아티아가 4강가서 초등학생때 저런나라가 있었나 했는데 제대로 이해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궁금했던 주제 였는데 이렇게 구체적으로 쉽게 잘 풀어주시다니 넘나 감동입니당!! 감사해요❤️
저기 사는 노인층은 20세기 때가 발칸반도의 전성기였기 때문에 오히려 유고시절을 그리워한다 합니다.
지금까지 유고를 유지하려 한다면 애초에 티토가 어줍잖은 자치 없이 찍어눌렀어야 했음
다문화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보여주는 전쟁.. 이게 경제가 좋을땐 그럭저럭 넘어가지만 경제무너지는 순간 헬게이트 열리는게 다문화 다민족임..
유고내전중에서도 제일 참혹했던 곳도 다문화 다민족이 제일 많이 얽혀있던 보스니아임..
ㅋㅋ
스위스는 16세기부터 게르만 60% 프랑스 이탈리아그외민족 40% 다민족 국가라도 민족을 안따지고 국가를 생각하는국민들 이기에 신뢰할수 있는국가이고 잘사는 나라가 되었는데 권력에 눈이먼 정치권이 민족성 따지는 나라는 좋은꼴 보는경우가 드물고 어느나라라도 민족이나 종교을 따지면 탈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민족이나 종교를 따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병시나. 나토도 가입 안하고 EU, UN도 가입 안하고 지 꼴리는대로 사는 나라가 잘 사는 거냐? GDP 높으면 잘 사냐? 스위스보다 더 높은 룩셈부르크나 릭텐슈타인이 선진국이냐?
항상 궁금했던 주제고 유튜브에 자세히 다뤄주시는분이 없었는데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고슬라비아 내전을 보면 독재자 티토에 대한 관점에 재고를 하게되고 당시 저 개판을 이웃국가임에도 방관한 서유럽도 썩 별로다 싶죠.
결국 보다못 한 미국이 개입하고 나서야 안정화된 거라..
오 화약고라는거만 알지 자세한건 몰랐는데 영상 감사합니다🙏
+여러민족들이 합쳤지만 국가적 정체성, 즉 나는 유고슬라비아인이라는 정체성이 없어서 결국 갈라진거같네여😞
7:26 아니 집단린친데 왜케 귀엽냐고 ㅋㅋㅋㅋㅋ
1:30
대부분의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인들은 남슬라브 통일같은건 갈망하지 않았음.
오헝제국 해체와 이탈리아 확장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유고슬라비아에 동의할 수 밖에 없었던거지.
애초에 합스부르크 시절 크로아티아는 오스트리아, 헝가리와 함께 오헝제국을 이끌던 삼대축 이었던터라 제국을 지지하고 세르비아에 대한 전쟁수행에 있어서도 적극적 이었음.
@ㅇ안ㅁ 그거랑은 좀 다른거같은데
@@lool198 확실히 다름 애초에 뿌리가 같은 슬라브 민족인데...
@ㅇ안ㅁ 유고 내부 언어들도 대부분 방언 정도 차이나는 수준
조선이 쪼개져서 남한 북한 탐라 된게 더 가깝겠지
@@JH-ek5bn
뿌리가 같더라도 그 민족성과 역사는 확실히 달랐음. 크로아티아, 세르비아는 몰라도 슬로베니아의 언어는 확실히 달랐고 북마케도니아는 불가리아와 더 밀접했고 IMRO라고 불가리아로의 귀속을 목표로하는 민족주의 단체도 있었음.
코소보는 알바니아 문화 그 자체였음.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는 몇백년간 모셔온 합스부르크를 반강제적으로 져버리고 종교도 다르데다 역사도 짧은,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적성국의 왕가였던 카라조르제비치를 자신들의 주군으로 맞이해야했음.
굉장히 불합리한거임.
실제로도 1930년대에는 유고슬라비아 왕국의 민족정책은 거의 실패해서 해체직전까지 갔었고 독일에게는 2주도 안되서 정복당했음. 유고왕국은 실패국가 였음.
마찬가지의 민족구성이던 유고연방도 티토가 아니라면 유지못할 연방이었음.
@ㅇ안ㅁ 수십년동안 국가였다가 찢어진걸 찢어졌다고 하지 그럼 뭐라함? 역사 공부하면서 역사 부정하는꼴이네
유고슬라비아가 7개 국가로 분열된건 종교적 이념이 달라서인데..... 지금 중국이 두려워하는것이 바로 국토분열
유고슬라비아가 공산국가이던 시기에
외국 역사 설명 영상에서 불가리아와 알바니아를 유고슬라비아에 끌어드리려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정말 그랬었다면 인구와 영토는 넓어졌겠지만 인종 구성이 더 많아져 갈등이 더 많아졌을 수도 있겠네요.. 지금의 발칸은 사실상 유고슬라비아 이후로 서로가 원수가 되었으니.. 티토 죽음 이후에 사실상 끝난 것이나 다름없다고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ㄴㄴ 처음부터 첫단추가 어긋났어요. 일단 합스부르크 제국 및 이탈리아의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해 슬라브민족주의에 근거한 단일국 성립을 주장했음. 국가의 틀 자체가 세르비아에 유리하게 짜여졌고 그동안 세르비아쪽에서 다른 쪽을 개 차반 취급도 했고 여기에다가 각각의 인종의 민병대를 창설했었음. 여기선 안나왔는데 나치 강점 이후 크로아티아는 나치에 협력했고 세르비아인들을 학살함. 근데 이게 이해되는게 세르비아 쪽에서 먼저 인종 청소를 했던걸로 기억하고 있고, 2차대전 때 존나 얻어터지고도 정신 못차려서 지랄하던거 티토가 생전에 카리스마로 찍어 눌렀던거임. 그랬다가 유고내전 나고나서도 정신 못차리고 보스니아 헤고체고비나에서 학살 및 인종 청소를 함. 그냥 여기는 공공의 적을 뒀지만 안에 적이 더 커진 형국이라서 누가와도 찢어지게 되어있음.
@@김수홍-n9l 아하 저도 많이는 몰랐지만 남슬라브 역사 많이 알아가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nujeel8239 크로아티아의 친나치 민병대는 우스타샤라고 하는데, 구글에서 관련 자료 찾다보면 민족 간 갈등이 얼마나 극심했는지 알 수 있어요. 그래도 크로아티아랑 몬테네그로, 보스니아, 그리고 세르비아는 종교만 다를 뿐 서로 같은 언어를 쓰고 같은 문화양식을 가져서 유고 시절에 잘 융합되었지만, 슬로베니아랑 코소보, 북마케도니아는 언어부터 달라서 내부갈등이 극심했습니다.
그냥 민족주의가 ㅂㅅ인거임
프로이센은 독일 연방 내에서 강력한 국력을 가지고 있어서 통합이 잘된건가요?
저 지역은 합쳐야 안보가 보장되는곳인데 비싼 수업료를 내고 있는거 같아
안타깝네요.
우리나라가 중국과 일본 삼국이 합친다면 합치겠음?
@@윤준호-k7w지형이나 나라 규모도 한중일보다 훨씬 작고 저쪽은 같은 민족인데다 수십년간, 90년까지 한나라로 살아가던곳인데 민족도 정체성도 규모도 스케일이 다른 한중일과 바교하기엔....저기는 한반도 내에서 고구려 옥저 동예 백제 신라 가야 나눠놓은꼴
@@윤준호-k7w오히려 저긴 남북관계에 가깝지 동북아 관계하곤 다름
요즘 유고슬라비아 연방과 세르비아, 보스니아와 코소보에 대해 흥미가 생겨 유튜브 영상이나 나무위키 찾아보고 있는데, 이렇게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네용^^
60년대 비틀즈 노래 듣는걸 생각하면
유고슬라비아 분열은 정말 얼마 안되었음.
종종 80년대 유고 팝, (신스팝 위주) 듣는데
어찌 신스팝 흥망시기가 국가랑 똑같은지 . . .
갑자기 사라져버린 장르와 국가
대충 동시대음악
마이클 잭슨 ~ 빌리진 시절
티토가 근현대사에 나름 영향력이 있는 인물인데
허망하게 해체된 유고슬라비아
갈등을 약화하는데에는 티토의 강력한 카리스마와 권력이 있는동시에 심화된데에는 티토의 탄압적인 권력과 민족정체성을 강요시켜서 그런거 같아요.
티토가 살아있을때는 유지가 될수있었지만 티토후에 유지를 못지킨 시스템이라면 미래를 생각하지못한 티토의 책임도 있는거 같아요.
한마디로 유고의 연개소문?
@@리전-95 ㄹㅇㅋㅋ 후계자좀 제대로 정하시지...
티토가 철권통치와 비밀경찰로 극우민족주의자, 분파주의자들을 싸악 청소했겠지.
그러나 철권통치자가 없어지면 그동안 쌓였던 감정과 이해관계가 폭발.
@엉냔 아 티토가 없었으면 내전이 더심하면 심했지 덜했을거 같진 않아요
티토는 정치인으로 보자면 엄청나게 유능한 사람이지만 반대로 사람들이 티토의 유능함에 크게 기댄측면이 있죠. 티토가 제대로된 후계자를 정하지 못한 책임이 있다라면 있지만 티토가 없었으면 소련의 위성국으로서 더큰 갈등을 야기할게 분명해서 무조건적인 비판도 못하겠네요.
유고슬라비아가 100년만 더 유지됬으면 티토의 소원대로 "유고슬라비아 민족"이 탄생할수있지 않았을까 상당히 아쉽겠네
ㅋㅋㅋ공산주의인데? 혹시 진보대학생 40대임? 100년 유지가 가능하다뵴?
@@용희남-h5h 그니까 아쉽겠다고
일본제국이 50년만 더 유지됫으면
내선일체가 될수있었는데 상당히 아쉽네
@@노창영-v1k 이런 늙은이들이 광우뻥 데모하고 반미친중친북하고 찢 뽑음
그냥 영상본 소감남긴건데 대댓들 다 왜이러냐 여기 원래 이런 채널인가
이런 나라들 특징이, 제국하에 있었을 때가 오히려 평화롭고 독립하면 오히려 끝도 없는 내전 상황으로 간다는 점이죠. 사실 1~2차 세계 대전을 통해 해결 되었다면 좋았을 문제가 지금까지 독재나 제국하에서 방치되다 그게 없어지고 나니 오히려 터진거. 그런데, 이것도 어떻게 보면 (하기 싫은) 과정 중 하나일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독재나 전쟁같은 특수한 상황덕에 통합이 유지되고 있었던거 아닐까요
@@Brother_Do 제국 지배 하나 독재자 하에서는 어떻게든 억눌러 지긴 합니다.
유고 문제에 있어서 코소보 사태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코소보 사태하면 인종청소 문제를 빼놓을 수 없죠.
그 부분도 조금 더 분량을 넣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그래도 잘 요약 정리해서 설명해주시니 이해하기 쉽네요.
모든 지식의 원천 방송이네요.
항상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유고슬라비아처럼 서로다른 민족과 언어로 구성된 연방국가들은 분열되곤 했는데 수백년동안 분열되지 않은 스위스는 대체 비결이 뭘까?
산골짜기에서 치고박고싸우다간 폴/란드당할듯
한 민족이 압도적으로 세면 됨
보스니아 사람들의 투지와 불굴의 용기가 대단했죠.. 진짜 가슴 아픕니다 다신 이런 일이 없어야겠습니다.
역사나 정치 사회같은 영상을 많이 보는 편인데 유고 슬라비아에 관한 내용을 잘몰랐는데 처음으로 알게되어 좋았습니다.
다음 영상 소재로 콩고민주 공화국이 자원은 많고 노동력도 싼데 가난하게 사는 이유에 대해 제작하시는걸 고려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수출할 자원이 잇는 나라가 여전히 가난한건 둘중 하나죠.
국가(독재자)가 독점하거나 정관유착으로인한 부의 쏠림.
가나 출신의 지인의 얘기를 들어보니, 아프리카 대부분의 국가의 부정부패 수준이 상상을 초월한다고 합니다. 그게 이유가 되지 않을가요.
@@yonbio 20세기 독립한 나라들은 지식인들이 없고,
외세가 사라진때에는 적은 지식인들보다 총칼이 우선이니까요.
그렇게 (무력으로)정권을 잡은 그들은 권력의달콤함에 빠지고요.
@@yonbio 보츠와나는 민주 선거가 계속 실시되어 나라가 잘 돌아감
@@인팁이 네 그래서 그친구가 대부분이라고 한거 같아요.
중국도 저렇게 분열되면 좋겠당
반도가 남북으로 분열된것 처럼?😂
@@Jeffrey19974 ㅋㅋㅋ 우리보다 더 많이 조각조각 분열됬으면 좋겠당
같은 남슬라브계 혈통이자 세르보크로아트어를 공유하는 사람들끼리 종교가 다르다고 서로 다른 민족이라고 생각하며 전쟁과 학살을 일으킨거보면 민족이란 말만큼 허망한게 없다.
애니메이션 새로 추가하셨네요 되게 귀엽네요 ㅋㅋㅋ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게임개발 기대하겠습니다! 힘내십쇼!
무슨 게임요?
게임 개발하시는 분이였습니까?
@@SAN-E 국제정치를 다루는 게임을 개발하고 계십니다!
이 분 커뮤니티 가면 나와요!
@@준표형찐팬 살짝 슈퍼파워2 이런 게임일까요?
@@EVERYTHING_77. 스읍..?
2016년 크로아티아-보스니아-몬테네그로 여행 당시 여행전 '유럽의 화약고'는 어떤곳일까 싶었는데, 실제 직접 본 풍경들은 너무 아름답고 사람들도 좋았음. 한마디로 평화가 더 잘 어울리는 곳이었음.
사실 유고슬라비아는 내전 발발직전인 92년 까지만 하더라도 한국보다 소득수준이 높은나라였아서
@누누 산투스 세르비아 새끼 때문에 1차대전 발발 ㅋㅋ
@누누 산투스 적어도 발칸 반도 내에서는 진짜 개쓰레기놈들은 맞음 지금도 알바니아한테 코소보 영유권 주장하며 코소보 내에 세르비아인들 다수 거주하는 곳에 기웃거리며 기회 엿보고 있음
이번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한테서 졸전하지 않았더라면 이새끼들 분명 코소보 처들어갔음
크로아티아의 유명한 축구선수 루카 모드리치가 어린시절에 유고내전으로 할아버지가 죽는걸 두눈으로 목격했다고 하죠..
크로아티아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음. 근대 오스트리아 제국때부터 주요 지역중 하나였음. 애초에 유고내전이 꽤 오래된거라 ㅋㅋㅋ 다만 코소보는 가지마셈 유럽의 화약고 보고싶으면 코소보 가보삼
오늘도 한잔! 궁금한 것만 콕콕 알기쉽게 나와서 좋네요 ㅋㅋ
2006때 국대축구 보러갔을때는 국가명이 세르비아-몬테네그로 였는데 그경기가 역사적인 경기가 될줄은 몰랐군요...
혹시 보스니아 내전만 따로 다뤄주실 수 있나요?
발칸반도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좋은 영상이네요 ^^
아하. 그래서 1984년 LA올림픽 때 동구공산권 국가들이 불참했는데도 유고슬라비아는 참가했던거군요. 왜 그랬나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국가적 정체성을 단일화하지 못했으니 분열은 예견된 일이었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기회가 있으시면 몰도바 내 트란스니스트리아도 부탁드립니다!
민족주의가 그 지역을 이해하는데 핵심이군.
발칸 반도 국가들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 비슷한 역사를 가지고 있죠. 이들 지역이 막 국가의 틀을 갖추기 시작한 시기에 지옥에서 온 군대로 불리던 몽골군이 들이 닥쳐서 초토화 된뒤 수백년간 지배를 받다 다시 오스만 제국에 점령 당하고 20세기에는 냉전이 끝나고 독립한지 불과 수십년밖에 안되는게 바로 동유럽과 발칸반도의 불행한 역사입니다.
아 티토이시여 당신은 옳았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시청하겠습니다!
유고슬라비아의 탄생과 분열에 대해 궁금했는데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만드는데 힘들었겠습니다.
이 주제 진짜 원했는데 감사합니다
구 유고슬라비아 근현대사와 내전이 왜 일어난 이유를 알고싶었는데 지식한잔님 덕분에 잘알게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방송이 올라 왔으면 좋겠습니다.!!!!
한동안 뉴스에서 맨날 얘들 싸운이야기 나왔는데.. 깔끔하게 정리되었습니다. ㅎ
지금 현재 한반도에 국가 가 2개인데 남한 지역에서 남남갈등 으로 삼국 시대 처럼 분열 될 가능성이 높음
어느날 지도에서 유고슬라비아가 없어지고 어디갔는지 물어볼데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어서 진짜 궁금했었는데 여기 답이 있군요. 좋은 지식입니다.
신장지역. 운남 사천 지역이 왜 파란색으로 표시되어있죠? 냉전 초기. 저 지역들은 독립을 유지하고 있었나요?
다른나라들이 한국전에 신경쓰니라 방심한 사이 그때 불법점령
1950년이라서 아직 국공내전 진행중임. 국민당 잔당들임
정말 복잡하게 인종과 지역,종교가 얽혀 있네요
참 해결하기 쉽지 않겠습니다
물론 좀더 이해하려면 반복해서 보고
공부를 더 해야겠죠 그나마 복잡한 주제를 간략하게
설명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한 나라로 묶이기 어려운 정체성과 역사를 가진 나라들을 티토의 카리스마 하나로 억지로 잡아 놓고 있던 나라였죠. 유고 내전을 실시간으로 지켜보면서 20세기에 어떻게 이런 야만적인 전쟁이 있을 수 있나 경악했는데 그건 그냥 시작편에 불과했었습니다... -_-;;;
분활루트를가면 나오는 민병대가성능이 좋습니다
호이추
분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옳게된 중점
확실히 민족주의는 너무 과하면 안된다고 생각드네요
한국처럼
1:28 개인적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게 많은 역사 유튜브에서 이런 지도 그릴 때 실수하거나 대충 범위만 동그라미, 직선으로 나누는데 이렇게 세세하고 정확히 당시 판도 나눠두신 거 보면 진짜 개지렸다고 느껴짐
ㄹㅇ 폴란드 독일 보고 무발기사정함 이게 참된 역사유튜버지
그냥 인터넷 검색하면 나오는거다 억빠하는거봐 씹 ㅋㅋㅋ
@@신애-r7q 그 쉬운것도 안해서 현대판도 올려놓고 대충 써놓는게 얼마나 많은데 뭔 억빠드립 ㅋㅋ
@@크리스티아노호날두ㄹㅇ 이게맞음 2차대전 설명하는데 독일 국경선이 오데르 나이세이고 리비아 지역 꺾인거 고증안한거보고 충격먹음
호붕이들에겐 가장 중요한것이 바로 판도다
2차 대전 기간 동안 각 민족들끼리 학살한 것도 넣어주셨으면 좀 더 나았을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독일군 밑에서 세르비아 학살하고 다녓던 크아티아 우스타샤...
나치조차 손절할정도로 잔인무도하였음
그후 티토죽고 세르비아가 크로아티아에 복수함
영화로 있음..개잔인
@@xrphoya7735 영화제목좀
아리아인 우월주의를 내세우며 슬라브인을 열등하게 보았던 나치가 폴란드와 러시아를 짓밟을 때 그들에게 동조한 우크라인들에게 폴란드인과 유대인이 학살당하기도 한 걸 보면 참..
폴란드인, 우크라인, 러시아인 다 따지고 보면 히틀러 입장에선 "열등한" 이들이었는데도요.
그리고 2차대전에서 친독일 세력과 친연합국세력의 서로 죽이는 상황이 분열의 도화선이 되었음을 언급해 주셨으면 좋았는데
예전 월드컵 경기보면 서독이랑 유고슬라비아라는 두 국가가 상당히 저력있었음을 생각하면 적어도 축구에서 유고라는 국가는 짧지만 강렬한 국가였다
농구도 잘했음
유전적으로 일단 타고남
유고슬라비아 저때는 그냥16강국밖에안됬는데 뭔저력이있음ㅋㅋ 지금에서야 나눠진국가선수모아보면 올스타가탄생하는거지
@@jwy1207 농구잘한건ㅇㅈ 저때당시에도 미국대항마였고 지금시대와서도 돈치치 요키치 필두로 nba 풀로테 가능하니 지금도지릴거같고 축구는 지금시대와서야 크로아티아활약도보면 우승한번은했을거같음
@@user-Barley 저때 라고했잖아 분단된시기 기준 에 16강따리엿는데 또 개소리짖네 ac밀란 맨유 지금 챔스우승은커녕 4강도 빡세다고하면 챔스우승많이했는데요? 이거랑 니논리가 뭐가다름?
유고연방 티토 코소보사태 보스니아내전 등 그냥 뉴스로 둘었는데 이렇게 쭉 알아보니 좋네요 지정학적인부분 민족적인부분 정치적 경제적으로 전쟁 이제 러시아 우크라이나 까지 우리도 아직 분단중이어서 남일이 아닌거 같네요
100번째 영상 축하드려요~~ 항상 잘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양질의 영상 감사합니다 :)
폴란드 분할도 다뤄주실 수 있으신가요
이거다
다만 이거하기전에 민족도 같은
러시아 우크라이나가 왜 서로 못잡아먹어서 안달인지부터좀...
러시아 관점 영상은 있는데
우크라이나쪽 관점은 없어보여서 ㅎㅎ
선을 넘는 녀석들, 벌거벗은 세계사 등의 tv 프로그램에서 유고슬로비아 내전 얘기가 언급되어 궁금했었는데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릴때 뉴스에 코소보사태 나온것만 알고있었는데 이기회에 잘 배웠어요^^
세르비아는 내륙국인데 영향력이 상당하네요 신기합니다
근데 보면 세르비아는 양심이 없는 건가 기존 연방에 불만이면 지가 나가지 지 이익 다 챙기면서 다른 연방들 못나가게 하는 건 그냥 식민지 지배 말고 뭐가 더 되나
오스트리아 헝가리시절의 민족갈등이 그대로 유고슬라비아한테 전해진거네..
티토는 세르비아 편애한다는 욕을 먹었지만 그 본인은 크로아티아 출신이었죠.
티토라는 유능한 사람 덕분에 간신히 이어져 있던 나라가 티토 사후 순식간에 무너진 느낌입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체코슬로바키아는 어떻게 유혈사태 없이 평화롭게 해체되었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나치점령 이후에 자연스럽게 분할 됨
좋아요. 매일매일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요즘 지나가듯 자주 접해서, 궁금해져서 여기저기 읽어보고 해도 더 헷갈리기만 했는데 이해가 깔끔하게 되네요! 고맙습니다!
왜 다민족국가들이 역사적으로 실패한 사례가 많았는가 잘 연구해볼 필요가 있음. 중국만봐도 다양한 민족이 서로 지배를 하고 지배를 당하기도 하고 하면서 역사가 계속되어온것이죠. 만약 대한민국이 다민족국가로 가게된다면은 종교와 이념까지 섞여서 살아야할 상황이 올수도 있는데 이런 사례를 보고 잘생각해봐야한다고 봅니다.
와 만약에 안찢어졌으면 축구 ㅈㄴ 잘했겠다 모드리치 페리시치 라키티치 그바르디올 코바치치 브로조비치 만주키치 오블락 함식 슈크르텔 슈크리니아르 제코 피아니치 이바노비치 타디치 코스티치 밀린코비치사비치 요비치 블라흐비치
이사람들이 전부 다 유고였다는거 아니여
+사비치, 데얀, 무고사, 라흐마니, 무리치 추가
함식이랑 슈크르텔은 슬로바키아입니다!!!~ㅅ.ㅅ~
크로아티아와세르비아가 또다시 내전문제때문에 싸우는데 유고내전에서 전쟁범죄처분에 대해 어떻게 진행중인지 나중에 해주시면 재미있을거같읍니다.
참으로 유익한 영상입니다. 궁금한 내용이었는데 아주 잘 정리해 주셨네요. 그리고 재미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