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학교 세대인데 어릴때 시골에 살때 5살 많은 형의 영향으로 중태기는 쓰레기 고기라고 잡히면 재수 없다고 하고 때기를 쳐서 죽여 버렸죠. 참 너무 무지하고 어렸던것 같습니다. 고동을 잡아서 살을 발라 갈대에 미끼로 꼬지하고 작은 도랑에서 중태기 낚시 하던게 생각이 나네요. 물면 순식간에 낚아 채서 올려야 되는게 갈대 낚시의 포인트였죠ㅎ 또 버드나무 작은 가지 표비를 통채로 발래내 피리를 불고 놀던 것도 생각나네요. 참 지금은 돌이갈수 없는 너무나 먼 옛추억 인것 같습니다...
1975년기준으로 글을 써봄니다... 그 당시 제가 살고있던 하남시 자연 개천에는(상산곡동에서 창우동으로...와 고골동에서 신장동쪽으로... 한강으로 합류하는 ) 버들치(중태기,...중고기..우리는 중투라지라 불렀음 )와 새우가 살고 있었음... 즉,1급수라는 말이죠... 그런데?.. 그곳에도 이끼가 꽤 많았음... 물속으로 들어가 발을 잘못 디디면 미끄러질 정도로.. 물은 맑고 깨끗했지만,이끼가 많았네요...
하지만 야생 채집종은 채집후 20도이상 물에서 살수없다는거... 최근에 채집해와서 물맞댐 시키고 투입하니 뒤집혀 급히 찬물로 다시 넣어주니 잘돌아다니고 궁금했던 내부기생충 검역만 하고 풀어줬네요 키우실거면 양식개체 키우시거나 여름에 하천에서 사는버들치 채집하시면될거에요 산골짜기에서식하는 버들치는 온도가 낮지않으면 금방죽더라구요
가짜 생물학자들 너무 많은거 같음. 메딕백님 처럼 정보랑 경험 많은 사람이 아닌 어디서 잡지식이나 카더라 듣고와서는 그걸 자료랍시고 논문 쓰거나 기사쓰는 인간들 많음. 대체 전문가는 어떤기준으로 전문가가 되는건지 생물학쪽은 잘 모르지만 이 분야도 라이센스나 자겨증 만들면 좋겠음.
제가 예약을 설정한다는게 바로 게시되었네요.
지우고 다시 올릴까 하다가 바로 댓글 주신분들도 계시고 시청하시는 분들께 불편을 드릴수 있어서 그냥 올립니다.
앞으로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_ _)
좋은 밤 되셔요~
좋은 꿈 꿔요~
💤💤💤
메딕님 고생했어요~ 푹 자용
메딕님도 좋은밤 되시길 바랄께요 :)
올려주셔서 감사하죠^^
누워있다가 알람이 와서 깜짝 놀랐다.... 좋아서.... 잠자기 전에 보기 딱 좋은... 기분 좋은 꿈을 꿀것만 같...
같??????? 주무시나보네....
@@fishrun4629 ㅋㅋㅋ
주무시는데... 죄송요... ㅎㅎ
버들치 반갑네요... 진짜 생존전문가라고 불릴만큼 버티는 힘이 뛰어난 종이죠. 오랜만에 민물고기 내용 보니 너무 좋았어요!! 앞으로도 자주 보고 싶어요!
요즘 영상 자주 올라와서 좋네요🥰헤헷 버들치들 너무 귀엽네요 ~수질과 버들치 이야기 너무 유익해요 좋은 정보 알아갑니다👏다음 영상도 기대가 되네용😆
잦은 영상에도 늘 댓글주시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자
사실 메딕형 목소리는 이시간에 듣기가 딱 좋긴하지 ㅎㅎ 토종 민물고기 많이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좋아요 후감상입니다 ㅎㅎ
홀린듯이 클릭해서
멍하니 힐링하고 갑니다 크흐
새벽에 작업이라니.. 건강잘 챙기십시오.
버들치 조약돌같이 수수하게 귀엽게 생겼네요.
품격있는 구독자로 업글해줘서 땡스하네여. ㅋㅋㅋㅋㅋㅋ
In Kyoung Lee님 늘 감사드립니다.
제가 살던계곡에 정말 많았습니다 버들치밖에 없었어요 많이도 잡았습니다 낚시도 잡고 통발로 잡고
우리 토종 물고기 너무 이뻐요 ㅎ
언제 봐도 품격 넘치는 영상 고맙습니다.
언젠가 토종 민물고기 채집해서 사육해봐야지...꿈만 꾸는데
그 때가 되면 버들치도 같이 해야겠네요.^^
네 꼭 도전해 보세요~
버들치 역시 다뤄주실줄알았습니다ㅎ
제가 좋아하는 민물고기중 하나이죠ㅎ
와아~~
영상 넘좋아요
우리나라에서 제일 눈에 자주 띄는 어종이 아닐가 합니다.
웬만큼 물 맑은곳에선 다 보임
햇빛에 온 몸이 사금처럼 반짝반짝 빛나던 물고기가 바로 버들치였었죠. 화려하진 않지만 은은하고 소담한 매력이 있는 저의 최애 물고기입니다 멋진 소개 감사드려요!!
버들치 저도 진짜 난황 갓 흡수할때 대리고 와서 1년동안 키우고 있는데 너무 귀여워요 힘도 좋고 먹이는 말할것도 없고ㅋㅋㅋㅋ
버들치 참 순하고 밥도 (너무)잘 먹고 잘크고 우리 물고기중 제일 친숙한...
국민학교 세대인데 어릴때 시골에 살때 5살 많은 형의 영향으로 중태기는 쓰레기 고기라고 잡히면 재수 없다고 하고 때기를 쳐서 죽여 버렸죠. 참 너무 무지하고 어렸던것 같습니다.
고동을 잡아서 살을 발라 갈대에 미끼로 꼬지하고 작은 도랑에서 중태기 낚시 하던게 생각이 나네요.
물면 순식간에 낚아 채서 올려야 되는게 갈대 낚시의 포인트였죠ㅎ
또 버드나무 작은 가지 표비를 통채로 발래내 피리를 불고 놀던 것도 생각나네요.
참 지금은 돌이갈수 없는 너무나 먼 옛추억 인것 같습니다...
저도 국민학교 출신입니다.
아름다운 추억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무치도록 그립고 그리운 시절..되돌아오지 않는 그래서 슬프다
이 시간은 못참지
버들치가 소시지를 좋아하는군요. 저도 좋아합니다.ㅋㅋㅋㅋㅋㅋ
저두요
강바닥이 넘 예뻐요
이 채널 독보적이야
오 자기전 좋은 영상 ㅋㅋ
일찍 눈떠져 폰보다가 메딕님영상에 눈뜨자마자 유튜브구경하네요😆
수수하지만 정말 이쁜 고기좈ㅋㅋㅋ
계곡 새팅해서 2자에 참가재랑 1년 좀 넘게 장기 사육했는데 사료는 아무거나 먹고 군영하는 모습이 이뻐서 가재 다풀어 주고도 좀더 키우다 방생 했네욬ㅋㅋㅋ
참가재 키우는 거 안 어려워요??
뜬금없이 뜨길래 뭐지 했네요ㅋㅋ 저는 예약 잘 걸어뒀어요ㅎ 저 어릴때 살던 곳에서는 똥뚜라지라고 불렀었는데 그 이후에는 그렇게 부르는걸 듣지 못했네요
똥뚜라지님 반갑습니다
버들치가 강한게 아니다,
살아남는 버들치가 강한것이다.
뭐 요런느낌이군용 ㅋㅋ
잠자려다가 물멍하고 다시 눈감습니다
버들치가 1급수어종이지만 천하무적이군요 좋은 내용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메딕님
예전 계곡에 식당들이 들어차 온갖폐수가 계곡에 버려져 바위가 기름덩어리고 바위속에 온갖 채소 밥풀 뼛가루등등 엉켜있는 와중에 수많은 버들치가 오랫동안 살아가더라고요 가재들도 잘살아가고 그나마 그게 20 몇년전에 철거되서 기뻤는데
아잇 메딕님도 참 이시간에 올리시니 안 볼 수 가 없자나요오~
오랜만에 민물영상이네요ㅎㅎ
민물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네 노력하겠습니다
전 사실 이 시간이 더 좋긴해요 ㅎㅎ 요즘 메딕님 영상이 자주 올라와서 너무 좋네요
버들치는 진짜 이런곳에서도 물고기가 사나 싶은 아주 작은 실계천에서도 웅덩이만 있으면 손가락만한 것들이 모여서 살고 있음
어항에서 수돗물로 계속 키우면 멸치처럼 말라서 죽습니다. 이유가 물이 안맞아서 걸리는 병이라더군요.
버들치 검색하다 영상을 보게 되었네여 버들치 관상용으로 너무 이쁘긴 한데 요녀석들이 점프사 를 잘하네욯ㅎㅎ
민물고기 이야기도 좋네요~ 메딕형 시간 신경쓰지 말고 만들면 막 올려줘! 제발
버들치 국민학교때 외갓집 또랑에 많았었는데 또랑공사한다고 공구리쳐서 다 없어졌습니다. ㅠ.ㅠ 통발쳐서 집에 가져와서 키웠었던 기억이 납니다. 감사합니다.ㅠ.ㅜ
고급인력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medic100tv 네.복 많이 받으십시오.안녕히주무십시오.ㅎㅎㅎ
흔하지만 전체적인 생김새와 비늘이 잉어과 물고기와 차이가 많아서 은근히 매력있습니다 너무 먹어대서 나중에는 몬스터가 되는게 큰 단점 ㅋㅋ
1975년기준으로 글을 써봄니다... 그 당시 제가 살고있던 하남시 자연 개천에는(상산곡동에서 창우동으로...와 고골동에서 신장동쪽으로... 한강으로 합류하는 ) 버들치(중태기,...중고기..우리는 중투라지라 불렀음 )와 새우가 살고 있었음... 즉,1급수라는 말이죠... 그런데?.. 그곳에도 이끼가 꽤 많았음... 물속으로 들어가 발을 잘못 디디면 미끄러질 정도로.. 물은 맑고 깨끗했지만,이끼가 많았네요...
🎉😂❤
작년 여름 가평에서 버들치를 잡아버려서 집에 미꾸라지와 같이 키우는데...산소통 매고 버티는 걸수도 있겠네요.
근데 이 녀석이 먹어도 너무 먹어서.....살이;;;포동포동. 큰입으로 입에 들어가는건 다 먹네요;;
저도 많이 키워봤습니다 무정란도 받아봤구요;; 진짜 잘자라고 한마리는 비닐이 뭐 심하게 벋겨져서 케어하고 보내줬습니다 진짜 키우는맛은 있더라구요 ㅋㅋ
중태기 참 맛있는데요
먼가 투박하면서도 이쁘네
버들치 자세히 보니 꽤나 귀여운녀석이군요...
우리 집앞에 하천에 이끼 진짜많이끼고 좀 더러워보이는 하천이 있는데 버들치가 많이 살고 있더라구요...
인천에도 많이 삽니다.
중태기 오랜만에 들어보네. 어릴적 우리집앞 냇가에서 많았었는데
👍👍👍
버들치 진짜 먹성대단합니다 계룡산갔을때 다리밑 계곡에서 빵먹다가 빵조각을 물에 빠뜨렸는데 무슨 피라냐들이 고기뜯으러 달려드는줄 알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
그쵸 ㅎㅎ 참 억척스럽지만 고운 물고기입니다.
와 버들치 진짜 오랜만이다 초딩때 맨날 관악산에서 버들치잡고 놀고 상류위주에서 도롱뇽잡고 놀았는데ㅠㅠ
어릴때 집앞 작은 수로에서 뜰채로 채집해 처음 길러본 물고기가 버들치인데 반갑네요. 지금은 수질이 엉망이라 볼때마다 안타까워요.
버들치 굉장히 흔하면서 또 막상 근교에서는 보기 어렵게 되어버렸네요.😥
ㅜㅜ
하지만 야생 채집종은 채집후 20도이상 물에서 살수없다는거...
최근에 채집해와서 물맞댐 시키고 투입하니 뒤집혀 급히 찬물로 다시 넣어주니 잘돌아다니고 궁금했던 내부기생충 검역만 하고 풀어줬네요
키우실거면 양식개체 키우시거나 여름에 하천에서 사는버들치 채집하시면될거에요
산골짜기에서식하는 버들치는 온도가 낮지않으면 금방죽더라구요
적응되면 30도 이상에서도 잘 살아가는데, 수온차가 심했나 봅니다..
작년에 수리산 밑에 계곡에서 통발안에 빵조각반개 넣어줬는데,1시간만에 40마리나 들어왔었던 기억이 떠오르네.....
기다리고 있었다고 메딕!!!!
늘 감사드립니다. 서주원님~
버들치와 버들붕어 비슷한 이름 다른 모양인데.... 다른 종인가요?
저도 지금 5마리를 키우고있는데.....이놈들이 알깐거를 모르고있다가 어항 바닥재 청소할때 뭔가 움직이길래 봤더니.....치어들이....그것도 배에 난황을 달고.....그때심장이 얼마나 덜컹했는지.....다행히도 10마리정도는 구출해서 현재 알테미어 먹이면서 잘키우고있습니다^^
오~ 멋지십니다~ 아기 버들치들도 잘 살아가길 기원하겠습니다~ 가스맨님 화이팅!!
메딕형은 환경부로 보내야되는데... 정책 진짜 제대로 만들것 같은데..
그 탁상정치 하시는 분들과 심히 다른분이좈ㅋㅋㅋ
스트레스만 엄청 받으실듯 전문가 말은 듣지도 않는 대표적인 곳이니
피쉬런님이 대통령 되셔서 확실하게 서포트 해 주실수 있으시면 생각해보겠습니다~ 그 전에는 그냥 회원분들하고 이야기하고 노는게 좋아요~
여기서는 송사리라고 겨울철에 잡아사 궈먹어요
이시간에 올리다뇨ㅎㅎㅎ 김해 장유에서 잡았다고 한 버들치는 아마..대청계곡이나 대청천에서 잡으신거맞죠?
아.... 그냥 맞다고 해 드리고 싶은데...율하천에서...... 채집한겁니다^^;;;;;
@@medic100tv 아ㅋㅋㅋㅋ 그렇군요.ㅎㅎ 율하천에도 버들치가 사는군요
버들치가 추워서 버들버들
피식)
아이고 배야~~~
중태기 매운탕 맛나는데 추륩!! 미안해 바들치야
오징어도 키우도 민물도 박사시고 레전드 나비 브리더라니.....혹시 용왕님이세요?
형님왜 여게 계셔욬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 영상 주세요 헑헑
작년에 버들치한마리(돌핀이)를 잡아서 집에서 6개월정도 키우다가 좀켜져버려 좁고 외로워보여 더큰어항 사고 친구들 잡아와서보니 원래키우던아이가 다른애들에비해 유독 발색이 하얗고 이쁘더라구요 총 25마린데 돌핀이만 한눈에 알아볼수 있을정도로.
이 아이가 왜 하얘졋는지, 딴아이들도 이렇게 하얘질수있는지 궁금해서 아무리찾아봐도 안나오는데.. 혹시 왜그런지 아시나요..?
알비노 아닐까요?
@@가스맨-u1j 알비노는 아닙니다 빨간눈도 아니구 돌핀이 처음대꼬왓을때 금빛이라 이뻐햇던 기역이있네요 지금은 은빛에 검은줄, 지느러미도 하얗네요
@@ATree_OwO 보호색이 변한거 아니에요?
개체에 따라서 색이 조금 특이하게 변하는 아이들이 있더라구요~ 그것도 복이시죠~ 예쁘게 키우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공포의 식성....호달달
황어친구 버들치.. 그걸로 끓인 매운탕이라니..
거,,, 맛납니다,,?
매니아들이 은근히 많으시더라구요~ 평이 나쁘지 않습니다 ^^;
버들치 양식장 있나요?
진짜 키우긴 쉬운데 번식하는 건 한번도 본 적이 없어서 아쉬웠던... 번식 조건 같은 것도 혹 시간나셔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ㅎ
네 번식편은 나중에 보여드리면서 따로 제작해 보려고 합니다^^
@@medic100tv 헛 감사합니다 답도 주시고ㅎ
당연히 답을 드려야죠^^ 좋은 하루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medic100tv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버들치 키우는중
관악산에 많다는
우리나라 기자들 원래 그런데...캡쳐가 기술...기사는 복붙...태도는 시침이...암튼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읍니다.
시치미
요약 : 버들그리스
사진 막 쓰는건 좀 에반데.. 게다가 사진 제공도 성남시라고 적혀있으니 뭐라 할 말이 없네
불타고 싶지만 여기서는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 조용히 속으로만 욕하네요.. 지자체에서나 뉴스기사에서 사진 도용에 대한 관념이 너무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ㅜ
가짜 생물학자들 너무 많은거 같음.
메딕백님 처럼 정보랑 경험 많은 사람이 아닌 어디서 잡지식이나 카더라 듣고와서는 그걸 자료랍시고 논문 쓰거나 기사쓰는 인간들 많음.
대체 전문가는 어떤기준으로 전문가가 되는건지 생물학쪽은 잘 모르지만 이 분야도 라이센스나 자겨증 만들면 좋겠음.
그럼 지표종인 의미가 없는거아닌가요?ㄷㄷ
조금 애매하긴 하죠^^;
솔직히 1급수 지표어종은 산천어,둑중개 같은디
금강모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