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브로드, 딜러 스코피디오+렌프로의 21세기 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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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3 янв 2025
- 219번째 카프채널 콘텐츠는 딜러 스코피디오+렌프로의 ‘더 브로드’입니다. ‘더 브로드’는 2015년 로스앤젤레스 답사 때, 바로 옆에 있는 프랭크 게리의 월트 디즈니 티어터 홀을 답사 갔을 때, 처음 보았습니다. 그때는 아직 개장을 하지 않아서 제대로 볼 수 없었는데, 코로나 19가 끝나고 해외여행이 가능해진 2022년 1월 초, 바로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해서 답사를 했습니다.
2022년 미국 서부 답사 때만 해도, 백신 접종 증명서 등의 서류가 필요했고 아직 코로나 19의 위력에 남아있어서 그 당시 로스앤젤레스 미술관은 대부분 뮤료관람이었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때만해도 ‘더 브로드’ 답사는 무료여서 더 좋았습니다.
‘더 브로드’는 제 기대 이상의 미술관이었고, 여기 현대미술 소장품도 2022년 로스앤젤레스 답사 때 방문했던 어떤 미술관보다 훌륭했습니다. 그런데 이 미술관을 디자인한 딜러 스코피디오+렌프로라는 회사는 처음 들어보았습니다.
그래서 이 콘텐츠를 만들면서 딜러 스코피디오+렌프로에 대해서 좀 조사를 해 보았는데, 아직까지는 ‘더 브로드’가 그 회사의 최고 작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합니다. 그럼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리면서, 이상 카프 채널의 아페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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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LA 방문기간 동안 가장 보고 싶었던 건축인데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어둡고 무거운 로비에서 밝고 가벼운 전시층으로의 이동경험이 특별했고 내려올때 언뜻 노출시킨 보이는 수장고도 좋았네요. 인근 디즈니홀과 거리와의 대화하려는 방식도 인상깊었습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