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 윤선애 가사lyrics 【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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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3 дек 2024
  • 【시(詩)】이태선 【곡(曲)】박태준
    원래 이 곡은 ‘기러기’라는 제목의 동요인데, 이 시를 쓴 윤복진 시인이 월북하는 바람에 금지곡이 되고 이후 이태선 시(詩)의 ‘가을밤’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가사lyrics)
    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
    초가집 뒷산 길 어두워질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가을밤 고요한 밤 잠 안오는 밤
    기러기 울음소리 높고 낮을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원곡 가사)
    울밑에 귀뚜라미 우는 달밤에
    길 잃은 기러기 날아갑니다.
    가도 가도 끝없는 넓은 하늘로
    엄마, 엄마 부르며 날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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