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줄리아님! 2022년도에 뉴질랜드 교사 관련하여 메일드렸던 교대학생입니다. 꽤 긴 메일을 보냈었는데, 성의를 가득 담아 회신을 주신 것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여전히 줄리아님처럼 초등교사로서 뉴질랜드에 안정적으로 정착해서 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ㅎ 교대 졸업이 얼마 남지 않아서 올해 하반기부터는 공인영어성적 취득 등 차일드케어 관련 뉴질랜드 유학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고 해요. 줄리아님이 올려주시는 영상들이 항상 제게는 좋은 동기부여가 되네요. 이 영상을 보고 미뤄두었던 새해 결심을 글로 정리했습니다ㅎ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교대 학생인데 한국 임용 상황이 안좋아서 해외취업 알아보고있습니다..!!! 한국에 정보가 너무 없어서 궁금한게 많은데요 혹시 한국에서 초등 정교사 2급 자격증만 따면(따로 임용고시 합격 없이) 뉴질랜드에서 학위 인정이 되는건가요??? 댓글 작성자분께서 어떻게 준비하시는지 너무 궁금해요..!!! 답변해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유익하고 공감도 많이 돼요~ 잘 보고 갑니다. 일정 기간 지났을 때 숏폼으로라도 tracking 영상도 좋을 것 같아요! 잘 지켜지고 있는지, 개선점 있는지 등등 😊 전 올해 아마 첫 정규 취업을 하게 될 것 같아서 소비계획, 운동계획 새로 세워보려구요!! 중등 영어 임용고시 2차 준비 중인데, 가끔 줄리아님 영상에 스치듯 지나가는 티처톡 활용하여 수업 시연 연습하기도 해요 ㅎㅎ 우선 시험 잘 마무리하고, 합격해서 첫 발령 나는게 제 가장 큰 목표입니당 줄리아님도 원하시는 바 다 이루시는 한 해 되기를 바라요 ~ Happy new year🎉
새해계획 영상 너무 재밌네요 ㅋ 어쩜 이리 계획도 야무지신지 저도 파워J라 계획세우기 좋아해요^^ 카테고리 나누는것이 저랑 비슷해서 깜짝 놀랬답니다 하하 마지막 가장 빡센 계획이 구독자로선 제일 반갑네요~~!! 전 아직 방학을 안해서 계획을 세워보진 못했지만 .. 집밥자주해먹기 테니스실력키우기 고딩딸둘케어하기 5키로감량하기 대략이정도입니다😂
혹시 해외 교사로 일하시면서 영어가 제2 외국어인 선생님이라서 힘드셨거나 아니면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라는 것에서 오는 불안함 또는 내가 너무 부족한 선생님이 되는건 아닐까 이런 생각은 해보셨는지 궁금해요. 만약 그러셨다면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공유해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아요. 현재 해외에서 선생님이 되기위해서 공부중인데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라 내가 과연 좋은 선생님이 될수 있을까 이런 걱정이 들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마음이 힘들더라고요....😢😢
찬미님 안녕하세요 제가 컨디션 난조로 고생을 하다가 이제서야 댓글을 보았어요. 혹시 아직 이 고민을 하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제 생각을 말씀드려볼게요. '내가 혹시 부족한 선생님이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은 굳이 영어가 아니더라도,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그런 reflection 을 하게되는 순간은 종종 찾아오는 것 같아요. 저는 요새 제가 컨디션 난조라 너무 힘들었어서 아이들을 대할 때 그게 자꾸 드러나는 건 아닌지 불안하더라고요. 내가 부족하면 어쩌나에 대한 고민도 결국은 내가 교사로서 아이들에게 미칠 영향을 생각하는 것이니, 그리고 그것에 대한 해결/개선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니 전 긍정적이라고, 잘 하시고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학교 다닐때는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라는 불안감'이 당연히 있었는데, 저는 이걸 실습을 하면서 많이 깨긴 했어요. 그리고 아시겠지만, 영어가 모국어일 필요는 없어요. 그냥 그 일을 수행할 만큼 잘 하기만 하면 됩니다. 근데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라는 사실이 계속 불안하시다면, 정확히 뭐가 불안한 지를 '구체화'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동료 교사선생님들과 그냥 스몰톡 하는게 어려운지, 학교 전반의 사항이나 교과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게 어려운지, 아니면 학생들과의 일상 소통이 어려운지 아니면 교과과정을 전달하는 데 어려운지. 아니면 다 문제 없는데 내가 그냥 원어민이 아니라 불안한 건지. 그 어려운 부분에서 그게 진짜 '영어'의 문제인지 아니면 '무엇을 말할지 모르겠거나 알고 있는 걸 어떻게 말할 지 모르는 것' 이 문제인지 아니면 '내 생각의 전환'의 문제인지를 좀 구체화 해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해요. 좋은 선생님이 되실 수 있어요. 아니, 이미 되는 과정인 걸요! 내가 좋은선생님이 안되면 어떻게 하지 보다 '어떻게' 좋은 선생님이 될 수 있을까를 고민하시길 추천드려요 :) 잘 하시고 있어요 화이팅이에요!
세상에나 그동안 제가 쓴 댓글들에 이렇게나 시간을 들이셔서 정성스럽게 써주신걸 전 오늘에서야 다 발견했어요!! 왜 유투브에선 알림으로 알려주지도 않은거죠..ㅠㅜ 사실 이 공부를 하면서 아무리 가족의 응원을 받는다고 해도 뭔가 혼자 안고가는 외로움이 있었거든요. 남겨주신 글을 읽으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글로 쓰면서 조금더 구체화 해봐야겠다 생각했어요. 감사해요❤ 언급하신 모든 상황들 모두 막연한 불안감으로 불쑥불쑥 튀어나오는거 같아요. 저 댓글을 썼던 날 돌이켜보면 때때로 제가 절 의심하는 날이 있는데 저때가 그랬던 때 였던거 같아요. 좋은 선생님이 되고싶은데 뭔가 제 스스로 부족한 부분만 확대되서 보이고 그럴때가 있어요. 스스로를 다독여주고 잘하고있다고 해주다가도 성적이 내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았거나 혹은 영어로 말을 하다 뭔가 실수를 할때 위축이 되는거 같아요. 이것도 하나의 과정이겠죠? 이렇게 시간을 내어 따뜻한 말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위로가 많이됬어요.🙏❤
안녕하세요 줄리아님! 2022년도에 뉴질랜드 교사 관련하여 메일드렸던 교대학생입니다. 꽤 긴 메일을 보냈었는데, 성의를 가득 담아 회신을 주신 것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여전히 줄리아님처럼 초등교사로서 뉴질랜드에 안정적으로 정착해서 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ㅎ 교대 졸업이 얼마 남지 않아서 올해 하반기부터는 공인영어성적 취득 등 차일드케어 관련 뉴질랜드 유학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고 해요. 줄리아님이 올려주시는 영상들이 항상 제게는 좋은 동기부여가 되네요. 이 영상을 보고 미뤄두었던 새해 결심을 글로 정리했습니다ㅎ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교대 학생인데 한국 임용 상황이 안좋아서 해외취업 알아보고있습니다..!!!
한국에 정보가 너무 없어서 궁금한게 많은데요
혹시 한국에서 초등 정교사 2급 자격증만 따면(따로 임용고시 합격 없이) 뉴질랜드에서 학위 인정이 되는건가요??? 댓글 작성자분께서 어떻게 준비하시는지 너무 궁금해요..!!! 답변해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오 저도 교대생인데, 궁금한 부분이에요. 해외로 나가고 싶은데 국제학교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유학 과정이 더 필요할 것 같아서 .. 임용을 준비하면서도 갈팡질팡 하네요
바쁘시면, 숏폼 추천 드립니다. 이제는 강아지와 함께,. 뉴질랜드 물가 소개 (마트 장보기), 교통편 소개 등등이요
너무 유익하고 공감도 많이 돼요~ 잘 보고 갑니다. 일정 기간 지났을 때 숏폼으로라도 tracking 영상도 좋을 것 같아요! 잘 지켜지고 있는지, 개선점 있는지 등등 😊
전 올해 아마 첫 정규 취업을 하게 될 것 같아서 소비계획, 운동계획 새로 세워보려구요!!
중등 영어 임용고시 2차 준비 중인데, 가끔 줄리아님 영상에 스치듯 지나가는 티처톡 활용하여 수업 시연 연습하기도 해요 ㅎㅎ
우선 시험 잘 마무리하고, 합격해서 첫 발령 나는게 제 가장 큰 목표입니당
줄리아님도 원하시는 바 다 이루시는 한 해 되기를 바라요 ~ Happy new year🎉
영상은 챙겨 보는데 댓글은 처음 달아봐요 항상 커리어와 일상 생활 모두 잘 가꾸어나가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올해 계획도 다 이루고 행복한 일 가득한 한해 되시길 ㅎㅎ 앞으로 영상이 더 자주 올라올거라고 하니까 좋네용!
볼수록 야무진 줄리아님! 최근 업뎃이 자주 있어서 넘 좋습니다 새해 계획대로 잘 보내시길 바라며 응원합니다 ^^ 제 새해 목표는 감정이 태도가 되지 말자랍니다
해외 살면서 투자(주식, 부동산, 보험, 예금 등) 어떻게 돤리하시는지 영상 찍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새해계획 영상 너무 재밌네요 ㅋ
어쩜 이리 계획도 야무지신지
저도 파워J라 계획세우기 좋아해요^^
카테고리 나누는것이 저랑 비슷해서
깜짝 놀랬답니다 하하
마지막 가장 빡센 계획이 구독자로선 제일 반갑네요~~!!
전 아직 방학을 안해서 계획을 세워보진 못했지만 ..
집밥자주해먹기 테니스실력키우기 고딩딸둘케어하기 5키로감량하기 대략이정도입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꾸준히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궁금한 점이 있는데.. 혹시 뉴질랜드 초등교사는 교사 일이랑 다른 일이랑 겸업할 수 있나요?
예를들어 유튜브 수입창출이나 블로그로 수입창출이 가능한지 여쭙고 싶습니다~
혹시 해외 교사로 일하시면서 영어가 제2 외국어인 선생님이라서 힘드셨거나 아니면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라는 것에서 오는 불안함 또는 내가 너무 부족한 선생님이 되는건 아닐까 이런 생각은 해보셨는지 궁금해요. 만약 그러셨다면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공유해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아요. 현재 해외에서 선생님이 되기위해서 공부중인데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라 내가 과연 좋은 선생님이 될수 있을까 이런 걱정이 들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마음이 힘들더라고요....😢😢
찬미님 안녕하세요 제가 컨디션 난조로 고생을 하다가 이제서야 댓글을 보았어요. 혹시 아직 이 고민을 하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제 생각을 말씀드려볼게요. '내가 혹시 부족한 선생님이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은 굳이 영어가 아니더라도,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그런 reflection 을 하게되는 순간은 종종 찾아오는 것 같아요. 저는 요새 제가 컨디션 난조라 너무 힘들었어서 아이들을 대할 때 그게 자꾸 드러나는 건 아닌지 불안하더라고요. 내가 부족하면 어쩌나에 대한 고민도 결국은 내가 교사로서 아이들에게 미칠 영향을 생각하는 것이니, 그리고 그것에 대한 해결/개선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니 전 긍정적이라고, 잘 하시고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학교 다닐때는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라는 불안감'이 당연히 있었는데, 저는 이걸 실습을 하면서 많이 깨긴 했어요. 그리고 아시겠지만, 영어가 모국어일 필요는 없어요. 그냥 그 일을 수행할 만큼 잘 하기만 하면 됩니다. 근데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라는 사실이 계속 불안하시다면, 정확히 뭐가 불안한 지를 '구체화'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동료 교사선생님들과 그냥 스몰톡 하는게 어려운지, 학교 전반의 사항이나 교과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게 어려운지, 아니면 학생들과의 일상 소통이 어려운지 아니면 교과과정을 전달하는 데 어려운지. 아니면 다 문제 없는데 내가 그냥 원어민이 아니라 불안한 건지. 그 어려운 부분에서 그게 진짜 '영어'의 문제인지 아니면 '무엇을 말할지 모르겠거나 알고 있는 걸 어떻게 말할 지 모르는 것' 이 문제인지 아니면 '내 생각의 전환'의 문제인지를 좀 구체화 해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해요. 좋은 선생님이 되실 수 있어요. 아니, 이미 되는 과정인 걸요! 내가 좋은선생님이 안되면 어떻게 하지 보다 '어떻게' 좋은 선생님이 될 수 있을까를 고민하시길 추천드려요 :) 잘 하시고 있어요 화이팅이에요!
세상에나 그동안 제가 쓴 댓글들에 이렇게나 시간을 들이셔서 정성스럽게 써주신걸 전 오늘에서야 다 발견했어요!! 왜 유투브에선 알림으로 알려주지도 않은거죠..ㅠㅜ
사실 이 공부를 하면서 아무리 가족의 응원을 받는다고 해도 뭔가 혼자 안고가는 외로움이 있었거든요. 남겨주신 글을 읽으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글로 쓰면서 조금더 구체화 해봐야겠다 생각했어요. 감사해요❤ 언급하신 모든 상황들 모두 막연한 불안감으로 불쑥불쑥 튀어나오는거 같아요. 저 댓글을 썼던 날 돌이켜보면 때때로 제가 절 의심하는 날이 있는데 저때가 그랬던 때 였던거 같아요. 좋은 선생님이 되고싶은데 뭔가 제 스스로 부족한 부분만 확대되서 보이고 그럴때가 있어요. 스스로를 다독여주고 잘하고있다고 해주다가도 성적이 내 생각보다 잘 나오지 않았거나 혹은 영어로 말을 하다 뭔가 실수를 할때 위축이 되는거 같아요. 이것도 하나의 과정이겠죠? 이렇게 시간을 내어 따뜻한 말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위로가 많이됬어요.🙏❤
Mbti궁금해요
ISTJ 느낌이에요 ㅎ
안녕하세요
저희남편이 14년영어교사
경력과 중고등 교사자격증이
있어요
캐나다가서 어떤 교육과정을
거칠수있나요?
10개월교육과정으로
교사가능한가요?
너무멋지십니다♡
美しい声です♡(˃͈ દ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