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프로축구 선수와 우리나라 크보 선수 공통점 1. 연봉이 실력에 비해 너무 높다. 2. 국내리그 인기가 있다보니 지들이 빅리그급 수준에 준해서 잘하는 줄 착각하고 있다. 3. 어깨에 뽕만들어가서 팬서비스는 커녕 팬들을 하찮게 보고 있다. 4. 술, 담배를 하는 등 프로선수라 볼 수 없는 몸관리를 하고 있다.
정말... 와닫습니다. 전에 한일 슈퍼게임을 할 때를 생각하면, 처음에는 정말 농락을 당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좋은 성적을 내었던 것을 기억하고, 그것이 2006, 2008 의 영광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언젠가부터 차이가 있기는 했는데... 애써 눈을 감았던 과거도 반성을 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렇지만, 희망을 놓아서는 안됩니다.
형준이형 말씀에 동의합니다. 리그 내에서가 아니라 리그 밖에서 경쟁을 해야합니다. 리그 안에서만 잘 하면 우물 안 개구리 일뿐입니다. 야구의 세계화 과정에서 다른 나라 야구도 성장하려고 할 때 한국도 가만히 있어선 안됩니다. 이번 wbc와 한일전 덕분에 마침내 한국야구에 대한 문제를 찾을 기회가 생긴거 같아서 오히려 이렇게 처참하게 진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구속안나와도 제구만 좋으면 된다' 옛날 말이죠.. 하물며, 제구도 안되면... 어제 일본 투수들은 볼넷도 없었습니다... 이게 크보 현실이에요 ㅜㅠ 알고들 있지만 이렇게 국제 무대에서 연약한 부분이 여실히 드러난게 참 마음 아프네요 ㅠㅠ 해답은 이미 나와있는거 아니겠습니까 그걸 계획에 제대로 투영하는게 중요하겠죠. 그리고 선수의 육성에 있어서, 그보다 인성부터 지도자가 심어주어야 합니다. 팬없는 프로 리그는 존재하지 않는다는걸 뼈저리게 크보는 명심해야 합니다.
노노노노! 한일전 참패원인= 훈련을 안한다 코치도 훈련을 별로 안시키려 하고 선수들도 훈련 많이 하는 것을 싫어한다= 야구는 훈련을 죽기살기로 많이 하지 않으면 절대 실력 발휘를 못하는 스포츠= 훈련 좀 시키면 선수 혹사시킨다며 김성근 감독 퇴출시키는 이상한 나라 엘리스 한국
어느 프로야구 선수 출신이 방송에서 말하길.... 마/일은 모두 알루미늄 배트 쓴다고 하면서..... 고등학교 야구에서 나무배트 없애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고등학교 때부터 나무배트를 사용해서 투고 타저가 심화되고 투수는 투수대로 덜 노력하게 되고 타자는 타자대로 타격 감을 끌어 올리지 못해 결국 빠른 볼을 덜질 수 있는 투수도 잘 안나오고 장타를 터트릴 수 있는 홈런 타자들도 줄어 든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이 의견에 동의 합니다.
김형준 위워님 같은 분석가들이 존재하는 것만으로 현재 한국야구에 희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선수들 그리고 은퇴선수들 지도자들 분석가들 그리고 한국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이 이 순간을 안타깝게 지켜보고 또 변화해야만 한다고 공감할거라 생각합니다. 비록 이번의 패배는 아프지만 반대로 현대 야구의 흐름을 제대로 따라가는데 KBO가 실패했다는 것을 정확히 모두 확인한 것은 엄청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경기 볼 때는 어이가 없어서 그냥 크보 망해라 야구 안본다 욕지거리만 퍼부었는데, 황금기를 함께했던 선수들도 다 노장이 됐고, 그 시대가 저무는 모습을 그저 바라보아야만 한다는 사실에 착잡한 감정만이 남는 건 역설적으로 그만큼 야구를 사랑했기 때문이겠죠. 화를 내봐야 바뀌는 건 없으니 제발 작은 변화라도 유효하게 작용하기를 조용히 응원하렵니다.
좋은 분석 감사합니다 일본은 아마에서 변화구를 거의 못던지게 한다고도 들었습니다 조상우 선수도 전학간 대전고 투코가 고교 졸업때까지 변화구를 안가르쳐 줬다고 했습니다 지금 나이엔 직구로 승부보는걸 연마해야 할 단계라구요 그건 미국 마이너 다녀온 분이셔서 가능했던 코칭이었다 생각합니다 현실은 대부분 강속구 유망주도 학교성적을 위해 변화구를 배우고 많이 쓸겁니다 그리고 국내 코치진들 본인이 어릴때 배운 방식에 머물러있지 말고 공부해야 합니다 야구기술은 계속 발전하는데 코치들은 발전이 더딘것 같아요 이정후 선수도 초등학교 땐 맘껏 풀스윙했는데 중학교가니 멸치가 홈런스윙한다고 매일 깎아치라 혼나고 강제 교정당했다 했습니다 야구하는게 너무 재미없어졌을 때 서울로 전학가게됐고 휘문중 감독님은 투수만 신경쓰느라 방치?해주셔서 원래 스윙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해요 휘문고 감독님은 야나기타 같은 일본 타자들 타격폼을 보여주면서 맞는 면이 넓어지는 풀스윙을 완성해가게 됐다고 합니다 Kbo구단들과 kbo가 소수의 fa 선수보단 아마야구를 위해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외국인 투수는 선발 1 불펜 2 정도로 했음 좋겠어요 구위 좋은 신인들이 당장의 성적을 위해 불펜으로 혹사당하다가 수술대에 오르고 영영 불펜이 되거나 일찍 구위가 떨어지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조상우도 그런 케이스구요 국내 선발 투수가 클 자리가 필요합니다
2017년 열렸던 APBC가 코로나 때문에 올해 개최된다는게 아쉬울 따름이네요. 젊은 선수들이 일본, 대만과 경기를 해 더욱 수준 높은 경기를 할 수 있는데 말이죠. 이런 국제전을 매년, 매년이 힘들다면 2년에 한 번 씩 꼭 개최했으면 좋겠네요. 만약 선수들 혹사가 걱정 된다면 리그 경기 수를 줄이면 됩니다. 한국 야구 뎁스에 비해 144경기는 너무 많습니다. 126경기나 135경기로 줄여 선수들의 시즌 부담을 줄이고 시즌 후 정기 국제전을 통해 선수들의 의식 향상을 노려봤으면 합니다. 최근에 데뷔한 선수들은 그래도 아직 성장할 기회가 남았으니 잘 성장해서 한국 야구의 상징이 되어줬으면 합니다.
@@김동훈-r8w4y 타고난 신체조건이라는 말일 듯. 선수들 타고난 키, 몸은 우리가 한 뼘 이상 큼. 근데 프로 입단 후 피지컬 트레이닝과 관리가 일본이 한국을 압도하니 커보이는 거임. 타고난 몸 재능은 아시아에선 한국이 압도적임. 피지컬 트레이닝과 관리 그리고 시스템을 바뀌면 한국은 정점 찍을 수 있을 정도로 신체조건이 아주 좋음. 2014 브라질월드컵 32개국 중 선수들 평균신장 쟀는데 4위가 한국이었음. 183, 4였나? 아무튼 서양인을 비빌 정도의 피지컬이 됐는데 시스템이 엉망임.
우물안 개구리들, 실력도 없는데 돈맛만 알고 있는 선수들, 지들 실력이 메이저리그급이라고 생각하는 거품쟁이들, 정말 한심한 프로야구 선수들, 과연 이들이 프로페셔널 한지를 묻고싶다. 강백호가 단적인 증거입니다. 지가 마치 메이저리그 마차도나 하퍼인줄 아는 한심한 선수, 이건 참사가 아니라 예고된 결과입니다.
일단 출산을 안해 베이징 올림픽때보다 인구 부족으로 인프라가 부족하고 전국에 야구부가 있는 학교도 없지. 체격 좋고 잠재력 있는 유전자 좋은 아이들이 혹시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걸 발굴하고 본인이 재능을 깨닫고 할 수있는 기회조차도 없다고 봐야되며 앞으로도 계속될것임. 즉, 축구도 그렇고 모든 스포츠면에서 일본을 이길 가능성은 세월이 갈수록 없다고 봐야됨. 출산이 없어 어린애들이 갈수록 줄어드는데 야구 걱정이 아니라 이제는 국가 존속을 걱정해야할 때임. 70년 뒤 지금 10대 애들이 80세 할배가 됐을때 국가를 이끌 젊은이들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인구학적으로 보면 일본이 한국보다 인구 2배, 거기다 엘리트 체육 인구도 훨씬 많음 반면, 한국은 출생율도 급감하고, 엘리트 체육 인구 조차도 줄어 들고 있음 그러니, 일본 >> 한국 : 강속구 투수 일 수 밖에 없음 현재 일본 부부당 합계 출산율 : 일본 ( 1.3명 ) >> 한국 ( 0.89명 )
구속이 빠른 투수가 적은 이유, 홈런 타자가 적은 이유, 야수 수비가 별로인 이유 다 나무배트 써서 그런거 같아요. 나무배트 쓰니까 어리고 체구 작은 학생들은 당장 성적 내기 위해 컨택 위주의 내려치기 똑딱이 스윙하게 되고 공 반발력도 떨어지니 애들 수비 실력도 성장 못하고 어차피 장타 잘 안 터질테니 투수 애들은 구속 향상이나 제구 향상에 신경 덜 쓰게 되고 원래 체구 크고 덩치 큰 애들은 계속 장타를 위한 어퍼스윙하겠지만 체구 작은 친구들은 내려치기 다운스윙 레벨 스윙 습관화 된 애들은 고등학교나 대학교 들어가서 체격 커져서도 계속 똑같이 어릴 때 배운 똑딱이 스윙하고 있고 계속 투수들은 장타 맞을 위험이 적으니 구속이나 제구 성장도 덜 되고 당장 성적 내서 좋은 학교 가야 되는 학생들이나 당장 성적을 내야 밥 벌어먹을 수 있는 감독들이나 다 그럴 수 밖에 없게 만드는게 나무 배트 같습니다. 쿠바도 나무배트 쓰고 수준 더 떨어졌다고 하고요. 알류미늄 배트 거품이 걱정 되면 히팅포인트가 작용하는 특수한 알류미늄 배트 쓰면 되고요 미국이나 일본처럼요. 알류미늄 배트를 써야 홈런 타자, 강속구 투수, 수비 좋은 야수가 많이 나올 수 있을거 같아요. 유소년 선수하는데 드는 비용 중에 야구가 제일 많은데 그 이유 중 하나가 나무 배트 거든요? 나무 배트가 정말 비싼데 이게 금가거나 부러질 때 마다 다시 사야돼요. 알류미늄 배트를 쓰게 되면 야구를 배우는데 드는 비용도 적어져서 유망주도 더 늘어나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야구 발전을 위해서도 미국이나 일본처럼 히팅 포인트가 작용하는 특수한 알류미늄 배트를 도입해서 쓰게 해야돼요. 나무 배트가 장기적으로 한창 성장해야할 유소년 선수들의 수준을 막습니다. 프로 와서 나무배트 써도 늦지않아요!
저도 일본이 국가대표팀 상시 제도를 도입하면서 우리도 도입해서 정기전을 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세계 야구 3대 리그라 하기도 부끄러울 수준이 되어버린 KBO.. 그래도 자국 프로리그니까 욕만 하지말고 해결방안을 찾아내야한다고 봅니다. 영상을 보니 신인 육성시스템이 메이저리그나 일야에 비해 너무 심하다는 생각은 들지만 인프라 차이가 워낙 있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기도 하네요. 제 꿈이 야구계에서 일하는건데 KBO가 발전할 수 있게 이바지하고싶습니다 ㅋㅋ
어제 경기는 정말 한일전 중 역대 최악이었습니다..대학팀과 프로팀이 야구 하는 줄 알았습니다..일본 팀 선수층이 정말 두껍다는걸 새삼 느끼게 되더라구요..거기다 투수 제구차이가 너무 심하게 나서 보기 민망할 정도더라구요…타격은 머 말할 것도 없구요..그래서 결국 7회까지 보다가 30년 야구 본 제가 너무 많이 부끄러워서 그냥 티비 꺼버리고 말았습니다..일본 라이벌로 불리는 것도 감사 해야겠다 한 생각이 들었습니다..영상 재미있게 잘 보고 많은 얘기 잘 듣고 갑니다…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전 우리나라 젊은 선수들이 경기에 나설 기회가 적은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수베로 감독이 이야기했던 루키리그처럼 프로 1,2년차 선수들이 독립리그 팀 포함해서 퓨처스리그와 별도의 루키리그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경험도 쌓고 같은 레벨에서 실력을 향상시킬건데 현실은 퓨처스리그 경기도 적고 나갈 수 있는 선수들도 한정되다보니깐 실력 향상에 제약을 받는 이유인거 같습니다.
150만 넘는다고 다가 아님 일본은 제구가 되는 150이고 한국은 제구가 안되는 150이라는게 중요 일본 타자들도 수준 높은 투수들만 상대하다가 한국 투수의 밋밋한 공을 보니 공략이 쉬울 수 밖에 결국 야구는 투수를 잘 키워야 수준이 높아짐 근데 ㅈ크보는 투수들이 병맛이다보니 타자들도 덩달아 수준이 낮아짐 병맛 투수들만 상대하다보니 타자들도 지들이 뭐라도 되는것 마냥 겉멋만 들어서 국제대회에서 죽 쓰는거임.
우리나라는 2군에 내려가서 시작해서 1군으로 올라오는 과정을 거치는것같은데 성장해서 올라온다는 느낌이 없는것 같음.. 사실 수년간 일본과의 격차는 계속 벌어지고 있었다고 생각됨... 먼저 투수 박찬호 김병현 이후 류현진.. 이후 미국무대에 노크할 투수가 전무함... 타자... 추신수 이후 전무함.. 더 큰문제는 추신수는 고교이후 미국진출임.. 그럼 반대로 일본은?하고 들여다보면 우리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함... 앞으로 미국무대를 도전할 선수조차 일본은 계속 나오고 있음.. 한일간 격차는 계속 벌어질것이라고 생각함... FA제도도 문제라고 보는데 이건 생략하겠음 그리고 기자들이 펌프질을 많이해서 기대치를 올려놓은것도 문제이긴함... 베이징올림픽과 오래전 WBC의 향기로 기사를 쓰는듯함... 아무리 단기전은 모른다지만 한일전 버프로 일본을 이기기엔 격차가 크다고 봄... 화가 나지만 현실인듯..
한국야구의 현주소를 아는 야구계 종사자들이 그동안 묵인해왔던게 이제 곪아 터진게 아닌가 싶음.. 현실을 직시하고 발전을 위해 야구인들이 최선을 다 했으면 좋겠네요.. 미국도 보니까 NBA와 NFL 그리고 하키 이 사이에서 어떻게든 생존해보려고 규정도 시범으로 운영해보며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던데 세계 최고의 무대 MLB도 변화를 위해 진보하려고 발버둥치는 시대에 베이징 올림픽때 금메달 좀 따고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좀 따니까 거기에 취해서 착각속에서 빠져 사는건 제발 올해로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WBC 분석 유듀브 영상 가운데 유일하게 볼만한 내용 있는 분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참사가 한국 야구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대기업에만 의존 할 것이 아니라 지차제 예산 등을 활용해 KBO 산하 여러 리그들을 운영하는 방식도 장기적으로 고려해야 풀뿌리 학생 야구도 같이 발전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내가 알기론 우선 야구를 시키는 학생들 부모님들이 투수를 반대한다고도 한다...어깨 팔꿈치 등 부상이 생기면 선수 생명이 짦으니까..이것도 좋은 투수를 배출하지 못하는 큰 요소 중의 하나라고 봄. 몇 십년 전 부터 한일전 야구를 봐 오면서 느낀 점은 기본적으로 야구는 일본보다 모든 점에서 차원이 낮지만 그나마 단기전을 보면 예를 들어 선동열이 있어서 조금 버텼고, 그 후에는 전성기의 류현진, 김광현 등이 있었고 또 이승엽, 이대호 등 뛰어난 타자들도 있고 해서 그나마 모자란 실력을 조금이나마 커버했는데...이번엔 선수 구성도 그렇고 완전히 비벼볼 데가 없는 상황이었음. 만일 우리가 이겼다면 어이없는 이상한 상황임
관리야구 좋죠 어깨는 소모품이라는게 현대의학으로 밝혀진 사실 이니까 아껴서 오래 써먹으면 좋죠 근데요 관리야구는 전세계에서 천재들이 모여드는 미국이나 하는 겁니다 이미 완성되어 있는 천재들이 가는 메이저리그는 구단이 관리만 해줘도 리그 잘 돌아 갑니다 근데 일본이나 우리나라 같이 키워서 써먹어야 되는 나라는 관리야구 하면 바로 지금 KBO 꼴 나는거임 그냥 140km나 던지면서 동네야구나 하는 수준이요
구구절절 맞는 얘기들입니다! 국가대표 전임감독제를 다시 시행한다던가 꾸준히 대표팀 전력 구상이 이뤄져야지, 올림픽이나 wbc 앞두고 감독코치진이 잠깐 차출되서 준비하는데 평소에는 소속팀 신경쓰느라 대표팀 준비를 벼락치기로 하는데 성공이 되겠습니까? 그리고 야구가 국가대항전이 없다면 아시아시리즈나 한일슈퍼게임 다시 부활시켜서 선진야구랑 교류를 해야되는데 kbo리그 끝나면 아무것도 안하죠...국대에 관한건 여러모로 kbo가 중심이 되서 이런 마스터플랜을 짜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우리나라는 또 군문제가 있어서 3-4년을 기다리고 키울 수가 없는게 일본이랑 다른점이죠 어찌보면 팬들도 이제 최대어가 1년-2년차에 못해도 쟤 버려라 구단한테 왜 뽑았냐 이런얘기 안하셨음 합니다 사사키로키 우리나라에 있어서 지바롯데같이했음 욕 엄청 먹었을겁니다 결국 구단이 욕심버리고 그 선수가 완성될때까지 1군에 올리지 않는게 관건같네요
우리나라의 프로야구단의 증가가 리그수준을 낮춘게 아닌가합니다. 일본은 인구가 우리나라 두배이상인데 팀은 2팀밖에 많지 않고 미국과는 인구가 6배이상 차이가 나는데 팀은 3배밖에 차이가 안나죠 우리나라 인구 고령화로 이제 점점 젊은 사람들도 줄어들고 그만큼 운동하는 사람도 줄어들거고 리그 수준 하락은 점점 심해질것 같습니다.
정말 공감이 많이 갑니다. 얇은 선수층의 악순환이 지금 이 사태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선수층이 워낙 얇다보니 리그에서 상위권의 성적을 올리는 fa들의 가치는 어마어마합니다. 치킨게임의 양상이 되면서 몸값은 더욱 상승하고, fa 자금외에 육성 혹은 훈련시설 등에 투자할 여력은 줄어듭니다. 얇은 선수층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정치적 요인으로 중고등학교의 선수들은 연습량은 줄었습니다. 이 말은 첫 신인을 뽑은 후 프로레벨의 선수로 성장하는 시간이 기존보다 더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영상에서도 나와있듯이 구단은 선수들의 성장을 기다려줄 수 없습니다. 프로레벨 정도에서 '부족하지만' 경기에서 쓸 수 는 있는 정도의 선수들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신인들이 A+가 될 때까지 기다려줄 수 없습니다. B-만 되어도 일단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써야 합니다. 자신들의 약점 혹은 장점을 가꿀 수 있는 여유는 사치입니다. B-의 어중간한 상태에서 올라왔다가 내려가고 다시 급하게 올리고의 과정이 반복됩니다. A+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었던 신인은 그 잠재력을 만개하지 못하고 B-의 근처에서 성장을 멈춥니다. 김형준님이 말씀해주신 육성외인도 외에도 샐러리캡 제도를 보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예산 총액을 제한하는 샐러리캡은 리그의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둔 것이 아니라 '돈'을 적게 쓰기 위한 제도라 생각합니다. 저는 돈을 쓰지 않는 프로스포츠가 성장하는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자본과 미디어가 투자되어야 프로스포츠는 성장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선순환이 발생된다고 믿습니다. 연봉총액을 제한할 것이 아니라 전체 예산 중 높은 비율로 육성비용, 훈련시설비용, 아마추어 야구 지원비용으로 의무 할당하는 방향으로 바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fa금액에 많이 투자했을 경우 육성비용 역시 증가해야만 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fa금액 역시 하락하고, 육성비용이 점차 늘어나는 구조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6 wbc, 08베이징, 09 wbc의 호성적으로 일어난 야구붐의 기간을 우리는 낭비했습니다. 관중수가 증가하고 미디어의 관심을 받으면서 생긴 달콤한 꿀을 계속 얻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야구리그가 위기다라는 말이 나온지 꽤 됐습니다. 위기의 책임은 프로야구 최절정기를 낭비한 사람들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국제대회 참사들로 인해 선수와 코칭 스태프들이 모든 책임을 떠안고 있습니다. 국가대표의 위치에 온 선수, 코치들은 리그 최고 레벨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은 결국 리그 경쟁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선수개인에 대한 비난보다는 왜 리그가 경쟁력을 잃었는지에 대한 것에 초점이 맞춰졌으면 좋겠습니다.
8:10 이게 정말 맞는말 같아요...... 불과 10년전에 영화 산업도 스크린쿼터 같은걸로 한국영화 산업 망한다 했지만 지금은 경쟁에서 이긴 한국영화들이 세계적 진출하여 잘 하고 있습니다. IMF로 개방하면 망한다 했지만 그뒤 한국은 더 잘 사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축구의 경우만 봐도 외국인선수 풀어주면서 점점 한국 축구는 강해졌습니다. 야구도 그런 도입이 필요한거 같아요. 타국 용병의 기술, 루틴, 애절함,,, 한국선수들도 이젠 깨어나야죠
안녕하세요. 중학교때 일본으로 야구유학 갔다가 한국에 돌아와 고교까지 선수생활했던 엘리트 야구선출입니다. 제 생각엔 하루빨리 엘리트 학원스포츠가 사라져야 한다고 봅니다. 어렸을때부터 감독들이 너무 팀성적에만 집중하다보니 기본기를 익혀야할 시기에 내가 몇타수 몇안타를 쳤고, 삼진은 몇개를 잡았나에 너무 신경쓰는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한국선수들은 실력보단 요령피우는 것에 더 특화되었고 KBO는 국내리그에서나 통하는 선수끼리의 "그들만의 리그"가 된것이죠. 반면 이웃나라인 일본은 어떨까요? 어렸을때부터 기본기만 죽어라 합니다. 팀성적은 선수들이 욕심내지 감독이 욕심내하지 않아요. 그러다보니 선수들이 기본기를 익힐 여유가 생기는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기가 무척이나 중요한 투수포지션에서 우리나라와 일본의 수준차이가 나는거죠. 저도 투수였지만 일본 중학교에 있을때는 제가 몇키로를 던지던 , 힘이 좋던 안좋던간에 요령보단 정석적인 투구폼과 구속을 끌어올릴수있는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시켜주던 것과는 달리 고등학교때 한국으로 돌아와보니 볼이 느린 투수들은 어떻게든 감독이 팀성적에 보탬되게끔 사이드암으로 바꾼다던지 변화구 투수로 바꾼다던지 그랬었습니다...그러니 일본보다 강속구투수들이 당연히 없죠. 그러니 엘리트 스포츠는 이제 사라져야 합니다. 스포츠의 발전을 막는 악일 뿐입니다.
랜스 매컬러스 주니어와 같은 돌연변이가 2017년 WS에서 30구 가까운 공을 연속으로 너클 커브로만 던진 역사가 있었지만 이는 그의 너클 커브가 포심보다도 위력이 좋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대부분의 변화구는 궤적과 투구 폼 균일화도 물론 중요하지만 포심,투심,커터와 같은 패스트볼과의 구속차가 발생해야 하기 때문에 어쨌든 빠른 구속의 패스트볼 혹은 평균의 구속이어도 제구가 좋은 패스트볼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저는 패스트볼의 위력이 급감하면서 변화구의 위력마저 덩달아 퇴화한 경우를 3명 봤습니다. 요한 산타나, 팀 린스컴, 클레이튼 커쇼. 너클볼러 제외하고 평균 혹은 평균 이상의 패스트볼은 투수에게 반드시 필요한 무기입니다.
한국은 구속 뻥튀기도 많이 고려해야 함. 한국의 대표적인 구속 뻥튀기 사례 1. 잠실구장 스피드건 뻥튀기 2. SPOTV 스피드건 뻥튀기 3. 용병구속 뻥튀기( 리그 구속 평균을 용병선수가 엄청 끌어올림, 국내선수들은 구속이 떨어짐.) 내가 원년 LG팬이라 더 애정을 가지고 자세히 보는 LG의 경우 정우영은 작년 평균구속이 151.3이었고 최고구속 157이었지만 이번 WBC에서 평균 145 ~ 147 사이였음. 즉, 몸이 안 만들어졌던가 구속 뻥튀기가 심했다는 이야기. 일본 선수들은 최고구속과 평속의 차이가 별로 없음. 최고구속에 가까운 평속으로 제구를 완벽하게 함. 이의리, 곽빈등은 구속은 잘 나왔지만 제구가 전혀 안 되던 상황이었음. 한국은 투수를 제대로 키우지 못한다면 언제까지나 형편없는 수준의 투수력으로 '볼끝이 좋아 치기어려운 144의 강속구' 타령을 해야 함. PS: 안우진보다 훨씬 심한 학폭세대인 코칭스탭이 안우진을 안 데려갈 것였으면 10선비인척 입이나 털지 말고 보란듯이 올라가던가, 아니면 욕은 코칭스탭이 먹고 데려가서 성적을 내던가.. 데려가지도 않고 성적도 못내고 정말 같잖지도 않음.
![YoungBoy Never Broke Again - Sneaking [Official Video]](http://i.ytimg.com/vi/1ILUps2zDFU/mqdefault.jpg)
구속을 높이면 문제가 다 해결된다는 게 아니라. 우리 야구의 문제점이 가장 대표적으로 드러나는 부분이라서 말씀 드렸습니다 😢
문제점의 대표적인 예시가 수치로 명확히 보이는 구속이라고 생각하고 이해했습니다! 확장해서 보면 투수만의 문제가 아니지요. Mlb도 npb도 야구의 인기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는데, kbo도 이번을 계기로 좀 느꼈으면 좋겠네요.
맞습니다. 구속이 모든해결책이 되지 않죠.
센가 코다이도 처음 입단할때 최고 144였다는데 딱 KBO서 구속 느린 신인들 같은 구속이였죠.
이번기회로 KBO 협회 뿐 아니라 각 팀들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이나 미국이나 투수가 타자를 이기기 위한 노력을 해왔지만
우리는 아니였다는 말이네요.
당연히 말 안해도 이정도는 알아야죠. 신경쓰지마세요.
기자님 방식으로 어제 게임의 아쉬움을 표현한 방식이 너무 멋집니다.
잠도 못자시고 만드셨네요.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야구팬이-
중국 프로축구 선수와 우리나라 크보 선수 공통점
1. 연봉이 실력에 비해 너무 높다.
2. 국내리그 인기가 있다보니 지들이 빅리그급 수준에 준해서 잘하는 줄 착각하고 있다.
3. 어깨에 뽕만들어가서 팬서비스는 커녕 팬들을 하찮게 보고 있다.
4. 술, 담배를 하는 등 프로선수라 볼 수 없는 몸관리를 하고 있다.
한일전보다 이걸더 기다렸다
@윤화 윤화게이야..
ㄹㅇ
@윤화 어허 3대 프로리그라니ㅋㅋㅋㅋㅋ그냥 서양의 메이저리그와 동양의 일본프로야구 양대산맥이라고ㅋㅋㅋ일본이 밀리긴 하지만 그래도 부끄러운 수준은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갓뽄은 사랑입니다😍😍😍😍😍😍
👏👏👏
어제 이순철의원이
스피드보단 제구가 되어야 하는이유를 절실히 보여주고 있다
라는 멘트를 몇번이나 하시던데
그건 무슨.. 공이 95, 96마일 나오면서 제구가 안될때나 할수있는 소리지
90마일 언저리 왔다갔다하는데...
대단한 강속구 던지고 있는줄
그리고 어제경기보면 느끼듯이 투스트라익 잡고도 어중간한 스피드로 구석구석 찔러봐야 다 커트 아니면 안타때리더만
이젠 옛말처럼 스피드보단 제구
이런말이 통하는시대는 지났고
스피드와 제구가 되어야지
둘중 하나만 되는 투수들이라면
영원히 국내에서 왕놀이 하는수밖에..
이렇게 유익한 얘기를 해줘도 전혀 변하지 않을 것 같다는게 문제. 그냥 메이저나 보는게 속 편하다.
정말... 와닫습니다. 전에 한일 슈퍼게임을 할 때를 생각하면, 처음에는 정말 농락을 당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좋은 성적을 내었던 것을 기억하고, 그것이 2006, 2008 의 영광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언젠가부터 차이가 있기는 했는데... 애써 눈을 감았던 과거도 반성을 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렇지만, 희망을 놓아서는 안됩니다.
형준이형 말씀에 동의합니다. 리그 내에서가 아니라 리그 밖에서 경쟁을 해야합니다. 리그 안에서만 잘 하면 우물 안 개구리 일뿐입니다. 야구의 세계화 과정에서 다른 나라 야구도 성장하려고 할 때 한국도 가만히 있어선 안됩니다. 이번 wbc와 한일전 덕분에 마침내 한국야구에 대한 문제를 찾을 기회가 생긴거 같아서 오히려 이렇게 처참하게 진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야구도 정기전을 자주해야된다는 말씀 너무 공감합니다..
KBO 선수들이 국내무대에만 안주하는게 아니라, 정기전을 통해서 많은 자극을 받아야된다고 생각듭니다. 어제는 한국야구팬으로써 너무 참담하고, 창피한 하루였습니다.
호주한테 지는 국가한테 누가 정기전 해 줍니까?
수준 차이가 심하더군요.....부끄러운 시합이었음.....운동선수가 몸을 만드는데 늘 애를 써야함.
정기전보다 수준에 맞는 연봉이 먼저죠 국제전 꼴아박아도 크보 돌아가면 대투수고 억대연봉 낭낭하게 들어오는데 발전할 이유가없음
정기전하면 정기적으로 지는 걸 보겠죠😂
@@최동호-y2s 이게 맞음 걍 싹다 연봉 삭감 시키고 관중들도 kbo보이콧 해야함 진짜 이건 너무 심함 그리고 영건 투수들 김서현 문동주 이의리 심준석 장현석 유망주들 진짜 각 팀에서 체계적으로 좀 키워줘야함
'구속안나와도 제구만 좋으면 된다' 옛날 말이죠.. 하물며, 제구도 안되면... 어제 일본 투수들은 볼넷도 없었습니다... 이게 크보 현실이에요 ㅜㅠ 알고들 있지만 이렇게 국제 무대에서 연약한 부분이 여실히 드러난게 참 마음 아프네요 ㅠㅠ 해답은 이미 나와있는거 아니겠습니까 그걸 계획에 제대로 투영하는게 중요하겠죠. 그리고 선수의 육성에 있어서, 그보다 인성부터 지도자가 심어주어야 합니다. 팬없는 프로 리그는 존재하지 않는다는걸 뼈저리게 크보는 명심해야 합니다.
반갑습니다
다들 마음고생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네!~ 우리모두 신중히 열심히 해야겠어요!!~
진짜 간절했던 영상이 나왔네요
정확한 분석 감사합니다
오늘 해설도 수고하셨습니다 형준기자님 !
한 톨도 놓칠 말씀이 없네요. 지금까지 드문드문 보았던 행준씨 의견 중에 최고입니다.
내가전에도 했던말이지만 한국야구는 무조건 여러모로 일본야구를 롤모델로 삼아야된다고요 이영상 너무 공감합니다
현시점에서 우리나라 야구에 제일 필요한 부분과 준비해야될 과정을 잘 정리해주신것같습니다! 어린선수들에게 있어 준비할 시간을 마련할수있는 인프라 조성, 그리고 국가대표팀의 무게감의 중요성을 느낄수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노노노노! 한일전 참패원인= 훈련을 안한다 코치도 훈련을 별로 안시키려 하고 선수들도 훈련 많이 하는 것을 싫어한다= 야구는 훈련을 죽기살기로 많이 하지 않으면 절대 실력 발휘를 못하는 스포츠= 훈련 좀 시키면 선수 혹사시킨다며 김성근 감독 퇴출시키는 이상한 나라 엘리스 한국
인프라가 이 정도면 됐지 뭘 더 하라고 ㅋㅋㅋㅋ 지금 시급한건 선수들 연봉 삭감이다 ㅋㅋㅋㅋㅋ
한국 인구 감소폭보면 인프라 줄면줄었지 절대 늘수없는 상황인데 앞으로 야구할수있는인구가 반도 안되기때문에 지금 현상황 유지하는 거도어려움 지금야구팀 10개도 많아서 프로급안되는선수 많아보이는데 20년후에도 지금상황이면 프로야구팀 5개정도로 줄여야될수도있음
그놈의 인프라 ㅋㅋㅋ 좁은 땅덩어리에서 이정도 인프라에 이정도 연봉에 대체 뭘 더 해 줌 ? 그냥 개인 연습 및 기량이 쓰레기인데
어느 프로야구 선수 출신이 방송에서 말하길....
마/일은 모두 알루미늄 배트 쓴다고 하면서.....
고등학교 야구에서 나무배트 없애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고등학교 때부터 나무배트를 사용해서 투고 타저가 심화되고
투수는 투수대로 덜 노력하게 되고
타자는 타자대로 타격 감을 끌어 올리지 못해
결국 빠른 볼을 덜질 수 있는 투수도 잘 안나오고
장타를 터트릴 수 있는 홈런 타자들도 줄어 든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이 의견에 동의 합니다.
이번 대회만큼 선수 육성 측면에서 큰 격차를 느낀적이 있나 싶네요 이 기회에 전체적인 시스템을 손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손 볼 시스템이 없습니다..ㅠ
속구 속력 무브먼트가 중요한게 아닌거같음, 그냥 싸움조차 못하고 졌다고 밖에 생각이안들더라구요
고딩때까지 포수만하고 공만잡아봤는데 이게 한두명 아니 한 3~4명까지도 제구력난조 이해합니다
근데 어제 10명정도 올라왔는데 한두명뺴고 다그런건 포수와 뭐 뭐가안맞나 싶을정도였어요
아니면 일부로 그렇게던지거나 참 보는데.. 말이안나오더라구요
어제 일본타자들 배트가아니라 형광등 들고 경기했어도 밀어내기 및 폭투로 5점은 냈을듯요
@@마지마지마지 비단 일본전만이 문제가 아니죠 호주전이 총력전 아니었네 하지만 국대라고 뽑은 투수들이 호주타선을 구위로 압도하지 못한게 더 심각하다고 생각해요
@@applepie1214 호주전은 사실 찾아보지도않아서 누가나온진 모르겠지만
말씀도맞습니다
프로, 준프로의 차이인데 구위로 못누룬것도 잘못이맞아요
@@applepie1214 ㄹㅇ 호주전이 더 문제였죠 호주전 총력전해서 어떻게든 승부 봤어야되는데
좋은 분석이었습니다
모든 팀이 2승2패인 A조에서 이탈리아가 2위로 8강 진출했다는 건 최소실점을 위한 투수력이 얼마나 중요한 지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거네요.
문제점을 정확히 뼈를 때려가며 알려 주시네요. 하지만 자리 싸움이나 하고 있는 협회를 볼 때 과연 가능할까. 암울한 현실이네요
옳소!!!
한국야구에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현시점 선수층 문제의 가장 큰 원인은 2000년대 국제대회 호성적에 힘입은 인기에 편승해 쓸데없이 구단수를 늘린 잘못도 크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야구인프라에는 8팀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봐요.
동감합니다. 안 그래도 인프라 크기와 선수의 수 자체가 적은 한국이 NPB와 구단 수는 두개밖에 안 난다? 웃기는 일입니다. 8팀으로 줄여서 선수층 두텁게 해주고 프로에서 뛴다는걸 더욱 더 어렵게 만들어 리그의 수준을 올려야합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8개 구단이 충분합니다.
1군이 문제가 아니라...2군이 문제다
미국보면 메이져>AAA>AA>A>루키 이렇게 2군 3군 4군 5군까지 어마어마한 층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2군 끝...3군이라 할 수 있는 독립리그는 의미없고
맞습니다 수준이하인 롯데 한화 해체합시다
인정합니다. 대만하고 붙어도.. 이길수 있을지..의심.
감사합니다.
방대한 데이터와 객관성과
주관성의 합리적 분석에
즐겨 보고있습니다.
한국야구...변화를 못하니
시대가 변화시켜주네요..
앞으로 기대해 봅니다.
그 과정에대해서~~
감사합니다.
한일전을 진짜 이기려면 정신력 타령이 아니라 인프라와 제도가 갖쳐줘야죠... 큰 깨달음을 준 하루였습니다.
인프라? 제도? 원정가서 룸사롱다니는 고액연봉자들이 정신력 기량이 나오겠냐? 야구를 그만봐 중고생야구 가서봐라 야구가없어지는날까지도 일본이기는건 어렵다
김형준 위워님 같은 분석가들이 존재하는 것만으로 현재 한국야구에 희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선수들 그리고 은퇴선수들 지도자들 분석가들 그리고 한국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이 이 순간을 안타깝게 지켜보고 또 변화해야만 한다고 공감할거라 생각합니다. 비록 이번의 패배는 아프지만 반대로 현대 야구의 흐름을 제대로 따라가는데 KBO가 실패했다는 것을 정확히 모두 확인한 것은 엄청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얘기를 속 시원하게 해주셨네요. 역시 김형준님 통찰력에 감탄하는 바입니다.
어제만봐도 캐스터인지 모르지만 140밖에 안나오는 좌투를 젊은 파이어볼러라고 하는거보니 실소가 나더군요..흔히
매스컴만 봐도 90~91마일정도 나와도 강속구라고 하니 참 ㅡ.ㅡ
구속이 느리면 커맨드라도 좋아야할텐데 갑갑함.
150이하로는 파이어볼러 소리 좀 안 했으면..... 손발이 오그라들어요
솔직히 경기 볼 때는 어이가 없어서 그냥 크보 망해라 야구 안본다 욕지거리만 퍼부었는데, 황금기를 함께했던 선수들도 다 노장이 됐고, 그 시대가 저무는 모습을 그저 바라보아야만 한다는 사실에 착잡한 감정만이 남는 건 역설적으로 그만큼 야구를 사랑했기 때문이겠죠. 화를 내봐야 바뀌는 건 없으니 제발 작은 변화라도 유효하게 작용하기를 조용히 응원하렵니다.
일본 야구의 육성 장점에 대해서 프로팀들이 흡수하고 기술적인 부분은 메이저에서 캐치해서 몸만들기+기술장착하는게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진짜 그냥 아무 밸런스 생각없이 치고 던지는 연습만 하다가 국내 야구 산업도 망할수있다는걸 뼈저리게 인식해야합니다
진심 맞는 말이시고 다들 빨리빨리 습성 좀 버리고 구단들이 미래를 보고 선수들을 육성 할 수 있도록 우리 야구팬들부터 인내심과 애정으로 우리 국내 프로야구를 지지해야 하겠습니다. 이번 한일전을 보며 화나는걸 넘어서 비통하고 아주 처참했습니다 정말...
야구를 떠나 대한민국을 발전시킨 것도 빨리빨리지만 망하게 할 것 또한 빨리빨리 일것 같네요... 결과에 대한 강박과 조급함 스포츠에서도 절실히 보여지네요
모든 건 성적으로 얘기합니다
외국이라고 다른게 아니에요
김형준해설위원님 한국야구를 향한 좋은 말 감사합니다! 이번을 반면교사 삼아서 성장하는 한국야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고싶었던말씀 다해주신 김형준기자님 감사합니다 ㅜㅜ
ㄹㅇ 육성 외국인 필요함 국내선수 자리 뻇는다는 말 전부터 너무 짜증났음ㅋㅋ 울나라 10개구단 자체가 말도안되게 많은건데 여기서 무슨 국내선수 자리를 뺏는다는 소리가 나오는지 몰겠음
좋은 분석 감사합니다 일본은 아마에서 변화구를 거의 못던지게 한다고도 들었습니다 조상우 선수도 전학간 대전고 투코가 고교 졸업때까지 변화구를 안가르쳐 줬다고 했습니다 지금 나이엔 직구로 승부보는걸 연마해야 할 단계라구요 그건 미국 마이너 다녀온 분이셔서 가능했던 코칭이었다 생각합니다 현실은 대부분 강속구 유망주도 학교성적을 위해 변화구를 배우고 많이 쓸겁니다
그리고 국내 코치진들 본인이 어릴때 배운 방식에 머물러있지 말고 공부해야 합니다 야구기술은 계속 발전하는데 코치들은 발전이 더딘것 같아요 이정후 선수도 초등학교 땐 맘껏 풀스윙했는데 중학교가니 멸치가 홈런스윙한다고 매일 깎아치라 혼나고 강제 교정당했다 했습니다 야구하는게 너무 재미없어졌을 때 서울로 전학가게됐고 휘문중 감독님은 투수만 신경쓰느라 방치?해주셔서 원래 스윙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해요 휘문고 감독님은 야나기타 같은 일본 타자들 타격폼을 보여주면서 맞는 면이 넓어지는 풀스윙을 완성해가게 됐다고 합니다
Kbo구단들과 kbo가 소수의 fa 선수보단 아마야구를 위해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외국인 투수는 선발 1 불펜 2 정도로 했음 좋겠어요 구위 좋은 신인들이 당장의 성적을 위해 불펜으로 혹사당하다가 수술대에 오르고 영영 불펜이 되거나 일찍 구위가 떨어지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조상우도 그런 케이스구요 국내 선발 투수가 클 자리가 필요합니다
프로리그인데 실력은 싱글A 수준인 KBO 정말 자랑스럽네요
요즘 보면 루키랑 비빌듯 ㅋㅋ
호주 투수가 2000년생 싱글A 140km 무제구입니다 한국 야구는 미국 고교 야구에서 정리 됩니다 아직 마이너에 비길 수준은 아님..
돈은 일본스타급처림 받음 ㅋ 월급300도 아깝
내가 구단주라면
@@헤헤헷-o7r 까는건 좋은데 모르면서 아무말이나 가져다붙이노 ㅋㅋ
@@헤헤헷-o7r 무지성억까임그건.. 믈브랑은 실력차이만큼이나 연봉차이도 엄청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2017년 열렸던 APBC가 코로나 때문에 올해 개최된다는게 아쉬울 따름이네요. 젊은 선수들이 일본, 대만과 경기를 해 더욱 수준 높은 경기를 할 수 있는데 말이죠. 이런 국제전을 매년, 매년이 힘들다면 2년에 한 번 씩 꼭 개최했으면 좋겠네요.
만약 선수들 혹사가 걱정 된다면 리그 경기 수를 줄이면 됩니다. 한국 야구 뎁스에 비해 144경기는 너무 많습니다. 126경기나 135경기로 줄여 선수들의 시즌 부담을 줄이고 시즌 후 정기 국제전을 통해 선수들의 의식 향상을 노려봤으면 합니다.
최근에 데뷔한 선수들은 그래도 아직 성장할 기회가 남았으니 잘 성장해서 한국 야구의 상징이 되어줬으면 합니다.
kbo가 중계권료나 광고때문에라도 줄이지
않을거 같네요ㅠㅠ
@@정우혁-q6x 그렇다고 선수들이 연봉을 줄이는것에 찬성하지도 않을거구요 ㅠ 복잡한 상황이네요
@@정우혁-q6x 그럼 계속 그렇게 살아야죠 뭐.
작년초 한국갤럽 조사에선 MZ세대 70%가 프로야구에 관심 없다고 응답했던데,
그냥 노친네들끼리 부둥부둥하며 살으라 그래요.
대?만
KBO, 10개 구단: 싫어..
근데 국가대항전이나 한일교류전 등을 유치하면 중계권료 감소 정도는 땜빵 될텐데요ㅜ
눈물이 납니다
앞으로는 비난과 멸시, 모멸감만 표할 게 아니라 합리적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고 한국야구의 현실을 직시하는 야구인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테니까요.
맞아요 그냥 "당시 상황"만을 보고 너무 맹목적으로 비난하기보다는 해결책을 지금이라도 찾아가면서 발전해가야죠... 이미 늦은 감이 있지만
저번 도쿄올림픽 망한 직후에 보면 야구계 원로라는 인간들은 선수들이 배가 불렀다며 화만 내고 있는데 베이징 시절 황금세대를 이끌었던 선수들은 실패한 이유가 뭔지 칼럼 쓰고 분석하더라고요... 빨리 그 사람들이 원로들 밀어내고 영향력 행사해야 합니다
맞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양준혁의 코멘트는 심정은 이해하나 야구계 리더로서의 면모가 보이지 않고 어떤 분석도 없이 그저 결과론적인 이야기만 해서 실망스러웠지요. 야구계 지도자층이 각성해야 해요
이번 wbc와 한일전 덕분에 마침내 한국야구에 대한 문제를 찾을 기회가 생긴거 같아서 오히려 이렇게 처참하게 진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신력만 얘기해서는 더 이상 발전이 없다고 봅니다.
김형준님의 분석이 바로 우리 나라 야구의 문제점을 정확히 짚어 주었네요.
역시....리그 수준이 낮아요. 선수층이 얇으니, 팀을 10개->8개로 줄이거나/ 외국인을 늘려 팀구성을 두텁게 하거나/ 일본과 정기전을 해서 몸만드는 것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줘야함
피지컬은 한국인이 우위라더니 솔직히 일본 선수들이 더 좋아보임
@@김동훈-r8w4y 타고난 신체조건이라는 말일 듯. 선수들 타고난 키, 몸은 우리가 한 뼘 이상 큼. 근데 프로 입단 후 피지컬 트레이닝과 관리가 일본이 한국을 압도하니 커보이는 거임. 타고난 몸 재능은 아시아에선 한국이 압도적임. 피지컬 트레이닝과 관리 그리고 시스템을 바뀌면 한국은 정점 찍을 수 있을 정도로 신체조건이 아주 좋음. 2014 브라질월드컵 32개국 중 선수들 평균신장 쟀는데 4위가 한국이었음. 183, 4였나? 아무튼 서양인을 비빌 정도의 피지컬이 됐는데 시스템이 엉망임.
우물안 개구리들, 실력도 없는데 돈맛만 알고 있는 선수들, 지들 실력이 메이저리그급이라고 생각하는 거품쟁이들, 정말 한심한 프로야구 선수들, 과연 이들이 프로페셔널 한지를 묻고싶다. 강백호가 단적인 증거입니다. 지가 마치 메이저리그 마차도나 하퍼인줄 아는 한심한 선수, 이건 참사가 아니라 예고된 결과입니다.
일단 출산을 안해 베이징 올림픽때보다 인구 부족으로 인프라가 부족하고 전국에 야구부가 있는 학교도 없지. 체격 좋고 잠재력 있는 유전자 좋은 아이들이 혹시나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걸 발굴하고 본인이 재능을 깨닫고 할 수있는 기회조차도 없다고 봐야되며 앞으로도 계속될것임. 즉, 축구도 그렇고 모든 스포츠면에서 일본을 이길 가능성은 세월이 갈수록 없다고 봐야됨. 출산이 없어 어린애들이 갈수록 줄어드는데 야구 걱정이 아니라 이제는 국가 존속을 걱정해야할 때임. 70년 뒤 지금 10대 애들이 80세 할배가 됐을때 국가를 이끌 젊은이들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
왜긴요.
140으로도 통하는 야구수준이니까 그렇죠.
개멋만 들고 돈에 환장한 야구끊은지 오래됐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왕창깨지길 바랬는데 원하는대로 돼서 기쁘네요.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150까지 안가도 140대만 나와도 통하는 리그ㅋㅋ140에 익숙한 한국타자들은강속구변화구제구까지 장착한 일본 투수들 밥이지
남의 실패를 즐거워하는 모습 ㅋㅋㅋㅋㅋㅋㅋ 딱봐도 생활수준 보이쥬~? ㅋㅋㅋㅋㅋㅋㅋㅋ
@@hi_happy19987 야구장 안가니 생활이 더 넉넉해 지고 좋네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인구학적으로 보면
일본이 한국보다 인구 2배, 거기다 엘리트 체육 인구도 훨씬 많음
반면, 한국은 출생율도 급감하고, 엘리트 체육 인구 조차도 줄어 들고 있음
그러니, 일본 >> 한국 : 강속구 투수 일 수 밖에 없음
현재 일본 부부당 합계 출산율 : 일본 ( 1.3명 ) >> 한국 ( 0.89명 )
구속이 빠른 투수가 적은 이유, 홈런 타자가 적은 이유, 야수 수비가 별로인 이유 다 나무배트 써서 그런거 같아요.
나무배트 쓰니까 어리고 체구 작은 학생들은 당장 성적 내기 위해 컨택 위주의 내려치기 똑딱이 스윙하게 되고 공 반발력도 떨어지니 애들 수비 실력도 성장 못하고 어차피 장타 잘 안 터질테니 투수 애들은 구속 향상이나 제구 향상에 신경 덜 쓰게 되고 원래 체구 크고 덩치 큰 애들은 계속 장타를 위한 어퍼스윙하겠지만 체구 작은 친구들은 내려치기 다운스윙 레벨 스윙 습관화 된 애들은 고등학교나 대학교 들어가서 체격 커져서도 계속 똑같이 어릴 때 배운 똑딱이 스윙하고 있고 계속 투수들은 장타 맞을 위험이 적으니 구속이나 제구 성장도 덜 되고 당장 성적 내서 좋은 학교 가야 되는 학생들이나 당장 성적을 내야 밥 벌어먹을 수 있는 감독들이나 다 그럴 수 밖에 없게 만드는게 나무 배트 같습니다.
쿠바도 나무배트 쓰고 수준 더 떨어졌다고 하고요.
알류미늄 배트 거품이 걱정 되면 히팅포인트가 작용하는 특수한 알류미늄 배트 쓰면 되고요 미국이나 일본처럼요.
알류미늄 배트를 써야 홈런 타자, 강속구 투수, 수비 좋은 야수가 많이 나올 수 있을거 같아요.
유소년 선수하는데 드는 비용 중에 야구가 제일 많은데 그 이유 중 하나가 나무 배트 거든요?
나무 배트가 정말 비싼데 이게 금가거나 부러질 때 마다 다시 사야돼요.
알류미늄 배트를 쓰게 되면 야구를 배우는데 드는 비용도 적어져서 유망주도 더 늘어나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야구 발전을 위해서도 미국이나 일본처럼 히팅 포인트가 작용하는 특수한 알류미늄 배트를 도입해서 쓰게 해야돼요.
나무 배트가 장기적으로 한창 성장해야할 유소년 선수들의 수준을 막습니다.
프로 와서 나무배트 써도 늦지않아요!
저도 일본이 국가대표팀 상시 제도를 도입하면서 우리도 도입해서 정기전을 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세계 야구 3대 리그라 하기도 부끄러울 수준이 되어버린 KBO.. 그래도 자국 프로리그니까 욕만 하지말고 해결방안을 찾아내야한다고 봅니다. 영상을 보니 신인 육성시스템이 메이저리그나 일야에 비해 너무 심하다는 생각은 들지만 인프라 차이가 워낙 있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기도 하네요. 제 꿈이 야구계에서 일하는건데 KBO가 발전할 수 있게 이바지하고싶습니다 ㅋㅋ
어제 경기는 정말 한일전 중 역대 최악이었습니다..대학팀과 프로팀이 야구 하는 줄 알았습니다..일본 팀 선수층이 정말 두껍다는걸 새삼 느끼게 되더라구요..거기다 투수 제구차이가 너무 심하게 나서 보기 민망할 정도더라구요…타격은 머 말할 것도 없구요..그래서 결국 7회까지 보다가 30년 야구 본 제가 너무 많이 부끄러워서 그냥 티비 꺼버리고 말았습니다..일본 라이벌로 불리는 것도 감사 해야겠다 한 생각이 들었습니다..영상 재미있게 잘 보고 많은 얘기 잘 듣고 갑니다…
야구도 지금 이상태면 과거의 농구의 길로 가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물론 현재 프로 농구도 있지만 세계대회에서 참 맛을 보고 팬들도 떠나고 명맥만 유지하는 딱 그정도로 남을까 걱정되네요... 좋은 투수가 많이 나와야 야구가 살아날수 있습니다.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전 우리나라 젊은 선수들이 경기에 나설 기회가 적은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수베로 감독이 이야기했던 루키리그처럼 프로 1,2년차 선수들이 독립리그 팀 포함해서 퓨처스리그와 별도의 루키리그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경험도 쌓고 같은 레벨에서 실력을 향상시킬건데 현실은 퓨처스리그 경기도 적고 나갈 수 있는 선수들도 한정되다보니깐 실력 향상에 제약을 받는 이유인거 같습니다.
K리그는 U21 제도를 도입시키면서 좀 나아졌지만 크보는 이런거 도입할 생각 없는거 같아요
공감합니다~!
좋은 컨텐츠네요. 예전엔 국대 선발정도면 일본에서도 통할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독립리그 수준으로 평준화
90년대 후반에는 각 팀마다 일본 리그에서 통할만한 선수 한두명은 있었는데,
지금은 이정후 제외하면 다른 선수들은 일본 2군급도 안됩니다
150만 넘는다고 다가 아님
일본은 제구가 되는 150이고
한국은 제구가 안되는 150이라는게 중요
일본 타자들도 수준 높은 투수들만 상대하다가
한국 투수의 밋밋한 공을 보니 공략이 쉬울 수 밖에
결국 야구는 투수를 잘 키워야 수준이 높아짐
근데 ㅈ크보는 투수들이 병맛이다보니
타자들도 덩달아 수준이 낮아짐
병맛 투수들만 상대하다보니 타자들도 지들이 뭐라도 되는것 마냥 겉멋만 들어서 국제대회에서 죽 쓰는거임.
심지어 일본은 이번에 대표팀 탈락한 타이라 카이마도 160km를 던지며 미국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선수로 조만간 메이저리그 진출할 선수중 한명임.
대표팀 못뽑힌 야마사키 야스아키나 선발 투수인 모리시타 등 일본은 이번 대표팀에 못뽑힌 선수들중에도 좋은 투수들 많음.
인정 일본 2군 대표팀이랑 붙어도 비슷하게 콜드게임 날듯요
일본은 국대 2,3팀 정도는 뽑을 수 있습니다 다만 정예로만 뽑느라 제외되는 선수가 있는거죠
그냥 있는 그대로의 현실
우리나라는 2군에 내려가서 시작해서 1군으로 올라오는 과정을 거치는것같은데 성장해서 올라온다는 느낌이 없는것 같음..
사실 수년간 일본과의 격차는 계속 벌어지고 있었다고 생각됨...
먼저 투수 박찬호 김병현 이후 류현진.. 이후 미국무대에 노크할 투수가 전무함... 타자... 추신수 이후 전무함.. 더 큰문제는
추신수는 고교이후 미국진출임.. 그럼 반대로 일본은?하고 들여다보면 우리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함...
앞으로 미국무대를 도전할 선수조차 일본은 계속 나오고 있음..
한일간 격차는 계속 벌어질것이라고 생각함...
FA제도도 문제라고 보는데 이건 생략하겠음
그리고 기자들이 펌프질을 많이해서 기대치를 올려놓은것도 문제이긴함...
베이징올림픽과 오래전 WBC의 향기로 기사를 쓰는듯함...
아무리 단기전은 모른다지만 한일전 버프로 일본을 이기기엔
격차가 크다고 봄... 화가 나지만 현실인듯..
한국팬들은 할만큼 했습니다. 이제 외면받든 말든 선수 협회가 알아서하세요
너무도 정확한 판단에 박수를보냅니다 중국축구수준과 다를게없는 한국야구에 정곡을 찌르는 지적이구요
지금의 한국야구가 어떤희생으로 만들어 졌는지 선수와 팬들모두 깊게 생각해 봐야합니다
세상이 바뀌고 좋은환경이 된건 맞지만 그발전에 바탕에는 소리없이 사라져간 많은 야구인들과 진정으로
야구를 사랑하신 팬들과 관계자들이 있었습니다 돈으로 말하는게 프로선수지만 국가대표는 껌씹으러 가는곳이 아니건든요...
선배들에게 기합받으며 시작한 한국프로야구의 1세대로서 작금의 현실이 개탄스럽습니다
김형준 해설위원님 바쁘실텐데 영상 꾸준히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영상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요 아마야구 지도자들이 이 영상 많이 봐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 야구의 현재와 현실을 깨닫고 지도자들이 일본의 육성을 많이 배워와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한국 복싱과 야구는 참 닮았어요.
80년ㅡ90년대 세계챔프가 많던 복싱 이젠 없죠? 등따시고 배부르니깐요.
핫국 야구의 현실이 딱 복싱과 같습니다.
실력에 비해 높은 연봉. 인성질, 질낮은 팬서비스, 자기관리가 최악이 야구죠. 한국 축구가 야구처럼 사랑받았음 월드컵 우승도 했겠수다.
콜드게임을 못만든게 너무 아쉽다
한국야구의 현주소를 아는 야구계 종사자들이
그동안 묵인해왔던게 이제 곪아 터진게 아닌가 싶음..
현실을 직시하고 발전을 위해 야구인들이 최선을 다 했으면 좋겠네요..
미국도 보니까 NBA와 NFL 그리고 하키 이 사이에서
어떻게든 생존해보려고 규정도 시범으로 운영해보며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던데
세계 최고의 무대 MLB도 변화를 위해 진보하려고 발버둥치는 시대에
베이징 올림픽때 금메달 좀 따고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좀 따니까
거기에 취해서 착각속에서 빠져 사는건 제발 올해로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WBC 분석 유듀브 영상 가운데 유일하게 볼만한 내용 있는 분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참사가 한국 야구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대기업에만 의존 할 것이 아니라 지차제 예산 등을 활용해 KBO 산하 여러 리그들을 운영하는 방식도 장기적으로 고려해야 풀뿌리 학생 야구도 같이 발전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세금으로 야구? 오바임
뭔 미친 소리 하고 있음 지금 경제 나락가고 있는데 공놀이 하는데 세금을 쓰라고? ㅋㅋㅋㅋㅋ
기본적으로 선수층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일본은 고교팀 4000, 한국 고교팀 50 너무 차이가
나기때문에 어쩔수 없어보인다.
8구단 체계로 돌아가야 합니다…
내가 알기론 우선 야구를 시키는 학생들 부모님들이 투수를 반대한다고도 한다...어깨 팔꿈치 등 부상이 생기면 선수 생명이 짦으니까..이것도 좋은 투수를 배출하지 못하는 큰 요소 중의 하나라고 봄. 몇 십년 전 부터 한일전 야구를 봐 오면서 느낀 점은 기본적으로 야구는 일본보다 모든 점에서 차원이 낮지만 그나마 단기전을 보면 예를 들어 선동열이 있어서 조금 버텼고, 그 후에는 전성기의 류현진, 김광현 등이 있었고 또 이승엽, 이대호 등 뛰어난 타자들도 있고 해서 그나마 모자란 실력을 조금이나마 커버했는데...이번엔 선수 구성도 그렇고 완전히 비벼볼 데가 없는 상황이었음. 만일 우리가 이겼다면 어이없는 이상한 상황임
일본이 야구 강국인 이유를 확실하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기술보다는 기본기부터 탄탄하게 배우고 유지하는 시스템이 있는 것이 키포인트죠.
와 150이상 13대3 ㄷㄷㄷ 13대4로 개털렸네요... 타자보다 2게임 21점 내준 투수 ㅋㅋㅋ 진짜 배팅볼 수준 되버렸네요... 추신수 말도 맞긴하네요
작년 대학야구 최고스타 송원대 좌완투수 정현수 13일동안 567구 혹사ㅋ 사흘동안 237구ㅋ 이런 미친 감독들이 아직도 존재하는한 그나마 자원이 부족한 한국 야구 미래는 없다.
일본은 고교야구가 한경기150구 넘겨도 교체안하면서 에이스로 추앙 우대해주며 키운다 뭘 알고 혹사혹사 거려라
일본은 선발이 140구 이상 던지는경우 ㅈㄴ 많음. 사사키로키는 연투로 던짐. 고등학생때 2주에 800구 던지는 경우도 있는데 ㅋ
근데 신기한게 우리나라 유망주들 혹사얘기 나오고 선수 관리 시작하면서부터 선수들 퀄리티,국제 대회 성적 떨어진건 팩트임ㅋㅋ
태초냐 현수인척하는 영민이냐 ㅡㅡ
관리야구 좋죠
어깨는 소모품이라는게 현대의학으로 밝혀진 사실 이니까 아껴서 오래 써먹으면 좋죠
근데요 관리야구는 전세계에서 천재들이 모여드는 미국이나 하는 겁니다
이미 완성되어 있는 천재들이 가는 메이저리그는 구단이 관리만 해줘도 리그 잘 돌아 갑니다
근데 일본이나 우리나라 같이 키워서 써먹어야 되는 나라는 관리야구 하면 바로 지금 KBO 꼴 나는거임
그냥 140km나 던지면서 동네야구나 하는 수준이요
뎁스가 느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구속을 증가 시키는 훈련프로그램이 이미 개발 되어 있는데 구단들이 적극적으로 도입을 해야죠
고등학교 야구팀을 늘리기 어렵다면 최근에 생기기 시작한 야구캠프나 야구레슨장 같은 곳을 KBO에서 지원을 좀 해줘서 거기서 선수들을 수급 하는 방식도 고민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야구레슨 받는 일반인들 중 프로 시켜볼 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로또 1등 당첨되는게 더 가능성 있어요.
@tks aj 중고등 야구부에들어가면 돈이 오지게갈려나가니까 저런데라도 취미로다니면서 야구하다가 재능발굴할수도 있는거임
그게 50만명중에 한명이라도 큰수확이고
@@SP_Gabriel 일반인들이 아니라 야구부에 못들어가는 어린학생들 대상으로 하자는 건데요. KBO에서 인증된 훈련장에 초중등생들 대상으로 교육비를 약간 지원 해주는 방식으로 하면...
@tks aj 미국은 대학교 까지 농구하다가 야구배워서 메이저 선수생활하는 선수가 은근 있습이다. 우리나라는 초중고 엘리트 아니면 무시하죠 ㅎㅎ 오히려 여러운동하고나서 고딩이나 대당때 야구 잘배우면 더 이득일수도 있습니다. 혹사도 안당하구요
결국은 야구에대한 철학과 인프라인것 같습니다
일본은 현실에 안주하지않고, 위기에 민감한 거 같다고 느낍니다. 축구나 야구 등등에서요
한국 코치들은 팬들이 빠른 구속에 더 많이 열광한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 하는 것 같습니다
@@강승중-f1s 영상 못봄 ? 선수 건드릴 시간도 없고 두려워해서 못한다잖아 강속구 에 열광하는 건 당연히 알지ㅋㅋㅋㅋ
일본 투수들은 공만 빠른 게 아니라 제구도 한국 선수들보다 훨씬 좋음...
구구절절 맞는 얘기들입니다! 국가대표 전임감독제를 다시 시행한다던가 꾸준히 대표팀 전력 구상이 이뤄져야지, 올림픽이나 wbc 앞두고 감독코치진이 잠깐 차출되서 준비하는데 평소에는 소속팀 신경쓰느라 대표팀 준비를 벼락치기로 하는데 성공이 되겠습니까? 그리고 야구가 국가대항전이 없다면 아시아시리즈나 한일슈퍼게임 다시 부활시켜서 선진야구랑 교류를 해야되는데 kbo리그 끝나면 아무것도 안하죠...국대에 관한건 여러모로 kbo가 중심이 되서 이런 마스터플랜을 짜야된다고 생각합니다.
NPB의 차세대의 젊은이 전망 투수, 오릭스, SHUNPEITA YAMASHITA(20세) 158km, 주니치 드래곤즈, HIROTO TAKAHASHI(20세) 158km, 한신 타이거즈, JUNNYA NISHI(22세) 155km, 한신 타이거즈, DAICHI MORIKI(20세) 155km, 세이부 라이온스, KAIMA TAIRA(23세) 158km.
맞는 말입니다 우리나라는 또 군문제가 있어서 3-4년을 기다리고 키울 수가 없는게 일본이랑 다른점이죠 어찌보면 팬들도 이제 최대어가 1년-2년차에 못해도 쟤 버려라 구단한테 왜 뽑았냐 이런얘기 안하셨음 합니다 사사키로키 우리나라에 있어서 지바롯데같이했음 욕 엄청 먹었을겁니다 결국 구단이 욕심버리고 그 선수가 완성될때까지 1군에 올리지 않는게 관건같네요
다 150키로면 그렇게 놀라진 않았을텐데 다 155넘어서 놀람
우리나라의 프로야구단의 증가가 리그수준을 낮춘게 아닌가합니다.
일본은 인구가 우리나라 두배이상인데 팀은 2팀밖에 많지 않고
미국과는 인구가 6배이상 차이가 나는데 팀은 3배밖에 차이가 안나죠
우리나라 인구 고령화로 이제 점점 젊은 사람들도 줄어들고 그만큼 운동하는 사람도 줄어들거고 리그 수준 하락은 점점 심해질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있는데 일본 야구와 한국 야구를 비슷한 수준으로 착각한다는거다...
지금까지 일본을 이겨온 것이 신기할 정도로 수준 차이는 어마어마하다
올해는 그 차이가 극명하게 보인다는 점이다
과연 선수들의 투지로 극복 할 수 있는 차이일까?
정말 공감이 많이 갑니다.
얇은 선수층의 악순환이 지금 이 사태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선수층이 워낙 얇다보니 리그에서 상위권의 성적을 올리는 fa들의 가치는 어마어마합니다. 치킨게임의 양상이 되면서 몸값은 더욱 상승하고, fa 자금외에 육성 혹은 훈련시설 등에 투자할 여력은 줄어듭니다.
얇은 선수층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정치적 요인으로 중고등학교의 선수들은 연습량은 줄었습니다. 이 말은 첫 신인을 뽑은 후 프로레벨의 선수로 성장하는 시간이 기존보다 더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영상에서도 나와있듯이 구단은 선수들의 성장을 기다려줄 수 없습니다. 프로레벨 정도에서 '부족하지만' 경기에서 쓸 수 는 있는 정도의 선수들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신인들이 A+가 될 때까지 기다려줄 수 없습니다. B-만 되어도 일단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써야 합니다. 자신들의 약점 혹은 장점을 가꿀 수 있는 여유는 사치입니다. B-의 어중간한 상태에서 올라왔다가 내려가고 다시 급하게 올리고의 과정이 반복됩니다. A+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었던 신인은 그 잠재력을 만개하지 못하고 B-의 근처에서 성장을 멈춥니다.
김형준님이 말씀해주신 육성외인도 외에도 샐러리캡 제도를 보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예산 총액을 제한하는 샐러리캡은 리그의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둔 것이 아니라 '돈'을 적게 쓰기 위한 제도라 생각합니다. 저는 돈을 쓰지 않는 프로스포츠가 성장하는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자본과 미디어가 투자되어야 프로스포츠는 성장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선순환이 발생된다고 믿습니다. 연봉총액을 제한할 것이 아니라 전체 예산 중 높은 비율로 육성비용, 훈련시설비용, 아마추어 야구 지원비용으로 의무 할당하는 방향으로 바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fa금액에 많이 투자했을 경우 육성비용 역시 증가해야만 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fa금액 역시 하락하고, 육성비용이 점차 늘어나는 구조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6 wbc, 08베이징, 09 wbc의 호성적으로 일어난 야구붐의 기간을 우리는 낭비했습니다. 관중수가 증가하고 미디어의 관심을 받으면서 생긴 달콤한 꿀을 계속 얻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들지 못했습니다. 야구리그가 위기다라는 말이 나온지 꽤 됐습니다. 위기의 책임은 프로야구 최절정기를 낭비한 사람들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국제대회 참사들로 인해 선수와 코칭 스태프들이 모든 책임을 떠안고 있습니다. 국가대표의 위치에 온 선수, 코치들은 리그 최고 레벨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은 결국 리그 경쟁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선수개인에 대한 비난보다는 왜 리그가 경쟁력을 잃었는지에 대한 것에 초점이 맞춰졌으면 좋겠습니다.
정확한 분석입니다 공감합니다~~~~~~~~
형준님이 언급은 안했지만, 8개구단 에서 10개구단으로 바뀐게 내 생각에는 가장 큰 영향인거같음
이것도 맞다
키울동안 버텨줄 투수가 부족하다는게 여기서 기인하는거죠
구구절절 옳은말씀입니다 지금프로야구 머리만컷지 속은텅텅비었어요
특히 양현종은 국대에서 중요한경기는 다 말아먹는 초특급 국내용 대투수죠
그것보다는 전성기가 훨 지남
@@jhkim6373 14년 결승전 무사만루내주고 강판, 17년 대만상대 3이닝3실점,18년 대만상대패전투수,19년 결승한일전 2이닝4실점정도, 그리고 호주전 안타,안타,홈런 이딴게 대투수? 크보수준ㄷㄷ
8:10 이게 정말 맞는말 같아요......
불과 10년전에 영화 산업도 스크린쿼터 같은걸로
한국영화 산업 망한다 했지만
지금은 경쟁에서 이긴 한국영화들이 세계적 진출하여 잘 하고 있습니다.
IMF로 개방하면 망한다 했지만
그뒤 한국은 더 잘 사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축구의 경우만 봐도 외국인선수 풀어주면서 점점 한국 축구는 강해졌습니다.
야구도 그런 도입이 필요한거 같아요.
타국 용병의 기술, 루틴, 애절함,,, 한국선수들도 이젠 깨어나야죠
일본은 어릴때부터 빠른공에 제구를 중요시 하는데
한국은 무조건 승을 위해서 기교만 부리는 변화구 위주의 맞춰잡는 스타일로 가다보니
점점 그 차이가 벌어져서 이번과 같은 결과가 벌어진거 같습니다
졌지만 잘싸운게 아니라 싸워봐야 지는 경기였습니다
일본투수들보면 사이드암 언더핸드가 거의 없음 거의 정통파투수들만 있음
안녕하세요. 중학교때 일본으로 야구유학 갔다가 한국에 돌아와 고교까지 선수생활했던 엘리트 야구선출입니다. 제 생각엔 하루빨리 엘리트 학원스포츠가 사라져야 한다고 봅니다. 어렸을때부터 감독들이 너무 팀성적에만 집중하다보니 기본기를 익혀야할 시기에 내가 몇타수 몇안타를 쳤고, 삼진은 몇개를 잡았나에 너무 신경쓰는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한국선수들은 실력보단 요령피우는 것에 더 특화되었고 KBO는 국내리그에서나 통하는 선수끼리의 "그들만의 리그"가 된것이죠. 반면 이웃나라인 일본은 어떨까요? 어렸을때부터 기본기만 죽어라 합니다. 팀성적은 선수들이 욕심내지 감독이 욕심내하지 않아요. 그러다보니 선수들이 기본기를 익힐 여유가 생기는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기가 무척이나 중요한 투수포지션에서 우리나라와 일본의 수준차이가 나는거죠. 저도 투수였지만 일본 중학교에 있을때는 제가 몇키로를 던지던 , 힘이 좋던 안좋던간에 요령보단 정석적인 투구폼과 구속을 끌어올릴수있는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시켜주던 것과는 달리 고등학교때 한국으로 돌아와보니 볼이 느린 투수들은 어떻게든 감독이 팀성적에 보탬되게끔 사이드암으로 바꾼다던지 변화구 투수로 바꾼다던지 그랬었습니다...그러니 일본보다 강속구투수들이 당연히 없죠. 그러니 엘리트 스포츠는 이제 사라져야 합니다. 스포츠의 발전을 막는 악일 뿐입니다.
진짜 투수차이가 어머어마 하게 난 경기 였다고 봅니다.
핵심은 심판이다 (강속구 불가, 경기시간 지연, 선수층이 얇은 거 모두 원인은 하나..ㅋㅋ). 우리는 나쁜 결과에 여러 요인이 있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대개는 가장 큰 하나가 있다...ㅠㅠ
랜스 매컬러스 주니어와 같은 돌연변이가 2017년 WS에서 30구 가까운 공을 연속으로 너클 커브로만 던진 역사가 있었지만 이는 그의 너클 커브가 포심보다도 위력이 좋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대부분의 변화구는 궤적과 투구 폼 균일화도 물론 중요하지만 포심,투심,커터와 같은 패스트볼과의 구속차가 발생해야 하기 때문에 어쨌든 빠른 구속의 패스트볼 혹은 평균의 구속이어도 제구가 좋은 패스트볼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저는 패스트볼의 위력이 급감하면서 변화구의 위력마저 덩달아 퇴화한 경우를 3명 봤습니다.
요한 산타나, 팀 린스컴, 클레이튼 커쇼.
너클볼러 제외하고 평균 혹은 평균 이상의 패스트볼은 투수에게 반드시 필요한 무기입니다.
커쇼는 지금 그래도 나쁘지는 않던데?
담백하고 묵직한 팩트네요 어제를 계기로 위원님 말씀처럼 변화가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옛날에는 소프트뱅크 3군과 퓨처스리그 교류전 했었는데 코로나때문에 없어진것도 있는데 교류전 다시생겼으면 좋겠습니더
한일 슈퍼게임도 다시 해야한다고 봄 현실을 직시해야함
22년도에도 소프트뱅크 3군 와서 교류전 했어요
제구되는 150과 제구 안되는 146
ㅇㄱㄹㅇ ㅋㅋㅋㅋㅋ
야마다 테츠토 선수도 2017 wbc 참가 이력이 있지 않나요?
어제 이의리보면 알겠지만 구속 끌어올려도 제구는 개판인데 일본투수들은 그 구속으로 제구도 잘됨....수준차이가 정말...
맞습니다 타격도 문제가 있었지만 투수력은 많이 부족해보입니다. 이대로 가다간 KBO의 수준은 점점 퇴보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미래를 위해서라도 좋은선수를 육성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은 구속 뻥튀기도 많이 고려해야 함. 한국의 대표적인 구속 뻥튀기 사례
1. 잠실구장 스피드건 뻥튀기
2. SPOTV 스피드건 뻥튀기
3. 용병구속 뻥튀기( 리그 구속 평균을 용병선수가 엄청 끌어올림, 국내선수들은 구속이 떨어짐.)
내가 원년 LG팬이라 더 애정을 가지고 자세히 보는 LG의 경우 정우영은 작년 평균구속이 151.3이었고 최고구속 157이었지만 이번 WBC에서 평균 145 ~ 147 사이였음. 즉, 몸이 안 만들어졌던가 구속 뻥튀기가 심했다는 이야기. 일본 선수들은 최고구속과 평속의 차이가 별로 없음. 최고구속에 가까운 평속으로 제구를 완벽하게 함.
이의리, 곽빈등은 구속은 잘 나왔지만 제구가 전혀 안 되던 상황이었음.
한국은 투수를 제대로 키우지 못한다면 언제까지나 형편없는 수준의 투수력으로 '볼끝이 좋아 치기어려운 144의 강속구' 타령을 해야 함.
PS: 안우진보다 훨씬 심한 학폭세대인 코칭스탭이 안우진을 안 데려갈 것였으면 10선비인척 입이나 털지 말고 보란듯이 올라가던가, 아니면 욕은 코칭스탭이 먹고 데려가서 성적을 내던가.. 데려가지도 않고 성적도 못내고 정말 같잖지도 않음.
강력한 포심 패스트볼을 가진 에이스. 안우진밖에 떠오르지 않는 것이 아쉽습니다. 더 있어야죠 10팀 리그인데.
이게 정답... 솔직히 안우진 말고는 kbo리그 투수중 어제 경기에 통할만 하다고 보이는 투수가 아예 없음...
안우진이 막약 어제 등판했다면 투구수제한없다는 가정하에 7~8이닝 3실점 이하 막아 줬을거임...
@@songhwanjeong2842
안우진 ,김광현 두선수 차례로
내보냈음
접전 펼쳤을듯 6점이하로 두팀 승부가
갈렸을듯함 ;;
@@songhwanjeong2842 그건 그냥바램일뿐이지요..
@@sanghoonjoo3976 네 개인적은 생각이였지만 안우진>김광현>박세웅>문동주 였으면 어제경기 잡을수있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