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손가락 논란 종결입니다. 코깎노님이 그렇다고 하시면 그런겁니다. 말씀주신것처럼, 주저보다는 시도가 훨씬 좋습니다. 처음에 너무 많은 상상을 하거나 쓸데없는 상황, 조건등의 가설로 쉬운 일도 크게 만들어버리고, 소득없이 시간만 보낸 결과를 맞이 하는 모습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실제로 손이 너무 게을러서 뇌도 게으르고 미온적인 태도로만 코딩 하는 사람들도 흔히 보이죠. 이건 치료가 필요한 병입니다. 감사합니다.
지나가다 보게 되었는데요... 타이핑부터 하라는 말에 마지막에 클린코드 얘기 나올줄 알고 끝까지 봤네요. 코드 입문자 분들이 오해하실까봐 한줄 남깁니다. 코더와 프로그래머는 다릅니다. 천재분들이야 이미 머리속에 구조화된 틀과 알고리즘이 코드로 구현되어 있겠지만 우선은 구조와 알고리즘에 대한 틀부터 잡는게 좋아요... 코드 타이핑부터 하면 구현된 후에 유지보수가 어렵고 협업, 디버깅이 어려운 코드가 됩니다... 그럼..
에러에 대한 두려움, 손놀림의 게으름, 미온적인 마음이나 태도 등 이것들이 결과적으로 수정 작업을 기피하게 만들어, 손이 놀고 발전이 더딘 상황들을 많이 보고 경험했습니다. 무작정 코딩을 해서 코드를 어지럽게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손놀림이 부지런하면 뇌활동도 부지런해지고 뭐라도 얻는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는데 오해의 여지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 역시 와꾸를 짜는 것에 동의합니다. 영상에서 말씀드린 쉬지않는 손가락에 대한 내용은 조금 결이 다른 내용입니다. 예를들어 코딩을 해야할때 변수명마저 따블클릭 복붙신공으로 작업하는 경우 등이 될 수 있겠습니다. 너무 미온적인 모습으로 코딩을 해버리면, 손가락 게으름이 뇌활동 게으름까지 이어지는 경우들을 흔히 봐왔기에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약 1) 영타를 잘쳐야한다, 많이 쳐야한다. 2) 모로가든 원하는 동작만 된다면 큰 도움이 된다. 3) 구글링, 복붙도 실력이다.(다양한 플로그인을 아는게 좋다.) 4) 데이터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직접 테스트를 하는게 좋다.(시행착오) 5) 두려워 말고 습득하라.(? 4랑 일맥상통인듯) 위의 영상을 보면 초보일때 제 모습이 기억나네요, 첫 직장에서 상사한테 갈굼 당하고, 클라이언트의 말도 안되는 요구들에 두들겨 맞으면서 어떻게든 구현하려고 온몸을 비틀던 경험이 떠올랐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의 담당 선임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처음부터 다 알고 있으면 신입이 아니고 산업 스파이다, 처음에 몰라서 맞는건 어쩔 수 없지만 그걸 경험을 쌓는 기회로 삼는게 중요하다, 그냥 맞고 끝내면 영원히 두들겨 맞는다" 손가락을 계속 움직이세요, 요건 분석이 가능할 정도면 시니어입니다, 초급,중급 레벨이신 분들은 요건 분석하느라 시간 잡아먹지 말고 빠르게 완성해서 여러 프로토 타입을 소개하고 그중에 최적화 가능성이 있는지, 사용자 요구사항에 적합한지 분석하는게 훨씬 도움됩니다.
와 정리를 너무 잘해주셨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빠르게 완성해서 여러 프로토 타입을 소개하고 그중에 최적화 가능성이 있는지, 사용자 요구사항에 적합한지 분석하는게 훨씬 도움됩니다." 굉장히 극공감됩니다. 멋진 진리의 댓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영상으로 자주 뵐 수 있길 바랍니다!
한마디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대성하는 분야란 소리네요. 온실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기보다 맨 땅에 헤딩하는 느낌으로 시행착오를 겪으면 그건 시간 낭비가 아닌 자신의 재산이 된다는건 다른 분야에서도 공통으로 보입니다. 단지 다른 영역에서는 피해갈 수 있다면 그게 더 최선이라지만 코딩 분야는 그게 아니란 점이 차이랄까요.
1. 손을 쉬지 않게 한다. (타이핑을 늘린다) 2. 만들고자 하는게 있고 성취감을 느낀다. (계속해서 만들어야 한다. 만듬으로써 성취감을 얻고 그것으로 자신감이 오른다) 3. 구글링과 복붙을 잘 활용한다. 4. 에러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 (실행착오를 겪을 때 실력이 오른다) 5. 능동적, 적극적 동기부여를 잘한다. (학습만 하지 말고 습득을 해야 한다.) + 꿈을 더 크게 잡아라. 개발은 좋은 기술이다. 이 기술을 사용해 나만의 서비스를 개발해라.
먼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마도 피해야되는 요소라고 말씀주신 것은 결이 다른 내용일 것 같습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변수하나 마저 타이핑이 귀찮아 마우스 따블클릭 신공으로 복붙을 하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의자는 있는껏 뒤로 젖히고 눈은 반쯤풀리고. 먼느낌인지 아시죠? 그런 모습들에 비추어 손가락이 게을러지면, 뇌활동마저 게을러버린다는 걸 느꼈습니다. 특히 코딩 초반에, 익히는 입장에서 타이핑 하지않아 영원히 발전이 없는 경우도 많이 보입니다. 이런 모습들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부가 설명이 부족했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좋은 의견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영미쪽 개발자인데요 여기는 코딩 입사 시험때 무조건 타이핑하면 백퍼 떨어집니다. 면접관들은 우리가 어떻게 문제를 생각하고 어떤식으로 해결해 나가는지, 그리고 그 생각을 말로 잘 설명 할수있는지를 봅니다. 그리고 나서 코딩을 시작하죠. 구글 오피셜 면접 영상을 보시면 무슨말 하는지 아실거에요. 혼자 배울때야 생각 정리 안된 상태에서 타이핑만 계속 해도 상관없지만 회사에서 일할때는 특히 신입분들 지저분하고 정리안된 코드 보다는 신중히 생각하고 정리하고 코딩한후에 pr 해주시길 바래요 ㅠㅠ
처음에 장황하게 설계만 하다가 중간에 흐지부지되거나 끝내지 못한 프로젝트들이 많았어서 저는 첫번째 의견에 동의하는 편입니다. 다만 PS 같은 분야들은 손부터 움직이는게 그리 좋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결국 생각을 하는 시간과 손을 실제로 움직이는 시간 사이의 밸런스를 맞추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코존잘 특징. 1. 논리적이며 객관적 시각을 갖고있다. 2. 사내 정치를 극혐한다. 3. 효율성을 추구한다. 4. 코드의 개선에 대해 의욕이 넘치고 동작자체보다는 깔끔하게 동작하는 지에 집중한다. 5. 그들이 만든 코드는 가독성이 좋아보이는데 다른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렵다.(컴퓨터 친화적 알고르즘)
안녕하세요! 추천드릴 책을 딱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예제가 많은 책을 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많이 쓰이는 프레임워크인 라라벨이나 코드이그나이터에 관련된 책이나 정보도 좋겠네요. 자바언어를 하고계셔서 잘 아시겠지만 책 없이, 유튜브나 구글링을 통한 예제, 실습 위주로 하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코딩을 잘 하려면 많이 쳐야 되는게 아니라 이 프로그램을 어떻게 동작사켜야 할지 구상하는 시간이 많아집니다. 초창기에 산으오 가야되는데 타자만 빠르게 쳐서 바다로다면 되돌아오는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소모됩니다. 코딩 잘할수록 노트와 펜으로 먼저 구조를 그려보고 그 후에 코딩을 합니다. 많이 쳐야한다는건 초창기에나 맞는 말일 수 있겠네요
제가 학습과 습득 두 유형중 극단적인 학습 유형인거 같네요. 코딩을 치는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우선 영어를 못하고요 검색하는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고, 매번 부트캠프에서 제공하는 예제를 똑같이 따라치기만 했는데도 에러가 발생하는 등 뭔가 다른게 실행되는게 너무 스트레스라 손이 안가지네요
@@ttj 아하 그렇군요 저 같은경우도 비슷하게 실제 비슷한 방식으로 학습했어요 하지만 일단 책의 내용을 정확히 1번 이상은 숙지하고 실제 배포된 프로그램을 카피 설계하여 구현하는 형식이 저에겐 가장 맞더군요 과외 할때 각 학생들마다 여러 학습 방법을 적용해 보았는데 지루하지만 책을 자세히 1독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형식이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더라구요
@@SmileToBlue 아! 답글에 공부방법을 추천드릴만한 분이 아니셨군요. 제가 댓글을 잘못 이해했던 것 같습니다. 불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말씀주신것처럼 지루함을 감수할 수있고 끝까지 나갈 수 있는 상황이라면, 말씀주신 방법이 더 좋을 수 있겠습니다. 공감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2 만들고 싶은 것이 있고 결국 만들어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들고 싶은 것이 있어야 외적인 목표 없이도 그냥 재밌어서 프로그래밍을 하게 됩니다. 1, 4는 사실 "피드백" 하나로 통합니다. 프로그래머가 코드로 옮길 수 있는 것은 오직 머리 속에 있는 *현실에 대한 모델* 뿐입니다. 프로그래머 머리 속의 모델은 실제로 실행되기 전까지는 현실의 문제를 정말로 해결하는지 확실히 알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코드를 쉬지 않고 짜고, 에러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행해보아야 합니다. 또한 고수들은 수도 없이 머리 속의 모델을 코드로 작성-실행하면서 현실과 비교해 보았기 때문에, 거의 인간 컴파일러 수준이 될 수 있습니다. 3은 leverage를, 5는 학습보다 습득을 강조합니다. 그런데 둘이 약간 모순되는 면이 있습니다. 학습보다 습득을 강조하는 5는 초보자에게는 맞는 말이지만, 어느 정도 경지에 올라 짜보지 않아도 각이 보이는 수준이 되면 결국 학습이 더 중요해집니다. 그 이유는 3번이 설명해 줍니다. 어느 순간 내가 짜는 코드보다 갖다 쓰는 코드가 더 많아지게 되기 때문에 학습이 정말 중요해집니다. 진짜 고수들은 이 3번 "갖다 쓰기"를 예술적으로 합니다. 문제를 해결해주는 다양한 솔루션을 찾아 장단점을 비교해보고, 필요하면 적당히 변형해서 딱 맞는 솔루션으로 만들고, 아무 상관도 없는 것들 여럿을 엮어 내 문제에 딱 맞는 해답을 순식간에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암튼.. 5가지에 대해 제 생각을 적어 봤습니다.
저의 최종목표는 마인크래프트 모드 개발하여 판매 하고 싶습니다. 창의성이 풍부한 개발자 되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 필요한 프로그래밍 언어 습득하고, 서버/보안/프론트엔드 혼자서 감당할수 있는 수준까지 기초적인부분 배운다음 최종적으로 마인크래프트 모드 개발하는 꿈입니다. 제가 어릴적에 만든 프로젝트가 있거든요 그때 개발지식이 없어서 그냥 상상으로만 글이나 그림 끄적됐지만 지금은 실현할 단계 입니다...
오! 정말 좋은 아이디어십니다. 비슷한 예로 아톰(Atom) 에디터에 파워 모드(activate-power-mode)라는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키보드 연타시에 콤보를 보여주면서 화려한 효과를 보여줍니다. 콤보를 유지하기 위해서 빨리 로직을 생각하고 빨리 타이핑 하게 하는 효과가...!
82세에 앱개발하시고 다양한 활동을 하시는 할머니도 계십니다. 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합니다. @짱돌 님 화이팅 하시고 응원합니다. 앱개발 할머니 관련하여 아래 url 첨부드립니다. 이 내용도 차 후에 컨텐츠로 다루어 볼수 있도록 해야겠네요! m.blog.naver.com/cardifkorea/221521474895
제목을 바꾸셔야될 것 같아요 ㅜㅜ 초보라면 일단 하자! 정도로? 설계도 중요하고, 같은 동작도 깔끔하게 짜는게 너무너무너무 중요하고, 에러는 사전에 예방해야 리소스를 아낄 수 있죠. 손가락 놀리기 시작한 순간부터는 124는 정 반대로 한번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실력이 늘지 아니면 레거시 양산하는 코더가 되는 것 같습니다 ㅜㅜ
네 좋은 의견감사합니다. 저의 경험에 의하면 레거시 코더의 특징이 손가락이 게으르고 이와함께 뇌활동도 함께 게으르다고 생각했기에 영상과 같이 말씀드렸습니다. 그 게으림이, 잘못된 코드를 되돌아오거나 과감한 수정을 하지 않으려는 미온적인 경향을 유지시켜 안 좋은 상태를 그대로 고수하는 경우를 종종 봐왔습니다. 아마도 경험의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말씀주신 내용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리며, 다음에는 더 좋은 영상으로 뵐께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목표나 서비스를 가슴에 품자는 이야기는 창업이나 프리랜서에 관한 이야기와 조금 차이가 있을것 같아 설명드립니다. 지금 당장 어떤 상황이든, 어떤 계획이시든, (취업, 창업을 막론하고) 코딩으로 꼭 실현하고싶은 무언가가 단 하나라도 있는것과,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코딩에 임하는 차이는 큽니다. 구현하고 싶은 자기만의 무언가가 마음속에, 꿈처럼, 아주 추상적이여도 좋으니, 그것이 존재한다면, 같은 코드를 배울때도 "이건 언젠가 내가 어떤 식으로 활용하겠다" 라며 머리속에서 응용을 하게 되지요. 실용적으로 다가갈때 뇌활동이 더욱 적극적으로 일어나는데, 이것이 오랫동안 반복작용하고 쌓이면, 결국에는 같은 것을, 같은 시간동안 배워도 전혀다른 결과를 낳게 됩니다. 게다가 마침내 언제가 되었든, 오랫도록 품고 있던 그 꿈을 이룬다면, 자아실현과 경제적 보상을 받을 가능성도 있지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다음 코존잘도 기대해주세요...!
저는 "손가락을 계속 움직이라"는 말씀을 "잘못할까봐 시도하는 것을 주저하기보다는 시도를 많이 해서 실수나 실패를 많이 경험해야 이것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라는 말로 이해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손가락 논란 종결입니다. 코깎노님이 그렇다고 하시면 그런겁니다.
말씀주신것처럼, 주저보다는 시도가 훨씬 좋습니다.
처음에 너무 많은 상상을 하거나 쓸데없는 상황, 조건등의 가설로 쉬운 일도 크게 만들어버리고,
소득없이 시간만 보낸 결과를 맞이 하는 모습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실제로 손이 너무 게을러서 뇌도 게으르고
미온적인 태도로만 코딩 하는 사람들도 흔히 보이죠. 이건 치료가 필요한 병입니다. 감사합니다.
아 그 뜻이군요! 👌
@@ttj 완전 동감입니다. 모든 가설, 예외처리를 위해 끝없는 추상화만 하다가 시간 날리는 경우 많은거같아요. 빠르게 프로토타입 코드 작성하고 후에 예외처리 하는등도 방법이라고 봐요
글쎄요. 첫번째 손빠름은 동의하기가 좀 힘드네요.
업무분석이 제대로 안된 상태에서 빠른 코딩은 시행착오에 대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오히려 정해진 일정내에 업무를 끝내지 못 할 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요건에 대한 분석을 끝내고 코딩에 임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네, 특히, 팀 단위 프로젝트에서, 말씀주신 프로젝트 분석과 역할 분담, 정리된 코드가 더욱 중요하겠습니다. 영상에서는 매우 기본적인 개인의 태도나 성장 마인드를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지나가던 잡종 개발자입니다.
전체적으로 볼때 손빠름도 해당되는건 맞다고 봅니다. 업무분석도 중요하며 손도 빠르고 머리회전이 빨라 디버깅 또한 빨라야한다고 봅니다.
설계, 분석, 행동이 중요합니다.
이정도는 되야 잘하는 개발자라고 할수있지 않을까요?
그냥... 개발 많이 하다보면 손이 빨라져요... 손이 빨라져서 개발을 잘하는게 아니고...
멋지시네요. 맛집채널을 찾은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맛집 채널 주인장 투더제이입니다~
성취감이 반복되면 자신감이 되고 성장을 이룬다는 말 정말 공감합니다!
공감 감사합니다! 정말 성취감없이는 꾸준히 배우며 나아가기가 어렵지요.ㅎㅎ
지나가다 보게 되었는데요... 타이핑부터 하라는 말에 마지막에 클린코드 얘기 나올줄 알고 끝까지 봤네요. 코드 입문자 분들이 오해하실까봐 한줄 남깁니다. 코더와 프로그래머는 다릅니다. 천재분들이야 이미 머리속에 구조화된 틀과 알고리즘이 코드로 구현되어 있겠지만 우선은 구조와 알고리즘에 대한 틀부터 잡는게 좋아요... 코드 타이핑부터 하면 구현된 후에 유지보수가 어렵고 협업, 디버깅이 어려운 코드가 됩니다...
그럼..
에러에 대한 두려움, 손놀림의 게으름, 미온적인 마음이나 태도 등
이것들이 결과적으로 수정 작업을 기피하게 만들어, 손이 놀고 발전이 더딘 상황들을 많이 보고 경험했습니다.
무작정 코딩을 해서 코드를 어지럽게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손놀림이 부지런하면 뇌활동도 부지런해지고
뭐라도 얻는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는데 오해의 여지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맞습니다 말도 생각을 하고 뱉어야 하듯 컴퓨터에게 하는 말도 생각을 하고 타이핑을 해야합니다
와꾸를 짠다 그러죠 손부터 빠르기보다는 먼저 틀을 보는 훈련이 선행되고 나서 빨라지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 역시 와꾸를 짜는 것에 동의합니다.
영상에서 말씀드린 쉬지않는 손가락에 대한 내용은 조금 결이 다른 내용입니다.
예를들어 코딩을 해야할때 변수명마저 따블클릭 복붙신공으로 작업하는 경우 등이 될 수 있겠습니다.
너무 미온적인 모습으로 코딩을 해버리면, 손가락 게으름이 뇌활동 게으름까지 이어지는 경우들을 흔히 봐왔기에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약
1) 영타를 잘쳐야한다, 많이 쳐야한다.
2) 모로가든 원하는 동작만 된다면 큰 도움이 된다.
3) 구글링, 복붙도 실력이다.(다양한 플로그인을 아는게 좋다.)
4) 데이터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직접 테스트를 하는게 좋다.(시행착오)
5) 두려워 말고 습득하라.(? 4랑 일맥상통인듯)
위의 영상을 보면 초보일때 제 모습이 기억나네요, 첫 직장에서 상사한테 갈굼 당하고, 클라이언트의 말도 안되는 요구들에 두들겨 맞으면서 어떻게든 구현하려고 온몸을 비틀던 경험이 떠올랐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의 담당 선임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처음부터 다 알고 있으면 신입이 아니고 산업 스파이다, 처음에 몰라서 맞는건 어쩔 수 없지만 그걸 경험을 쌓는 기회로 삼는게 중요하다, 그냥 맞고 끝내면 영원히 두들겨 맞는다"
손가락을 계속 움직이세요, 요건 분석이 가능할 정도면 시니어입니다, 초급,중급 레벨이신 분들은 요건 분석하느라 시간 잡아먹지 말고 빠르게 완성해서 여러 프로토 타입을 소개하고 그중에 최적화 가능성이 있는지, 사용자 요구사항에 적합한지 분석하는게 훨씬 도움됩니다.
와 정리를 너무 잘해주셨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빠르게 완성해서 여러 프로토 타입을 소개하고 그중에 최적화 가능성이 있는지, 사용자 요구사항에 적합한지 분석하는게 훨씬 도움됩니다."
굉장히 극공감됩니다.
멋진 진리의 댓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영상으로 자주 뵐 수 있길 바랍니다!
한마디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대성하는 분야란 소리네요.
온실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기보다 맨 땅에 헤딩하는 느낌으로 시행착오를 겪으면
그건 시간 낭비가 아닌 자신의 재산이 된다는건 다른 분야에서도 공통으로 보입니다.
단지 다른 영역에서는 피해갈 수 있다면 그게 더 최선이라지만 코딩 분야는 그게 아니란 점이 차이랄까요.
@@soehojohn7645 너무도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손가락을 계속 움직여라" 아직 입문한지 얼마 안돼 들어본적 없지만 진짜 공감되는 말이네요 실천해야겠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공감 감사합니다. 입문이시라면, 익숙해질때까지 열심히 쳐보고 실행하시는 것이 정말 중요하겠네요!
영상이 아주 유익합니다 개발자화이팅이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 손을 쉬지 않게 한다. (타이핑을 늘린다)
2. 만들고자 하는게 있고 성취감을 느낀다. (계속해서 만들어야 한다. 만듬으로써 성취감을 얻고 그것으로 자신감이 오른다)
3. 구글링과 복붙을 잘 활용한다.
4. 에러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 (실행착오를 겪을 때 실력이 오른다)
5. 능동적, 적극적 동기부여를 잘한다. (학습만 하지 말고 습득을 해야 한다.)
+ 꿈을 더 크게 잡아라. 개발은 좋은 기술이다. 이 기술을 사용해 나만의 서비스를 개발해라.
좋은 영상에는 이렇게 정리를 잘해주시는 멋진 분들이 꼭 계시던데, 그게 제 영상이라니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코린이 코찌질이 입문자인데... 코딩 관련해서 듣다가 많이 배웁니당..
다른 유튭과 달리 시끄럽거나 다른 잡소리 없이 깔끔 담백해서 좋습니다 최고
감사합니다. 더욱 담백한 영상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손가락 놀게 하지 말라는 말은 그전부터 알고있으면서도 지키지 못하고 있었네요, 뼈맞은 기분으로 지금부터라도 손가락을 쉬게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네요. 저도 손가락 놀리지 않겠습니다!
마지막이 너무 인상적이고 와닿습니다.
큰꿈!
인상깊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목표와 꿈을 어디에 두는지 정말 중요하죠.
우리는 뭐든지 될 수 있고, 그 미래는 도저히 가늠이 안되니까요. 그럼 앞으로도 코존잘 시리즈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도움 되셨다니 정말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으로 뵐께요!
개인적으로 마지막 5번째 특징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능동적으로 계속 경험해봐야 느는 것 같아요.
맞습니다. 경험과 시행착오를 통해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 탑재 완료
굿입니다!
공감합니다
공감해주시니 너무 기쁘네요!
코딩을 잘 모르는 입장에서, 왠지 자료구조 알고리즘에 대한 깊은 이해? 같은게 나올 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넵, 기본적인것만 지키고 나가면 기술들은 알아서 체득되는 것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손 부터 나가는 것은 개발자가 제일 피해야할 요소중 하나입니다. 생각을 하고 틀을 만들고 개발을 하라고 가르치죠
먼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마도 피해야되는 요소라고 말씀주신 것은 결이 다른 내용일 것 같습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변수하나 마저 타이핑이 귀찮아 마우스 따블클릭 신공으로 복붙을 하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의자는 있는껏 뒤로 젖히고 눈은 반쯤풀리고. 먼느낌인지 아시죠?
그런 모습들에 비추어 손가락이 게을러지면, 뇌활동마저 게을러버린다는 걸 느꼈습니다.
특히 코딩 초반에, 익히는 입장에서 타이핑 하지않아 영원히 발전이 없는 경우도 많이 보입니다.
이런 모습들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부가 설명이 부족했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좋은 의견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차라리 뭔가를 계속 기록하고 메모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가지라고 하는게 좋을듯. 그건 개발을 떠나서 어떤 일이나 사업을 하든 사고 흐름을 놓치지 않고 계속해서 고민할 수 있는 방법이어서
이 말에 공감합니다
무작정 코딩할 입문자들이 더러 생길까 겁나요
코딩에 대한 개념이 잡히지 않은 상태애서 틀부터 만들라고 하는건 건축에 대한 실용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무작정 설계도부터 그리라고 하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초보자는 많이 두들겨봐야한다.
너무좋은이야기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좋은 에너지 받고 갑니다!
ㅋㅋㅋ 재미로 보고 넘어가기엔 따라할 사람들이 안타깝네;; 습득으로 코딩을하면 적어도 영타는 빨라지겠네요
안타까운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게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투더제이되겠습니다!
저 개발자 취준생인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ㅎㅎ
그나저나 4번에 에러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면 안된다는 말에 격공감이 되고,
4번이 가장 중요한 이야기인것 같네요.ㅋㅋ
영상 시청과 격공감 너무 감사합니다~
구구절절 다 맞는 말씀이신것 같아요
저는 9월 1일부터 신입으로 입사하는 완전 초짜 개발자인데, 열심히 해봐야겠네요 ㅎㅎ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 하신지 딱 일년이 되셨겠군요.
현재까지도 열심히 하고 계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앞으로도 쭉 화이팅입니다!
뭔가.. 한가지씩 듣는데 다 저에게 해당되어서 뿌듯합니다...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오... 존잘러신가요? 캬 좋습니다. 응원합니다! 다음 코존잘 시리즈도 기대해주세요~
@@ttj 존잘은 아니고.. 열심히하고 있습니다 ㅎㅎ 영상 기대하구 있겠습니다~~
@@크롬-k8k 감사합니다. ^^
영미쪽 개발자인데요 여기는 코딩 입사 시험때 무조건 타이핑하면 백퍼 떨어집니다. 면접관들은 우리가 어떻게 문제를 생각하고 어떤식으로 해결해 나가는지, 그리고 그 생각을 말로 잘 설명 할수있는지를 봅니다. 그리고 나서 코딩을 시작하죠. 구글 오피셜 면접 영상을 보시면 무슨말 하는지 아실거에요. 혼자 배울때야 생각 정리 안된 상태에서 타이핑만 계속 해도 상관없지만 회사에서 일할때는 특히 신입분들 지저분하고 정리안된 코드 보다는 신중히 생각하고 정리하고 코딩한후에 pr 해주시길 바래요 ㅠㅠ
넵. 감사합니다~
+1
구글링만 해봤어도 다 알 사실을 굳이..ㅋㅋㅋ 안물안궁 이지만 영미가 저렇게 면접본다는 건 대부분들 알지 않나요? 사실 영미든 유럽이든 아시아든 면접과 상관없이 개발자가 무작정 코드부터 짠다는 건 천재가 아닌이상 버려야 하는 태도죠.
처음에 장황하게 설계만 하다가 중간에 흐지부지되거나 끝내지 못한 프로젝트들이 많았어서 저는 첫번째 의견에 동의하는 편입니다. 다만 PS 같은 분야들은 손부터 움직이는게 그리 좋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결국 생각을 하는 시간과 손을 실제로 움직이는 시간 사이의 밸런스를 맞추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네 정말 작은일도 크게 만들어서 산으로 가버리는 프로젝트들이 너무 많죠.
공감에 감사드리고, 밸런스라는 중요한 말씀 감사합니다!
자청 같네요. 근데 emmet은 안쓰시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저도 자청님 좋아합니다. 역행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영타부터 연습해야겠네요
넵 영타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것!
습득은 어떤식으로 다가가면 되나요?
손을 계속 움직인다구요??
단순 코딩이면 모를까
사고를 하다 보면 손가락 멈추게 되는데;;
넵, 손가락 움직임을 신경쓰면, 손이 부지런해지는 만큼 사고도 부지런해지게 되더라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코존잘 특징.
1. 논리적이며 객관적 시각을 갖고있다.
2. 사내 정치를 극혐한다.
3. 효율성을 추구한다.
4. 코드의 개선에 대해 의욕이 넘치고 동작자체보다는 깔끔하게 동작하는 지에 집중한다.
5. 그들이 만든 코드는 가독성이 좋아보이는데 다른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렵다.(컴퓨터 친화적 알고르즘)
코딩 못하는 사람 특징
1. 말을 애매하게 한다.
2. 핵심을 파악하지 못한다.
3. 구글링, 복붙을 맹신한다.
4. 동작만 하면 문제없다고 생각한다.
5. 일단은 타이핑부터 하려든다.
안녕하세요 자바개발자입니다
외주시장에서는 php가 활발하던데 추천할만한 책있읗까요? ㅎㅎ
안녕하세요! 추천드릴 책을 딱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예제가 많은 책을 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많이 쓰이는 프레임워크인 라라벨이나 코드이그나이터에 관련된 책이나 정보도 좋겠네요.
자바언어를 하고계셔서 잘 아시겠지만 책 없이, 유튜브나 구글링을 통한 예제, 실습 위주로 하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내가 코드가 깔끔하게 하려고 노력하는구나....
👍👍👍
코딩 공부를 시작하는사람에게도 해당되는 내용인가요?
코딩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더욱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입니다! 감사합니다!
@@ttj 감사합니다!
화이팅 하십시오!!!
1번부터 음..하게 만드네요 ㅎㅎ
음미하시는 댓글 감사합니다!
코딩을 잘 하려면 많이 쳐야 되는게 아니라 이 프로그램을 어떻게 동작사켜야 할지 구상하는 시간이 많아집니다. 초창기에 산으오 가야되는데 타자만 빠르게 쳐서 바다로다면 되돌아오는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소모됩니다.
코딩 잘할수록 노트와 펜으로 먼저 구조를 그려보고 그 후에 코딩을 합니다.
많이 쳐야한다는건 초창기에나 맞는 말일 수 있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학습과 습득 두 유형중 극단적인 학습 유형인거 같네요.
코딩을 치는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우선 영어를 못하고요 검색하는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고, 매번 부트캠프에서 제공하는 예제를 똑같이 따라치기만 했는데도 에러가 발생하는 등 뭔가 다른게 실행되는게 너무 스트레스라 손이 안가지네요
두려울것도, 잘못될 일도 없으니 두려움을 갖지 말고 일단 실행하세요, 무조건!
제가 책 보고하는 c++입문자인데요 콘솔 응용프로그램 설정을 어캐 해요
콘솔 응용프로그램도 환경 설정이 있지요
나에게 잘맞는 오픈소스를 찾는 팁이 있을까요??
맞는 코드보다 가능한 많은 소스들을 보시고 숙달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우스 대신 애플 트랙패드 쓰시는건가요?
키보드 하단에 애플 매직트랙패드를 놓고 있고, 오른쪽에는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쵸 책에 의존하지말고
구글링에 의존해야죠 책이라 ...... 이런......
책은 아무래도 전체를 모두 익히기에는 전형적인 문법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있어서, 첫장부터 차례로 숙지하시기에는 지루하고 어려움이 많지요.
그래서 저는 책을 예제 위주로 훑어보시고 마지막 챕터쯤에 있는 큰 실습내용을 그냥 따라 쳐보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ttj 아하 그렇군요
저 같은경우도 비슷하게 실제 비슷한 방식으로 학습했어요
하지만 일단 책의 내용을 정확히 1번 이상은 숙지하고
실제 배포된 프로그램을 카피 설계하여 구현하는 형식이
저에겐 가장 맞더군요
과외 할때 각 학생들마다 여러 학습 방법을 적용해 보았는데
지루하지만 책을 자세히 1독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형식이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더라구요
@@SmileToBlue 아! 답글에 공부방법을 추천드릴만한 분이 아니셨군요. 제가 댓글을 잘못 이해했던 것 같습니다.
불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말씀주신것처럼 지루함을 감수할 수있고 끝까지 나갈 수 있는 상황이라면, 말씀주신 방법이 더 좋을 수 있겠습니다. 공감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ttj 다 각자의 방법이 있는거죠 ~_~ 뭐든 다양한 루트를 알면 언젠가는 써먹더라구여 소중한 정보 감사드려요
ㅋㅋ. 바로. 저네요
오 코존잘님 여기 또 한분 계시는군요
2 만들고 싶은 것이 있고 결국 만들어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들고 싶은 것이 있어야 외적인 목표 없이도 그냥 재밌어서 프로그래밍을 하게 됩니다.
1, 4는 사실 "피드백" 하나로 통합니다.
프로그래머가 코드로 옮길 수 있는 것은 오직 머리 속에 있는 *현실에 대한 모델* 뿐입니다.
프로그래머 머리 속의 모델은 실제로 실행되기 전까지는 현실의 문제를 정말로 해결하는지 확실히 알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코드를 쉬지 않고 짜고, 에러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행해보아야 합니다.
또한 고수들은 수도 없이 머리 속의 모델을 코드로 작성-실행하면서 현실과 비교해 보았기 때문에, 거의 인간 컴파일러 수준이 될 수 있습니다.
3은 leverage를, 5는 학습보다 습득을 강조합니다. 그런데 둘이 약간 모순되는 면이 있습니다.
학습보다 습득을 강조하는 5는 초보자에게는 맞는 말이지만, 어느 정도 경지에 올라 짜보지 않아도 각이 보이는 수준이 되면 결국 학습이 더 중요해집니다.
그 이유는 3번이 설명해 줍니다. 어느 순간 내가 짜는 코드보다 갖다 쓰는 코드가 더 많아지게 되기 때문에 학습이 정말 중요해집니다.
진짜 고수들은 이 3번 "갖다 쓰기"를 예술적으로 합니다.
문제를 해결해주는 다양한 솔루션을 찾아 장단점을 비교해보고, 필요하면 적당히 변형해서 딱 맞는 솔루션으로 만들고,
아무 상관도 없는 것들 여럿을 엮어 내 문제에 딱 맞는 해답을 순식간에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암튼.. 5가지에 대해 제 생각을 적어 봤습니다.
깔끔한 정리와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저의 최종목표는 마인크래프트 모드 개발하여 판매 하고 싶습니다. 창의성이 풍부한 개발자 되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
필요한 프로그래밍 언어 습득하고, 서버/보안/프론트엔드 혼자서 감당할수 있는 수준까지 기초적인부분 배운다음 최종적으로 마인크래프트 모드 개발하는 꿈입니다. 제가 어릴적에 만든 프로젝트가 있거든요 그때 개발지식이 없어서 그냥 상상으로만 글이나 그림 끄적됐지만 지금은 실현할 단계 입니다...
꼭 실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코딩의 90프로는 읽는 시간인데 손가락을 쉬지말라는 말은 처음들어보네요.
손가락 논란은 코깎노님이 종결시켜 주셨습니다^^
한달 3억은 벌어야지 살만하지. 그래서 난 코딩한다.
월 3억! 멋지십니다 ㅎㅎ
손가락을 계속 움직여랴. 라는 프로젝트를 개발 해도 재미있겠습니다.^^;.
아두이노 마이크로 5초동안 키보드 타이핑 소리가 나지 않으면 벨소리가 꽈꽈꽝~ 한다거나 누가누가 타이핑 많이 하나 손가락 캠과 타이핑 카운터로 대결한다거나 ^^;;..
오! 정말 좋은 아이디어십니다.
비슷한 예로 아톰(Atom) 에디터에 파워 모드(activate-power-mode)라는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키보드 연타시에 콤보를 보여주면서 화려한 효과를 보여줍니다.
콤보를 유지하기 위해서 빨리 로직을 생각하고 빨리 타이핑 하게 하는 효과가...!
1번 비공감 2번 비공감 ㅇㅇ
비공감 댓글 감사합니다!
아쉽게도 하나 공감이 안되네요...
아쉬운 댓글 감사합니다!
일단 짜라. 그리고 털려라. 그리고 경험으로 만들어라. 지금은 와꾸 짜고 개발하는 편인데 처음 시작할 때 이만한 개 꿀팁도 없음. 어차피 나중에 알아서 부족한 부분 공부 하게됨. 취준생이건 경력이건
직접 경험하시고 체득하셨군요. 털리는 것이 곧 경험! 개꿀팁 맞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31살고졸 비전공자 입니다.. 개발자 준비하려 공부중에 좋은영상 보게되어 감사인사드려요 간간히 느슨해질때마다 보러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82세에 앱개발하시고 다양한 활동을 하시는 할머니도 계십니다.
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합니다. @짱돌 님 화이팅 하시고 응원합니다.
앱개발 할머니 관련하여 아래 url 첨부드립니다.
이 내용도 차 후에 컨텐츠로 다루어 볼수 있도록 해야겠네요!
m.blog.naver.com/cardifkorea/221521474895
@@ttj 진짜 어마무시하네요 82세에 개발 ㄷㄷ
@@andy_0110그러니 짱돌님도 충분히 잘 하실 수 있습니다. 화이팅!
제목을 바꾸셔야될 것 같아요 ㅜㅜ
초보라면 일단 하자! 정도로?
설계도 중요하고, 같은 동작도 깔끔하게 짜는게 너무너무너무 중요하고, 에러는 사전에 예방해야 리소스를 아낄 수 있죠.
손가락 놀리기 시작한 순간부터는 124는 정 반대로 한번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실력이 늘지 아니면 레거시 양산하는 코더가 되는 것 같습니다 ㅜㅜ
근데 뒤에 월 소득 얘기하시는 것 보면 대형 서비스가 아니라서 가치관이 다를 수는 있을 것 같아요.
네 좋은 의견감사합니다.
저의 경험에 의하면 레거시 코더의 특징이 손가락이 게으르고 이와함께 뇌활동도 함께 게으르다고 생각했기에 영상과 같이 말씀드렸습니다.
그 게으림이, 잘못된 코드를 되돌아오거나 과감한 수정을 하지 않으려는 미온적인 경향을 유지시켜 안 좋은 상태를 그대로 고수하는 경우를 종종 봐왔습니다.
아마도 경험의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말씀주신 내용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리며, 다음에는 더 좋은 영상으로 뵐께요!
@@ttj 맞는 말씀이네요. 저도 10명 내외 팀에서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대기업 들어오고는 의미 있는 리펙토링이 얼마나 어려운지 느끼고 있습니다. 우열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각자 위치에 맞는 스킬이 필요한 것 같아요.
알고리즘은 필요없나요? CS랑
취업이 목적이시라면 당연히 학습이 필요하실 것이고,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오히려 빨리 코딩을 접하고 시행착오를 경험하신 후에 이론적인 내용으로 채워가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ttj 아하 취준생인데 ㅜㅜ
알고리즘 공부중인데 ... 이게 틀린길인가하고물어봤어요...
뭐 커트는넘어야죠
피가되고 살이되는
그런 영상이라고 생각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들만의 어떤 목표나 서비스를 가슴에 품으라는 말씀은 개발을 통해서 결국 본인만의 서비스나 프리랜서를 해야한다는 그런 말씀으로 들리는데 맞을까요 ??
덕분에 좋은 내용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목표나 서비스를 가슴에 품자는 이야기는 창업이나 프리랜서에 관한 이야기와 조금 차이가 있을것 같아 설명드립니다.
지금 당장 어떤 상황이든, 어떤 계획이시든, (취업, 창업을 막론하고)
코딩으로 꼭 실현하고싶은 무언가가 단 하나라도 있는것과,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코딩에 임하는 차이는 큽니다.
구현하고 싶은 자기만의 무언가가 마음속에, 꿈처럼, 아주 추상적이여도 좋으니, 그것이 존재한다면,
같은 코드를 배울때도 "이건 언젠가 내가 어떤 식으로 활용하겠다" 라며 머리속에서 응용을 하게 되지요.
실용적으로 다가갈때 뇌활동이 더욱 적극적으로 일어나는데, 이것이 오랫동안 반복작용하고 쌓이면,
결국에는
같은 것을, 같은 시간동안 배워도 전혀다른 결과를 낳게 됩니다.
게다가 마침내 언제가 되었든,
오랫도록 품고 있던 그 꿈을 이룬다면, 자아실현과 경제적 보상을 받을 가능성도 있지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다음 코존잘도 기대해주세요...!
근데 다른건 다 떠나더라도 고작 코딩인데 느긋하게 즐겨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ㅋㅋ;
넵 즐기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기싫은 유튜브 특징 - 타임라인 없음
정신병자님 댓글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ㅋㅋㅋㅋ
손목보호대 어떤거 쓰시나요??
바라나스 손목보호대를 쓰고 있습니다! 제 손목에는 편하게 압박되서 좋네요. 링크 첨부해드립니다. link.coupang.com/a/vCn3e
감사합니다 저도 구매했습니다^^
중간중간 손목 자주 풀어주세요
존잘러 라니? 얼굴에만 같다 붙여라
상큼한 댓글 감사합니다!
같은 길을 빠르고 느리게 가는데
TLE는 왜 존중 안해주는 거야! 나는 그저 N중 For문을 좋아할 뿐이라고!
존중합니다. 저도 For문을 좋아합니다.
php;;
안녕하세요. 영상에서 php를 찾아주셨군요. 가능한 모든 개발언어를 배우면서 하고 있지만, 외주 작업들은 php 작업 비율이 굉장히 높은편입니다. 감사합니다!
@@ttj 서버 공부하고 있는데 php랑 자바중에 어떤게 더 나을까요?
@@postgres2981 무엇이 좋다 낫다 하기힘듭니다
많이 사용되는언어는 php이고
한국 정부 표준프레임워크인 Spring이 jsp 기반를 아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