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도 J인데 mbti를 떠나서 사람이 상대방을 존중을 못하고 자존심 개쎄서 숙일 줄 모르는 사람임 여자가 저런 남자 만나는게 더 안타까움 J라고 자기 계획 다 맞춰서 사는 거 아님 일정이 틀어질 수도 있고 틀어진 계획에 따라 다른 대책안을 마련도 해놓는게 계획형 인간임 (본인 J) 저 남자 가짜 J임ㅋㅋㅋㅋ;;
J인데요;; 혼자가 아닌 이상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계획표는 있으나 상황에 따라 동행 컨디션, 현지 상태 고려해서 스케줄 바로 바꿉니다 그것도 계획의 일종이구요 ;;; 계획이 틀어진다고 왜 난리가 남? ㅋㅋㅋㅋ 나만 가는게 아닌데 ㅋㅋㅋ 계획형 인간은 무슨 안하무인에 똥고집은 옵션이랍니까? 별 해괴망측한 소릴 다 보겠네 ㅋㅋㅋ
첫번째 사연은 진정한 계획형이 아님. 제대로 계획을 했다면 추웠을 때를 위한 여자친구 코디에 대한 안내도 있어야 하고, 너무 힘들었을 때의 옵션 B도 들어가 있어야 함. 계획도 모자른 계획이고, 배려도 없는데, SNS로 욕하는 찌질함까지 겸비했으니, 일단 헤어져야 할듯 ㅜ
저는 관광지 남편은 휴양지에요 관광지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뜬금없는 휴양이 된 적도 있고 남편은 숙소에서 쉬고 저 혼자 돌아다닌 적도 있음. 처음 뜻하지 않게 휴양 한 날은 어이 없었는데 나중에는 나쁘지 않았어요 다른 사람 닥달해서 어디 안 가도 되고 혼자 쓱 갔다 오고 밥만 같이 먹고 해도 괜찮더라고요
애초에 J형 P형은 계획형이 아닌 통제형으로 보는게 더 가까워요 P도 계획은 짭니다 대신 두루뭉술 할 수는 있어요 그래도 구체적으로 짜는 사람들도 있어요 저처럼 저 P만 90퍼센트 나오는데도 웬만한 J들보다 계획 더 깔끔하게 짜요 ㅎㅎ 근데도 P가 나오는 이유는 전 이 계획이 어떤 방식으로든 어그러져도 상관이 없기 때문… 정말 전혀 다른걸 하고 계획 엎고 쉬자고 해도 괜찮아서 P가 나오는거예요 변화에 잘 적응하는 유형이 P… 반면에 J는 댓글들말처럼 다른 변수까지 생각해서 1안 2안 3안 이런식으로 여러가지 계획을 짜는데, 이 모든 변수가 안지켜지면 스트레스를 받는거예요 대신 사람마다 범위는 다릅니다 제친구는 J 80퍼센트 나오는데 얼핏 보기에 P같아요 ㅋㅋㅋ 근데 본인 나름대로 생각해놓은 기준점이 있는데 그 기준이 넓을 뿐이고, 그 넓은 기준점마저 망가지면 그때부터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남친분 타입 ㅋㅋㅋㅋㅋㅋ 어디갈지 위치랑 각 목적지 사이 거리랑 소요시간, 예상 비용 등등 다 적고 플랜대로 다니는데 혼자 여행댕겨요. 누구랑 같이 갈땐 중간중간 맛난것만 많이 먹으면 다 제 플랜에 맞춰주는 친구 한명만 같이 다녀요 ㅋㅋㅋㅋㅋ 즉흥파 친구들이랑 다니면 제 계획은 다 무시당하고 즉흥적으로 가자고 하는데마다 문닫혀 있음.. 아 .. 스트레스가 이루 말할 수 없어서 못다니겠더라구요
J도 천차만별이어서 계획에 집착하는 사람만 있는 건 아니에요 계획한 대로 되면 좋죠 하지만 인생이 마음대로 되던가요? 혼자 하는 계획도 마음대로 안 되는 게 인생이더라고요. 계획 세우고, 대비책 준비해놓고, 그렇게 해놔야 마음이 편한 J입니다. 계획대로 안 되거나 못 하면? 어쩔 수 없죠 플랜 b로 가던가 타협을 해야죠. 안 그러면 옆 사람 숨 막히기 전에 제가 스트레스 받아서 못 살아요.
마지막 남자는 나도 극강의 내향형 인간으로서 옆에서 누가 쫑알대고 이러는게 기빨리는 일이라는건 이해 한다지만 최소한 누군가랑 인연을 맺어서 연인사이라면 저런 대우는 아니지. 본인이 저런 성향인건 어쩔 수 없지만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있는 사람이라면 연인 앞에 두고 저렇게 행동 할 수가 있나…. 저런 사람은 본인이랑 같은 성향인 사람 만나서나 저렇게 행동해야지 반대성향 사람 데려다놓고 뭐하자는거임
나도 여행이라면 분단위로 짜긴 하는데 일정이 틀어지면 그런대로 흘러가는대로 급작스러운 일정도 추가해가면서 아쉬운건 아쉬운대로 남겨두고 여행 자체를 즐김.. 저건 뭐 퀘스트 깨기도 아니고 힘들어서 어캐 다녀.. 그리고 계획 짤때 적어도 상대방에게 이런이런 곳 넣었는데 어때? 라고 물어봐야지.. 기본 매너가 없네
성격이 달라서 그렇다는 말이 많은데 문제는 둘의 성향이 다른게 아님. 어느 남친이 물공포증 있어서 물만봐도 숨이 안쉬어진다는 여친한테 계획대로 스쿠버다이빙 해야된다고 강요함? 남자는 강박증같은 정신병 있는거 같고 저런 남자랑 계속 사귀고 있는 여친도 빙신임. 물공포증있다는 자기를 물에 처넣은 남자랑 얼굴보고 사귀고 싶나?
j랑 p를 계획형 비계획형이라고 표기하는 것부터 오류가 있는 듯. 상황 통제형(j), 상황 유연형(p) 이라고 표현하면 더 이해하기 쉬움. 두 유형 다 계획은 세움. 보통 사람들은 자기만의 계획을 누구나 세움. 다만 상황을 통제하려는 기질이 강한 경우 만일의 상황까지 다 대비해야 마음이 편하기 때문에 계획을 더 치밀하고, 다양한 플랜으로 세우는 것. 상황에 유연한 p들은 말 그대로 갑작스러운 변수로 계획에 차질이 생겨도 유연하게 대처하고 넘어갈 수 있는 기질을 가진 사람들.
내가 entj라 15분 25분 이런식으로 계산해서 동선, 비용, 체력, 리뷰 다 고려해서 계획표 짜는 타입 이었는데..예전 구남친이랑 유람선ㅡ택시ㅡ바 이런식으로 계획을 짰다가 유람선 타고 설마했던 배멀미나서 그다음 일정 다 꼬여서 대판 싸운 뒤로 걍 내려놓음.. 저러면 계획 짠 본인도 다니면서 스트레스 쩜
저런 인간들 잔소리하면 나만 나쁜인간됨 이런 남자 버리는게 내 인생의 먹구름이 걷어지는 것. 결혼전 만난 놈이 이런쓰레기였음. 결혼전 그놈이 바람 여러번 피우고 돈 모아줘도 다른여자한테 다 쓰고 거지로 돌아옴. 결국 헤어지고 결혼후 그 인간과 완전다른 사람 만나니 경제적으로도 윤택하고 잔소리도 안해도되고 확실히 경제적으로 독립되있는 사람 만나니 잔소리할게 없다. 돈도 있으니 매번 여행만다니고 경제관념이 없는 애들은 안만나는게 나음.
저희 아빠도 극 J라 댓글 남깁니다. 어릴 적부터 부모님께서 전국 곳곳에 여행을 많이 데리고 다니셨는데, 그때마다 아빠가 각 시도부서에서 지도, 관광책자 받아서 알아보고 인터넷 조사, 예약, 날씨 조사까지 해서 엑셀로 계획표를 짜오셨어요. 준비를 많이 해오는 만큼 일정이 틀어지는 걸 많이 아쉬워는 하십니다. 하지만, 계획을 짤 때는 기본적으로 가족들이 가고 싶은 장소, 먹고 싶은 음식, 취향들을 위주로 계획을 짜오시기 때문에 저희도 아빠가 서둘러야 할 때라고 하면 저희도 아빠에게 맞춰 움직입니다. 그리고 빡빡한 일정으로 지친 여행이었다면 다음엔 느긋한 여행을 하고 싶다고 아빠께 말씀드리면 다음 여행은 느긋한 일정으로 준비를 해주십니다. 여행이라는 건 유명지를 보고 느끼는 것도 중요하지만 함께 가는 사람들이 서로에게 맞춰가고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연자 분 남자친구 분께서도 사연자 분과 잘 맞춰가고 알아가는 여행으로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들을 만드시면 좋겠습니다
P성향이긴 하지만 무계획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연애하다가 너무 무계획적인 사람만나서 정떨어져서 헤어진 적 있음. 너무 빡빡한 패키지형태의 여행을 싫어하는 것 뿐이지 여행가기전에 숙소 예약은 필수, 가서 무엇을 해야할지 기본적인 계획은 해놓고 갑니다. 여행갈 때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이나 여행코스는 나름 맞춰놓고 갑니다. 다만 빡빡하게 스케줄 잡는 관광식 패키지여행을 극혐하는 것 뿐입니다. P성향이라고해서 개념없는 무계획으로 살지 않습니다.
진짜 가고 싶은 곳이면 당연히 예약하는데, 그냥 거기가 유명하더라 좋다더라 이래서 한 번 가볼까 하는 곳이면 굳이 예약 안할때가 많아요. 저도 P 성향인데 계획이 틀어져도 크게 개의치 않을 뿐이지 계획이 아예 없지는 않아요. 무계획이면 오히려 불안해서 대략적인 틀은 짜놔야 맘이 놓이는데 그 범위가 넓을 뿐..ㅎ
J는 여행을 망칠 걸 예상했지만, P가 즉흥여행이 좋다고 해서 지역만 정하고 아무 계획 없이 여행 갔는데 P가 하루종일 어디갈까? 뭐하고싶어? 하면 어떻게 해야해요? J는 여행중에 어디갈지 급하게 찾고, 쪼들리면서 여행하고 P는 급하게 찾은 장소가 마음에 안든 얼굴이고 여행갔다가 답답함과 짜증을 얻어와서 안좋은 추억이 됐어요ㅠ
저는 둘을 섞어야하네요. 사람 많은 거 극혐하는 I인데 계획형J라 ㅋㅋ 인파가 드문데 숨겨진 장소나 맛집 같은 곳 찾아서 계획표를 짭니다. 그리고 잘 지치는 편이라 사이사이 휴식 넣고 하루 일정에 2개 정도는 같이 가는 사람이 흥미 가지거나 좋아할만 한 거를 넣어요 ㅋㅋㅋ 그리고 저거 이상한게, 비오거나 누가 아프거나 해서 움직일 수 없을 때 쉬는 계획이나 쉴 분위기 좋은 스파나 힐링 장소 같은 거 플랜B 왜 안짜죠? 하다못해 호텔에서 쉬게 되도 근처 시켜먹을 수 있는 음식, 호텔 내부 음식점 대표 메뉴.. 아플 때 갈 수 있는 제일 가까운 병원이나 이런 거도 다 찾아 놔야지...
저도 J 성향인데? 첫 번째는 너무 심각하네요 계획표 안받지 하는 순간 어이없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셋 번째는 왜이리 웃기냐 ㅋㅋㅋㅋㅋ 와 남친이 진짜 아무거도 안하고 누워만 있음 ㅋㅋㅋㅋㅋㅋ 완전 웃기네 타자는 저도 귀찮을때는 공감되는데... 움직이지 않으면 척추에 무리 올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남친분같은 계획적 여행러인데 남편은 당시에 맞추는걸 선호하긴해서 일단 제 스타일로 계획하고 맞춰놓고 그날 몸 상태나 날씨에 따라 바꿔서 움직이기도 합니다! ㅋㅋㅋ 먹방여행가서 너무 먹어서 다음 스케줄에 또 먹으러 가기 힘든경우에는 다다음 일정을 땅겨와서 다른거부터하고 여길 간다던가 하는 식이죠! 결혼까지 생각하는거면... 평생 살아야하는데 서로 맞춰가면서 여행도 하면 서로 행복해질텐데 ㅠㅠ 친구들끼리 여행이면야 각자 여행스타일에 맞는 사람이랑 가야 편하지만요 ㅋㅋ 우린 남편이 운전하면 내가 옆에서 쫑알거리거나 같이 노래 겁나 부르고 그렇게 놀러다니는데 .. 무슨 같이 여행가는데 조용히 하고 가라하지 ㄷㄷ
진짜 계획형 인간인데.. 그날 날씨 온도, 미세먼지까지 다 살핍니다. 날이 흐리면 실내로, 좋아질 것을 예상해서 외부 코스를 다 짜고, 상대의 성향이나 체력까지 다 살핍니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한 대비까지 다하고요. 근데 사연자 남자친구분.. 진짜 화나내요. 물을 무서워 하는 입장에서 ...으아!!!!!!
진정한 J라면 함께 여행하는 사람이 계획표대로 따르지 않을때를 대비한 2,3,4,5안 까지도 머릿속에 넣어놓는다.
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
ㅇㅈ
플러스 상대방 성향과 체력까지 생각해서 계획표를 짤텐데... 사연남은 좀 개인성향이 강한것 같아요.
계획적인 남자친구는 즉흥적인 절 만나 계획을 안짜는 계획을 세웁니다.. 큰 틀만 짜고 세세한건 그때그때 나 하고싶은걸로ㅎㅎ
J도 J인데 mbti를 떠나서 사람이 상대방을 존중을 못하고 자존심 개쎄서 숙일 줄 모르는 사람임 여자가 저런 남자 만나는게 더 안타까움 J라고 자기 계획 다 맞춰서 사는 거 아님 일정이 틀어질 수도 있고 틀어진 계획에 따라 다른 대책안을 마련도 해놓는게 계획형 인간임 (본인 J) 저 남자 가짜 J임ㅋㅋㅋㅋ;;
J는 계획/목표지향/조기착수/체계 가 포함되있습니다.
조기착수가 강한 사람으로 내가계획한게 조금이라도 틀어지면 난리나는성격이죠
이런J들이있는데 만나면 안돼는 유형입니다
J인데요;; 혼자가 아닌 이상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계획표는 있으나 상황에 따라 동행 컨디션, 현지 상태 고려해서 스케줄 바로 바꿉니다 그것도 계획의
일종이구요 ;;; 계획이 틀어진다고 왜 난리가 남? ㅋㅋㅋㅋ 나만 가는게 아닌데 ㅋㅋㅋ 계획형 인간은 무슨 안하무인에 똥고집은 옵션이랍니까? 별 해괴망측한 소릴 다 보겠네 ㅋㅋㅋ
@@쥬르봉봉 저저도J에용 공감돼는댓글이네요 ㅎ
J인데 극공감합니다. 저 남친은 배려와 존중이 없는 거에요. 내 계획보다 상대방과 함께 하는 시간이 더 소중하거든요.
ㅇㅈ 사랑하면 맞춰줘야지... ;;
본인도 j임
연참 채널 좀 이제 진짜 만들자ㅜㅠㅜ 연참 보고 싶긴한데 다른 것도 올라와서 구독하기 애매ㅠ😢
맞아요!
공감해요!
ㄹㅇ
저두 그래서 알고리즘으로 뜰때만 보는중 ㅜㅜㅜ
핵공감…
나도 남친과 같은 성향으로 계획 다짜고 다니는데 그래도 이건 문제가 성향이 다른게 아니라 자기방식을 강요하는게 문제인것 같음. 여친이 물이 무섭다는데 스쿠버 다이빙을 강요한거 보면 남친분은 제정신은 아닌듯
알레르기가 어딨냐고 음식 먹일 사람같아요...자기가 제일 중요한 거죠 이기적임
첫번째 사연은 진정한 계획형이 아님. 제대로 계획을 했다면 추웠을 때를 위한 여자친구 코디에 대한 안내도 있어야 하고, 너무 힘들었을 때의 옵션 B도 들어가 있어야 함. 계획도 모자른 계획이고, 배려도 없는데, SNS로 욕하는 찌질함까지 겸비했으니, 일단 헤어져야 할듯 ㅜ
진정한 j는 플랜 b도 만들죠
맞습니닼ㅋㅋㅋㅋㅋㅋ
ㅋㅋ그집닫혀있을수도있으니 플랜c까지고려ㅋㅋ
@@gyuub4083진짜제이는 그 집 영업시간 일수도 확인, 또혹시 모르니 해당 가게 인스타까지가서 확인 .. ㅋㅋㅎㅎㅋㅎㅋㅎㅋ
진정한 J는 날씨도 찾아보고 혹시 비가 올 때 할만한 일을 정한답니다~
마쟈요ㅎ J들은 리서치 엄청 하는데ㅎ
ㅋㅋㅋㅋ 진짜 날씨검색 무조건하고 미세먼지까지 찾아봄
와... 마지막 남자랑은 왜 사귀어요??? 성향이 정반대인게 문제가 아닌게, 집에서 같이 놀자고 해도 같이 논다는게 아니라. 귀찮아서 아무것도 안하고 싶은데 여자친구가 뭐라고 하니까, 집에 불러서 시중들게 하잖아요;; 세상에;
연참 넘 재밌음. 멤버들 갓벽하고 이 코너 특히 연기력들도 넘 좋다. 진짜 다봐버림.
이래서 성향이 맞는사람끼리만나야됌~ 술좋아하고 노는거좋아하는사람은 똑같이 노는거좋아하는 사람끼리~ 집돌이인 사람은 집순이인분 만나고~~ 여행도 휴양지랑 관광지랑 맞는사람끼리~ 그렇게 맞는사람을 만나야 편함
ㅇㅇ 공감.
저는 관광지 남편은 휴양지에요
관광지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뜬금없는 휴양이 된 적도 있고 남편은 숙소에서 쉬고 저 혼자 돌아다닌 적도 있음.
처음 뜻하지 않게 휴양 한 날은 어이 없었는데
나중에는 나쁘지 않았어요
다른 사람 닥달해서 어디 안 가도 되고 혼자 쓱 갔다 오고 밥만 같이 먹고 해도 괜찮더라고요
ㅇㅈ 아니면 사약길 걷는 거임
진짜진짜 좋아하는 사람이랑 이어진 경우(이상형같은)엔 그런거 없구 그사람 맞추기 바쁘던데.. 케바케인듯
사람은...반대에끌리는지라 ㅎ
전j지만 내가만든틀이아닌 다른사람이만든틀에는 갇히기 싫어요 ㅋㅋㅋ
J이라고 절대 저렇게하지않음.
저정도면 병임..
ㅇㅈ 정신병자
서장훈 연기 뭐야 ㅋㅋㅋㅋ 진짜 잘하네 잘살려
진짜 서장훈 연기보면 절로 몰입됨
ㅋㅋㅋㅋ체력에 한계가 올때쯔으으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J든P든 그건 모르겠지만...
그냥 남을 배려하는맘이 1도없는 사람임;;;;;내기준 내입장에서만 생각해야
직성풀리는;;;;;;;;;
거기다 세상 찌질하고 한심하기까지;;;;;;;
뺨 개마렵네.. 상대방 존중할줄 알아야지 지 멋대로 할 거면 헤어지고 혼자 여행다니고 평생 혼자 살아 제발
저런 극 계획형이랑 여행 하는데 이기심 끝판왕으로 느껴져서 13년지기 그냥 손절 했어요ㅠ 재우지도 않고 계속 깨우는데 저질 체력은 진짜 미쳐 죽어요😂
계획형과 계획형인사람이 ㅈㄴ이기적인거랑은 완전다르죠 잘손절하셨어여
애초에 J형 P형은 계획형이 아닌 통제형으로 보는게 더 가까워요
P도 계획은 짭니다 대신 두루뭉술 할 수는 있어요 그래도 구체적으로 짜는 사람들도 있어요 저처럼
저 P만 90퍼센트 나오는데도 웬만한 J들보다 계획 더 깔끔하게 짜요 ㅎㅎ 근데도 P가 나오는 이유는 전 이 계획이 어떤 방식으로든 어그러져도 상관이 없기 때문… 정말 전혀 다른걸 하고 계획 엎고 쉬자고 해도 괜찮아서 P가 나오는거예요
변화에 잘 적응하는 유형이 P…
반면에 J는 댓글들말처럼 다른 변수까지 생각해서 1안 2안 3안 이런식으로 여러가지 계획을 짜는데, 이 모든 변수가 안지켜지면 스트레스를 받는거예요
대신 사람마다 범위는 다릅니다 제친구는 J 80퍼센트 나오는데 얼핏 보기에 P같아요 ㅋㅋㅋ 근데 본인 나름대로 생각해놓은 기준점이 있는데 그 기준이 넓을 뿐이고, 그 넓은 기준점마저 망가지면 그때부터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첫번째 영상 속 남자는 애초에 J가 나온다면 엄청난 극 통제형일 가능성이 높고… mbti와는 상관없이 사람 자체가 공감도 배려도 없는 사람이겠지 뭐…
직장 상사랑 다녀도 저럴 수 있겠어요? 힘들다하면 쉬어야지 ㅋㅋㅋㅋㅋ 연인에 대한 배려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네ㅠ 으
맞아맞아요!!
맞아요!! 저희 가족도 가족여행 갈때 아빠께서 엄청 자세히 계획은 짜시는데 나머지 가족들이 좀 쉬자, 건너뛰자 등 말해서 계획대로 안돼도 괜찮아하세요!
제가 하고 싶을 말이에요 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저건 성향 차이가 아니에요~~ 저건 저 남친이라는 인간이 바닥이고 노답이라 그래요^^
P는 p끼리 만나서 계획 안짜고 즉흥으로 여행하면 행복함ㅋㅋㅋ
ㅇㄱㄹㅇ 여행 메이트 있는게 행복함
글쎄....p도p 나름 p끼리 만나서 뭐하지 뭐하지 하면서 시간 허비하능거 ㅈㄴ아까윰
남친분 여행 타입이 너무 저랑 잘 맞는 것 같아요ㅋㅋㅋ 저는 저런 계획여행은 혼자 다니고, 같이 갈때의 계획은 서로의 성향을 반반 섞어서 짜요ㅋㅋㅋ
저도 남친분 타입 ㅋㅋㅋㅋㅋㅋ 어디갈지 위치랑 각 목적지 사이 거리랑 소요시간, 예상 비용 등등 다 적고 플랜대로 다니는데 혼자 여행댕겨요. 누구랑 같이 갈땐 중간중간 맛난것만 많이 먹으면 다 제 플랜에 맞춰주는 친구 한명만 같이 다녀요 ㅋㅋㅋㅋㅋ
즉흥파 친구들이랑 다니면 제 계획은 다 무시당하고 즉흥적으로 가자고 하는데마다 문닫혀 있음.. 아 .. 스트레스가 이루 말할 수 없어서 못다니겠더라구요
저도요 ㅋㅋ특히 해외여행은 말도안통하고 일정틀어지면 멘붕..그래서 혼여를 더 추구하는편이예요 ㅎㅎ
@@lovyuli2584
아~ 저영상보고 남친타입이랑 맞다는사람들은
물공포증있는데 다이빙시키고 고소공포증있어도 여행계획 짜왔으니까 번지점프 강요하는애들이구나~
저영상 요지는 여행타입 안맞는것도 맞지만 지가 계획한 카페가야된다고 화장실도 억지로 참으라고하는
배려없는 모습과 강요가 가장큰 문제로 보이는데
저걸보고 또 그래 즉흥파어쩌구하면서 지껄이는거보면 공감능력이 떨어지는거같음
저런 조그만한 배려도 못하는거면 같이다니는사람 피해주지말고 혼자 계획짜서 여행다니는게 정답이네
나도 계획짜서 여행하는타입인데 그래도 최소한의 배려는 하는게맞음 저렇게까지하는건 강박임
커플여행은 혼자가는게 아니잖아ㅋㅋ;
정말 피곤한 스탈이죠 지밖에 모르는...연인이라면 상대방도 배려해서 짜는게 제대로 된 계획인겁니다
난 저 계획표가 조금 안심됨..할 일이 있으니깐 확실히 성향차이가 있나봄..근데 아까운게 배려임 저 계획을 이행못할상황이면 다른 방법을 찾던가 포기해야지..융통성없어 ..
이건 계획이 문제가 아닌데...ㅋㅋ 배려할 줄 아는 계획형은 상대 고려해서 점심식사 시간에 갈만한 식당 5개 정도는 알아둬야 함ㅋㅋ
16:01 주우재 연기 ㄹㅇ;; 저날 헤메코 때문인지 뭔가 철없는 부잣집 막내 아들같음; 부모님 능력에 의존해서 아무일도 안격어본 철부지 아들
주변 사람들이 저런사람이랑 왜사겨?라는 눈빛을 받으면서 저렇게 계속 사귀는것도 대단하다
J도 천차만별이어서 계획에 집착하는 사람만 있는 건 아니에요 계획한 대로 되면 좋죠 하지만 인생이 마음대로 되던가요? 혼자 하는 계획도 마음대로 안 되는 게 인생이더라고요. 계획 세우고, 대비책 준비해놓고, 그렇게 해놔야 마음이 편한 J입니다. 계획대로 안 되거나 못 하면? 어쩔 수 없죠 플랜 b로 가던가 타협을 해야죠. 안 그러면 옆 사람 숨 막히기 전에 제가 스트레스 받아서 못 살아요.
일단 전체적인 틀을 잡고 세부적인 계획은 둘이서 조율하고, 포기할 수 있는 몇가지는 미리 체크해서 포기해야할 상황이면 우선적으로 그걸 버려서 시간표를 다시 재정립하던지 해야 진짜 계획이지
P인데... 너무 숨막힌다 ㅠㅠ 서로 안맞는듯 ㅠㅠ
마지막 남자는 나도 극강의 내향형 인간으로서
옆에서 누가 쫑알대고 이러는게 기빨리는 일이라는건 이해 한다지만 최소한 누군가랑 인연을 맺어서 연인사이라면 저런 대우는 아니지. 본인이 저런 성향인건 어쩔 수 없지만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있는 사람이라면 연인 앞에 두고 저렇게 행동 할 수가 있나…. 저런 사람은 본인이랑 같은 성향인 사람 만나서나 저렇게 행동해야지 반대성향 사람 데려다놓고 뭐하자는거임
저도J이고 저렇게 계획짜는데요 하다가 무리이다싶거나 못할때는 그때그때 유동적으로바꿔서 상대방한테 맞춥니다 그리고 크게스트레스받진않아요 ㅋㅋ INFJ임 계획은하나 지키진않는다..ㅎ
저도 그럼. ㅎㅎ 저도 infj. 눈치껏 맞춰줌
마지막 사연은.. 그냥 여친분을 진짜 쉽게 보는 거 같네요.. 사람을 얼마나 뭐로 보면 저런 태도가 나오지.. 저렇게 배려와 존중이 없는 상태를 성향이라고 하면 저런 성향은 혼자 사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극 i, 극 p인 인프피임다.
나름 계획을 열심히 짜는 편인데요, 오차범위 20분 까지 생각하면서 짭니다.
애들은 제가 평소엔 p면서 계획짤때만 j 같다고 하는데 그럴수밖에 없는게....
극i 라서... 가장 효율적으로 일정 마치고 빨리 쉬어야하기 때문에...☆
연참 저 사연 오래된거라서 저때는 mbti 안 유명하지 않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건 mbti과몰입한 사람이 아니라 원래 저런 사람이었던거임..
택시비가 달에 100만원이면 그냥 직장 안다니는게 낫겠닼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처 편의점에서 알바하는 게
나도 여행이라면 분단위로 짜긴 하는데 일정이 틀어지면 그런대로 흘러가는대로 급작스러운 일정도 추가해가면서 아쉬운건 아쉬운대로 남겨두고 여행 자체를 즐김.. 저건 뭐 퀘스트 깨기도 아니고 힘들어서 어캐 다녀.. 그리고 계획 짤때 적어도 상대방에게 이런이런 곳 넣었는데 어때? 라고 물어봐야지.. 기본 매너가 없네
다른 부분도 다른 부분인데
이 부분이 진짜 슬프다
6:07
슬프긴 뭘.. 그런 눈빛 받으면서까지도 사귀는거보면 멍청한거지
성격이 달라서 그렇다는 말이 많은데 문제는 둘의 성향이 다른게 아님. 어느 남친이 물공포증 있어서 물만봐도 숨이 안쉬어진다는 여친한테 계획대로 스쿠버다이빙 해야된다고 강요함? 남자는 강박증같은 정신병 있는거 같고 저런 남자랑 계속 사귀고 있는 여친도 빙신임. 물공포증있다는 자기를 물에 처넣은 남자랑 얼굴보고 사귀고 싶나?
물 무섭다는데 억지로 끌고 들어가는거 진짜 쓰레기다
j랑 p를 계획형 비계획형이라고 표기하는 것부터 오류가 있는 듯. 상황 통제형(j), 상황 유연형(p) 이라고 표현하면 더 이해하기 쉬움. 두 유형 다 계획은 세움. 보통 사람들은 자기만의 계획을 누구나 세움. 다만 상황을 통제하려는 기질이 강한 경우 만일의 상황까지 다 대비해야 마음이 편하기 때문에 계획을 더 치밀하고, 다양한 플랜으로 세우는 것. 상황에 유연한 p들은 말 그대로 갑작스러운 변수로 계획에 차질이 생겨도 유연하게 대처하고 넘어갈 수 있는 기질을 가진 사람들.
나도 근데 계획 틀어지면 엄청 스트레스
받는 9999999% J인데 저정도면 걍 융통성이랑 싸가지가 없는거 아뉨…………..?
인생에 변수와 취소 지연이 얼마나 많은데 저런 남친이랑 그 인생을 같이 향유해 나갈 수 있다고 믿는 걸까요?
우재 연기가 많이 늘었구나. 옛날연기보니 어색한게 귀엽다 ㅋㅋㅋㅋ
이건 계획적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 상대방에게 강요하고 무시하고 인성 문제임…. 좋게 타이르는 것도 아니고 조율해야하는데 혼자 난리난리 저도 파워 J이지만 뭐든 상대랑 함께 맞추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더 강한 사람 만나봐야할 듯..
서장훈대박 배우보다도 완전 베테랑 🚬
킹왕짱 표정연기 완전 예술 웃겨가면서 연기까지 연기천재
이건 J가 문제가 아니고. 돈 들인 만큼 뽕 뽑으려는 근성 때문인것같아요 ㅠㅠㅠ
저 남자분에게 여행=돈. 뽕 뽑아야 하는 퀘스트인 거예요
이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유연함도 없고 당연지사 경우의 수로 계획도
안하고 ......자기중심적계획에 무슨.....패키지 여행보다 유도리가 없는지ㅋㅋ
배려도 없는 개인주의가 아니라 성숙한 배려가
뭍어나는게 계획형의 매력 중 하나인데!
서장훈씨 연기 개웃겨 옷도 딱 j스타일같곸ㅋ
저도 극J인데 혼자가면 일정표 빡빡채워 무조건 진행하는데 같이가면 최대한 상대성향 파악해서 짜고 플랜bcd 다 세워놔요 ㅋㅋㅋㅋㅋㅋㅋㅋ저건 j아님
본인이 컨트롤 못하는 예상밖의 일이 생기는걸 극도로 싫어하는듯
아이고ㅋㅋㅋㅋ 신행때 최고의 장소에서만 지내자고 여행계획표 프린트해온남편이 생각나네요ㅋㅋㅋ 변수까지 생각해서 여기중에 고르라고했는데
제가 계획계속 변경해서 남편은 멘붕오고 노트로 체크해가며 쫄랑쫄랑 따라다녔었는데ㅋㅋㅋ 길거리에서 메모장체크했던거 너무웃겼는데 J는 다 비슷한가봐용
성향이 다르더라도 어느정도 서로 맞출줄 아는 사람을 만나야지. 그래도 난 추억의 도시락 땡기면 남이섬 달려가는 극P인 사람이라 갑자기 어디 가고싶다고 해도 받아주고, 같이 놀러가줄 그런 이성 만나고 싶은건 어쩔수가 없는듯
난 p인데 과거 경험으로 말하자면
데이트로 특정 카페에 꼭 가려고 했으면 거길 가는 편이긴 함
근데 거길 못 갔다고 애인한테 화 내고 그러는 게 말이 되냐
혹시 서운해도 속으로 그러고 티를 안 내지
와 나 J 엄청나다는 말 듣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정했는데 그런 나도 이 정도는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대 의견 존중은 함... 날씨고 문 닫는 거고 다 미리 알아보지만 그래도 혹시 예상치 못 한 상황이 생기면 plan B 씀 ㅋㅋㅋㅋㅋㅋㅋㅋ
주우재 연기가 많이 늘은거구나 ㅋㅋ
저런 사람이랑 결혼 준비 하면 스트레스로 대머리 될 것 같은데요.
혼자 지내야될 사람들이 연애를하니 문제다
서장훈님 멋지다 체크남방 색깔 예쁘다 연기 잘한다
저거 보면 진짜 적당히란게 왜 중요한 지 알겠다 ㅋㅋㅋㅋㅋㅋ
성향이 반대인게 아니고 그냥 배려가 없는 사람이자나ㅠ
두번째 사연 남자분 진짜 부럽다.. 내가 너무 닮고 싶은 사람
넘 웃김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 ㅋ ㅋ 짚 라인 타서 속 미식거리는데 밥을 ㅋㅋㅋㅋㅋ 넣어야한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entj라
15분 25분 이런식으로
계산해서 동선, 비용, 체력, 리뷰
다 고려해서 계획표 짜는 타입
이었는데..예전 구남친이랑
유람선ㅡ택시ㅡ바 이런식으로
계획을 짰다가 유람선 타고
설마했던 배멀미나서 그다음
일정 다 꼬여서 대판 싸운 뒤로
걍 내려놓음.. 저러면 계획 짠
본인도 다니면서 스트레스 쩜
저런 인간들 잔소리하면 나만 나쁜인간됨
이런 남자 버리는게 내 인생의 먹구름이 걷어지는 것.
결혼전 만난 놈이 이런쓰레기였음.
결혼전 그놈이 바람 여러번 피우고 돈 모아줘도 다른여자한테 다 쓰고 거지로 돌아옴.
결국 헤어지고 결혼후 그 인간과 완전다른 사람 만나니 경제적으로도 윤택하고 잔소리도 안해도되고 확실히
경제적으로 독립되있는 사람 만나니 잔소리할게 없다. 돈도 있으니 매번 여행만다니고 경제관념이 없는 애들은 안만나는게 나음.
저건 mbti를 떠나서 배려따윈 1도 없고 여친 무시하는 인간임
여행은 즐겁게 놀기 위해서 가는 거 아닌가... 즐기려고 가는 건데 저게 뭐야 ㅠㅠ 물 공포증 있는 연인을 물 속으로 끌고 들어가;; 물귀신이냐
저희 아빠도 극 J라 댓글 남깁니다.
어릴 적부터 부모님께서 전국 곳곳에 여행을 많이 데리고 다니셨는데, 그때마다 아빠가 각 시도부서에서 지도, 관광책자 받아서 알아보고 인터넷 조사, 예약, 날씨 조사까지 해서 엑셀로 계획표를 짜오셨어요.
준비를 많이 해오는 만큼 일정이 틀어지는 걸 많이 아쉬워는 하십니다. 하지만, 계획을 짤 때는 기본적으로 가족들이 가고 싶은 장소, 먹고 싶은 음식, 취향들을 위주로 계획을 짜오시기 때문에 저희도 아빠가 서둘러야 할 때라고 하면 저희도 아빠에게 맞춰 움직입니다. 그리고 빡빡한 일정으로 지친 여행이었다면 다음엔 느긋한 여행을 하고 싶다고 아빠께 말씀드리면 다음 여행은 느긋한 일정으로 준비를 해주십니다.
여행이라는 건 유명지를 보고 느끼는 것도 중요하지만 함께 가는 사람들이 서로에게 맞춰가고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연자 분 남자친구 분께서도 사연자 분과 잘 맞춰가고 알아가는 여행으로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들을 만드시면 좋겠습니다
서장훈님 너무 연기잘하시고
재미있어요
연참 응원합니다
4:35 ㅋㅋㅋ서장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조아
J라서 그러는데 p인 분들은 식당 예약한적 없나요...? 좀 좋거나 유명한곳은 예약이 필수인데 안하고 매번 즉흥인가 궁금
직전에 찾아서 연락해서 자리있으면 들어가고 아니면 딴데가요
진짜 가고 싶으면 예약하긴 하져 근데 예약 계속 미루다 못하고 다음에 가자 하는 게 태반이긴 함..
P성향이긴 하지만 무계획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연애하다가 너무 무계획적인 사람만나서 정떨어져서 헤어진 적 있음. 너무 빡빡한 패키지형태의 여행을 싫어하는 것 뿐이지 여행가기전에 숙소 예약은 필수, 가서 무엇을 해야할지 기본적인 계획은 해놓고 갑니다. 여행갈 때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이나 여행코스는 나름 맞춰놓고 갑니다. 다만 빡빡하게 스케줄 잡는 관광식 패키지여행을 극혐하는 것 뿐입니다. P성향이라고해서 개념없는 무계획으로 살지 않습니다.
진짜 가고 싶은 곳이면 당연히 예약하는데, 그냥 거기가 유명하더라 좋다더라 이래서 한 번 가볼까 하는 곳이면 굳이 예약 안할때가 많아요. 저도 P 성향인데 계획이 틀어져도 크게 개의치 않을 뿐이지 계획이 아예 없지는 않아요. 무계획이면 오히려 불안해서 대략적인 틀은 짜놔야 맘이 놓이는데 그 범위가 넓을 뿐..ㅎ
P성향인 저는 여행 갈 때 계획은 일단 하고 싶은일들 싹 적은 다음에 뭐부터 할까를 생각해서 정리하는 펀이에요! 만약에 어떤 행사를 간다면
시작->행사->근처 관광지돌아다니기 혹은 가고 싶었던데 ->끝 같은 루트로 많이 짜요
첫 여행에서 남친(현 남편)이 내민 분단위 계획표에 기절하는줄 알았고, 결국 대판 싸웠었는데 ㅋㅋㅋㅋ 근데…지금은 나도 계획표 시간단위로 짜고있음 ㅋㅋㅋ(나름의 합의점. 시간 단위) 추억 돋네요 ㅋㅋ
J는 여행을 망칠 걸 예상했지만, P가 즉흥여행이 좋다고 해서 지역만 정하고 아무 계획 없이 여행 갔는데 P가 하루종일 어디갈까? 뭐하고싶어? 하면 어떻게 해야해요? J는 여행중에 어디갈지 급하게 찾고, 쪼들리면서 여행하고 P는 급하게 찾은 장소가 마음에 안든 얼굴이고 여행갔다가 답답함과 짜증을 얻어와서 안좋은 추억이 됐어요ㅠ
이거 혹시 저의 신혼여행인가욬ㅋㅋ J가 P에 맞춘다고 인생첨으로 투어 예약안하고 현지에서 했는데ㅋㅋㅋ 결국 둘 중 하나만 감
17:20 주우재 주단테같아 독설ㅋㅋ
어떤 성격이면 남한테 강요하고 생색내면 문제가 된다. 자기 성격보다 중요한 건 남을 위한 배려임. 그게 싫으면 혼자 사는 게 낫다.
엄마가J 인데 저희 엄마도 안저래요... 계획표가 있다고 하더라도, 융통성있게 때에따라서 달라져요. 쉬는것도 여행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서장훈님 연기 넘 잘하심
저는 둘을 섞어야하네요. 사람 많은 거 극혐하는 I인데 계획형J라 ㅋㅋ 인파가 드문데 숨겨진 장소나 맛집 같은 곳 찾아서 계획표를 짭니다. 그리고 잘 지치는 편이라 사이사이 휴식 넣고 하루 일정에 2개 정도는 같이 가는 사람이 흥미 가지거나 좋아할만 한 거를 넣어요 ㅋㅋㅋ 그리고 저거 이상한게, 비오거나 누가 아프거나 해서 움직일 수 없을 때 쉬는 계획이나 쉴 분위기 좋은 스파나 힐링 장소 같은 거 플랜B 왜 안짜죠? 하다못해 호텔에서 쉬게 되도 근처 시켜먹을 수 있는 음식, 호텔 내부 음식점 대표 메뉴.. 아플 때 갈 수 있는 제일 가까운 병원이나 이런 거도 다 찾아 놔야지...
j에 서장훈 p에 김숙 연기자로 잘 설정한듯 ㅋㄱㅋㄱㅋㄲㅋㄱㅋㄱㅋㅋ
저도 J 성향인데? 첫 번째는 너무 심각하네요 계획표 안받지 하는 순간 어이없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셋 번째는 왜이리 웃기냐 ㅋㅋㅋㅋㅋ 와 남친이 진짜 아무거도 안하고 누워만 있음 ㅋㅋㅋㅋㅋㅋ 완전 웃기네 타자는 저도 귀찮을때는 공감되는데... 움직이지 않으면 척추에 무리 올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봤지임
저도 남친분같은 계획적 여행러인데 남편은 당시에 맞추는걸 선호하긴해서 일단 제 스타일로 계획하고 맞춰놓고 그날 몸 상태나 날씨에 따라 바꿔서 움직이기도 합니다! ㅋㅋㅋ 먹방여행가서 너무 먹어서 다음 스케줄에 또 먹으러 가기 힘든경우에는 다다음 일정을 땅겨와서 다른거부터하고 여길 간다던가 하는 식이죠! 결혼까지 생각하는거면... 평생 살아야하는데 서로 맞춰가면서 여행도 하면 서로 행복해질텐데 ㅠㅠ 친구들끼리 여행이면야 각자 여행스타일에 맞는 사람이랑 가야 편하지만요 ㅋㅋ 우린 남편이 운전하면 내가 옆에서 쫑알거리거나 같이 노래 겁나 부르고 그렇게 놀러다니는데 .. 무슨 같이 여행가는데 조용히 하고 가라하지 ㄷㄷ
남친 성향이 예전 저같네요^^;; 정반대성향 남편을 만나서 처음엔 많이 싸우고 힘들었지만 점점 물들어서 지금은 제가 더 느긋해졌답니다ㅎㅎㅎ 남편도 액티브한 걸 싫어하지만 가끔은 제 성향에 맞춰 잘 따라오구요
서로의 다른 부분을 좋게 승화시키면 잘 살수 있을 거에요😊
으아~ 저거 연애상대 아니고 친구들이던 부모님이던 직장동료, 상사 할것없이 너무 불편해짐ㅜ
일상도 나름 스케줄속에 사는데.. 쉴때마저 저러는건.. 어휴.. 쉬는게 쉬는게 아님..
근데 듣고보니깐 첫번째 사연. 데이트 스케줄은 남친한테 짜라고 떠맡겨놓고 결제 다하고 처리 다끝났는데 정작 가서 파토 내려는 여친이 문제아님?? 아니면 스케줄 짤때 끼던가
서장훈님 연기👍
두번째 남친 좀 귀여운뎈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할 생각 안하고 그 낚시터에서 다른 여자만나는 것만 아니면 너무 좋을거같음
아 근데 나도 꽤나 즉흥적인데 저지경까지 간 사람만나면 내가 현실적인 얘기를 좀 하게 될듯..
저도 J인데 시간표가 괜찮은 것 같기도 한데 저는 쓰기 보다는 그냥 머리 속에서 저장해둘 것 같은데 다른 사람이 싫어하면 그만하기 마련인데 좀..많이 심한 것 같네요 저건 J라서가 아니라 저 사람의 인성(?)문제 같네요
저건 계획형이 아니라 통제형
18:33 뻘글이지만 사진속 동파육...망원역 근처 '만두란' 같은데 맞으려나요? 여기 만두, 동파육, 비빔국수 다 맛있고 저렴한 맛집이에용 완전 강추!
담에 한국 가면 가 볼게요
추천 감사요 😊
근처에 카페 티노마드 녹차빙수랑 화과자도 강추!!
@@_twocatsandtwohoomans2912 옛날에 멀지 않은 합정에 살았는데
정보 감사해요
진짜 가고 싶어요
식사와 후식을 두 분이 말씀해 주신 곳에서 해결할 수 있겠어요
난 옴청난 J인간에 완벽주의자인편인데 상대방에따라 좀 바뀌는 편임. 그냥 상대방을 존중안하는 것 같은데... 같이 여행갈땐 상대방 성향에 따라서 타이트하게 짜기도, 시간을 넉넉잡아서 짜기도 함
서장훈 진짜 잘살린다 ㅋㅋ
찌질한연기는 서장훈이 최고😂😂
진짜 자기성격같이 연기해😂😂😂
오류도 고려 안 하고 시간표 짜는 놈이 어딨음
나도 남친이 J인데 출발이나 어디 도착만 좀 대략적으로 정해놓지... (메뉴정도 까지만...) 다 정해놓지는 않음 둘다 서로 생각하고 즐기는게 제일 중요해서..
15:56 숙언니 연기 너무 잘한다 ㅋㅋㅋ
이기적 J 네요. 저도 극강 J인데 함께가는 사람이
누구냐에따라 계획과 여행 방향이 달라져요. 예를들면 ISFP랑 갈때는 일정 중간에 숙소로 돌아와 누워있을 시간을 계획표에 넣어줍니다.
첫번째 남친은 그냥 고생을 즐기는거지 ㅋㅋㅋㅋㅋㅋJ형 절대아님!
극J형 인간은 호캉스도 좋아함
쉬는데
계획을 짜는게문제지
남동생이 J형인데 무슨 계획을 한달 전부터 브리핑 하는지... 올케 엄마 나 P형이라 셋이 미챠블리죠
J라기보단 극한의 가성비따지는 사람 같음..돈많이낸 여행이니까 하루종일 움직여서 뽕을 뽑자 이런 마인드인듯
진짜 계획형 인간인데.. 그날 날씨 온도, 미세먼지까지 다 살핍니다. 날이 흐리면 실내로, 좋아질 것을 예상해서 외부 코스를 다 짜고, 상대의 성향이나 체력까지 다 살핍니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한 대비까지 다하고요.
근데 사연자 남자친구분.. 진짜 화나내요. 물을 무서워 하는 입장에서 ...으아!!!!!!
저건계획적인게 아니라 ㅈㄴ 이기적인거지 ㅋㅋㅋㅋ물노이좋아하는 나도 스쿠버다이빙 체험할때 무서웠는데 물도 무서워하는 사람을 억지로 끌고들어가는거 자체가 이기적인거다 남자나 여자나 저렇게 이기적인 사람 만나면 안된다 사랑하면 어느정도 배려는 해줘야지
J가 봐도 숨막힌다 분단위 계획. 계획은 깨지라고 있는거지 감안해서 널찍하게 짜고
계획형이고 아니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상대방에대한 배려가 없는듯
저건 계획적이라고 포장할게 아니라 고쳐야할 강박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