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가 유대인을 학살한 이유 제9편: 소련과 유대인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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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3

  • @joypibi2420
    @joypibi2420 4 года назад +3

    안녕하세요 유익한 영상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유대인과 볼셰비키 혁명과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전혀 지식이 없던 상태였는데 강의 덕분에 많은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또 소련의 내부인민위원회를 본뜬 북한의 체제에서 저항세력이 만들어지는 것 역시 거의 불가능한 것이었음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네요. 흥미로운 만큼 궁금증도 많이 생깁니다! 공산주의 혁명과 이후 소련의 공산체제 유지에서 유대인의 역할이 지배적이고 막강했다는 것은 실제인가요? 아니면 그야말로 널리 받아들여지는 음모론에 불과했나요? 물론 수치들과 당시 팽배했던 인식들로 보여지는 것들도 있겠지만 저는 유대인들에게서 실제로 소련인들을 착취하고자 하는 의도성이 있었는지가 궁금합니다!(널리 받아들여졌던 음모론이라고 하셔서요)

    • @유럽사바로알기
      @유럽사바로알기  4 года назад +3

      일단은 음모론으로 보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이유는 트로츠키 등은 자신이 유대인이라는 인식이 없었고, 대부분의 볼셰비키 유대인(?) 등도 이 점에서는 비슷하였기 때문입니다. 다만 유럽의 유대인들은 이러다가 트로츠키 등이 지은 죄를 모든 유대인이

    • @유럽사바로알기
      @유럽사바로알기  4 года назад +1

      다 감당하게 되는 사태가 올 것을 전전 긍긍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뮌헨에 수립된
      소비에트 공화국 진압군에 유대인들 공동체에서 "우리 유대인들 청년들 진압군에
      라도 대거 참여시키지 않으면 진짜 큰일난다" 이런 논의가 행해졌고 실제로 많은
      유대인들이 진압군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 @유럽사바로알기
      @유럽사바로알기  4 года назад +1

      출신 민족 자체만 갖고 본다면 비율이 매우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유대인 인구도 수백만 명이라서 대다수는 숙청 당하기도 하고 이럽니다. 물론 혜택 입은 사람도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만 .
      제일 중요한 것은 소련 유대인이 어떠한 짓을 하였든간에 유럽 유대인 독일 유대인이 그렇게 독가스실에 전부 끌려가 죽어야 하는 것은 "극단적인 일반화의 오류"이고
      유대인 중에는 트로츠키도 있지만, 아인슈타인도 있지 않겠습니까?

    • @유럽사바로알기
      @유럽사바로알기  4 года назад +1

      유대인은 이스라엘 건국 이후에는 소련에서 "미국의 첩자"라 몰려서 탄압당하고 그이전에는 의사(유대인이 많이 종사하는 직업 중 하나입니다) 로 일하는 유대인 또 탄압당하고 , 여러 모로 가슴이 막막해지는 민족인 것 같습니다.
      부당하게 죄인이 되는 것도 가슴아픈데, 그 죄가 사실상 최고 서열 등급의 죄인 반역자로 찍히는 것이니 .
      일단 유대인 국제 조직과 볼셰비즘 혁명 연관성은 없다고 확실히 밝혀졌습니다.
      다만 미국 영국 독일할 거 없이 전세계에 유대인 볼셰비즘 음모론은 널리 받아들여졌고, 나치의 반유대인 프로파간다 보면 전부 다 "우리 나치당은 유대인 볼셰비즘 음모로부터 전 세계를 지킨다 같은 " 얘기로 도배되어 있습니다. 프로파간다 10개 있으면 9개 가까이가 "유대인 볼셰비즘 " 격파 얘기입니다.

    • @유럽사바로알기
      @유럽사바로알기  4 года назад +1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질문 오래 전에 올리셨는데 제가 지금 봐서 지금 답변해서 죄송합니다. 어떤 질문이든지 환영합니다. 추가 질문 하시면 성심껏 답변드리겟습니다. 감사합니다.

  • @유럽사바로알기
    @유럽사바로알기  4 года назад +2

    그 분의 저항은 인류가 기억해 줄 용감한 의거였지만, SS 때문에 성공할 가능성이 절대 없었다고 평가받습니다.

  • @유럽사바로알기
    @유럽사바로알기  4 года назад +1

    발키리는 영어식 발음이긴 합니다. 유명한 톰크루즈가 폰 슈타우펜 대령역을 맡아 열연하였습니다. 폰 슈타우펜 대령 등이 히틀러를 살해하려고 시도하다가 반역자로 처벌받은 작전의 이름이 발키리 작전이었고, 그 영화 이름은 "작전명 발키리"입니다.

  • @심수-y5m
    @심수-y5m 4 года назад

    참 무서운세상이네요

  • @kdkwak78
    @kdkwak78 4 года назад +1

    우리 사회 일각에는 진보의 탈을 쓴 스탈린주의자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