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리]【29】 침식분지(2단원 지형 환경과 인간생활)ㅣ한국지리 강의ㅣ한국지리 노트필기ㅣ한국지리 개념ㅣ한국지리 공부ㅣ지리는 주호티쳐

안녕하세요. 오늘 수업은 수능 한국지리 침식분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user-uq7in3ku8p]

너무 좋아서 부계정 11개로 구독 널렀습니다!!!!!!!!!!!!!!헤헤 근데 진짜 이거 무료로 들어도 되는지 모르겠어요ㅜㅜㅜㅜㅜㅜ너무나 감사해요.. 너무 막막했는데 이거 듣고 공부해서 아슬하게 2등급 맞았어요! 1등급 또 노려보겠숩니다!!

[@엠씨몽-h5x]

간결하고 명확한 설명 감사합니다 덕분에 시험 잘치겠어요

[@누구-k5l]

와진짜 그림으로 설명 진짜 잘하세요 생명 은입입니다

[@daehun3184]

와 비로 이해
그림으로 보여주시니까 와 말이 안나오네

[@아아아아아아앙-i7z]

침식분지가 형성될때 차별 풍화->침식 이라고 써져있는데 차별 침식을 받을수도있나요?

[@하윤-r1p]

네

[@ji_joo_tea]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은 풍화와 침식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풍화는 제자리에서 암석이 부서지거나 변화해 떨어져나가는것.
침식은 암석이 부서져 떨어져나가는 것 + 그것이 이동해 없어지는 것입니다.
즉, 침식에는 풍화의 개념이 어느정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두개의 차이는 무엇인가 봐야겠죠. 이런 원인은 ‘시간’을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풍화시킨 원인이 되는 지형형성 작용과 침식으로 물짛을 옮기는 지형형성 작용이 같은 시간에 같은 원인으로 발생했다면 침식으로 봐도 좋습니다.(예를 들면 빙하의 침식처럼)
그러나 반대로 기반암을 부서트린 형성작용과 그 물질을 옮긴 작용이 동일하지 않은경우 차별침식이라고만 표현하면 너무 큰 관점으로만 바라본 것이고, 약간의 오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침식분지의 중앙 기반암인 화강암의 경우 암석의 단단함 등의 차이에 의해 먼저 차별적으로 풍화된 이후 하천 등에 의해서 풍화물질이 제거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전 과정을 통틀어서 교과서에서는 ‘차별 침식’이라고 표현합니다. 큰 그림으로 보면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자세히 그 모습을 보면 하천 자체가 화강암을 부서지게 하는 작용을 한 것이기 아니기 때문에 단순히 차별침식이라고 하면 마치 하천이 화강암만 침식한 것으로 보이게 됩니다.
이런 자세한 과정이 있기 때문에
크게 보면 틀린말은 아니지만, 자세하게 원리를 보면 풍화->침식으로 쓰는게 옳죠.
그러나 학교 시험 등을 준비하신다면, 이와같은 내용을 담당 선생님께 충분히 여쭤보시고 판단해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