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우리엄마란테 마음 놓고 받아올슈 있는 딸이 아니었다. 그만큼 뱉어내길 원해서. 오히려 내가 더 갖다줬다. 김치라도 한박스 받으면 황송해야했다. 애아빠한테 생색을 냈다 김치 담그는게 얼마나 힘든줄 아냐고. 엄마에게 가스라이팅을 태어나서부터 당해 나는 갚아야하는 자식인줄 알았다. 저렇게 마음껏 기댈수있는 엄마를 가진 딸들 부럽다
저때가 좋을때네요..ㅎㅎ 저 도둑질(?) 엄마 80노모 되시니 기력없으셔서 다 갚게 됩니다.. 월요일마다 장봐서 반찬 잔뜩(?)해드리고 집안청소해드리고 오는데 그렇게 좋아하실수가 없네요.. 이젠 그저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 해주시기만 기도합니다 🥰 언제든지 찾아갈 엄마가 계시다는 것 자체가 행복!
우리 시엄니도 많이 챙겨주심...감자 싹난거, 양파 무른거 잔뜩, 왕고구마 맛없는거, 본인이 안좋아하는거, 식은밥 남은거 같이 처치하기, 일년에 몇번 가는거니 나 줄려고 남겨놨다 무른거라고 생각함...사실 자주 오는 딸들 줘도 되는데 오랜만에 보는 막내며느리라 그런가봄. 역시 딸은 친정엄마가 최고임.
엄마의 병으로 30년 전부터 거의 아빠랑 우리가 음식을 했었고 13년 전부터 아빠만 있는 나는 친정에 가면서 반찬, 영양제를 챙겨 가는데, 아빠는 엄마대신 김치 가져가라 채소 말린것 가져가라 엄마 역할을 대신 하 주시려고 하신다. 솔직히 음식솜씨도 나보다 아빠가 더 좋으셔서 당신 스스로 잘 해 드시긴 하시지만..... 이런 장면 보면 괜히 부럽고 울컥해진다. 이럴 때가 좋은 때인것이다.
ㅇㅈ 저도 신혼때 엄마가 주시기도 하고 엄마 품에 있음 먹던거라 자연스럽게 가져갔었는데 동생이 언니 왜저러냐고 자기는 결혼해도 안그럴거라고 했단 소리 듣고 그뒤로 커피 믹스 하나 일절 안가져가요~ 엄마가 주신다해도 동생이나 주라고 우리도 다 있다고 오히려 명절에도 우리가 받은거 드리고 옴 동생 작년에 결혼했는데 엄마 귀찮게하거나 뭐 가져가면 가만안둬
엄마가 챙겨가라고 음식 내놓으면 양이 너무 많다고 툴툴거리며 덜거나 안가져가기 일쑤였는데 댓글들 보니 괜스레 죄송스럽네요ㅜ 우리 부부 둘 다 맞벌이고 바빠서 평일에는 밖에서 밥먹거나 간단하게 먹어서 주말에나 반찬꺼내서 먹다보니 엄마가 준 음식이 냉장고에서 상할때가 많아서 많이 받질 않은건데 엄마가 많이 서운하셨겠다 싶어요ㅠ
아무것도 달라고 안 했는데 쇼핑백 주섬주섬..우유 젤리 애기들 주라고 간식부터 김치 바리바리 주지마라고 장보기 힘들다고 다 먹고 산다고해도 가면 또 한가득 쟁여놓고 ㅠ 본인도 직장 얘기 친구 얘기 하고싶은 말 한가득일텐데 딸 얘기 들어주느라 꾹 참고 내 편 들어주기 바쁘고 엄마 보고싶다😢
와.. 진짜로 친정은 이렇게 할 수 있는곳이에요??.... 엄마 돌아가시고 어린나이에 빨리 독립하고싶었고 그때 만나던 남자친구와 결혼에 친정없이 시댁만 있고,, 애 둘을 키운지 8년째되는 31살 주부입니다. 시부모님이 딸처럼 잘 해주시지만 저런건 꿈도못꿔요.. 근데 저 정말 처음봐요... 친정가면 정말정말 이래요?? 이렇게 할 수 있어요...??...
약간의 강박결벽 땜에 집에 뭐가 있는걸 싫어하는 편이라 엄마가 갖고 가라고 하시면 맨날 “됐다 필요없다 괜찮다“ 하고 안챙겨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받아오는 건 엄마표 김치. 다른 건 사먹거나 만들어먹으면 되는데 엄마김치는.. 왜 이 맛이 안날까? 댓글에 어머님 돌아가셨다는 분들 글 보니, 나도 나중에 엄마 돌아가시면 이 김치맛 떠올릴 때마다 너무 많이 울 것 같다. 웃자고 본 동영상인데 엄마 생각나서 울고 앉았네, 아이고 ㅋㅋㅋㅋㅠㅠ내일 엄마 보러 가야지..
풀영상 ruclips.net/video/Stey8gioMmY/видео.html
말 진짜 많아
이렇게 가져가고 나면 어머님들은 "내가 딸년을 키운게 아니라 도둑년을 키웠어~" 하시면서 툴툴거리지만 내심 다 큰 딸자식한테 아직도 해줄게 있다는 거에 뿌듯해 하심 ㅋㅋㅋㅋ
오늘도 엄마집 온 김에 다 쓸어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ㅎㅎ
ㅋㅋ 세상에서 젤 이쁜 도둑이 딸도둑
울엄마넷ㅋㅋ😂😂😂
귀엽❤
엄마 돌아가신지 9년 넘었는데 결혼하니 엄마가 더 보고싶어요..ㅎㅎ 이거 보고 입밖으로 엄마! 한번 해봤어요..부럽고 눈물나네요
토닥토닥❤
나두요ㅡㅜ
ㅠㅠ 저울어요
😭😭😭
에구... 힘내요 딸..
강아지가 왜 가져가냐 하냐고 짖네요😂
도둑오면 짖으라고 했더니 ㅋㅋㅋㅋ
밥값 지대로 ㅎ
딸이 도둑 ㅎㅎㅎㅎㅎ
개가 도둑 잘 지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야무지게 다 챙겨가고 용돈 두둑히 드리면 세상행복해하심ㅎㅎ 집가서 손주랑 사위가 너무 맛있게 먹는다며 엄마 음식솜씨 폭풍칭찬 해드리면 또 엄청 좋아하시고ㅎㅎ 효도 별거없다. 그저 예쁜말 한마디 예쁜 행동 하나가 효도더라.
예쁜말 예쁜행동 하루에 하나씩 할수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두둑한 용돈이 킬포임~
맞아요
다 털어가고 폭풍칭찬과 감사 표현
그리고 띵똥~ 용돈입금
서로가 흐뭇해지는 순간입니다
맞아요🤗
맞습니다!
🐶 “도둑이야!!! 도둑!!”
서준엄마 : 조용!! ☹️
아 여기 댓글이랑 대댓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ㄲㅋ개웃기네
진짜 그러는 거 같닼ㅋ
😂
나도 엄마~엄마~ 엄마~
마음껏 실컷 불러 보고 싶네요.
잔소리도 하고...엄마밥도 먹고싶은데... 7살때 돌아가셔서 이제 기억조차 흐릿 하지만 투정아닌 투정 부려보고 싶네요.
너무나 소중하고 귀한 이름
엄마~~
어버이날이라 더 그립습니다...
눈물이 나네요 ㅠㅠ 남의 일 같지 않아서
가슴이 찡하네요~~
엄마는 최고의 언어인데 가까이 있을땐 소중함도 모르고 안 계시면 깨달아요 ㅠ
힘내세요♡♡ㅠㅠ
자식에게는 좋은 엄마 되심 되죠
그럼 말 그대로 *고아*네요
친정엄마 있다는게 얼마나 큰 복이고 행복인지 최근에야 크게 깨닳았다....
엄마사랑해 아프지마 오래오래 행복하게 같이 살자❤
깨닳 x 깨달음 o 엄마 사랑해!!!!
나도 있었으면
부러워요
친정엄마도 친정엄마 나름
제나이 58세에 엄마 하늘나라 가셨는데 매일 생각나요 보고싶어서 친정이 없어졌네요 갈때가 없어요 후회되는일도 많고요 돌아가신후 알겠더라구요 .
저러면 나쁜딸년인줄 알았는데 나이들고보니 저게 엄마의 살아가는 원동력이었어.
그재미로 살지
이 댓글을 보니까 왜 눈물이 멈추질않을까요..😂 새벽감성이지만 내일아침엔 맛있는거 해드려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안가져갈때 서운해하심...
난 우리엄마란테 마음 놓고 받아올슈 있는 딸이 아니었다. 그만큼 뱉어내길 원해서. 오히려 내가 더 갖다줬다. 김치라도 한박스 받으면 황송해야했다. 애아빠한테 생색을 냈다 김치 담그는게 얼마나 힘든줄 아냐고. 엄마에게 가스라이팅을 태어나서부터 당해 나는 갚아야하는 자식인줄 알았다. 저렇게 마음껏 기댈수있는 엄마를 가진 딸들 부럽다
영상 보시고 대리 힐링하시길
😢
저도 그래요ㅎㅎ대물림하지 않기 위해 열심ㅎㅣ 살고있아요ㅎㅎ모두 화이팅입니답
맞아요 반대인 경우도 많아요 ^^
엄마라고 다 퍼주지는 않더라구여
저듀요 .. 전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 살아요
개가 시끄럽다고 짖는데..조용!!하는게 넘 웃곀ㅋㅋㅋ
저때가 좋을때네요..ㅎㅎ
저 도둑질(?) 엄마 80노모 되시니 기력없으셔서 다 갚게 됩니다..
월요일마다 장봐서 반찬 잔뜩(?)해드리고 집안청소해드리고 오는데 그렇게 좋아하실수가 없네요.. 이젠 그저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 해주시기만 기도합니다 🥰
언제든지 찾아갈 엄마가 계시다는 것 자체가 행복!
엄마한테 왜 그릇 이런거 쓰냐고 하면서.. 본인도 반찬 먹을때 서준이랑 남편 생각하는 거 뭔가 씁쓸 ㅠㅠ...
댓글들 왤케 능지 수준이 낮냐ㅋㅋㅋㅋㅋㅋㅋ
윗댓 두명으로 우리나라가 왜 저출산인지 명확히 알 수 있음
@@jihgdes 네 아니에요.
@@user-hf6hdgb58sf 왜 나한테 지랄이야
그릇은 자기가 좋아서쓰는거아니노 !
울엄마는 아직도 김치 해다주실 때마다 이걸 마지막으로 해다줄까봐 걱정이다...라고 말하십니다...ㅠㅠㅠㅠ가시면 못 해주실까봐 그게 또 걱정인 엄마의 마음ㅠ 늘 해오지 말라고 해도 고집쟁이 울엄마ㅠ❤😢
풀영상 봐야되요 용돈 두둑히 챙겨주는 딸내미 입니다 ㅋㅋㅋㅋㅋ
저렇게 계셨던 엄마 몇달전 돌아가셨어요ㅠㅠ... 엄마한테 잘합시다. 어버이날 밥한끼 사주고 싶은데 안되거.... 말도 못하네요
엄마생각 엄청나는 영상
눈물나네요ㅠㅠ 저도 저렇게 할 수 있는 엄마가 있었음 좋겠어요 ㅠㅠ 엄마가 하늘이 좋아 너무나 빨리 하늘로 가셨네요..
저두요 ㅠㅠ
@@KimHyeJinTV 저두 ㅠ.ㅠ
저두요ㅠㅠ
부럽다...
저두요.. 투정부리고 해달라하고싶어요
저두요 엄마 뭐가 그리 급했어
저런 딸의 모습이 낯설고 생경하다
나는 맏딸로, 독립적으로 자라 그런가
어릴때부터 엄마를 되려 챙겨주고 냉장고에서
갖고 나오는게 아니라 채워주고 온다
어느 것이 정답이라 할수도, 좋다 아니다 할 일도
아니지만 저렇게 할수 있는 가정환경과 부모자식간의
정이 부럽다
ㅎㅎ 저렇게 하고 마지막에 돈봉투 두둑히 드린대용~~ 정답은 없지만 서로 사랑하며 살면 된거죠 뭐😁
서준맘 막판에 엄마한테 돈뭉치 줬잖아 뭐야~ 어쩔 수없는 효녀였어 😊😊😊
우리 시엄니도 많이 챙겨주심...감자 싹난거, 양파 무른거 잔뜩, 왕고구마 맛없는거, 본인이 안좋아하는거, 식은밥 남은거 같이 처치하기, 일년에 몇번 가는거니 나 줄려고 남겨놨다 무른거라고 생각함...사실 자주 오는 딸들 줘도 되는데 오랜만에 보는 막내며느리라 그런가봄. 역시 딸은 친정엄마가 최고임.
와..우리 시엄니도 그래요..
약안쳐서 애벌래가 꼭들어있는 밤, 언젯적 건조식재료로 만든건지 알수없는 가루, 교회서 떡집하는 집사네 팔다남은 떡얼린거를 사온거... 시들어서 안까지는 고구마줄기, 어디서 꺽은건지 모르는 고사리, 생산지 알수없는 해조류...언제적 도정쌀인지 모르는 푸석푸석한 쌀
시이모님껀 감사히 받아도 시모껀 결국다버렸던기억...안받은지 몇년됐는데 전혀 아쉽지가 않음..
ㅎ...쓰레기 처리네요
유통기한지난 식용유 ㅋㅎ
강아지가 할말을 대신해주네요
우리딸도 저렇게 건강했으면 좋겠다.
우리는 항상 다 못가져간다면서 제발 그만 주라고 사정을 한다..진짜 집에 돌아갈때 마다 그 무거운 것들을 다 들고 올라가야한다는게 너무 두렵다...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할머니.......
저런 엄마가 있으면 좋겠네요 저희 부모님은 저런 분들이 아니셔서…뭔가 뭉클하면서도 이질적인 마음..이런 영상 보고 정상적인 사랑 받는 관계란 무엇인가 영상으로 배워가요😢
어머 세상에 저 보는줄
그래도 딸램이들 엄마 화장품 옷 계절마다 잊지않고 사드림
늘 맛있는거 이쁜거 보면 엄마 사드리고 싶음 ㅋㅋㅋ
엄마 사랑해요
엄마의 병으로 30년 전부터 거의 아빠랑 우리가 음식을 했었고 13년 전부터 아빠만 있는 나는 친정에 가면서 반찬, 영양제를 챙겨 가는데, 아빠는 엄마대신 김치 가져가라 채소 말린것 가져가라 엄마 역할을 대신 하 주시려고 하신다. 솔직히 음식솜씨도 나보다 아빠가 더 좋으셔서 당신 스스로 잘 해 드시긴 하시지만..... 이런 장면 보면 괜히 부럽고 울컥해진다. 이럴 때가 좋은 때인것이다.
저렇게 자란 딸들이 씩씩하고 밝게 살아가더라구요. 든든한 내편, 언제든 가서 디딜 언덕이 있으니까요. 부럽습니다.
시어머님 건강하실때 바리바리 챙겨주시니. 아주버님... 와!!! 냉장고 통채로 주지 그라노!! 했던게 생각나네요. ㅎ
이젠 아프셔서 제가 바라바리 챙겨 가는데.아주 맛있게 드시는거 보면 기분 좋아요~
도둑보고 짖는거 봐라 ㅋㅋ 강아지 성능 확실하누
이세상에 엄마같이 좋은사람이 있을까요 엄마가 있는사람은 행운이예요
엄마도 엄마 나름~^^
엄마꺼 챙겨갈때면 오히려 좋은거예요. 쫌더 지나면 ' 엄마 제발 이거좀 버려~~~' 이말만 나와요 ㅠㅠ
난 친정가면 엄마가 늘 뭐라도 하나 더 챙겨주시는게 고맙고 미안해서 내가 써보고 좋았던거나 집
훑어보고 필요할거 같은 물건 사다 드리면 엄마도 우리딸
최고네 하시며 엄청 좋아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다~
부모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곁에서 보고싶다~🙏
아직도 일하시느라 고생하시는 울엄마... 울엄마는 나한테 뭘 못 챙겨주시는게 미안하고... 난 엄마 힘들까봐 걱정되고.. 서로 걱정하고 조심하느라 서로 아냐 괜찮아 라는 말들만 하게 되더라... 저렇게 편하게 말할 수 있는 모녀사이가 가끔은 부럽다 ㅎㅎ
엄마~~부를수 있는거에 마음이 아려옵니다..진짜 울 엄마 다시 보면 엄마엄마엄마엄마 계속 부르고 싶네요ㅋ
여동생있음 난리 나는거야...... 그거 블루베리 나 먹을라고 산건데 왜 니가 가져가냐고 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동생있으면 가져간다고도 못해요 ㅋㅋ
엄마가 알아서 챙겨주는거나 가져가죠 ㅋㅋ
ㅇㅈ 저도 신혼때 엄마가 주시기도 하고 엄마 품에 있음 먹던거라 자연스럽게 가져갔었는데 동생이 언니 왜저러냐고 자기는 결혼해도 안그럴거라고 했단 소리 듣고 그뒤로 커피 믹스 하나 일절 안가져가요~ 엄마가 주신다해도 동생이나 주라고 우리도 다 있다고 오히려 명절에도 우리가 받은거 드리고 옴 동생 작년에 결혼했는데 엄마 귀찮게하거나 뭐 가져가면 가만안둬
제동생도 저한테 그랫는데… 결혼하니 저보다 더하더라고요 촤암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고생하는게 미안해 싸주지말라고~~저번에 장 봤다고 그만하시라고 소리치고 화내도 딸 위해 추운날 더운날 반찬 바리바리 싸들고오고 본인 못 드셔도 딸 사위 손녀 준다고 이것저것 챙겨놓고 꼭 들려보내는...항상 고맙고 죄송해요..엄마
엄마시점 디테일ㅋㅋㅋㅋㅋㅋㅋㅋ 식물보고 있는 겈ㅋㅋㅋㅋ
엄마돌아가시니까 참 많이그립네요 살아계실때가 봄날입니다 다들 잘해드립시다
저는 엄마가 일찍 돌아가셨는데 세상 엄마 살아계신분들 부러워지는 영상이네요ㅎㅎ
딸들이랑 엄마 산소가서 기도하고 막 울다가 하소연하듯 툭 뱉은말이 "니들은 엄마 있어서 좋겠다." 였어요ㅋㅋㅋㅋㅋㅋ 눈에 눈물 그렁그렁 달고는 말해놓고나서 웃겨가지고 셋이 부둥켜안고 또 한참 웃다왔네요. 😂
아직 계실때 잘해드리셔요. 자주 찾아뵙는게 최고의 선물이겠죠ㅎㅎ 아훙 나도 우리엄마 보고싶다! 😁
자취생인데 딱 이럼.. 엄마가 너 때문에 식량 다 털린다고 툴툴 거리면서도 팍팍 챙기라고 몇배로 잔뜩 포장해서 차까지 태워다주심..
엄마가 챙겨가라고 음식 내놓으면 양이 너무 많다고 툴툴거리며 덜거나 안가져가기 일쑤였는데 댓글들 보니 괜스레 죄송스럽네요ㅜ
우리 부부 둘 다 맞벌이고 바빠서 평일에는 밖에서 밥먹거나 간단하게 먹어서 주말에나 반찬꺼내서 먹다보니 엄마가 준 음식이 냉장고에서 상할때가 많아서 많이 받질 않은건데 엄마가 많이 서운하셨겠다 싶어요ㅠ
엄마 시선에서 나는 이런 모습이겠구나
입은 웃는데 눈에서는 눈물이 주륵주륵 흐르네 🥹🥹🥹
사랑해요 엄마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해요❤️
엄마도 역시 할머니의 소중한 딸이겠죠
ㅎㅎㅎ
살가워서 너무 좋은딸 ~
부럽다
난 좀 무뚝뚝 맏딸이라
태어나서 우리 아이들 낳은게 젤 잘한일
아이들 보여줄라고 엄마네가고 내가 못한 애교 아이들이 해주고 ㅎㅎ
친정 다녀오면 남편에게 전리품이라며 자랑했었는데 올해 3월에 돌아가셨네요. ㅠ
댓글 보시는 분들 반드시 부모님과 시간 많이 보내시기 바랍니다.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난줄...ㅋㅋㅋ 역시 결혼 한사람이나 안한사람은 부모님한테는 그냥 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부모님 나보다 더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ㅠㅠㅠ
저렇게 하고 용돈 두둑히 챙겨 드리고, 부모님 더 늙고 병드시면 병원 모시고 다니는 자식이겠죠? 보기 좋습니다.
저는 친정에서 저렇게 못챙겨오고.. 오히려 제가 챙겨주고 와요 왜인지 그런 포지션이 자연스레 형성되었네요 ㅎㅎ 근데 결혼하고나서 시어머니가 영상처럼 저렇게 챙겨주세요 그래서 친정보다 시댁 더 자주가고 가면 기분좋아요 .. ㅋㅋ 영상보니 기분좋네요 대리만족하고가용
저렇게 스스럼 없이, 어떻게 보면 조금은 철없어 보이기도 하는 모습을 보일수 있는 엄마와의 관계성이 그저 부럽다..
그래 다 가져가라 그리고 잘만 살아다오 그게 최고의 효도다.
아 저런딸 하나 있으면 좋겠다 많이 많이 해주고싶다
마지막에 조용! 이라고 소리치는데 강아지가 한번더 짖는게 킬포 ㅋㅋ
진짜 서준맘 아니고 설정이어요?
진짜 하는짓이 신도시 살 때 어떤맘 생각나서 괜히꼴보기 싫었는데 댓글은 뭔 이리 팬이 많나 했음
이게 연기라니
잘하네요 ㅎㅎ
언니가 쏘아올린 눈물 벨😭
엄마의 시선에 울컥해져요..
엄마가 보고 싶을 때마다 찾아올게요
막상 또 가져가는 게 본인만을 위한 게 아니어서 너무 슬픔..
ㅋㅋㅋㅋ 아 어제
친정집가서 등갈비.마늘.새우젓.겉절이.시금치무침.진미채등등ㅋㅋㅋㅋㅋ 밤이랑 이것저것 다챙겨왔는뎈ㅋㅋㅋㅋ많이찔리는 영상이네요😂ㅋㅋㅋ
울어머님 감사한ㅜㅜㅜㅜ친정엄마도 못해준거 어머님이 다해주고 계심ㅜㅜㅜㅜ
저..저를 보는 듯 해서 빵 터졌네요. 제가 이럴 줄이야😅 그래도 엄마는 너무나 좋아하십니다~
부럽네 나는 친정이 없어서 이런영상보면 얼마나 좋을까 부럽다 진짜
딸 가져가게 많이 준비해놔야겠어요~이쁜도둑❤❤
참다못한 강쥐가 한마디함😊
멍멍이가 도둑잡으려고 짖네~~ ㅋㅋㅋㅋㅋㅋ
아무것도 달라고 안 했는데 쇼핑백 주섬주섬..우유 젤리 애기들 주라고 간식부터 김치 바리바리 주지마라고 장보기 힘들다고 다 먹고 산다고해도 가면 또 한가득 쟁여놓고 ㅠ 본인도 직장 얘기 친구 얘기 하고싶은 말 한가득일텐데 딸 얘기 들어주느라 꾹 참고 내 편 들어주기 바쁘고 엄마 보고싶다😢
엄마가. 건강하실땐. 뭐든. 해주셨는데. 지금은. 건강치않으시니 제가. 다 해드립니다. 주는기쁨도있고 받는기쁨도있지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도둑
감동ㅠㅠ
저희집은 할머니께서 더 주시려하시고 어머니는 그만주라고 하셔요...ㅋㅋㅋ 반대네요
와.. 진짜로 친정은 이렇게 할 수 있는곳이에요??.... 엄마 돌아가시고 어린나이에 빨리 독립하고싶었고 그때 만나던 남자친구와 결혼에 친정없이 시댁만 있고,, 애 둘을 키운지 8년째되는 31살 주부입니다. 시부모님이 딸처럼 잘 해주시지만 저런건 꿈도못꿔요.. 근데 저 정말 처음봐요... 친정가면 정말정말 이래요?? 이렇게 할 수 있어요...??...
친정 나름이지요~ 가져가기는 커녕 형편상 가서 용돈 챙겨드리고 장봐서 냉장고 채워 드리고 와야 되는 집도 있고 결혼 안한 동생이라도 있음 스팸하나 참치한캔이라도 가져가면 눈치 주고 그래요 ㅎㅎ
아뇨 못하는데요 저는 저것도 가정이 평안하고 부모님이 배푸는 고운 마음씨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남자형제는 돈 쏟아붓고 딸래미는 결혼하든말든 1원도 안보태고 오히려 돈뜯어가는 친정도 있음
엄마가 요즘 결혼한 나에게도 자주 말하는 말이 예쁜도둑이라고ㅎㅎㅎㅎ 티비에서 본 말인데 너무 공감된다고 얘기하더라구요ㅎㅎㅎ 바로 근처 살아서 자주 보는데 볼때마다 하는 말씀이 필요한거 있음 말만하라고 그러셔요🥰
딸은 이쁜 도둑이라고 하죠❤😊
그래도 용돈은 챙겨주어 다행이네요.
이젠 받을 나이가 아닌 해드릴 나이니
있을때 잘해 드려야 해요.
어머니 사랑해요❤
엄마집이 공짜 마트인 서준
맘 큐큐큐큨
어머님 걍쥐에 빙의하셨네ㅋ 걍쥐가 야! 이ㄴ아 고만 집어가!! 이러는 거 같음ㅋㅋ
나 아직 어린데..나중에 이럴 엄마 있었으면 좋겠다..ㅜㅜ 보고싶다 계시면 엄청 잘해주셨을텐데
아주 꼴봬기 시른 딸이네요ㅠㅠ
영상보니 대리힐링이 되네요. 저는 딸들이 크면 저런 엄마가 되어 주고 싶어요
내가 이랬는데ᆢ
아니ᆢ내가 달라기전에 엄마가 다ᆢ챙겨주시곤했는데ᆢ지긍 은 다ᆢ가시고없네요
눈물납니다😂❤
분명히 서준이 좋아하는 갈비찜도 일부러 하고 사위 좋아하는 마늘쫑도 일부러 하고 딸 좋아하는 블루베리 사다놓고 마늘도 가져가라고 평소보다 많이 산 걸거야...😢😢😢😢😢
강아지가 똑똑하네..도둑년보고 짖는거 보니😂😂😂
우리엄마는 엄마가 가져가시는데…“어머 이거 어떻게 쓰는 거니? 어머 이거 너무 편하다~~“ㅋㅋㅋ 잘잘한 욕실용품이나 주방용품들 신기해하시는
모습에 사 드립니다 ㅎㅎㅎ
사랑많이 받으셨나보네 부럽다... 돈돈돈 거리는 부모...자기위신만 세워주길 바라는 부모...자식을 무슨 황금거위로 생각하는 부모...자기생각 투사하는 가스라이팅하는 부모...맏이는 힘듭니다...😢
와 바로 어제 부모님 마트 털어오면서 아빠가 하신말씀이 "딸은 도둑x이라더니...." 셨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아빠...사랑해요....❤
ㅋㅋ 그래서 딸은 예쁜 도둑이라고 하지요~😅 그래도 저렇게 딸이 방문하면 뭐 하나라도 더 챙겨 보내고 싶은 것도 엄마 마음이더이다~^^
딸은 작은도둑 아들은 큰도둑이라네요😂맞는거같애요ㅋ
다 도둑이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림 거덜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집에서 아나바다 운동하는 우리 엄마,,😅
ㅋㅋㅋ세상에서 젤루 이쁜 도둑년..ㅋㅋㅋㅋㅋ
울 엄마가 생전에 제게 하시던 말씀이었죠.
여기도 이쁜 도둑이 또 있네요.
이젠 뵐 수 없고 불러 볼 수도 없는 엄마.
넘 넘 보고싶네요...
울엄마도 딸은 이쁜 도둑이라면서 웃으면서 바리바리 싸주심 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치댈수있는엄마가계시다는거ᆢ
단지엄마가계시다는거ᆢ
그게너무행복한거죠^^
엄마가 엄마가 된 딸보면 울컥하고 자랑스럽겠다
도둑이라더니
매번 도둑가져갈거 챙겨주시는 엄마ㅎ
약간의 강박결벽 땜에 집에 뭐가 있는걸 싫어하는 편이라 엄마가 갖고 가라고 하시면 맨날 “됐다 필요없다 괜찮다“ 하고 안챙겨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받아오는 건 엄마표 김치.
다른 건 사먹거나 만들어먹으면 되는데 엄마김치는.. 왜 이 맛이 안날까? 댓글에 어머님 돌아가셨다는 분들 글 보니, 나도 나중에 엄마 돌아가시면 이 김치맛 떠올릴 때마다 너무 많이 울 것 같다.
웃자고 본 동영상인데 엄마 생각나서 울고 앉았네, 아이고 ㅋㅋㅋㅋㅠㅠ내일 엄마 보러 가야지..
여긴 안 나왔지만
맨 끝에 엄마한테 용돈 크게 챙겨줌.
그것도 넣으면 좋았을텐데 ㅎ
감동포인트를 빼니 이기적으로만 보이는데
실제 버전 보면 감동이 있음 😊
역시 똑똑한 강아지가 도둑보고 짖는거봐🌝
공감이 하나도 안돼서 슬프다.. 친정이 너무너무 가난해서 오히려 내가 줘야하는 입장인데.. 남들은 저렇게 친정가서 가져오고 받고 그런 재미로 사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 딸도둑
딸도독이래ㅋㅋㅋ
이영상보니ᆢ
우리딸은 참 착하네.
그저 엄마 먼저 챙기려는 딸아이가 고맙게 느껴지네.
무슨 연기를 왜 이렇게 잘해 몸매는 왜 또 그렇게 좋아 영상이 시끄러운데 짧다
나도 엄마 부르고싶다 저희엄마는 저초등학교 4학년때 돌아가셧는데 보고싶어요 그때 그꼬마아이는 커서 벌써 서른하나이고, 이쁜곳 멋진곳 다 데리고 다닐수있는데 아무것도 해준게 없어 미안함 투성이네요.엄마 엄마 보고싶다
문득 저 영상을 보니 결혼하고 오랜만에 혼자 친정갔을 때의 나를 보는듯... 그리고 엄마의 나지막한 한마디가 들려왔다... " 도독년...." ㅋㅋㅋㅋ
저희엄마가 저보고 딸년이아니고 도둑년이라고
니가나를 사줘야하는거아니니?이래서
알써 그럼 안가져갈게 엄마먹어~~이러면
왜? 가꼬가라~~!이래여ㅜㅜㅜ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