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 보훈의달 웅진북클럽 현충일 625 관련 책읽기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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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1950년에 시작되어 3년여를 끌던 6.25 전쟁이 끝났습니다.
    하지만 전쟁이 끝나도 식구가 모이지 못하는 가족들이 늘어났는데
    전쟁 통에 목숨을 잃거나 뿔뿔이 흩어졌기 때문입니다. 이런 비극을 불러온 6.25 전쟁은 왜 일어났을까요?
    1945년 8월 15일 광복절. 꿈같이 찾아온 광복이었지만, 우리 손으로 일본을 쓰러뜨린게 아니기 때문에
    독립 운동가 김구는 “왜적이 항복하였다. 하지만 나에게는 기쁜 소식이라기 보다 하늘이 무너지는듯한 일이다. 우리가 이번 전쟁에서
    한 일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도 국제 사회에서 우리 민족의 입장을 주장하기 어려울 것이다” 라며 염려를 털어놓았다고 합니다.
    1945년 8월 소련군이 먼저 38도 이북 지역, 북한에 들어왔고
    9월에는 미군이 38도선 이남지역, 남한에 들어와 조선 총독부 정문에 걸렸던 일장기가
    이제 미국 국기, 성조기가 달렸습니다. 미군은 해방군이라는 면모 아래 ‘점령군’의 모습으로
    대한민국 광복을 위해 싸운 한국인들을의 희생과 소망,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존재 및 조선 건국 준비위원회 등
    인정하지 았았습니다. 일제의 손발 노릇하던 친일파를 영어만 잘하면 불러다 일을 시켰고 “명령에 복종하라”
    라며 범죄부패, 쌀값 폭등 등 살기 힘든 시기가 이어졌습니다.
    하루 빨리 남한만이라도 단독 정부를 세워 이북의 공산주의를 몰아내자 했던이승만.
    단독 정부는 안돼! 한 민족이 둘로 갈라져서 살 수는 없다 했던 김구.
    1948년 남북한 따로 정부가 들어선 다음, 무력 통일을 이루려 했던 북한이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 38도 선에서 대포 공격으로 남한을 침범하기 시작했고
    한반도에서 미군이 빠지기로 했다가 3일 뒤 한국에 유엔군이 오게 되고
    결국 38선으로 분단국가, 분단 정책이 시작됩니다
    안녕하세요~ 6월은 보훈의 달입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정신을 본받아, 질서있고 건전한 민주사회를 위한
    6월 6일 현충일 , 6.25 전쟁일이 있는 달입니다.
    우리가 누리는 평범한 일상은, 과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이뤄졌음을 기억하며~
    추천책읽기
    1) 스토리캡슐 우리역사 전집 : 1950년 여덟 살 원섭이
    2) 탐험캡슐 우리역사 전집 : 갈라진 남과 북, 헤어진 남매 /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라
    3) 타임캡슐 우리역사 : 광복의 기쁨과 분단의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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