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달리기?하프 마라톤 거리를 운동으로 달리는 학생인데요. 러너스 하이가 오는건 달리는 것에 적응을 하는 시기라고 생각을 해요. 심박수가 아예 달라지고 폐의 수축 팽창 속도도 완전 달려저서 그냥 몸이 적응하려는 건가 보다라고 생각을 했었기도 하고요. 제가 유학 갔었을때 스트레스를 엄청 많이 받았는데 그때마다 달리기를 하러 나갔거든요. (약 20 키로 정도? )달리기를 하고 오면 스트레스가 쌓인게 다 사라져서 달리기가 진짜 큰 힘이 되기도 했고요. 또 생각할게 있으면 달리러 가는데 두뇌 속도가 빨라져서 생각한거에 대한 답을 찾으러 달리러도 갔었는데요. 되게 좋은 운동 같아요. 그리고 마약 같다고 하시는데요. 지금도 달리기를 하는데 리너스 하이를 즐기려고 뛰고 있지는 않아요. 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요. TMI !! 요즘은 그냥 아무 생각 안하고 오로지 달리는 것에만 집중하고 달리고 있습니다.
화학물질을 떠나 인류는 태어날때부터 달려야 했습니다. 안달리면 잡아먹히거나 또 잡지 못했으니까요. 즉 인간의 신체는 달리기에 최적화된 채로 진화를 한거죠. 그러나 현대에 들어 인간들은 달리지 않게 됐고 그 결과 몸은 망가지게 됩니다. 그게 성인병이죠. 달리기가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최상의 운동인 이유는 몸의 원시성을 회복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달리기 하다 다치는 건 달릴 몸이 아직 안됐거나 잘못된 자세로 달리기 때문입니다. 초보자는 정말 걷는 속도로 천천히, 또 바른 자세로 뛰면 몸은 백퍼 강해집니다.
근육운동으로는 안옵니다. 유산소 운동을 일정한 속도로 지속해서 반복해보면 금방 느끼게 됩니다. 심장박동수를 최대치 가깝게 올려야하고 이걸 10~20분 정도 유지해줄 정도의 체력를 키우면 이후 한두시간 정도의 가벼운 달리기나 산악구보는 약간의 흥분상태에서 힘들이지 않게 하게됩니다. 6개월 정도 매일 3~4회씩 하루 15층 정도의 계단 오르기를 숨이 차오를 속도로 반복하면 40km 정도의 지리산 극난이도 종주코스를 1박2일로(30시간 정도 소요) 완주 할 수 있습니다. 매주 산을 즐기는 등산 매니아들도 힘들어 1년에 한번 이상 도전하기 어려운 코스입니다.
최근 연구에서 엔돌핀은 혈액뇌장벽(BBB)를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도파민과 결합이 불가능하여 러너스하이의 원인 물질이 아니고 엔도카나비노이즈(eCB)의 일종인 아난다마이드가 원인 물질일수 있다 로 연구되고 있다네요. 싸이클링 후에도 런닝과 같이 아난다마이드의 증가가 관찰된다고 합니다. 참고: ruclips.net/video/CqtS8QJwwPg/видео.html
![[#유퀴즈온더블럭]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하는가? S대병원 수면의학센터장이 알려주는 인간에게 수면 시간이 중요한 이유😴](http://i.ytimg.com/vi/XNb2Q1z2Vf8/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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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방 클립]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 중독 3부작 1부_질병코드 F10, 나는 알코올 중독입니다 | KBS 240612](http://i.ytimg.com/vi/FvVyT17LLVI/mqdefault.jpg)
지금 달리기?하프 마라톤 거리를 운동으로 달리는 학생인데요. 러너스 하이가 오는건 달리는 것에 적응을 하는 시기라고 생각을 해요. 심박수가 아예 달라지고 폐의 수축 팽창 속도도 완전 달려저서 그냥 몸이 적응하려는 건가 보다라고 생각을 했었기도 하고요.
제가 유학 갔었을때 스트레스를 엄청 많이 받았는데 그때마다 달리기를 하러 나갔거든요. (약 20 키로 정도? )달리기를 하고 오면 스트레스가 쌓인게 다 사라져서 달리기가 진짜 큰 힘이 되기도 했고요. 또 생각할게 있으면 달리러 가는데 두뇌 속도가 빨라져서 생각한거에 대한 답을 찾으러 달리러도 갔었는데요. 되게 좋은 운동 같아요. 그리고 마약 같다고 하시는데요. 지금도 달리기를 하는데 리너스 하이를 즐기려고 뛰고 있지는 않아요. 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요. TMI !! 요즘은 그냥 아무 생각 안하고 오로지 달리는 것에만 집중하고 달리고 있습니다.
어릴때 경험한게 이거구나 발 ㅈㄴ 땡겨도 그냥 달렸는데 고통 사라지고 뭔가 붕~ 뜬 느낌? 그 느낌 처음 받았을 때 이질감 들어서 바로 멈췄는데 ㅋㅋ
몇년이 지나도 그 느낌을 잊지 못함
확실히 러너스 하이는 어릴때만 느낄수 있는거 같아 ㅋㅋㅋㅋㅋ 어른데면.... 뭔가 ....크흠...
@@user-ou6yc8nt1r 그만큼 잡생각이 많아졌고 어릴깨만큼 달리지안았다라는뜻이죠
진짜 그 고통만 벗어나면 느낄 수 있었지
러너스하이 까지 갈 것도 없이 가볍게 숨찰 정도로
1~2km만 뛰어도 소화,스트레스,만성통증, 무거운몸 다 해결되니
운동에 중독되는 사람들 심정이 이해가 되더라는
화학물질을 떠나 인류는 태어날때부터 달려야 했습니다.
안달리면 잡아먹히거나 또 잡지 못했으니까요.
즉 인간의 신체는 달리기에 최적화된 채로 진화를 한거죠.
그러나 현대에 들어 인간들은 달리지 않게 됐고 그 결과 몸은 망가지게 됩니다. 그게 성인병이죠.
달리기가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최상의 운동인 이유는 몸의 원시성을 회복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달리기 하다 다치는 건 달릴 몸이 아직 안됐거나 잘못된 자세로 달리기 때문입니다.
초보자는 정말 걷는 속도로 천천히, 또 바른 자세로 뛰면 몸은 백퍼 강해집니다.
@@IBestReply어휴. 빡 대 가리
이 마약 좀 자주 먹어야 되는데..
글쎄요. 매일 10키로씩 뛰는데 초기와는 다르게 강박에 사로잡혀 힘들기만 힙니다. 쉬어줘야한다는거 몸과 머리 모두 압니다만 잘안되네요.
달리기가 얼마나 좋은 운동인데...
다른 유산소 운동이랑 다르게
제일 근육에 무리가 없고
심장이랑 폐에만 자극이 가는
러너스하이보다 뛰고나서 샤워하고 나오면 나오는 쾌락이 더쩖
근육운동으로는 안옵니다. 유산소 운동을 일정한 속도로 지속해서 반복해보면 금방 느끼게 됩니다. 심장박동수를 최대치 가깝게 올려야하고 이걸 10~20분 정도 유지해줄 정도의 체력를 키우면 이후 한두시간 정도의 가벼운 달리기나 산악구보는 약간의 흥분상태에서 힘들이지 않게 하게됩니다.
6개월 정도 매일 3~4회씩 하루 15층 정도의 계단 오르기를 숨이 차오를 속도로 반복하면 40km 정도의 지리산 극난이도 종주코스를 1박2일로(30시간 정도 소요) 완주 할 수 있습니다. 매주 산을 즐기는 등산 매니아들도 힘들어 1년에 한번 이상 도전하기 어려운 코스입니다.
그건 세컨윈드구요.. 러너스하이는 그렇게 생각처럼 쉽게 안옵니다. 평생 꾸준히 달리시는 분들도 죽을때까지 몇 번 경험 못해보는 것이 러너스하이입니다. 세컨윈드와 확실히 구분됩니다.
내가 그럼 달리기 중독같음 들어보니깐 진짜 뛸때 가장 흠들때까지 뛰고나면 희열이 느껴집니다 ~
그건 그냥 성취감입니다.
달리기하면 진짜 행복함....
군대에서 느낌
갑자기 가볍게 뛰어지는 느낌 기분 조음
최근 연구에서 엔돌핀은 혈액뇌장벽(BBB)를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도파민과 결합이 불가능하여 러너스하이의 원인 물질이 아니고 엔도카나비노이즈(eCB)의 일종인 아난다마이드가 원인 물질일수 있다 로 연구되고 있다네요. 싸이클링 후에도 런닝과 같이 아난다마이드의 증가가 관찰된다고 합니다. 참고: ruclips.net/video/CqtS8QJwwPg/видео.html
라면서 유튜브링크 첨부하는 태어나서 방밖에 나가본적 없는 방구석 백수
군대이후로 10년째 하루에 5키로씩 뛰는데 그 쾌감을 잊을수가 없더라
죽어라 뛰고 지치면 먹이가 되기 때문에 그때 살기 위해 분비 되는 물질들 입니다.
현대에는 오히려 즐기기 위해 운동을 하는 역 현상.
사냥하다가 놓치면 굶어 뒤지기 때문. 둘 다 생존권. 편향적인 반쪽 뇌로 글 쓰지 마셈
뛰고 나면 확실히 스트레스 사라져서 푹 자게 됨
관절 망가집니다 훈련되아야 해요 천천히 오래 뛰는게 좋은 겁니다~
이 좋은 운동 오래 하는 비결입니다
내가 이래서 안달리는거야 ㅋㅋ
심한경우 하염없이 달리다가 사정까지 한다네요~ 러너스고뭐고 달리다가 현타오것네요
풀코스를 뛰어도 항상 힘들기만 했습니다 ㅋㅋ 운동을 해야하니 그나마 간단한 러닝을 꾸준히 할뿐….
오늘부터 달리기는 끝이다 !^^
근데 러너스 하이때 진짜 격하게 달려도 평생달릴수 있을거 처럼 몸이 가뿐하고 숨을 진짜 심장 터질것 처럼 쉬어도 두통이나 숨차는게. 고통 없어지긴 하지만 이 러너스 하이 10분정도 느낀후 극심한고통 무기력함. 느껴짐 몸은 거짓말못함
그걸 사점이라고 하고 극복방법도 있음
@@donghwankim2401어떻게용?
2년 뛰어도 러너스 하이같은건 아직 못 느꼈는데. . 건강이 좋아져서 계속 뛸 뿐.
달리기가 밖에선 헬스만큼 인기가 엄청많은 운동이였구나.. 유디티교육생때 구보때매 진짜 죽고싶었는데...
Runners high
아 너무 화나네요 지금 미얀마를 이야기하다니
리너스하이는 모르겠는데 군대있을때 행군도 비슷한 원리인건가,
초반에 조나힘들다가 나중에는 그냥 무감각, 졸면서 걷고있는;;
10년도 더 됐는데 끔찍하다 ㄷㄷ
외지주 보고 왔으면 개추ㅋㅋ
ㄱㅊ
인정
ㄱㅊ
노무현 응디좋다
개추 드립 쳤는데 좋아요 3갴… 큼
러너스 하이를 마약에 비유하니 나쁜것 처럼 보이잖아요... 이거 좀 속상한데.
내몸은 .... 탄수화물 중독...😂
진즉 알려주시지! 내일부터 러닝이다!!!
앵커는 매일일상이 마약같은데 ㅋㅋ
달리기 중독까지 갈 사람이 얼마나 될까?
운동 초보자가 달리기는 좀 힘들고 지루한 면이 있습니다. 등산이 러너스 하이를 경함하기 가장 좋은 운동입니다. 단 목표을 정하고 꾸준히 거리와 시간을 늘이는 노력을 꾸준히 해줘야합니다.
저 30분 달리기 2달째인데 지금 약간 중독 온 듯 격일로 달려야 되는데 가끔 매일 달리고 싶음 오늘도 원래는 그냥 쉬는 날인데 지금 저녁 먹고 심각하게 달리고 싶음
@@shenkge9221 맞음. 저도 2일에 한번 뛰기로 했는데 안뛰면 몸이 근질근질함. 아직은 매일 뛰기엔 체력이 자신이 없는데..
십만명 넘어요
엄청 많아요
위험하다는 얘기가 아니구만
제목은 똑 달리기가 나쁜것 처럼 써놨네.. 달리기 없으면 못산다 나는
인간은 원래 걷도록 설계되어 있음
인간은 장거리 달리기에 최적화 된 신체를 가지고 있음
달리기 마약은 유익한 마약
저거 느껴봤는데
기분좋은게 1분이면 저걸느끼려고 30분고생해야함
결론 할필요없음
가만히 걷고 아무것도 안하는게 더좋음
네 다음 방구석 돼지
뭐라는거야 ㅋㅋㅋ
@@Bumchoonㅂㅅ 이라는거죠
자전거 케이던스 90으로 목표 심박 160~170 지속적으로 케이던스와 유지하다가 190올라가는 순간에 뇌에서 명령을 함
웃어라 웃을 시간이다.